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0:05:56

국수(동물)

1. 개요2. 목록

1. 개요



국가를 상징하는 동물을 말한다. 넓게 보면 국조도 국수에 포함된다.

공식적으로 지정되는 경우도 있으나 국민들이 친근하게 여기는 동물이 비공식적으로 국가의 상징물이 되는 경우도 있다. 대한민국은 공식적인 국수나 국조가 지정되어 있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시베리아호랑이, 까치 등이 국민적인 공감대를 얻고 있으며 단군신화의 영향으로 을(혹은 구체적으로 반달가슴곰을) 국수로 여기는 사람도 있다. 전반적으로는 역시 호랑이가 압도적인 지지도를 지니고 있다. 당장 대한민국에서 국가를 동물로 표현한 신문 만평이나 웹툰, 캐릭터만 봐도 답이 나오는데 위에 언급한 까치나 곰은 찾아 보기도 힘들고 99퍼센트의 확률로 한국을 호랑이로 그리고 있다. 정작 지금의 대한민국에는 호랑이가 자생하지 않음에도 말이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상징으로 사용하는 동물은 주로 봉황이 쓰인다. 다만, 공식적으로는 공석이다.[1]

국제적으로도 잘 알려진 국수의 경우엔 언론의 만평 등에서 해당 국가를 뜻하는 캐릭터로 대신 표현하기도 한다. 미국의 흰머리수리나 러시아의 불곰이 그 사례다.

주로 조류가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2] 하늘을 나는 특성 상 여러 문화권에서 새가 길한 동물로 여겨졌으며, 구미권에서 로마제국의 검독수리를 동경한 많은 나라들이 맹금류를 자국의 국수로 지정한 영향도 있다.

밑의 사례들은 법률로 정해진 것도 있지만 사실 국민들이 사회/문화적 측면에서 국수로 여기는 것들이 더 많다. 또한 어디까지나 상징적인 의미이기 때문에, 해당국에 서식한 적이 없거나 서식했다가 멸절한 동물도 있으며[3],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것도 있지만 국내에서만 통용되는 경우도 있고, 아예 실존 동물이 아닌 상상의 동물도 존재한다.

2. 목록

국가 동물
파일:가봉 국기.svg 가봉 흑표범
파일:과테말라 국기.svg 과테말라 케찰
파일:그리스 국기.svg 그리스 금눈쇠올빼미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프링복, 푸른두루미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사자, 젖소, 흑꼬리도요
파일:네팔 국기.svg 네팔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키위
파일:대만 국기.svg 대만 대만까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시베리아호랑이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도미니카 공화국 종려나무떠들썩새(Palmchat)
파일:도미니카 연방 국기.svg 도미니카 연방 앵무새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검독수리
파일:라오스 국기.svg 라오스 아시아코끼리
파일:라트비아 국기.svg 라트비아 알락할미새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불곰, 쌍두독수리
파일:레바논 국기.svg 레바논 줄무늬하이에나
파일:리투아니아 국기.svg 리투아니아 홍부리황새
파일:마다가스카르 국기.svg 마다가스카르 알락꼬리여우원숭이, 포사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말레이시아 말레이호랑이, 코뿔새
파일:모로코 국기.svg 모로코 바바리사자
파일:모리셔스 국기.svg 모리셔스 도도
파일:몽골 국기.svg 몽골 헨다손매, 몽골야생말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흰머리수리, 아메리카들소
파일:미얀마 국기.svg 미얀마 공작
파일:바레인 국기.svg 바레인 흰뺨직박구리
파일:방글라데시 국기.svg 방글라데시 벵골호랑이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베네수엘라 뚜르삐알
파일:베트남 국기.svg 베트남 물소,
파일:벨라루스 국기.svg 벨라루스 위센트
파일:북마케도니아 국기.svg 북마케도니아 사자, 스라소니, 오호리드송어
파일:북한 국기.svg 북한 천리마, 풍산개[4], 까치
파일:세인트루시아 국기.svg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루시아아마존앵무(Saint lucia amazon)
파일: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국기.svg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무지개아마존앵무(saint vincent amazon)
파일:소말리아 국기.svg 소말리아 표범
파일:스리랑카 국기.svg 스리랑카 사자, 아시아코끼리, 멧닭, 트로이데스 다르시우스(Troides darsius)[5]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스코틀랜드 유니콘, 붉은사자
파일:시리아 국기.svg 시리아 , 사자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싱가포르 머라이언
파일:알바니아 국기.svg 알바니아 검독수리
파일:알제리 국기.svg 알제리 사막여우
파일:에스토니아 국기.svg 에스토니아 제비
파일:에티오피아 국기.svg 에티오피아 사자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사자
파일:예멘 국기.svg 예멘 표범[6]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오스트리아 제비
파일:온두라스 국기.svg 온두라스 흰꼬리사슴, 금강앵무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 시나이핀치새(Sinai Rosefinch)
파일:우간다 국기.svg 우간다 회색관두루미
파일:웨일스 국기.svg 웨일스 레드 드래곤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바위자고새/추카(Rock Partridge/Chukar Partridge)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사자, 시무르그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후투티
파일:이집트 국기.svg 이집트 초원수리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늑대[7], 비둘기[8]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벵골호랑이, 인도강돌고래 인도공작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인도네시아 코모도왕도마뱀, 아시아아로와나, 자바뿔매, 가루다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일본꿩[9], 일본원숭이
파일:자메이카 국기.svg 자메이카 악어, 벌새(Doctor-Bird)
파일:잠비아 국기.svg 잠비아 아프리카바다수리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판다, , 두루미, 금계
파일:중앙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아프리카코끼리
파일:짐바브웨 국기.svg 짐바브웨 세이블앤틸롭, 아프리카바다수리
파일:칠레 국기.svg 칠레 안데스콘도르, 안데스사슴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아라비아오릭스
파일:캄보디아 국기.svg 캄보디아 쿠프레이, 큰따오기(Giant Ibis)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아메리카비버, 회색어치(Gray Jay)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코트디부아르 아프리카코끼리
파일:콩고민주공화국 국기.svg 콩고민주공화국 오카피, 고릴라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크로아티아 담비, 달마시안
파일:키프로스 국기.svg 키프로스 무플론
파일:탄자니아 국기.svg 탄자니아 기린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아시아코끼리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튀르키예 늑대[10]
파일:파나마 국기.svg 파나마 부채머리수리
파일:파키스탄 국기.svg 파키스탄 마코르염소, 바위자고새, 인더스강돌고래
파일:파푸아뉴기니 국기.svg 파푸아뉴기니 듀공, 극락조
파일:페루 국기.svg 페루 비쿠냐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 바르셀루스의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백마, 위센트, 흰꼬리수리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11]
파일:핀란드 국기.svg 핀란드 불곰, 큰고니, 유럽농어
파일:필리핀 국기.svg 필리핀 물소, 필리핀수리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캥거루, 에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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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에는 삼족오(고구려)나 (신라), 거북(금관가야) 등이 국수 비슷한 대우를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삼족오는 해당 문서 참조. 대한민국 4대 국새의 인뉴를 봉황 대신 삼족오로 만들자는 여론도 있었다. 신라의 닭의 경우 삼국유사 4권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신라를 '구구탁예설라(矩矩托禮說羅)'라고 불렀다는데, 구구탁은 이고, 예설라는 귀하다는 말이라고 한다. 즉 을 귀히 여기는 나라. 이어서 신라는 닭신을 공경하여 높이기 때문에 관에 깃을 올려서 장식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절풍에 새깃을 꽂아 장식하는 조우관(鳥羽冠)이나 조미관(鳥尾冠)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애시당초 신라는 알영부인 설화에도 계룡이 등장하며, 김알지 탄강 신화에 흰 닭이 등장하고, 여기에서 '계림(鷄林)'이라는 국호가 파생되기도 한 것으로 보아 닭을 나라의 상징 국수급으로 신성시했던 것으로 여겨진다.[2] 이쪽은 국조로 별도로 분리되기도 한다.[3] 멀리 볼 것 없이 대한민국의 국수 취급을 받는 시베리아호랑이도 현재 대한민국 영토 내에서는 멸절되었으며, 이란의 국수인 페르시아사자 역시 현재 이란에서는 멸절되었다. 영국의 국수인 사자는 본래 영국 지역에 서식한 적이 없다.[4] 국견으로 지정되어 있다.[5] 나비의 일종.[6] 정확히는 아라비아표범.[7] 로마 왕국의 시조인 로물루스와 레무스 형제가 늑대에게 키워졌다는 전설부터 시작한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8] 앞의 늑대와 더불어 로마의 상징으로 쓰였으며 굽시니스트 만화에서도 이탈리아는 비둘기로 묘사된다.[9] 그냥 은 한반도에서 넘어갔기 때문에 고려꿩(コウライキジ)으로 구분해 불렀다.[10] 튀르크 신화속의 시조가 늑대인데 아타튀르크 집권기에 상징동물로 밀었지만 이후에 이슬람 전통에 어긋난다는 반발속에 흐지부지되었고 현재 튀르키예의 국수는 미지정상태다. 하지만 튀르키예 민족주의자들에게는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상징이다.[11] 앙리 4세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