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 자위대. 그의 땅에서, 이처럼 싸우며 ゲート 自衛隊 彼の地にて、斯く戦えり Gate - Thus the JSDF Fought There! | |
작품 정보 | |
장르 | 이군깽, 판타지, 전쟁, 프로파간다 |
작가 | 야나이 타쿠미 |
삽화가 | Daisuke Izuka, 쿠로지시 |
번역가 | - |
출판사 | 알파폴리스 |
레이블 | 알파라이트 문고 |
자위대. 그의 땅에서, 이처럼 싸우며 | |
발매 기간 | 2010. 04. 01. ~ 2011. 12. 01. |
권수 | 5권 (完) + 외전 5권[1] |
자위대. 그의 바다에서, 이처럼 싸우며 | |
발매 기간 | 2017. 07. 01. ~ 2022. 09. 17. |
권수 | 5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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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야나이 타쿠미(柳内たくみ)[2], 삽화가는 Daisuke Izuka (단행본) / 쿠로지시(黒獅子) (문고판). 웹에서는 흔히 약자인 게이트 혹은 더 게이트로 주로 알려져 있다.한때는 전체 제목이 어떻게 번역할지가 애매한 탓에 웹에서는 여러가지 번역이 난무했다. 그 중에서 그나마 가장 원문에 가까운 표기는 이 문서의 제목인 "게이트 - 자위대. 그의 땅에서, 이처럼 싸우며"였고 이 제목으로 문서가 작성되었다. 하지만 이 제목은 의미는 통하더라도 다소 부자연스러운 제목인데, 전전(戰前)식 고어로 적혀 있는 해당 부제를 제대로 번역하자면 "자위대, 그 땅에서 이처럼 싸웠노라." 혹은 "자위대는 그 땅에서 이처럼 싸웠다."가 된다. 일본어, 특히 고어에서의 문장 부호는 현대 한국어와 용법이 정확히 등치되지 않기 때문에 액면 그대로 적용하면 안 된다. 다만 かれの(그의)나 かの(그[3])가 표기상으로 똑같이 彼の가 되기 때문에 번역할 때 헷갈리기 쉬운 점은 있다. 그러나 리그베다 위키 시절부터 이 제목으로 문서가 작성되자 각종 번역이 난립하던 웹에서는 어느 순간부터 이 제목이 삽시간에 퍼져나갔고, 애니메이션 방영을 하면서 이 제목이 완전히 굳어져버렸다. 정식 출간도 되지 않은데다 이미 굳어진 제목이라 다시 바뀌긴 힘들 듯하다.
스토리는 전형적인 이군깽이다. 일본에 열린 게이트를 통해 쳐들어온 이세계의 군대를 자위대와 경찰이 진압한 후 게이트 너머의 세계에 자위대의 파견을 결정한 뒤 이세계와 일본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정확히 현재 700만부가 팔렸다고 나와있다.
2. 줄거리
20XX년, 갑자기 도쿄 긴자에 '다른 세계로의 문'이 열렸다. 그로부터 침공해 온 것은 '이세계'의 군대와 요괴들. 육상 자위대는 이를 격퇴하고 문 건너편의 '특지'로 들어선다.
자위관답지 않은 오타쿠 자위관, 이타미 요우지 이등육위(33)는 부하들을 이끌고 특지에 있는 마을을 정찰하게―― 거기엔 금발 엘프와 고스로리 신관 등 꿈에 그리던 미소녀들이!?
자세한 내용은 게이트 - 자위대. 그의 땅에서\ 문서 참고하십시오.자위관답지 않은 오타쿠 자위관, 이타미 요우지 이등육위(33)는 부하들을 이끌고 특지에 있는 마을을 정찰하게―― 거기엔 금발 엘프와 고스로리 신관 등 꿈에 그리던 미소녀들이!?
3. 발매 현황
원작 소설은 5권으로 완결되는 본편과 4권으로 완결되는 외전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그런데 2015년 7월 외전소설이 1권 또 출간되었다. 내용은 특지 자원조사관이란 직책을 맡게 된 이타미 일행이 병에 걸린 레레이를 위해 약이 있다는 미궁에 들어가는 미궁공략편, 쿠리바야시와 장미기사단의 기사보인 그레이가 각각의 주인공을 맡은 단편 2편을 합친 말 그대로의 외전이라는 듯.또한 아카디아와 이세계 난입물 전문 앳위키에서 공개 연재된 웹연재물이었다가 출판사로부터 출판 제안을 받고 출판되었다는 특이한 이력도 있다. 한국에서야 90년대 후반 데뷔 장르소설가 대부분이 그런 과정을 겪었지만, 일본에선 최근 들어서야 다시금 재활용되고 있는 케이스.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게이트 - 자위대. 그의 땅에서\ 문서 참고하십시오.5. 설정
- 게이트
작중에서 중심이 되는 소재로, 각기 다른 세계를 연결해주는 일종의 차원이동 통로이다. 작중 초반에 열린 게이트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의 지구와 중세시대 배경의 엘프나 드래곤 등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관의 이세계를 연결해주는 게이트로, 각각의 세계에서 게이트가 나타난 곳은 일본 도쿄도 긴자와 이세계 아르누스의 언덕이다. 이 게이트는 지구 기준으로 20XX년에 이세계의 신 중 하나인 하디가 연 것이다.
이 게이트를 통해 이세계의 제국이 반대쪽 세계를 침공할 계획을 세우고, 게이트가 열리자마자 이세계의 군대가 쳐들어와 긴자에 있던 시민들을 학살했다. 그러나 이세계의 군대가 곧장 도착한 일본 자위대와 경찰에게 순식간에 괴멸된 뒤로는 양쪽 세계의 게이트가 자위대 관리 하에 놓이게 되고 이후 건설된 돔에 둘러싸여서 일본 영토로 취급받게 된다. 게이트가 열린 곳이 긴자의 대로 한복판이기 때문에 게이트가 위치한 대로는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제한된 채로 자위대 관리 하에 놓여서 자위대 병력과 물품들이 이곳을 통해 이세계로 들어가고 있다.
이세계에 여러 종족이 살고 있는 원인이라는 설이 있다. 일정 주기마다 다른 세계와 연결된 게이트가 열릴 때 마다 거기로 통해 온 종족들이 먼저 온 종족들과 다투거나 협력 혹은 주인 없는 땅으로 가서 정착하여 살게 되었다는 것. 이세계에 사는 종족들의 전설이나 옛날 이야기들를 보면 대부분 종족의 시초가 되는 방향이 게이트가 있는 아르누스의 언덕을 가리키고 있다.
이타미 일행이 명계의 신인 하디와 만나게 되었을 때 레레이가 하디에게 잠시 몸을 빌려주게 되었고(정확히는 강제 빙의), 그 보답으로 레레이가 하디에게 게이트를 열 수 있는 권능을 허락받지만 시험삼아 지구가 아닌 다른 세계로 통하는 게이트를 열어보려고 했을 때 새로운 게이트를 통해 처음 이어진 세계가 마치 아라크니드나 저그, 타이라니드 같은 곤충형 괴생명체가 사는 세계였고,[4] 매우 적대적인 존재들이었기 때문에 이후 이타미에게 다른 세계로의 게이트를 여는 것을 금지당한다.
어처구니 없지만 명색이 서로 다른 세계를 있는 문이니 상식적으로 튼튼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NGO로 위장해 총 한번 안 쏘고 게이트 근처까지 기어들어 온 중국 공작원들이 시위용 공성추 트럭으로 몇번 꼬라박으니까 손상을 입었다. 포격이나 C4까지 갈 것도 없이 제국 공성무기 수준으로도 파괴 가능할 정도의 물장갑인 셈. 덕분에 지구와 이세계 간의 게이트가 폭주하게 되고, 다시 그 곤충형 생명체의 세계와의 게이트가 열리는 바람에 지구와 이세계 양쪽으로 곤충형 생명체가 몰려드는 상황에 처하게 되어 어쩔 수 없이 게이트를 폐쇄하여 일본과 이세계가 분리되면서 자위대 병력 중 일부는 일본으로 돌아가고 나머지는 이세계에 남게 되었다. 그 뒤로는 레레이가 다시 지구와의 게이트를 열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다.
외전 4권의 내용에 의하면, 게이트와 연결이 되어 있는 동안은 이세계나 지구나 동일하게 시간이 흐르지만, 게이트가 닫히면 서로 원래의 시간 흐름으로 돌아가는 듯 하다. 각고의 노력 끝에 1년 반만에 게이트를 다시 열게 되었는데, 지구는 4년의 시간이 흐른 뒤여서 특지 잔류 자위대원들이 나이 문제로 어색해 하는 장면이 나온다. 대신에 4년간의 밀린 봉급과 승진으로 한순간에 상황이 대박나는 경우도 있다.
작중에서도 괴생명체가 사는 세계가 열린 적이 있어서 그런지 2차 창작에선 허구한 날 이상한 데에 열려 제국의 멸망을 유도한다. 도쿄 대신 모스크바나 워싱턴 D.C. 혹은 뉴욕 한복판이라든가, 나치 월드라든가, 라쿤 시티라든가,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라든가, 시간을 초월해 홀리 테라나 아이 오브 테러, 레드 존이라든가,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세계관이라든가, 심지어 좌표가 어떻게 된 건지 시공을 초월해서 아이어나 차 행성, 코랄, 야남이라든가, 타우 볼란티스, 타이탄 정거장, 이지스 VII에 열리기도 한다. 당연히 제국군 선발대의 운명은...
5.1. 병기/장비
- 보병 무기
- 64식 소총
믿을 수 없지만 더 멀쩡하게 작동하는 89식을 제치고 파견나간 자위대 병력의 주력 소총으로 나온다. 게다가 테이프도 안 감긴 채로 잘도 쏜다. 대규모로 쏴제끼는 형태가 아닌 단독등장씬에서는 어김없이 테이프를 두르고 등장하니 잘 보자. 다만 총에다 테이프를 감는 이유는 개량 이전에는 핀이 반동에 의해 잘 뽑혀서고 현재는 내구도가 약해서가 아니라 노후화로 부속이 빠질 것을 대비해 조치를 취하는 일종의 예방 조치이다. 심지어 이 총은 이제 일선에서는 모두 89식으로 교체되고 항공자위대 기지 경비 교도대, 예비자위관(우리로 치면 예비군)이나 쓰는 2선급 무기가 됐는데도 불과하고 파병병력의 주력소총으로 나온다. 과거 2000년대 중반 이라크 파병 때도 모두 89식이 지급됐는데도 말이다.작중 배경이 1990년대도 아니고...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구식 무기를 사용하더라도 상대로 부터 충분히 절대적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면서도, 만일의 상황에 무기를 버리고 현계로 도주해야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문제가 없도록 하기 위해 구식 무기를 사용한다고 나와있다. - 89식 소총
1화에서 긴급출동한 자위대원들만 들고 나오고 회상씬에나 나오는 정도였으나, 애니메이션 23화에서 비취궁을 해방하는 공정대원들이 사용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89식을 사용하는 이유가 유일하게 만화판에서 나오는데, 이세계의 오크 같은 이종족 병사들을 상대로 큰 타격을 주지 못 한다며 더 대구경인 64식 소총을 들고 나가는 명분을 주는 장면에서 등장을 한다. 64식이 약장탄을 쓰는 관계로 관통력, 대인저지력이 89식보다 약하는 말이 있는데, 이건 반은 틀린 말이다. 개량형은 일반적인 7.62mm탄 사용이 가능하며, 89식이 사용하는 5.56mm탄은 1700대의 J인 반면 64식이 사용하는 7.62mm탄은 3500대의 J. 비록 10% 약장탄인 걸 감안해도 3500-350=3150J로 여전히 5.56mm보다 훨씬 대인저지력이 좋다. 단, 관통력은 5.56mm가 우위이다. - H&K HK416
23화에서 자위대 특수작전군들이 사용한다. - FN 미니미
- 미네베아 9mm 권총
-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 96식 자동척탄총
1화에서 긴급출동한 자위대원들만 들고 나오고 회상씬에나 나오는 정도다. - 판처파우스트 3
대염룡 작전에서 사용하며, 합세한 다크 엘프들도 사용한다. - 06식 총류탄
23화에서 비취궁 앞마당에서 전개된 공정단들이 다수의 제국군 병사들과 교전할 때 사용한다. - JGVS/V8 단안 야시경[5]
- 지상 병기
- 74식 전차 [6]
- 96식 장륜 장갑차
- 75식 자주포
- 73식 소형트럭
- 고기동차
- 경장갑 고기동 차량
- MRAP
미국에게 제공받은 것으로 나온다. 현재 작중에서 나온 모델은 MaxxPro형과 M-ATV형. - 87식 자주대공포
- 항공 병기
- AH-1
- AH-64
- UH-1
특지파견대의 주요 항공자산으로 나오는데, 만화판에선 긴자전투의 회상장면에서도 등장한다. 그것도 급한대로 거리의 바닥돌 뜯어서 던져대는 이종족 병사들의 공격에 당황해서 고도를 높이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원작에선 무슨 하늘을 나는 강철의 요새처럼 묘사했거늘...[7] - CH-47
- OH-1
- 500MD
- F-4EJ
염룡과의 전투 장면과, 원로원 폭격 시퀀스에서 등장하며 자위대 특수작전군들의 레이저 유도 하에 GBU-12 패이브웨이 유도 폭탄으로 원로원을 폭격하는데 이것도 MRAP와 마찬가지로 미군들에게 제공받은 걸로 추정된다.F-4 파병할거면 차라리 구형 F-15J를 데리고 가야 했다. - C-1
5.2. 지역 및 세력
- 제국
이세계에서 패권을 장악하여 다른 모든 나라들을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 나라를 따로 나라 이름을 갖지 않고 제국이라 부르며, 제국의 수도도 따로 이름이 없이 제도로만 나온다. 이세계에서 절대적인 패권을 가지고 있는 만큼 제국을 칭하는 나라가 유일무이하다는 설정인 듯하다. 처음 게이트를 통해서 이세계를 침략한 게 바로 제국이며 작중에서 이세계가 배경으로 나오는 곳은 아르누스 외에는 대부분 제국령이거나 제국의 영향이 미치는 곳으로 볼 수 있다. 현 황제는 몰트 솔 아우구스투스. 모티브는 이름이나 정치 체제로 보나 공화정 말기 - 아우구스투스 이어지는 로마 제국의 제정 초기다. 그러나 실상은 아즈텍 제국, 잉카 제국처럼 기술차이로 자위대에게 크게 패하여 거의 멸망직전까지 가게된다.
- 원로원
제국의 수도에 위치한 곳. 이세계 제국의 정치 체제는 황제가 있고, 고위 귀족들이 의원으로써 원로원에 참석하여 각자 정치에 대해 논의하는 제정이다. 하지만 의원들보다 황제가 훨씬 더 막강한 권력을 잡고 있으니 사실상 절대 왕정. 근데 또 이탈리카가 제국을 배신한다든지, 많은 유력자들이 전사해서 공백이 생겼다는 묘사들을 보면 봉건제스럽기도 해서, 명확한 정치 체제는 불명. 이 원로원에서 이세계의 침략이 계획되었으며, 게이트로 넘어간 제국군이 패배한 후에는 아르누스의 언덕을 탈환하는 것을 논의하여 연합제왕국군의 소집을 결정하지만 또 다시 연합제왕국군이 패배하자 일본과 평화조약을 맺어야 한다는 의견과 군대를 신속히 재건해서 반격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반씩 갈라져서 대립하고 있다. 황태자 조르잘이 일본인 몇 명을 납치해서 노예로 썼다는 것이 밝혀지자 자위대는 그에 따른 보복으로 이곳을 폭격하였다.
- 아르누스
이세계에 살고 있는 모든 종족들이 성지로 여기는 언덕.[8] 바로 이곳에 게이트가 열리면서 이세계 제국군이 일본을 침공하였으나 자위대에게 괴멸, 연합제왕국군이 소집되어 10만 병사가 또 다시 아르누스를 공격했지만 또 다시 자위대의 공격으로 궤멸했다. 이때 희생된 이세계 군사의 수는 이타미의 말에 따르면 긴자와 합쳐서 12만이나 된다. 어지간한 소도시 인구가 날아간 셈. 다만 이탈리카를 습격한 도적떼 400여명도 이 연합제왕국군의 패잔병 집단으로 되어있는 걸 보면 몸 성히 후퇴한 병력도 상당한 양(부상자 포함해서 4만 전후)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전투 이후 자위대가 이곳에 방어진지[9]를 건설했으며, 이타미가 데려온 25명의 피난민을 선두로 피난민들을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난민 캠프가 설립되었다. 중반부 이후로 난민들이 용의 비늘을 거래하면서 자위대의 지원 없이 직접 돈을 벌기 시작하고, PX[10]가 설립되면서 교역의 중심지로 번성하게 된다.
- 이탈리카
아르누스에서 가까이 있는 도시. 포르말 백작령으로 현 당주는 어린 뮤이. 전 당주의 사상에 따라 인간 이외의 이종족들이 많으며, 지리적 위치의 이점으로 교통도시로 번성하고 있었으나 이세계 간의 전쟁 후 연합제왕국군이 궤멸하면서 살아남은 패잔병들이 도적단이 되어 이곳을 공격했다. 피냐 코 라다는 이 소식을 듣고 이탈리카로 와서 도적단을 막으면서 장미기사단에게 지원을 요청했지만 지원군은 3일 후에나 도착할 수 있었고 그때까지 버틸 수가 없었다. 그런데 주인공 일행이 찾아오면서 이타미의 계획에 따라 자위대의 지원 병력과 로우리 머큐리가 도적단을 모두 쓸어버리며 승리한다. 이타미 일행은 피냐와 계약을 맺고 돌아가는데 복귀하는 도중 장미기사단과 마주치자 상황을 모르던 기사단은 이타미를 포로로 잡아서 다시 이탈리카로 데려간다. 이는 계약 조건에 위배되는 일이었고 피냐는 무척 화내며 책임자를 패고 계약 위반으로 자위대가 공격해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였다가 그레이의 말을 듣고 계약 위반에 따른 사과를 결심한다. 이타미는 사과의 표시로 이종족 메이드들의 극진한 대접을 받고, 나중에 이타미를 구하러 온 일행과 함께 즐기다 복귀하려는데, 이때 피냐가 상원에게 보고해야 한다[11]는 말에 겁을 먹고 자진해서 동행한다.
또한 제2의 임시수도이자 몰트 황제의 거처기도 했다. 조르잘 결전 당시에는 조르잘 반란군과 황제의 정통 정부군과의 대격전지이기도 했다.
- 연합제왕국군
제국 휘하의 수많은 속국들의 군대를 모두 모아 10만 병사의 물량을 자랑하는 연합군. 제국군이 패배한 후 몰트 황제의 명으로 소집되어 아르누스를 공격했으나 자위대의 공격에 궤멸해버린다. 다른 속국들의 왕들도 전사하고 엘베 왕국의 국왕 듀란만이 한쪽 팔다리가 잘린 채로 간신히 살아남아서 수도원에 피신했는데, 피냐가 수도원에 찾아왔을 때 듀란은 사실 긴자와 아르누스에서 제국군 7만이 궤멸하자 황제가 군사력의 부재로 다른 속국들이 준동할 것을 우려해서 일부러 속국의 군사력을 약화시키기 위해서 제국군이 괴멸한 것을 숨기고 연합제왕국군을 사지로 몰아넣었다는 것을 알아챈다. 이후 살아남은 일부 패잔병은 도적단이 되어 이탈리카를 공격하지만 자위대와 로우리의 공격으로 격퇴당했고, 듀란은 자위대에게 발견되어 치료받은 뒤 이타미가 염룡을 쓰러트릴 수 있는 명분을 마련해주게 된다. 이로써 연합제왕국군의 생존자는 엘베 왕국의 국왕인 듀란과 도적단이 되었다가 포로로 잡힌 일부 패잔병 정도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 장미기사단
피냐 코 라다가 설립한 기사단. 10살 때 본 가극을 계기로 귀족 자녀들을 모아서 "기사놀이"를 하던 것이 진짜 기사훈련으로 발전하여, 피냐가 16살 생일을 맞았을 때 마침 장미가 필 시기라서 장미를 상징으로써 여성 단원을 중심으로 설립하였기 때문에 대부분의 단원들이 여성이며 피냐의 호위들인 노마, 해밀턴, 그레이와 보제스도 여기 소속이다.
- 아쿠쇼(惡所)
한국식으로 읽으면 악소. 제도에서 가장 낮은 지대인 동남쪽 문 부근에 있는 빈민가로, 거주민들은 인간 외의 이종족들이 대부분으로 폭력과 범죄가 일상인 무척 위험한 곳이라서 일반 시민은 아무도 접근하지 않는다. 이곳은 곤조리, 메두사, 파라문트, 벳사라 4개의 가문이 지배하고 있었으나 자위대가 이곳에서 활동을 시작하면서 4가문을 무시하고 상납금도 내지 않자 4가문의 눈밖에 나게 되어, 4가문 중 하나인 벳사라 가문이 자위대의 아지트를 습격하지만 정보상인에게서 얻어낸 정보로 벳사라 가문에 대해서 미리 알고서 매복하고 있던 자위대는 습격해온 벳사라 가문을 쓸어버리고, 우두머리 벳사라는 간신히 빠져나와 가족들을 데리고 도망치다 도적단에게 습격당해 벳사라와 그의 가족까지 모두 죽고 벳사라 가문은 없어진다. 그런데 사실 자위대가 정보상인에게서 얻어냈던 정보는 벳사라 가문을 처리하기 위해서 나머지 3가문이 흘렸던 것이었고, 벳사라 가문이 없어지면서 남은 3가문은 벳사라의 세력권을 먹고 자위대와 상부상조하는 관계가 되었다.
- 론델
학문의 도시. 3000년 전 학문의 신인 엘란&라가 아직 반신반인이던 시절 세운 학당에서 기원했다. 레레이의 마법학파인 린든파의 본산이기도 하다. 론델 전체의 학파가 모이는 학회에서의 발표를 통해 학위의 최종 단계인 도사 칭호를 얻을 수 있으며, 염룡을 퇴치한 후 레레이가 여기서 도사 자격을 얻는다.
5.3. 종족
아래의 종족 말고도 수인, 오크, 드워프와 자세한 설명이 나오지 않은 정체불명의 여러 종족들이 등장한다.- 엘프
늙지 않은 종족으로 상위로 하이엘프가 있다. 이타미의 히로인 튜카가 하이엘프.
- 다크엘프
엘프와는 다른 종족. 하이엘프랑 달리 노화가 온다.
- 보리아 버니
특지 대륙 북동부 평원에 왕국을 이루고 살던 이종족 집단.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토끼귀와 체모를 지닌 아인종으로 뛰어난 전투력을 지녔다. 게이트가 열리기 3년 전 노예 확보를 위해 쳐들어 온 제국군에 의해 왕국이 멸망 당하고, 종족들은 노예가 되거나 죽음을 당한다. 일부는 살육을 피해 도망쳐 타지에서 새 삶을 살아가나 도망치는 것에 지친 일부는 자발적으로 노예가 되기도 한다.
사실 오래 전부터 버니족은 동족끼리도 살육을 일삼았는데[12] 왕국이 세워지면서 안정되었다가 제국에게 멸망당한 것이다.
데릴라의 독백에 따르면 보리아 버니족은 이전부터 여성만으로 이루어지고 남성이 거의 태어나지 않았기에, 지나가던 이종족 남성들을 유혹하여 2세를 낳고 서로에게 흥미가 없어질 때까지 같이 산다. 이처럼 타종족 수컷을 유인해야만 종이 유지가 되는 특성 때문에 내막을 모르는 타종족은 버니족을 음탕한 무리라고 비하한다.[13] 이들은 가족이라는 개념이 없고, 아이들은 공동육아 방식으로 키운다. 또한 생산력이 인간에 비해 왕성하여 한 번에 여러 명의 아기를 출산하는 것으로 나온다. 극히 드문 보리아 버니 남성과 여성이 결합하여 낳는 아이가 왕족이 되며 그 아이를 낳을 여왕이 바로 튜레였다.에로 동인지에서 써먹기 좋은 소재
- 반신(半神)
육체안에 신이 깃든 반신반인. 신이 나오지 않을 때는 평범한 인간이지만 신이 나오면, 육체를 초월하고 염적인 존재인 사도가 되며, 사도가 된 순간 신체의 성장이 멈춘다.[14] 외형상으로 보면 평범한 인간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인간이 맞아죽는 공격에도 몸이 금방 재생하며[15], 각 주신인 신이 관장하는 분야마다 다른 지는 불명이지만 신체능력도 초인수준이라 일반인은 사용할 엄두도 못낼정도로 무거운 무기를 아무렇지 않게 사용한다.[16] 단 목을 자르면 누군가 이어붙이기 전에는 행동불능이 된다. 때문에 이들을 상대할 땐 목을 노린다고. 1000년을 채우면 신으로 승천한다.
- 충수(蟲獣)
작중의 지구와 이세계와는 또다른 세계에 사는 곤충형 종족으로 사람의 키 정도의 벌레의 모습을 한 괴물. 사마귀형, 바퀴벌레형 등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숫자가 많은데다 각 전투력도 높고, 일격으로 타 생명체를 분쇄하거나 움직임을 멈추지 않는 한 공격을 멈추지 않는다. 체액은 특징적인 악취가 나고 작중에서 괴이 제기 마킹체로 충수의 체액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갑각은 가공하여 유리 같은 질감이 있어 "蟲甲(충갑)"이라는 희귀품으로 불리고 있다(작중에 등장한 것과 동일한 유형인지는 불명). 레레이가 일본의 방위성 기술 연구 본부 아래에 있다고 한 연구 시설에서 하디에게 받은 아이템으로 게이트를 여는 실험 중에 우연히 연결된 이세계에 사는 생물이다. 이세계를 들여다본 이타미가 레레이에게 절대적으로 이세계에 연결하지 말라고 엄명해서 연구 시설 내에서는 격벽을 닫을 정도의 A급 경계 태세 상태가 되어버렸으나, 폐문 소동 시 중국의 공작원이 게이트를 반파시키면서 마력이 폭주하고 다시 이세계로 연결된다. 그 후 공작원들을 잡아먹고 그대로 특지로 솟아 버려서, 모든 종족과 아르누스 주둔 자위대의 총력을 결집한 소탕 작전으로 발전한다. 이때 주둔지를 둘러싼 육각형의 외벽이 게이트의 폭주를 조장하는 마법진으로 작용했기 때문에 이타미가 외벽의 형태를 무너뜨리는 발파 작업을 실시했다. 게이트가 닫힌 후 날개 용의 비늘과 이빨뿐만 아니라 아르누스 협동 조합에서 채취한 조개가 상품으로 유통되고 있다.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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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3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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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텔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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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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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
6.1. 비판
자세한 내용은 게이트 - 자위대. 그의 땅에서\ 문서 참고하십시오.7. 미디어 믹스
7.1. 코믹스
7.1.1. 게이트 - 자위대. 그의 땅에서, 이처럼 싸우며
코믹스판 작가는 매복병, 편의점 DMZ의 작가 사오 사토루.[17]
코믹스는 여기서 볼 수 있다. 매달 말에 1화씩 나오고 있으며, 1화와 최신화 중 일부만 공개되고 있다. 코믹스는 인터넷에서 불법 번역된 것이 있으나 최신화까지 바로바로 번역되진 않고, 오역이 많은 편이며, 54화 이후로 더는 보이지 않는다. 아니면 해외에 영어로 번역된 일본 만화 공유 불법 사이트가 있는데 거기로도 가기도 한다.
그리고 2024년 5월 기준 단행본이 24권까지 나왔으며 현재까지도 연재 중이다.
만화가의 연출력과 인물, 배경 같은 세계관의 상세한 묘사 등 원작과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재미[18] 때문에 해당 소설의 인지도가 폭발적으로 올라갔다. 그래서 만화가 낭비라는 말이 많다. 일단 원작 특유의 납득 안 가는(문제점 문서 참고)[19] 내용들을 그대로 갖고 따라가기에 코믹스판도 여전히 해괴하긴 똑같지만 고증은 그럭저럭 납득이 갈 수준이고 빼버려도 좋다 싶을 문제는(굳이 구식 병기를 들고 가는 이유, 자위대의 전쟁광적 묘사 등) 과감하게 빼버렸다. 여기에 본편의 설정 보완하다 허리 휘었다는 소리 듣는 모 작품마냥 본편에서 애매하게 다뤘던 내용들을 추가하는 내용들을 넣음으로서 어느 정도 보완도 하는 등 원작 소설과 애니판에 비하면 그나마 가장 정상적인 물건이 되었다. [20] 작가도 원작이 그닥 마음에 드는 건 아닌지 작품 내에서 소소하게 반항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21][22] 덕분에 고증이나 전개가 부드러워졌다.
또한 이 코믹스 작가가 극우적 성향이라고 보기도 애매한 게 편의점 DMZ를 연재하였는데 이 작품에선 별로 게이트처럼 전쟁광적인 스토리나 그런 게 전혀없었고 한국의 DMZ 묘사도 그럭저럭 좋게 나왔다. 아마도 돈이나 생계 문제로 이 작품을 맡은 듯.
또한 19금 딱지를 받고도 남을 요소들이 매우 많다. 남녀 가릴 것 없이 이종족들과 제국군에게 시민들이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숲의 엘프들이나 피난하던 마을 주민들이 드래곤에게 산 채로 먹히거나 구워지고, 제국군이 총과 대포에 맞아서 머리나 사지가 날아가는 등 육편이 튀고, 이러다보니 장기자랑도 심심하면 등장한다. 게다가 여자들의 유두와 음모 노출은 기본이요, 아예 헐벗고 나오는 경우도 부지기수고 도적이나 패잔병, 혹은 제국군들에게 여자들이 겁탈 당하는 것도 빈번히 나온다. 아예 이종족(버니족) 여성들이 제국군에게 참수되어 머리들만 쌓아 올린 장면 같은 것도 적나라하게 나오는데다 판타지 세계라는 걸 강조하기 위함인지 코카트리스나 미노타우르스 같은 괴물들에게 여성들이 잡아먹히는 장면까지 나온다.
본 내용이 약간 심각한 작품들에는 책 말미에 4컷 만화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품도 마찬가지. 특히 만화판 작가의 센스가 본 내용보다 4컷에서 더 빛나는지라, 이 4컷 만화 쪽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도 소수 존재한다.
7.1.2. 게이트 제국 장미기사단 피냐 코 라다 14세
소개 페이지
피냐가 장미기사단을 만드는 내용을 다룬 작품으로, 다른 작가가 그린 작품.
피냐 등의 부녀자 속성을 은근히 드러낸다거나 아직 어린 장미기사단 멤버들의 미숙하고 허당스런 내용들을 대량으로 집어넣으며 개그 요소가 강하게 느껴지는 물건이다.
작품 오리지널 캐릭터도 다수 등장하며 원작 및 만화, 애니판에선 대머리로 나왔던 기사보 그레이의 꽃중년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하다. 덤으로 그레이가 대머리가 되어버린 이유는 장미기사단을 수행하며 워낙 고생을 해서 스트레스로 인해서 머리카락들이 하나둘씩 빠져버리면서 그렇게 된 거다.
7.1.3. 게이트 featuring The Starry Heavens
소개 페이지게이트의 세계관에서 동일 캐릭터들이 등장하지만 완전히 다른 작품이랄 수 있는데, 일단 캐릭터 디자인은 애니판을 따라가지만 유혈사태 없이 평화협정을 맺은 일본에서 특지출신 3인조(로우리, 레레이, 튜카)가 아이돌로 데뷔하는 이야기. 3인조가 신인 아이돌, 이타미가 프로듀서를 맡는 등[23] 게이트판 아이돌 마스터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긴자 사건에서 양군이 충돌하는 게 아니라 평화협정을 맺고, 자위대의 특지 파견 건도 자연재해에 가까운 염룡이 날뛰는 바람에 제국측의 지원에 의해 이뤄지는 것으로 나오며,[24] 특지 3인조와의 만남은 염룡 토벌시인 것은 같지만 상황은 다르다거나,[25] 이 외에도 원작의 여러 사건들도 피튀기는 총격적이나 토벌전이 아니라 Starry Heavens(특지 3인조의 팀 명)가 아이돌로서 해결하는 등 평화로운 내용의 물건이다.
7.1.4. 게이트 시즌2 그의 바다에서 이처럼 싸우며
이제는 게이트 시즌2도 나와서 해상자위대를 배경[26]으로 했다고 한다.특지와의 교류가 활성화되어 바다로의 진출이 가능해진 시기에, 엘베 번왕국을 넘어 튜마렌 왕국에 접한 아비온 해의 섬나라 국가들의 조사를 위해 파견된 해상자위대 잠수함 <키타시오>에는 오랜기간 특지에서 활동한 에다지마 고로 일등해좌가 피랍되어 노예로 팔려나간 미국인 기자의 구출을 위해 동행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 에다지마 일등해좌의 보좌관으로 함께 하게 된 것이 보양원(요리사)인 토쿠시마 하지메 이등해조.
어렸을 적부터 요리사의 길을 걷는 것만을 강요당해온 하지메는 바깥세상을 경험하기 위해 가족의 반대도 뿌리치고, 가족의 간섭에서 완전히 차단될 수 있는 자위대에 입대하는데 그의 경력이 경력이다 보니 결국 자위대에서도 조리실을 벗어날 수 없는 처지가 되어버렸는데 그 때 그를 도와준 것이 에다지마였기에 팔자에도 없는 이세계 생활을 하게 된 것이지만, 작전활동 중 만나게 된 프리메라 루나 아비온 공주, 그녀의 친구들인 익황종의 소녀 오데트 제 네뷰라와 해적일가의 소녀 슈라 노 아치와 만나 요리를 통해 교류를 하게 된다.
그리고 미국인 특파원의 구출 후 귀환하는 일행을 따라 일본에 방문한 프리메라 공주는 해적 토벌을 위해 자위대의 파견을 요청하려 하는데, 그런 그녀에게 모국의 공작원이 접근한다.
기본적인 설정은 변하지 않아서 아직도 문은 일본이 독점 중이며, 주변국들은 어떻게 해서든 일본으로부터의 독점권을 빼앗기 위해 암약을 하고 있는 중이다. 미국 특파원을 해자대가 무리를 해 가며 구출한 것도 그냥 놔두면 당연히 자국민 구출을 이유로 미국이 무력개입을 해올 것이 두려워서일 정도인데, 함선은 그렇다 쳐도 실행부대는 미국 특수부대를 동원하는 것으로 타협을 볼 수 있을텐데도 여전히 일본 외의 국가는 모두 배제하고 일본만의 이익을 위한 내용이 나오는 중이다.
해상자위대를 바탕으로 한 만큼 잠수함 말고도 군함이 등장하는데 전편의 게이트 코믹스에서 C-1 수송기를 어떻게 들여왔냐는 말에 분해해서 통과 후 현지에서 조립했다는 말로 보아 아마 군함도 현지조립을 했을 거라고 추측된다.
여기에 새로 작품을 연재하는 것은 좋은데, 전작 등장인물들을 일부라도 등장시켜서 전작과 본작 사이에 있었던 그들의 근황, 정식 협정을 맺은 이후의 특지(특히 아르누스나 이탈리카 같은 전작 주요 무대들)의 상황들을 조금은 묘사해 주는 게 좋지 않았을까 하는 반응도 나오는 편이다. 있다면 피냐가 황태녀로 앉아 국정을 돌보고 있다는 것.
어쨌든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현재 열심히 팔고 있기는 한데, 반응은 조금 미묘한 편이다. 호평하는 감상평이 많지만 문제는 그 감상평 자체의 수가 적다는 것. 즉 볼 사람들만 보고 있다는 뜻이 되는데, 인기상승을 위해 애니화나 만화화를 하기에는 아직 권수가 모자라므로 충분한 권수가 나오고 미디어 믹스화가 된 후에야 어느 정도 제대로 된 평가[27]를 받을 수 있을 듯 하다.
7.1.5. 게이트 제로 : 자위대 긴자에서 이처럼 싸우며
여기서 볼수 있다.문이 열렸을 때 일어난 긴자 전투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2024년 3월 13일 부터 코미컬라이즈가 돼서 올라오고 있다.
7.2.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게이트 - 자위대. 그의 땅에서\ 문서 참고하십시오.7.3. 웹 라디오
인터넷 라디오 사이트인 히비키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게이트 - 자위대. 그의 땅에서, 이처럼 싸우며 ~아르누스 방송국~이 송신되었다. 총 33화 완결. 퍼스널리티는 스와베 준이치와 카네모토 히사코.7.4. 게임
외부평가야 어찌됐던 인기 좋고 장사가 되는 콘텐츠라서 그런지 게임도 발매되었다.2016년 1월 7일 안드로이드/IOS 용으로 등록된 게이트 브레이브 스크램블이 그것으로, 게임 내용은 자위대원을 육성하여 부대를 편성, 아르누스를 침공하는 이종족이나 염룡으로부터 방어하는 디펜스 게임이다.
특이한 점은 직접 전투에 투입되는 유닛들을 육성해야 하는데, 원작 캐릭터들은 이 육성시에 도움을 주는 역할로만 나온다. 고랭크의 원작 캐릭터 카드가 있으면 육성에 더 도움이 되는 방식이라, 가챠로 뽑는 건 원작 캐릭터들이지만 정작 게임에선 얼굴없는 클론병사를 이용한다. 아마도 육성해야 하는 병사에게 본인 이름 붙이면서 갖고 놀라는 취지인 듯 하지만, 이 작품에서 거의 유일하다시피 호평받는 부분이 캐릭터 조형이 잘 뽑혀나왔다는 점인 걸 생각하면...
게임성 자체는 상당히 미묘한 편. 육성 게임인지 디펜스 게임인지 느낌이 애매하다고 한다. 육성 디펜스 게임이라고 해야하나?
8. 2차 창작
2차 창작이 많은 편으로 헤이트물도 많다.일본계 팬픽의 경우에는 오리캐를 추가해서 원작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다.
외국계(주로 미국) 팬픽의 경우에는 좀 더 현실적인 전략전술과 정치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경우가 있다.
9. 유사한 내용을 다룬 작품
과학 vs 마법 참고. 상기했듯이 게이트와 비슷하게 군대가 이세계로 차원이동하는 작품들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장르이며 사실 한국에서도 2000년대 초반에 엄청나게 쏟아져 나왔다.- 별이 펄럭일 때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미국이 통째로 이세계에 소환된다. 같은 일본 작품이지만 게이트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수작. 다만 수작이라고 해도 미국 찬양이 극심하며, 맥아더 장군이 일제의 식민지 운영을 찬양하는 식민지 수혜론스러운 코멘트가 등장하므로 걸러듣자. 애초에 서양 군사 지식에 대해 상대적으로 교육이 부족한 편이면서 일본의 역사왜곡에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은 일본인 소설가의 작품이기 때문에 특유의 한계점은 감수해야 한다.
- 붉은 제국
1941년 독소전 직전의 소련이 통째로 이세계로 이동한다. 레닌그라드가 내륙 도시화되고 그쪽으로 연결된 국경으로 소련이 선제침공한 모리비아 왕국을 역관광하고 이세계를 갖고놀다시피 하는 이야기.
- 아웃브레이크 컴퍼니 ~모에하는 침략자~
일본의 자위대가 이세계로 통하는 게이트를 발견해 이세계의 제국과 교류하는 내용을 담은 보기 쉬운 라이트 노벨이지만 실상 내용은 정반대. 오히려 게이트처럼 학살하거나 국뽕, 군뽕을 실컷 쳐들이킨 것이 아닌 문화 침략을 통한 시간이 해결해 줄 완전 지배를 꿈꾸다 엘던트 제국과 주인공 측의 활약으로 일본이 패하는 독특한 이야기. 문화 침략에 대한 진중한 내용과 침략 자체에 대한 비판, 그리고 일본의 높으신 분들도 돌려서 까는데다가 이에 멈추지 않고 현실의 내용을 아주 꾹꾹 담아 눌러서 그런지 일본이 타 국가의 눈치를 보면서 이세계와 교류하는 보기 힘든 광경을 볼 수 있는 소설. 다만 침략이란 것을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닌 것처럼 보이며 문화 침략 자체는 계속되고 있으므로 앞으로의 내용이 중요할 듯하다.
- 어느 기갑장교의 이야기
고대문명의 게이트를 발견한 한국군이 이세계로 넘어간다. 이세계의 수준은 1차대전 수준이다. 엘프를 비롯한 이세계의 존재와 조우하고, 동맹국도 만들면서 동맹국의 군대를 2차 대전 수준으로 이세계 군대를 근대화 시킨다. 다만 셔먼전차 폄하, 6호 전차 티거, 5호 전차 판터 등 독일무기를 띄우는 독빠들의 레토릭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한 면이 있다.
- 일본국소환
현대 일본이 국가 전체로 판타지 세계로 전이된다는 설정으로 시작하는 작품으로 이세계인들이 일본 대단해를 연발하고 다니는 등 제2의 게이트, 게이트 Mk-II, 게이트 2호라고 봐도 무방하다.
- 제2 대항해시대
조아라에서 연재된 작품. 이 소설은 제2차 세계 대전 말기에 일본이 차원이동 기술을 개발해서 잔당들을 보내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몇십년 후 한국이 게이트를 열게 되고, 기름값이 1리터에 1000원 넘으면 망한다면서 게이트 너머로 미군과 같이 석유 빨대 꽂으러 간다. 당연히 먼저 온 일본 제국과 충돌해서 21세기의 우월한 군사력으로 1945년 수준에 머물러 있는 일본군 육군을 패주는데 여기서 K-1 전차 VS 97식 전차 치하의 전차전이 나온다. 일본군 해군 함대도 미국에서 렌트한 아이오와 전함(!)으로 밀어버린다. 그리고 나치 독일의 잔당 세력이 나오고 중국 잠수함이 이세계의 바다에 출현하는 것으로 1부가 끝나고, 6개월 정도 지나서야 2부가 연재되기 시작했는데 도중에 끊긴 뒤로 소식이 없다. 조아라 연재 분량 중 63화까지는 출판으로 삭제되었다.
- 차원대전
조아라에서 연재된 작품. 21세기 중반, 세계 사회주의를 달성한 Core라는 조직이 이계로의 게이트를 열어서 이계를 침공한다는 내용. 현대군과 판타지군 어느 쪽도 미화하지 않는 전쟁의 현시창을 묘사하여 호응을 얻었으나 여러 설정이 꼬이고 전개를 끌다가 연중되었다. 2016년 들어서 리메이크 선언을 했지만, 계속 미뤄진다는 공지 하나만 낸 채라서 언제 될 지는 미지수였지만... 2019년 6월 22일 문피아에서 차원대전 리로딩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를 시작했다.
- 태양의 제국
박원호 작가의 판타지 소설. 대한민국 군소재지 하나가 판타지 세계로 이동한다. 해당 지역에 군부대도 있고, 공장도 있지만, 일개 군에 걸맞게 인프라가 취약한 편이므로 초기에는 전장식 소총을 생산한다. 엘프, 드워프 족과 동맹을 맺고 오크족도 교화를 시켜 가면서 점점 세력을 부풀려 간다. 그러다 현대적인 병기로 무장한 정체불명의 적에게 공격을 당하게 되는데... 알고 보니 판타지 세계가 아니라 제3차 세계 대전으로 쫄딱 망한 수천년 후 지구다. 이종족들은 알고 보니 각국에서 인간을 모태로 생산한 생체 병기들이었던 것. 고대 역사를 대충 기억하는 건 지하에 숨어들어 진화한 종족과 수십만톤짜리 방주 선단을 만들어 떠돌아 다닌 해양 종족뿐이다. 아무튼 엄청난 전쟁 후 또 한 번 지구가 멸망하고 모든 종족이 힘을 합쳐 20세기 초 정도 문명으로 재건을 한 후 에필로그에서 해피 엔딩 분위기였는데, 갑자기 우주에서 온 외계인들의 공격을 받는다. 근데 이 외계인들은 알고 보니 우주로 피난을 간 '순혈 인류'였다. 돌연변이와 잡종들을 처리하고 지구를 정화하겠다며 나섰던 것. 농담이 아니고 이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이 진짜 엔딩이다.
- 파라블럼
대한민국과 이세계 간에 게이트가 열리며 벌어지는 일이 내용으로, 구도 자체는 게이트와 비슷하지만 PTSD에 관한 묘사나 제국주의를 비판하는 장면 등 게이트에 비해서 아주 약간의 성찰이 들어가 있기는 하다. 다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게이트에 비해서 낫다는 거지 국뽕은 게이트와 우위를 다투니 주의하자.
- 파이오니어
마찬가지로 게이트 비슷한 것을 통해 한미 연합으로 여단급 규모의 부대가 넘어가게 되는 것이 스토리. 2000년대 초반 발매되었지만 게이트로 인해 재발굴되어 비교가 되는 작품인데, 선민사상 거하게 빤 전자와 다르게 이쪽은 개념작으로 각기 다른 문명의 충돌에 대한 묘사도 잘 되어있고 선민사상 같은 건 나오지도 않으며 작가의 필력도 뛰어난 수작이기 때문. 하지만 출판사를 잘못 만나는 바람에 그만 묻혔다.
- K-로판 속 특수부대원
게이트를 통해서 넘어간 로판 세계관에서 특수부대가 활약하는 내용으로 특정국가를 내세우기 보다는 유엔군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게이트와는 다르게 이계와 접촉한 역사가 꽤 있으며, 지구의 총기류가 이세계에 상당히 풀렸다는 묘사가 있다. 유엔외에도 집단 안보 조약 기구와 상하이 협력 기구를 모티브로한 2세계 진영의 군사, 정치 연합기구도 로판 세계관에 개입한 묘사가 있는 것을 보아 신냉전 구도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각 진영에 고용된 민간 군사기업도 등장한다. 이외에도 콜오브 듀티 모던워페어 리부트 시리즈를 상당히 오마쥬한것으로도 추정된다.
- 룬 트루퍼즈 자위대 표류전기
이쪽은 해상자위대 이지스함이 판타지 세계로 가는 내용인데, 이쪽도 만만찮게 자위대 미화를 하고 있다. # # 게이트와 이 룬 트루퍼즈 모두 같은 출판사에서 나오는 물건이다.
10. 기타
- 안보법 제정 개정안이 통과된 날에 방영된 화에서 아래와 같은 장면이 나왔다.
다만 정확히는 평화가 아니라 강화(講和)다.
- 2016년 4월 1일 로우리가 마법소녀로 데뷔하였다. 심지어 공식 홈페이지도 있었다. 현재는 원래 홈페이지로 이동된다.
- 추축국이 승리한 설정인 TNO에서는 일본은 군국주의 사상이나 국뽕이 가득한 이런 애니만을 만드는게 의무사항이 되었고 지브리같이 반전을 주제로 삼는 애니는 탄압받아서 못나온다고 하며 그마저도 경제가 나락으로 꼬라박아서 잘 안나온다고 한다.
이 얼마나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세상이니
11. 외부 링크
- 위키피디아 일본어 영어
- FANDOM 게이트 자위대
- 게이트 자위대 - 소설 홈페이지
- 게이트 자위대 - 만화 홈페이지
- 게이트 자위대 - 애니 홈페이지
- TV Tropes: 게이트 자위대
- IMFDB: 게이트 자위대
[1] 문고판은 본편 10권 + 외전 10권.[2] 이 사람이 쓴 다른 작품으로는 "얼음바람의 쿠룻카 - 눈의 요정과 하얀 사신(氷風のクルッカ - 雪の妖精と白い死神)"이 있다. 겨울전쟁을 무대로 전설의 저격수 시모 해위해와 동행하게 된 소녀 저격수 쿠룻카를 주인공으로 한 밀리터리 소설.[3] 그 사람이란 뜻은 없고 오로지 앞에서 수식하는 목적으로만 사용[4] 코믹스에선 첫 등장이 영화 에일리언을 연상케하는 생체 알들이 바글바글한 모습으로 묘사했다. 주인공도 진짜 그거냐며 놀라다가 그것 처럼 알 윗쪽이 열린걸 보자 기겁하며 원래 세계로 급히 도망치고 당장 해당 세계와 연결된 게이트를 닫을 것을 요청한다.[5] AN/PVS-14의 일본 라이센스 생산 모델이다.[6] 90식, 10식 같은 최신 전차를 보유하고 있더라도 굳이 74식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이유는 앞서 언급하였듯, 구식 무기를 사용하더라도 상대로 부터 충분히 절대적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면서도, 만일의 상황에 무기를 버리고 현계로 퇴각해야하더라도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어서 그런것으로 보인다. 단 코믹스 한정으로 이세계에서 일어난 첫 아르누스 언더 전투에서만은 90식 전차와 10식 전차도 사용되었다.[7] 굳이 변호를 하자면 안 그래도 헬기 조종에 초집중해 있는 조종사 입장에서는 웬만한 베테랑 조종사가 아닌 이상 어쨌든 아래서 무언가를 던져대니까 당황할 수가 있기는 하다.[8] 대현자인 미모자의 조사에 의하면 수백년, 혹은 수천년에 한번씩 문(게이트)가 열렸고, 그 때마다 이종족들이 이쪽 세계로 건너와 정착해왔다고 한다. 그렇게 다시금 문이 열릴 때까지 긴 잠에 빠졌다가 다시금 열리기를 반복해왔으며, 이런 식으로 넘어온 종족들 중 가장 최근에 넘어온 종족이 바로 인간종 즉, 인류.[9] 방어진지가 별 모양으로, 참호와 방벽 등을 육망성 형태로 건설한 전형적인 방어진지인데 하필이면 너무 칼같이 육망성을 그리는 바람에 이리 된 것.[10] 사실 자위대 기지 내에 있기 때문에 명칭이 PX인 것뿐이지 실제로는 편의점이나 마트와 비슷한 분위기이며, 파는 물건들은 어지간한 쇼핑몰 수준이다.[11] 실제로는 특지에서 발생한 적국의 민간인 피해에 대한 국회 소환이었지만 통역을 하던 레레이의 어휘의 한계상 원로원에 출석을 요구받고 있다고 통역되었다. 마침 제국에도 장래가 기대되는 인재는 낮은 계급이라도 원로원에 출석시켜 보고하게 하는 풍습이 있어 피나 황녀 입장에서는 단순히 소부대 지휘관인 줄 알았던 이타미가 사실은 전재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엘리트라고 착각하기에 딱 알맞았다.[12] 만화에서는 동족의 목을 베어 제사를 지내는 고어한 모습이 여과없이 묘사되어 있다.[13] 사실 모른다기보다는 그냥 알면서도 비하하는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마치 과거 중국이 이민족들을 오랑캐들이라고 멸시한 것이 그들을 몰라서였던 게 아니었던 것처럼. 애초에 저기 원주민들이고 또 보리아 버니와 접촉한 기간이 꽤 될 제국 쪽이 저런 걸 모르는 게 더 이상하다.[14] 로우리는 어린나이에 사도가 된 이후 성장이 멈춰 961살인데도 외관이 어린아이인 상태 그대로다.[15] 심지어 괴물한테 먹혀서 소화되어 배설물로 배출되도 재생한다. 다만 정신적인 데미지가 상당하다고...[16] 당장 사도인 로우리만 해도 겉모습은 어린아이지만 일반 성인남성은 드는 것도 못 할 정도로 무거운 할버드를 들고 아무렇지 않게 휘두르고 움직이며 갑옷 입은 병사들을 갑옷채로 종이처럼 썰어버릴 정도로 근력과 신체능력이 엄청나다.[17] 작품 특성 상 별로 티를 안 내려 하긴 했지만, 권말 4컷만화에 편의점 DMZ의 등장인물들이 슬쩍(워낙 살짝 지나가서 원작을 보고 나서 보지 않으면 못 찾을 정도. 그래도 DMZ 특유의 리본 때문에 구분은 가능하다.) 나오기도 한다. 당연히 PX 운영인원들로. DMZ도 모자라서 이세계까지 뻗어가는 편의점 DMZ!![18] 물론 원작이 되는 작품의 내용이나 사상에서 느껴지는 불쾌감을 참고 넘길 수 있는 사람 한정. 아예 손도 대지 않거나 중도하차를 하는 사람들도 많다.[19] 전쟁 상황이 벌어졌는데 코믹 마켓 중지 생각이나 하는 이타미, 몇 만명을 쓸어 놓고 정작 언론에 알려진 건 염룡으로 인한 이세계 민간인 사상자 백 수십 명, CIA 특수활동부 흑인 요원 시체를 보고 흑인을 군인으로 쓰는 나라는 미국뿐이라는 인종차별적인 헛소리 등등.[20] 당장 그 낡아빠진 소총만 해도 이미 초반에 '예비물자를 넘겼다.'는 식으로 설정이 짜여져 있어서 다른 누가 바꾸고 싶어도 바꾸지는 못했을 것이다. 만일 현 자위대 제식 소총으로 설정을 멋대로 바꾸었다면 주인공 일행들만으로 방위전을 펼치는 데 더한 무쌍을 찍었을 테니까. 게다가 단발에서 자동소총으로 전투력이 올라간 시점에서 전개가 살짝 엇나갈 수도 있다.[21] 중갑기사들에게 돌격해서 총검술로 무쌍찍는 쿠리바야시를 그린 후에는 이세계측 현직 웨어울프 자경대원에게 자위대 1개 소대가 격투훈련에서 박살나는 걸 그린다거나, 원작에선 대충 묘사만 한 긴자 전투를 말이 되게 묘사한다거나, 호전적인 발언을 하는 자위대원들은 주변에서 이상하게 쳐다보는 식(즉 "저놈 대체 왜 저러냐? 다른 자위대원들은 저렇게 맛이 가진 않았다."라는 반응으로 묘사)으로. 특히 켄군이나 카미코다 같은 전쟁을 못 나가서 안달이 난 인간들에 대한 묘사는 소설 & 애니판과 비교해 봐도 대우가 다를 정도. 특히 11권에서 제도 구출전 임무를 맡은 켄군이 자기를 선택해 줘서 "기뻐서 눈물이 날 정도"라며 혼자 감동에 빠져 있는 걸 다들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보는 장면이 압권. 후자의 연출은 원작에서는 없던 장면이다.[22] 또한 원작과 애니판에서는 셰리가 스가와라 코우지의 도움을 요청하지만 나오지 않다가 잡혀가기 직전에 코우지가 등장했는데, 두 창작물에선 정말 아무런 묘사도 없이 그 사이에 곧바로 끼어들었지만, 코믹스에서는 다른 외교관들이 "여기서 나가면 큰일난다."라며 그를 타이른 탓에 나가지 않고 있다가 셰리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잡아가는 소리를 듣자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을 짓더니 냉혹함을 유지하지 못하고 인간성을 끝내 버리지 못한 듯한 묘사와 함께 그녀를 감싸주는 것으로 나온다.[23] 사실 프로듀서에 가까운 역은 야나기다고 이타미는 상담역에 가깝지만 본인들이 그렇게 부르니...[24] 긴자에 나타난 제국군이 전투의지 없이 진만 치고 있었던 점이나 피냐가 바로 평화협정을 맺는 것 등을 보면, 피냐 본인이 지휘하는 염룡 토벌대가 우연히 일본으로 건너왔던 것으로 추측된다.[25] 튜카는 인지장해를 일으키지도 않고 마을을 습격한 염룡에 복수심을 불태우는 중이고, 레레이는 염룡이 잠들려면 50년 이상은 걸릴테니 여기서 어떻게든 승부를 봐야 한다는 입장, 로우리는 마침 고타마을에 있었던지라 그냥 참가.[26] 작중에서는 주로 내륙지방인 아르누스와 이탈리카, 제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었고 아직 이세계 국가들과 전쟁 중이었기 때문에 해상 자위대는 나올 방도가 없었던지라 해자대 팬들이 "언제쯤이나 되어야 해자대가 나올 거냐"라며 성화였다고 한다. 만화판에서도 "육자대와 공자대는 활약하는데 우리(해자대)는 너무 존재감이 없다"라며 하다못해 이거라도 전시해 달라고 함선 모형을 가져왔다가 퇴짜맞는 4컷만화가 있을 정도.[27] 게이트 자체가 흔하디 흔한 가공전기 계열의 작품이었기에 애니화 이후에야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에서 제대로 된 평가가 나오게 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28] 애초에 제목이 ArmA 3 - Gate:Jietai op parody [ARMAxGATE:JSDF\]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