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효민
1. 개요
가수 효민의 논란 및 사건사고에 대해 서술한 문서.2. 승리에게 반말 논란
2011년 2월 2일, 설 특집으로 SBS에서 방송된 《아이돌의 제왕》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승리와 커플을 이뤘는데, 커플 게임 중 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일부 빅뱅 팬들에게 미니홈피 테러를 당했다. 결국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빅뱅 팬들에게 "보기 불편했다면 죄송하다"며 사과했다.[1] 하지만 효민은 1990년생인 승리보다 한 살 많은 1989년생이다. 가까이 지낸다면 당연히 그럴 수도 있는 법. 그런데 빅뱅 팬들은 데뷔 연차를 기준으로 삼은 듯하다. 게다가 승리가 방송 말미에 자기 그룹·회사에 겁먹지 않고 친근하게 대해줘서 고맙다고 했다.기사
그리고 이 방송이 나간 뒤 8년이 지난 2019년, 승리가 사회적으로 지탄받아 마땅한 추악한 범죄를 저지르고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당하자[2] 효민의 해당 발언이 의도치 않게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3]
3. 고교 일진 루머 피해
트위터 사건 이후에 네티즌들이 신상털이에 나섰는데, 중학교 시절 일진이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프리챌 메일 아이디와 현재 트위터 아이디가 동일하고, 결정적으로 카페에 올라온 사진에 효민이 있다. 또한 금옥중학교 동창들에 따르면, 효민이 같은 학교 급우를 집단폭행하였고, 이 때문에 다른 학교로 강제전학을 간 뒤, 완벽한 과거세탁을 거쳐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한다. 다만, 이 자칭 동창들은 집단 폭행 및 강제 전학에 대한 명확한 증거는 전혀 제시하지 않았음으로 신빙성이 떨어진다.
또한 고교 동창생의 증언에 따르면, 효민은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았고, 절친 몇몇을 제외한 나머지 급우들과는 대화를 잘 하지 않았다고 한다. 붙임성이 썩 좋지 않았지만 성격이 털털한 편이었고, 누군가 말을 걸면 성의껏 대응하는 편이었다. 오히려 여자무리를 더 어려워 했는데 이런 배경의 성격으로 봤을 때 일진무리를 이뤄 누군가를 따돌리고 폭행했다는 건 개연성이 떨어진다.
프리챌 아이디 등 증거로 제시되었던 자료 중 상당수가 조작이라는 주장이 제시되었고, 이로 인해 일진 논란은 사실상 거짓으로 판명났다.
4. 트위터 3.1절 기념샷 논란
2013년 3월 1일, 트위터에다 3.1절 기념샷을 올렸는데, 3.1절에 일본 스텝에게 한국 음식을 대접해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었다. 후에 본인의 팬 페이지인 '귀효미닷컴'에 올린 글에 의하면, 위의 사진은 장소가 한국식당이어서 반가운 마음에 태극기를 들고 사진을 한 장 찍은 것이며, 스텝분들께 음식을 대접했다는 얘기는 와전된 일이라고 주장했다.
5. 수록곡 '담' 가사 표절 의혹
2014년, 네티즌들은 솔로 앨범 'Make Up'에 수록된 효민이 직접 작사한 곡 '담'의 가사 중 일부가 지코의 랩 가사와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지코는 친형인 우태운과 차례로 트위터에 효민이 사전에 오마주하고 싶다고 하여 이미 허락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로 인해 효민은 그 이의 팬들에게 트위터 멘션으로 컴플레인(을 가장한 악플 세례)을 셀 수 없이 받았으며, 결국 이 사건은 일부 팬들의 몰상식함만을 보여준 셈이 되었다.6. 강정호와의 열애설
2016년 3월 14일, 야구선수 강정호와의 열애설이 일간스포츠를 통해 보도되었고, 효민의 소속사에서는 본인 확인 중이라는 기사를 냈다가 강정호 측에서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까지 고려하겠다는 기사가 나오자 바로 효민의 소속사에서도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근데 기사의 마지막 줄에 한편 효민은 3월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라는 내용이 꼭 들어가 있어 앨범 홍보를 위한 소속사의 언플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7. 미디어그룹 계열사 대표와의 열애설 관련 해프닝
2018년 1월 한 미디어그룹 계열사 대표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설이 돌았다. 그러나 한 지인이 단지 허물없이 지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정하였다.# 하지만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고, 효민 측에서 아무 입장도 밝히지 않은 데다가 열애설을 뒷받침할 근거가 나오지 않아 해당 열애설은 사실상 흐지부지되었다. 이후 1년이 지난 2019년 효민 본인이 직접 입장을 발표했는데, 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 관련 이슈 때문에 열애설을 직접 해명하기가 어려웠다고 했다.[4]#8. 지인 생일 파티 관련 가짜 뉴스 사건
2020년 5월 9일 한 지인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는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태원을 방문해 파티를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해당 기사를 보면 알 수 있듯, 이태원이 아닌 청담동에 있는 카페에 방문한 것이라고 소속사를 통해 해명하였다. 또한 이는 몇몇 네티즌들과 기레기들[5] 사이에서 논란이 된 것이라서 딱히 공론화되지는 않았다.[6]9. 인스타그램 용어 논란
커뮤니티 글 기사
2023년 3월 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노와 이기라는 동남 방언을 사용한 게시물을 올렸다. 이후 논란이 되자 게시물을 내리고 “이게 머선129 같은 의미의 사투리인 줄 알았습니다![7] 앞으로 조심 또 조심하겠습니다!”라고 해명한 뒤 인스타그램 댓글창을 닫았다. 사실 디시인사이드, 일베, 메갈리아, 워마드 같은 곳에서 자주 사용하기도 하나 원래 둘 다 동남 방언 사투리가 맞다. 경상도에 가면 중년들의 경우 이 두 표현은 기본에 사투리 상당히 많이 쓴다. 하노#, 이기# 둘다 국어 사전 예문에도 등재 되어있다. 대중매체에도 잘 나오는 사투리이다. 지방사람 입장에서는 사투리 썼다고 이상한 사람 취급하면 솔직히 억울한 부분이 있다. 그래서 요즘은 지방에서 젊은 사람들은 이러한 표현들을 피하고 연배가 있는 사람들은 상관안하고 그냥 쓰고 있다.
[1] 참고로 효민이 올린 사과문에서는 승리가 선배이긴 하지만 자신보다 나이가 어리다는 점 때문인지 '승리군'이라는 호칭을 사용했다.[2] 승리 본인은 은퇴라고 했지만, 이미지가 회복 불가 수준으로 떨어진데다 모든 방송국에서 출연정지 연예인 명단에 올랐기 때문에 사실상 퇴출이라고 봐도 무방하다.[3] 얘하고 반말을 한 부분보단 '얘 좀 이상해요' 부분.[4] 효민은 인터뷰에서 “열애설 해명보다 회사 계약 만료 이슈가 더 컸다. 제가 티아라 문제를 아직 해결하지 못한 시점에서 열애설부터 말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열애설에 대해 해명하지 않고 넘어갔다”고 답변했다.[5] 아주 적절한 예시. 이 기사에서는 효민을 포함한 해당 인물들이 이태원을 방문했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는데도 진짜로 이태원을 방문한 것 마냥 서술하고 있으며, 해당 인물들을 비난하는 듯한 어투를 사용하기도 했다. 막말로 얘기하자면 이 기사의 내용은 티아라 화영 트위터 사건 당시 네티즌들이 악의적인 짜깁기로 거짓 증거를 만들어 낸 것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수준이었다.[6] 해당 논란은 2020년 5월에 제기되었지만 정작 이 문서에는 2021년 9월이 되어서야 이 내용이 올라온 것만 봐도 크게 논란이 되지는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7] 정작 앞의 방언과 머선도 같은 동남방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