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1-18 20:50:41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플레이오프1

파일: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빨/흰.png
2025 K리그 플레이오프
준플레이오프
미정 vs 미정
플레이오프
부천 vs 미정
승강 플레이오프1
미정 vs 수원
승강 플레이오프2
미정 vs 미정

1. 개요2. 일정3. 경기 전 전망4. 시나리오
4.1. 미정 승리 시4.2. 수원 삼성 블루윙즈 승리 시
5. 경기 진행
5.1. 1차전
5.1.1. 라인업5.1.2. 경기 내용
5.2. 2차전
5.2.1. 라인업5.2.2. 경기 내용
6. 총평7. 여담
7.1. 개최 전7.2. 개최 후

1. 개요

파일:2025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1.svg
파일:미정.svg 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고.svg
미정 수원 삼성 블루윙즈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하나은행 K리그 2025 K리그1 11위 미정와 K리그2 2위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맞붙는 승강 플레이오프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이 대결의 승자는 K리그1으로, 패자는 K리그2로 간다.

2. 일정

파일:2025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1.svg
<rowcolor=#ffffff> 경기일 경기장 홈 구단 점수 원정 구단 방송사
12월 3일 19:00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 삼성 블루윙즈 0 0
12월 7일 14:00 K리그1 11위팀 경기장 0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3. 경기 전 전망

3.1. 미정

K리그1 36라운드가 끝난 시점을 기준으로 11위를 두고 수원 FC, 제주 SK FC, 대구 FC 등 3팀이 싸우고 있으며 빠르면 37라운드가 열리는 11월 22~23일에 K리그1 11위의 주인공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36라운드까지 10위 수원 FC의 승점이 39점, 11위 제주의 승점이 35점, 12위 대구의 승점이 32점인데 10위 수원 FC는 이미 K리그1 잔류가 확정된 FC 안양과 11월 22일 원정경기를 치르고 11위 제주와 12위 대구는 11월 23일 제주에서 소위 '멸망전' 성격의 맞대결을 펼친다.

만약 수원 FC가 안양에게 승리하고 9위 울산도 같은 날 광주에게 승리를 거두면 수원 FC는 10위를 확정하게 돼 하나은행 K리그2 2025 플레이오프 승리팀과 승강 플레이오프2에서 만나게 되고 대구가 제주를 이길 경우 대구가 수원 삼성의 승강 플레이오프 상대가 되며 제주는 K리그2로 강등된다. 다만 수원 FC가 안양에 패하고 제주가 대구에 승리할 경우 또는 제주와 대구가 비길 경우도 고려해야 한다. 만약 수원 FC가 안양에 패하고 제주가 대구를 이기거나 두 팀이 비기면 양 팀의 승점차는 1점(제주 승리 시), 3점(무승부 시)으로 좁혀진다. 이렇게 되면 11월 30일에 열리는 38라운드 최종전에서 모든 것이 결정된다. 이 경우 38라운드 최종전에서 강등권 팀들의 승강 플레이오프 최종 행선지가 결정된다.[1]
  • 10위 수원 FC
    원정 거리가 가장 짧은(약 3.2㎞) 승강 플레이오프[2]이자 사상 최초로 같은 연고지 팀끼리 맞붙는 승강 플레이오프가 된다. 사실상 머지사이드 더비의 수원판. 수원 최후의 날 다만 36라운드까지의 상황에서 경우의 수를 적용했을 때 수원 FC가 11위로 떨어지려면 남은 2경기에서 승점 1점을 따내는데 그치고 제주가 같은 기간 승점 6점을 올려야 제주와 수원 FC의 순위가 바뀌게 되는데 현재의 상황으로서는 불투명하다.
  • 11위 제주 SK FC[3]
    대기업 구단 간의 승강 플레이오프와 더불어[4] 원정 거리가 가장 긴 승강 플레이오프[5]가 될 것이다. 또한 기차와 버스 등 육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원정이 불가능한 원정길이 되며 양팀 팬과 선수들이 가장 빠르게 원정길을 이동하려면 김포국제공항을 무조건 들러서 가야 한다.
  • 12위 대구 FC
    현재로서는 가능성은 매우 적지만 만약 성사된다면 김병수 더비로 불리게 될 것이다. 공교롭게도 수원이 강등되던 해 감독을 맡았다가 중도에 경질됐는데 이번엔 대구 감독으로 수원을 상대하게 된다. 현재 대구는 2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제주와 승점 3점 차이가 나는데 1경기라도 더 지면 다이렉트 강등이 확정되던 상황에서 무려 5경기 무패(2승 3무) 행진을 벌이며 반등했기에 만약 기세를 이어가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올라온다면 수원에게는 제일 껄끄러운 상대가 될 수 있다.

3.2. 수원 삼성 블루윙즈

강등 이후 첫 K리그2 시즌이었던 2024년에는 염기훈 체제의 연장, 변성환 체제의 시행착오가 겹쳐 한 끗 차이로 PO권에서 낙오되었고, 이에 절치부심하며 K리그2 우승을 정조준했으나 강등되어 내려온 인천이 리그를 폭격하는 바람에 우승 및 다이렉트 승격은 이루지 못했다. 대신 2위는 1로빈이 끝날 때부터 철저하게 지켜냈고, 리그 2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승강 플레이오프 직행에 성공했다.
  • 리그 전적:
  • 강점
    • 어디든지 득점이 가능한 다양한 공격유닛들: 작년엔 부산과 똑같이 승점 56점이었지만 46 득점으로 무려 9골이나 밀려 6위로 시즌을 마친 전년도의 굴욕을 씻기 위해서인지, 이번엔 반대로 리그 최다 득점인 75 득점을 기록하며 시원한 골폭격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75득점 가운데 무려 열 일곱 명이 득점에 관여하고 있으며 시즌 10골을 넘긴 선수도 세 명이나 된다. 즉 어떤 선수든 투입되면 골을 만들어낼 수 있어 다양한 득점 루트를 만들어낼 수 있다. 지난 시즌 K리그1 득점 2위의 일류첸코를 중심으로, 양측 윙어에는 K리그2 최고의 고점을 보여주는 브루노 실바, 마테우스 세라핌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박지원강성진이라는 상급 유망주들과 반등에 성공한 김지현, 장신 공격수로 헤딩을 잘하는 김현, 공격형 미드필더지만 유사시 투톱으로 기용할 수 있는 파울리뇨 또한 강력한 공격 자원이다.
    • 한국 프로축구 최강의 울트라스: 평온하던 K리그2는 이들이 합류(?)하자 중흥기를 맞았다.[6] 감독이 수원 서포터즈들의 응원은 팀의 또 다른 전술 중 하나라고 말할 만큼 압도적이다. 강등으로 강성 팬덤의 결집 효과가 일어나고 노이즈 마케팅처럼 신규 팬들의 유입까지 이어지면서 오히려 어느 때보다 응원 열기가 더욱 뜨거워진 한 해였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엔 넉넉하게 2위를 확보하고 일찍 승강전으로 온 만큼 팬들의 기세가 크게 올라왔다. 특유의 남미식 인챠다스 응원으로 인해 경기장에 반데라가 깔려있기도 하다. 승격에 간절한 서포터즈들이 응원전을 더해준다면 어느 상대를 만나도 부담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다.
    • 빠르게 확정된 승강 PO 출전 여부: 두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출전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재정비 기간을 길게 가질 수 있게 되어 체력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상대가 빠르게 확정되지 않는다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추후 일정에서 K리그2 경기 상대보다 K리그1의 강등권 팀들 분석에 더 무게를 두고 여유 있게 상대를 분석할 수 있다.[7] 또한 11월 30일 리그 종료 후 3일 후에 바로 1차전을 치러야 하는 상대에 비해 체력을 세이브하며 1차전을 맞이할 수 있는 이점도 존재한다.
    • 승강 플레이오프를 경험한 감독과 선수들: 수원 삼성의 변성환 감독은 이미 승강 플레이오프를 경험했었다. 2016년 성남FC U-15 팀의 코치로 재직하고 있을 당시 김학범 감독과 구상범 감독대행이 나란히 사퇴하며 졸지에 감독대행의 대행의 신분으로 강원FC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1차전에서 0대0, 2차전에서 1대1을 기록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강등을 시켰던 아픈 기억이 있지만, 오히려 이 경험이 언더독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쪽으로 발휘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10위 수원FC의 김은중 감독, 11위 제주의 김정수 감독대행, 12위 대구의 김병수 감독까지 통틀어 승강 플레이오프를 경험한 감독이 없는 것도 변성환 감독에겐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수원의 선수단에는 이미 승강PO를 경험했던 양형모와 이기제 등의 베테랑 선수들이 있어 이 선수들의 경험이 선수단의 멘탈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약점
    • 허우적 수비와 높은 실점률: 지난 시즌 리그 최저 실점을 기록하며 짠물 수비를 보여줬던 수원이지만 이번 시즌 실점은 49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실점하는 경우가 잦았으며, 클린 시트가 8경기밖에 되지 않는다. 주전 골키퍼는 제 역할을 충실하게 하는 편이지만 센터백 조합이 자리를 잡지 못하면서 수비 조직력이 약해졌고, 이것이 매 경기 실점으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실제로도 올 시즌 수원은 센터백을 일곱 명이나 돌려썼다. 어느 한명도 안정감을 주지 못했다는 뜻이다. 공격력이 훨씬 강한 K리그1 팀을 상대로 수비 문제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매우 험난한 여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역연합군의 형성 가능성: 인기팀은 많은 팬들을 보유함과 동시에 많은 안티들도 형성하고 있다. 2018년 FC서울과 2024년 전북현대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렀을 때 다른 팀들 팬들이 연합을 이뤄 해당 팀의 상대편 서포터즈 석에 앉아 응원을 했던 사례가 존재한다. 올해에도 비슷한 장면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나 K리그1,2를 통틀어 가장 큰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팀 중 하나인 수원 삼성이기에 더욱 그렇다. 그나마 울산을 만나면 희석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울산이 최소 10위를 확보하면서 맞대결 성사 가능성이 사라지면서 더욱 신경쓰일 수밖에 없다.
    • 발목을 잡는 퇴장 리스크: 올해 수원 삼성은 K리그1,2 모든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퇴장인 6개의 다이렉트 퇴장을 기록했다. 경고 누적 퇴장을 합치면 그 숫자는 더 많아진다. 2018년의 부산, 2023년의 김포는 서울과 강원을 강등 직전까지 몰아 붙였으나 퇴장으로 인한 스노우볼로 인해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쓰라린 패배를 맛봐야만 했다. 변성환 감독 역시 지난 2016년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안상현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인해 강등을 당했던 아픔이 있기에 퇴장 리스크 관리가 절대적이다.
    • 높은 PK 실축 빈도: 올해 퇴장과 더불어 수원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 바로 페널티킥 실축이다. 일류첸코가 3연속 PK 실축을 한 것을 비롯해 김지현과 파울리뇨 등 수원의 득점을 책임지고 있는 골잡이들이 각각 페널티킥 실축 기록을 갖고 있다. 승강 플레이오프에서는 1,2차전 합산 무승부로 끝날 경우 연장전과 승부차기를 진행하기에 PK 리스크를 갖고 있는 수원 삼성 입장에서는 다소 불리할 수 있다.

3.3. 역대 상대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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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파일:로고.svg|height=120]]]]
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고.svg
미정 수원 삼성 블루윙즈
종합전적
(2025년 12월 3일 기준)
미정 무승부 수원 삼성 블루윙즈
# # #
최근 5경기 전적
일시 장소 결과 대회
2024년 월 일 경기장 홈팀 # - # 원정팀 K리그2
2024년 월 일 경기장 홈팀 # - # 원정팀 K리그2
2025년 월 일 경기장 홈팀 # - # 원정팀 K리그2
2025년 월 일 경기장 홈팀 # - # 원정팀 K리그2
2025년 월 일 경기장 홈팀 # - # 원정팀 K리그2

4. 시나리오

4.1. 미정 승리 시

  • 미정(잔류): 3년 연속으로 11위 팀이 생존한다는 징크스를 이어가게 된다.
  • 수원 삼성 블루윙즈(승격 실패): 3년 연속 K리그2에 참가하게 되며수원 3수 블루윙즈, 창단 30주년을 그 어느때보다 씁쓸하게 마무리 하게 된다. 더군다나 내년 시즌에는 김해, 파주, 용인 등 신생 구단의 참여로 K리그2 참가팀이 17개까지 늘어나고 1부 승격을 넘어 승격 후 1부에서 활동할 것을 전제로 구축해놓은 선수단의 거취도 불분명해지기 때문에 수원의 암흑기가 더 길어질 수도 있다.[8] 또한 변성환 감독은 향후 프로 감독 생활을 이어가는데 어느 정도의 타격을 입게 된다.[9]

4.2. 수원 삼성 블루윙즈 승리 시

  • 수원 삼성 블루윙즈(승격): 2년 만에 K리그1에 복귀한다.
    • FC 서울과의 슈퍼매치,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공성전이 2년 만에 재개된다. 개매패 감동(?)의 상봉
    • FC 안양과의 지지대 더비가 2년 만에 재개되며 안양 LG 치타스가 서울로 연고지를 옮긴 이후 K리그1에서 수원과 안양 연고 구단의 경기가 22년 만에 성사된다.[10][11]
    • 2025년 K리그2 최고의 흥행을 이뤄낸 인천 유나이티드 FC와의 수인선 더비가 K리그1으로 이동한다.
    • 수원 FC가 잔류를 한다는 가정하에 수원 더비가 3년만에 재개된다.
    • 창단 30주년에 K리그1 승격이라는 뜻깊은 한 해를 보내게 되고 대대적으로 삼성에서 이벤트를 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올해 KBO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선전과 더불어 삼성 스포츠단의 암흑기 탈출의 희망을 볼 수 있다. -썬더스블루팡스는 음...-
    • 만약 수원 FC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강등될시 2020시즌 이후 6년만에 수원 삼성이 1부에 수원 FC가 2부에 참가하게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수원 삼성 팬들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수원FC와 악연이 있었던만큼 나름 명예회복의 계기가 될수도 있다.
    • 수원의 강등 이후 뜨거워졌던 K리그2의 흥행이 다시 잠잠해질 가능성이 높다.[12]
  • 미정(강등):

5. 경기 진행

5.1. 1차전

파일:2025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1.svg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플레이오프1 1차전
2025년 12월 3일 (수요일) 19:00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
주심: 이름
관중: 명
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고.svg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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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파일:로고.svg|height=100]]]]
수원 삼성 블루윙즈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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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매치센터 | 경기 하이라이트
Player of the Match:
중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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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이름
해설자

이름

이 경기가 열리는 날을 기준으로 2년 하고 하루 전은 다름 아닌 수원이 강등당했던 날인데, 수원 입장에서는 이 경기로 그 징크스를 쫓아낼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또한 공통적인 변수로 이 경기는 저녁에 킥오프하게 되어 강추위가 양 팀의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5.1.1. 라인업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선발 명단 4-4-2
감독: 변성환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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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선발 명단 4-4-2
감독: 미정

5.1.2. 경기 내용

5.2. 2차전

파일:2025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1.svg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플레이오프1 2차전
2025년 12월 7일 (일요일) 14:00
경기장 (도시)
주심: 이름
관중: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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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파일:로고.svg|height=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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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수원 삼성 블루윙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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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매치센터 | 경기 하이라이트
Player of the Match:
중계 방송
파일:ENA SPORTS 로고 가로형.svg
캐스터

이름
해설자

이름

1차전이 열리는 날과는 다르게 2차전이 열리는 날은 수원 팬들에게는 좋은 방향으로 아주 특별한 의미를 갖는데, 바로 17년 전에 하얀 눈이 내리며 수원의 마지막 리그 우승을 축복했던 그 날이다. 이날 수원이 만약 K리그1으로 승격하게 된다면 트리콜로들의 마음에 승격이라는 환희를 안겨주며 1부리그로 다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13] 반면 홈구장의 팀은 이날 헬게이트가 열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5.2.1. 라인업

팀명 선발 명단 4-4-2
감독: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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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블루윙즈 선발 명단 4-4-2
감독: 변성환

5.2.2. 경기 내용

6. 총평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svg 파일:K리그2 로고(가로형).svg
잔류/승격 파일:로고.svg
승격 실패/강등 파일:로고.svg

7. 여담

7.1. 개최 전

  • 수원은 K리그1과 K리그2에서 모두 승강 플레이오프에 참가하게 되면서 강원FC, 부산 아이파크, 수원FC와 더불어 1부와 2부에서 승강 플레이오프를 경험한 팀이 되었다.

7.2. 개최 후



[1] 38라운드에서 제주는 울산, 수원 FC는 광주와 만난다. 다만 최종 라운드에서 제주가 이기고 수원 FC가 져서 수원 FC와 제주의 승점차가 동률이 된다고 해도 순위 결정 원칙의 차순위 요소인 다득점에서 제주의 득점 수가 수원 FC보다 12골 적기 때문에 제주가 울산을 상대로 13-0(...)으로 이기지 않는 한 양 팀의 순위는 바뀌지 않는다.[2] 현재까지의 기록은 (상대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낀) 2022년 승강 플레이오프가 가지고 있다. 지지대 더비로 약 20㎞.[3] 공교롭게도 제주 구단을 운영하는 모기업 SK그룹의 발상지가 바로 수원이다. 심지어 창업주, 창업주의 동생인 선대 회장, 선대 회장의 장남인 현직 회장까지 오너 일가가 전부 수원 출신이다.[4] 소위 '5대 재벌'로 꼽히는 기업 중에서 K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곳은 삼성, 현대차, SK인데 현대차그룹의 전북은 올 시즌 통산 10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반면 두 팀이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나게 되면 기업구단으로서는 체면을 제대로 구기는 꼴이 된다.[5] 현재까지의 기록은 FC 서울부산 아이파크가 만났던 2018년 승강 플레이오프로 양 팀의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구덕운동장 간 실질 이동거리는 420~450㎞에 이른다. 그러나 수원월드컵경기장제주월드컵경기장 간의 거리는 그냥 직선거리로만 해도 450㎞가 넘고 자동차와 카페리를 통해 가는 실질 이동거리만 해도 무려 550㎞에 이른다.[6] 2로빈 인천전에서는 한국 국대의 파라과이 평가전보다 관중 수가 많았을 정도다.[7] K리그1 35라운드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적어도 2경기는 더 치러져야 11위가 확정된다. 따라서 적어도 2주간 수원은 11위를 할 가능성이 있는 팀들을 분석할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반면 K리그1 강등권 팀들은 매 경기에 전력투구를 해야 하기 때문에 K리그2 팀들을 분석할 여유가 없다.[8] 대표적인 사례로 최근 K리그2 플레이오프에 몇 번 오른 이후 아예 하위권으로 박힌 경남, 2년 전 승강 플레이오프에서의 대역전패 후 하락세를 타고 올해 승격권에서 탈락한 부산 등이 있다.[9] 올해 승격을 위해 김지현, 세라핌, 브루노 실바, (축구선수)이규성, 스타니슬라프 일류첸코 등등 나름 파격적인 투자를 했는데 만약 승격하지 못한다면 다음 시즌 예산 활용에도 차질이 생김은 물론 변성환 감독의 재계약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10] 아울러 변성환 감독이 2026년에도 수원 지휘봉을 잡게 되면 K리그1에서 처음으로 본인의 현역 시절 친정팀 FC 안양을 만나게 된다. 안양에서 선수 은퇴식을 치렀던 변성환 감독은 2024년 K리그2에서 안양과 만났을 때마다 경기 후 안양 서포터스에게 인사를 할 정도로 안양과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11] 특히 2년 전 당시에는 수원과 안양이 K리그2에서 만나는 걸 아쉬워했던 팬들이 양 팀 모두 많았던 만큼 이번에 수원이 승격할 경우 2년 전의 지지대 더비를 능가하는 인기와 세간의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12] 시민구단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인천은 리그 우승으로 1부 승격이 확정됐고, 현재 1부 강등권 경쟁 중인 팀들은 울산을 제외하면 인기가 다소 낮기 때문에 수원마저 승격한다면 소위 '인기 구단'이라고 분류되는 팀이 K리그2에 없게 된다. 물론 대팍 입주 후 안정적인 홈 관중 동원력을 보여준 대구나 K리그2 구단 중 팬덤의 화력이 가장 강력한 부천이나 2020년대 들어 관중 수 상위권에 드는 전남과 서울 이랜드 정도가 K리그2 인기 팀으로 꼽을 수 있지만 수원이나 인천에 비하면 팬덤의 규모나 화력이 약한 편이다.[13] 또한 강등 이후 수원은 경기에서 승리하고도 만세삼창과 카니발을 하고 있지 않은데, 승격에 성공한다면 23년 37R에 있었던 상암에서의 슈퍼매치 승리 이후 최초로 만세삼창과 함께 카니발이 열릴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