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맥의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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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頭國
1. 개요
압록곡에 있다고 전해진 국가로 부여에게 갈라져 나온 갈사국의 세력들에게 서기 22년에 멸망당했다.이름으로 반도에 위치할 것으로 추측된다. 동아일보 1932년 4월 24일자로 올라온 조선사에 대한 칼럼에서는 이 당시의 국가들에 대해 열거하는데, 백두산부근십국이라고 해서 비류국, 행인국, 졸본부여, 황룡국, 개마국, 구다국, 조나국, 주나국 등과 함께 언급되어 해두는 압록강 상류에 있다고 적었다.
여름 4월에 부여왕 대소의 아우가 갈사수(曷思水)가에 이르러 나라를 세우고 왕을 칭하였다. 이 사람은 부여왕 금와의 막내 아들인데 역사책에는 그 이름이 전해지지 않는다. 전에 대소가 죽임을 당하자 (그는) 나라가 장차 망할 것을 알고, 따르는 자 백여 명과 함께 압록곡에 이르렀다. (그는) 해두국왕(海頭國王)이 사냥 나온 것을 보고 결국 그를 죽이고 그 백성들을 빼앗아 이곳에 와서 비로소 도읍하였는데. 이 사람이 갈사국왕(曷思國王)이 되었다.
《삼국사기》 고구려 본기 대무신왕 5년
《삼국사기》 고구려 본기 대무신왕 5년
2. 역대 국왕
해두국의 말왕은 부여에서 갈라져 나온 대소의 아우가 이끄는 갈사국 세력의 습격을 받아 살해당했다고 한다. 이후 해두국 세력은 갈사국에 흡수되었는데, 기존 갈사국 세력이 고작 100여 명이었다고 하니, 해두국 또한 매우 작은 국가였던 것으로 보인다.대수 | 왕호 | 휘 | 재위기간 | 비고 |
? | 해두왕(海頭王) | ? | ? ~ 서기 22년 | 갈사왕에게 습격당해 살해당함. |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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