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01:42:27

호토리 타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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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이치노미야 히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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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Q) 후지사키 나데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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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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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죠 카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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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모리 아무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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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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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db9f2><colcolor=#fff> 호토리 타다세
辺里唯世|Tadase Hot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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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일본|]][[틀:국기|]][[틀:국기|]] 호토리 타다세([ruby(辺里, ruby=ほとり)][ruby(唯世, ruby=ただせ)])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루이[1]
나이 초 5 → 초 6 → 중 1
생일 1996년 3월 29일[2]
별자리 양자리
신체 154cm / 42kg[3] /B형
모발 및 홍채색 금발적안
성별 남성
학교 세이요 학원 초등부 (졸업)
성 아르카나 학원 중등부 (재학)
수호 캐릭터 키세키
캐릭터 변신 플래티나 로열
별명 타다세 군, 호토리 상, 왕자, 킹
되고 싶은 자신
가족 할머니
아버지 호토리 유이
어머니 호토리 미즈에
친척 아마카와 츠카사
애견 베티[4]
체어 前 킹스 체어(K)[졸업]
일인칭 [ruby(僕, ruby=ぼく)](보쿠)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타카기 레이코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이지영
배우 히키타 히데미[6] (뮤지컬)

1. 개요2. 작중 행적3. 플래티나 로열4. 떡밥5.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Screenshot_20190828-020637.png
난, 내 세상의 임금이 되겠어!
캐릭캐릭 체인지의 등장인물.

수호캐릭터는 키세키. 1인칭은 보쿠. 호토리 미즈에와 호토리 유이의 아들.

세이요 초등학원의 가디언 K(킹) 체어. 금발 적안의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능력, 친절한 성격으로 학원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통칭 '왕자님'. 본래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으로 좀 더 강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키세키가 태어났다.

기본적으로 친절하고 상냥한 성격이지만, 타인에게서 '왕자'라고 불리면 자동으로 캐릭터 체인지가 되어버린다.

바뀐 성격은 말하자면 왕자 따위가 아니라 왕 혹은 임금이라고 부르라고 강조하면서도 성격과 말투와 행동 모두 종합적으로 오만방자하면서도 유아독존에다 제멋대로인 폭군이 탄생한다. 엠브리오를 찾는 목표 또한 거창하게 바뀌며, 후반부에서는 아예 세계 정복까지 꿈꾼다. 바보털은 덤. 그래서 그가 작중에서 캐릭 체인지를 할 때마다 가디언 멤버들이 하나 둘 제지하려 애쓰거나 제지하다 실패하여 폭군이 탄생하는 건 거의 클리셰.[7]

키세키의 성격이 그렇듯 자기 외의 다른 사람들을 아래로 보며 '서민'이라고 부른다. 또한 마찬가지로 기행을 자주 일삼는데, 일례로 야야의 남동생 츠바사가 우는 것을 달랠 때 "제왕의 길에 눈물은 필요 없다! 아가야 웃어라! 하늘 높이!!" 같은 방식으로 웃기는 개그 캐릭터가 된다. 다만 예외로 애니 오리지널인 에피소드에선 루루의 할머니 앞에서 이런 모습을 보이다가 "그게 어디서 배운 버르장머리냐! 넌 어른이 대한 공경심도 모르니?!"라고 고함치자마자 캐릭터 체인지가 풀렸다.

왕자라는 단어에 스위치가 켜질 정도로 매우 민감한지, 한번은 '왕창'이라는 단어를 '왕자'로 잘못 알아듣고 캐릭터 체인지 한 적도 있었다. 사실 애뮬릿 하트에게 고백하는 에피소드에서 밝힌 바와 같이, 낯가림이 심하고 좀처럼 잘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 탓에 다른 여자들로부터 고백을 받을 때마다 키세키와 캐릭터 체인지를 하면서 굳어진 것일 수도 있다. 모두가 왕자님이라고 부르니까. 또한 위의 캐릭터성은 어디까지나 개그 용도로만 쓰이는 것이지, 자의로 캐릭터 체인지를 하면 이런 성격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특히나 두근두근 2화에서 이쿠토와 대면하였을 때에는 오히려 진지한 성격으로 나왔다. 그 외에도 캐릭터 체인지 상태에서도 기술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위의 성격과는 별개로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도움을 주었던 캐릭터 체인지이기도 하다.

히나모리 아무를 좋아한다기보다는 아무가 란과 캐릭터 변신을 한 '애뮬릿 하트'를 좋아한다.[8] 하지만 후에는 아무 자체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주 들어오는 고백을 거절할 때는 키세키가 맡아주는 듯. 초반에 아무도 이렇게 차였다. 왠지 키세키라면 "너 같은 서민에게 이 몸은 과분하다"같이 나갈 것 같긴 하지만 작중 초반에 란에 의해 캐릭터 체인지가 된 아무가 고백하는 것을 정중히 거절하는 것으로 봤을 때 의외로 정중하게 차는 것 같다. 캐릭터 체인지 없이 그냥 거절하기도 한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 츠키요미 이쿠토는 이를 두고 "네가 좋아하는 소프트아이스크림도 아무도 모두 내가 빼앗아 버린다"라고 했다.[9]

자신과 같은 또래들은 왕자님이라고 부르며 잘생긴 남자로 인식하지만, 쿠카이나 이쿠토 같은 연상의 남자들한테는 오히려 귀엽다는 반응이 많다. 한번은 쿠카이가 자신의 형들을 소개했을 때 쿠카이의 형들이 타다세를 보고 여자아이 같다라는 반응도 보였다.[10]

어렸을 때 아버지인 호토리 유이에게서 덤프티 키를 받았다. 그리고 아버지로부터 "너는 약속을 깨는 짓은 절대 하면 안돼. 자신의 책임을 버리고 소리 없이 도망치는 사람이 되지 말아라"라는 충고를 듣는다.

이쿠토와는 어렸을 적에는 함께 놀던 사이였으나 모종의 일로 지금은 꽤나 사이가 안 좋다. 화해할 때까지 이쿠토를 계속 풀 네임으로 부를 정도. 타다세는 이쿠토가 '덤프티 키'를 자신에게서 빼앗아 갔다고 하지만 이쿠토는 본래 자기 것을 찾아간 것이라고 주장 중.

데스 레이블로 변신한 이쿠토와 싸움 중에 한 번 "이쿠토 형"이라고 불렀다.

캐릭터송은 ちいさな星~The Little Prince~. 초반에는 감미롭게 시작하다가, 왕자님이라는 코러스와 함께 캐릭터 체인지 한 채로 힘차게 바뀌다가, 후반에는 초반처럼 다시 돌아오는 멜로디가 타다세의 캐릭터성과 잘 어울린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히나모리 아무의 집을 방문해 그녀에게 캐릭터 체인지를 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제대로 고백해 버렸다. 거기다가 고백한 후에는 자신이 손수 짠 장갑을 준다든가, 아무의 이름을 아주 친근하게 부른다든가, 매일마다 '좋아해'라는 말을 해 주겠다면서 적극적으로 대시한다.

이쿠토가 아무 집에서 묵은 게 밝혀져서 잠깐 이 둘에 관계가 서먹해졌을 때, 아무가 설마 하는 상상으로 "이제부터 매일마다 '싫어해'라는 말을 해 줄 거야"라고 풀 죽은 장면이 있다.[11]

다만 이쿠토를 '불행을 부르는 검은 고양이'라고 부르는 거 보면 싫어하는 것은 여전한 듯하며 이쿠토가 아무의 방에서 나오는 것을 본 걸로도 모자라서 이쿠토의 빈정거림[12]에 충격을 먹고 울면서 뛰쳐나가 버린다.[13][14] 워낙 충격을 받았는지, 다음 날 몸이 아프다는 말과 함께 학교를 결석한다.

그러나 후에 소마 쿠카이의 설득으로 자신의 마음을 반성하면서 아무와 화해하고 이쿠토에 대한 오해와 적대심 역시 풀게 된다. 이후 이스터 사와의 싸움이 끝난 뒤에 나오는 별의 길 에피소드[15]에서는 아무가 수호캐릭터들을 찾는 것을 도와주었다.[16]

수호캐릭터 두근(2기)/원작 9권에서는 아무가 덤프티 키를 험프티 록에 주입하자 이쿠토의 마음속을 보게 되면서 이쿠토에 대한 예전부터 쌓여 온 오해들을 완전히 풀게 된다.

애니메이션 수호캐릭터 파티(3기) 끝부분에서는 이쿠토에게 초대받고 아무와 이쿠토와 삼자대면한다.[17] 그 후 이쿠토는 자신의 꿈과 친아버지의 행방을 찾기 위해 세계를 방방곡곡 다니겠다며 내일 출국하겠다는 말을 한 후에 조용히 떠나고, 이때 아무는 시무룩한 모습을 보인다. 그것을 본 타다세는 살짝 불안해진 건지 아무를 위로하고 싶어서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이쿠토가 가고 난 후 벤치에 아무와 나란히 앉아서 난 너의 곁에 영원히 있을게라며 재차 고백. 이어서 볼뽀뽀로 확인사살한다.[18]

후에 히이라기 릿카이치노미야 히카루를 가디언으로 임명한 후에 다 같이 단체 사진을 찍고 졸업한다.

메인 커플링은 아무와의 타다아무. 그 외의 여캐들과는 거의 엮이지 않는다. 호시나 우타우와는 소꿉친구지만 타다세는 줄곧 이쿠토만 찾을 뿐 우타우는 관심 밖이다.

그나마 야야와 오프닝에서 같이 나오곤 하지만 둘 사이의 연애 감정은 전혀 없다. 리마는 전학 온 당시엔 연애 떡밥이 있는 듯했지만 결국 그런 건 없었다. 대신 남캐와 자주 엮인다. 이쿠토와 주로 엮이며 나기히코와는 나데시코일 때도 나기히코일 때도 항상 둘이 붙어다니며 쿠카이와도 자주 엮인다.

이후 후속작인 쥬얼조커에서 아마카와 츠카사 이사장으로부터 X알 정화에 관한 임무를 받고 히나모리 아무 와 함께 성 아르카나 학원으로 전학을 가게 된다. 이 후, 아르카나 게임에 참전하여 다른 생도들을 보호하다 원래의 다이아 기숙사의 기숙사장이 모종의 이유로 행방불명이 되면서 클로버 기숙사의 기숙사장의 추천으로 다이아 기숙사의 기숙사장이 되었다.

3. 플래티나 로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플래티나 로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떡밥

아마카와 츠카사의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원작에는 타다세와 관련된 큰 떡밥이 존재하는데, 사실 타다세는 시간 여행자, 즉 츠카사와 동일 인물이라는 떡밥이 존재한다.

전체적으로 츠카사와 외모가 비슷하며, 원작 11권을 보면 아무와 같이 시간 여행을 할 때 유성 존으로 인해 헤어지게 되는 아무를 향해 타다세 본인이 아닌 츠카사가 등장해서 "미래에서 기다릴게."라는 말을 남긴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간 여행을 마친 아무의 손에 별 모양의 유리병이 남겨져있는데, 예전에 타다세가 선물했던 유리병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있다.

10주년 Q&A에서 한 독자가 타다세와 츠카사의 떡밥에 대한 질문을 했는데, 작가는 이에 "이건 중대한 국가의 기밀입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답변을 남겼다. 후에 발매될 후속작에서 해당 떡밥에 대해서 풀어나갈지는 미지수.

5. 여담

  • 타다세와 이쿠토의 관계가 망가진 사건에서 베티가 죽었을 때 이쿠토가 바이올린을 들고 있기에 타다세가 오해를 하는데 바이올린 소리로 어떻게 생명을 죽이냐는 현실적인 지적도 있다. 하지만 애초에 이쿠토 아버지의 바이올린 소리는 저주받은 소리라는 소문이 나돌아 있었고 당시 타다세의 나이가 어렸던데다가 이쿠토가 제대로 해명하지 않은 탓에 오해가 쌓인 것에 가깝다.[19]
  • 원작에서 " 음... 부드러운 왕자님 캐릭터는 이제 졸업이야. " 라고 발언한다.
  • 블랙 다이아몬드 프로젝트의 피해자들 중 한 명이다.[20]후배 카이리가 누나 유카리의 강요로 인해 타다세의 가방 안에 소원 CD를 몰래 넣었고, 이 사실을 모르고 있던 타다세는 소원 CD를 들으면서 키세키가 X알이 될 뻔한 위기를 처하게 만들었다.[21] 다행히 아무 덕분에 정신을 차리고 키세키와 화해하여 플래티나 로열로 변신하게 시작했다.
  • 원래 덤프티 키는 이쿠토의 아버지의 것이었다. 그러다 이스터를 맡게 되어야 하는 상황이 오자 혼자 종적을 감춰버리며 덤프티 키를 타다세의 아버지에게 주고 간 것이다. 루이 아버지는 그걸 루이에게 주고 이쿠토는 그걸 말없이 가져간다. 그 후 10권에서 이쿠토가 더 빌려도 되냐고 허락받으러 타다세의 집에 올 때 타다세의 어머니가 사실은 저주받은 열쇠라고 이쿠토에게 준 게 밝혀진다. 타다세는 그걸 듣고 이쿠토에게 지금까지 모진 말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는 다시 예전의 사이로 화해한다.
  • 작중 찾아보기 힘든 보살 + 대인배 캐릭터다. 아무리 사정이 있었다고 해도 이쿠토가 아무의 방에 꽤 오랫동안 숨어 있었고, 심지어 고백을 하는 순간에도 엿듣고 있었다고 하는데도 결국 아무와도 화해하고 이쿠토의 입장도 이해해 준다. 속상하고 기분 상할 만한 상황이었음에도 제대로 화를 한 번 내지 않았다는 걸 생각하면 상당히 대인배이다.
  • 파일:lSWGd77.jpg
    소마 쿠카이가 돌아온 나기히코에게 치마는 어떤 느낌이냐라고 물은 바람에 열받은 나기히코가 쿠카이와 애꿎은 타다세를 세트로 여장시켰다. 타다세는 이미 치마와 케이프까지 입힌 상태였고 쿠카이는 바지를 벗기고 치마를 입히려고 하는 중이었다.[22] 여자 가디언 3명을 경악하게 한 동시에 야야에게 도촬까지 당한 건 덤. 또한 여장한 이 에피소드에서 팬시 드림에 의해 나기, 쿠카이와 더불어 여장당하는 희생자가 되었다.
  • 나름 자기가 잘생긴 걸 안다. 다른 캐릭터와 달리 얼굴을 열심히 써먹는 편. 아무에게만 미인계를 쓰는 토마와 달리 필요하다면 누구에게든 쓰는 듯. 역시 주는 아무지만 아무 이외에 사에키 노부코에게도 사용한 적 있다. 통하지는 않았지만 나기히코에게 가디언을 설득할 때도 사용했지만 나기는 자기한테는 안 먹힌다며 통하지 않았다.[23]
  • 다른 가디언 멤버들을 성으로 부른다. 유이키 상, 소마 군, 후지사키 군, 마시로 상 등등. 아무도 처음엔 히나모리 상으로 불렀지만 관계가 가까워진 후부터 아무 짱이라고 불렀다.


[1] 프랑스의 왕 루이 14세에서 따온 듯하다.[2] 한국과 달리 일본은 4월 1일까지 빠른 생일이다.[3] 캐캐체 남캐 중에서는 이쿠토와 더불어 저체중이다. 나머지 남캐들은 정상 체중.[4] 현시점에서는 노화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졸업] 초등부를 졸업하게 되면서 킹스체어의 자리를 내려놓게 되었다. 애니 한정으로 그 자리는 이치노미야 히카루가 물려받는다. 만화는 후속작에서 누가 킹스 체어를 이어받게 되었는지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앵코르 편을 보면 이쪽 역시 히카루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6] 疋田英美. 캐릭터 성별은 남자이지만, 성우도 배우도 전부 여자이다. 이는 같은 가디언 멤버인 나기도 마찬가지.[7] 막는 방법은 양동이를 뒤집어씌우고 3초를 세는 것. 리마가 개발한 방법이라고 한다.[8] 당시 아무는 캐릭터 체인지캐릭터 변신에 대해 미키에게서 따끔하게 일침을 들은지라 주눅 들어 있었는데 이 발언으로 아무를 더욱 멘붕으로 몰아넣었다. 결국 아무 자체가 아닌 아무의 가능성을 좋아한다는 거니까.[9] 때마침 이쿠토와 아무는 녹아내리는 아이스크림 콘을 양쪽에서 핥아 먹고 있었다.[10] 후술할 사진의 여장한 모습을 보면 나름 잘 어울리고, 나기처럼 머리까지 기른다면 완전한 여자처럼 보일 정도.[11] 원대사는 "앞으로는 매일 좋아한다고 말할게. 아직 널 만나지 못한 세월만큼 더 많이"이다.[12] 어떻게 말했냐면 "'아무, 널 좋아해도 될까?'였던가? 도련님치곤 꽤 정열적인 고백이던데...."[13] 이때 슬퍼하는 타다세의 표정을 본 아무는 당연히도 큰 충격을 받았고 울분을 토하며 이쿠토에게 눈앞에서 사라지라며 소리치고는 타다세를 따라 뛰쳐나가 버린다.[14] 아무에 대한 배신감 + 이쿠토에게 받은 상처로 인해 울먹거리는 표정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는 시청자가 꽤 있었다고 한다.[15] 애니화는 되지 않았다.[16] 아무는 유성으로 인해 현재 타다세와 떨어지고 그 대신 미래 타다세가 도와주었다.[17] 당연히 처음엔 아무가 이전에 있었던 일 때문에 크게 당황한 나머지, 옆에서 빈정거리는 이쿠토에게는 물론이고, 진정시키려는 타다세에게도 흥분하는 모습이 백미.[18] 대사는 원작과 비슷하며 서비스 신이 첨가되었다. 아무의 대답은 두루뭉실해서 결말에 누구와 이어졌는지는 시청자의 상상에 맡긴 듯 보인다.[19] 이쿠토가 어릴 때 갑자기 집을 떠났는데 오랜만에 집에 왔을 땐 베티는 이미 무지개 다리를 건넜고, 건강하시던 할머니는 병원에 입원하질 정도로 몸이 많이 편찮으신 상태인 데다가, 아버지가 주신 덤프티 키를 아무 말 하지 않고 가져가고 해명을 해달라고 해도 해명도 하지 않았다. 거기다 그 후로 쭉 이스터 편에 서서 아웅다웅(?)하게 되니 당사자 입장에서는 오해하기 충분한 상황이었다. 만일 이쿠토가 해명을 했으면 친구 같은 동생과 적대 관계도 되지 않고 우타우의 관계처럼 그럭저럭 잘 지냈을 것이다.[20] 다른 한 명은 주인공인 아무다이아, 우타우의 수호캐릭터 에루이다. 아무는 산죠 남매와 리마의 가족들 때문에 자신의 수호캐릭터 다이아가 타락하여 맘고생을 했고, 에루는 블랙 다이아몬드 프로젝트를 시행하려는 우타우의 악행을 말리다가 우타우에게 버림받고 맘고생을 하여 아무의 편에 쓰기 시작했다.[21] 그마저 카이리는 자신의 악행이 가디언 멤버들에게 들키게 되었지만, 자신의 잘못으로 맘고생한 선배인 아무와 타다세에게 제대로 사과하지 않았다.[22] 그래서 한동안 타다세 문서에서도 이 짤이 유지되어 있었다.[23] 사실 타다세뿐 아니라 이쿠토를 비롯하여 가디언 남캐들 모두 충분히 미형 얼굴들을 소유하고도 남는다. 유튜브에서 캐캐체 영상들을 보면 시청자들도 인정할 정도.[24] 사복으로 와이셔츠에 넥타이까지 맸다. 다만 바지를 봐선 하복일 수도 있다. 교복 정확히 케이프와 같은 체크무늬다. 다만 색은 초록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