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세븐의 우주로봇 킹죠. 대중 매체에서 최초로 등장한 합체로봇이다. |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의 최강합체(最強合体) 그레이트 파이버드. |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그렌과 라간의 강제합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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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미나 : 이렇게 된 이상 최후의 수단이다. 그걸 하자!
시몬 : 그거? 그게 뭔데?
카미나 : 멍청아, 그거라면 뻔하잖아! 합체다!
시몬 : 그거? 그게 뭔데?
카미나 : 멍청아, 그거라면 뻔하잖아! 합체다!
합체는 폼이 중요하다!
사에지마 쥬조
사에지마 쥬조
거대로봇물에서 나오는 개념으로서 거대로봇을 구성하는 각 파츠들 혹은 개별로봇들이 결합하여 하나의 거대로봇을 이루는 것.
대다수의 거대로봇들은 합체하면 합체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해진다. 사실 현실적으로 보자면 합체한다고 더 강해질 이유는 없고 오히려 거대로봇으로서 서있는 게 더욱 힘들어지겠지만, 더욱 거대한 로봇을 보고 싶은 시청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준다. 큰 것에 대한 남자의 로망이 영상으로 구현된 예라고 할 수 있다.
이쪽 계열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일본에서는 작품에 따라 합체 또는 합신(合身)
2. 역사
주역 로봇의 합체가 주요 소재로 쓰인 최초의 거대로봇물 작품은 1974년의 겟타로보였다. 겟타로보는 합체 뿐 아니라 로봇의 변신이라는 두 매력적인 개념을 처음으로 본격화시킨 작품이었지만 아무래도 최초작이다보니 한계가 있긴 했다. 작품내에서 합리적이고 구조적인 합체, 변신시퀀스를 제시하는데는 사실상 실패했던 것. 작가인 이시카와 켄이 이런저런 변신구조를 연구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그냥 각 비행메카가 서로 들이받으면 형상기억합금마냥 어떻게저떻게 로봇이 된다는 식으로 표현하게 되었다고 한다. 결국 이로인해 최초의 본격 합체로봇임에도 정작 완구로는 합체 구현이 불가능했다.그러나 그 직후 1976년 초전자로보 컴배틀러 V에서 처음으로 주역 로봇의 합리적인 합체가 제시되었으며, 이 작품에서 제시된 합체 구조는 사상 최초로 완구로 구현이 가능했다. 결국 합체라는 개념의 최초로 등장한 것은 겟타로보이지만, 그걸 처음으로 완성시킨 것은 컴배틀러 V였다.
그리고 1970년대 중반의 이 두 작품인 겟타로보와 컴배틀러 V가 후대 합체 로봇물의 시초가 되어. 이후의 거대로봇물에서 합체는 변신과 함께 거의 빠지지 않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1] 후대 작품에서 가지각색의 로봇 합체가 등장했지만, 그럼에도 결국 이 두 작품에서 처음으로 제시된 합체 개념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 묘사
합체 도중에 무방비 상태가 되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매우 빠르게 합체할 테지만, 합체 장면 자체가 로봇물 애니메이션의 포인트이기 때문에 꽤 긴 시간 동안 합체 장면이 묘사된다.접속 부위에서 스파크나 불꽃이 발생하는 연출도 보인다.
이때 적은 공격하지 않는 것이 불문율이지만, 가끔 적의 공격을 받아 격추당하는 경우도 보인다. 실제로 합체로봇물의 원조격인 겟타로보는 1화부터 프로토타입 기체가 합체중에 격추당했다. 아무로 레이도 코어파이터와 건담 파츠들을 공중합체 시키다 파츠를 잃은 적이 있다.[2] 대표적으로 조로는 빅토리 건담의 합체를 방해했지만 바로 직후에 다른 파츠가 날아왔었고, 조로가 퇴역한 이유도 합체 방해를 너무 많이 받기 때문이었다. Ex-S 건담도 이 점을 유의해서 2기의 제타플러스의 호위를 항상 받아야 했다.어딘가에서는 매우 빠른 속도로 합체한다거나, 방어막 설치 등, 모순점을 없애는 일도 간간히 한다. 자이로제타등에서는 순간적으로 어느 다른 차원으로 가거나 입자단위로재분해 후 즉시 재조립으로 변형을 하는 수준위 논리로 변신을 하고 돌아온다.
용자 시리즈에서는 적어도 한번은 합체 방해를 하는 작전을 적이 사용한다. 용자 엑스카이저처럼 합체하기 직전에 적군이 합체파츠를 직접 박살내서 합체를 못하게 야만스럽게 한다든가, 다간처럼 전파를 쏴서 아예 합체 못하게 하는 것은 차라리 신사적이며, 황금용자 골드란에서는 골곤이 탈취되어 적의 메카와 합체하는 충격적인 신개념 전개까지 등장. 용자왕 가오가이가에서는 합체 방해를 방지하기 위해 아예 처음부터 EM 토네이도로 방어막을 깔아놓고 합체를 개시하나, 간혹 적이 강하면 이를 뚫고 들어오기도 한다.
4. 주도권
합체로봇들이 팀을 이루고 있을 경우 인격은 그 팀의 리더가 맡게 된다. 혹은 합체 시 몸통이 아닌, 머리 부분을 맡는 녀석이 인격도 맡는 경우도 있다.합체하는 것이 형제인 경우는 열대중에 아홉대는 형이 주도권을 차지하며[3] 나머지의 경우는 새로운 인격이 튀어나오는 경우다. 동생이 주도권을 차지하는 경우는 합체의 포지션이 2가지가 존재하는 경우[4]에나 등장한다.
새로운 인격이 탄생하는 경우도 있다. 우위에 있는 인격 없이 마구잡이로 튀어나오거나 합체하는 녀석들의 인격들이 마구잡이로 섞여서 새로운 인격이 탄생되곤 한다.
5. 구현
완구회사의 입장에서는 판매량을 늘릴 수 있는 전략이지만, 오히려 너무 복잡해져 역효과를 내는 경우가 많다. 2000년대에 들어서야 완전변형이 가능해진 겟타로보 계열이나, 다단합체 구조 때문에 낮은 퀄리티로 악명을 떨쳤던 타카라제 용자 완구(대표적인 것이 건맥스), 마찬가지로 너무 복잡해서 외면받았던 열혈최강 고자우라[5]등의 사례가 있다.반대로 상당한 완성도를 자랑하여 베스트 셀러가 되는 물건들도 있는데, 대표적인 것은 갓마즈.
절대로 재현불가능한 합체는 열혈로 이름높은 그렌라간. 합체가 불가능한 두 간멘을 어거지로 합체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프아이에서 완전변형 그렌라간이 발매되었다. 팔다리의 길이가 길어진다. 다만 그렌의 크기가 원본만큼 짜리몽땅하지 않고 그렌라간으로 합체 후의 모습이 썩 좋지 않은지라 평가는 좋지 않다. 게다가 하프아이제 답게 관절이나 작은 부속품들의 파손위험도 존재한다.
6. 현실성
메카물을 비롯해 로봇끼리나 차량 다수가 합체해 로봇으로 더 큰 로봇으로 합체되는 것은 현실에서 이루어지기 어렵다.심지어 작품에서 등장하는 로봇을 축소해 모형으로 내놓은 완구에서도 작화 보정을 받은 애니나[6] 게임 속 모습을 구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데 하물며 실제로 탑승해서 운용하는 거대 로봇이면? 단순히 겉모습이나 관절의 가동만 신경 써야 하는 것이 아니라 결합되는 부품간의 어뎁터,연장파츠간의 규격부터 동력 공급은 물론이며 개별로 운용할때의 조종 방식부터 운용하는 OS까지 따로 만들어야 하며 합체와 분리시 자동으로 동기화 되어 재구동 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보통 메카물에서의 핍진성을 위해 대부분 대형 로봇으로 투입될 대규모 전선에서 활약하다 소형 개별 로봇들로 각각의 소규모 교전에 투입될 수 있도록 대형 로봇 1대와 소형 개별 로봇 3대 이상을 만들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라지만, 현실적으로는 말이 안되는 이유다. 당연히 대형 로봇과 소형로봇 다수를 따로 만드는게 비용이 적게 들지 소형로봇에게 합체기능을 넣거나 혹은 대형로봇의 파트별로 나누어 이것이 소형로봇으로 변형하는 변형 과정이 입력된 내부 동력 프레임 구조부터 변형 알고리즘을 따로 개별 로봇에 내부에 일체형으로 이식한 다음 합체 후에도 대형 로봇의 움직임과 입력방식에 맞는 새로운 조종실과 OS까지 따로 재부팅되어 무장까지 따로 별개의 무장을 쓰는 구조를 모두 이식 하는 것이 훨씬 비용과 기술력이 압도적으로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7]
로봇이 아니라 전투기 혹은 탱크나 장갑차 등 차량들이 결합해서 대형 로봇이 되는 것 역시 의미없긴 마찬가지인데 난전중에 합체를 한다는 전제 자체가 1분 이상의 빈틈을 준다는 소리다. AOS 같은 대전 게임을 해봐도 30초, 45초 쿨타임만 해도 엄청나게 길게 느껴지는데 목숨과 군자금이 오고가는 전투에서는? 그리고 당연히 급하게 합체하려고 조금이라도 어뎁터 간의 도킹이 실패하면 그 자리에서 두 기체와 파일럿은 그대로 개죽음 당한다. 물론 평소에는 전투기나 탱크로 운용하다 필요할때 전투에 투입전에 정비중에 미리 합체를 시켜 투입한다 쳐도 그럴거면 이미 말했듯이 전투기, 탱크와 대형 로봇을 따로 만드는게 나을 뿐더러 애초에 합체 자체가 미리 합체 시켜서 투입한다 쳐도 그냥 그럴거면 파츠별로 분해 할수 있게 모듈화시켜서 수송기나 화물차량으로 운송해서 현장에서 합체시키는 운용이 훨씬 낫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현실에서의 합체로봇의 단점을 간접적으로 고증하여 보여준 예시는 다름아닌 등장 작품부터 슈퍼로봇을 표방한 슈퍼로봇대전에 등장하는 SRX,R-시리즈의 3체가 합체하는 초거대 로봇이지만 그 점이 약점이 되어 단순히 물리적으로 부품끼리 결합하는 방식을 넘어서 합체한 것만으로도 기체에 부하가 걸리고, 특히 관절 부분에 걸리는 막대한 부하가 온다는 설정인데 이 점은 작품이 현실을 바탕으로 한 밀리터리 요소가 있는 작품이 아닌 완전한 SF 요소가 있는 작품이라 그냥 파일럿 엄청난 염동력자라 염동필드를 생성해서 기체를 감싸 외골격처럼 고정시켜 주지 않으면 합체한 상태를 유지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체와 파일럿 모두 엄청난 에너지 소모를 요구해 게임 내에서도 몇 턴 후에 강제로 분리되어 다음 전투에 합체가 불가능한 디메리트가 있다,이후 후속작에 나온 파괴된 SRX를 대신해 후계기로 만든 초거대로봇인 반프레이오스는 급히 제작되어 소형로봇 3체로 분리하는 기능을 제거하고 오로지 SRX와 동등한 스펙과 크기로 제작되어 오히려 분리합체 기능이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SRX의 장점인 파일럿3인의 정신기를 모두 쓸 수 있으며 강제 분리 및 에너지 소모 등등 되려 단점보다 장점이 더더욱 드러난다.
또 합체에도 단순히 분리/결합부만 만들어 놓는 것부터 각자의 부위로 변형 후 합체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 원본 기계가 부품 단위로 재조립 내지 재구성되어 하나의 완전한 유기적 개체를 구성하는 데바스테이터(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같은 합체는 비용이나 기술요구사항, 신뢰성 등의 현실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문자그대로의 실현가능성이 아득해진다.
7. 종류
자세한 내용은 합체/종류 문서 참고하십시오.8. 작품별 사례
- 트랜스포머 G1에서도 합체가 나오는데, 합체하면 힘이 세지는 대신 원래라면 개별적인 인격이 있는 애들을 합체시키는 것이라 그런지 지능이 떨어진다는 부작용이 있다.[8] 일본판에서는 약간 설정이 변경되어 리더가 인격을 맡는다.[9] 이후 작품에서는 그냥 리더가 인격을 맡는 방식이 되었다.
-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중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선 유명한 컴바이너인 데바스테이터가 3D로 구현되기도 했다. 다만 사실성을 강조하다 보니 원작이나 전대물처럼 약속이나 한듯이 결합부 위주로 깔끔하게 변형해서 도킹되는게 아닌, 시리즈의 여타 트랜스포머들과 마찬가지로 반쯤 해체 & 재조립되어 각 부위로써의 모습을 완성하는 연출이라 오히려 슬라임같은 몬스터가 뭉치거나 괴물들의 뼈와 살점이 엉겨붙혀가며 융합되는 모습에 더 가깝다. 그래도 엄청난 포스를 내뿜었기에 신스틸러 역할을 할까 싶었지만 쓸데없이 현실고증을 한 것 같은 느려터진 기동성 때문에 작중내내 얻어터지기만 하다가 리타이어 한다. 물론 현실의 대형 중장비들이 합체했기 때문에 크기는 드릴러를 제외하면 제일 크고 실사판 디셉티콘인지라 합체 전이나 후에도 괴성만 질러대는게 영락없는 거대괴수다.
- 옵티머스 프라임(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과 제트파이어(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도 합체를 했는데 이 합체는 사실상 합체라고 하기는 그런게 제트파이어가 자신의 생명을 희생해서 합체할 부품만 일방적으로 제공했기 때문이다 . 이런 식으로 일시적으로만 등장하는 일회용 합체도 간간히 나오는 편.
- 바이오니클에도 등장하는 개념이다. 제품 설명서 뒤에 파츠 별로 나뉘어진 합체 설명서가 있어 특정 제품을 모두 모으면 합체할 수 있다. 다만 제품과는 달리 스토리 상에서 실제로 합체하는 건 토아 마타와 보록 칼이 유일. 나머지는 그냥 레고의 창작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예시. 이는 파생작인 히어로 팩토리가 더 심하다.
9. 현실의 유사 예
독립된 기계장치(탈것 등)를 결합, 분리하며 사용하는 것이 바로 모듈의 개념이다. 모듈은 특히 산업, 전자공학 등에서 많이 이용되지만 SF 등에 등장하는 합체 분리식 탈것은 현실에서는 그리 흔하지 않은데, 일반적인 탈것을 합체하거나 분리하는 것이 유용한 상황이 현실에 그리 많지는 않기 때문이다.보잉 747으로 우주 왕복선을 수송한 사례가 그나마 합체에 가깝지만, 이 역시 수송에 가깝다. 보잉 여객선 위에 놓여진 상태의 우주 왕복선은 합쳐진 다음 여객선이 비행하는 동안에는 우주 왕복선 자체는 아무런 작동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항공모함이나 카 캐리어와 같은 방식이다.
현실의 합체식 탈것은 대개 합체함으로써 동력(추진력 등)을 더 많이 얻기 위한 경우(동종 합체), 그리고 서로 다른 기능을 가진 모듈들을 합쳐 다기능 탈 것을 만들기 위한 경우(이종 합체)로 구분된다.
동종 합체의 대표주자는 기관차로, 열차의 수나 화물의 하중에 따라 기관차를 더 연결시켜 견인력을 증가시킨다. 열차의 합체에는 "커플러"(연결기)라는 메커니즘이 활용되며,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식 AAR 너클 연결기나 일본식 시바타 밀착 연결기를 많이 사용한다.
다단식 로켓 역시 동종 합체의 일종으로, 보다 높은 속력을 얻기 위해 여러 단의 로켓을 합체시켜 순서대로 소모한 뒤 분리한다. 새턴 V 로켓이 가장 유명하지만 그 외에도 많이 있다.
이종 합체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아폴로 계획에 사용되었던 CSM+LEM 우주선으로, 무려 네 개의 부분이 합체된 우주선이다. 지구에서 발사될 때는 새턴 V 로켓의 3단에 CSM[10]과 LEM[11]이 분리된 상태로 수납되어 있으며, 지구에서 벗어난 뒤 3단의 페어링이 개방되고 CSM이 LEM에 합체해 CSM+LEM 상태로 달까지 간다. 달에서 CSM과 LEM을 분리해 LEM만 월면에 강하하고, 월면에서 임무를 수행한 후 LEM의 "상승단계"(Ascent Stage)가 착륙용인 "강하단계"(Descent Stage)와 분리되어 상승단계만 CSM에 돌아온다. 상승단계는 승무원이 CSM으로 옮겨탄 후 분리되어 월궤도에 버려진다. CSM 역시 지구 진입 직전에 "사령선"(Command Module)이 "기계선"(Service Module)과 분리되어, 최종적으로 지구에 무사히 돌아오는 것은 히트실드가 장착된 사령선 뿐이다. 나머지 부분은 월면에 버려지거나 지구 대기권에서 불타버린다.
소유즈 TMA-11M이 ISS와 도킹하는 장면. |
1975년 아폴로와 소유즈의 도킹 |
현실 합체의 유명 사례로는 아폴로-소유즈 테스트 프로젝트의 도킹 장면이 있다. 아니 소유즈 우주선의 우주정거장 도킹으로 내부의 통로까지 연결되어 우주 비행사끼리 만나서 오고가고 인사를 하는 장면에서 시청자들은 매우 큰 인상을 받았다.
10. 여담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11. 관련 문서
[1] 변신은 마법소녀물 같은 데서도 연출은 좀 다르지만 등장하고 있다.[2] 당시 브라이트 노아가 병으로 골골대고, 미라이 야시마가 지휘중이었다. 미라이가 공중합체를 지시하자 아무로는 "미쳤어요?" 라고 반문하고, 상대 지온 파일럿은 "공중합체? 정신나간 놈!"이라는 반응을 보였다.[3] 용자 엑스카이저의 울트라 레이커가 그 예시들중 하나이다.[4] 형제가 동형의 기체라 위치의 변경이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5] 이쪽은 합체구조가 복잡해서 외면받은것 외에 애니메이션이 방영한지 9개월정도 후인 12월에 완구를 겨우 내놓은 점, 잉여부품이 발생되었는데 그레이트 간바루가 처럼 남은 조인트에 어거지로라도 끼울 수 없는 점의 문제도 존재한다.[6] 2D애니 뿐만 아니라 3D 작업에서도 모델링이 안으로 파뭍힌다거나 합체시 보이지 않는 개별의 디테일은 살짝 생략하는 꼼수를 쓰기 때문.[7] 물론 여기서 더 따지고 든다면 대형 로봇 하나를 따로 만드는 데에도 비슷한 수준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걸 굳이 합체까지 시키려든다면 개발하고 적용하는데에 정말 엄청난 시간이 걸릴 것이 뻔하다.[8] 그리고 의외로 쉽게 풀린다. 프렌지가 땅 몇번 때려도 풀릴 정도.[9] 데바스터(데바스테이터의 일본명) 제외. 데바스터는 원래 합체전사로 만들어 진게 아니라 억지로 개조된 거라서 합체시에 인격이 하나로 합쳐지지 않는다고 한다. 반대의 경우도 있는데 메나졸의 경우 미국판에서도 리더의 인격이 전해진다. 성우도 모터마스터와 동일하다. 설정상 스턴티콘 부대는 유일하게 제작단계부터 합체전사로 만든 팀이라고 한다.[10] Command+Service Module, 사령선+기계선. 3인승이다.[11] Lunar Excursion Module, 달착륙선. 2인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