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03:11:25

Rebel Inc.

rebel inc에서 넘어옴
Ndemic Creations의 Inc. 시리즈
Plague Inc. Rebel Inc. After Inc.

Rebel Inc.
기본 지역 통치자 고문 이벤트
정책 캠페인 멀티플레이 시나리오 업적
반란 주식회사
Rebel Inc.
<nopad> 파일:Rebel Inc..jpg
<colbgcolor=#31b675,#31b675><colcolor=#ffffff,#ffffff> 개발·유통 Ndemic Creations
플랫폼 iOS | Android | Microsoft Windows | macOS
ESD App Store | Google Play | Steam
장르 전략 시뮬레이션
출시 iOS
2018년 12월 5일
Android
2019년 2월 7일
PC(앞서 해보기)
2019년 10월 15일
PC(정식 출시)
2021년 10월 14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평가용.svg 평가용
파일:게관위_등급분류거부.svg 등급 분류 거부
심의 예정(한국)
심의 없음(한국)
##
파일:ESRB Everyone.svg ESRB E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파일:ESRB Teen.svg ESRB T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파일:ESRB Adults Only.svg ESRB AO
파일:ESRB Rating Pending.svg ESRB RP
##
파일:CERO A.svg CERO A
파일:CERO B.svg CERO B
파일:CERO C.svg CERO C
파일:CERO D.svg CERO D
파일:CERO Z.svg CERO Z
##
파일:EOCS 전연령.gif EOCS 전연령
파일:EOCS E12.gif EOCS E12
파일:EOCS E15.gif EOCS E15
파일:EOCS 18금.gif EOCS 18금
##
파일:PEGI 3.svg PEGI 3
파일:PEGI 7.svg PEGI 7
파일:PEGI 12.svg PEGI 12
파일:PEGI 16.svg PEGI 16
파일:PEGI 18.svg PEGI 18
##
파일:USK 0 로고.svg USK 0
파일:USK 6 로고.svg USK 6
파일:USK 12 로고.svg USK 12
파일:USK 16 로고.svg USK 16
파일:USK 18 로고.svg USK 18
##
파일:ACB General.svg ACB G
파일:ACB Parental Guidance.svg ACB PG
파일:ACB Mature.svg ACB M
파일:ACB Mature Accompanied.svg ACB MA15+
파일:ACB Restricted(R18+).svg ACB R18+
파일:ACB Refused Classification.svg ACB RC
##
파일:GSRR G 로고.svg GSRR G
파일:GSRR P 로고.svg GSRR P
파일:GSRR PG 12 로고.svg GSRR PG 12
파일:GSRR PG 15 로고.svg GSRR PG 15
파일:GSRR R 로고.svg GSRR R
##
파일:CADPA-8+.png CADPA 8+
파일:CADPA-12+.png CADPA 12+
파일:CADPA-16+.svg CADPA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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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기본 설정 및 플레이 방법4. 시스템5. 각종 플레이 팁
5.1. 초반 전략 팁5.2. 통치자별 초반 팁5.3. 반군 전투 팁5.4. 다국적군, 공군, 주둔지의 활용5.5. 핵심 팁
6. 배경적 요소7. 평가8. 기타9.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nopad>
모바일 트레일러
Can you stop the insurgency?
반란을 진압할 수 있을까요?
Ndemic Creation에서 2018년 12월경에 출시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Plague Inc.의 후속작이다. App Store를 통해 iOS에서 먼저 출시되었고 언어 지원 및 버그 수정을 거쳐 안드로이드에서도 출시되었다.

전작이 한국에서 '전염병 주식회사'로도 알려졌듯이 이 게임도 마찬가지로 '반란 주식회사'로 불린다. 엄밀히 말해 'Rebel'은 반군이므로 반군 주식회사가 맞지만 반란 쪽이 압도적으로 많이 쓰인다. 그런데 전염병 주식회사의 경우 전염병을 플레이어가 직접 통제해서 세계를 멸망시키는 것이 목적인 반면, 이번작에서는 주객이 전도되어 오히려 플레이어가 반란을 진압하는 입장이 되는데, 자세한 것은 아래 기본 설정 문단에서 서술.

앱스토어에서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다운로드부터 유료인 대신 풀 버전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금액은 3,000원. 안드로이드에서는 기본적으로 무료지만 프리미엄 버전은 유료이며, 전작과 같이 유료 버전 구매 시 더 원활한 게임이 가능하다.

1.2.1 버전부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는데, 저번 작에서는 오역 투성이에 일부 문장은 번역도 아예 안 되어 있고, 영어가 그대로 적혀있던 전작의 번역과는 달리 이번작에서는 꽤 꼼꼼하게 한국어 지원이 제대로 되고 있다. 다만 전작처럼 콘텐츠가 추가되면서 오역이나 미번역 문장이 조금씩 보이고 있다. 그래도 업데이트가 되면서 미번역 문장도 열심히 번역이 되고 있다.

전작처럼 PC 버전으로도 출시되었다. 스팀에서 〈Rebel Inc: Escalation〉라는 제목으로 판매 중이다.[1]

2.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ffffff,#ffffff>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Windows
<colbgcolor=#31b675,#31b675><colcolor=#ffffff,#ffffff> 운영체제 Windows 7 Windows 10
프로세서 Intel 2.0GHz i5 Dual Core Intel 3.0GHz i5 Quad Core
메모리 2 GB RAM 4 GB RAM
그래픽 카드 Intel HD Graphics 530 NVIDIA GeForce GTX 660
AMD Radeon R9 270x
저장 공간 1 GB 사용 가능 공간 2 GB 사용 가능 공간
macOS
운영체제 macOS Big Sur (11.6) macOS Big Sur (11.6)
프로세서 Intel Core i5 Intel Core i5
메모리 4 GB RAM 8 GB RAM
그래픽 카드 Intel Iris Pro Graphics 6200 1536 MB Intel Iris Plus Graphics 655 1536 MB

3. 기본 설정 및 플레이 방법

전염병 입장에서 세계를 멸망시키던 전작과 달리, 이번작의 플레이어는 내전이 끝난 국가의 안정화 작전 총 책임자로 임명된다. 해당 지역의 인프라를 재건하고 대민지원을 지휘하며 반군을 제압해 지역을 다시금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곳으로 안정화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은 전작인 Plague Inc.에 기초를 두고 있기 때문에 전작을 했다면 금방 익히는 것이 가능하다. 전염병을 고르듯 각양각색의 지역과 통치자를 선택하고, 전작의 DNA 시스템처럼 자신의 플레이에 맞는 정치 고문을 선택하게 된다. 또한 전작에서 전염병의 이름을 직접 설정할 수 있었던 것처럼 본작에서는 작전명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2]

기본적인 세팅이 끝났다면 전작에서 시작 국가를 고르듯이 본부를 둘 지역을 선택하게 된다. 본부를 선택하면 여러 가지 기반시설을 복구 및 건설하고 일자리를 늘리는 데에 자금을 소모하면서 지지자를 모으게 된다. 지지자를 모으다 보면 반군이 발생하여 무력충돌이 발생하게 되고, 다국적군을 지원받고 현지대응군을 육성하여 반군을 제압하면서 반군과 협상하거나, 협상 없이 찍어 누르면서[3] 안정도를 100%까지 올리면 승리한다.
  • 통치자 및 지역 선택
    샤프론 밭, 사막 등 각각의 지역적 특색을 가진 다섯 가지 지역 중 한 지역을 선택한 뒤 해당 지역을 안정화할 지도자를 고르게 된다. 지도자들은 아무런 특징이 없는 공무원부터 안정도가 엉망진창인 군벌, 강력한 탱크를 사용 가능한 탱크 지휘자까지 8개의 직업으로 나뉘어지며, 각 직업마다 장단점 및 특수 정책 여부가 조금씩 달라지게 된다. 이로 인해 통치자마다 플레이 방식에서 차별점이 드러나게 된다. 가장 최근에 해금된 지역을 최근에 해금된 통치자로 보통 난이도를 선택하여 클리어하면 다음 지도자와 지역이 해금되는 방식이다.
  • 고문 및 본부 선택
    전작에서 스타트 부스터 등의 유전적 코드를 선택하여 자신의 질병을 강화시킬 수 있듯이, 이번작에서도 비슷하게 고문을 선택하여 정부에 소소한 이점을 주는 것이 가능하다. 고문은 총 6종류에 각 종류마다 8명[4]씩 존재하며 한 종류당 한 명씩의 고문 배치가 가능하다. 고문을 선택하고 작전명을 정한 뒤 본부를 둘 지역을 선택하게 된다. 본부가 반군에게 당할 시 패배하며 자체로 강한 군사기지 기능을 가지고 있다. 본부를 중심으로 정보가 획득되고 또한 기반시설 복구 등의 정책이 퍼져나가므로, 최대한 인구가 모여있는 도심 내지 교통 중심지에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 정책 실시
    본부를 선택하면 자금이 들어오기 시작하며 이 자금을 소모해 정책을 펼쳐 지역을 본격적으로 안정화시키기 시작한다. 정책에는 민간, 정부, 군사 분야로 나뉘어진다. 민간 분야는 의료품, 교육, 수도시설 설치 등의 대민지원, 도로, 전기, 통신망 등의 인프라 재건, 토지 거래 및 직업 교육 등 경제 정책을 포함하고 있다. 정부 분야는 지역 조사, 대외홍보, 지역 업무 지원, 부정부패 감찰, 치안확보, 선거, 외교부 설치 및 정치와 행정 관련 정책. 마지막으로 군사 분야에는 다국적군 지원 요청과 현지군 양성 및 배치, 주둔지 건설 등의 정책들이 존재한다.
    처음에는 지지율과 안정도를 올릴 수 있는 민간 분야와 정부 분야를 주로 투자하지만 후술할 반군이 등장하면 반군을 제압할 군사 분야와 제압하면서 발생할 손실을 회복하기 위한 정부 분야에 주로 투자하게 된다. 군사 분야는 처음엔 잠겨있으며, 반군 등장 시 열린다. 단 통치자가 장군이면 처음부터 투자가 가능하고 기본적으로 주둔지 하나가 언락되어 있다.
  • 반군 등장 및 평화 협상
    아무 일 없이 지역을 안정화시키면 좋겠지만, 지역을 통치하다 보면 꼭 반군이 등장한다. 반군은 지역을 점령하여 평판을 떨어뜨리고 그냥 놔두면 점점 세력을 키워서 제압하기 힘들어지니 빠르게 군대를 파견하여 반군을 지속적으로 공격해야 한다. 군대와 반군에 관한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아래 문단 참고.

    반군과 맞서면서 반군과 협상을 할 수도 있다. 반군의 세력이 클 때는 협상이 안 되지만 안정화 지역을 만들거나 제압하다 보면 반군이 평화 협상을 하자고 제안한다. 협상에서는 평판을 깎아먹으면서 반군이 원하는 대로 해줄 것인지, 반군이 죽기 살기로 반발할 것을 각오하고서라도 반군을 밀어붙여 평판을 올릴 것인지를 선택해야 한다. 후자로 밀어붙일 거면 높은 지지율을 기반으로 한 지역 안정화 및 압도적인 군사력 두 부분을 모두 충족해야 해서 꽤나 어렵다. 협상이 승리에 필수적이진 않아서 지역 전체가 안정화되었다면 그냥 반군이 말라죽는다. 반군과 협상하든 모조리 쓸어버리든 안정도가 100%에 도달하면 게임 승리.[5][6]

    일반적으로 반군이 없는 상태[7]에서 평화 협정을 완료하면 평판 소모가 없으나, 협정 진행 중 반군에게 너무 유리한 조건을 제시했다면 반군이 없는 상태라도 평판이 깎일 수 있다.

4. 시스템

파일:Rebel Inc. 반군.png
  • 반군(Insurgents): 지역의 안정화를 막는 적대 세력이고, 승리를 위해서는 제거해야 한다.[8] 반군 기지 및 반군 기지가 있는 곳에 이웃한 지역에서 반군 유닛이 생성되며, 반군 세력이 100%에 도달하면 반군 유닛이 생기기 시작한다. 평화 협상이 체결되거나 적대자가 많거나 반군 기지가 있는 지역과 그 주변에 모두 군대가 주둔하면 생성되지 않고, 특별한 일이 없을 경우 이미 안정화된 지역에 생성될 확률은 낮다. 인접 지역을 군대와 주둔지로 포위하지 않은 상태에서 반군과 전투를 하면 반군은 대부분 주변으로 빠져나간다. 사방으로 흩어지지 않고 모두 같은 방향으로 후퇴하고, 연결되어있던 반군 지역이 존재하면 그 지역으로 간다. 반군은 추가적인 페널티가 없을 경우 맵 밖으로 나가거나 강을 건널 수 없으므로 포위할 때 이 점을 이용할 수 있다. 인접한 지역이 군대와 주둔지 수보다 많아 포위할 수 없는 지역에서는 플레이어가 반군을 이동시키고 싶은 방향으로 길을 열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시킨 후 포위해야 한다. 평화 협상을 시작한 상태에서 반군 유닛을 모두 제거하면 평화 협상이 가속되는데, 평화 협상을 체결하면 반군이 전부 사라지고 모두 안정된 지역으로 변하면서 게임이 종료된다.

파일:Rebel Inc. 다국적군.png 파일:Rebel Inc. 현지군.png
  • 군대: 작전 지역으로 파병된 다국적군(Coalition Soldiers)(파란색)과 현지인으로 구성된 현지군(National Soldiers)[9](초록색)으로 구분된다. 다국적군은 강력하고 훈련이 빠른 대신 구매하는 즉시 지지율에 악영향을 주며, 일정 기간 후에 철수한다. 파병기간을 늘리는 것도 가능하지만 대량의 평판 감소를 동반하므로 신중을 기해야 한다.[10]

    현지군은 훈련이 엄청나게 느리고, 전투력이 다국적군에 비해 떨어지지만 대신 지지율 영향이 적으며 영구적이다. 앞서 이야기한 낮은 전투력의 문제는 초기에는 다국적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용해가며 전투력을 높이는 정책안을 수립하면 해결된다. 군대는 순차적 제작이 아니라 동시 제작이므로[11] 군대를 지속적으로 육성해놓는 것이 좋다. 군대의 보유 숫자는 제한되어있으므로 최소한의 숫자로 어떻게 반군을 몰아넣을지가 핵심. 여러 병력을 인접해서 배치하면 서로 간에 지원을 하며 더 빠르게 지역을 정리할 수 있다.[12] 반면, 반군의 사기가 강하여 군이 패퇴할 경우 평판이 감소하고 반군이 강해지므로 가능하면 군을 인접한 곳에 배치해 서로를 지원하고 업그레이드도 신경 써야 한다. 군대의 이동에도 시간이 소요되며 이는 도로 개선 정책과 차량화를 통한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로 단축이 가능하다.

4.1.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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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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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통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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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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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난이도

전작과 달리 난이도가 제법 올라가서 이해를 하지 못하면 쉬움도 꽤 어려울 수 있다.
  • 쉬움(Casual) - 새로운 플레이어 및 빠른 게임을 원하는 플레이어 대상
    • 주민과 교류하기 쉬움
    • 긍정적 사고로 부패 약화
    • 반군 협조에 문제 발생


    난이도 자체도 쉬워서 안정도도 빠르게 올라가고, 부패 상승률도 감소하며 반군 세력이 약해져 기지 생성 텀이 높아짐은 물론, 군대 전투력이 막강해지면 포위 섬멸할 필요 없이 그냥 섬멸되기도 한다. 어려움 난이도까지 깬 사람은 좋은 고문을 세팅하면 그냥 5~10분 만에 깬다.
  • 보통(Normal) - 숙련된 반군 제압 전략가 대상
    • 주민과 교류하기 어려움
    • 사방에 만연한 부패의 기회
    • 반군의 사기가 고취됨


    안정도와 부패 문제는 여전히 크게 높진 않지만, 여기서부터 반군이 제법 빡세게 들어온다. 반군 기지 스폰의(확인되기 전 물음표 박스로 위치 대강 유추) 메커니즘을 모른다면 여러 군데에서 튀어나오는 반군 때문에 당황할 수 있으며, 이 난이도부터는 군대 전투력이 웬만큼 쎄도 반군이 죽지 않고 빤스런을 할 확률이 대폭 높아지기 때문에, 완전 섬멸을 하기 위해서는 포위 작전은 필수다.
  • 어려움(Brutal) - 콘크리트 벙커에서 지내는 전술 천재 대상
    • 주민과 교류하기 매우 어려움
    • 부패 근절 불가
    • 강력한 후원자가 반군을 지원


    말 그대로 어려운 난이도. 이 난이도부터는 실력이 웬만큼 고인 경우가 아닌 이상 고문을 안 쓰고 깨기 꽤 어려운 편이다. 적대적인 인구도 많아서 지지율 올리기도 쉽지 않고, 부패율이 현지군 올리는 시점부턴 쑥쑥 높아지기 때문에 함부로 정책 올리기도 부담스럽다. 가장 큰 문제는 반군이 나타날 때 첫 반군 기지가 한꺼번에 두 개가 스폰이 된다는 점인데, 때문에 운 없으면 양쪽 면에서 나오는 반군들 때문에 순식간에 평판이 떨어져 패망할 수 있다. 설상가상으로 이 난이도부터는 군대 배치에 시간이 걸린다.[13] 여기까지가 지지도를 무시하고 평판작을 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다. 점수 산출방식은 클리어 시점의 평판×101이다.

    모바일에서 치트를 해금하기 위해서는 이 어려움 난이도로. 모든 통치자를 모든 지도에서 승리해야 한다. 즉, 56가지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한다.
  • 무척 어려움(Mega Brutal) - 어려움이 캐쥬얼한 사용자들용
    • 요구 사항이 유난히 많은 현지 주민들[14]
    • 부패 및 물가 상승 만연[15]
    • 가차 없는 반군 맹습[16]


    PC판의 업데이트로 예고되었던 새로운 난이도. 설명에서 보듯 어려움은 이미 쉽게 깨는 고인물들을 대상으로 하는 난이도이다. 전작의 최고 난이도와 동일하며, 해당 세 표현으로 모든 것이 담아지지 않으므로 표시되지 않은 추가점을 따로 서술하자면 다음과 같다.
    • 시작 시, 정보를 얻은 지역이 오직 본부밖에 없다. 따라서, 본부를 제외한 초반 안정화 속도가 느려진다. 장군의 경우, 랜덤 주둔지 지역의 정보를 추가로 얻은 채 시작한다. 애저 댐에서 댐 지역의 정보는 여전히 제공된다.
    • 반대파 주민이 증가했다. 특히 극초반 본부 외 정보가 없다는 점과 맞물려, 안정화가 어려운 맵인 피스타치오와 외딴 초원의 난이도를 크게 증가시킨다.
    • 최초 평판이 70으로 감소한다. 다행히도, 초반 연간 예산은 변동 사항이 없다.
    • 지지율 감소에 따른 적대자 전환이 매우 심해짐에 따라 평화 협상을 거절하는 선택지의 부담이 크게 증가했다.[17]
      • 지연의 경우, 안정도가 높아질수록 선택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18] 페널티가 발생하면 지지율이 기본적으로 "적당히" 감소하지만, 확률이 커지면 "상당히 감소"까지 불어난다.
      • 협박의 경우, 그냥 평화 협상 없이 싸울수록 선택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페널티가 발생할 경우, 지지율이 엄청나게[19] 감소한다.
      • 평화 협상의 경우, 평화 협상을 너무 장기간 거절할 경우 협박처럼 지지율이 엄청나게 감소하는 페널티가 발생할 수 있다. 다만, 평화 협상을 완전히 거부하는 선택지를 두번 눌러야 확률이 발생할 정도로 발생 시점이 늦으니, 이 경우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반군의 패색이 짙어질 경우, 치안과 안정도를 완전히 무시하는 1회성 기습 공격을 펼친다. 지역은 랜덤[20]이며 후반인지라 금세 제압되고 다시 위닝런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엄연히 게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무척 어려움은 대단히 어렵지만 그만큼 점수 획득량도 많다. 점수 산출방식은 클리어 시점의 평판×1010으로, 어려움 난이도의 10배가 넘는다. 안정화 100% 이후 얻어낸 평판은 기록에 합산되지 않는다. 공통적으로 점수는 일반 모드, 캠페인 기준 목표 달성 시 5턴[21][22]의 일시 관전이 허용되며 이후 자동 종료되고 정산된다.

4.6.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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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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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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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멀티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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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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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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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주간 도전

캠페인 이후 새로 추가된 미니 콘텐츠.[23] 캠페인을 기반으로 랜덤한 고문과 퍽을 부여하고 그걸 주어진 통치자로 클리어하는 것이 목적이다. 일반 도전과 어려움 도전이 있는데 일반은 보통 난이도 기준으로 설정되어 있고 어려운 쪽은 어려움 난이도 기준으로 설정되어 있다.

PC 기준으로는 도중에 종료하면 저장할 수 없다. 모바일 기준으로는 8,900(프리미엄 버전: 6,000)원을 지불해서 잠금 해제하는 유료 콘텐츠로 되어있으며, 잠금 해제를 하지 않았을 때는 매주차 각각의 도전을 1번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지만, 도중에 포기하거나 실패하면 끝이다.

주어지는 특성과 전술 상황에 따라 난이도가 많이 들쑥날쑥한 편이다. 보통 난이도여도 무법지대 + 분산퇴각 조합이라면 비교적 쉽게 걸린 어려움 난이도보다 어려워질 수 있으며 어려움 또한 작정하고 플레이어 엿 먹이려고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퍽 조합이 노답이면 무척 어려움 이상으로 난이도가 급증하기도 한다.[24]

다른 게임도 그렇듯, 일반 게임이든 챌린지든 통계로 보면 1~15등은 보통 핵쟁이다. 실력자가 가끔 세네 명 정도 있긴 하나, 보통은 핵쟁이다.

랭킹 시스템은 디스코드에서도 22년 41주차까지 연동되었다.

4.13. 치트

기본 5개의 통치자와 군벌로 일반 지도를 모두 클리어하면[25] 해금된다. PC 버전에서는 그냥 한 번만 깨도 전부 해금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보통 심심풀이 및 실험용으로 사용된다.
  • 황금 악수(Golden Handshake): $1,000[26]의 보너스를 받고 게임을 시작한다. 전작의 무제한 변종과는 달리, 물가의 영향은 그대로 받기 때문에 정책을 연속으로 시행하면 한 정책에 수백 달러가 넘어가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어서 무제한은 아니다. 아래 차 세척과 함께 쓰면 사실상 무제한이다.
  • 철인(Iron Men): 군대의 전투력과 이속이 대폭 증가한다.
  • 차 세척(Car Wash): 부패와 물가 상승이 일어나지 않는다. 게임이 정말 쉬워지며 황금 악수와 같이 쓰면 시작하자마자 모든 정책을 찍고 반군이 뜰 때쯤이면 매우 높아진 안정도를 볼 수 있다.
  • 가짜 뉴스(Fake News): 평판이 100으로 고정되어 절대로 변동하지 않는다. 본부만 무너지지 않는다면 아무리 반군이 활개치고 다녀도 지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27]
  • 충격과 공포(Shock & Awe): 폭격기 아이콘을 원하는 곳에 드래그해서 공습을 마음껏 할 수 있다. 반군에게 밀리고 있을 때 공군!을 외치고 난사해버리면 천조국식 전법으로 반군을 터뜨리고 역전할 수 있는 사기 능력이지만, 너무 남발하면 여기저기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니 주의. 일시정지 후 사방으로 융단폭격을 퍼부으면 일부러 랙에 걸리게 만들 수 있다.
  • 크리스마스 귀향(Home by Christmas[28]): 모든 맵이 예외 없이 3턴 안에 반군 등장 경고가 뜨며 이는 부족 원로로도 지연시키지 못한다. 또 반군 세력도 강해지고 반군 기지 건설 주기도 더 빨라져서 매우 어렵다. 특히 반군의 강력한 AI 대신 반군 세력이 약해지는 애저 댐 같은 경우 그 약한 세력마저 강해져서 보완되기 때문에 운이 없으면 깨기 불가능할 정도[29]이며 부패를 안정권 내에 조정하는 건 포기해야 할 정도로 정책 간 상호작용 가속이 강제된다. 무척 어려움이 시시하거나 실력 다지기를 하고 싶을 때 쓰이는 치트.
  • 어지러운 데스크(Messy Desk): 정책을 섞는다. 초기 빌드가 완전히 꼬이게 되므로 위 크리스마스 치트보다 더 어려워질 수 있다. '민주화 이행'이 원래 있던 자리의 정책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걸 찍으면 선거 이벤트가 뜨는 버그가 있다.

5. 각종 플레이 팁

5.1. 초반 전략 팁

초반에는 지지율을 올려서 구역 한두 개라도 안정화를 시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안정화가 미진하면 '안정성 부족'으로 인해 평판이 매우 빠르게 감소하기 때문. 그러나 똑같이 지지율을 올린다고 해도 보너스 및 시행 속도에 따라 그 영향에 차이가 커서 정책의 특징을 잘 아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중요한 사항이 있는데, 이 게임의 최종 목표는 지역 안정화이지 반군 섬멸이 아니다. 게임 이름만 보고 착각하여 반군을 몽땅 섬멸하는 게임으로 오해하고 군대에 과투자하여 돈을 낭비해 안정성 부족으로 인해 게임 오버당하는 초심자가 정말 많다. 절대적으로 주의하자. Rebel Inc./정책 문서와 같이 보면 이해가 빠르다.
  • 사업 토론 - 지지율 상승량은 낮지만 시행이 빠르고 적대감을 크게 낮추며 가격도 싸다. 사실상 이것과 홍보, 보편적 정의로 지지율을 올리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특히 백신의 경우 본부 거리에 상관없이 적용되며 물가 상승 및 부패율 증가도 거의 없어서 더욱 좋은 정책. 그러나 사업 토론만 찍으면 시위가 발생할 확률이 높으므로, 안정화를 더 진행하고 싶다면 개발 토론 또한 적당히 구매해야 한다. 안정화가 밀릴 경우 필수 구매 정책.
  • 개발 토론 - 가격, 부패에 비해 지지율이 높지만 적대감 감소가 중간 정도로 낮으며, 시행이 매우 느리다. 사실상 무지성 사업 토론 빌드에 대한 페널티 성격이 짙은 정책들로, 실제 안정화 효율은 별로지만 일자리 우려나 일자리 시위를 잠재울 수 있기 때문에 그나마 효율 좋은 몇몇 정책 위주로 구매한다. 버프를 받은 후 적극적인 구매가 이루어지긴 하는데, 주로 직업 훈련, 외곽 보조금, 개발 은행, 산업 지원, 수출 대행 기구를 찍게 된다.
  • 기반 시설 토론
    • 도로 - 시행 속도는 생각보다 느리지 않다. 그러나 지지율 상승이 현저히 적으며 부패도가 높고 가격도 비싸다. 사실상 민간 정책의 탈을 쓴 군사적인 정책으로, 주로 안정화가 밀리지 않고 확실히 진행되고 있을 때 구매한다.[30] 다만 처음부터 도로 트리를 타는 사람도 있는 등[31], 취향에 따라 구매 타이밍이 다른 정책이기도 하다. 자신만의 매수 타이밍을 익히는 것이 좋다.
    • 통신 - 적대감을 정상적으로 깎으며, 시행된 지역이 많아질수록 지지율 상승량이 커진다. 그래서 초반에 사업 토론 대신 통신을 두 개 올리고 진행하는 선통신 빌드가 있다. 그러나 역시 시행이 사업 토론보다 느린데다 부패도가 적지 않은 편이라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 볼 수 있다. 그 외에는 뭔가 안정화가 되는 것 같긴 한데 약간 미진할 때[32], 혹은 '지지율이 파멸적으로 감소'가 거슬릴 때 구매한다.
    • 전기 - 개발 시행이 빨라지는 효과는 크게 체감하기 어렵고, 지지율 상승량도 낮은데다 부패 위험이 높으면서 비싸기까지 한 가장 쓸모 없는 정책. 그저 전기 우려가 떴을 때나 발전소 건설 이벤트를 보기 위한 용도로 찍힌다. 그나마도 우려를 깡지지율로 씹을 수 있다면, 그냥 구매하지 않고 배째는 게 낫다.
  • 정부 분야 - 정부 분야는 처음에 정보 1, 정보 2, 효과적 조달, 홍보 1을 찍는다. 이 4개는 정부 분야 가격마저 비싼 장군도 거의 고정적으로 가야 한다.[33] 그리고 초반 지지율이 더욱 절실하다면[34] 여기에 원조 사무실과 보편적 정의를 찍는다. 국제적 원조는 극도로 성향을 타는데 갈 거면 보편적 정의 대신에 찍든지 해서 초반에 가야 한다.
  • 장군 주둔지 초반 전략(하비 빌드) - 위의 일반적인 설명을 무시하고, 교육자 고문을 선택한 뒤 현지군 1, 주둔지, 주둔지 대민 지원부터 찍는 방식이다.[35] 이후로는 상황을 봐가며 정부 분야와 민간 분야를 찍으면 된다. 주둔지 지지율 증가 정책의 효과가 보기보다 크고 장군은 주둔지를 하나 더 받으니 이걸로 안정화를 해결하고자 하는 컨셉의 전략.

5.2. 통치자별 초반 팁

  • 경제학자 - 처음에 자금이 많다고 막 찍으면 물가 때문에 손실을 보게 된다. 어차피 정책을 막 찍어도 정보 및 개발 시행 속도에 따라 한번에 시행되는 정도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적당히 물가가 억제될 때마다 찍어두면 된다. 반군 등장 시기에 돈이 없으면 크게 곤욕을 치를 수 있다. 반군 등장 시기에 16달러를 아끼면 다국적군 두 부대를 살 수 있으며, 중반에도 돈은 조금 아껴두는 게 좋다. 다만 4월에 돈을 받고, 빠르게 돈을 굴려야 하는 특징 때문에, 12월~1월에 돈을 다 쓰는 걸 추천한다.[36]
  • 은행가 - 되도록 $20~$30 이상의 자금을 유지하는 것을 제외하면 공무원과 비슷하다. 화폐 발행은 가능하면 대표 선임만 한 다음에 찍는 것이 추천되며, 화폐 발행 이후로는 정부 분야 물가 계수가 꽤 오래 지속되므로 안정화되기 전에는 정말 필요한 정부 정책만 찍어두는 것이 좋다(홍보, 대표, 효과적 조달 등).
  • 밀수꾼 - 초반에 무기 밀매와 지름길은 꽤나 도움이 된다. 특히, 무기 밀매는 무기를 팔아서 구호 활동을 펼친다는 방법으로 빠른 안정화를 노릴 수 있어, 안정화가 느릴 때 확실히 고려할 만한 선택지. 특성상 부패를 어느 정도 봐줘도 되긴 하지만, 부패는 평판을 빠르게 깎아먹는다. 비싸더라도 부패 정책을 올려서 이후의 일에 대비하자. 일시적 단속이 꽤나 준수하므로, 난이도가 어려움 이하라면 탐사 보도 기자는 채용하지 않아도 된다. 반대로 무척 어려움에서는, 돈이 꾸준히 남아돌고 부패가 거슬리니 탐사 보도 기자와의 궁합이 아주 좋다.
  • 개발국장 - 우려나 초반 안정화를 무시하고 해도 개발팀으로 한두 개 지역은 빠르게 안정화할 수 있어서 안정성 부족을 걱정하기보다는 중반 반군 대응을 생각하면서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이 좋다. 민간 분야 정책은 사업 토론 쪽만 가볍게 찍어주고 다른 것은 가급적이면 찍지 말고 비싼 다국적군 및 주둔지, 공군을 찍을 수 있도록 충분한 자금을 모으고 반군을 상대해야 중반을 수월하게 넘길 수 있다. 산길, 검은 동굴, 애저 댐처럼 교통로가 중요한 맵에서는 오히려 도로를 초반에 찍는 것이 나을 때도 있다. 반대로, 그냥 '안정화가 빠른 대신 다국적군을 부르기 힘든 공무원'으로 보고 공무원처럼 플레이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다만, 이 경우 전문가를 거의 쓰지 않는다는 점에 주의.
  • 장군, 군벌, 탱크 지휘관 - 흔히 '쇼군 3형제'라 불리는 고난이도 통치자. 군사 분야에 보너스가 있는 대신 초반 안정화에 굉장한 손해를 보는 컨셉을 갖고 있다. 이들은 처음 본부를 정할 때 무조건 안정화가 좋은 구역, 특히 적대자 비율이 적은 곳을 선택해야[37] 안정성 부족을 최대한 안 보면서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본부에 생기는 우려는 무조건 관리해야 한다.
    • 장군 - 극단적으로 정보 2를 넘기고 통역사 찍은 다국적군으로 정찰을 할 수도 있지만 가급적이면 정보 2를 찍는 것이 좋다. 민간 분야가 대단히 비싸다 보니 극초반에 일자리 시위 이벤트가 뜨면 쿨하게 재시작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반군은 최대한 시간을 끌면서 안정화가 될 정도의 최소 지지율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 탱크 지휘관 - 도로를 제외하면 민간 분야 정책 가격이 장군과 비슷하다. 역시 초반에 시위 이벤트가 뜨면 재시작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자. 기본적인 플레이는 장군과 비슷하지만 주둔지와 공군의 가격이 비싸고 탱크 부대도 비싸기 때문에 초반 부대 포위로 반군과 전선을 만들기에는 부적절하다. 다국적군 탱크가 매우 강하므로 탱크가 갈 수 있는 곳만 지키는 등의 시간을 끌면서 안정도와 부패 감소 정책을 확보하고 반군을 미는 것이 좋다.
    • 군벌 - 장군, 탱크와 달리 민간 분야 페널티가 없어서 좀 나아보이지만 지지율 하락이 은근 큰 민병대가 초반에 찍혀있어서 극초반 안정화 속도는 오히려 위 둘보다 느릴 때도 있다. 또한 민병대와 통치자 특성 때문에 초반 부패도와 물가도 높아 부패 관리도 어렵다. 현지군은 $1이라는 가격으로 유혹하지만 현지군을 뽑을 때 나오는 부패는 그대로라서 중반 자금 및 부패 관리가 개판이 되므로 주둔지 해금용으로 하나만 쓰고 초중반은 다국적군 위주로 넘기는 것이 최선이다. 또 부패 억제 정책은 반군을 상대하면서 틈틈이 찍어주어야 관리가 편하다.

5.3. 반군 전투 팁

  • 흔히 반군 때문에 패배하는 패턴은 1. 도심지 등 주요 지역을 공격받아서 발생하는 평판 감소, 2. 너무 많은 구역을 점령당해 발생하는 평판 감소. 로 나뉘어진다. 반군이 등장했을 때 주로 유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반군 기지를 파괴하자 - 반군 기지는 단순히 반군이 나오는 것뿐만이 아닌 주변 반군을 지원하는 주둔지 같은 역할도 하며 파괴되었을 때 반군 세력도 감소한다. 때문에 되도록 초반에 뜨는 2개의 반군 기지를 빠르게 파괴해야 반군과의 전투가 편해진다. 만일 반군 기지에 있는 반군이 너무 강해서 파괴하기 힘들다면, 반군 기지는 드론이 드러낼 수 있고, 드러난 반군 기지를 공군이 타격하면 100% 파괴된다는 것을 이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근처에 여러 부대를 놓아 부대 지원 보너스로 밀어내는 방법이 있다.[38] 게임 시작 후 깔리는 최초 반군 기지 1~2개는 정보가 확보된 상태로 군대가 오면 반군 유무를 무시하고 즉시 기지를 드러내는 보정이 있다. 이걸 이용하여, 드론 투자를 늦추고 공습만으로 파괴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 지키기 힘든 외곽은 포기하자 - 반군을 확실하게 소탕하려면 도주로 없이 포위를 해야 하는데, 샤프론 밭처럼 포위가 쉬운 지역도 있지만 피스타치오 숲이나 검은 동굴 같은 지역은 초반에 반군을 포위 섬멸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당장 포위하기 힘들다면 억지로 반군을 밀어내려 하지 말고 안정도 및 후속 부대가 준비될 때까지 중요 지점을 지키면서 적당히 외곽 구역 3~4개쯤은 내줄 것을 염두에 두고 플레이해야 한다. 구역 점령 수에 따라 평판 소모가 있지만 인구가 낮은 외곽은 서너 개 점령당하더라도 충분히 감당할 만하니 힘을 기르고 반군을 제압하자.
  • 반군 퇴각 시 지역을 끝까지 지키려 하지 말자 - 반군은 어느 지역이든지 이동할 때마다 화살표가 뜨며, 이는 퇴각 시에도 같다. 문제는, 반군이 영역 내에서 완전히 탈출해야지 퇴각 판정으로 처리된다는 착오로 인해 전선이 붕괴되는 실수가 잦다는 거다. 판정 이후 아직 반군이 지역 내에 잔존한다고 굳이 후속 습격에 대비해야 할 부대를 주둔시킬 필요는 없으며 퇴각한다는 화살표가 뜬다면 부대를 없애도 퇴각은 유지되니 이미 점령된 지역을 중립화하는 게 아니라면 이러한 텀을 전선 유지에 할애하는 게 더 유리하다. 특히, 이중습격을 통한 시간차 공격이 빈번한 고난이도로 갈수록 위 스킬을 활용하지 못 하면 양각으로 습격하려는 반군을 감당하기 힘들다.[39] 또한 후속 습격이 예상되는 지역 사이를 경유하여 부대를 와리가리 하는 게 번거롭지만 더 낫다. 다국적군 철수 시, 느린 현지군으로라도 반군을 상대해야 할 시 버티기 목적으로 이 전술이 애용된다.

5.4. 다국적군, 공군, 주둔지의 활용

  • 다국적군 - 다국적군은 현지군과 비교해서 이동력, 전투력이 우월하고 훈련 속도도 매우 빠르다. 나중에 군대 업글을 모두 해도 기본적인 스펙은 다국적군이 더 우수할 정도. 그러나 다국적군의 치명적인 단점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돌아가야 하며, 이를 연장하려면 큰 평판 소모가 있다는 것. 다국적군은 전투를 치르면 파병기간이 더 빨리 소모된다는 점과 합쳐져 빨리 반군을 몰아내려고 다국적군을 파견하면 오히려 다국적군이 더 빨리 떠나는 문제가 생긴다. 그렇다고 훈련 기간 느리고 부패를 양산하는 현지군을 무턱대고 훈련하는 짓은 뉴비들이 빠지는 대표적인 함정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짓 1순위에 꼽힌다. 즉, 최소한의 다국적군으로 최대한 오래 시간 끌기를 목적으로 해야 한다. 보통 현지군 훈련은 다국적군 퇴각 경고가 발생할 시점에서부터 훈련해도 늦지 않는다.
  • 다국적군으로 인해 적대자가 증가하는 메커니즘은 '지지율 하락'이라고 보면 된다. 지지율이 일정 이하일 때는 적대자가 증가하기 시작하는데, 다국적군이 주둔하면 해당 구역의 지지율이 매우 빠른 속도로 감소하게 된다. 통역사와 인류 지형 시스템은 그 속도를 낮춰주는 효과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지지율이 낮은 초반에는 인류 지형 시스템을 찍어도 적대자가 조금씩이나마 증가하지만 시간이 지나 정책 시행이 잘 되어 안정도 및 지지율이 높으면 통역사만 찍어도 적대자가 잘 증가하지 않게 되며 인류 지형 시스템이 있으면 다국적군이 있어도 오히려 적대자가 감소하게 된다.
  • 공군은 비싸며 전선을 형성하지 못히지만, 부패가 없고 전투력 보너스가 대단하며 비대칭 전력이고 더구나 다국적군과 달리 퇴각하지 않으므로 아주 중요하다. 될 수 있으면 빠르게 구매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다만 전선을 형성할 수 없으므로, 전선 방어를 수월히 하기 위해 도로 투자와 병행하는 것이 효율이 좋다. 숨겨진 능력으로, 반군이 진격 중 공군이 터지면 진격을 막는다.

5.5. 핵심 팁

  • 평화 협상의 시작은 우리가 완벽히 압도적일 때. 보통 반군이 평화 협상에 응할 정도의 상황이라면 군대가 이미 반군을 찍어 누르고 있다는 소리인데, 이 점을 믿고 협상을 너무 강경하게 밀고 나가면 반군 세력이 떡상해 안정화되지 않은 구역에서 반군이 미친듯이 나타나기 때문에 협상이 진행될수록 반군을 제압하기 힘들어지며, 특히 어려움 난이도일 경우, 뜬금없이 도시에 출현해 평판을 왕창 깎아먹으며 매우 귀찮게 구는 경우가 생기니 주의. 따라서 단순히 반군이 회담을 거부할 가능성이 없다고 회담을 받지 말고, 풀스펙 군대가 4~5 부대, 외교부가 충분히 성장, 비상 시 다국적군을 동원할 자금 마련. 이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킨 이후에 평화 협상을 시작하자. 협상 직전까지 반군 세력 하나를 남겨뒀다가 협상이 시작하자마자 공격 시작하고, 이후 협상에서 모조리 강경하게 나가면 남은 세력 하나가 어찌저찌 안 죽고 버텨준다. 이후에 협상 체결을 한 번 미루면 협상이 다시 체결될 동안 전멸하니 여유롭게 협상을 완료하고 평판도 유지시키면 된다.
  • 양면전선의 경우 전멸을 노리기보단 시간을 끌자. 간혹 후방에서 반군이 등장할 경우 이리저리 쏘다니면서 지지율에 악영향을 주는 상황이 벌어진다. 특히 어려움 난이도일 경우, 거의 필연적으로 반군 기지가 생기고, 한 번에 두 곳 이상에 반군이 출현한다. 초반의 적은 군대로 이들을 전멸시키는건 힘드니 다국적군이든 군대든 일단 보낸 뒤 전멸을 노리지 말고 그대로 대치상태로 만들어 시간을 끌고, 그 사이 부패방지 대책과 추가 군대 육성 및 강화를 충실히 진행하자. 다국적군의 파견 연장은 2회 연장 한 번씩은 해주자. 보통 이게 다 되면 평판이 40 정도로 감소해있는데, 이후 반군을 학살하고 지역을 안정화시키며 회복되고, 민주주의 실행과 평화 협상에서의 엄청난 압박을 통해 100을 넘도록 올릴 수 있으니 걱정말자. 단, 평화 협상은 전술했듯 우리가 확실히 이기기 전까지는 보류해야 한다.
  • 5~6 정도의 잔금은 마련해두자. 잔금이 5~6 정도 있으면 팝업 이벤트가 발생하더라도 대응이 유연하다. 이벤트에서 요구되는 금액인 낮게는 2부터 높게는 12 정도의 비용이 들어가는데, 5에서 6 정도가 있으면 월별 예산으로 부족한 걸 받고 이벤트 대응이 가능하다. 다만 연 예산을 받는 경제학자는 잔금을 더 높게 잡고, 잔금에 따라 이자 수익을 낼 수 있는 은행가는 잔금을 쥐고 있을 수 있을 때 쥐어야 한다. 또한 군벌은 현지군 유지에 부대당 약 7에서 9 정도 비용이 들기 때문에 잔금을 더 높게 잡거나 주둔지 봉쇄 정책을 활용하여 꾸준한 수입원을 마련하자.
  • 도시지역은 반드시 사수하자. 현실과 비슷하게 도로가 많고, 사람이 많은 지역을 반군이 차지하면 평판이 크게 떨어지고 적대적인 사람들이 쭉 늘어나게 된다. 심지어 보통 그런 지역은 여러 지역과 연결된 요지가 많아서 먹게 두었을 즈음이면 병력은 부족한데 반군은 손쓰기도 힘들 만큼 늘어난 상황일 가능성이 높다. 대개 어려움 난이도에서 외딴 초원 맵을 플레이하다 보면 도시지역 사수가 정말 중요한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 교통로 개척은 방어적으로 상당히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반군이 확인되어도 교통로가 없으면 그 즉시 부대를 보내도 이미 점령당하고, 이는 평판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특히, 강력한 공격력에 의한 짧은 격퇴시간과, 지나치게 긴 배치시간이 절묘하게 어긋나는 경우, 그 지역을 둘러싸 반군을 격멸하기 전에 빠르게 패배당해 짧은 시간 내에 도망간 반군이 해당 지역을 점령(교통로가 없으면 배치되기 전에 점령당한다.), 또다시 퇴각 후 점령을 무한히 반복하여, 고작 하나의 반란에 의해 칼로 그어버리듯 우호지역을 빼앗길 수 있다. 도로가 중요한 지역에서는 늦어도 중반에 찍는 것이 좋다.

6. 배경적 요소

게임의 배경은 아프가니스탄이다.[40] 작중 나오는 맵들을 보면 바다는 일절 없고 사막이 배경이 된 맵이 하나 있거나 다른 맵들은 녹지인 점, 침략은 끝이 났다는 게임 시작 문구[41]나 시작 시 기본적인 인프라도 갖춰져 있지 않은 낙후된 지역이라는 점과 아편 농장이 널려있는 아편길 맵이 업데이트되는 점 등등이 아프가니스탄이 배경임을 드러내는 장치이다.

그 외에도 뉴스나 통역사 정책 등에 아랍 문자가 보이고[42], 고문 중 부족 원로가 존재하며, 등장인물들을 보면 인종도 중동 쪽에 가깝고 경제학자와 은행가가 히잡을 쓴 여성으로 나오는 점에서도 아프가니스탄의 국교인 이슬람이 주류인 지역임을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여성 인권이 후퇴한 지역이라서 여성 권리 개선 이벤트가 나오거나 다국적군 몸 수색 이벤트에서 조사를 진행하면 현지인들이 여성도 군인이 될 수 있는 줄 몰랐다고 하는 등의 모습 역시 그렇다.

또한 게임 곳곳에서 등장하는 모스크와 태양을 합쳐놓은 로고 역시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의 국장을 따온 것이다.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의 국장

초기 버전(v1.1)에서는 반군이 퇴각 시 실제 해당 언어를 유추할 만한 효과음도 냈었지만 현재는 교체되었다.

게임 내 등장하는 유닛들은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지만, 위의 배경들을 기반으로 어떤 존재들인지 알 수 있다.
  • 현지군[43] - 아프가니스탄군
    다국적군의 지원을 받는 점, 탈레반과 싸우고 나중에는 반군을 물리치고 지역을 안정화시키는 점을 보면 아프가니스탄군임을 미루어볼 수 있다.
  • 다국적군[44] - 미군을 주축으로 한 다국적군
    미국은 탈레반 정권을 붕괴시키고, 아프가니스탄군을 지원했다. 게임에서도 다국적군을 찍어야 군대가 오픈되는 점은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이후 미국 주도로 아프가니스탄군을 새로 창설한 사실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 반군 - 탈레반
    반군은 지역을 점령한 후 플레이어가 깔아놓은 각종 인프라들을 박살 내는데, 현실에서도 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의 방송, 음악, 영화 등 모든 문화를 탄압했다.
    반군이 불교 유적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실제로 일어난 바미안 석불 폭파 사건을 표현한 것이다. 또한 특수 지도 중 하나인 아편길에서 아편을 제거하지 않을 경우 반군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데, 현실에서도 탈레반은 아편을 팔아서 자금을 충당했다.
  • 반군에 대한 소문이 들림 - 탈레반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함.
    반군에 대한 소문은 2002년 후반기~2003년 초반기쯤 들리기 시작하는데 실제로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으로 본디 여당이었던 탈레반은 정권 붕괴 후 반군화되었다. 이때부터 게임에서 군사 계획이 오픈되고 탈레반에 해당하는 반군들이 플레이어의 지역에서 깽판을 치기 시작한다.

본사에 이메일로 질문한 결과, 배경은 아프가니스탄이 맞으나 여러 요소들은 플레이어들의 상상에 맡기기로 했다고 답장이 왔다.

메인 화면 상단의 게임 아이콘을 눌러보면, 제작을 위해 광범위한 연구를 했으며 정치인, 기업, 기자, 정부, 자선단체와의 협력하에 개발되어있다 설명하는데, 이는 최근 수년간의 중동 분쟁에서의 민군관의 경험이 어느 정도 녹아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2021년,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미군 철수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탈레반에 항복하고 탈레반 과도정부가 수립되면서, 전염병 주식회사에 이어 예언 2탄이 되었다. 이 게임의 승리 조건은 탈레반에 대응하는 반군과의 평화 협정 체결 또는 반군 격파지만, 현실에서는 반군에게 밀려나는 패배 조건을 달성한 것이다. 그리고 아프가니스탄 국민 저항 전선이 결성되어 2021년 아프가니스탄 내전이 터지면서 정부군과 반군의 위치가 바뀌었다.

같은 회사에서 만든 신작 홍보 영상에서 네크로아 바이러스로 지구가 멸망할 때 아프간에 깨알같이 이 게임의 로고가 떠서 반란 주식회사의 배경이 아프가니스탄인 것이 확정되었다.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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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통치자의 경우 탱크랑 군벌을 제외한 나머지 통치자는 장군을 제외하면 서로 차이가 너무 적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다. 자금을 얻는 정도에만 조금씩 차이가 있을 뿐 찍어야 할 것은 똑같이 다 찍어야 하고 차별화할 수 있을 만한 점이 너무 적다는 것이다.

다만 전작에서도 기본 전염병은 나노 바이러스랑 생물 무기가 아닌 이상 플레이가 서로 대동소이했으므로 이쪽도 콘텐츠가 추가된다면 해결될 문제점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그리고 이 게임의 기본적인 요소가 공무원과 유사한 통치자들, 소위 정파 기준으로 설계되어 있어 특이한 통치자, 소위 사파들은 밸런스 맞추기 매우 어려우므로 이해하지 못할 문제는 아니다. 특히 이는 버프 전 장군류 통치자들이 아주 처절하게 보여줬던 문제. 다행히 이들의 버프는 적절하게 이루어져 서로 다른 강점을 지닌 편이다.[45] 다만 개발국장은 처음부터 조금 불안요소가 있었고 상향 패치도 없어서 입지가 많이 애매해졌고, 그러면서 기본 플레이 자체는 정파와 매우 유사하다[46]는 지적이 많다. 억만장자는 기존 전략 대신 참신한 전략이 필요한 통치자로 디자인한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 실패했다.

전작에서 개선되지 않은 문제점들도 지적받고 있다. 번역은 전작 대비 나아졌지만 패치를 하면서 오역[47]이나 미번역 문장이 추가되고 있고, 전문 번역가를 통해 제대로 번역을 할 생각은 여전히 없어보인다.[48] 내부 연산 처리가 많은 게임이다 보니 저사양 기기에서는 발열과 랙이 다소 걸리는 점도 신경 쓰이는 점.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부분은 역시 기존 틀을 깨지 않고 적절하게 다른 게임을 만들어내는 것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기본 틀은 전작과 비슷해서 전작을 한 사람들에게 익숙함을 어필할 수 있었고, 반란군 제압 및 정책 실시, 지역 안정화 등을 틀에 맞춰 게임 내에 잘 녹여냈다는 평이다.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아져서 다소 어려워지고 몇몇 문제점들이 있지만, 유저들의 전체적인 평가는 그럭저럭 좋은 편.

게임 외적인 문제로는 개발자와 유저 간 피드백 불화가 있다. 이로 인해 고인물들마저 질려 떠나버릴 정도이며 수동적이고 여러 불합리한 상황을 만드는 퍽의 개선 미비 또한 그 이유.

8. 기타

전체적으로 그래픽이 전작 대비 심플하게 바뀌었다. 문명 5에서 문명 6로 그래픽이 바뀌었을 때의 사례도 그렇듯 이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지도자의 모습과 사람의 스탠딩을 나타내야 해서 그래픽 변화가 논란이 있었던 문명과는 달리 이 게임은 간략한 지도와 상태창에서 게임을 진행하기에 반응의 격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도 한다. 그리고 모바일 기준으로 보면 그렇게 심하게 바뀐 것도 아니다. 다만 휴대폰 사양에 따라 랙이 생기는 정도가 전작보다 심한 듯하니 유의.

많은 연구와 노력 끝에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한다. 정치인, 기업, 기자, 정부, 자선단체와의 협력으로 개발하였다고 한다.

전작에서 시나리오가 실제 있었던 질병을 모티브로 한 것이 있듯이, 이번작에서도 실제 테러나 내전, 전쟁의 상황에 처한 국가의 입장에서 플레이하는 시나리오가 추가되는 것도 예상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시리아 내전, 보스니아 전쟁, 아이티, 소말리아, 6.25 전쟁 등등...[49] 또한 네크로아 바이러스나 섀도 전염병의 반대로 좀비나 흡혈귀[50]를 막아 지역을 안정화시키는 것도 생각해봄직하다. 공식 사이트에 올라온 소식에 의하면 새로운 모드와 시나리오, 시나리오 편집기 등이 앞서 해보기 기간 동안 PC 버전에 한해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원문] 이후 현재는 정식 버전 1.0 업데이트와 함께 모바일과 PC판 모두 시나리오 편집기가 제공된다. 한국어의 경우 모바일판이 먼저 지원되었고 현재는 PC판도 지원된다.

좌측 상단에 흘러가는 뉴스 전체를 보면 파란색 배경으로 되어있는 것이 있는데, 가십이 아니라 실제 사건의 뉴스이다. 예를 들면, 2002년 4월에 네덜란드안락사를 최초로 합법화[52], 2003년 5월에 핀란드에서 사스 바이러스의 첫 보고[53], 2003년 8월 이탈리아의 세계 최초의 말 복제 성공, 2004년 2월 마케도니아대통령 비행기 사고로 사망, 2008년 3월 부탄의 민주주의 도입, 2008년 11월 미국 최초로 아프리카계 미국인 대통령 선출, 2009년 6월 돼지 독감이 전 세계적 유행병이라고 WHO에서 선포 등등. 깨알같이 2012년 5월에 빨간 글씨로 Plague Inc.가 출시되었다는 문장도 나온다. 2018년 3월엔 한국에서 동계올림픽이 개최된다.[54]

전작처럼 자금이 무한인 크랙 버전이 존재한다. 그렇다고 게임 시스템이 전작과 100% 같을 거라 생각하고 초반부터 민간 분야와 정부 분야를 잔뜩 찍으면 큰 코 다치는데, 어려움 난이도 이상에선 부패 척결 정책을 전부 찍어도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부패가 쌓여 평판이 빛의 속도로 깎여서 게임 오버된다.[55] 정식 버전이라고 초고득점이 불가능한 건 아니며, 실력이 되면 20만 점 이상을 뽑아내는 게 불가능은 아니므로 게임이 너무 어렵다고 포기하고 크랙으로 전향하지 말고 계속해서 도전하며 실력을 키우는 게 좋다.

시나리오 제작기 어플 2번째 메인 사진의 커스텀 통치자 이름 칸을 자세히 보면 뇌신경 기생충이라 적혀있다. 아마 전작을 알리는 이스터 에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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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외부 링크



[1] 모바일과 다르게 정책란에 들어가지 않아도 물가, 부패, 종합적인 우려 진행률 파악 및 군대 배치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는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2] 단, 무료 버전에서는 정해진 단어들의 조합으로만 설정할 수 있다. 프리미엄 버전에서는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3] 단 대부분의 지역이 안정화되어있어야 한다.[4] 1.15 버전 이전에는 5명.[5] 이는 반군이 있는 상태에서도 협상 없이 승리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지역 내 치안이 높을수록 반군으로 인해 불안정화로 전환되는 딜레이가 길어지며, 만일 반군을 저지할 치안이 수복 지역을 안정화시킬 만큼 버틸 수 있다면 승리 판정으로 처리된다.[6] 반군 점령지의 정보를 확보할 수 없는 버그가 발생하면 평화 협상을 해도 클리어가 불가능해진다. 다행히 불러오기를 하면 정상적으로 확보된다.[7] 동굴에 박혀있는 반군도 포함. 예외적으로 반군 기지만 있는 것은 세력이 없음으로 판정된다.[8] 다만 반군이 남아있다고 무조건 승리를 못 하는 것은 아니다. 치안이 좋아 반군이 있더라도 안정도가 100%라면 승리할 수 있다.[9] 인게임 명칭은 '군대'로 대충 번역되었다. 이 때문에 무기상, 압도적인 힘 등 현지군에만 영향을 받는 것이 다국적군도 영향을 받는다고 오해할 수 있다.[10] 연장할수록 요구되는 평판이 늘어난다.[11] 동시에 여러 군대를 훈련하면 훈련 속도가 느려진다. 다국적군도 포함해서 계산한다.[12] 탱크 지휘관의 탱크 군대는 다른 부대를 지원할 수 없다. 반군의 도주로를 막는 역할만 할 수 있다.[13] 본부에서 작전 위치로 이동한다는 설정이라 그런 듯.[14] 우려의 대상이 확대되며, 치안도로 우려가 추가된다. 문제는 치안이 초반에 올리기 정말 어렵다는 점.[15] 말 그대로 부패와 물가 상승이 증가한다. 특히 부패 증가의 체감이 정말 크다. 어느 정도냐 하면 부패 위험도가 바로 부패로 전환된다.[16] 당연히 반군이 세진다는 말이다. 반군 등장 시점도 빨라지는데, 특히 샤프론 밭은 굉장히 빨라진다.[17] 설정을 알 수는 없지만,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의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는 설정으로 추측된다.[18] 따라서 안정도가 낮은 초반에는 위험성이 없다. 반대로, 치트를 키고 안정화를 가속한 경우, 첫 협상 이벤트부터 100% 확률로 지지율이 크게 감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19] 영어 원본에서는 파멸적으로 감소한다고 나오며, 실제 지지율 감소량도 파멸적으로 높다.[20] 반군 점령지에 뜨기도 한다.[21] 주간 도전은 2턴.[22] 1.4 패치 이전에는 안정화 즉시 결과창이 나왔다.[23] 대한민국 시간 기준, 매주 수요일 21시마다 갱신된다.[24] 극단적으로, 22년도 4주차 어려움 모드인 'Sliver Thunder'의 경우, 클리어율이 1.41%라는 기염을 토했다. 이 밖에도 충동적 구매자와 은행가가 같이 나오기도 하는 등 멘탈에 금 가는 조화가 만연하다.[25] 즉, 총 30가지의 게임을 클리어해야 한다.[26] 실제 플레이 시, 각 통치자 시작 자금을 포함하여 $1,030~60 + 자금 관련 고문.[27] 무한이 아닌지라 평판 100을 초과하는 다국적군 연장 선택지는 택할 수 없다.[28] 즉, 전쟁이 빨리 끝날 것이라는 낙관적인 기대를 가지고 있다가 낭패를 본다는 뜻이다.[29] '무척 어려움' 난이도 출시 이전에 어려움 난이도에서 이걸 적용시켜서 플레이하는 것을 '메가 어려움' 내지 '매우 어려움'으로 부르기도 했다.[30] 현지군보다는 빨리 시행되고, 다국적군에게도 적용되며, 어쨌든 민간 정책이라 주어지는 지지율도 없는 것보단 낫다.[31] 도로는 군대의 이동 속도를 빠르게 하기 때문이다.[32] 아예 안정화가 되지 않고 있다면 사업 토론이나 개발 토론, 혹은 보편적 정의부터 구매해야 한다.[33] 장군은 먼저 문맹 정책까지 찍고, 정보 1, 효과적 조달, 정보 2를 찍어야 다 찍힌다. 부패를 1~2% 더 얻기에 상황에 따라 거슬린다.[34] 샤프론 밭, 검은 동굴, 아편길에선 필수. 보편적 정의가 가성비는 제일 좋은 편이다.[35] 다만 극초반에는 정보 1 - 효율적 조달을 찍는 것이 좋다. 이렇게 안 하면 부패를 도저히 견딜 수가 없기 때문. 여기서도 홍보는 중요한데, 홍보는 오직 정보 1을 찍어야 해금된다는 점도 크다.[36] 이벤트를 봐도 4월에 유예기간이 끝나 해결을 할 수 있다. 알면 꽤나 자금 관리, 개발 효율에 도움이 된다. 국제 원조나 민주적 투표 같은 건 이벤트 시기를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으니 참고.[37] 대략 적대자 인구가 중립 인구의 1/20이거나 더 낮아야 첫 안정화가 그럭저럭 나아진다.[38] 모바일 버전에서는 높은 확률로 정보 획득 시 눈 모양 아이콘 주위에 어색하게 나타났다 사라지는 투명 블럭으로 반군 기지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동선을 낭비하지 않고 유사 정보원 퍽처럼 즉시 기지를 파괴할 수 있다.[39] 사실 반군이 습격하기 이전에도 움직이려는 징조를 통해 후속 습격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관할하는 영역이 넓을수록 거리차로 인한 습격 딜레이가 존재한다. 때문에 대략 1달(6턴) 이상 앞서 후속 습격 지역을 견제할 수도 있다.[40] 회사 소개에 쓰여있다.[41]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은 2001년 10월에 시작되어 12월 7일에 탈레반이 항복했고, 탈레반 정권이 붕괴되었다. 그리고 게임은 2002년 4월부터 시작된다.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으로 생각할 수도 있으나, 소련과의 전쟁은 1989년에 끝났다. 약 10년 전의 침공을 '침략은 끝이 났으며(The invasion is over)'라는 얼마되지 않은 듯한 말투로 말할 리가 없다.[42] 아프가니스탄의 주류 언어인 파슈토어도 아랍 문자를 쓴다.[43] 초록색 토큰으로 표현되는 영구적으로 유지되는 군대.[44] 파란색 토큰으로 표시되는 일시적으로 유지되는 군대.[45] 장군: 거의 모든 지지율 정책에 바가지가 끼어있어 첫 안정화가 매우 어렵지만, 첫 안정화를 마치면 빛을 본다.
탱크 사령관: 군사 분야에 바가지가 많고 산 정리가 매우 루즈하지만, 도로가 깔린 탱크의 힘이 매우 강력하고 지지율 바가지가 적어 첫 안정화를 가장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군벌: 시간을 끌수록 불리한데 정작 안정화가 매우 느리다는 모순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안정성 부족이 지연되어 첫 안정화 압박이 가장 적고, 바가지가 거의 없으며, 순간 물량을 많이 지닐 수 있다.
[46] 특히 아편길, 황금 모래 등등 빡센 기믹의 맵들은 '개발팀'을 버리고 공무원처럼 굴려야 하기 때문에 이 점이 심하게 부각된다. 토론 3개가 해금되어 있는 대신 다국적군이 심하게 비싸진 공무원을 플레이하는 셈인데, 일방적으로 손해본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47] 설정 범주의 General(일반)을 장군으로 번역한 것이 예시.[48] 대표적으로, 'region'과 'zone'의 원문 차이에서 발생한다. 적용 시 범위가 전역인지 아니면 해당 시행된 지역 내에서만 지지율이 오르는 건지 한국어에서는 명확하게 번역돼있지 않기 때문이다.[49] 커스텀 시나리오 중에서는 어느 유저가 1979년 박정희가 암살당한 후 전두환이 쿠데타를 일으킨다는 내용의 시나리오를 만들었지만 버그로 인해 플레이하려고 하면 게임이 튕긴다.[50] 커스텀 시나리오 중 각각 ZCom Cleanup, Blood Cult Insurgency가 이에 해당한다.[원문] Rebel Inc: Escalation will continue to expand during Early Access (New modes, Scenarios, Scenario Creator and Multiplayer in progress!).[52] 다만, 실제로는 2001년 4월에 합법화했다.[53] 최초 진원지는 중국 광둥성이다.[54] 실제로는 2018년 2월에 개최되었다.[55] 특히 부패 위험도가 곧바로 부패로 전환되는 무척 어려움 난이도에선 탐사 보도 기자+부패 척결 정책을 전부 찍어도 평판이 초당 10씩 깎이는 엽기적인 현상을 볼 수 있다.[56] 문서 삭제식 이동에 관한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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