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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002350> 정식 명칭 | 애경그룹 유통부문 (에이케이에스앤디 | AKSND)[1] | ||
영문 명칭 | Aekyung Group Retail Division | ||
설립일 | 1954년 6월 9일 ([age(1954-06-09)]주년) | ||
업종명 | 백화점업 | ||
대표자 | 이강용 | ||
상장여부 | 비상장기업 | ||
기업규모 | 준대기업 | ||
본사 | 경기도 평택시 평택로 51[2] | ||
모기업 | 애경그룹 | ||
웹사이트 | (AK멤버스) | (AK플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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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ablealign=left><tablebordercolor=#002350,#fff><tablebgcolor=#fff,#1f2023><bgcolor=#002350>||일상을 새롭고 특별하게
AK플라자 ||
AK플라자 ||
애경그룹 계열 유통업체이다.
2. 역사
애경백화점 시절 당시의 구로본점[3] |
당시 CF |
2009년까지 유지해 왔던 옛날 이름은 '애경백화점(愛敬百貨店)'으로, 구 애경유지공업 영등포공장 부지에 1993년 9월 처음 문을 열었다.[4] 이후 2001년 3월에는 AK면세점 인천국제공함점과 AK플라자 인천국제공항점을 개점하였다.
2003년 2월에는 애경이 건설한 수원역 민자역사에 애경백화점 2호점인 수원점을 개점하였다. 2005년 12월에는 AK면세점 김포공항점을 개점하였다.
이후 애경백화점은 2007년 3월, 삼성플라자(현 분당점)를 인수하면서 사세를 확장했다.[5] '삼성'이라는 네임밸류를 고려해 한동안 애경백화점과 삼성플라자라는 이름을 각각 유지했으나, 2009년 브랜드 통합을 단행하면서 전점포의 간판을 AK플라자로 바꿔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롯데닷컴 컨셉의 AK몰과 지역친화형 쇼핑몰인 AK&로 분리되어있었는데, 2021년 5월 24일부터 모두 AK플라자로 브랜드 일원화하기로 하였다. 21년 10월 오픈하는 광명점을 시작으로, 브랜드 BI교체작업이 들어간다.
2024년 3월 온라인몰 'AK몰'을 사업양수도 계약을 통해 큐텐의 자회사인 인터파크커머스에 매각했다.
2.1. 법인명
과거 구로5동 본점의 법인 명칭이 이름하여 애경유지공업주식회사였다. "유지공업"이라는게 보통은 비누 공장을 뜻한다는 것인데, 그 이유는 구로5동 본점의 자리가 원래 애경의 세제공장이 있었던 곳이고, 그 공장의 법인이 애경유지공업이었기 때문이다. 그 때문인지 직원식당 같은 내부용 공간에는 비누공장 시절의 광고가 걸려 있다. 이 법인명은 2017년 계열사 에이케이에스앤디와의 영업양수도를 통해 직원 소속이 이관되면서 역사속으로 잊혔다.2018년 4분기에 에이케이아이에스로 합병되었다. 애경그룹의 IT 계열사를 합치면서 기존에 쓰던 비누공장스러운 이름을 버리고 IT 계열사 이름을 그대로 따와서 바꾼 것이다.
3. 특징
경기도 7개점[6], 서울특별시 1개점[7], 세종특별자치시 1개점[8], 강원특별자치도 1개점[9] 등 총 9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로 인천국제공항에 소규모 1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한때는 서울 구로구와 부산광역시에도 점포를 개설했으나 폐점하였다.
유통업계에서 흔히 말하는 3대 명품 패션 하우스 (에르메스, 루이 비통[10], 샤넬[11]) 매장이 없으며, 구찌, 프라다, 몽클레르, 크리스챤 디올, 펜디, 롤렉스, 까르띠에, 생 로랑, 토즈, 발렌시아가, 버버리, 보테가 베네타 등의 유명 명품 브랜드들도 모두 없다.[12] 원래 삼성그룹이 운영하던 분당점과 본사 차원에서 신경쓰는 수원점을 제외하고는 유명 수입명품도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13] 이 때문인지 점포 수가 비슷한 갤러리아백화점이 3조 원이 넘는 매출을 내고 있는 것에 반해, AK플라자의 매출은 1조 원을 조금 웃도는 수준으로 경쟁업체에 비해 많이 낮은 편이다.[14]
현재는 본인들도 고급 이미지로 가기 어려운 것을 알기 때문인지 갤러리아백화점을 비롯한 타 백화점들이 명품관과 면세점 위주의 사업을 전개 중이거나 전개 했던 데 반해, AK플라자는 민자역사와 영화관, 패밀리 레스토랑, SPA 등을 합친 점포를 통해 꽤 재미를 보았고, 젊고 대중적인 느낌을 강조하며 사업을 해 나가는 편이다. 정확히는 30~40대 초/중반의 젊은 주부들이 최대 주요 고객이다. 점포마다 각 지역의 주부들이 모이는 인터넷 카페와 연계해 문화교실은 물론이고 벼룩시장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을 자주 하는 편이다. 직원 채용도 분당이나 수원같이 지역색이 약한 곳은 안 그렇지만 원주, 평택 같은 곳은 항상 그 지역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한다고 한다.
특징이 한 가지 있다면, 점포 상당수가 코레일의 광역철도역과 연계되는 점포로 운영 중이라는 것. 특히 수원점, 평택점 등은 아예 민자역사다. 그런데 이 때문에 AK플라자의 앞날이 상당히 암울해질 수 있다. 국토부에서 영등포역, 서울역을 시작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민자역사에 대하여 국가 귀속 후 재입찰 방침을 세운 것. 이 당시 민자역사 원년멤버들의 재입찰은 짜고 치는 고스톱스럽게 기존 입점 업체와 재계약하는 것으로 결론이 나긴 했으나, 어찌됐건 AK플라자 알짜 점포인 수원점의 매장 운영에 대한 불확실성은 커지게 된 셈이 되었다. 이 때문에 AK플라자는 홍대점을 비롯하여 기흥, 세종, 광명, 금정 등에 출점을 활발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밑 업계 5위로 2020년 4개 점포 1조 913억원 매출이다. 그나마 주요 매출처였던 수원점과 분당점 주변에 각각 갤러리아 광교와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몰 수원이 점포를 내면서 매출에 타격이 있다. 그리고 2019년에 1호점인 구로점이 매각되었다.
4. 제휴 혜택
기본적으로 후발주자이기에, 멤버십 혜택이 상당히 혜자인 편이다. AK백화점의 멤버십인 AK멤버스는 결제 신용카드가 아닌 멤버십 카드 개념이라 멤버십에 자기가 쓰는 카드를 등록해 놓으면 그 카드로 결제시 자동으로 적용되며, 전월에 반드시 사용실적이 있어야 하는 다른 백화점 카드와 달리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즉시 5% 할인이다.[15]제휴 카드로는 신한카드에서 AK 2030/레이디 신용/체크카드를 발행 중이며, 삼성카드/씨티카드/SC제일은행의 신세계백화점 제휴 카드같이 카드 승인시 전자할인쿠폰 적용 방식으로 할인해 주는 것이다. 그리고 AK멤버스 적립 기능도 있다. 물론 AK플라자에서 긁은 실적도 따져서 쿠폰을 지급한다. 신한카드의 AK 제휴 카드를 이용하면 AK플라자에서 마이신한 포인트의 0.2% 적립도 가능하다.
2017년에는 KB국민카드에서 AK 제휴 신용/체크카드를 출시했으며, 체크카드는 임직원용도 나온다. 그리고 일반용과 임직원용을 포함하여 신한은행 및 NH농협은행 제휴형도 나온다. 그러나 0.5% 적립되는 신한카드와 달리 AK멤버스 적립률은 0.2%로 낮다.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는 AK플라자 할인쿠폰에 대한 언급이 상품 안내에 없으나, AK멤버스 홈페이지에는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할인쿠폰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2020년 4월 3일에는 우리카드에서도 AK 제휴 비자 체크카드를 내놓았으나, 연회비가 3,000원이다.
2020년 11월 2일는 KB국민카드에서 AK 제휴 신용/체크카드를 출시했으며, 체크카드는 임직원용도 나온다. 그리고 일반용과 임직원용을 포함하여 신한은행 및 NH농협카드 제휴형도 나온다. 그러나 0.5% 적립되는 신한카드와 달리 AK멤버스 적립률은 0.2%로 낮다.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는 AK플라자 할인쿠폰에 대한 언급이 상품 안내에 없으나, AK멤버스 홈페이지에는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할인쿠폰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2020년 4월 3일에는 우리카드에서도 AK 제휴 비자 체크카드를 내놓았으나, 연회비가 3,000원이며, 2020년 11월 2일에는 백화점 최초로 매장결제에 네이버페이 도입(AK& 세종제외)
그러나, 애경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이 사돈 관계를 맺었음에도, 정작 현대카드는 제휴되어 있지 않다.
5. VIP 멤버십 제도
VIP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실버, 골드, 크리스탈,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E-다이아몬드 등 총 7개의 등급으로 나눠져 있다. 전년 1월 1일~12월 31일까지 1년간 AK플라자에서 사용한 금액을 기준으로 선정되며, 등급별 커트라인은 실버 등급은 연간 500만원 이상, 골드 등급은 연간 1,000만원 이상, 크리스탈 등급은 연간 2,000만원 이상, 플래티넘 등급은 연간 3,000만원 이상, 플래티넘+ 등급은 연간 5,000만원 이상, 다이아몬드 등급은 연간 5,000만원 이상, E-다이아몬드 등급은 연간 7,000만원 이상이다. 라운지 이용 서비스는 실버 등급부터 제공되며 실버 골드 등급은 TAKE OUT으로만 이용 가능하다.발렛파킹 서비스는 실버 등급부터 제공된다. 선정 기준중 '백화점 내에서 품위에 맞지 않고, 타인에게 불편한 행동을 하는 고객은 당사 기준에 의해 등급선정 대상자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라는 조건이 있는데 VIP 고객이라고 다른 고객이나 직원을 상대로 갑질을 하면 얼마를 쓰던 VIP 고객 선정에서 제외될수 있다는 조항으로 보인다(?).
6. 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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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AK플라자/점포 문서 참고하십시오.
7. 논란 및 사건 사고
- 2017년 5월에 국내 주요 백화점들의 갑질 행태가 적발됐는데, 적발된 6개 백화점 중 과징금이 제일 많다. 시정명령과 함께 8억 8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백화점에 새로 입점하는 납품업자에게 약 9억원에 달하는 인테리어 금액 등을 대신 부담하게 하는 갑질을 했다고 한다. #
-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 제재
공정위는 ‘AK플라자’ 백화점 및 ‘태평백화점’이 납품업자에게 계약체결 즉시 계약서를 교부하지 않은 행위와 AK플라자가 상품판매대금 및 지연이자를 제때 지급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하였다. #
8. 여담
- 향기가 있는 애경백화점~AK플라자로 사명 변경 전까지 사용했던 로고송이자 캐치프레이즈
- 새로운 생활의 즐거움 AK플라자~사명 변경 후 개점, 폐점시 사용하는 로고송
- 'KOON'이란 자체 패션 브랜드도 있었다. 2001년에 설립된 청담동의 패션 편집샵으로, 2011년 애경그룹에 인수되었으나 2019년 현재 패션 사업은 접은 상태다.
- AK는 애경(Aekyung)을 줄인말이다.
[1] 법인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공식 법인명은 애경유지공업이였지만 계열사 간 영업양수도 계약으로 AK S&D로 소속이 이관되었으며 기존 애경유지공업은 합병으로 AKIS가 되었다.[2] AK플라자 평택점내에 위치해 있다.[3] 1993~1995년 사이에 찍힌 것으로 보인다. 뒤쪽 공장 자리를 헐고 1996~1997년부터 건물을 새로 지었기 때문. 한편 왼쪽 동은 CGV가 들어서면서 외부 구조가 상당수 변경되었다.[4] 이것이 AK플라자 구로본점이다.[5] 이때 '삼성몰'도 함께 인수해 'AK몰'로 바꿔 운영하기 시작했다.[6] 수원시(수원점), 성남시(분당점), 평택시(평택점), 용인시(기흥점), 광명시(광명점), 군포시(금정점)[7] 마포구(홍대점)[8] (세종점)[9] 원주시(원주점)[10] 분당점에 2015년까지 매장을 운영했었지만, 서현동 윗동네인 판교신도시에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오픈하면서 AK플라자 분당점에서 매장을 빼고 그쪽으로 이사갔다. 삼성플라자 시절에도 없었다가 애경이 인수한 후에나 입점시켰던 매장이기에 나간다고 했을 때 AK에서 꽤 충격이 컸던 듯.[11] 샤넬 화장품 매장은 주요 점포마다 있다. 다만, 구로본점에선 2017년 3월 초에 샤넬 화장품 매장이 빠져나갔다. 구로본점 보다 매출이 낮은 원주점 포함 다른 백화점 매장에는 샤넬 매장이 여전히 있는 걸로 봐선, 구로 상권에서 구로본점이 경쟁에 밀렸다 보고 철수한 것으로 추정된다.[12] 분당점은 전성기 시절 신흥부촌인 분당을 등에 업고 상당한 명품 유치력을 보였으나, 루이비통, 디올, 구찌, 프라다, 버버리 등은 현재는 모두 퇴점 후 현대 판교점으로, 디올과 로로피아나는 갤러리아 광교로 이전했다.[13] 애초에 애경백화점으로 개업했을 당시부터 고급이미지보다는 지역 친화적인 이미지로 밀고 나가다보니 명품 유치 자체가 어려웠고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등의 경쟁업체들이 최소 80년대부터 입지를 다져온데 반해 AK는 90년대 중반이 되어서야 1호점을 냈을 정도로 시작이 많이 늦었다.[14] 국내 유통업계 특성상 백화점의 매출과 직결되는 명품라인이 부실하면 백화점의 매출은 높을 수가 없다. 앞서 언급한 갤러리아의 사례만 봐도 답이 나오는데, 매장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고 지점마다 주차공간이 협소하다는 불만이 터져나와도 매출이 꾸준한 이유가 3대 명품과 3대 시계 브랜드를 비롯한 주요 명품 브랜드를 거의 모든 지점에 꾸준히 유치해냈기 때문이다.[15] 단, 세일 품목이나 주류, 담배류는 적립은 해 주지만 할인에서는 제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