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1 13:55:55

파키스탄-카타르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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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카타르
1. 개요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2.1.1. 2000년대2.1.2. 2010년대2.1.3. 2020년대
3. 경제 교류4. 문화 교류5. 교통 교류6. 군사 교류7. 파키스탄인 공동체8. 갈등9. 대사관10. 관련 기사11.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파키스탄카타르의 관계에 대한 문서다. 양국은 영국의 지배 이후 독립하였고, 양국간 교류와 협력이 많은 편이다.# 그리고 파키스탄 근로자는 카타르로 많이 가곤 하지만 카타르는 파키스탄인 노동자를 차별하는 등 양국간에 갈등이 존재한다. 그 외에도 양국은 군사나 경제 부분에서 튀르키예와의 교류가 활발하다.

튀르키예-카타르-파키스탄 3국이 경제 및 군사부분에 동맹 상태이다.

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2.1.1. 2000년대

2008년 1월 31일, 해저 케이블이 손상되면서 카타르, 파키스탄, 인도,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등에서 인터넷 접속 마비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1#2

2.1.2. 2010년대

2010년, 파키스탄 대홍수가 발발하자 카타르는 파키스탄을 지원했다.

2012년 2월 17일, 파키스탄이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프간 종전 평화협상에 탈레반 대표를 보냈다고 밝혔다.#

2015년, 사우디에서 발생된 메르스가 카타르, 파키스탄, 요르단, 영국, 독일 등 전세계로 퍼졌다.#

2017년 6월 14일, 사우디가 카타르와 단교했다. 그리고 사우디는 파키스탄에게 카타르와 단교하라는 말에 파키스탄은 이에 거부 의사를 밝혔다.#1#2#3[1]

2018년 1월 25일, 파키스탄 정부는 아프간 전쟁에서 해법을 찾기 위해 카타르에게 협상을 제안했고 카타르 측이 승낙했다.#

2.1.3. 2020년대

2020년초부터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퍼지며 양국에서 확진자가 크게 늘어났다.

2022년 8월, 카타르는 최악의 홍수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을 지원했다.#1#2#3

8월 25일,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카타르에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카타르를 방문했다.#

11월, 카타르 월드컵이 개최되자 카타르는 인력 부족 때문에 튀르키예와 파키스탄이 지원했다.#1#2 특히 파키스탄군이 카타르 월드컵의 경호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12월 20일, 탈레반 정권의 여성 교육 금지 조치에 파키스탄과 카타르가 비판했다.#

2023년 2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대지진이 터지자 양국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지원하기 위해 구조대와 지원물자를 보냈다.

3월 31일, 파키스탄 재무부는 공항 3곳을 외부에게 위탁하고 있고 카타르와 협상중이라고 밝혔다.#

3. 경제 교류

양국간의 경게 교류가 활발한 편이다. 그리고 파키스탄인 노동자가 카타르로 가서 일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양국은 2010년대 중반에 중국 주도의 AIIB에 가입했다.#

2012년 2월 7일, 파키스탄이 카타르로부터 LNG를 수입하기로 했다.#

2016년 2월 11일, 양국간 가스공급계약이 체결됐다.#

2017년 6월 28일, 카타르 단교 사태로 인해 필리핀, 파키스탄, 인도, 스리랑카 등에서 카타르 리얄화 환전 중단 사태가 일어났다.#

2019년 6월 25일, 파키스탄은 경제난으로 인해 카타르로부터 30억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1#2

4. 문화 교류

양국은 무슬림 비중이 높기 때문에 메카로 자주 성지순례를 하고 있으며 파키스탄과의 교류가 활발하다. 카타르 국민들도 파키스탄계 근로자의 영향으로 우르두어를 배우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파키스탄은 아랍어가 주요 외국어에 속해 있다. 카타르의 왕족들이 매사냥을 즐기러 이란, 아프간, 파키스탄으로 자주 가고 있다.#

5. 교통 교류

양국을 잇는 항공노선이 존재한다. 그리고 양국은 항공노선을 통해 자주 왕래하고 있다. 카타르 항공도 항공노선을 통해 자주 파키스탄을 왕래하고 있다.#1#2

2019년 2월 28일, 타이 항공, 에미레이트 항공, 카타르 항공 측이 인도와 파키스탄의 갈등이 높아지자 카타르행 노선을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6. 군사 교류

양국간의 군사 교류가 매우 활발한 편이다. 그 외에도 양국은 튀르키예와 군사훈련을 진행하곤 한다. 파키스탄과 카타르 양국은 사우디 주도의 군사협력에도 참여하고 있다.

2015년 3월 26일, 사우디의 예멘 공습에 카타르도 참전했고 파키스탄도 지상군 파병을 검토했다.#

7. 파키스탄인 공동체

파키스탄과 카타르의 교류가 많기 때문에 파키스탄인 공동체가 카타르에 존재한다.#1#2

8. 갈등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카타르/외국인 노동자 문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걸프 아랍국가와 파키스탄, 방글라데시는 근로자 문제로 갈등을 빚지만 특히나 카타르는 더 심한 편이며 양국간의 갈등이 존재한다. 카타르의 영향으로 이슬람 근본주의가 퍼지고 파키스탄인 노동자가 카타르에서 차별대우를 받다보니 양국간에 갈등이 생겨나고 있다.[2] 카타르의 카팔라 시스템이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문제점을 낳고 있다.#1#2 다만 이와 별개로 파키스탄 근로자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매사냥과 관련해 카타르, 사우디 등 걸프 지역 부호들이 파키스탄에서 매를 밀수하는 경우가 존재한다.#1#2

2022년 1월 10일, 주 카타르 파키스탄 대사관은 2010년 ~ 2020년 기간에 카타르에서 사망한 파키스탄인 노동자가 824명이라고 밝혔다.#1#2#3 게다가 인도, 파키스탄 등 남아시아 출신 노동자들이 12시간 이상 중노동에 시달린 것으로 나타났다.#

카타르 측의 인권 탄압 논란에도 인도, 파키스탄 출신 외국인 노동자들이 카타르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9. 대사관

이슬라마바드와 도하에 각각 주 대사관이 존재한다.

10. 관련 기사

11. 관련 문서



[1] 오히려 파키스탄은 튀르키예와 함께 카타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2] 더 어처구니 없는 점은 카타르의 건설업자들이 이들을 이단자 취급하여 노예로 대우하고 있다는 것이고, 카타르에서도 이러한 외국인 근로자 학대나 월급 차별은 불법임에도 건설업자들의 부정부패 때문에 이런 현상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