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장이 위치한 건물에 대한 내용은 하이드파크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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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3><colcolor=#fff> Apple 명동 Apple Myeongdong | |
개점일 | 2022년 4월 9일 |
영업 시간 | 10:00 ~ 22:0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84, 하이드파크 |
전화번호 | 080-500-1007 |
홈페이지 | Apple 명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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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pple 명동 |
찬란한 상상력, 끝없이 샘솟다. Apple 명동 홈페이지의 캐치프레이즈 |
2. 역사
===# 개점 전 #===<nopad> |
Apple 명동이 있는 '하이드파크'의 조감도 |
전 세계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동, 그 찬란한 서울의 중심부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Apple Store가 곧 찾아옵니다. 본 매장을 통해 우리는 상상력과 창작열이 끊임없이 샘솟는, 누구에게나 열린 영감의 원천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당신과 우리가 교감하고, 서로에게 자극이 되어줄 이곳, Apple 명동. 모두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들로 환하게 빛날 이곳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Apple 명동 홈페이지에 공개된 매장 소개 글 |
2021년 말 쯤에 윗층 구간들은 준공이 완료되어 호텔로 영업을 시작했고, 빠르면 내년 1분기 중으로 오픈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폭되었다.
2021년에 새로운 Apple Store 직원을 채용한다는 공고를 올리면서 어디에 들어올 지 의견이 많이 갈렸는데 초반에는 부산광역시에 들어올 것이라는 루머가 제일 많았었다. 아무래도 부산광역시에 개점하게 되면 해외 여행객도 많은 만큼 수요가 많을 것이라는 추측에 그런 루머가 많이 돌아다니기 시작했는데 거기에 더붙어서 롯데월드타워에 3호점이 개점될 것이라는 루머도 돌기 시작하면서 명동은 사실상 4호점이 될 것이라는 공통적 의견이 보였다. 하지만 Apple 명동이 점점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최종적으로 명동이 3호점으로 확정되었다.[3]
개점 준비 중인 Apple 명동 |
2022년 3월 17일, 개점 준비 가림막이 공개되며 동시에 Apple이 공식적으로 Apple 명동의 개점을 발표했다. 대한민국에 먼저 개점한 가로수길과 여의도에 비해 매우 한국적인 분위기인데, Apple은 외벽 디자인에 대해 “명동은 조선 당대 학식이 높은 학자들의 거주지로 알려진 곳으로 거주민들이 예절과 풍습을 잘 지킨다고 해 ‘명례방(밝은 마을)’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 지역의 역사와 미술 양식인 책가도를 기념하고 당시 명동에 거주했던 학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Apple만의 특징을 살려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개점한다면 2층 형태가 유력한데, 조감도에서도 통유리로 된 2층구조로 되어 있고, 높이도 층 2개를 합친 형태이기 때문이며, 실제로도 2층 형태로 공개되었다.
같은 해 3월 31일, 공지문을 통해 4월 9일 오전 10시 오픈으로 확정되었다. 오픈 당일인 4월 9일은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4월 7일 오전 8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신청받았다. 특히 오전 10시 시간대는 예약이 시작된 지 10초도 채 되지 않아 마감되었고, 나머지 시간대도 불과 몇 시간 만에 마감이 되는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줬다.[4]
4월 7일, 언론과 미디어를 대상으로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진행했다. Apple Newsroom 보도자료, #1, #2
2.1. 개점 후
2022년 4월 9일 오전 10시에 정식 개점하였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개점 당일인 9일에는 사전 예약된 방문자들만 입장 가능했으며, 당일 예약자에게는 기념품으로 Apple 명동의 마크가 새겨진 에코백과 스티커가 증정되었다.Apple CEO 팀 쿡이 트위터로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2><bgcolor=#ffffff,#000000> ||
<colbgcolor=#FFFFFF,#000000><colcolor=#000000,#FFFFFF>반가워요, 서울! 🇰🇷 Apple Myeongdong opened its doors as our newest store in the heart of Korea. We're thrilled to further support our Korean customers in a space as unique and vibrant as the community it serves. 반가워요, 서울! 🇰🇷 Apple 명동은 한국의 중심부에 우리의 새로운 매장으로써 문을 열었습니다. 우리는 한국 고객들에게 서비스하는 커뮤니티만큼 독특하고 활기찬 공간에서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팀 쿡 Apple CEO의 트윗 # |
2022년 4월 10일, 개점한지 하루만에 미디어파샤드가 파손되는 일이 벌어졌다. #
2022년 4월 16일, 계단이 파손되는 일이 있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
2022년 4월 17일, 노숙자가 직원을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
3. 특징
현재까지 대한민국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Apple Store이며, 이는 아시아 내에서도 상당한 수준에 해당한다. Apple에서도 Apple 명동 개점 소식을 전하며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Apple Store라고 밝혔다.[5] Apple 직원에 따르면 특수 매장, 일명 플래그십 스토어로 취급된다고 한다. 다른 매장엔 재고가 거의 없는 Apple Watch Hermès나 Mac Pro 등의 재고가 상시 존재하며 세션 역시 다른 매장에선 다루지 않는 전문가용 세션도 개최한다.미국, 독일에 이어 3번째로 고객이 직접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을 찾아갈 수 있는 Pickup 공간이 설치되었으며,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Pickup 공간이 설치된 Apple Store이다.[6]
위치에 대해서 몇 년 전부터 명동 상권이 크게 침체된 상황이라 Apple이 입지 선정을 실수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으나, Apple이 2018년 코로나 팬데믹 이전부터 Apple 명동을 계획했으므로 이는 억지에 불과하다. Apple 명동의 위치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명동 거리가 아니라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인근에 위치해 있는데[7], 바로 위는 스탠포드호텔 명동이 있고, 바로 맞은편에 롯데백화점 본점과 롯데호텔 서울이 있으며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시청과 서울광장, 덕수궁, 각종 은행[8]과 오피스 건물이 있는 명실상부한 서울의 중심지이다.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5~10분 가까이 걸리는 Apple 가로수길[9]이나 Apple 여의도[10]에 비하면,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고작 1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지하철 접근성이 매우 좋다고 평가할 수 있다.[11] 유동인구가 가로수길이나 여의도 IFC만큼 보장된 환경이기에 큰 걱정은 없다고 보고 있다.
특히 지하철보다도 이 매장의 진가는 매장 바로 앞 버스정류장인 명동입구 정류소[12]에 정차하는 엄청난 경기도 남부행 노선들에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가로수길이나 여의도는 서울의 도심지이긴 하지만 수도권 광역교통망의 중심지라고는 보기 어려운 반면 명동은 이 두 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는 지역으로, 2022년 4월 기준 경기도 직행버스만 30개 노선이 다니고 있는 곳이다[13]. 이런 이유로 Apple 정식 서비스를 받기 위해 Apple 가로수길, 여의도로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던 경기도 동남부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 기대되고 있다.[14]
4. 교통
이름과 달리 가장 가까운 전철역은 명동역이 아닌 을지로입구역이다. 다만 명동역에서도 도보로 충분히 접근 가능한 거리에 위치한다.
또한 앞에서 언급된것처럼 인근을 경유하는 버스 노선의 수도 상당하다. 해당 버스 노선은 을지로입구역 '연계교통' 문단 참조.
5. 기타
5.1. 만우절 버스정류소 명칭 변경 낚시 사건
개점 공지문이 나온 시기가 2022년 만우절 직전이라 그랬는지, 2022년 4월 1일을 전후로 02-253 정류장명이 기존 '명동국민은행앞'에서 '애플명동앞'으로 변경된다는 관련 가짜뉴스가 인터넷에 나도는 해프닝이 있었다. 실존하지 않는 언론사, 노린 듯한 기자명, Apple Store 명칭 오류[15], 명동 영문 표기 오류 등 노림 요소가 많았지만 의외로 하루정도 커뮤니티를 낚는데 성공한 사례가 되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류의 인터넷 기사로도 남지 않은 소소한 해프닝이었지만, 이 낚시에 네이버 지도가 걸려들면서 사진과 같이 네이버 한정으로 실제로 정류장명이 바뀐 사례가 되었다. 평소같으면 가짜뉴스 선동에 인명 사칭, 언론사 사칭까지 한 고소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당히 중대한 시안이였으나 사건 당일이 만우절인지라 다들 가볍게 생각하고 무마되었다.[1] 1972년 완공 때부터 은행 본사로 있다가 여의도 샛강역 인근에 통합 사옥을 짓고 이전하였다.[2] 구 센터포인트[3]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Apple 잠실은 2022년 9월 Apple 명동에 이은 4호점으로 개점했다.[4] 오픈 당일 예약자들에게는 Apple 지갑에 추가가 가능한 패스를 제공하였다.[5] 공사 당시부터 2층 플랫폼이 존재했고, 단독 건물인 Apple 가로수길보다도 전체 층고가 높아서 싱가포르의 Apple Orchard Road와 유사한 복층 형태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고, 공식 개점을 3일 앞둔 4월 6일에 공사 가림막이 제거되며 복층 구조임이 확인되었다.[6] Apple 이벤트 후 iPhone의 경우 대부분 2차 출시국이거나 이후였고, iPhone 14 Plus가 되어서야 1차 출시국이 된 적이 있다. Apple TV+도 2021년 11월에서야 서비스하기 시작했으며, Apple Pay도 여러 복잡한 이유로 미국 출시 9년 여 만에 서비스 되기 시작했다. 더군다나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더 높은 대한민국에서 Apple이 각별히 생각하는 시장인 일본과 중국을 제치고 아시아 대륙에서 첫 번째로, 세계에서는 영국, 캐나다 같은 국가보다 먼저 시행되었다.[7] 4호선 명동역 근처에는 없다.[8] 하나은행 본점과 SC제일은행 본점 등이 있다.[9] Apple 가로수길은 3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신사역에서 나온 뒤 지상 도보를 통해 직접 가로수길로 가야 한다.[10] Apple 여의도는 5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에서 지하 도보로 IFC몰까지 꽤나 걸어야 한다.[11] 다만 5개월 뒤 개점한 Apple 잠실보다는 다소 떨어진다. 여기는 잠실역 대합실에서부터 이미 롯데월드몰로 바로 통하는 통로가 있기 때문. 다만 2호선 게이트로 나왔을 때는 8호선 방향으로 조금 걸어야 하긴 한다.[12] 2024년 새해 벽두부터 정류장 개편으로 물의를 빚은 바로 그 정류장이다. 해당 내용은 주로 명동 문서에 있고 을지로입구역 문서에서도 약간 다룬다.[13] 02-253 정류장 정차 노선 29개, 02-142 정류장 정차 노선 1개(9007). 9401 노선은 서울 노선이기 때문에 제외하였으나, 참고로 이 노선 하나가 나머지 30개 노선이랑 비등할 정도의 승차량을 자랑하는 노선으로 유명하다.[14] 최근 신분당선이 신사역까지 연장되었기 때문에 가로수길로 가는 접근성도 매우 좋아졌지만, 기본적으로 명동이라는 곳은 서울 북부와 경기도 북부 지역의 수요를 깔고 간다는 점이 중요하다. 또, Apple 여의도는 서울의 동남부에 있는 가로수길로의 접근이 쉽지 않았던 서울 강서 및 경기도 서부 광역권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15] 오프라인 애플 매장이라는 의미로는 Apple과 Apple Store가 혼용되나, 개별 지점명에는 Store가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