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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와 파키스탄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양국은 외교관계를 맺었으나 프랑스의 강력한 세속주의 정책 때문에 프랑스는 파키스탄에게 인도, 이스라엘 만큼이나 크게 갈등이 크게 빚는 중이다.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프랑스와 파키스탄은 1948년 이후부터 수교했다. 파키스탄이 영국의 지배에서 벗어나고 인도와 분리독립하면서 프랑스와 수교했다. 독립 이후 수십년 동안 카라치의 진나 국제공항이 유럽과 동아시아, 오세아니아를 잇는 허브 공항 역할을 해왔던 이유로 프랑스와 파키스탄 사이의 간접적인 교류가 활발했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홍콩 국제공항이 발전하고 90년대 들어 냉전이 끝나고 과거 소련과 중국에 막혀있던 항로가 뚫리면서 진나 국제공항은 몰락하였다. 한 때 활발하게 운영되던 파리-카라치 노선은 상당한 수준으로 감소하였다.2.2. 21세기
양국은 현재에도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파키스탄의 경제상황으로 인해 일부 파키스탄인들이 프랑스로 건너갔다. 프랑스내에는 일부 파키스탄인 공동체가 존재한다. 그리고 소수의 파키스탄계 프랑스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다만, 프랑스가 라이시테정책을 추진하고 세속국가로 남아있는 반면, 파키스탄은 이슬람 근본주의 정책을 실시하면서 양국은 종교적인 이유로 인해 갈등을 빚고 있다.2020년 후반에 프랑스에서 무함마드와 관련된 사건 때문에 양국은 갈등을 빚었다. 이에 파키스탄 전역에선 반프랑스 시위가 격렬히 일어났다.
2021년 4월 15일에 주 파키스탄 프랑스 대사관은 파키스탄내에서 시위가 발생되자 파키스탄내 프랑스인들에게 떠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