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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Walk on the Path of a Blue Cat 2020 | To See the Next Part of the Dream 2021 | After the Magic 2023 | Sky Hundred 2024 |
- [ 라이브 앨범 ]
- ||<rowbgcolor=#fff><tablewidth=45%>[[After the Night|]]||
After the Night
2023
<colbgcolor=#247cde><colcolor=#ffffff> To See the Next Part of the Dream | |
| |
발매 | 2021년 4월 19일[1] |
장르 | 슈게이즈, 이모, 포스트 록, 노이즈 팝, 노이즈 록, 인디 록, 로파이 |
재생 시간 | 61:37 |
곡 수 | 10곡 |
기획사 | 자체 발매 |
발매사 | 포크라노스 |
[clearfix]
1. 개요
저는 아직까지도 처음 들었던 국내 인디 음악가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의 음악은 너무나도 아마추어스럽고 난해했습니다. 그 다음 들었던 음악가[2]는 제 음악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하지만 그의 음악은 이상하리만큼 홍보가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그들은 모두 인터넷에서 자취를 감춘 채 자기들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앨범 소개란 |
2. 특징
그야말로 본연에 충실한 아마추어리즘 음악이 특징인 앨범으로, 의도적으로 거칠게 믹싱된 로우파이 음악들 중에서도 매우 노이즈가 심한 축에 속하는 믹싱이 앨범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이다. 여기에 감정적이다 못해 과격하게 들릴 수도 있는 연주와 일본 인디 씬 특유의 멜랑콜리한 멜로디까지 합쳐져 신선하지만 한편으로는 대한민국 인디 밴드들의 음악과는 이질적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또한 소위 "찐따 감성"이 짙게 드러나는 앨범으로, 앨범 전체를 시종일관 우울하고 처절한 분위기가 지배하고 있으며 가사는 본인의 부정적 감정을 날것 그대로 표출하고 있다.
앨범 곳곳에 2000년대 초반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요소들이 숨겨져 있다.[3]
3. 평가
|
8.0 / 10.0 |
|
3.79 / 5.00 |
음악이란 놀라운 것이다. 한국의 스무 살 청년이 ‘방구석’에서 만든 음악이 전 세계의 음악 애호가들에게 닿았다는 걸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여전히 자신을 드러내는 걸 주저하는 이 젊은이의 음악엔 이미 유행이 한참 전에 지나버린 슈게이징 장르의 요소가 가득 담겨 있었다. 노이즈와 멜로디의 조합 정도로 이야기할 수 있는 이 음악에 연약한 자학과 향수의 정서를 담아냈다. 과거의 음악은 그렇게 다시 신선해졌고, 화성에서나 볼 수 있다는 파란노을 (Parannoul)이란 한글 이름을 외국인들이 발음하게 했다. EBS 스페이스 공감 선정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선 선정위원 코멘트 |
4. 트랙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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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colbgcolor=#fff,#191919> 아름다운 세상 | <colbgcolor=#fff,#191919> 5:20 | |
2 | 변명 | 5:51 | |
3 | 아날로그 센티멘탈리즘 | 4:24 | |
4 | 흰천장 | 10:00 | |
5 | To See the Next Part of the Dream | 5:07 | |
6 | 격변의 시대 | 9:20 | |
7 | 청춘반란 | 7:00 | |
8 | 엑스트라 일대기 | 2:59 | |
9 | Chicken | 6:00 | |
10 | I Can Feel My Heart Touching You | 5:36 |
4.1.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세상 |
|
4.2. 변명
변명 |
|
4.3. 아날로그 센티멘탈리즘
아날로그 센티멘탈리즘 |
|
4.4. 흰천장
흰천장 |
|
4.5. To See the Next Part of the Dream
To See the Next Part of the Dream |
To see the next part of the dream Let's walk on the path of a blue cat |
4.6. 격변의 시대
격변의 시대 |
|
4.7. 청춘반란
청춘반란 |
|
4.8. 엑스트라 일대기
엑스트라 일대기 |
|
4.9. Chicken
Chicken |
|
4.10. I Can Feel My Heart Touching You
I Can Feel My Heart Touching You |
|
5. 영상
아름다운 세상 MV |
6. 평가
이즘 선정 다시 찾아온 '슈게이징의 봄' 앨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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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노을의 대한민국, 슈게이징의 중심지로 떠오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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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 |||||
Algernon Cadwallader | 조이스 매너 | The Brave Little Abacus | 더 호텔리어 | 오소 오소 | |
Some Kind of Cadwallader | Never Hungover Again | Just Got Back From the Discomfort—We're Alright | Home, Like Noplace Is There | basking in the glow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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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노을 | 스노잉 | The World Is a Beautiful Place and I Am No Longer Afraid to Die | Empire! Empire! (I Was a Lonely Estate) | Foxtails | |
To See the Next Part of the Dream | I Could Do Whatever I Wanted If I Wanted | Whenever, If Ever | What It Takes to Move Forward | III | |
<rowcolor=#fff> 11위 | 12위 | 13위 | 14위 | 15위 | |
| | | | ||
Street Smart Cyclist | Glocca Morra | 데이팅 | 타이틀 파이트 | 오리가미 엔젤 | |
Discography | Just Married | Outminded | Floral Green | Somewhere City | |
같이 보기: 2000년대 명반, 2010년대 명반, 가수, 힙합, 인더스트리얼, 사운드트랙, 데뷔 메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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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 콕토 트윈즈 | 슬로우다이브 | 매지 스타 | 갤럭시 500 | |||||
loveless | Heaven or Las Vegas | Souvlaki | So Tonight That I Might See | On Fire | |||||
블론드 레드헤드 | 스윗 트립 | 파란노을 | 저스트 머스타드 | Bdrmm | |||||
23 | You Will Never Know Why | To See the Next Part of the Dream | Heart Under | I Don’t Know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 아메리칸 대학교의 학생언론 The Eagle이 2023년 선정한 "5대 21세기 슈게이징 명반"이다. | ||||||||
스윗 트립 |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 缺省(Default) | 슬로우다이브 | 파란노을 | |||||
Velocity : Design : Comfort | m b v | California Nebula | Slowdive | To See the Next Part of the Dream |
| 피치포크 선정 2021년 최고의 록 앨범 |
7. 여담
- 앨범 커버는 릴리 슈슈의 모든 것의 초반 부분[4]에서 나온 장면을 오마주한 것이다.[5][6]
- 발매 직후 포락갤 등지에서 '찐따 같다'며 영 좋지 못한 평가를 받자 충격을 받아 몇 주간 인터넷을 멀리 한 적도 있다고 한다.
- 앨범의 거의 모든 소리는 가상악기라고 한다. "미완성된 진실보다는 정교한 거짓을 들려주고 싶다"는 의도에서 쓰였다고 한다.
-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는 '수능 2번 조지고 화풀이용으로 냅다 만든 앨범'이라고 언급했다.
어쩐지블로그에서 진행했던 Q&A에 따르면 완성까지 2달 정도 걸렸다고 한다.
- LP를 현장에서 구매한 사람에게 자필 엽서를 줬다.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앨범을 구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이 편지를 받으신 분들은 아마 제 노래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겠죠. (되팔렘들 빼고.)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제게 이런 기회가 올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참 쓸데없는 걱정들에 마음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한 걸음 물러서서 바라보면 금방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는데, 어른이 되어서도 모든 가능성은 이렇게 충분히 열려있는데, 시야가 좁았던 당시의 저는 깨닫지 못했어요. 그 답답함을 어떻게 해소해야 할지 몰라서 만든 게 2집입니다.
갈피를 잡지 못한 작업기간만큼 완성본을 듣고 나서 앨범을 수용하는 태도가 각자 다를 텐데요.
저는 어떠한 해석도 지지하지도 반대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한 가지 말하고 싶은 건, 저는 늪을 넓하기 위한 게 아닌 늪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이 앨범을 만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받아들였나요?
작년에는 격변하는 세상이 막연히 두렵기만 했는데, 아마 지난 1년 동안 더 많이 변한 건 세상이 아니라 저인 듯 합니다. 많은 일들을 겪고 집 밖으로 나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조금 욕심이 생겼어요. 고민이 해결된 지금 제가 갈 방향은 지금과는 많이 다르고, 더는 뒤를 돌아보지도 않을 것이지만, 앞으로 나아가며 남기는 발자국들과 저를 응원하는 모든 분들의 성원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본 모두가 꿈의 다음을 볼 수 있기를 바라요!}}}
돌이켜 보면 참 쓸데없는 걱정들에 마음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한 걸음 물러서서 바라보면 금방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는데, 어른이 되어서도 모든 가능성은 이렇게 충분히 열려있는데, 시야가 좁았던 당시의 저는 깨닫지 못했어요. 그 답답함을 어떻게 해소해야 할지 몰라서 만든 게 2집입니다.
갈피를 잡지 못한 작업기간만큼 완성본을 듣고 나서 앨범을 수용하는 태도가 각자 다를 텐데요.
저는 어떠한 해석도 지지하지도 반대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한 가지 말하고 싶은 건, 저는 늪을 넓하기 위한 게 아닌 늪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이 앨범을 만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받아들였나요?
작년에는 격변하는 세상이 막연히 두렵기만 했는데, 아마 지난 1년 동안 더 많이 변한 건 세상이 아니라 저인 듯 합니다. 많은 일들을 겪고 집 밖으로 나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조금 욕심이 생겼어요. 고민이 해결된 지금 제가 갈 방향은 지금과는 많이 다르고, 더는 뒤를 돌아보지도 않을 것이지만, 앞으로 나아가며 남기는 발자국들과 저를 응원하는 모든 분들의 성원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본 모두가 꿈의 다음을 볼 수 있기를 바라요!}}}
- 아시안 글로우가 이 앨범을 듣고 자극을 받아서 Cull Ficle을 완성했다.
- RM이 인스타 스토리에 아날로그 센티멘탈리즘을 듣는 걸 올렸다.
- 보컬은 갤럭시 S5로 녹음했다고 한다.
8. Credits[7]
All Produced & Written by ParannoulOriginal Artwork by Shunji Iwai <<All About Lily Chou-Chou>>
[1] 정식 발매일 기준으로, 자체 발매일은 2021년 2월 23일이다.[2] '나의머리카락뭉치'라는 명의로 활동한 음악가. 로스트미디어 modern.mp3가 발견된 곳이기도 한 음악 커뮤니티인 밀림닷컴에서 주로 활동했으며 그 탓인지 남아있는 곡의 수는 많지 않다.[3] 예를 들면 앨범의 첫 곡인 '아름다운 세상'에서는 시작부터 영화 릴리 슈슈의 모든 것에 나온 대사가 샘플링으로 재생되며, 앨범의 커버는 영화 내의 한 장면을 따온 것이다. 4번째 트랙 '흰 천장'에서는 NHK에 어서 오세요의 샘플을 들을 수 있고, '흰 천장'이라는 곡명도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2화 제목인 '낯선 천장'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샘플링 정리글 샘플링 영상[4] 17분 38초[5] "중요한 장면은 아니고 그냥 5초만에 지나가는 장면이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굴뚝과 하얀 연기가 향수를 느끼게 하였다. (사실 영화 전체가 그렇게 느껴진다.) 내가 굴뚝이 난 공장을 처음 보았을 때, 그 안에는 자유가 없을 것만 같은 답답함과 불편함을 느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안에서 순백의 연기가 나오는 것이 모순되다고 느꼈다. 나는 이 굴뚝을 통하여 청춘의 깨끗하면서도 더러운 양면을 보여주고 싶었다. 연기 위의 작은 새들은 자유를 갈망하는 10대의 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6] Digital Dawn에서 틀어 준 코멘터리 영상에 따르면 원래는 유명해질 줄 모르고 허락을 안 받았지만 나중에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이와이 슌지의 허락을 받았다고 한다.[7] LP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