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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WRC 랠리1 참가 팀 | ||
<colbgcolor=#002e6b> 현대 모터스포츠 Hyundai Motorsport GmbH, HMSG | |
<#fff,#1c1d1f> | |
본사 | 현대자동차 |
타이틀 스폰서(WRC) | 쉘, 현대모비스 |
프리미엄 스폰서(WRC) | 현대위아, 현대제철 |
공식 공급사(WRC) | 피렐리, 알파인스타즈, 아크라포빅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현지 법인 |
출범(WRC) | 2012년 |
본부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독일 바이에른 알체나우 |
법인장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시릴 아비테불 |
감독(WRC)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시릴 아비테불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프랑수아 자비에르 드메종기술 감독[1] |
드라이버(WRC) | [[핀란드| ]][[틀:국기| ]][[틀:국기| ]] 에사페카 라피 & [[핀란드| ]][[틀:국기| ]][[틀:국기| ]] 얀느 펌(#4)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다니 소르도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칸디도 카레라(#6) [[에스토니아| ]][[틀:국기| ]][[틀:국기| ]] 오트 태나크 & [[에스토니아| ]][[틀:국기| ]][[틀:국기| ]] 마르틴 야르베오야(#8) [[노르웨이| ]][[틀:국기| ]][[틀:국기| ]] 안드레아스 미켈센 & [[노르웨이| ]][[틀:국기| ]][[틀:국기| ]] 토르스테인 에릭센(#9) [[벨기에| ]][[틀:국기| ]][[틀:국기| ]] 티에리 누빌 & [[벨기에| ]][[틀:국기| ]][[틀:국기| ]] 마르틴 뷔데거(#11) |
차량 | i20 N 랠리1 하이브리드 i20 N 랠리2 엘란트라 N TCR |
링크 | | | | | | |
우승 기록(WRC) | |
드라이버 챔피언 (V0) | - |
매뉴팩처러 챔피언 (V2) | 2019, 2020 |
[clearfix]
1. 개요
2019, 2020 WRC 매뉴팩처러 챔피언 |
법인장 겸 감독은 시릴 아비테불[2], 기술 감독은 프랑수아 자비에르 드메종, WRC 프로그램 매니저는 크리스티앙 로리오가 맡고 있다.
2. 내구 레이스
2.1. 참가 이전
- 2024년 9월 12일, 현대자동차그룹은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로 근미래에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과 IMSA의 최상위 클래스인 하이퍼카/GTP 클래스에 LMDh로 참가할 것을 공식 발표했다. # 지금은 잠재적 참가 의향만 발표한 것이며, 실제 참가 여부는 WEC 선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현재로서는 참가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 여러가지 루머를 종합하면 레이스카는 오레카의 섀시와 피포 모터스의 엔진을 사용하고[3], WEC에서는 현대 모터스포트가 조직한 팩토리 팀이 투입되지만, IMSA GTP 클래스의 경우에는 2024 시즌을 끝으로 캐딜락 레이싱과의 관계를 정리하는 칩 가나시 레이싱이 팩토리 팀을 운영할 유력한 파트너로 거론되고 있다.
- 내구레이스 프로그램 및 팀의 본부로 독일이 아닌 프랑스 남부에 있는 폴 리카르 서킷 근처에 자리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지고 있다.
2.2. WEC (예정)
2.3. IMSA (예정)
3. WRC
===# 팀 런칭 전 #===유럽에서 꾸준히 팔려나가는 중인 i20의 페이스리프트된 2012년형 모델을 베이스로 WRC 사양에 맞게 터보와 4륜구동을 적용하며, 현대 모터스포트(HYUNDAI MOTORSPORT Gmbh)라는 모터스포트 참가를 위한 자회사를 설립하고 자체 메이커팀을 꾸려서 이 녀석을 뜯어고쳐 WRC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최규헌 현대 모터스포트 초대 법인장[4]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2004년의 WRC 철수는 현대자동차가 랠리를 포기했던 것이 아니라 랠리 참가를 통해 현대가 직접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외주 업체와의 계약을 끊고 직접 참가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준비기간이 오래 걸렸을 뿐 현대자동차는 WRC를 포기했던 적이 없었다고. 다만 이 길어진 준비기간 중에 현대차 내부에서도 반발 여론은 적지 않았다고 한다.
동시에 북미 지역의 모든 레이싱 이벤트에서 2013년부터 철수했지만, 북미지역 이벤트에서 성과가 좋았던 리스 밀렌 레이싱과의 스폰서십은 지속한다고 한다. 초기 계획상으로는 2013년 시즌부터 스팟 참전을 통해 차량을 최종적으로 가다듬은 뒤 2014년 시즌부터 풀 타임 참전을 할 예정이었으나, 개발 기간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개발팀의 요청을 받아들여 2013년 참가는 전부 취소하고 2014년 WRC 시즌 개막전인 몬테카를로 랠리로 풀 타임 참전으로 복귀한다는 예정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참가하고 있는 크리스 앳킨슨을 포함한 4명의 드라이버와 4명의 코드라이버를 준비했으며, 차량개발 역시 매우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첫 티저 영상에서 공개된 프로토타입 버전 2 이후로[5] 검은색 위주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변경한 버전 2까지 모터쇼와 영상을 통해 공개되었다.
3.1. 팀 런칭
현대-쉘 월드 랠리 팀 |
2013년 12월 10일, 미디어 행사를 통해 2014년 시즌 WRC에 참가할 i20 WRC의 최종 완성형과 함께 랠리 팀을 공개하는 행사가 열렸다.
메인 스폰서로 쉘이 붙어서 팀 이름은 현대-쉘 월드 랠리 팀이 되었다.[6][7] 이전의 액센트 WRC 때와는 다르게 외부에서 영입해온 엔지니어들과 함께 현대 남양연구소의 연구원들이 직접 투입되어 자체 기술력으로 완성하였으며, 전체적인 스펙은 그룹 A7 카테고리에 속하는 300마력 1.6L T-GDi 엔진을 사용하며,[8] 6단 시퀀셜 기어가 붙고 각 차량의 휠 별로 부담하는 하중의 분배를 최적화했다고 한다. 양산차를 외부 업체에 맡겨 어정쩡하게 랠리 사양으로 만들어 출전했던 액센트 WRC의 전례를 따르지 않기 위해 현대자동차에서 투입할 수 있는 인력과 시간을 최대한 투입했다고. 아울러 이 날에 메르세데스-벤츠의 AMG나 BMW의 M 같은 고성능 디비전 브랜드도 함께 발표했는데, 남양연구소에서 따와서 N이다.
3.2. 역대 시즌
====# 2014 시즌 #====2014 시즌에 사용된 i20 WRC. |
현대 쉘 월드 랠리 팀 | |
드라이버 | 코드라이버 |
티에리 누빌 | 니콜라스 질술 |
다니 소르도 | 마르크 마르티 |
유호 해니넨 | 토미 투오미넨 |
크리스 앳킨슨 | 스테판 프레보 |
현대 모터스포트 N[9] | |
브리앙 부피에 | 자비어 팡스리 |
현대-쉘 월드 랠리 팀의 데뷔 무대는 2014년 시즌 개막전인 몬테카를로 랠리이다. 티에리 누빌이 1위를 4초 차이로 추격하고, 다니 소르도는 3위까지도 올라갔지만 각각 크래쉬와 전자계통 트러블로 인해 아쉽게 리타이어 했다.
제 2전인 스웨덴 랠리에서는 분전을 펼쳤지만, 각기 문제로 인해서, 중간에 리타이어, 수퍼랠리 룰로 복귀하여 랠리는 마칠수 있었지만, 성적은 그리 좋지 못하였다. 대신 세컨드 드라이버인 유호 해니넨이 대회 중에 있었던 콜린스 크레스트 어워드(Collin's Crest Award)에서 입상하였다. 메뉴팩처러 포인트 8점 획득을 위안 삼아야 했다.
멕시코 랠리를 시작하기 전, 새로운 드라이버로 전년도 PWRC 챔피언인 뉴질랜드 출신의 헤이든 패든(Hayden Paddon)의 영입을 발표했다. 아울러 동시에 "현대 모터스포트 N"으로 세컨드 팀을 런칭을 발표하였다. 세컨드 팀의 드라이버로는 다니 소르도와 영입을 발표한 헤이든 패든으로 결정 되었다. 이로써 현대 i20 WRC는 2014년 시즌에는 총 3대가 동시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3전인 멕시코 랠리에서 티에리 누빌이 3위를 기록하며 첫번째 포인트를 따냈다.(베르나 시절을 포함하여 최고성적!) 크리스 앳킨슨까지 7위를 기록하며 멕시코 랠리에서 폭스바겐에 이어 컨스트럭터 순위 2위를 기록했다.
팀 사상 최초의 포디엄 이자 동시에, i20 WRC가 투입된 이래 처음의 대회 완주 였다. 그러나 아직 i20 WRC의 기술적 완성도에 문제가 있는 듯. 3위에 입상했던 티에리 누빌의 i20 WRC가 SS를 전부 마치고 서비스 파크로 돌아오는 길에 라디에이터가 새는 문제로 하마터면 리타이어 할 뻔 했다. 프론트 범퍼를 임시 방편으로 때 버리고, 냉각수 대용으로 파워 스테이지를 마치면서 멕시코 랠리 스폰서인 코로나가 협찬으로 제공한 코로나 맥주를 사용해서 간신히 서비스 파크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한다. 세컨드 시트로 출전했던 크리스 앳킨슨 역시, 대회 내내 브레이크 문제 라던가 사소한 트러블들이 있었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멕시코 랠리 직후 공식 뉴스 기사
이후 포르투갈 랠리, 아르헨티나 랠리, 이탈리아 랠리에서는 그저그런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탈리아 랠리에서는 아쉬웠던 것이 첫날 현대 팀의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과 유호 해니넨이 대회 첫날에 1,2위를 다투면서 경쟁력을 보여주었으나, 유호 해니넨이 페이스노트 기록 실수로 도로상의 요철을 보지 못하고, 판단미스로 도로밖으로 굴러버리는 사고를 내면서 리타이어. 티에리 누빌은 기계 계통 문제로 순위가 급락 하면서, 현대 모터스포트 N 팀의 헤이든 페든과 함께 그저 완주하는 것으로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
이후 2014년 시즌의 전반기 마지막 대회인 랠리 폴란드에서는 티에리 누빌이 3위를 기록하고 유호 해니넨이 6위 세컨드 팀의 헤이든 패든이 8위를 기록하여 참전한 i20 WRC가 모두 10위권에 들어가는 호성적을 기록했다.[10] 누빌의 3위는 현대 팀의 씨즌 두번째 포디엄이었고, 특히 이 대회에서는 3대가 모두 랠리2 룰[11]을 받지 않고 자력 완주를 기록한 현대 모터스포트 팀 입장에서는 기념비적인 대회였다.
첫 시즌의 절반이 지난 현재 i20 WRC의 평가는 차량의 포텐셜은 상당하나 완성되지 않은 차량으로 처녀 출전을 한 탓에 트러블에 시달려 순위를 까먹고 있다는 평이 대부분. 대회 참가 페이스가 초반 선두권 선전→중간 SS에서 메카닉 트러블 발생으로 순위 하락→트러블 해결이 제대로 되지 않아 순위 회복이 안 됨→메카닉 트러블로 인한 리타이어 or 랠리2룰 완주의 반복을 보여주고 있는지라 올 시즌 최대의 과제는 포디엄 입상보다는 차량 밸런스 회복이 우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랠리 우승도 목표가 되겠지만...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곧 뒤집히게 된다.
시즌 후반기가 시작되고 후반기 첫 랠리인 랠리 핀란드에서는 지난 랠리 폴란드에서의 선전이 무색하게 부진을 겪었다. 티에리 누빌은 사고로 리타이어 했고, 홈에서 치르는 대회인 유호 해니넨도 6위로 마감을 했다. 첫 랠리 핀란드 출전이었던 세컨드 팀의 헤이든 패든이 8위에 입상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에 만족했어야 했다.
8월에 벌어졌던 랠리 도이칠란트의 경우에는 대회 시작전 쉐이크다운에서 티에리 누빌의 i20가 포도밭에서 6바퀴를 구르는 큰 사고를 겪어서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FIA의 검수 끝에 롤케이지를 비롯한 주요 부분에 손상이 없는 것을 확인 받고 팀 미케닉들이 밤새 수리를 하여 간신히 참전할 수 있었다. 대회 첫날에는 수리가 완전하지 않은듯, 핸드브레이크 문제로 빠른 기록을 낼 수는 없었지만, 2일차에서 선두를 달리던 폭스바겐 팀과의 상반된 타이어 선택이 승부를 갈랐다. 타이어 선택에서 우위를 차지한 티에리 누빌과 다니 소르도는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압박을 가했고, 폭스바겐 팀의 두 듀오가 사고로 리타이어 하고, 2위를 차지하고 있던 시트로엥 팀의 크리스 미크 역시 사고로 리타이어 하면서, 대회 마지막 날, 티에리 누빌과 다니 소르도가 각각 1,2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후 대회를 무사히 마무리 하면서 랠리 도이칠란트에서 현대 i20 WRC는 첫승을 거두게 되었다.
시즌 나머지 경기는 그냥저냥 치르면서 시즌을 종료했다.
====# 2015 시즌 #====
2015 시즌에 사용된 i20 WRC. |
현대 모터스포트 | |
드라이버 | 코드라이버 |
티에리 누빌 | 니콜라스 질술 |
다니 소르도 | 마르크 마르티 |
헤이든 패든 | 존 케너드 |
현대 모터스포트 N[12] | |
케빈 아브링 | 세바스챤 마셜 |
세부적인 개선사항만 적용된 상태로 2014 시즌 차량을 손봐서 참전하며, 신형 i20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i20 WRC는 2015시즌에는 참가하지 않고, 1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차량으로 참가한다. 가장 큰 변경점은 기어 시프터가 기존의 업다운 레버에서 패들 시프트로 변경되면서 좀 더 빠른 변속과 트랜스미션 반응속도를 추구하는 데 성공했다는 것이다.[13]
개막전인 몬테카를로 랠리에서는 매번 몬테카를로에서 죽을 쑤던 티에리 누빌이[14] 전체 5위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별다른 사고 없이 완주에 성공하면서 작년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 2015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실제 차량 상태도 작년 같은 때와 비교해서 많은 부분에서 나아졌다고. 다만 브레이크나 구동계의 사소한 트러블은 여전히 있다고 한다.
개막전 종료 후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위아, 현대제철, 현대모비스가 신규 스폰서로 등록되었다.#
2전인 스웨덴 랠리에서는 팀의 적절한 지시와 개선된 차량, 드라이버 모두 시너지를 일으켜 2일차에서 종합 1위로 올라서 시즌 첫 우승의 기대를 가지게 하였으나, 2일차 중반부터 미칠듯한 기세로 치고올라온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티앙 오지에의 기세를 막지 못하고 최종적으로 6.4초 차이로 아쉽게 2위에 머물러야만 했다. 세컨드 드라이버인 다니 소르도가 부상으로 인해 빠진 공백을 세컨드 팀의 헤이든 패든과 테스트 드라이버로 2015시즌에 새롭게 영입한 케빈 아브링이 훌륭하게 메꿔주는데 성공하면서 누빌은 드라이버 성적 공동 2위로, 현대 모터스포트는 포인트를 착실하게 챙긴 덕분에 스웨덴 랠리에서 제조사 우승을 두번째로 하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15]
패들 시프트 적용 이후 눈에 띄게 성적이 늘어난 드라이버가 서드 드라이버인 헤이든 패든으로, 패들시프트 장착 직후인 이탈리아 랠리에서 2일째부터 선두로 치고나오는 기염을 토하다가 세바스티앙 오지에의 추격을 막지 못했지만 커리어 최고 성적인 2위로 포디엄에 오르는 호성적을 기록, 이후 랠리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노리면서 치고나오는 등 기세가 매우 좋은 상황이다.
독일 랠리에서부터 참가 차량이 한대 더 늘어 현대-쉘 월드 랠리 팀은 재킨 넘버 7번과 8번 차량을, 현대 모비스 월드 랠리 팀은 10번과 20번 차량이 참전하여 온전한 더블 팀 참전 체제를 갖출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2년 연속 입상을 노렸지만
====# 2016 시즌 #====
2016 시즌에 사용된 2세대 i20 WRC. |
케빈 아브링 혼자 여전히 구형 i20 WRC를 주행했다. |
현대 모터스포트 | |
드라이버 | 코드라이버 |
티에리 누빌 | 니콜라스 질술 |
다니 소르도 | 마르크 마르티 |
헤이든 패든 | 존 케너드 |
현대 모터스포트 N[16] | |
케빈 아브링 | 세바스챤 마셜 |
자세한 내용은 현대 모터스포트/2016시즌 참조.
====# 2017 시즌 #====
2017년 시즌부터 사용되는 2세대 i20 coupe WRC. |
드라이버 | 코드라이버 |
티에리 누빌 | 니콜라스 질술 |
다니 소르도 | 마르크 마르티 |
헤이든 패든 | 존 케너드 |
2016년 중반까지 티에리 누빌이 재계약 연장을 하지 않아서 티에리 누빌이 시트로앵이나 다른 팀(M-스포트 포드 등)으로 이적과 관련된 소문이 있었다. 특히 전년도 시즌 말부터 2016년 중반까지 티에리 누빌의 슬럼프가 길어서 이와 관련해서 현대가 빠른 재계약 연장을 하지 않는 것과 관련됐기 때문에 이적설이 꽤 컸었다. 그러나 시즌 중반부터 티에리가 슬럼프를 탈출하면서 재계약도 무탈하게 진행된 듯.
=====# 시즌 상세 #=====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에서는 SS1에서 헤이든 패든이 헤어핀을 돌다가 블랙 아이스를 밟고 미끄러지며 관중을 덮쳤다. 헤이든 패든과 그의 보조 드라이버 존 케너드는 무사했으나 이 사고로 관객 중 1명이 랠리카에 치어 숨졌다. 이는 1996년 핀란드 랠리에서 관중 1명이 숨진 사고 이후 21년만에 WRC에서 관중이 사망한 사고로, 성능을 큰 폭으로 업그레이드한 올해 첫 경기에서 인명 사고가 발생한 만큼 성능과 안전에 관한 문제가 다시 논쟁거리가 될 전망이다. 헤이든 패든은 사망한 스페인 관중에 대한 애도 표시로 몬테카를로 랠리를 아예 포기했다. SS1 역시 아예 스테이지가 취소되며 기존의 기록들이 모두 삭제됐다.
정식 기록이 되기 시작한 SS2에서는 티에리 누빌이 스테이지 2위 세바스티앙 오지에보다 7.8초 빠른 기록으로 스테이지 1위를 차지했다. 반면 다니 소르도는 26.6초 느린 기록으로 스테이지 8위를 기록하며 종합 8위에 그쳤다.
금요일 오전에는 SS3에서 오트 태나크가 스테이지 1위를 기록하며 종합 3위로 상승했다. 티에리 누빌은 오트 태나크보다 1.6초 느린 기록으로 스테이지 2위를 기록하며 16.5초 차이로 1위를 지켰다. 세바스티앙 오지에는 도랑에 빠져 시간 손실을 크게 보는 행운 역시 뒤따랐다.
38.94km로 장거리인 SS4에서는 티에리 누빌이 스테이지 1위를 차지하며 종합 1위를 지킨다. 여기서 또 현대의 강력한 경쟁자 중 하나인 시트로엥의 크리스 미크가 사고로 조기 탈락한다.
오전 마지막 스테이지 SS5에서는 SS4까지 종합 3위를 기록했던 유호 해니넨이 사고로 탈락한 가운데 티에리 누빌이 또 스테이지 1위를 하며 종합 1위를 지킨다. 덩달아 야리마티 라트발라는 4위, 다니 소르도는 5위까지 점프한다.
금요일 오후에는 SS6에서 티에리 누빌이 스테이지 1위를 기록하며 오트 태나크와의 차이를 31.7초에서 38.2초로 벌린다.
SS7에서는 티에리 누빌이 페이스 노트 실수로 스테이지 4위에 그쳤지만 종합 1위를 지킨 반면 다니 소르도는 시트로엥의 크레이그 브린에게 종합 5위를 빼앗기며 종합 6위로 추락한다.
마지막 SS8은 티에리 누빌은 잘 달려놓고 터보 부스트에 문제가 생겨 세바스티앙 오지에와의 간격은 52초대에서 45.1초로 줄어든다. 반면 오트 태나크가 다운쉬프팅 문제로 고생한 덕분에 오트 태나크와의 간격은 더욱 벌어지게 됐다. 다니 소르도는 도랑에 잠깐 빠져 시간을 잃은 시트로엥의 크레이그 브린으로부터 종합 5위를 뺏어온다.
금요일 일정이 모두 끝났을 때 탑5는 티에리 누빌-세바스티앙 오지에-오트 태나크-야리마티 라트발라-다니 소르도 이렇게 티에리 누빌이 1등이지만 아직 토요일, 일요일 일정이 남아있어 어떤 변수가 생길지 예상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세바스티앙 오지에와 오트 태나크 역시 무서운 실력을 가진 드라이버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토요일은 올해부터 바뀐 출발순서 규정[17]에 따라 진행됐다. 그에 따른 출발순서는 엘핀 에반스-크레이그 브린-다니 소르도-야리마티 라트발라-오트 태나크-세바스티앙 오지에-티에리 누빌-스테판 르페브르[18]-유호 해니넨-크리스 미크.
SS9에서는 티에리 누빌이 1위를 기록하며 스테이지 2위를 기록한 종합 2위 세바스티앙 오지에와의 간격을 47.7초로 벌렸다. 티에리 누빌은 시즌 첫 랠리에 랠리카가 이렇게 잘 작동한 적은 없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반면 다니 소르도는 여전히 자신감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작년 랠리카로 출전한 시트로엥의 크레이그 브린에게 다시 종합 5위 자리를 내준다.
SS10에서 티에리 누빌은 초반에 약간의 언더스티어를 겪어 리듬을 늦췄음에도 스테이지 6위의 세바스티앙 오지에보다 13초 빠른 기록으로 스테이지 2위를 하며 간격을 1분 이상으로 벌린다. 다니 소르도가 스테이지 3위로 드디어 괜찮은 기록이 나왔으며 그 덕분에 인터컴 문제로 코드라이버와 교신을 할 수 없었던 크레이그 브린을 추월해 다시 종합 5위로 올라선다. 한편 스테이지 1위는 유리한 출발 순서를 활용한 디맥팀의 엘핀 에반스가 차지했다.
4전 랠리인 체 게바라 에너지 드링크 뚜르 드 코르시카-랠리 드 프랑스와 5전인 랠리 아르헨티나에서 티에리 누빌이 우승하였다. 이후 6,7전을 포드 M-스포트에 내주다 8전 폴란드 랠리와 최종전 랠리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다시 티에리 누빌이 우승을 차지하며 티에리 누빌이 드라이버 2위, 현대 모터스포트는 메뉴팩처러 2위로 2017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 2018 시즌 #====
2018시즌 부터 사용되는 현대 i20 WRC 쿠페 |
팀명 | 현대 쉘 모비스 WRT(월드 랠리 팀) | ||
분류 | 드라이버 | 코드라이버 | |
퍼스트 | 티에리 누빌 | 니콜라스 질술 | |
세컨드 | 안드레아스 미켈센 | 앤더스 예거 | |
써드-스팟 | 헤이든 패든 | 세바스찬 마샬 | |
다니 소르도 | 카를로스 델 바리오 |
다니 소르도가 그간 함께하던 코드라이버 마르크 마르티와 결별하고 2013년 독일에서의 첫 우승을 함께했단 카를로스 델 바리오와 계약했다. 헤이든 패든은 그간 함께하던 코드라이버 존 케너드가 은퇴를 선언하는 바람에 세바스찬 마샬과 계약했다.
티에리 누빌과 안드레아스 미켈센은 풀타임으로 참전하며 다니 소르도와 헤이든 패든은 번갈아가며 스팟 출전한다.
티에리 누빌은 3개의 랠리에서 우승을 하고 6번 포디움에 올랐지만, 최종전에서 리타이어, 또 한번 세바스티앙 오지에에게 밀려나며 2위로 시즌을 끝내게 되며서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했다. i20 WRC로 참가중인 현대 모터스포트는 시즌 마지막 13차전인 호주 랠리를 헤이든 패든이 2위로 끝마치며 총 포인트 341로 2018년 컨스트럭터 순위 2위를 달성했다.
헤이든 패든은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으로 18시즌이 끝나고 계약이 종료되었다.
====# 2019 시즌 #====
팀명 | 현대 쉘 모비스 WRT(월드 랠리 팀) | ||
분류 | 드라이버 | 코드라이버 | |
퍼스트 | 티에리 누빌 | 니콜라스 질술 | |
세컨드 | 안드레아스 미켈센 | 앤더스 예거 | |
써드-스팟 | 세바스티앙 로브 | 다니엘 엘레나 | |
다니 소르도 | 카를로스 델 바리오 |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9년간 WRC를 재패한 세바스티앙 로브와 계약했다. 비록 풀타임은 아니고 스팟 참전이지만 9회 연속 월드 챔피언이 계약한 매뉴팩쳐러 팀이라는 것 만으로도 큰 의의를 갖는다. 특히 다양한 레이스카를 운전해본 로브의 경험을 미루어본데, 레이스카 개발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9 시즌 호주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호주 랠리가 취소되며 스페인 랠리가 시즌 마지막 랠리가 되었다. 이에 따라 한국 제조사로서는 처음으로 FIA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의 매뉴팩처러 챔피언을 차지했다. 또한 2013년 폭스바겐이 WCC를 차지한 이후 6년 만에 등장한 새로운 WCC 제조사가 되었다.
세컨드 드라이버였던 안드레아스 미켈센이 풀타임 출전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보이며 재계약에 실패한다.
대신 현대는 19시즌 챔피언이었던 오트 태나크와 2년 계약을 하며 전력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킨다.
====# 2020 시즌 #====
팀명 | 현대 쉘 모비스 WRT(월드 랠리 팀) | ||
분류 | 드라이버 | 코드라이버 | |
퍼스트 | 오트 태나크 | 마틴 야르보자 | |
세컨드 | 티에리 누빌 | 니콜라스 질술 | |
써드-스팟 | 다니 소르도 | 카를로스 델 바리오 | |
세바스티앙 로브 | 다니엘 엘레나 | ||
크레이그 브린 | 폴 네이글 |
팀명 | 현대 2C 컴페티션 | |
분류 | 드라이버 | 보조 드라이버 |
퍼스트 | 피에르 루이 루베, 올레 크리스티안 베이비[19] | 빈센트 랑데, 조나스 앤더슨[20] |
작년 말 토요타에서 현대로 이적한 오트 태나크와 티에리 누빌, 월드 챔피언과 챔피언 컨텐더가 한팀에 모여 팬들의 엄청난 기대를 받았지만 한명이 잘하면 한명이 부진하는 기복 속에 3라운드 멕시코 랠리까지는 1위 토요타에게 극심한 열세를 보였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시즌이 한동안 중단되었고, 이후 재개된 4라운드 에스토니아 랠리를 기점으로 현대차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이후 진행된 4개 대회에서 모두 더블 포디엄을 기록하며 사르데냐 랠리를 기점으로 역전에 성공하였고 마지막 8라운드 몬자 랠리에서 티에리 누빌이 첫날 엔진블로우로 토요타에게 역전을 허용하는가 싶었지만 토요타의 엘핀 에반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추락하는 바람에 2,3위 자리를 지키며 버텨줬던 현대가 최종적으로 우승하게 되었다. 제조사 통산 2번째 우승.
퍼스트 드라이버 오트 태나크와 세컨드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이 모두 기복에 시달리며 동반 부진했지만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시즌이 재개되자 써드 드라이버(로브,소르도,브린)들이 맹활약 하여 우승에 큰 공헌을 해주었고 우승까지의 과정도 극적이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여러가지로 역사에 남을 시즌이었다.
세바스티앙 로브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WRC에서 잠정 은퇴하고 다카르 랠리에 도전할 것을 선언했다.
====# 2021 시즌 #====
팀명 | 현대 쉘 모비스 WRT(월드 랠리 팀) | ||
분류 | 드라이버 | 코드라이버 | |
퍼스트 | 다니 소르도 | 카를로스 델 바리오, 보르하 로자다 | |
세컨드 | 오트 태나크 | 마틴 야르보자 | |
써드-스팟 | 티에리 누빌 | 마르틴 와이대거 | |
크레이그 브린 | 폴 너글 |
팀명 | 현대 2C 컴페티션 | |
분류 | 드라이버 | 코드라이버 |
퍼스트 | 올리버 솔베르그 | 세바스티안 마샬 |
세컨드 | 피에르-루이 루베 | 빈센트 랑데 |
이번 시즌부터는 미쉐린에서 피렐리로 타이어 공급사가 변경되었다.
3월 몬테카를로 랠리를 단 며칠 앞두고, 티에리 누빌이 갑자기 10년 동안 함께 해온 니콜라스 질술과의 계약을 종료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무슨 이유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현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미지수.
개막전 몬테카를로에서는 그야말로 토요타가 판을 휘어잡는 상황이 오고, 그런 혼전 속에 누빌이 3위로, 소르도가 5위로 피니시했다,
핀란드에서 열린 2차전에선 토요타가 계속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사이에 오트 태나크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3차전에서도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의 세바스티앙 오지에에게 우승을 뺐겼다.
그러다가 3월 24일 부로 '포르체 하이드라젠 레이싱'과 파트너십을 맺고 수소전지 레이싱카를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포르투갈 랠리에서는 SS6까지는 현대의 3대가 선전하나 싶더니, SS7에서 누빌이 전복사고로 이탈하고, 선두에 있던 태나크마저 모종의 이유로 순위권에서 이탈하면서, 소르도가 간신히 2위로 포디움에 올랐다. 하지만 토요타가 1,3,4 피니시를 하면서 토요타와의 격차는 40포인트까지 벌어져 버렸다.
6라운드 사파리 랠리 기준으로 드라이버 챔피언쉽에서 누빌과 태나크는 오지에와 에반스에게 3,4등으로 6,70 포인트 뒤쳐지고 있고 매뉴팩처러 챔피언쉽에서도 토요타가 3라운드부터 4연속 우승을 챙기며 현대보다 60 포인트 앞서고 있다.
벨기에 랠리에서는 티에리 누빌이 우승을 하고 크레이그 브린이 2위를 하면서 토요타와의 격차는 41포인트 차로 좁힐 수 있었다.
결국 폐막전 몬자 랠리를 남겨두고, 누빌은 스페인에서 우승했지만서도 1,2위 오지에와 에반스에게 각각 45, 28 포인트 차로 더 벌어져 3위로 밀렸고,
최종전 이후 463포인트로, 토요타와는 59포인트 차로 매뉴팩처러 부문에서 2위에 그쳤으며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는 누빌이 3위로 마감했다.
====# 2022 시즌 #====
매뉴팩처러 2연속 월드 챔피언을 일궈낸 명감독 안드레아 아다모가 사임하며 팀을 떠나게 되었으나 후임 감독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시즌 개막을 맞이하게 되었다. 드라이버 라인업 역시 변화가 생겨 크레이그 브린이 M-스포트 포드로 떠났고,[22] 자매팀에 있던 올리버 솔베르그가 올라왔다. 이번 시즌부터 2C 컴페티션은 사라져 피에르 루이 루벳 역시 M-스포트 포드로 이적하였고, 개막전에는 티에리 누빌, 솔베르그, 태나크만 참가했다.
시즌 개막전 몬테 카를로에서부터 리타이어가 속출했다. M-스포트 포드의 세바스티앙 로브가 예상치 못한 우승을 하였던 반면, 현대는 누빌이 6위에 그쳤고 솔베르그와 태나크는 각각 스페셜 스테이지 12, 15번을 끝으로 포기했다. 그나마 누빌이라도 6위로 완주한 것이 다행일 지경. 상위권은 전부 M-스포트, 토요타가 양분하였고 스웨덴 랠리 역시 차량 문제가 속출하며 누빌이 2위로 겨우 체면치례를 하는데 성공했고 태나크는 선두를 달리다가 하이브리드 시스템 문제로 1일차에 리타이어, 솔베르그는 초반에는 나름 선전하는가 싶었으나 다소 늦은 페이스로 완주하여 6위에 오르는 데 그쳤다. 하이브리드 시스템 경험치가 가장 많은 토요타보다 차량의 완성도가 뒤쳐지는 게 아닌가 하는 반응이 다수이다.[23]
다행히 스웨덴과 크로아티아에서 연속적으로 시상대에 올랐다.[24]
그리고 마침내 이탈리아 사르데나 랠리에서 태나크가 하이브리드 랠리 시대에 현대에게 첫승을 가져다 주었다. 또 오랜만에 돌아온 다니 소르도도 3위에 오르며 더블포디움에 섰으며 이는 최근 현대 드라이버들이 차량문제로 우승과 멀었던 걸 생각하면 매우 값진 결과이다.
이탈리아에서의 승리와는 별개로 7전 에스토니아까지 시즌 전반기 내내 토요타에게 박살이 나면서 드라이버스와 매뉴팩쳐러 챔피언십의 향방은 빠르게 토요타와 GR 드라이버들에게 넘어가게 되었다.
그나마 8전 랠리 핀란드에서부터 태나크가 2전 연속 1등하면서 상승기류를 타게 되었고, 특히 그리스에서 토요타의 부진과 M-스포트 포드가 여러 트러블을 겪는 행운이 겹친 한편 현대만은 준수한 차량 상태와 드라이버들의 좋은 페이스를 토대로 계속 빠르게 달려 나가면서 티에리 누빌이 오랜만에 우승을 차지, 그 뒤를 이어 같은 현대의 오트 태나크가 2위, 다니 소르도가 3위를 차지하며 창단 9년만에 처음으로 포디엄의 모든 자리를 점령하게 되었다. 경쟁자들이 거의 모두 나가떨어진 시점부터 현대로서는 자리만 지키면 되는 상황이었고 현대 팀 내부 드라이버들끼리도 격차가 꽤 커 순위를 서로 뒤집기 힘든 상황이었기 때문에 살살 달리라고 약간의 팀 오더가 떨어지기도 하였으나 FIA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레이스에서 1-2-3위로 포디엄 싹슬이라는 대기록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이다.
하지만 이후 뉴질랜드와 스페인에서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칼레 로반페레와 셉 오지에가 번갈아가며 1위 및 포디엄의 나머지 한 자리를 차지하면서 시즌 중반의 반등과 상관없이 토요타가 제조사와 드라이버스 챔피언을 확정지었다. 그나마 최종전이자 판데믹 으로 인해 재개최 결정 이후 2년동안 열리지 못하다 겨우 열리면서 토요타에서도 매우 힘을 준 일본 랠리에서 원투 피니시로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그나마 체면치례를 할 수 있었다. 1일차 SS2에서 전장 문제로 생긴 화재로 WRC 무대에서 내려오는 다니 소르도의 i20가 안타깝게 리타이어 했지만 누빌과 태나크가 원투 피니쉬를 한 좋은 결과이다.
====# 2023 시즌 #====
2022년이 지나가기도 전인 12월 초, F1에서 케이터햄 F1 팀과 르노 F1 팀의 감독을 맡았던 시릴 아비테불을 감독직으로 데려왔다. 르노 시절 팀 성적이 좋지 못한 편이였기에 우려의 목소리도 많은 한편, F1이라는 최고 수준의 글로벌 모터스포츠에서 다년간 TP를 역임한 시릴의 능력이 WRC에서는 통할것이라 보는 시선도 많다.
그러나, 이번 시즌도 3전까지 토요타 가주 레이싱과 M-스포트 포드에게 내리 패배하였으며, 4전 크로아티아 랠리에 앞서 2023년 4월 13일에는 팀의 드라이버인 크레이그 브린이 프리 이벤트 테스트 도중 충돌사고로 사망했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은 이러한 사고에 대한 조의의 표명으로서 현대가 단 2대의 차량만 출전하는 상황과 동일하게 엘핀 에반스의 차량을 팀 챔피언십 포인트 등록에서 제외하는 결정을 하였다.
크로아티아 랠리 본 이벤트에서는 금요일 가장 큰 상대인 토요타의 오지에와 로반페레가 동일한 구간에서 펑쳐가 나면서 티에리 누빌이 선두로 올라왔으나, 토요일 SS11에서 사고를내 나무에 박으면서 순위가 곤두박질쳤다. 5전을 앞둔 시점에서 티에리 누빌의 월드 드라이버스 챔피언십 순위는 5위로 작년보다 좋지 못하지만 아직 5전과 이후의 랠리에서 만회할 기회가 있으며, 팀 챔피언십에서는 선두 토요타와의 격차보다 3위 M-스포트와의 격차가 더 적은 상황이지만, 작년 4전 이후와 비교했을 때에는 그나마 나은 상황이다. 다만, 이것도 현대의 성적이 좋아서라기보다는 위에서 설명한대로 토요타가 이번 레이스에서 엘핀 에반스를 팀 챔피언십에서는 자발적으로 등록을 취소했기 때문인지라 작년보다 챔피언십 경쟁이 가까울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5월 말 신임 테크니컬 디렉터로 드메종을 영입했다. 폭스바겐 WRC, 힐클라임 프로그램을 맡았고 윌리엄스에서 엔지니어로도 활동했던 드메종의 영입은 감독 아비테불의 강력한 요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일했던 크리스티앙 로리오는 테크니컬 디렉터가 아니라 테크니컬 컨설턴트였다. 랠리1 규정이 도입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의 신차개발을 제대로 된 기술 책임자가 없이 진행한 셈. 드메종 임명 후 로리오는 WRC 테크니컬 매니저가 되었다.
6전 이탈리아에서는 누빌이 1등하며 드디어 첫 승리를 얻었다. 2일차까지 누빌 2위, 라피 3위로 선전하던 중 오지에가 차량 이상으로 크게 뒤처지며 여유있게 승리하였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대 모터스포트와 칼레 로반페라 측이 2024 시즌 부터 함께하는 것을 논의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참고로, 로반페라와 토요타간의 계약은 2023년을 끝으로 종료된다.
7라운드 케냐 사파리 랠리에서는 티에리 누빌이 종합순위 8위를 기록했으나, 탐색주행 이후 승인되지 않은 인원들이 스테이지 구간(SS)에 출입한 사실이[25] 확인되어 규정 35.4.2조에 따라 최종 실격 처리되었다.[26] # 이번일로 2위를 달리던 누빌의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순위 또한 5위까지 추락하게 되었다. 다니 소르도는 종합 순위 5위, 에사페카 라피는 12위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8라운드 에스토니아 랠리에서는 티에리 누빌이 2위를, 에사페카 라피가 3위를 차지하며 오랜만에 더블 포디움을 달성하였다. 이로써 누빌은 다시 챔피언십 포인트 3위로 상승할 수 있었다.
9라운드 핀란드 랠리는 초반부터 에사페카 라피가 나무를 들이박고 리타이어하는 등, 불운한 스타트를 하였으나 이후에는 별 탈 없이 경기를 보내며 티에리 누빌이 2위. 티무 수니넨이 4위로 마무리하였다.
최종전인 13라운드 일본 랠리에서는 다니 소르도[27]가 SS2, 누빌이 SS5 초반에 나무를 들이받으며 리타이어를 하게 되었고, 마지막으로 남은 에사페카 라피가 4위로 경기를 마치면서 상당히 저조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현대는 이번 시즌 단 2승을 거두는데 그치면서 하이브리드 규정이 도입된 이후 벌어진 토요타 가주 레이싱과의 격차를 여전히 좁히지 못했고 2017시즌 이후 성적이 저조해진 M-스포트 포드와 비슷한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3.2.1. 2024 시즌
<colbgcolor=#a1c4eb> | ||||
i20 N 랠리1 하이브리드 2024시즌 몬테 카를로 랠리 리버리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 |||
i20 N 랠리1 하이브리드 2024시즌 리버리 |
- [ 제원 펼치기 · 접기 ]
- ||<tablebordercolor=#e63112><#a1c4eb><-2> i20 N 랠리1 하이브리드 ||
<colbgcolor=#a1c4eb><colcolor=#000> 엔진 형식 직렬 4기통 과급기 싱글 터보 보어x스트로크(㎜) 83.0 x 73.8 밸브 시스템 DOHC 16V 배기량 1,600㏄ 연료 합성 연료[28], 하이브리드 출력 380hp / 6,500rpm
100kw[M]토크 450Nm / 5,500rpm
180Nm[M]하이브리드 유닛[31] 12,000rpm MGU
인버터 컨트롤 유닛
3.9kWh 배터리750V변속기 5단 매뉴얼 기어박스
세라 메탈릭 트윈-디스크구동 방식 4WD 스티어링 유압 보조 랙 앤 피니언 타이어 8x18타막 / 7x15그래블 전륜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브레이크 V 디스크
4피스톤 캘리퍼
370mm타막 / 300mm그래블연료 탱크 용량 60ℓ 섀시 및 차체 FIA 규격 멀티 포인트 강화 롤케이지
복합 섬유 바디패널전장 4,100㎜ 전폭 1,875㎜ 축거 2,630㎜ 윤거 1,665㎜ 공차중량 1,260㎏
(1,430㎏)[32]공기 저항 계수(Cd) 정보없음 승차 인원 2인승(드라이버+코드라이버)
-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티에리 누빌이 30점의 맥시멈 포인트[33]로 2020년 이후 4년만에 몬테카를로에서 우승을 거두면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오트 태나크와 안드레아스 미켈센은 각각 4위와 6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매뉴팩처러 포인트는 토요타에 1점 뒤쳐진 45점을 기록했다.[34]
- 이어지는 2라운드 스웨덴 랠리에서도 에사페카 라피가 우승하였고 개막전 이후, 2연승을 거두어 토요타와 매뉴팩처러 포인트에서 동점을 이루었다.
- 3라운드 사파리 케냐 랠리에서는 누빌이 5위, 타낙과 라피가 각각 8위와 12위를 기록해 현대가 전통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였던 사파리 랠리에서의 모양새를 그대로 유지한 셈이 되었다. 그나마 슈퍼 선데이와 파워 스테이지에서 선방한 누빌이 2, 3위로 포디움에 오른 선수들보다 많은 19 포인트를 획득한 것은 챔피언십 경쟁에 있어서 다행인 점. 그러나, 오래전부터 겪어왔던 고질적인 연료계통 문제와 기어박스 이슈 등 차량의 신뢰도 측면에서는 여전히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 6라운드 이탈리아 사르데냐 랠리에서 오트 태나크가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다니 소르도 역시 3위로 경기를 마치면서 현대는 예전부터 강점을 보여온 이탈리아 랠리에서 더블 포디움 피니시를 달성했다.
- 10라운드 그리스 랠리에서 누빌이 우승을 차지하였고, 소르도와 타낙이 나란히 2,3위로 피니시하며 2022년에 이뤘던 포디움 점령을 같은 곳에서 다시 만들게 되었다.
- 현대자동차는 최근 WRC에서 WEC로의 전환을 준비 중인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4년 6월에 프랑스의 오레카를 섀시 개발 파트너로 선정했고 2024년을 끝으로 캐딜락 레이싱과 결별하는 칩 가나시 레이싱과도 접촉해 논의 중이라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는 반면, 기존 팀에서는 티에리 누빌과의 계약을 2025년 까지 1년만 연장했으며 폴란드 랠리 서비스 파크에서는 현대가 WRC를 떠날 수 있다는 소식들이 나왔다.# 현대는 오랫동안 제네시스라는 고급 브랜드를 내세워 스포츠카 시장에 진출하는 데 관심을 가져왔고 이는 현재 WEC에서 2028년으로 예정된 수소 도입을 모색하는 것을 포함한 FIA 기술 작업 그룹에서 자리를 잡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점과 관련하여 수소를 이용해 WEC와 르망에서 경주하는 데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8년부터 연료전지차인 넥쏘 SUV를 생산해 온 점과 2030년에 시작되는 다음 WEC/IMSA 규정 주기에서 전통적인 내연기관용 연료를 사용하는 LMDh가 수소로 전환하기 위한 선구자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 ETCR #==
===# 2021 시즌 #===
2021 시즌부터 사용되는 현대 벨로스터 N ETCR |
- SF:DHL 슈퍼파이널
- AF: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아우구스투스 파푸스(#8) - JV: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장칼 베르나이(#69) - TC:
[[영국| ]][[틀:국기| ]][[틀:국기| ]] 톰 칠턴(#3) - JF: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존 필리피(#27)
- 해당 경기의 최고 순위 드라이버만 기록한다.
라운드 | POOL A | POOL B | SF A | SF B |
R1 | AF 1st | JV 1st | AF 4th | JV 1st |
R2 | AF 2nd | JV 1st | AF 1st | JV 2nd |
R3[35] | JV 4th | TC 2nd | JV 3rd | AF 5th |
R4 | AF 4th | JV 2nd | JF 4th | JV 2nd |
R5 | AF 1st | JV 3rd | AF 1st | JV 1st |
===# 2022 시즌 #===
- NM:
[[헝가리| ]][[틀:국기| ]][[틀:국기| ]] 노버트 미첼리제(#5) - KC: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케빈 체콘(#31) - JV: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장칼 베르나이(#69) - NK:
[[네덜란드| ]][[틀:국기| ]][[틀:국기| ]] 니키 캐츠버그(#88) - MA: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미켈 아즈코나(#96)
- 해당 경기의 최고 순위 드라이버만 기록한다.
라운드 | POOL A | POOL B | SF A | SF B |
R1 | - | - | - | MA 4th |
R2 | - | - | - | MA 4th |
R3[36] | - | - | - | MA 5th |
R4 | - | - | - | MA 4th |
R5 | - | - | - | MA 1st |
R5 | - | - | - | JV 3rd |
ETCR은 이번 시즌부터 공식적으로 FIA에서 승인받은 레이스로서 FIA 월드컵 레이스의 지위를 확보했다. 현대의 시즌 최종 성적은 2위로, 알파 로메오의 ETCR 차량으로 참가하는 프라이베티어 참가팀인 로메오 페라리스와 단 14점 차이였다.[37]
하지만 참여하는 매뉴팩쳐러는 단 2곳, 참가 팀 수로 봐도 단 3팀에 불구할 정도로 시리즈 참여도도, 지명도도 저조하여 2023년 3월, 프로모터인 디스커버리 스포츠 이벤츠에서 시리즈 개최를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FIA 월드컵 지위 확보 1년만에 ETCR 시리즈는 공식적으로 종료되었다.
4. 커스터머 레이싱
현대 모터스포트는 WRC와 WTCR 이외에도 PURE ETCR이나 WRX에도 참여한다. 이외에도 WRC의 하위시리즈(WRC2, 주니어 WRC 등)나 여러 TCR리그에도, 여러 레이싱 팀들과 협업을 하거나 지원도 하고있다.(엘란트라 N TCR, i20 N 랠리2 등의 차량 지원)===# TCR #===
====# 2017 시즌 #====
2017 시즌에 데뷔하는 i30 N TCR. |
드라이버 | |
가브리엘 타퀴니(Gabriele Tarquini)/이탈리아[38] | 알랑 메누(Alain Menu)/스위스 |
현대자동차 i30 N의 출시가 임박해오면서 새로운 종목으로의 도전이 필요했던 현대 모터스포트의 두 번째 참가 종목으로, TCR[39] 인터내셔널 대회의 참가가 공식 발표되었다. TCR은 모터스포트의 높은 문턱을 낮추기 위해 시작된 레이스 시리즈로, 여러 자동차 메이커들이 시판되는 자동차를 기반으로 개발한 TCR용 차량으로 레이스를 펼친다. 현대 모터스포트는 'i30 N TCR' 레이스 카를 통해 폭스바겐 골프 GTI, 르노 메간 RS, 혼다 시빅 R 등의 라이벌들과 경쟁한다. 이를 위한 두 명의 드라이버 영입 역시 함께 발표되었다.
차량의 정식 출시 전 2년여에 걸쳐 뉘르부르크링에서 내구 레이스를 포함한 테스트를 거쳐 상당히 좋은 결과를 냈었기 때문에 TCR에서 강력한 다크호스 평가를 받으며 참가시기를 조율하고 있었고, 2017년 10월 첫 공식 참가를 하게 되었다.
중국 저장성의 저장 서킷에서 열린 TCR 제 17/18라운드 경기에서 이탈리아의 BRC 레이싱팀의 엔트리로 첫 참가. 17라운드에서 가브리엘 타르퀴니의 i30 N이 1위로 들어오며 첫 참가에 우승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였고, 이어진 18라운드[40]에서는 팀메이트인 알렌 메뉴가 4위를, 타르퀴니가 6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으로 들어오며 향후 TCR 진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 2018 시즌 #====
2018년 시즌부터 WTCC가 WTCR로 대체된다. 동시에 TCR을 만들어낸 WSC와 FIA는 더 저렴함 예산과 높은 접근성이라는 TCR의 목적에 걸맞게 각 지역 및 국가별로 세분화하여 본격적으로 여러 티어의 TCR 시리즈를 보급하기 시작했다.
현대는 이에 발맞춰 BRC 레이싱팀을 통한 WTCR 시리즈 참가뿐만 아니라 더욱 포괄적인 커스터머 레이싱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i30 N TCR 커스터머 레이싱 프로그램은 현대 모터스포트에서 개발한 차량을 위에서 설명한 지역별 TCR 경기에서 운영을 희망하는 레이싱팀에게 판매를 하는 제도이다.[41] 커스터머 레이싱 프로그램을 첫 해부터 도입한 국내 명문팀 쏠라이트 인디고가 2018 TCR 코리아 챔피언 타이틀을 이어서 2019년에는 TCR 아시아 시리즈에 도전을 한다.[42]
WTCR에서는 i30N TCR의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BCR 레이싱 팀의 가브리엘 타퀴니와 M 레이싱 이반 뮐러의 이반 뮐러가 챔피언십 경쟁 선두권을 달렸다.
그리고 2018년 11월 18일에 열린 시즌 최종전인 마카오 그랑프리에서 BRC팀의 가브리엘 타르퀴니는 젊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총 306포인트로 WTCR 2018년 드라이버스 챔피언을 해냈다. 이반 뮐러는 WCC 2위. 하지만 반대로 WCC는 이반 뮐러의 M 레이싱 YMR이 차지하였다. 이로서 현대의 레이스카를 쓰는 팀이 FIA 주관 메이저 모터스포트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시즌 챔피언을 달성하였다.
====# 2019 시즌 #====
2019년은 이후 현대 TCR 차량의 가장 큰 경쟁상대가 되는 링크 & 코가 처음으로 참가한 시즌으로서, 상당한 BoP에도 불구 노버트 미켈레즈가 드라이버스 챔피언을 확정지었지만, 팀 챔피언은 시안 레이싱 링크 & 코에게 내주게 된다.
====# 2020 시즌 #====
코로나 19로 인해 9월, 졸더르 서킷에서의 2020년 개막전에서는 전 차량이 Q3에 진출도 못할 뿐더러 레이스에서도 하위에 성적을 기록하고 말았다. 여기에 종료 직후 발표된 BoP가 현대에게 너무 불리하게 적용되었다고.[43]
결국 현대는 불공정한 BoP에 대한 항의로서 자사의 차량을 사용하는 팀들에게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리는 2라운드를 불참할 것을 요청했다.
결국 불공정한 BoP에 힘입어 사이언 레이싱과 소속 드라이버들이 드라이버스와 팀 챔피언십 모두 큰 폭으로 가져가게된다.
====# 2021 시즌 #====
2021년 WTCR 출전 팀/선수/차량
BRC 현대 N 루크오일 스콰드라 코르세 | No.03 가브리엘 타퀴니 No.05 로버트 미첼리제 | 엘란트라 N TCR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엥슬러 현대 N 리퀴몰리 레이싱팀 | No.08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루카 엥슬러 No.69 장 카를 베흐네 | 엘란트라 N TCR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타겟 SRL | No.19 안드레아스 벡크만 No.26 제시카 벡크만 No.82 니콜라 발단 | 엘란트라 N TCR |
미쉐린 파일럿 챌린지에 딱 2대 참가한다. 해당하는 팀은 Bryan Herta Autosport with Curb-Agajanian. 북미 대회에 참가하는 다른 현대차 팀들은 벨로스터 N를 사용한다.
TCR 유럽에서는 세바스티안 로브 레이싱이 아반떼만 4대 사용하고, 야닉 모터스포트가 i30 2대를 사용한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세 팀이 i30를 한 대씩 사용하며, WTCR에서는 이탈리아의 BRC 레이싱팀(BRC 현대 N 루크오일 스쿼드라 코스), 타겟 컴페티션, 독일의 엥슬러 모터스포트(엥슬러 현대 N 리퀴 몰리 레이싱 팀)가 사용한다.
WTCR에서는 3개의 커스터머 팀 모두 신형인 엘란트라 N TCR을 투입하기로 결정되었다.
====# 2022 시즌 #====
2022년 WTCR 출전 팀/선수/차량
BRC 현대 N 스콰드라 코르세 | No.05 로버트 미첼리제 No.96 미켈 아즈코나 | 엘란트라 N TCR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BRC 현대 N 레이싱 팀 | No.88 [[네덜란드| ]][[틀:국기| ]][[틀:국기| ]] 니키 카츠부흐 | 엘란트라 N TCR |
4.1. TCR 월드 투어
====# 2023 시즌 #====2023년 TCR 월드 투어 출전 팀/선수/차량
아그레시베 팀 이탈리아 | No.08 니콜라 발단 No.48 미카엘 카를손 No.64 레벤테 로숀치 no.TBD 죠바니 스카마르디 | 엘란트라 N TCR |
BRC 현대 N 스콰드라 코르세 | No.105 노베르트 미첼리즈 No.196 미켈 아즈코나 | 엘란트라 N TCR |
KMSA 모터스포트 | No.3 최정원 | 엘란트라 N TCR |
TCR 월드 투어 첫 시즌. 개막전이자 TCR 유럽 레이스이기도 한 알가르브 서킷에서의 첫 레이스에서 미첼리제와 아즈코나가 1, 2위를 차지하며 원투 피니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월드 투어 시리즈와는 별개로 지역 리그인 TCR 재팬에서도 경기를 치른다.
BRC 스콰드라 코르세 소속의 노베르트 미첼리즈가 2023 시즌의 드라이버 챔피언을 차지함과 동시에 현대자동차 역시 제조사 챔피언에 올랐다.[44]
4.1.1. 2024 시즌
4.2. WRX
====# 2020 시즌 #====핀란드의 GRX 타네코 팀,GRX SET팀에 i20 WRX를 지원함으로서 참가하였다. GRX 타네코 팀의 시즌 성적은 2명의 드라이버들이 각각 WDC 7위와 10위, 팀은 6개 팀 중 4위로 중위권에 들어갔다.
5. 여담
- 2024 시즌을 앞두고 GTA 6 트레일러를 패러디한 영상을 공개했는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지에서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락스타도 이걸 본 듯 제대로 보답해줬다.
[1] 前 폭스바겐 랠리 팀과 윌리엄스 레이싱의 엔지니어.[2] 팀 결성~2018시즌까지는 푸조 출신의 미쉘 난단이, 2019시즌~2021시즌까지 i20 WRC R5와 i30 TCR 차량을 담당하는 커스터머 레이싱 부분 매니저였다가 초대 감독인 미쉘 난단과의 계약 해지 후 감독으로 승진했던 안드레아 아다모 커스터머 레이싱 매니저가 감독을 맡다가 팀을 떠났다.[3] 피포 모터스와의 협력이 아닌 현대자동차 자체 제작 엔진을 사용한다는 이야기도 있다.[4] 1993년에 입사한 인물로 , 티뷰론 랠리카나 베르나 WRC가 랠리에 참가할 당시부터 참여했던 인물이다. 당시 수출판촉팀 과장. 현대가 WRC에서 철수한 뒤에도 현대에 남아서 여러 곳에서 근무했고 2012년, 현대 모터스포트가 창립할 때 초대 법인장에 지정되었다.[5] 최초의 프로토타입은 일반 판매용 i20 차체 그대로의 차량이 존재한다.[6] 국내용 일부 차종 초도충전오일 사업권을 따내는 조건으로 스폰서로 참가했다는 얘기가 있다.[7] 쉘은 2005년부터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 전신인 클릭스피드페스티벌 시절부터 후원사로 참여해오고 있다.[8] 벨로스터 터보와 K3 쿱 터보에 204마력, 27 kgfm로 세팅되어 얹히는 G4FJ인 줄 알았는데, i20 WRC의 엔진은 보어가 84mm라 현대차에서 양산하는 엔진 중엔 맞는 것이 없다. 누우 엔진 1.8/2.0의 보어가 81mm, 세타 엔진 1.8/2.0의 보어가 86mm이다.[9] 다니 소르도, 헤이든 패든이 상황에 따라 제 1팀인 현대 쉘 월드 랠리 팀 대신 2팀인 현대 모터스포트 N에서 활동.[10] 도중에 티에리 누빌의 i20가 핸드브레이크가 잠기는 문제가 발생해서 32초 정도를 놓치는 아찔한 순간이 있기는 했다.[11] 스테이지 진행 도중 리타이어 됐으나 수복 후 재 주행이 가능할 경우 랩 타임에서 5분 혹은 10분의 페널티를 받고 다음 스테이지에서 다시 달릴 수 있는 규정. 당연히 이 룰을 적용받게 되면 순위가 왕창 떨어진다.[12] 티에리 누빌, 다니 소르도, 헤이든 패든이 상황에 따라 제 1팀인 현대 모터스포트 대신 제 2팀인 현대 모터스포트 N에서 활동.[13] 패들시프트는 티에리 누빌의 7번 차량→다니 소르도의 8번 차량→헤이든 패든의 20번 차량 순으로 적용되었다.[14] 데뷔이후 2014년까지 몬테카를로 랠리 완주 기록이 없다![15] 2일차에 치러진 Colin's Crest Award에서 2년 연속으로 우승하여 포인트를 벌었다. 2014시즌에는 서드 드라이버인 유호 해니넨이 해당 이벤트를 우승했었다.[16] 티에리 누빌, 다니 소르도, 헤이든 패든이 상황에 따라 제 1팀인 현대 모터스포트 대신 제 2팀인 현대 모터스포트 N에서 활동.[17] 2016년까지는 토요일까지는 지난 경기 혹은 지난 시즌 드라이버 성적 순으로 출발한 뒤 일요일만 전날까지의 해당 랠리 순위의 역순으로 출발했지만 2017년부터는 금요일까지만 지난 경기 혹은 지난 시즌 드라이버 성적 순으로 출발한 뒤 토요일부터 전날까지의 해당 랠리 순위의 역순으로 출발하는 것으로 달라졌다.[18] 여기서부터 랠리2 규정에 따른 재출발자들이다.[19] 7라운드 대체[20] 7라운드 대체[21] 한국에서의 부정적인 의미가 아닌 다카르 경기에서 사용 하라는 의미이다.[22] 이번 시즌 포드 퓨마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며 차가 잘 만들어졌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실제로 M-스포트는 현대와 토요타에 비해 소규모인 데다 포드 본사의 지원도 사실상 거의 없다는 걸 고려하면 M-스포트의 2022년 차량은 태생적 한계를 초월한 수준으로 강력하긴 했다.[23] 그러나 하이브리드 장치는 3팀 다 같은 것을 쓰며 반응대로라면 하이브리드 기술이 전무한 M-스포트의 퓨마가 몬테카를로에서 어떻게 우승했는지 설명하지 못한다. 즉 운이 정말 없었거나 차량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연결과정에서의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한다.[24] 누빌이 스웨덴에서 2위, 크로아티아에서 3위로 피니시하였고, 태나크 역시 크로아티아에서 2위로 시상대에 올랐다.[25] 랠리는 사전에 경기가 진행되는 코스인 스테이지를 미리 돌아보는 탐색주행(Recce)을 하게 되는데 이는 각 드라이버 마다 제한된 기회(스테이지 당 2~3회)만 부여되기 때문에 사전에 승인되지 않은 인원들의 탐색활동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26] 스튜어드들에게 제시된 증거들에 의하면 이들은 누빌과 일련의 관계가 있는 인물들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었고 누빌 역시 그들에게 일부 스테이지 구간에 대한 탐색을 요청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한다.[27] 소르도는 '22 랠리 재팬에서도 화재로 리타이어했다.[28] P1 레이싱 퓨얼의 연료를 쓴다.[M] 모터[M] 모터[31] 독일의 컴팩트 다이나믹스가 개발과 생산을 전담하고 모든 팀들이 동일하게 사용한다. 기재된 3가지 장치가 하나의 패키지로 묶여 카본 파이버 박스에 담기고 프로펠러 샤프트를 통해 4륜 전체에 구동력을 전달한다.[32] 드라이버 및 코드라이버 포함[33] 18+7+5점[34] 토요타의 오지에와 에반스가 각각 2, 3위로 피니시하였기 때문.[35] 시가지 서킷[36] 시가지 서킷[37] ETCR은 전통적인 투어링카 스프린트 레이스 포맷보다는 랠리크로스에 가까운 포맷을 사용하여 각 레이스별로 드라이버당 최대 125점의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 시스템을 사용하고, 매뉴팩쳐러 챔피언십은 레이스별로 팀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2명의 드라이버의 포인트를 합산한 것이기 때문에 14점은 매우 작은 격차다[38] 1962년생, 전직 F1 드라이버이며, 무려 56세의 노익장 드라이버다. 소속 팀은 BRC Racing으로 애프터마켓 LPG 개조 시스템을 만드는 회사다.[39] Touring Car Racing[40] 17라운드 1위 성적으로 인해 차량 두 대 모두 핸디캡 웨이트 40kg과 엔진 출력 저하 조치가 취해졌다.[41] 실제로 국내에서도 2018년 TCR 코리아 시리즈가 시범운영이 되면서 관심을 많이 받았지만 운영상 어려움으로 1년만에 끝나버렸다.[42] 많은 외국팀들도 i30 N TCR을 운영하지만 쏠라이트 인디고레이싱이 유일한 한국 팀.[43] 반대로 개막전의 시상대를 휩쓴 링크 & 코에게는 추가적인 제재가 이루어지지 않아 매우 불공정한 BoP가 되어버렸다.[44] 다만, 우승팀은 시안 레이싱 링크 & 코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