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12:08:27

Grand Theft Auto: Liberty City Stories/미션일람

파일:Grand Theft Auto Liberty City Stories 로고.svg
등장인물 미션 이동수단 무기 및 장비 리버티 시티

1. 100% 완료2. 스토리 미션
2.1. 포틀랜드
2.1.1. 인트로2.1.2. 빈첸조 실리 (1)2.1.3. 조셉 대니얼 오툴 (1)2.1.4. 마 시프리아니(어머니)2.1.5. 살바토레 레온 (1)2.1.6. 마리아 라토레2.1.7. 살바토레 레온 (2)2.1.8. 조셉 대니얼 오툴 (2)2.1.9. 빈첸조 실리 (2)2.1.10. 살바토레 레온 (3)
2.2. 스턴튼 아일랜드
2.2.1. 살바토레 레온 (4)2.2.2. 도널드 러브 (1)2.2.3. 살바토레 레온 (5)2.2.4. 리언 맥아프리2.2.5. 네드 버너2.2.6. 도널드 러브 (2)2.2.7. 토시코 카센
2.3. 쇼어사이드 베일
2.3.1. 살바토레 레온 (6)2.3.2. 도널드 러브 (3)2.3.3. 8볼2.3.4. 도널드 러브 (4)2.3.5. 살바토레 레온 (7)
3. 사이드 미션
3.1. 지역 공통3.2. 포틀랜드3.3. 스턴튼 아일랜드3.4. 쇼어사이드 베일

1. 100% 완료


100% 완료를 위해서는 아래 조건들을 모두 완료해야 한다.
70개의 메인 스토리 미션 완료
7개의 차량 미션 완료
6개의 길거리 레이스 완료
4개의 RC 미션 완료
2개의 세일즈맨 미션 완료
3개의 오토바이 난동 완료
16대의 차량 수출 완료
100개 숨겨진 물건 수집 완료
20개의 난동 완료
26개의 스턴트 점프 완료
Bumps & Grinds 10개의 코스 완료
3개의 차량 체크 포인트 챌린지 완료
Karmageddon 완료
Slash TV 5단계 씩 2번 완료
See the singht before your flight 12단계 완료
Avenging Angels 각 섬마다 15단계 완료

100% 완료 보상은 다음과 같다.
  • 모든 총기가 무한탄창이 된다.
  • 라이노 탱크가 포드 스턴튼에 추가된다.

2. 스토리 미션

한 번에 여러 개의 미션 포인트가 풀리기도 하므로 꼭 이 순서대로 진행할 필요는 없다. 미션명 번역은 정발판의 것이 아니며 작중 분위기 등을 고려하여 최대한 매끄럽게 해석한 것이다.

2.1. 포틀랜드

2.1.1. 인트로




리버티 시티로 돌아오는 주인공 토니 시프리아니의 오프닝 컷신으로 시작된다.[1] 명을 받아 일을 처리하고 잠잠히 지내다 보스인 살바토레 레온를 찾아가 인사를 올린다. 하지만 살바토레는 토니가 4년 간 타지에서 잠적한 책임을 물어 토니의 계급을 강등시키고, 거기에 토니의 본래 지위에는 빈첸조 실리라는 듣보잡을 앉혀놓았다. 살바토레는 토니가 리버티 시티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빈첸조 실리의 부하로 배치하며 빈첸조가 많이 챙겨줄 것이라고 말하지만, 토니의 얼굴은 이해를 할 수 없다는 눈빛이었다.

토니는 자신이 몸을 숨기고 있는 동안 사실상 강등당한 것을 느끼고 "보스, 저는 해온 일이 있습니다만 어찌 이럴수가..." 라고 불평한다. 살바토레는 차분하게 보스의 명령을 들을 것을 지시한다. 토니는 어쩔 수 없이 더이상 군말없이 지시를 따르기로 한다.

2.1.2. 빈첸조 실리 (1)

살바토레의 명령을 따라 빈첸조 실리의 일을 거들며 돈을 마련하게 된다.
  • 1. Home Sweet Home(즐거운 나의 집) - 오프닝 컷신에서 이어진다. GTA 시리즈의 전통을 따라 운전을 해 소개받은 아지트로 이동한다. 아지트로 가면 빈첸조가 마피아 수트를 입고 오라고 재촉한다. 옷을 갈아입고 나와 빈첸조를 애틀란틱 부두에 있는 창고로 데려다 주면 된다.

    이 미션 이후로 토니는 당분간 빈첸조의 창고에서 미션을 받아 여러가지 심부름을 하게 된다. 보상은 딸랑 $100.
  • 2. Slacker(게으름뱅이) - 창고로 들어가면 빈첸조가 신경질적으로 임무를 지시한다. (빈첸조의 표현을 빌리자면) '토니 너 같은 마약 딜러놈 하나가 요새 일도 하지 않고 돈을 제대로 상납하지 않으니 가서 일하게 재촉하라'는 것. HUD에 마크된 장소로 가면 농땡이치는 마약 딜러가 있고, 토니는 마약 딜러에게 일을 해 돈을 상납하라고 재촉한다[2]. 몸이 아파 일하기 싫다는 등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는 딜러를 차이나타운으로 데려가면 된다.

    데려가는 와중에 겁에 질린 마약 딜러가 요새 일을 하지 않는 이유를 말한다. 자기 구역은 차이나타운인데, 그 곳은 신데코 패밀리가 접수한 곳이고 자신은 레온 패밀리라 살해당할지도 모른다는 것. 물론 토니는 깔끔하게 무시하고 딜러를 내려놓는다. 이 미션부터 아지트 앞에 야구방망이가 스폰된다.
  • 3. Dealing Revenge(복수의 거래) - 빈첸조가 더욱 신경질적으로 나온다. 이전에 토니가 내려준 딜러가 결국 신데코 패밀리에게 살해당했으며, 신데코 패밀리는 레온 패밀리의 구역을 침범해 장사를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빈센조는 토니에게 복수를 지시한다.

    차이나타운으로 가면 누런 자켓을 입은 신데코 멤버와 마주하게 된다. 차로 로드킬을 하든 어떻게든 죽이면 맵상에 몇 명이 더 표시되는데, 마저 죽이면 된다.
  • 4. Snuff(제거)[3] - 다시 일거리를 찾아 빈첸조를 찾아간 토니. 신데코의 조셉 대니얼 오툴이라는 인물이 레온 패밀리로 넘어오고 싶어한다는 소식을 전해받는다. 토니는 이미 그 자를 알고 있어 '잊을 수 없는 이름이군요.'라는 답을 한다. 빈첸조는 JD를 신데코의 첩자로 활용하려고 하지만 신데코에 미리 냄새를 맡은 적대자가 있어 처리해야 한다고 한다.

    애뮤네이션에서 무기를 사야 한다. 빈첸조의 심부름이니 권총을 한 번 무료로 구입할 수 있다(총 3탄창 17*3). 이후 공사장으로 이동해 신데코 멤버들을 죽이고, 제일 끝에서 차를 엄폐물로 삼아 토니를 공격하는 신데코 간부를 죽이면 미션이 끝난다. 간부를 죽이면 JD가 죽은 신데코 간부의 전화기에 전화를 걸어온다. JD는 만약을 위해 몰래 숨어서 이 장면을 찍어두었고, 토니는 '시끄럽고 나한테 돈 갚아야 되는 거나 잊지 마'라고 퉁명스럽게 대꾸한다. 돈을 갚으라니까, 신데코 간부의 차를 도색이라도 하든가 해서 가지라며 얼버무린다[4]. 차를 가져가 정비소에서 재도색하면 미션 완료.
  • 5. Smash and Grab(쳐들어가 데려오기) - 빈첸조는 또 기분이 나쁘다. 부하들에게 간단한 일을 맡겼는데 말아먹고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고 있다며, 자기 부하들은 뭐 이렇게 멍청한 놈들만 모였는지 불평한다. 빈첸조에게 쌓인게 많은 토니는 유유상종[5]이라며 비꼬고, 어쨌든 그들을 도우러 가게 된다.

    빈첸조의 부하가 세 명이므로 4인승 차량을 구해야 한다. 빈첸조의 창고 옆에 스폰되는 쿠루마 등 적당한 세단을 주워서 갱들에게 가자. 이들은 자동차 판매 매장 근처에 위치한 주유소에서 경찰들과 한창 총격전을 벌이고 있다. 미션 제목대로 경찰들을 '들이받으며' 진입해 곤경에 처한 부하들을 '집어서 나오면' 된다. 총 한 발 쏘지 않고 수배 레벨 3개가 붙게 되며, 미리 알아둔 뇌물 위치를 찍으며 추격전을 하든가 스프레이샵에서 재도색을 하든가 해서 경찰을 따돌려야 한다.[6] 이후 창고로 되돌아오면 미션 완료.
  • 6. Hot Wheels(정열의 바퀴) - 창녀에게 블로우잡을 받으며 전화로 마마보이 짓을 하는 빈첸조. 토니에게 목격당하자 언성을 높이며 또 모욕을 준다. 그러고는 마약이 가득 실린 차를 이리 끌고 오라며 또 명령은 명령대로 내리는데, 일개 운전수에게나 맡길 잔일과 모욕에 지친 토니가 '내가 니 시다바리냐'를 시전하며 처음으로 거부한다. 위엄도 뭣도 남지 않은 빈첸조는 마피아의 위계서열을 들이대며 끝내 일을 시킨다.

    목적지에 있는 밴시를 타면 난데없이 경찰차 두 대가 튀어나오고 '함정에 걸렸다'는 메시지와 함께 수배레벨 3개가 뜬다. 알아서 수배레벨을 지우고 빈첸조의 차고로 가면 미션 완료.

    뻔뻔하게 전화를 걸어와 토니에게 '헤이 토니, 내 차 상태 어때?'라고 묻는 빈첸조. 함정을 짜 자신을 몰아넣었다고 분개하는 토니에게 '뭐, 함정, 함정을 짜? 아니지, 내가 니 새 출발을 짜줬지! 난 너한테 집도 주고 일도 줬어. 좀 리스크가 있을 수도 있지. 난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니 애비도 아니거든. 경찰이 그냥 지켜보고 있던 거겠지. 지랄하려면 경찰한테 해. 아무튼 난 일을 시키고 넌 한다. 알겠냐?'라며 일장연설을 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넌 날 병신대접하고 있어. 내가 일을 찾아 헤매는 동안 너는 창년 치마속을 헤매고 있냐? 참 대단한 보스네. 나 그만둔다.'라며 최후통첩을 날린다. 빈첸조는 '너 지금 실수하는거다.'라고 말하지만 토니는 다 듣지 않고 손절해버린다.

    하지만 분을 삭이지 못한 토니는 빈첸조의 차를 폐차장으로 끌고가 고철로 만들어 버리기로 한다. 폐차장으로 차를 가져가 차에서 내리면 미션 완료. 이로써 빈첸조 실리와의 불쾌한 상하관계는 끝이다.

2.1.3. 조셉 대니얼 오툴 (1)

이미 토니와 안면이 있는 신데코의 포주로, 레온의 편에 붙기를 희망하며 이런저런 일을 함께한다.
  • 7. Bone Voyeur!(관음증 걸린 힘줄)[7] - JD에게 빚을 받기 위해 토니가 찾아간다. 변태 복장을 하고 놀던(?) JD가 옷을 갈아입고 나온다. JD 휘하의 매춘부들에게서 수금해 돈을 갚기로 한다. 매춘부들의 업무종료시간까지 근처에 스폰되는 매춘부들을 찾아다니며 수금하고[8], 매춘부에게서 돈을 빼앗아 가는 경쟁 포주(보라색 옷차림)들을 제거한다. 충분한 양의 돈을 수금하면 클럽으로 돌아가서 미션을 완료하자.
  • 8. Don in 60 Seconds(60초 내에 끝내기)[9] - 토니가 일거리를 찾아 방문하지만 클럽 문제로 가택수색을 당할 위험에 처한 JD는 창문만 뻐끔거리고 있다. 덤으로 살바토레가 비슷한 처지에 있어 도움이 필요할 거라고 귀띔하는데, 토니는 그게 본론이어야 되는 거 아니냐며 황급히 자리를 뜬다.

    마커로 가자. 살바토레가 레온 센티넬에 타 있는 상태고 경찰차가 도착한 상황. 서둘러 차량에 타 수배레벨을 지우고 그를 집에 돌려보내면 된다. 토니를 조금씩 신뢰하게 된 살바토레는 직접 자신을 찾아와 일거리를 받으라고 한다.
  • 9. A Volatile Situation(일촉즉발) - 찾아가면 또 알아서 잘 놀고 있는 JD. 레온 카지노가 신데코 패밀리에게 습격받을 예정임을 알려준다. 토니는 바로 카지노를 지키러 간다.

    초심자에게 여러가지로 애로사항이 꽃피는 미션. 3대의 신데코 패밀리 차량이 카지노로 달려와 부하들을 내리고[10], 부하들은 총격전과 폭탄 설치를 병행한다. 폭탄 설치가 성공하도록 놔두면 카지노가 데미지를 입으니 영리하게 처리해야 한다. 단 폭탄에 데미지 한 번 입는다고 미션 실패가 뜨지는 않는다. 3번의 레이드가 끝나면 아예 작정한듯이 폭탄 트럭이 카지노로 돌진한다. 초반 무기의 한계상 돌진을 막기는 어렵지만 트럭이 카지노에 박는다고 실패하는 것이 아니니 안심하자. 트럭은 카지노 앞에서 멈추는데, 이 트럭에 타서 가능한 한 카지노에서 멀리 떨어진 곳까지 차를 몰고 가야 한다. 시간은 약 20초 정도 주어지고 또 너무 멀리까지 갈 필요는 없지만 설정상 트럭 안에 폭탄이 가득 차 있기에 속도가 처참하게 느리다. 고로 트럭이 도착한 시점에서 카지노 앞에 차량 잔해가 너무 많거나 트럭이 애매한 각도로 멈췄다면 많이 힘들어진다. 가끔 스크립트 오류로 트럭이 도색장등에 박혀서 카지노로 안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때는 직접 트럭을 찾아가서 폭파시키면 된다.
  • 10. Blow up 'Dolls'(돌스 카지노 날려버리기) - 이번에는 신데코 패밀리 소유의 카지노 '돌스'를 파괴해 신데코의 돈줄을 끊는다.

    클럽 앞에 있는 신데코 아르젠토를 타고 8볼의 폭탄가게로 가 원격조종폭탄을 설치하자. 폭탄 설치 후 차량에 데미지가 누적될 경우 폭발하며 미션 실패가 되니 주의. 신데코 아르젠토가 아니여도 상관없긴 한데, 목적지에서 권총으로 무장한 신데코 갱이 넷이고 이들은 아르젠토가 아닌 이상 플레이어의 차에 다자고짜 공격을 시도하므로 웬만하면 아르젠토를 쓰자. 카지노 차고로 가져가 내린 다음 적당히 도망치다 터뜨리면 미션 완료. 빨리 안 터뜨리면 그 사이에 신데코가 폭탄을 직접 해체해버려 다시 해야 한다. (실패 처리되는 건 아니고 그냥 계속하면 된다.)

2.1.4. 마 시프리아니(어머니)

마 시프리아니한테서 전화가 오면 활성화된다. 리버티 시티에 돌아온 지가 언젠제 아직도 연락이 없냐며 '진짜 남자'였던 자신의 남편(토니의 아버지)와 비교하며 화를 낸다. 토니는 자신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어머니의 눈에 들기 위해 여러가지 일을 하게 된다.
  • 11. Snappy Dresser(맵시있는 사람) - 간만에 어머니를 찾아가지만 문전박대당하는 토니. 어머니는 토니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차이나타운 근처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는 지오바니 카사와 비교를 하며 토니를 깎아내리며 비하하기만 한다. 토니는 지오바니 카사가 사실 어떤 인물인지 알고 있으며, 그의 추한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어머니께 드려 마음을 돌리고자 한다.

    집에서 카메라를 챙겨 나온 뒤, 지오바니 카사를 미행한다. 이후 으슥한 곳에서 그의 추한 모습이 컷신으로 공개되는데[11], 지오바니 카사가 잘 나오도록 그 추태스러운 광경을 찍어[12] 어머니한테 돌아가면 미션 완료. 하지만 기저귀 입을 배짱도 없냐면서 여전히 좋은 소리는 못 듣는다.
  • 12. Big Rumble in Little China(차이나타운 난투극) - 어머니를 찾아가지만 또다시 문전박대당하며, 삼합회에게 쫄아서 사는 찌질한 놈이라는 핀잔만 듣는다. 토니는 삼합회와 당당히 맞서 어머니께 인정받고자 한다.

    두 개의 목표를 처리하면 된다. 첫번째 목표는 삼합회 밴 차량인데 방탄이라 일단 들이받아야 한다. 들이받다 보면 불이 붙는데 적절히 비켜서서 구경하다가 도망치는 잔당을 정리하면 되고, 두번째는 그냥 갱 한 무더기다. 총으로 간단히 지워주면 미션 종료.
  • 13. Grease Sucho(번지르르한 수초) - 어머니를 찾아가지만 이번에도 얼굴을 볼 수 없다. 어머니께 인정받기 위해 길바닥에서 유명한 레이서 댄 수초를 이겨야 한다. 빠른 차를 골라 타고 경주에서 1등을 하면 된다.[13]

    초반이라 코스가 1바퀴고 또 그리 어렵진 않으니 익숙한 차를 타면 쉽게 이길 수 있다. 이기고 나면 댄 수초를 추격해 죽이면 미션 성공. 댄 수초의 차량은 '선더로드(Thunder-Rodd)'라는 희귀 차량인데, 이 미션 이후 옛 학교 부지[14]에서 스폰된다(영구 스폰은 아니고, 가봐도 스폰되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댄 수초의 차량은 불꽃 모양으로 칠해진 유니크 차량이므로 가급적 날리지 말고 차고로 가지고 가자. 이후 레이싱 미션을 할 수 있다.
  • 14. Dead Meat(죽은 고기)[15] - 어머니를 찾아가지만 당연히 문전박대. 토니는 지오바니가 기저귀 차고 딸딸이 치며 노는 이상한 취미를 가진 놈이라고 불평하지만 어머니는 거꾸로 토니에게 넌 그럴 배짱도 없다며, 지오바니에게 그런 점을 배워야 한다며(Have Giovanni's guts) 콧방귀를 뀐다. 토니는 그래서 지오바니의 내장(Giovanni's guts)을 뽑으러 간다.(???)

    아무것도 모르는 지오바니를 목공소로 데려가 도끼로 찍어버리려는 토니. 공장 내에서 이리저리 도망치는 지오바니를 도끼로 찍어 고기(!!)로 만들면 된다. 경찰을 따돌리고 지오바니의 고기가 든 밴을 지오바니의 가게로 배달하면 미션 완료.
  • 15. No Son of Mine(나는 아들 없소) - 지오바니의 내장도 뽑았고 마초 놈도 죽였으니 이제는 인정해 주겠지... 하지만 여전히 인정받지 못한다. 심지어 이번엔 어머니가 암살자를 시켜서 토니를 죽이겠다고 선언하며 남자답게 죽기라도 하라고 핀잔을 준다. 정말 대단한 집안이다.

    컷신이 끝나면 암살자들이 약 세 차레에 걸쳐 몰려온다. 시작 전에 샷건 180발을 주긴 하지만[16] 초반 미션이라 방탄복도 찾기 힘들 것이고 화력도 약할 건데 적의 화력이 만만치 않은 상황. 일단 각 웨이브마다 적절히 숨어가며 적들을 막아내고 무기 주워서 그대로 반격하는 방식으로 클리어하면 된다. 이 미션 이후, Making Toni 미션 전까지 수시로 어머니가 보낸 암살자들이 몰려든다. 암살자가 나타나면 화면에 메시지(경고! 어머니의 암살자들 중 한 명이 나타났습니다!)가 뜬다. 그렇다고 바로 들이닥치는 것도 아니고, 몇 초 정도 유예시간을 주니까 메시지가 뜨면 일단 숨어서 동태를 지켜보다 반격하면 된다. 이들은 주로 랜드스토커 같은 차량을 타고 나타나며 사람도 한 번에 한 명뿐이므로 그리 빡세진 않다. AK나 기관단총을 들고 쫒아오기 때문에 공짜 총알 공급원으로 써도 되지만 그게 또 도움이 될만큼 자주 쳐들어오지는 않는다. 하여간 이래저래 애매한 놈들.

2.1.5. 살바토레 레온 (1)

  • 16. The Offer(제안) - 살바토레는 일전에 페리 선착장 파업을 도와줬지만 파업 주동자 제인 호퍼는 레온 패밀리의 공헌에 입을 싹 닦고, 포틀랜드 페리 선착장을 마약 밀수업에 이용하지 못하도록 조치한다. 살바토레는 분을 삭이지 못하지만 다른 대안을 찾지 못하고 토니를 시켜 제인 호퍼에게 '요금'을 지불하기로 한다. 하지만 제인 호퍼는 선착장에 도착한 토니를 죽이고 돈을 빼앗으려 든다.

    노동자들을 죽이든 어쩌든 도크에서 탈출하면 미션 완료. 초반 미션답지 않게 단순히 뛰어나오면 쉽게 죽을 가능성이 있다. 강성노조 아니랄까봐 노동자들이 꽃병을 던지는데 굉장히 아프다. 가까이 있는 노동자들만 빠르게 처리하고 뛰쳐나오는 쪽이 빠르고 안전하다.
  • 17. Ho Selecta!(엄선하여 뽑은 여자들!)[17] - 살바토레는 파업 세력 일부부터 매수하기로 하고, 그들을 즐겁게 해줄 매춘부들을 공급해주고 올 것을 토니에게 지시한다.

    포틀랜드 곳곳에 표시된 장소에서 매춘부를 픽업해 총 여섯 명의 매춘부를 실어나르면 미션 완료. 여러 명을 한 번에 태워야 제한시간을 여유있게 쓸 수 있으므로 4인승 차량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기껐 갔더니 이미 손님이 붙어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는 손님을 제거하면 매춘부가 차에 탄다.
  • 18. Frighteners(위협자) - 레온 패밀리가 항구를 사용하기 위한 다음 작업. 노조 간부들을 겁주어 살바토레의 말을 듣도록 해야 한다.

    노조 간부의 차량을 공격해 내리게 하고, 죽지 않게만 때려서 겁을 주면 된다. 총 세 대의 차량을 같은 방법으로 처리하면 임무 완료.
  • 19. Rollercoaster Ride(롤러코스터 태우기) - 살바토레의 노력이 별 효과를 보지 못했는지, 노조 대표 제인 호퍼는 계속 레온 패밀리에 강경하게 대항한다. 살바토레는 토니에게, 노조 대표에게 제대로 된 신호를 보내도록 지시한다.

    목표지점으로 가면 제인 호퍼의 운전기사가 있다. 그를 죽이고 옷을 뺴앗은 다음 호퍼의 리무진을 탈취하자. 잠시 후 방송국에서 매우 강경한 그 인터뷰를 마친 호퍼가 나와 차에 탄다. 플레이어들이 늘 하듯이(?) 난폭운전을 해서 공포 게이지를 만땅 채워 하퍼가 살바토레의 '메시지'를 제대로 알아받들게 만든 다음 페리 선착장으로 돌려보내면 미션 완료. 과속, 충돌, 급커브 등 평소에 의도치 않게 늘 하던대로 하면 된다. 이 미션 이후 운전사 유니폼이 옷장에 들어온다.

2.1.6. 마리아 라토레

  • 20. Shop 'Til You Strop(쇼핑은 질릴 때까지) - 살바토레의 부인 마리아 라토레가 살바토레의 전화번호부에서 토니를 찾아내 연락을 해온다. 분위기상 응하면 안될 것 같지만 살바토레의 여자이니 충성을 위해 응하기로 한다. 도착하면 마리아의 운전기사를 맡게 된다.

    마리아는 심각한 도벽이 있는지 토니를 데리고 다니며 여기저기 옷가게에서 물건을 훔치고 도주를 반복하는 것을 즐거워한다. 무쓸모한 잡범짓에 말려든 것을 탄식하지만 어쨌든 마리아가 원하는대로 돌아다니며 도둑질을 돕고, 발각된 마리아가 도망치는 것을 돕는다. 총 두 번의 도둑질을 돕고 집에 돌려보내면 미션 완료.
  • 21. Taken For A Ride(차로 납치)[18] - 마리아의 마약 구매 행차에 샷건 역할을 맡게 된다. 하지만 마리아의 정신머리가 대체 어느 수준인지 거래 상대는 신데코 패밀리였고, 마리아를 납치하기 위한 트랩이 깔려 있었다.

    거래 중 납치당한 마리아를 구하기 위해 차를 들이받아야 한다. 어느 정도 데미지를 받으면 운전자가 내리며, 남은 신데코 패밀리가 모두 죽으면 마리아 구출 성공. 마리아는 이 사건을 계기로 토니에게 더욱 노골적으로 어필하지만 오직 보스에게 충성하는 것 밖에 모르는 토니는 깔끔하게 거절한다.
  • 22. Booby Prize(꼴찌상) - 아파트에 편지를 남기고 사라진 마리아. 오토바이 경주의 우승 상품으로 자기 자신을 걸었으니 구하러 오라는 어처구니 없는 편지를 보고 마리아를 빼내기 위해 오토바이 경주에 참가하게 된다.

    총 두 바퀴를 도는데 계속 급커브다. 반드시 우승해야 하며, 우승하게 되면 마리아가 기뻐하며 토니를 유혹하는 컷신이 나온다. 하지만 토니는 오직 살바토레를 위해 마리아를 구했으니 살바토레의 저택으로 데려가려 하고, 마리아는 여기에 실망해 바이커와 함께 놀러 가버린다.
  • 23. Biker Heat(바이커 추적)[19] - 다시 마리아의 아파트를 찾아왔는데 마리아의 얼굴에 맞은 흔적이 있다. 보스의 여자를 건드린 놈이 누구냐며 분개한 토니는 폭주족 '어벤징 앤젤스(Avenging Angels)'의 대장 세드릭 웨인 포더링게이를 잡아족치러 나간다.

    웨인은 혼자 도망가고 졸개들이 남아 토니를 공격한다. 졸개들을 족친 뒤 근처의 오토바이를 타고 웨인을 따라잡아 드라이브 바이로 쓸어버리면 미션 완료. 아니면 차를 하나 구해서 웨인을 오토바이 째로 깔아뭉개도 좋긴 하지만 시간이 너무 지체되면 미션 실패가 되니 조심. 이 미션 이후 어벤징 앤젤스의 유니폼을 얻을 수 있다. 전작에 비해 눈에 띄게 호전적으로 변한 시민AI의 운전[20]때문에 심해진 길막과 전작에서는 지도에 표시조차 돼있지 않았던 골목길 등으로 샥샥 잘 빠져나가기때문에 초보가 하기에 은근히 빡치는 미션이다. 심지어 미리 탈것을 터트려 두는 꼼수도 막혔다. 그러나 목표가 도망치는 노선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수도 없이 실패해 보면 그냥 길이 외워진다. 그놈의 재도전 기능 삭제때문에
  • 24. Overdose of Trouble(골치투성이) - 저번에는 맞고 들어오더니 이번에는 온갖 약을 과잉복용해 몸을 가누지 못하고 휘청거린다. 해독제인지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은 무언가('zap')를 찾으러 나가자는 마리아를 따라 나간다.

    캘러핸 포인트 아래의 도넛 가게, 헵번 하이츠의 쓰레기통을 찍으며 허탕을 거하게 친다. 설상가상으로 도넛 가게에서 웨인의 잔당과 마주치기에 이들이 계속해서 공격해 오는 상황이 된다. 결국은 '그 뭔가'가 집에 있다는 마리아의 맥빠지는 말과 함께 미션 종료. 이 '집'이라는 것도 마리아의 아파트로 목적지가 잡히는데, 막상 거기까지 가면 '살바토레의 집'이란다...

    그래서 기껏 살바토레의 저택까지 도착하면 자기 때문에 개고생한 토니를 역으로 타박하고, 돈있냐는 말에 토니가 어물쩡거리며 돈 없다고 발뺌하자 그대로 토니와 손절하며 미션 종료.

2.1.7. 살바토레 레온 (2)

  • 25. Contra-Banned(수입 금지품)[21] 시작부터 살바토레와 마리아가 투닥거리더니 한 쪽은 아내나 때리는 이탈리아 쓰레기라고 매도하고, 다른 쪽은 여기저기서 떡치고 다니는 걸레라고 욕하는 상황에 토니가 끼어버리고 말았다.

    어쨌든 살바토레는 토니에게 포틀랜드 항구에서 마약밀수를 하는 콜롬비안 카르텔와 마약 거래를 하라는 지령을 준다. 4인승 차량을 구하고 마피아 동료들을 태워 포틀랜드항으로 가면 미구엘의 콜롬비안 카르텔와 마약밀수를 하는데, 마침 FBI와 LCPD가 현장을 덮치게 된다. 모두 죽이고 마약이 실린 패트리어트 차량을 들고 나와 살바토레가 지정한 차고에 배달하면 미션 완료. 근처에 방탄복이 하나 놓여 있으니 살고싶으면 빨리 먹자.

2.1.8. 조셉 대니얼 오툴 (2)

  • 26. Salvatore's Salvation(살바토레 구출) - 신데코 패밀리가 살바토레 레온을 납치해 살해하려 한다는 소식을 전해듣는다.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신데코 차량을 미행하고, 살바토레가 실린 것으로 확인된 차량을 확인해 들이받아 세우면 된다[22]. 그대로 탈취해 살바토레를 집으로 돌려보내주면 미션완료. 토니는 살바토레의 전폭적인 신임을 얻기 시작한다.
  • 27. The Guns of Leone(레온의 총잡이) - 살바토레가 자신을 납치한 신데코에 복수하러 왔다는 첩보를 듣는다. JD가 숨겨둔 스나이퍼 라이플을 찾아 곧 도착할 살바토레 레온과 부하들을 엄호하면 된다.[23] 부하들은 죽어도 되지만 살바토레만큼은 지켜야 한다. 보이는 신데코 패밀리는 저격총으로 빠르게 처리하고, 사각에 가려 보이지 않는 적은 왼쪽으로 올라가거나 체력이 있다면 그냥 옥상에서 내려와 아무 무기로나 처치하면 된다. 모두 죽이면 살바토레 레온이 JD의 클럽으로 당당히 입장하는 컷신이 나오며 미션 완료. 이 시점부터 이 클럽은 레온 패밀리의 소유가 된다.
  • 28. Calm Before the Storm(폭풍전야) - 낌새가 수상한 마시모 토리니를 미행하라는 지령을 받는데, JD의 첩보에 따르면 시칠리안 마피아들이 리버티 시티에 개입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살바토레의 집에 가면 마시모 토리니의 헬기가 보이고, 헬기를 따라가면 헵번 하이츠의 공원 공사현장에 도착하게 된다. 여기를 찍고 헬기는 다시 떠서 차이나타운으로 가며, 계속 추격해야 한다. 차이나타운에서 헬기는 완전히 착륙하고, 마시모 토리니의 행동을 목격한 토니는 현장에서 빠져나오지만 삼합회한테 들키고 총격전을 펼친다.

    길이 잘 트여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다. 살바토레 집앞의 PCJ-600을 타면 특히 편리하며, 차이나타운에서의 총격전도 특별한 애로사항은 없다. 단 이 미션에 치명적인 버그가 있는데, iOS 버전에서 헵번 하이츠, 차이나타운 각각의 컷신 도중에 튕긴다. 에어플레인 모드로 바꾸고, 기기를 재부팅한 다음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 좋다. 이 외에, 약간 꼼수를 부리면 헬기를 조종해 볼 수 있다. 단 원래 헬기의 장소에서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미션 실패가 뜨는데, 그럼 헬기가 사라지므로 오래 가지고 놀기는 어렵다.
  • 29. The Made Man(정회원) - 성실히 협력한 대가로 JD를 레온 패밀리의 정식 멤버로 맞아들이는 날이다. 한껏 들떠있는 JD가 레온 센티널 조수석에 타고, 토니와 레온 패밀리의 조직원인 미키 햄피스츠도 동행한다. 하지만 JD의 배신을 감지한 신데코 패밀리가 일행을 추격해 온다. 드라이브 바이로 처리하고 가던 길을 가면 된다. 하지만 이들이 도착한 곳은 파티장이 아니라 폐차장. 아무것도 모른 채 살바토레를 찾고 1차는 자기가 사겠다고 하는 JD를 뒤에 앉은 미키가 권총으로 사살한다. 한 번 배신자는 어딜 가도 다시 배신한다는 논리. 미키는 자기를 집에 데려다 달라며 다시 차에 탄다. 미키를 집 앞에 내려주고 차를 물에 던지면 미션 완료. JD의 시체가 실린 차는 피가 뚝뚝 떨어지고 조수석에 JD의 시체가 그대로 있다. 좀 수습하고 이동하면 좋으련만 이 차를 몰고 시내로 그대로 나온 탓에 경찰을 마주치면 곧바로 수배 레벨 2단계가 뜨며 추격당한다. 미키를 내려주고 차이나타운 앞바다든 포틀랜드 항구 쪽이든 레오네 저택의 절벽이든 차를 던져버리고 중간에 빠져나오면 된다. 차에 탄채로 물에 빠지면 사망으로 인한 미션 실패가 뜬다.
    • JD를 처형하는 장면 이후의 미션 진행은 억지로 미션을 플레이타임을 늘리고 난이도도 올리려고 무리수를 둔 느낌이 강해서 유튜브 등지에선 농담조로 종종 까이기도 한다. JD를 처형하는 장소가 다름아닌 시체를 자동차 째로 처리 가능한 폐차장의 차량압착기 바로 옆이고 더 근처는 바다인데도 "JD의 시체를 조수석에 실은 채로 경찰한테 쫒겨가며 미키의 집까지 시내 한복판을 대놓고 운전 → 미키를 귀가시킨 후 또 경찰한테 쫒겨가며 시내를 대놓고 운전해 강물에 빠뜨림"이라는 현실성이고 개연성이고 바닥을 치는 진행이기 때문. 폐차장에 처리하면 시체 잔해가 남아 반드시 바다에 버려야 해서 그런 거라면 차라리 주변 바다에 먼저 버리고 마지막에 미키를 데려다주는 게 더 현실성이 있다. 그러나 전작에서는 트렁크에 시체가 든 차량을 폐차장에서 처리하라는 미션이 버젓히 나오기 때문에 이러나 저러나 개연성에 맞지 않다.

2.1.9. 빈첸조 실리 (2)

  • 30. The Portland Chainsaw Masquerade(포틀랜드 전기톱 무도회)[24] - 전화를 해 오는데 깔끔하게 무시하려는 토니의 목소리를 뚫고 화해를 호소한다. 이미 살바토레의 전폭적 신임을 받는 토니가 더이상 빈첸조의 말을 신경쓸 이유가 없으므로 계속 무시하지만 빈첸조는 살바토레가 둘이 화해하라고 지시했다고 하며 토니의 마음을 돌려세운다. 토니는 여전히 빈첸조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살바토레의 지시라는 말에 오직 살바토레를 위해 빈첸조와 잠시 함께할 것이며, 상하관계가 아닌 파트너 관계임을 주지한다. 빈첸조는 함께 할 일이 있다며 그를 포틀랜드 항구로 부른다.

    화물선에 들어오면 움푹한 곳 한쪽에 리볼버가 있으니 반드시 겟하는 게 좋다. 토니는 선실에 갇히고, 전기톱을 든 졸개들이 토니에게 달려든다. 졸개들은 사방에서 달려들며, 탑뷰 시점으로 진행된다. 전기톱이란 게 잘못 긁혀도 치명타고 제대로 맞으면 일격사당하기 때문에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한 뒤, 처리하는 것이 이 미션의 포인트. 팁을 주자면, 일단 어떻게든 도망치며 거리를 벌린 후(화면 상 졸개들이 다 사라질 만큼 거리를 벌리는 걸 추천), 제자리에서 뒤돌아 1차로 방금 겟한 리볼버로 다 처리해주고 리볼버가 모자라면 '15. No Son of Mine' 미션에서 비축해 둔 샷건을 발사해 마저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다른 무기도 좋긴 한데 이 시점에서 상대를 한 방에 보낼 수 있는 다른 무기들은 없을 것이고, 적들이 떼거지로 몰려오기에 한 방에 죽이지 못하면 순식간에 둘러싸여 다구리당할 것이다. 다 죽였다 싶어도 좌우 벽에 위치한 문이 열리면서 또 졸개들이 스폰되니 주의. 모두 처리하면 빈첸조가 들어오는데 컷신이 뜨고, 이 컷신 이후 빈첸조가 토니에게 총을 발사한다. 재빨리 반격해 죽이면 밖으로 나갈 수 있다.

2.1.10. 살바토레 레온 (3)

  • 31. Sindacco Sabotage(신다코 방해)[25] - 디아블로 조직과 레온 패밀리가 전쟁 중인데, 레온 패밀리는 여러 곳에서 전쟁을 수행중이어서 화력이 모자라다. 열세에 놓인 레온 패밀리 공격대원들을 서포트해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미션이 시작되면 양팀의 체력 게이지가 뜬다. 옆에 있는 마피아 센티넬을 타고 빠르게 전장으로 가서 디아블로를 저지하면 된다. 목적지는 차량정비소 앞이며, 딱 봐도 아군이 심각한 열세다. 네다섯밖에 안되는 아군은 믿지 말고 HUD에 표시되는 디아블로 갱들을 모두 죽이면 된다. 뭘 믿고 이렇게 적은 수를 보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3~40명의 디아블로 갱들이 몰려드는 어처구니 없는 전쟁이다.
  • 32. The Trouble With Triads(삼합회와의 전쟁) - 살바토레의 총애를 받게 되어 그의 돈을 직접 나르는 중책을 맡게 된다. 하지만 삼합회가 살바토레의 창고를 먼저 덮쳐 폭파해버렸고, 토니는 삼합회의 저지를 받아내며 살바토레의 돈이 불타기 전에 모두 수거해야 한다.수거를 마치고 살바토레의 저택으로 안전하게 복귀하면 미션 완료. 여담으로 미션을 줄 때 새로뽑은 밴시에 마리아와 동승하여 차 자랑을 하다 미션을 주는데 돈을 다 회수하고 저택으로 들어오다 보면 나무에 들이받아 박살나 있는 밴시가 보인다. 탑승은 불가능.
  • 33. Driving Mr. Leone(레온의 운전기사) - 포틀랜드에서의 마지막 스토리 미션. 여기저기 적대세력이 너무 늘어나 살바토레의 입지가 줄어들게 되고, 그에게 그가 저지른 일이든 아니든 모든 범죄가 뒤집어씌워져 언제 체포당할지 모르는 입장이 되어버린다. 그리하여 타 세력의 조종을 받아 리버티 시티에서 일어난 모든 범죄를 레온 패밀리에게 뒤집어 씌우려는 시장 로저 C. 홀의 공작을 막기 위해 레온과 토니가 나서게 된다. 스턴튼 아일랜드의 시청으로 가기 위해 유일한 교통수단인 페리를 이용하려고 하지만 어찌된일인지 페리 선착장에 경찰이 매복하고 있었고, 그들은 아직 완공되지 않은 캘러한 다리를 건너는 모험을 시도한다.OHHHHHHH SHIIIIIIIIIT! 다리를 건너 새 집에 도착하면 미션 완료. 이 미션 이후로 스턴튼 아일랜드가 개방되며, 지하철과 페리가 정상운행된다. 단 리프트브리지에서는 노조가 계속 파업 시위를 하고 있는 통에 차단되어 있고 프랜시스 국제공항 지하철역 게이트가 닫혀 있어 쇼어사이드 베일 접근은 불가능하다.

2.2. 스턴튼 아일랜드

2.2.1. 살바토레 레온 (4)

  • 34. A Walk in the Park(공원 산책)[26] - 스턴튼 아일랜드에서의 첫 미션. 위협에 시달리는 살바토레가 공중전화를 이용해 연락을 받으라고 지시한다. 공중전화로 가면 리버티 시티 시장 로저 홀이 자신을 갖고 놀고 있다며 죽일 것을 지시한다. 아침마다 미들 파크에서 조깅을 하므로 좋은 기회라고는 하지만 공원 전체를 경찰과 FBI가 지키고 있다.

    공원의 지형지물때문에 밖에서 저격하기는 어렵다. 공원 안으로 총을 숨긴 뒤 조용히 들어가서 해결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데, 비무장 상태로 들어가지 않으면 바로 경호팀에게 공격받으며 시장은 도망간다. [27] 비무장으로 접근해 빠르게 총을 들고 해치우면 된다. 처리의 증표로 시장의 전화기를 주워 은신처로 돌아오면 미션 완료.
  • 35. Making Toni(토니 정회원 만들기) - 토니를 데리러 오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는 살바토레의 편지를 보게 되는데, 이어 집에서 나오면 JD 처리를 함께한 미키 햄피스츠가 마중나와 있다. 뭔가 수상해하지만[28] 살바토레의 명령이기에 차에 탄다. 목적지까지 운전하면 된다.

    도착하면 뭔가 굉장히 수상한 냄새를 풍기는 곳에 도착한다. 앞뒤로 마피아 갱들이 보초를 서며 토니를 보고 있다. 하지만 골목에서 살바토레가 나오고, 둘은 함께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굉장히 수상한 냄새를 풍겼지만 페이크로, 그냥 토니가 드디어 '메이드 맨'이 되었음을 축하하고 의식을 진행하기 위한 행사였다. 컷신이 끝나면 집 앞에 내려주며 미션 완료.[29]

2.2.2. 도널드 러브 (1)

  • 36. The Morgue Party Candidate(봉안당 후보의 파티)[30] - 도널드의 괴상한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영구차를 탈취하고 경찰을 따돌려 도널드 러브의 차고에 넣으면 성공. 이 미션 후 성당에서 네드 버너 미션을 할 수 있다. 꽤나 죄책감이 컸던 듯.
  • 37. Steering the Vote(표심몰이)[31] - 시작되면 여러 체크포인트가 뜨는데, 확성기가 달린 럼포로 5개 이상의 체크포인트를 찍어야 한다. 상대의 밴이 자신의 체크포인트를 찍으면 그 체크포인트를 뺏기니 시간 끌어서 좋을 게 없다. 5개 이상을 찍으면 상대 후보의 럼포를 폭발시키라는 메시지가 뜨며, 두 개의 럼포를 모두 폭발시키면 성공이다. 체크포인트를 찍으면 럼포의 확성기에서 선거 유세가 나오는데 선거 공약에 대한 말은 없고 전부 상대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이다. '도노반은 빨갱이다'라거나 '도노반은 자기 딸의 속옷을 범한다'라거나 아니면 '도노반은 아내가 셋이다'라던가(...). 제일 압권은 '도노반은 '미국을 싫어한다'(...). 리버티 시티에서 뭘 기대해 반면 도날드는 전쟁영웅이자 채식주의자란 말을 내세운다(...).[32]
  • 38. Cam-Pain(고통의 캠페인)[33] - 배드포드 포인트의 한 건물 옥상, 뉴포트 길거리 한가운데, 리버티 캠퍼스 3곳에서 상대 후보의 선거 캠페인을 하는 사람들을 죽이면 성공. 캠패인 인물들 중 몇몇은 공격을 시작하면 사격으로 대응하고, 몇몇은 바로 도주하고 보는데 빨간색 화살표로 마킹된 사람만 죽이고 바로 다음 장소로 튀어도 된다.
  • 39. Friggin' the Riggin'(선거 조작 막기)[34] - 포렐리 패밀리가 점령 중인 인쇄소의 투표용지 더미와 인쇄기를 화염 방사기로 태워버리면 성공. 일단 근처에서 얼쩡거리기만 해도 바로 공격이 들어오며, 화염방사기나 화염병이 아닌 일반 총으로는 용지와 인쇄기를 없앨 수 없다. 적들이 덤벼오면 화염방사기로 한두 번 지져주기만 해도 효과가 직빵이지만 자신에게도 들러붙을 수 있으니 주의. 두어 번 정도 적이 충원되기에 다 끝났으면 재빨리 떠나는 게 좋으며, 작업을 다 끝내면 컷씬과 함께 살아남은 몇몇 포렐리 갱이 인쇄소 앞에 위치된 밴을 타고 도주하는데 각기 방향이 다른데다 재빨리 없애지 못하면 미션 실패가 뜨니 본격적으로 작업을 시작하기 전 미리 두 밴을 박살내고 인쇄소에서 작업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러면 컷씬이 뜨지 않고 인쇄소 근처에서 빨리 벗어나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 40. Love & Bullets(러브의 총알받이) - 러브와 함께 리무진을 타고 가던 중 잠복해 있던 포렐리 패밀리에 의해 운전수가 사살당한다. 리무진 트렁크에서 나오는 저격총으로 근처 갱들을 사살해야 한다. 시작되면 리무진의 체력바가 뜨며, 러브의 리무진이 터지기 전에 전방의 포렐리 패밀리들을 모두 사살해야 한다. 이후 죽은 운전기사 대신 차를 타면 옆의 골목길에서 사수가 탄 밥캣 트럭이 튀어나와 추격을 시작한다[35]. 도망길을 뒤쫓는 잔당들의 밥캣 트럭을 따돌리거나 터뜨리고 러브를 빌딩까지 데려다주면 성공.
  • 41. Counterfeit Count(득표 수 위조)[36] - 선거 용지를 실은 밴을 따라다니면서 거래자를 죽이고 나오는 물건을 3개 이상 획득하면 성공. 2번 이상 놓치면 미션 실패가 뜬다. 미션을 쉽게 끝내려면, 오토바이 등 빠른 차량을 준비한 뒤, 밴 근처에 차량을 세우고 있다가 거래자가 내리자마자(거래자는 조수석에서 내린다) 드라이브바이로 쓱싹하고 차에서 내려 물건을 회수한 뒤 다시 차를 타고 밴을 추적하는 방식을 추천한다. 등장하는 밴은 Ballot Van이라는 초레어카이므로 저장하고싶은 플레이어는 기사를 앞 유리에서 죽이든 미션 성공 후 쫓아다니면서 빼앗든 무슨 방식으로든 가지는 것도 나쁘지 않다.

2.2.3. 살바토레 레온 (5)

  • 42. Caught in the Act(현장 적발) - 미션 수령지는 락포드 페리십 터미널 인근의 작은 부두이다. 이번 미션의 목표는 시장을 살해하는 미션인 A Walk In The Park에서 사망한 R.C.Hole의 배후에 있던 포렐리 패밀리를 사주하는 세력의 정체를 파헤치는 것. 이를 위해 선상에서 시간을 보내던 시청 관계자 중 한 명을 사로잡아 그 진상을 캐묻고자 한다.

    배를 타고 가다보면 나오는 총잡이들[37]을 죽이고 헬리콥터까지 처치한 후 배를 안전하게 보호하면 성공. 그 과정에서 시칠리아 마피아들이 리버티 시티의 마피아들을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던 것이 밝혀지게 된다.
  • 43. Search and Rescue(수색과 구조) - 이 미션은 배드포드 포인트의 공중전화 부스에서 시작한다. 포렐리 패밀리와 신다코 패밀리의 동향을 살피고자 나섰던 살바토레가 두 조직간의 충돌에 휘말린 상황. 이에 자신의 방탄 리무진을 가져와 자신을 구해줄 것을 요구한다.

    뉴포트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검은색 방탄 리무진을 타고 포트 스탄튼의 포렐리 패밀리 구역으로 가서 포렐리들을 처치하고 살바토레를 뉴포트 세이브 하우스 옆의 차고로 데려다주면 성공.
  • 44. Taking the Peace(평화 수호) - 리버티 캠퍼스의 공중전화 부스에서 시작한다. 폴리 신다코의 차에 장착된 원격 조종 장치를 조종할 수 있는 검은색 포니 밴이 바로 앞의 병원에 주차되어 있다. 이 밴을 타면 폴리의 아젠토 차량을 조종할 수 있다. 차에 타서 살바토레에게 다시 전화를 걸면, 폴리가 분쟁을 중재하러 포렐리들을 만난다고 한다. 그래서 판을 엎어버리는 것이 이 미션의 목적이다. 폴리의 차가 폭발하기 전에 포렐리 패밀리를 모두 차로 치어 죽이면 성공.
  • 45. Shoot the Messenger(연락책 사살)[38] - 쇼어사이드 베일 도개교 아래 피자 가게 앞의 공중전화 부스에서 시작한다. 맵 상에 표시된 곳으로 가서 배를 탄 후 목표물을 쫓아가서 죽이면 성공. 여담으로 이미션에서 보트를 잃어버리지 않고 미션을 클리어하면 그 보트를 타고 쇼어사이드 베일로 가는게 가능하다.

2.2.4. 리언 맥아프리

  • 46. Sayonara Sindaccos(잘 가라 신다코)[39] - 리언을 토링톤 경찰본부 앞의 정해진 장소까지 데려다준 후 눈앞에 보이는 신데코 패밀리들을 모두 사살한다. 그리고 리언의 차에 타면 다시 뒤쫓아오는 신데코 패밀리들을 차가 폭발하기 전에 재빨리 총으로 모두 처치하면 성공.
  • 47. The Whole 9 Yardies[40](야디 총 9명) - 시청 앞에 있는 오토바이들 중 한 대를 훔쳐서 (놈들을 직접 죽이면 안 된다.) 야디가 대기 중인 락포드로 포렐리들을 유인한 후 모두 사살하면 성공.
  • 48. Crazy '69'[41](크레이지 '69인') - 레이 매쵸스키가 나온다. 제한 시간 내에 벨빌 공원에서 카타나로 20명의 포렐리 조직원을 썰어주면 성공.
  • 49. Night of the Livid Dreads[42](격분과 공포의 밤) - 뉴포트에서 신데코의 공격을 받고 있는 야디를 보호하고 구급차까지 부르면 성공.
  • 50. Munitions Dump(군수 물자 트럭) - 지도 상에 뜨는 덤프트럭 2대를 모두 폭발시키면 성공. 놈들이 AK-47 소총을 들고 있어 후미 접근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돈을 어느 정도 모은 뒤 바주카포를 사서 전방에서 다가오는 트럭을 날려버리는 것을 추천한다.

2.2.5. 네드 버너

  • 51. L.C. Confidential(리버티 시티 기밀) - 장례 치르고 있던 영구차를 훔친 것에 죄책감을 느껴 성당에서 고해성사를 하는 토니. 신부는 성직자답지 않은 험한 말투로 뜬금없이 죄를 사하려면 미국의 인기 풋볼선수 지미에 대한 약물 의혹의 보도를 막으라고 계시한다.

    마커로 가서 빠르게 FBI 크루저를 훔치자. 차량이 포트 스탄튼과 토링톤을 잇는 다리 위에 있고 경찰이 바리케이드를 쳤기 때문에 잘못 조작하면 수장될 수 있으니 주의. 그러고 나서 FBI로 위장하고 제보자와 접선하면 된다. 하지만 뒤이어 진짜 FBI 크루저가 오고 제보자가 토니를 불신하면서 하차해 도망가게 된다. 제보자를 죽이고 서류가방을 챙겨 목적지까지 실어나르면 된다.

    노력이 무색하게, 임무가 끝나면 라디오를 통해 유명 운동선수의 약물의혹이 전파를 탄다.
  • 52. The Passion of the Heist(강도의 수난)[43] - 또다시 성당에서 고해성사를 하는 토니. 이번에는 '구원받고 싶으면 주인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도둑맞은 보석들을 가져와달라'고 한다. 역시 토니는 충실한 신자로서 신부의 말을 따른다.

    목적지에 가면 보석을 가진 갱단이 있다. 꽤 큰 갱단인지 헬리콥터도 가지고 있는데, 모두 제거하고 보석을 회수하면 된다. 헬리콥터는 RPG 없이 라이플로도 격추 가능하므로 귀찮게 돈 낭비할 필요는 없다. 보석을 챙기면 수배 레벨 3이 뜨는데 눈치껏 좋은 차를 타고 마커로 가면 된다. 임무가 끝나면 라디오를 통해 락포드에서 발생한 보석 강도 소식이 전파를 탄다.
  • 53. Karmageddon(자동차 대충돌)[44] - 이번에는 공기 오염의 주범인 운전자들을 응징하라고 한다. 소방차를 훔쳐타고 제한시간 내에 차를 들이받고[45], 오토바이를 뭉개고[46], 보행자를 밟아대면 난동 게이지가 올라간다. 난동을 마치면 소방차를 파괴해야 한다. 소방차는 아무 데서나 파괴해도 상관없어 미션 종료 위치를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 임무가 끝나면 라디오를 통해 스턴튼 아일랜드에서 발생한 소방차 난동사건이 보도된다. 애꿎은 스턴튼 소방서 측만 해명하느라 진땀을 빼는 소식을 들을 수 있다.
  • 54. False Idols(거짓 우상) - 의문의 신부가 주는 마지막 미션이다. 근면성실한 저널리스트를 모함하는 셀럽들이 인터뷰에 응하러 방송국에 모이고 있는데, 이를 저지하라고 한다.

    방탄 패트리어트, 리무진, 헬리콥터를 원하는 순서대로 파괴하면 된다. 리무진을 드라이브바이로 간단히 처리할 수 있고[47], 방탄 패트리어트은 능력이 되면 뒤집든가, RPG를 날리든가 하면 된다. 헬리콥터는 당연히 RPG. 리무진과 패트리어트를 처리하느라 시간을 많이 소모하면 헬기가 방송국에 도착해버린다.[48]

    토니는 미션을 마치고 성당에 돌아와 신부를 찾는데, 신부도 아닌 웬 놈이 지금껏 자신을 좌지우지했다는 것을 보게 된다. 지금껏 베일 뒤에서 토니를 조종해 이익을 본 네드 버너가 도망가면 컷신이 끝나고 임무 완료.

2.2.6. 도널드 러브 (2)

  • 55. Love on the Rocks(벼랑 위의 러브) - 마일스 오 도노반이 도널드와 살바토레의 협력에 대한 증거를 갖고 있다고 한다. 토니는 도널드의 동료를 만나 그 증거물이 뉴포트 창고지역에 보호되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정작 그 동료는 알려만 주고 튄다.

    동료가 왜 튀었는지 알만한 숫자의 오 도노반 부하들이 자동화기로 무장하고 경계중이다. 당장 눈에 보이는 적은 체력절약을 위해 저격하고 나머지는 나오는 대로 제압하자. 밴 뒤쪽으로 체력과 방탄복 아이템이 있으므로 체력을 많이 소모했다면 참고하자. 밴에 타고 창고지역을 나서면 오 도노반 부하의 차량 한대가 추격해 온다. 조수석에 라이플맨이 타고 있는데다 토니가 탄 밴이 그리 빠르거나 튼튼하지 않기 때문에 애써 무시하고 가다간 깡통구이가 된다. 초반에 눈에 띄는 즉시 들이받고 드라이브바이로 제압한 후 목적지까지 밴을 가져가면 된다.

    애써 증거물을 수거해 온 토니에게 도널드가 마구 구박을 한다. 어찌된 일인지 도널드 러브와 토니 시프리아니의 협력관계에 대한 의혹이 방송을 타고 있다. 도널드가 시장직을 위해 쏟아부은 돈이 한 순간에 공중분해 되는 순간. 도널드는 오 도노반과의 대결에서 패배를 선언하고 모든 잘못을 토니의 탓으로 돌려버린다.

    이 미션 클리어 이후로 쇼어사이드 베일로 가는 리프트 브릿지가 개방됨으로써 모든 도로가 열리게 된다.

2.2.7. 토시코 카센

조건: 쇼어사이드 베일 경찰서에서 살바토레 레온이 주는 58. Shogun Showdown 미션을 끝내야 할 수 있다.
  • 59. More Deadly Than the Male(남자보다 더 독한) - 유치장에 갇힌 살바토레의 지시대로 야쿠자 탱크를 터뜨리고 나면 야쿠자 보스 카즈키 카센의 아내 토시코 카센에게서 전화가 온다. 토니가 자기 번호를 어떻게 알았냐고 반문하자 대뜸 토링톤의 자기 아파트로 와달라고 한다.
    야쿠자의 무기가 실린 보트를 훔치고 스턴튼 페리십 터미널까지 가져가 필 캐시디에게 전해주는 미션이다. 이 미션을 지시한 이유는 토시코가 남편에게 엿을 먹이기 위해서. 미션 후 필의 무기 상점에서 미니건을 구매할 수 있다. 야쿠자들이 매우 강한 무기를 가지고 방해하기 때문에 조금만 맞아도 보트에 불이 붙으니 총을 최대한 안 맞고 도착하여야 한다.
  • 60. Cash Clash(현금 박치기)[49] - 토시코가 남편에게 먹이는 두 번째 엿으로, 현금 수송차 세 대를 목적지 도착 전에 모두 파괴하는 미션이다. 목적지는 리버티 캠퍼스 맞은편 아스파트리아에 있는 창고로, 살바토레가 폭발을 의뢰했던 야쿠자 탱크가 있던 곳이자 3에서 콜롬비안 카르텔이 도널드 러브의 동양인 노신사를 감금한 곳이기도 하다. 세 대의 목적지는 모두 같지만, 노선이 제각각 달라서 흩어지면 큰일나기 때문에 가능한 한 필의 무기 상점에서 바주카포를 돈 모아 사서 세 대가 신호 받으려고 멈춰 있을 때에 한 번에 없애는 것이 좋다.
  • 61. A Date with Death(죽음의 데이트) - 데이트를 제안하는 토시코. 토니는 오페라가 썩 내키지 않지만 토시코가 가자고 하니 따라간다. 토시코를 리무진에 태워 포트 스턴튼의 오페라 극장에 가야 한다. 공연이 오후 8시부터이므로 늦으면 실패이다. 중간에 옷 가게에 들러 턱시도도 사야 하니 서둘러야 한다. 극장에 들어가면 포렐리 한 명이 그 장면을 지켜본다. 공연이 끝나고 나오면 포렐리 무리가 "이태리인과 일본인이 피를 섞는 걸 막자!"라는 매우 황당한 인종차별 발언을 시전하면서 달려든다. 모두 사살하고 리무진에 타면 경찰과 포렐리가 함께 달려든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피하여 토시코를 집에 데려다주면 성공이다. 두 사람의 만남 장면을 지켜보는 야쿠자 한 명은 덤이다.
  • 62. Cash in Kazuki's Chips(카즈키의 목을 걸고)[50] - 마지막 의뢰. 토시코 카센의 자유와 마피아의 도시 정복 모두를 위하여 카즈키 카센을 암살하는 미션이다. 카즈키가 토시코와 토니의 관계를 눈치채면서 진행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카즈키는 사무라이이니 조심하라고 한다.

    지도상에 표시되는 야쿠자의 은신처는 3년 후 아스카 카센주인공에게 세이프하우스로 제공하게 되는 곳이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야쿠자가 즉시 쏘아대므로 체력 아끼려면 재빨리 처리해주어야 한다. 그외에도 곳곳에 포진한 똘마니들과 총격전을 치르고 나면 헬기를 따라 카지노로 가면 된다. 중간에 야쿠자들이 조직의 스팅거를 타고 계속 달려드므로 잘 피해야 한다.

    카즈키는 부하들과 옥상에 있으며 지상 및 계단 곳곳에 부하들이 자동 화기를 들고 경호중이다. 죽이면서 올라가면 카즈키가 SA의 스네이크헤드처럼 카타나를 던져주고 문자 그대로 '진검승부'[51]를 제안한다. 여기서 카타나 승부에 응하여도 되지만 총으로 바꿔서 거리를 벌리고 사살하는 쪽이 안전하다. 단, 카타나건 총이건 카즈키에게 손을 대는 순간 옆에 서 있던 두 부하들이 두목 말 안 듣고 얍삽하게 총을 쏴대므로 반드시 그 부하들부터 처치해주고 싸워야 한다.
    미션이 끝나고 토니는 보수를 요구하지만 서로 마음이 있었기에 토시코의 감상에 젖은 이야기를 들어준다. 마침내 자유를 얻은 토시코는 "난 너무 많은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살아왔어요. 안녕..."이라며 허무하게도 투신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2.3. 쇼어사이드 베일

2.3.1. 살바토레 레온 (6)

  • 56. Rough Justice(가혹한 처벌) - 쇼어사이드 베일 파이크 크릭 경찰서에 잡혀 들어간 살바토레. 토니는 살바토레 면회를 위해 변호사 라이오넬로 위장해야 한다. Mr. Benz의 옷가게에서 변호사 의상을 구입해 마커로 돌아가면 컷신이 시작된다.

    살바토레는 자신을 빵에 넣은 것이 포렐리인지 신데코인지 알아냈느냐고 묻고, 어쨌든 둘 다 치자고 한다. 토니는 우선 포렐리 패밀리에게 복수하기로 한다. 살바토레는 남부 후드 갱단을 사주해 포렐리 패밀리를 공격하라고 지시한다.

    위치타 가든으로 가는 꼬불길 아래에서 요란한 도색의 밴을 타면 갱들이 합석한다. 이들과 함께 두 개의 목적지에 있는 포렐리 패밀리를 모두 소탕하면 미션 완료. 끝났나 싶으면 HUD에 더 많은 숫자가 스폰된 것이 보이므로 항상 뒤통수를 조심하자.
  • 57. Dead Reckoning(죽음의 항로)[52] - 토니는 살바토레의 창문 너머 아래로 숨어들어가 '비공식 면회'를 한다. 앞에서 포렐리 패밀리를 쳤으니 이번에는 신데코 패밀리 차례. 살바토레는 폴리 신데코가 리버티 시티를 곧 떠날 것임을 알려주고 그를 제거해 신데코 패밀리에게 복수하라고 지시한다.

    목표지점은 코크런 댐 아래다. 마커에 도착하면 보트에 탄 폴리와 라이플을 든 신데코 부하들을 볼 수 있다. 보트는 바로 출발하기 때문에 미리 알맞은 이동수단을 타고 마커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RPG를 날리든 저격을 하든 라이플을 난사하든 폴리만 죽으면 미션 완료. 컷신이 끝나자마자 강변을 달려 멀찍이 앞질러나가서 기다렸다 정면샷을 날리는 쪽이 명중률이 좋다.

    이 미션이 끝나면 신다코 패밀리는 도시에서 완전히 사라져버리며, 전용 차량 역시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소환되지 않게 된다.
  • 58. Shogun Showdown(쇼군의 결전)[53] - 또 '비공식 면회'를 간 토니. 살바토레는 나쁜 소식만 이어지는 현실에 크게 분노한다. 토니는 자신이 해결할 것임을 다짐하고, 최근 리버티 시티로 진출을 준비하며 무기를 공급받고 있는 야쿠자의 무기고를 털어 세력을 약화시키고자 한다.

    목표지점으로 가면 야쿠자의 무기고가 나오는데 문이 잠겨있다. 야쿠자 스팅어를 타면 문을 열어주지만, 그냥 밖의 보초를 쏴도 안에서 지원사격을 위해 문을 열고 나온다[54]. 어떤 방법으로든 안으로 들어가서 탱크(!)를 탈취하면 된다. 산전수전 다 겪은 토니조차도 야쿠자가 리버티 시티에 탱크를 들인 것을 보고 경악을 한다. 탱크를 타고 8볼의 폭탄가게로 가서 원격폭탄을 설치하고, 내려서 거리를 벌린 다음 터뜨리면 미션 완료. 아무리 무적이라도 야쿠자들이 자기네 차를 타고 계속 자살 충돌 공격[55]을 해서 수배 레벨을 올리는 바람에 이 미션은 끝나고 나서도 수배 레벨이 지워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세이프하우스로 가서 처리하고 바로 저장하면 된다. 애초에 이 미션이 GTA에서 미션 종료 위치를 본인이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는 단 둘뿐인 미션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2.3.2. 도널드 러브 (3)

  • 63. Panlantic Land Grab(팬란틱 부지 탈취)
    시장직을 꿰차는 데에 실패하고 파산한 채 몰락하여버린 도널드가 토니에게 전화를 걸어[56] 파이크 크릭 변두리의 한 낡은 사무실로 부른다. 도널드는 이전의 일(Love On The Rocks)로 뒤끝을 부리는 토니에게 자신의 무례에 대해 사과하고 손을 다시 잡자고 한다. 이에 토니는 응한다. 도널드는 자신의 옛 스승 에이브리 캐링튼을 죽여 포트 스턴튼 재개발 계획을 자신의 손에 넣으려고 한다. 공항에서 나와 차에 탄 에이브리를 죽이고 계획서를 뺏어 돌아오면 된다. 콜롬비안 카르텔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에이브리가 차 안에서 폭사하면 계획서도 함께 사라지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 64. Stop the Press(언론 정지)[57]
    네드 버너가 도널드의 약점이 될 증거를 입수하였다. 성당으로 가서 총으로 네드를 위협하면 네드가 겁을 먹고 배드포드 포인트로 안내한다. 그러나 이 사기꾼은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한다. 재빨리 쫓아가 사살하면 성공이다.
  • 65. Morgue Party Resurrection(봉안당의 부활)[58]
    도널드의 특이한 취미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에이브리와 네드 두 사람의 시체를 가져오는 미션이다. 에이브리가 안치된 구급차는 미션 시작 시점에 위치타 가든 인근에 돌아다니며 네드가 안치된 영구차는 스탄튼 섬 성당 앞에 있다. 네드의 영구차는 경찰이 지키고 있기 때문에 차에 타는 순간 지명 수배가 뜬다. 그렇게 제한 시간 내에 시체 두 구를 모두 공항으로 가져오면 성공이다.

2.3.3. 8볼

  • 66. No Money, Mo' Problems(돈 없으면 곤란해)[59] - 토니와 러브의 계획 실행에는 폭탄이 잔뜩 필요하다. 토니는 파이크 크릭의 폭탄 가게를 방문하여 8볼에게 폭탄을 의뢰한다. 토니는 대금을 선납하고 8볼이 차를 인수해 가라는 연락을 하길 기다린다. 폭탄 값으로 2만 달러를 지불하여야 한다는 것만 제외하면 할 일은 없다. 돈이 모자라면 택시 운전 등 잡일을 잔뜩 해야 하니 이 미션 전에 중화기 뽕에 취하여 돈을 탕진하면 곤란하다.
  • 67. Bringing the House Down(붕괴의 함성 속으로)[60] - 본격 블록버스터 액션 미션. 직전 미션과 Cash in Kazuki's Chips를 완료하면 8볼에게서 전화가 온다. 파이크 크릭의 폭탄가게로 가서 폭발물이 가득 실린 밴을 받아가 포트 스턴튼 폭파작전을 개시한다.

    폭발물이 실린 밴이므로 충격 게이지가 가득 차면 그대로 폭발하니 주의. 마침 출발과 동시에 냄새를 맡은 포렐리 패밀리의 차들이 공격해 오는데 잘 떨구어내면서 마커에 표시된 세 개의 지하통로 입구 중 아무 곳으로든 들어가면 된다. 그동안 미개방이던 해저터널 공사장이 개방되어 있으니 그 방향으로 들어가 계속 마커를 따라가자. 도로에 공사 장애물이 꽤 있어 차선 변경에 주의해야 하며 목격자를 남기지 않기 위해 현장 인부들은 모두 죽여야 한다. 마커를 따라가면서 폭탄을 심는데 기폭까지 남은 시간이 조금 널널하니 크게 조급해할 필요는 없다. 설치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포렐리 패밀리가 가로막고 서 있다. 당황하지 말고 차를 돌려 플랫폼에 올라타 마지막 마커를 따라 달리면 미션 완료.

    지하에서 차례대로 폭탄이 터지면서 리틀 이태리가 있는 포트 스턴튼은 블록 통째로 쑥대밭이 된다. 레온와 적대하는 포렐리 패밀리는 본거지를 잃게 되었고 동시에 러브는 이 부지에 자기 건물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미션 종료 후에는 맑았던 날씨가 건물 잔해와 파편 때문에 연기가 자욱해져 있으며, 이곳을 다시 찾아가면 군인들이 서성이고 소방차와 소방관이 거리에 있는 등 재난을 수습 중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사건이 사건인 만큼 라디오 뉴스도 방송된다.

2.3.4. 도널드 러브 (4)

  • 68. Love on the Run(도망자 러브) - 미션 수락 장소가 3편에서 등장한 카탈리나의 은신처이며, 컷신부터 미션 초반 구성까지 3편의 최종미션 <The Exchange>를 진하게 오마주하고 있다. 장소에 도착하면 굳이 컷신으로 저택을 한 번 쭉 훑어주고나서야 철문이 스르륵 열린다. 3편을 즐긴 유저라면 '최종 보스전인가?'하며 침을 한 번 꼴딱 넘기고 입장할지도.

    포트 스턴튼 파괴 공작 등 일련의 사건으로 러브는 콜롬비안 카르텔의 눈에 띄어 갖은 협박을 당하고 있다. 카르텔이 쳐들어 올 것이니 리버티 시티를 떠날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고 부탁하는 러브의 애원에 못이기는 척 응하며 미션이 시작된다.

    미션이 시작되면 맨션 앞마당이다. 마침 러브가 도망칠 마음을 먹고 나온 찰나에 콜롬비안 카르텔이 들이닥쳐 도널드와 토니를 노린다. 3대 정도의 카르텔 크루저가 들이닥쳐 부하들이 내리는데 자동화기로 무장해 멀뚱히 서서 람보 찍으면 초상 치르기 딱 좋다. 하지만 이 미션에서 진짜 중요한 것은 카르텔의 목표가 러브라는 점이며, 카르텔들은 기본적으로 러브를 조준사격한다. 적의 쪽수가 얼마 안된다고 아케이드 흉내내다가는 물맷집 민간인인 러브가 죽고 미션 실패. 마음 놓고 전투하려면 러브가 숨은 차고 앞에 서있는 차를 살짝 조종해 방패로 삼게 해주면 좋다. 몇 차례 레이드가 끝나고 카르텔이 모두 죽으면 차를 타고 공항으로 운전하면 된다.특별히 카르텔 잔당이 방해하거나 하지는 않는데 교전으로 인하여 수배 레벨이 붙어있다면 운전이 귀찮아질 수 있다. 그냥 가도 좋고 전투 과정에서 차가 데미지를 많이 입었다면 파이크 크릭 정비소에 들러 수리함과 동시에 수배레벨도 함께 지울 수 있다. 이로써 도널드 러브가 리버티 시티를 떠나게 되며 도널드 러브 미션은 완전히 종료.

2.3.5. 살바토레 레온 (7)

  • 69. The Shoreside Redemption(쇼어사이드 탈출)[61] - 신데코, 포렐리, 야쿠자 등 도시 정복을 방해하고 레온 패밀리를 위협할 세력은 더 이상 없다. 살바토레는 재판에 서겠지만 누구도 그에게 맞서려 하지 않기 때문에 무죄로 풀려날 것임을 누구나 확신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처리하지 못한 시칠리아 마피아 세력이 자신의 석방을 원하지 않아 법정에 서는 것 자체를 막을 것이라는 점이 살바토레의 남은 걱정거리이다. 이에 토니는 법정으로 가는 살바토레의 호송차를 경호하기로 한다.

    코크런 댐을 건너 스턴튼 아일랜드로 넘어가려는 계획은 시칠리안 마피아의 매복으로 무산되고 선행하던 경찰차 한 대가 완파되는 비상사태가 발생한다. 여기부터 시작인데, 밴의 데미지 게이지가 끝까지 차면 밴이 폭발하고 미션 실패가 된다. 곳곳에 시칠리안 마피아들이 스팅거 차량으로 바리케이드를 치고 호송차를 덮치는데 이 바리케이드를 그냥 두면 호송차가 정면으로 들이받다 큰 데미지를 입거나, 돌아가려다 스팅거에게 둘러싸여 가랑비에 옷 젖듯 파손되기 시작한다.

    파이크 크릭, 프랜시스 국제공항, 리프트 브릿지, 벨빌 파크에 각각 스팅거 두 대와 마피아 2명이 지키고 있는 바리케이드가 설치되어 있다. 보이는대로 깔끔하게 들이받아 호송차가 지나갈 길을 열어야 한다. 호송차가 통과하면 바리케이드 역할을 하던 스팅거가 쫒아와 호송차를 에워싸는데 호송차의 출력이 워낙 좋아 스팅거 세네대가 둘러싼다고 멈추지는 않는다. 하지만 데미지를 계속 입기 때문에 토니가 요령껏 들이받아 치워주어야 목적지까지 갈 수 있다.

    운전이 서툴 경우 드라이브 바이로 스팅거를 처리할 수도 있다. 적 차량들은 데미지 누적으로 불이 붙으면 빠르게 감속하는 특징이 있어 잘 활용할 경우 도움이 된다. 하지만 호송차를 맞히면 데미지가 굉장히 많이 들어가는데다 드라이브 바이 와중에는 조준이 되지 않으므로 너무 총만 믿으면 얼마 못 가서 실패한다. 미션의 요지는 적 차량을 모두 터뜨리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생각하며 운전으로 치워내는 데에 주력해야 한다. 리프트브릿지 앞뒤의 고가에서 적대 차량을 요령껏 밀어내 아래로 떨어뜨리면 밴의 체력을 아낄 수 있다. 다리에서 내려와 벨빌 파크 지역에서 마지막 바리케이드를 처리하고 밴이 좌회전하면 미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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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바이스 시티 산 안드레아스
쇼어사이드 베일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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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칠리아식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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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 The Sicilian Gambit(시칠리아식 작전) - 최종 미션으로, 미션 수령지는 살바토레의 포틀랜드 저택이다.

    Calm before the Storm(폭풍전야) 미션에서 등장한 시칠리아 마피아 마시모 토리니가 결국 마일즈 오 도노반 시장을 납치한다는 소식이 전하여진다. 살바토레와 토니는 함께 시청으로 가지만 한 발 늦은 뒤였고, 그들은 납치장소로 강하게 의심되는 포틀랜드 록의 등대로 가 시장을 되찾아 오기로 한다.

    엄청난 숫자의 시칠리아 보트가 추격하며 라이플을 난사하지만 살바토레의 배에는 무한탄창 미니건이 있다. 적 보트의 내구력이 별로 좋지 못하므로 화망을 펼친다는 느낌으로 긁어주면 추풍낙엽인지라 추격전으로서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다. 다만 중간에 등장하는 시칠리아 헬기가 파도가 넘실거리는 방향에 따라 복불복으로 좀 격추하기 어려울 수 있다. 여러 번의 레이드를 막아내고 등대에 도착하면 추격전은 종료.

    등대 아래에 정박해 내리면 여기부터는 원맨쇼다. 컷신에서 볼 수 있듯 저격수들 몇몇이 올라가는 길 여기저기에 매복해 있으므로 몇 걸음 떼고 올려다보고 하는 방법으로 시야를 확보해 처리하면 체력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올라가는 길에 나무 상자 뒤에 숨은 적이 한 명 있는데 꽤나 잘 숨고 잘 쏘기 때문에 쏠 타이밍을 맞추기 어려울 때도 있다. 화염병, 수류탄, RPG 등 속편한 무기로 지워주고 계속 전진하면 등대 정상이다.

    정상에 도착하면 마시모 토리니가 헬기를 타고 토니와 살바토레를 위협한다. 일단 바로 앞의 방탄복부터 챙기자. RPG를 준비했다면 5초 안에 클리어할 수도 있지만 미리 준비하지 못했다면 라이플로도 데미지가 들어가니 당황하지 말고 쏘면 된다. 격추시키면 미션 완료. 리버티 시티 내에서 레온 마피아에 대항할 세력은 더이상 없어진다.

    미션 종료 후 살바토레의 사무실에 토니와 시장이 찾아온다. 시장은 아직도 상황 파악을 못하고 자신을 구한 은인이자 리버티 시티 유일 세력 마피아의 보스인 살바토레에게 영 고분고분하지 못하다. 토니가 뒤에서 시장의 뒤통수를 잡고 책상에 얼굴을 꽂아버리며 '다시 말해라'라고 참교육을 시전하자 그제야 시장은 마피아에 협조적으로 나갈 것임을 살바토레 앞에 맹세한다.

    도시 정복을 마치고 토니 모친의 식당을 찾는 살바토레와 토니. 이번에는 살바토레의 삼촌을 만나러 가는데 마피아 정장을 한 레온 삼촌이 시장을 납치한 시칠리아 마피아의 보스였다. 뭐 간단히 말해 레온에게 닥친 시련과 모든 것의 흑막은 이미 멸망한 신데코, 야쿠자, 포렐리, 카르텔 등등 무엇도 아니고 바로 자기 삼촌 패밀리였던 것. 살바토레와 삼촌은 서로 화해할 것을 진하게 다짐하지만 각자 돌아서자마자 '난 저 영감탱이 단 한번도 신뢰한 적 없어.'[62] 라든가, '흥,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온 거지.'라며 서로에게 냉소적인 태도를 보인다.

    모든 것이 끝나고 살바토레는 토니에게 진심으로 깊은 신뢰를 보내며 온갖 찬사를 늘어놓고 50만불(Half million)의 보상을 내리기로 한다. 토니는 갸웃하며 '그거의 2배 아니었습니까(Wasn't it a couple?)'라고 묻지만 살바토레는 '에이 친구끼리 왜 그래, 친구.'라며 대충 얼버무려버린다.[63] 어쨌든 이로써 토니는 명실상부 마피아 2인자로 올라선다.

3. 사이드 미션

아래 미션들은 본작의 100% 클리어를 위해 필요하다. 스토리 미션을 클리어하면 완료도 60% 정도가 되는데, 공략이 없으면 나머지를 클리어하는 데 들어가는 시간이 더 길 수도 있다. 무슨 미션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기 때문이다.

100% 클리어 보상은 탄약무한, 포트 스턴튼에 라이노 탱크 고정 스폰, 포틀랜드 페리 선착장과 중부 접안시설[64]에 보트 고정 스폰이다.

3.1. 지역 공통

  • Hidden Packages - 시리즈 전통의 숨겨진 물건 찾기 미션. 이것을 모아야 한다고 따로 알려주거나 하지는 않지만 첫 은신처를 소개하는 컷신 앵글에 한 개가 잡히면서 플레이어가 이 미스테리 아이템의 존재를 알게 된다. 포틀랜드/스턴튼/쇼어사이드에 각각 40/30/30개씩 총 100개가 있으며 10개씩 모을 때마다 보상이 지급된다. 차례대로 권총, 펌프액션샷건, 방탄복, SMG, 리볼버, M16, 레이저 사이트 저격총, 화염방사기, 로켓런처가 3개 아지트 앞에 스폰되며 100개를 모두 모으면 5만 달러가 지급된다.
  • Avenging Angels - 포틀랜드/스턴튼 아일랜드/쇼어사이드 베일 각 지역별로 보상이 따로 있다. 포틀랜드에서는 Frighteners 미션을 마치면 언제든 진행할 수 있고, 나머지 지역은 지역이 풀림과 동시에 언제든 진행할 수 있다. Avenging Angels 의상을 입고 길거리에 같은 의상을 입고 돌아다니는 시민과 대화를 나누면 시작된다. Vigilante 미션과 유사하지만 목표물이 차량, 오토바이 폭주족, 도보 갱단 등으로 훨씬 다양하다. 끊김없이 15[65]스테이지까지 클리어하면 보상이 주어지는데 이후로 더 진행하고 싶으면 그래도 된다. 스테이지 보상은 각각 어벤저 바이크[66], 체포시 돈을 뺏기지 않음(패시브), 싸구려 히어로 의상이다.
  • Trash Dash - 포틀랜드/스턴튼 아일랜드/쇼어사이드 베일 각 지역별로 각각 있는 미션이다. 아무 쓰레기차에나 타면 진행할 수 있으며, 평범한 배달형 미션이다. 쓰레기를 모아서 포틀랜드 하우드의 고물 처리장에 갖다주면 된다. 다만, 쓰레기차의 속도도 좋지 못하며, 포틀랜드는 쓰레기를 먹을때 시간을 30초만 줘서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보상은 돈.
  • 레이싱 - 총 여섯 개의 공중전화 앞에 마커가 있다. 섬마다 두 개씩 있으며 다양한 차들로 레이싱을 해서 코스마다 1등을 거머쥐면 된다. 각각의 미션명은 Red Light Racing, Low Rider Rumble, Deimos Dash, Torrington TT, Gangsta GP, Wi-Cheetah Run이다.
  • Car-azy Car Give Away - 전통의 차량 수출 미션. 총 16종[67]의 의뢰차량을 러브 미디어 주차장으로 가져다 주면 된다. 각 차들은 길바닥에 굴러다니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는데, 길에 돌아다니지 않는 차는 보통 어딘가에 고정적으로 스폰된다. 모두 완료하면 스턴튼 아일랜드 은신처 앞 빈 차고 중 왼쪽에 PCJ-600과 V8 Ghost가 고정스폰된다.
  • 자경단, 파라메딕, 소방관 - 각각 12스테이지(모바일은 9스테이지)까지 마치면 미션 완료. GTA 시리즈 내내 등장하는 미션들로, 자경단은 범죄차량 파괴, 파라메딕은 병원으로 응급환자 픽업, 소방관은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가 불을 끄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상은 각각 방탄복 내구도 +50%, 무한 달리기 가능, 화염 내성이다. 앞의 두 보상은 미리 받아두면 본작 미션 진행에 소중하게 쓰인다.
  • Taxi Driver - 100명의 승객을 나르면 미션 완료. 한번에 100명 할 필요는 없고 중간에 미션을 중지하고 다시 이어서 100명을 채워도 된다. 포틀랜드 뷰에 있는 민 스트리트 택시회사에 비클'76이라는 빨간 유니크 택시가 스폰된다. 아마 미국 영화 택시 드라이버의 주인공 트래비스 비클에서 딴 듯.
  • Rampages - 전통의 난동 미션. 도시 전역에 20개가 있으며 타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제한시간 내에 요구되는 만큼의 적을 사살하면 성공. 본작 한정으로 모든 난동 미션 완료시 아지트에 M60이 스폰된다.
  • Unique Stunt Jumps - 전통의 스턴트 점프 미션. 맵 전체에 26개가 있으며, 타작품과 마찬가지로 점프대를 고속으로 통과해 일정 거리를 날아 안전하게 착지하면 된다. 다소 성공 판정에 까다로운 면이 있고 실패해서 원래 자리로 돌아가려면 한세월 걸리는 점프대들이 있으므로 항상 빠른 차로 시도해 한 번에 클리어하는 것이 좋다. 스턴트 점프 1회 완료시 속옷 차림의 복장이 해금된다.

3.2. 포틀랜드

  • Noodle Punk - 차이나타운의 국수집 Punk Noodles에 있는 배달 스쿠터에 타면 진행된다. 오토바이에 6개의 국수를 싣고 배달을 진행하며, 국수가 다 떨어지면 국수가게로 돌아와서 재보급받아야 한다. 국수를 건네줄때는 드라이브바이와 같은 요령으로 던져주게 되는데 판정이 꽤 후해서, 옆을 보고 사람이 스쿠터에 조금이라도 가려졌을 때 던지면 대충 성공 판정을 준다. 잘못 던져서 재고 6개뿐인 국수를 낭비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니 주의. 또한 차이나타운 삼합회는 적대세력이므로 해당 지역에서 배달할 때 너무 여유부리지 말자. 10 스테이지까지 클리어하면 산 안드레아스에서 보호세를 수금하듯 돈을 걷을 수 있으며 체력을 25포인트 늘려준다. 두 개의 음식 배달 미션을 클리어하면 체력이 총 50% 늘어나므로 체력때문에 미션 진행에 애로사항이 있다면 미리 하자.
  • Bumps and Grinds - 오프로드 바이크 타임 챌린지. 포틀랜드 하우드 북쪽에 넓은 공원이 있는데 북쪽 나무 한켠에 산체스 오토바이 한 대가 있다. 탑승하면 바로 진행된다. 차례대로 10개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완료. 각각 1분여의 제한시간 안에 코스를 3바퀴 돌아오는 미션이다. GTA 내의 타임 트라이얼이 어지간하면 시간 모자라서 망하는 일은 없는 데 반해 이 미션은 시간이 타이트하다. 컨트롤러 몇번 집어던져가면서 길을 외우다 보면 클리어할 수 있을 것이다. 보상은 유니크 오토바이인 Manchez이며 원본인 Sanchez보다 조금 더 성능이 좋은 산악 오토바이다.
  • Slash TV - Portland Chainsaw Masquerade의 재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지급되는 텍사스 전기톱 살인마 의상('Overall')을 입고 18시~05시 사이에 화물선 선실 입구로 가면 시작할 수 있다. 한 판 당 5개 혹은 6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며, 각 스테이지마다 방에 위치한 세 개의 문이 열리며 전기톱을 든 살인마들이 튀어나와 플레이어를 오체분시하려 든다. 이제 이들을 피해다니며 총으로 죽이면 된다[68]. 멍하니 서있다 맞으면 얼마 못 가 죽으며[69] 이동 중에 실수로 긁히는 정도로는 안 죽으니 열심히 뛰어다니면 그만큼 죽을 확률이 줄어든다. 가까이 붙을 경우 총을 발사하는 대신 주먹질과 발길질을 시전하므로, 미니건 등의 중화기를 들고 적당한 거리에서 난사하면 의외로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적들을 죽이면 무작위 확률로 방탄복과 체력, 기관단총, 돈[70]을 지급해 주니 열심히 모아보자. 한 번 클리어하고 나면 등장하는 적이 모두 축구팀 리버티 시티 칵스의 마스코트로 변하며, 두 번 클리어하면 칵스 의상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이후 판부터는 리볼버가 특별 보상으로 지급된다.
  • Car Salesman - 차량판매원 일을 하게 되며, 08시에서 18시 사이에 세인트 마크스의 차량전시장을 방문하면 진행할 수 있다. 시운전을 맡아 손님을 만족시키면 차량 판매 계약에 사인하겠다고 하며 성공 판정을 받는데 총 4종류의 만족 조건이 있다. 왼쪽에서부터 인도주행(!), 고속주행, 저속주행, 오프로드이다. 인도주행은 사람을 들이받으면 빨리 만족하며[71], 속도 관련은 속도를 못 맞추면 미션 실패. 오프로드는 흙길을 달리면 되는데 높은 곳에서 안전하게 떨어지면 매우 빨리 만족한다. 6스테이지(모바일은 4스테이지)까지 완료하면 성공이며 보상은 수금과 헬렌바흐 GT 차량. 유니크는 아니지만 매우 좋은 차이고, 언제나 차량전시장에 비치되므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다만 인도주행은 사람을 들이받으므로 99퍼센트 확률로 경찰이 뜨고[72], 고속주행은 자그마한 흠집이라도 났을 경우 무조건 사비로 페이앤 스프레이 해야하고, 저속주행은 어딘가에 한번이라도 들이받으면 바로 미션실패처리되며 오프로드는 특성상 차가 뒤집히기 십상이다. 게다가 이 모든것이 한번 하면 끝나는것이 아니라 4개가 한 셋트로 여러 단계가 있으며, 게임 특성상 방향지시등이 있을 리도 만무하고 멍청한 AI 차량은 마치 럭비공과 같이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점이 시너지가 되어 모두 깰 확률이 너무나 희박하다. 게다가 이번 작 들어 재도전 기능을 제거해버렸기 때문에 미션을 실패하더라도 3편처럼 재도전을 눌러 간편하게 미션 시작 컷씬으로 되돌릴 수 있는 게 아니라 직접 미션 종료 위치에서 미션 시작 위치까지 이동해야 하며 미션 도중 들어간 돈도 되돌려 주지 않는다. 그나마 다행인건 이 미션이 한번에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야 완료율에 올라가는것이 아니고 나중에 이어서 할수 있는거 정도.
  • Wong Side of the Tracks - 전작 SA의 미션인 Wrong side of the tracks의 패러디. 세인트 마크스의 엘 트레인 승강장에 올라가면 오토바이 한 대가 놓여져 있는데, 탑승하면 바로 시작된다. 뒤에서 세 대의 삼합회 오토바이가 쫒아오는 가운데 철길에 찍힌 체크포인트를 따라 정해진 시간 안에 돌아오면 된다. 보상은 돈.
  • Scooter Shooter - 차이나타운에 숨겨진 파지오 스쿠터를 타면 할 수 있다. 위치는 토리니를 추격하는 미션에서 토리니가 착륙하는 건물 근처. 기관단총을 들고 적들을 처리하는 미션으로 아이스크림 차량은 여기서만 나온다. 최초 플레이시 10명의 운전수를 처리하면 진행률이 올라간다. 보상은 수천발의 기관단총 탄창을 준다.
  • 9mm Mayhem - 신다코 클럽앞의 도색점 사이의 골목에 주차된 프리웨이에 탑승하면 할 수 있다. MAC-10으로 차량에 탄 야디들을 처리하는 미션이다. 최초 플레이시 10명의 야디 운전수를 사살하면 진행률이 올라간다. 여기서 리웨이를 탄곳과 가까운 곳에서 오토바이를 탄 야디를 죽이고 우리쪽 운전수도 죽여서 미션에 빨리 나가서 빠르게 죽인 현장으로 달려가면 맷집도 좋고 물도 뚫고 다니는 PCJ-600을 얻을 수 있다.

3.3. 스턴튼 아일랜드

  • Well Snacked Pizza - 베드포드 포인트의 피자집 Joe's Pizza 앞에 있는 녹색 배달 스쿠터에 타면 진행된다. Noodle Punk와 완전히 같은 방식이며 보상도 같다. 두 개의 음식 배달 미션을 클리어하면 체력이 총 50% 늘어나므로 체력때문에 미션 진행에 애로사항이 있다면 미리 하자.
  • Bike Salesman - 벨러빌 파크 서쪽으로 리프트브릿지 아랫길에 오토바이 가게에서 Car Salesman과 같은 시간에 방식으로 진행된다. 종류당 10대씩 총 40대를 연속으로 팔면 성공이며, 보상은 수금.
  • Karmageddon - 벨러빌 파크 서쪽 소방서의 소방차 중 왼쪽 차에 타면 바로 진행된다. 동명의 스토리 미션과 같은 미션이며 사이드 미션으로서 클리어하면 소방서에 화염병(!)이 스폰된다. 난폭운전은 GTA 유저의 기본소양이므로 미션 클리어 방법은 생략.
  • Go Go Faggio - 스턴튼 아일랜드 동쪽, 3편에서 야쿠자 맨션으로 쓰이는 건물 남쪽의 창고지대 입구에 있는 스쿠터를 타면 시작된다. 제시되는 모든 코로나를 제한시간 안에 통과하면 되는데, SA의 Kickstart를 연상시키는 까다로운 구간이 두 곳 있어 연습이 필요하다.

3.4. 쇼어사이드 베일

  • AWOL Angel - 위치타 가든즈 아파트 단지 중 윗쪽 단지의 구석을 돌다보면 엔젤 바이크 한 대가 놓여있는데, 타면 바로 진행된다. 어벤징 엔젤스 갱스터의 바이크 뒤에 타서 무한탄창&무장전 M60으로 쇼어사이드 베일의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자경단 미션이며, M60을 잘못 쏴서 우리 운전수를 죽이거나 오토바이의 데미지 게이지가 다 차면 종료된다. 10 스테이지까지 완료하면 미션 성공이며 더 진행하고 싶으면 해도 된다. 바이크가 터지더라도 Wasted 처리되지 않으며, 어떤 식으로든 미션이 종료되면 원래 바이크를 탔던 곳에 그대로 서있게 된다. 자신의 최고레벨 기록을 갱신하지 못하고 실패 처리되면 임무 중 얻은 수배레벨이 유지되므로 주의. 보상은 현금으로 들어오지 않고, 원래 갖고 있는 중화기의 탄창이 미션 후 2배가 된다. 어떤 면에서 보면 어지간한 돈보다 더 낫다고 볼 수도 있다.
  • See the Sight Before You Flight - 떠날 비행기 시간 기다리는 여행객들에게 비는 시간동안 리버티 시티의 명소 한 군데를 찍고 돌아오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공항 앞 분수대 근처의 키오스크에서 진행할 수 있다. 손님을 데리고 원하는 장소로 가서 사진을 찍어주고 공항으로 돌아오면 되며, 총 12개의 스테이지가 있다. 본작에선 카르텔들이 공항을 점령하고 있고 카지노는 야쿠자가, 차이나타운은 삼합회가 점령하고 있어 이 지역을 오갈 때 조심해야 한다. 차이나타운과 카지노에서 사진 찍다가 갱단에게 공격당할 수 있다.

    1. 쇼어사이드 베일 코크런 댐 앞(Dead Reckoning 미션 진행 장소)에서 인증샷을 찍고싶은 남성 관광객
    2. 스턴튼 아일랜드 아스파트리아의 메모리얼 스타디움에 가고싶은 여성 스포츠 팬
    3. 포틀랜드 차이나타운을 찍고싶은 남성 관광객
    4. 스턴튼 아일랜드 배드포드 포인트의 성당에 가고싶은 기독교 신자
    5. 포틀랜드에서 캘러핸 대교를 찍고싶은 젊은 여성
    6. 스턴튼 아일랜드 벨빌 공원의 기념비에 방문하여 전사한 옛 전우를 추모하고싶은 참전 용사 노인
    7. 포틀랜드 홍등가 섹스 클럽 세븐 방문을 친구들에게 자랑하고싶은 들어가지 못하고 건물 앞에서만 찍어놓고 주작하려는 남성 관광객
    8. 스턴튼 아일랜드 박물관에 가고싶은 학자
    9. 스턴튼 아일랜드 토링톤의 빅 샷 카지노에 가고싶은 도박사
    10. 쇼어사이드 베일 세다 그로브의 유명 Black Lightman(False Idols 미션에서 토니가 죽인, 리무진 탄 남성 영화배우) 저택에서 사진을 찍고싶은 여성 팬그렇게 좋아하는 배우를 죽인 범인이 자신의 사진을 찍어주고 있음을 꿈엔들 알았으랴
    11. 스턴튼 아일랜드 뉴포트의 시청 건물을 한 번 더 보고싶은 남성 관광객
    12. 포틀랜드 해변의 웅장한 뷰와 사진을 찍고싶은 여성 관광객

    각 스테이지 별로 보상 액수가 조금씩 다르다. 기본 보상은 포틀랜드 1000달러, 스턴튼 아일랜드 500달러, 쇼어사이드 베일 250달러이며 Excellent shot을 찍으면 보너스가 붙는다. 최종 보상은 방탄 랜드스토커로, 미션 종료 후 세다 그로브 은신처 앞에 놓여 있다.[73] 잃어버리면 다시 안 주므로 잘 보관하자.


[1] 이때 재생되는 산뜻한 배경 음악은 GTA 3 테마곡의 리믹스다.[2] 이 딜러가 위치한 곳 주위에 갈색 외투 차림의 부랑자 노인들이 간간히 보이는데, 이유는 불명이나 이들을 죽이면 화염병 1개를 얻을 수 있다.[3] snuff에는 '코담배'라는 뜻도 있고 '끄다'라는 뜻도 있는데, 여러 가지를 종합하여 적절히 의역하면 '제거'나 '살인'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스너프 필름의 그 스너프를 의도한 것으로 추정된다.[4] 이 차량은 헬렌바흐 GT라는 스포츠카인데, 포틀랜드는 커녕 전 도시에서 길거리에 절대 스폰되지 않고 오직 쇼어사이드 세이브하우스 뒤편 주택에서만 찾을 수 있는 최고급 차량이다. 그래서 저장해놨다가 스턴튼 아일랜드로 이사하면 러브미디어 차고에 바로 팔 수 있다. 만약 이 차를 버리면 쇼어사이드가 열릴 때까지 러브미디어 차량 수집 미션을 완료할 수가 없다.[5] 원문으로는 Birds of a feather flock together. 직역하자면 '같은 깃털의 새들끼리 모이는 법' 정도.[6] 만약 모든 경찰들을 죽일 수만 있다면 경찰차에 한 번 들어갔다 나오는 것도 추천한다. 자동으로 샷건 8발이 채워지기 때문. 경찰차/인포서 모두 동일. 보통 차량이 세 대 정도 있기에 최대 24발까지 얻을 수 있다.[7] 이 미션명에는 여러 언어 유희가 숨어 있다. 여행 잘 다녀오라는 뜻의 Bon voyage와 비슷하게 운을 맞추어 실제로 관음증이 있는 JD를 상징하는 동시에 Bone은 발기한 음경이라는 뜻도 있다. 그러나 표현이 너무 노골적이어서 GTA 3의 한 미션명(Big'n'Veiny)을 참고하여 그나마 완곡하게 쓴 것이다.[8] 이 매춘부들은 거의 고정된 장소에서 스폰되므로 몇 번 미션을 실패했다면 이들의 위치를 기억해 두는 것도 좋다.[9] 마피아 두목을 뜻하는 Don과 끝났다는 뜻의 Done의 발음 유사성을 이용한 언어유희.[10] 시작한다고 바로 차량들이 돌진해 오는 건 아니고 멀리서부터 다가온다고 마크가 뜨기 때문에 자신만 있다면 카지노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이들을 조질 수도 있다. 처음 두 번은 신다코 차량이고 마지막은 패트리어트 차량이다.[11] 창녀 두 명과 함께 으슥한 곳으로 들어가기에 3P인 줄 알았으나, 사실 그는 중증의 기저귀 페티시즘 소유자라는 게 드러난다. 이를 본 창녀들은 기겁을 해서 이러저리 도망치고 지오바니가 징그럽게 그 뒤를 쫓는다.[12] 이게 은근히 힘들다. 너무 가까이 가서도 안 되고 사진 판정도 약간 들쭉날쭉한 것 같다.[13] 굳이 고급 스포츠카가 아니라 마피아 센티넬로도 이길 수 있다.[14] Grand Theft Auto III 베타 시절 학교 부지로 예정되어 있었으며 스쿨버스 또한 스폰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학생 및 스쿨버스 컨텐츠가 잘렸기에 지금은 그저 주차장이 넓은 복층 건물일 뿐. 캘러한 다리 바로 옆에 위치한 곳으로, GTA 3의 루이지 미션 'the Fuzz Ball'의 목적지이다.[15] dead meat는 원래 '곤란한'이라는 뜻의 관용어이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글자 그대로의 뜻으로 쓰였다.[16] 이걸 이용해 초반에는 구하기 힘든 샷건 총알을 좀 비축해 둘 수 있다. 몇 번 죽다 보면 총알 1000발 정도가 들어올 것이다. 그리고 이 샷건 탄약은 낭비하지 말고 아껴두는 걸 추천한다. 나중에 써먹을 곳이 있기 때문.[17] 이 미션명은 사실 정확하게 번역할 수가 없다. 가장 유력한 해석이 이 정도로 보여서 추측할 뿐이다. ho는 매춘부를 뜻하는 Whore/Hoe의 줄임말이고 selecta에는 스페인어로 '엄선하다', '뽑다', '뛰어나다' 등 다양한 뜻과 더불어 '고급 손님'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살바토레가 '고급 손님'들이 즐거워지도록 검열삭제에 '뛰어난' '매춘부'들로만 '엄선하였다'라고 해석한다면 미션 배경에 얼추 부합하기는 한다.[18] 납치 중에서도 차를 통한 납치를 take N for a ride라고 쓴다.[19] heat에는 속어로서 추적이라는 뜻도 있다. 참고로 미션부터 마리아의 미션은 하지 않아도 엔딩을 보는대 지장이 없다. 따라서 엔딩을 다 보고나서도 수행 할 수 있다. .[20] 중앙선을 서슴없이 막 넘는다. 플레이어의 총기 사용 등으로 도망치는 상태가 아니어도 그런다.[21] 밀수품을 뜻하는 Contraband와의 발음 유사성을 이용한 언어유희.[22] 총을 쏘면 미션 실패가 뜬다. 그냥 차로만 박아야 한다. 다만 이걸 끌고 집까지 가야 하니까 너무 많이는 박지 말고.[23] GTA 3의 한 미션과 비슷하지만 완벽히 반대되는 내용이다.[24] chainsaw라는 단어에서 보이듯 영어를 잘하는 플레이어라면 빈첸조의 전기톱 함정을 바로 알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masquerade는 가면을 쓰거나 분장하는 식으로 변장하고 참여하는 무도회로, 핑계, 거짓말 등의 뜻도 있다. 전기톱 든 빈첸조 졸개들이 달려드는 모습을 무도회라고 표현한 것이며 빈첸조가 거짓말한다는 것을 중의적으로 나타낸 것. 또한 masquerade는 제목의 원본 되는 텍사스 전기톱 학살(The Texas Chainsaw Massacre)의 massacre와 비슷한 철자, 발음이면서도 뜻의 분위기는 상반되는 단어이기도 하다. 영어를 잘하는 플레이어라면 상당히 수준 높고 고차원적으로 지어진 미션명임을 느낄 수 있다.[25] 정작 제목과 달리 신다코 패밀리는 어디에도 안 보이는 것이 함정. 원래는 신다코 패밀리와의 2차전이 예정되었을 가능성도 있다.[26] 영어로 a walk in the park에는 '쉬운'이라는 뜻이 있다.[27] 공원 위에 쇼어사이드 베일로 통하는 다리가 있기 때문에 이 곳에 올라가서 저격하면 손쉽게 클리어할 수 있지 않나 싶겠지만 어처구니없게도 높이에 상관 없이 지도에 보이는 사각형의 공원 구역은 모두 공원 판정이므로 올라가서 저격총을 꺼내드는 순간 들켰다는 메시지와 함께 시장이 도망간다.[28] 특히 미키 햄피스츠는 비슷한 방법으로 JD를 암살한 전적이 있기에.[29] 참고로 미션을 마친 후에 엄마에게서 전화가 오는데, 엄마 왈, 정회원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전에 고용했던 암살자를 더 이상 보내지 않겠다고.[30] Morgue는 시체 영안실, Candidate는 후보라는 뜻이며, Party는 파티라는 뜻도 있지만 정당이라는 뜻도 있다. 즉 도널드의 취미인 시체 영안 파티와 도널드가 시장 보궐 선거에 나가려는 것을 고려하여 ~당 후보를 붙여 만든 언어 유희이다. 한국어로 적절히 바꾸면 봉안당 후보의 시체 파티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지만 너무 노골적이어서 시체를 지운 것이다.[31] steer은 자동차 핸들 또는 그것을 움직인다는 뜻이 있기 때문에 표면 상으로는 선거 차 운전이라는 뜻도 있겠지만 '잡다'라는 뜻도 있기 때문에 본 미션의 진짜 목적을 생각하면 '표심 공략', '유권자 공략' 등으로도 번역할 수도 있다.[32] 참고로 그의 당시 나이를 보자면 에 참가했을 리 없다. 근데 이 양반은 출생연도가 불명이다[33] campaign과의 발음 동일성을 이용한 언어유희이다.[34] frig은 fuck과 동의어이므로 '엿 먹이다'로, rig은 '조작하다'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엿 먹이다'라는 표현이 욕설이어서 쓰기에 영 좋은 편이 아니므로 '막다'로 순화한 것이다. 또한 위와 마찬가지로 발음 유사성을 이용한 언어유희이다.[35] 1차로 갱들을 모두 사살한 뒤 옆의 골목길에서 트럭이 튀어나오는데, 이 때 잘하면 총으로 미리 트럭을 폭파할 수 있다.[36] count에는 수치, 총계 등 매우 다양한 뜻이 있다. 미션의 목적 등 모든 것을 고려하였을 때에 '득표 수' 정도가 가장 적절한 의역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37] 시크릿 서비스에서 감시 중이었다.[38] shoot the messenger는 애먼 사람에게 화풀이한다는 뜻의 영어 숙어다. 진짜 화내야 할 사람에게 안 내고 그냥 그 사실을 전달만 한 사람에게 공연히 화 낸다는 뜻. 숙어를 문자 의미 그대로 차용한 상당히 재미있는 작명이다.[39] GTA 3의 미션인 Sayonara Salvatore의 패러디.[40] '완전한 것'을 의미하는 The Whole Nine Yards의 패러디.[41] 영화 킬 빌 1부에 등장하는 조직인 크레이지 88인의 패러디.[42]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Night of the Living Dead)의 패러디.[43]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제목을 패러디한 것으로 The Passion이란 예수의 수난을 뜻한다. 미션 수령지가 성당이라는 것에서 착안한 미션명이다.[44] 유래가 된 Armageddon은 요한계시록 16장 16절에 나온, 선악의 최후 결전지이다. 이 미션 역시 수령지가 성당이라서 기독교스럽게 명명되었다. 그래서 결전지라는 원 뜻에서 파생되어 대충돌이라는 뜻도 있다. 미션 내용을 생각하면 자동차 대충돌이 그나마 적절한 번역이라고 볼 수 있으며 미션 인트로에서 자동차는 환경을 오염시키는 악이라고 네드가 말한 것에서 미루어 선악 충돌이라는 뜻에도 어느 정도 부합한다.[45] 차를 들이받아 뒤집거나, 180도로 돌게 만들거나, 운전자를 차량에서 튀어나오게 하거나, 밀어서 바다에 빠트리는 경우 등[46] 정확히 말하자면 오토바이를 뭉개 탑승자를 떨어뜨려야 한다.[47] 공격을 시작하면 사수 하나가 맞받아치니 주의[48] 캘러한 대교로 나와 바로 이어지는 대로의 맨 끝(광고판 근처)에서 시간 잘 맞춰 대기하고 있으면 패트리어트와 헬리콥터가 거의 동시에 나타난다.[49] 발음과 철자의 유사성을 이용한 언어유희의 일종이다.[50] cash in one's chips는 '죽이다'라는 뜻의 숙어이므로 겉으로 보기에는 이 해석이 다일 것으로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chip은 도박 용어로, 여기에도 야쿠자의 주 사업체가 카지노임을 이용한 언어유희가 숨어 있다. cash의 원 뜻이 돈임을 생각하면 더욱 그러하다.[51] '진검승부'라는 말 자체가 일본에서 유래한 말이다.[52] Dead Recokning은 항해 용어로 추측 항법을 뜻하며, 폴리 신다코가 사망하는 곳이 보트 위, 즉 수상인 만큼 수정 전의 제목인 '죽음의 심판'을 현재의 이름으로 수정했다.[53] showdown은 쇼다운, 즉 포커에서 베팅을 모두 완성하고 포트의 승자를 결정하고자 핸드들을 대조한다는뜻의 도박 용어이기도 하다. 승자 결정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해석하면 레온 조직과 야쿠자의 결전이라는 원 뜻에도 부합한다. 또한 이 showdown은 야쿠자의 주 사업장이 카지노 사업이라는 것과 엮은 것이다. 그 밖에도 GTA 시리즈 미션은 갱단의 특성과 연관 지어 작명하는 경우가 많다. 영어가 통하는 플레이어가 보면 실로 차원 높은 작명이다. 덤으로 앞의 글자도 'Sho'로 발음까지 완전히 똑같다. 영어권에서는 이렇게 같은 글자나 발음으로 시작하는 식으로 일종의 라임을 만들기도 한다.[54] 버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무한정 소환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일단 근처에 적이 없다 싶으면 바로 탱크로 들어가자.[55] 태평양 전쟁일본군자행한 최악의 자살 병크를 풍자하는 것이다.[56] 그 와중에 자기 수중에 있는 마지막 25센트 동전으로 전화를 걸었는지 전화가 끊어질까봐 다급하게 반응하는 도널드의 궁핍한 모습도 일품이다.[57] 흔히 아는 press는 동사로 '눌리다', '압박하다'라는 뜻 외에 '언론', '언론인'이라는 뜻도 있다. 네드는 언론직인 기자이므로 도널드가 네드에게 약점을 잡혀 압박당하고 있다는 것도 중의적으로 들어가 있다.[58] 앞서 언급하였듯 party에는 정당과 파티 두 가지 뜻이 있다. 여기에도 마찬가지. 에이브리에게서 개발 계획서를 탈취하고 알짜 부동산을 잡은 도널드의 부활과 도널드가 좋아하는 종류의 파티 두 의미를 섞었다.[59] GTA 3의 삼합회 조직원 NPC가 거리에서 내뱉는 말이기도 하다.[60] 상당히 품격 높은 작명이다. 게임 제작진이 작명에 신경을 얼마나 많이 썼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bring down은 '파멸시키다', '붕괴시키다'라는 뜻이 있으며 bring the house down은 '환호하다'라는 뜻의 숙어이다. 포트 스탄튼 전체를 무너뜨리는 미션을 나타내는 것에도 평범한 표현을 쓰지 않고 다른 숙어를 씀으로써 중의적으로 나타내었다는 뜻이다. 실제로 집이 무너지면 사람들이 비명을 지를 터이니 '환호하다'라는 뜻에도 부합한다.[61] redemption은 원래 '구원'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미션명을 쇼어사이드의 발음 유사성을 이용, 영화 쇼생크 탈출을 패러디하여 지었으므로 번역도 이것을 따라 '탈출'로 한다. 실제 미션도 쇼어사이드를 탈출하는 것이 맞으므로 여기에 완벽히 부합한다.[62] 실제로 살바토레는 1992년에 카지노를 털린후 대부분의 사람을 믿지 않았다. 토니도 하마터면 피해망상증에 의해 총 맞고 죽을 뻔했고 외부인인 클로드가 마리아를 꼬신다고 생각하고 함정을 파서 죽일려 했으나 마리아가 함정인걸 알려 클로드는 그녀의 친구인 아스카 카센과 접촉하게 되고 마피아와의 인연을 끊었음을 증명하라는 지시를 받은 클로드에게 암살당한다. 카지노를 털린 후 사람을 믿지 않다가 항상 사람을 의심하던 성격이 오히려 죽음을 자초한 것이다.[63] 참고로 이 작품의 전편이라 할 수 있는 GTA 3의 최종보상도 50만달러였다. 원래 보상이 100만달러이나, 미션 진행을 위해 보상의 반이 날아가는 것 또한 동일한 오마쥬이다.[64] 3편에서 마리아와 함께 스턴튼 아일랜드로 도피하는 그 작은 부두.[65] 모바일은 10[66] 유니크. 방염 및 방탄이 기본 적용된 대신 딱 한번 제공되며 잃어버리면 끝.[67] Banshee, BF Injection, Deimos SP, Faggio, Freeway, Hellenbach GT, Infernus, Landstalker, Manana, Patriot, PCJ-600, Phobos VT, Hearse, Sentinel, Thunder Rodd, V8 Ghost[68] 처음에 나타난 적들을 모두 죽였다고 방심하지는 말 것. 한 스테이지당 문은 최대 두 세 번까지 열린다.[69] 중간 중간에 위치한 나무 상자 뒤에 숨는 것은 비추천. 이들의 전기톱은 나무 상자를 갈아버릴 수 있다.[70] 적들이 죽을 때 떨구는 돈은 매 스테이지를 끝낼 때마다 보상으로 지급하는 돈과는 다르며, 이들을 잘 모으면 몇만 달러까지도 모을 수 있다. 이 돈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그렇다고 돈에만 매달리다간 전기톱 세례를 받을 수 있으니 요령껏 모으자.[71] 트릭으로 근처 소방차나 차를 총으로 쏘고 차가 터지면 손님의 만족게이지가 매우 빠르게 올라간다. 이때 플레이어가 타는 차량은 방탄에 방폭에 방화차량이므로 옆에서 다른차를 터트려도 상관없다.[72] 그래도 아무도 안탄 차량이 주변에 몇대가 있어서 거기다가 드라이브 바이를 해서 터뜨리면 돼서 그나마 나은편.[73] 이 랜드스토커는 방탄 타이어도 적용되어있어 타이어가 절대 터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