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त्रिमूर्ति / Trimūrti트리무르티는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개념이며 다른 명칭으로 삼신일체로 부르기도 했다 초기 인도의 베다 시대에는 아리아인의 신앙이 페르시아계와 큰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별다른 의미가 없었다. 이 시기에는 아그니와 인드라와 수리야가 3주신으로 취급되었으며, 가끔 저 중 하나를 빼곤 바유를 넣었다.
하지만 수천 년의 세월을 거쳐 힌두교가 정립되면서 베다 시대의 기존 신앙과 크게 달라지게 되고, 이들은 주신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들 3대 주신은 로카팔라들조차도 뛰어넘는 인도 신화의 정점에 속한 최상위 삼주신을 일컫는다고 한다. 인도 신화 내에서 등장하는 신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위계에 있는 신들이라고 할 수가 있다. 이들 트리무르티(브라흐마, 비슈누, 시바)는 다신교 신앙으로 인식되는 다른 많은 신[1]들의 뿌리이자 곧 원형에 해당되고 인도 신화 세계관 내에서 가장 높은 위계(위치)에 있을 만큼 특별히 높은 지위에 있다고 한다.
그 중 한 예로 인드라는 인도 신화에 나오는 신들 중에서도 왕, 모든 신들의 왕인데 그 의미는 여기에서 언급을 하고 있는 3주신, 3대신들을 제외한 신들의 왕이라는 의미다. 이를 통해 이들 3대 주신이 얼마나 높은 위치에 있는 신인지 알 수가 있다.
게다가 방위를 상징하는 신들인 로카팔라가 이들 3주신 바로 아래 등급인데 이 로카팔라에 신들의 왕 인드라가 포함되어져있다. 또한 이들 3주신이 인드라를 불러다가 너는 몇 번째 인드라이냐?라고 말을 하는 것으로서 인드라를 데꿀멍하게 만든 적도 있다. 이는 인드라 또한 세계가 다시 태어날 때마다 인드라도 다시 태어나게 되는 의미이고 이들 3대 주신이 세계의 흥망에 상관없이 시간의 흐름 너머에 존재하는 초월한 이들도 격이 다른 신들을 나타나는 것을 뜻하는 것이고 인드라의 탄생과 죽음은 결국 자기들 손에 의해 일어나니 겸손해지라는 의미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리고 인드라를 포함한 다른 신들과 악마, 인간들은 이 세계에 속하는 존재들이지만 이들 3주신은 수없이 나타났다 사라져가는 세계들를 관장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다르다. 이들 3신이 모든 신들 위에 군림하는 존재라면 인드라는 중간관리자격이라 보면 된다. 브라흐마의 경우엔 하루, 1칼파를 보내며 100년을 채우면 브라흐마의 수명도 끝나지만[2] 그럼에도 1칼파가 인드라가 교체되는 1만반타라에 비해선 말도 안 되게 기니 비교가 불가능하다.
이들 3신은 '세 개의 형상(Three Forms)', 트리무르티라 묶여 불린다. 트리무르티는 인도의 삼위일체[3]을 만족시키는 주신들이지만 동시에 우주의 근본 에너지 브라흐만[4]의 가장 강력한 화신에 해당되면서도 브라흐마, 비슈누, 시바가 통합되어 일체화된 브라흐만의 인격신으로도 정의가 된다고 한다. 이 브라흐만은 힌두교에서 우주만물의 근원이자 제일원리이며 세계의 동력이자 질료며 모든 원인이자 결과를 가리키며, 같은 힌두교 용어 아트만이 진정한 자아를 의미하는 개별적, 인격적 원리라면 브라흐만은 우주적, 중성적 원리에 해당된다.[5] 이외에도 아트만과 브라흐만은 하나라고 일컬어지긴 하지만. 힌두교는 대표적인 다신교이지만 근본적으로 유일신 사상에 해당되는데 이는 모든 신들이 위대한 자아 브라흐만의 화신이기 때문이다. 브라흐만은 화신을 통하여 그 위대한 힘을 떨치며, 힌두교들은 이 화신들을 각각 섬기는 것. 결론적으로 믿는 신은 브라흐만이지만, 구체적으로 섬기는 신은 그의 화신인 신들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쿠마 프라나에서는 비슈누, 시바, 브라흐마를 하나의 존재로 동일화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들 트리무르티들이 관장하고 있는 영역인 창조, 유지, 파괴는 인간의 일생을 표현한 것이기도 하자[6], 힌두교의 교리에서 말하는 우주의 창조와 유지, 그리고 파괴라고 하는 3가지의 우주적인 작용이 브라흐마, 비슈누, 시바라고 하는 모습으로 인격화되어 표현된 것이라고 한다.[7] 또한, 힌두교에서 말하는 윤회사상에 맞추어 만들어진 역할이고, 힌두교를 유지하기 위한 근간인 카스트를 유지하는 것은 각 계급역할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장치로도 작용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들 트리무르티와 그들이 관장하는 영역이자 분야인 창조, 유지, 파괴는 우주를 지배하는 세 가지 원리 이고 세계가 만들어지고 지탱되며 종국에는 파멸하여 다른 형태로 변해가는 필연적 과정과 우주의 순환, 거기에 과거(창조), 현재(유지), 미래(파괴), 우주의 창조, 유지, 파괴라는 연속적 순환을 구성하는 세 가지 기본적인 힘을 나타낸다.
트리무르티들에 의하여 존재의 순환이 지속되면서 우주의 균형과 진화를 보장하는 창조, 유지, 파괴들은 서로 상호작용을 하고 이 심오한 개념은 우주를 형성하고 지배하는 신성한 힘의 역동성을 설명한다. 우주론과 관련되어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되는데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해석은 브라흐마는 모든 생명의 근원인 지구, 비슈누는 생명의 유지를 뜻하는 물, 시바는 생명을 소비 및 변화시키는 불로 여겨지는 것이다. 이외의 해석으로는 영적 요소, 직관적 및 창의적 사고, 물리적 의미의 하늘 = 브라흐마, 심령적 요소, 지성, 태양 = 비슈누, 물리적 요소, 감성, 달 = 시바가 있다.
해석에 따라서는 이들 브라흐마, 비슈누, 시바는 유일신의 서로 다른 3가지 형상으로 볼 여지가 있으며, 이들 트리무르티의 존재와 균형을 통해 우주가 움직인다고 여겨졌다고 한다.
창조, 유지, 파괴와 관련되어 있다는 점에서 창조의 순환을 관장하는 신으로 볼 수 있었다. 창조의 순환을 관장하는 신은 창조와 파괴, 재생과 재탄생이라는 주제 및 역할, 주기를 다루고 관장 및 담당했고[8] 우주의 질서와 생명, 창조와 파괴의 순환을 나타내고 우주의 본질적 질서를 나타내며 창조와 파괴는 상호 보완적이고 세계의 영속성과 지속성을 보장하는 존재를 가리키는 개념으로 여러 종교 및 신화에서 이에 해당되는 존재의 예시로는 이 문서에서 설명하고 있는 3주신 브라흐마, 비슈누, 시바과 같은 신화 출신의 칼리, 아즈텍 신화의 케찰코아틀, 북유럽 신화의 오딘, 기도교의 야훼, 잉카 신화의 피차마마,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티아마트, 이집트 신화의 오시리스[9],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시간의 신 크로노스[10], 중국 신화의 여와가 있다.
창조와 파괴, 유지[11]와 재생의 조화로운 상호작용을 상징하며 단순히 세계를 창조하거나 파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러한 과정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순환의 일부임을 나타냈고 보통 창조[12]와 파괴[13]라는 상반된 힘을 동시에 상징해서 세계를 창조하고 유지하는 것 뿐만이 아닌 필요할 때 이를 파괴해 새로운 창조의 기회를 마련하고[14] 우주의 순환적인 주기를 관장했고 주기적 변화를 통해 생명의 지속성을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세계를 새롭게 창조 및 재생시키는 것으로 변화 속에서도 질서와 균형을 유지했다.[15] 창조의 순환을 관장한다는 점에서 변화와 변형의 능력을 지녀 물리적, 영적 세계를 자유롭게 변형시키고 새로운 형태와 질서를 부여하고 자연과 우주의 끊임없는 변화를 반영 및 상징했고[16] 창조와 파괴, 재창조의 과정을 통해 혹은 창조와 파괴, 생명과 죽움의 과정 속에서 우주의 질서와 균형을 유지하고 혼돈과 파괴는 필연적인 과정으로 여겨지고 이를 통해 새로운 질서가 탄생했고 재생과 부활의 상징으로서 파괴 이후에도 새로운 시작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제공했고[17] 깊은 지혜와 통찰력을 지녀 창조와 파괴의 주기를 통해 우주의 비밀들을 이해했다.
창조의 순환을 관장하는 신은 단순히 창조나 파괴를 수행하는 존재가 아닌 우주적 질서를 유지하고 삶과 죽음, 시작과 끝의 조화로운 균형을 상징하는 존재였고 우주와 자연의 주기적인 변화를 상징하고 세계의 창조, 유지, 파괴, 재창조를 담당하고 각각의 단계가 끊임없이 반복되는 순환 속에서 질서와 균형을 유지했다. 이 신의 파괴 행위는 단순한 종말이 아닌 새로운 창조를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파괴는 새로운 시작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생영의 순환이 지속되며 자연이나 우주의 주기적 현상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며 이 신의 행동은 종종 계절의 변화, 우주의 주기, 생명의 탄생과 소멸을 반영했고 우주적 질서와 생명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역할을 행하며 창조와 파괴의 반복성을 통해 세계의 균형을 유지했고 파괴된 것을 재생하거나 이미 죽은 이를 부활시킬 수 있었고[18] 다양한 형태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녀 우주 혹은 자연, 타인과 자신의 모습과 형태를 자신이 원하는대로 변형시킬 수 있었고 이러한 능력은 창조와 파괴의 과정에서 중요 역할을 하고 자연과 우주의 다양한 변화를 발생시켰고[19] 우주의 시간과 주기 혹은 우주의 주기를 조종하는 능력으로 창조와 파괴의 주기를 유지 및 통제하고 우주의 질서를 유지했고[20] 창조와 파괴의 과정에서 발생할 사건들을 예지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우주의 비밀을 이해하고 미래의 사건들을 내다볼 수 있었고 물, 불, 바람, 대지 등 자연의 요소와 현상을 통제했다.[21]
우주와 자연의 창조, 유지, 파괴, 재창조를 가능하게 하고 우주적 질서를 유지하고 생명과 자연의 주기를 지속시켰고 세계가 파괴된 이후 재창조 혹은 재생, 생명을 복원하거나 이전에 있던 것들의 잔재를 매개로 새로운 세계를 창조했고[22] 창조와 파괴, 삶과 죽음, 질서와 혼돈 등 서로 대립되고 반대되는 것들 사이의 균형을 구현했다. 계절의 순환, 삶과 죽음의 순환, 우주 시간의 순환 등 순환의 개념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었고 이러한 주기가 중단되지 않고 계속 이어지도록 보장했다. 생명과 우주의 탄력성을 구현해 파괴에도 불구하고 생명과 재생과 갱신의 순환이 지속되도록 했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카오스, 히브리 신화의 하느님, 이집트 신화의 아툼처럼 시간 이전부터 존재해온 신들로 여겨졌다. 시간 이전부터 존재해온 신들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시간의 창조와 파괴를 관장하고 시간의 흐름과 관계없이 존재하고[23] 대체로 혼돈과 원시적 상태에서 출현해 우주와 그 안의 모든 것과 존재를 창조했고[24] 스스로 존재하는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는 독립적 존재였고[25]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과 존재들과 그로부터 비롯되는 모든 측면들을 창조 및 조절, 관장, 통제하고 명령을 내리고 모든 법칙과 질서를 설정할 만큼 무한하고 절대적인 권능을 지녔고 인간의 개념과 형상을 넘어서서 비인간적이거나 신비로운 형태를 지닌 것으로 묘사되었다. 우주와 존재의 본질에 대해 궁극적 지혜와 지식을 지녀 모든 것의 기원과 운명에 대해 완벽히 이해할 만큼 모든 지식을 갖추었고 창조한 우주의 존재를 유지하는 한편 필요할 때 파괴하는 것으로 우주의 순환과 진화를 조절하고 질서와 혼돈 사이의 균형을 유지했고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은 채 영원히 존재하는 영원성과 결코 변하지 않는 불변성을 지니고 있었고 시공간을 초월하는 시점에서 물리적 세계와는 다른 차원의 존재로 간주되었다.
구체적인 형태와 물질적 속성을 지니지 않는 오히려 개념적이거나 원리적 성격을 지닐 만큼 물질적 형태가 없었고 일반적으로 모든 것을 포괄하는 보편성을 지녀서 우주와 모든 존재의 근본 원리로 작용하고 모든 것의 근원이자 본질로 여겨졌고[26] 우주와 존재, 시공간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치고 그 존재와 행동이 전체 우주에 걸쳐서 영향을 미칠 만큼 그 영향력은 무한했다. 모든 존재와 현상의 근원적 및 우주의 본질과 근본 원리로서 존재하고 모든 것의 기초를 형성하는 원초적 본질을 지녔고 우주의 질서와 균형을 유지하고 시공간의 법칙과 구조를 설정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우주의 질서와 조화를 유지하며 우주의 법칙과 원리를 정립 및 조절하고 시공간의 구조와 상태를 변화 및 변형시키는 것으로 필요에 따라 우주의 존재와 본질을 변형, 재구성이 가능했고[27] 우주와 존재의 근본 원리와 법칙을 설정했고[28] 우주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모든 근본적인 힘과 에너지를 지녀 이를 토대로 우주와 존재의 본질을 조절했고[29] 모든 존재의 기원과 본질을 형성하며 에너지와 물질을 창조하거나 조작하는 것으로 우주의 기본 구성 요소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물리적 세계를 구성하고 질서를 부여했고 시간의 흐름에 영향을 받지 않고 무한한 현재를 유지하고 우주의 영속성과 지속성을 보장할 수 있을 정도로 영원의 상태를 유지했다.
1.1. 트리무르티 목록
2. 기타
3. 외부 링크
3.1. 한국어
3.2. 영어
- 위키백과(영어) : 트리무르티
- 위키완드 : 트리무르티
-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 : 트리무르티
- 매클린톡 바이블리컬 사이클로피디아 : 트리무르티
- 위스덤 라이브러리 : 트리무르티
- 바이블 퀘스천스 앤서드 : 트리무르티
- FANDOM
3.3. 일본어
4. 미러 링크
[1] 다신교 신앙으로 보이는 여러 신들은 만물 안에 깃든 신성이 발휘되어 고차원적 영역으로 진보하게 된 신성한 영혼으로 여겨진다고 한다.[2] 이후 우주가 재창조되며 다른 이가 브라흐마의 칭호를 받고 새 창조신이 된다.[3] 그렇기에 힌두교는 동일한 신이 우주의 최고원리를 창조하려고 할 때에는 브라흐마, 우주의 질서를 유지할 때에는 비슈누, 우주를 파괴할 때에는 시바의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힌두교는 한 명의 동일한 신격을 그 역할에 따라 세분화해서 신격화하는 것이다.[4] . 주의할 것은 브라흐마, 브라만과는 별개 개념이다. 브라흐마 역시 이 브라흐만의 화신으로 여기는데 만물의 시작이란 성질을 가졌다는 공통점을 가져서인지 때로는 브라흐마가 브라흐만을 인격화한 신으로 묘사되기도 한다.[5] 그리고 힌두교애서 흔히 말하는 우주의 신 이슈와라는 이 브라흐만이 속성과 형태를 얻어 인격화된 존재이며, 고대 인도인들은 이슈와라의 창조물이 모든 존재들이라고 여겼다고 한다.[6] 계절이 바뀌고 사람이 태어나다 살다가 죽고 이처럼 자연의 순환과 윤회를 동일하게 표현한 것이다. 이들 3주신(브라흐마, 비슈누, 시바)은 운명 혹은 시간의 흐름과 크나큰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가 있는데 당시 인도인들은 시간이라는 개념을 직선적인 것이 아닌 순환이고 창조, 유지, 파괴 그리고 재창조라는 주기 속에서 순환하는 것으로 생각했다.[7] 그러면서 우주의 생성과 지속, 소멸 그리고 다시 반복되는 창조와 소멸, 재창조의 순환 고리를 뜻하기도 한다. 그렇다보니, 삼주신들은 각자의 상징을 지니나 궁극적으로는 하나가 되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한다.[8] 세계 혹은 우주의 창조, 유지, 파괴, 재탄생이 끊임없이 순환하는 과정을 상징했다.[9] 죽음과 재생의 신으로 자연의 순환을 상징했다. 죽음 이후 부활하는 것으로 생명의 지속성을 나타냈고 죽음 잏의 새로운 삶을 통해 창조와 재생을 주관했다[10] 창조와 파괴를 동시에 상징하는 신으로 모든 것의 끝을 가져오는 파괴의 힘을 지녔으나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작이 가능했다.[11] 우주의 균형과 질서를 유지하는 것으로 생명의 유지, 자연 법칙의 적절한 기능 보장, 우주 질서 유지를 할 수 있었다.[12] 새로운 세계와 생명체를 창조하고 우주가 처음 시작될 때 혹은 파괴 후 재창조의 과정에서 발휘되었고 존재하지 않던 것을 창조했다. 혼돈으로부터 우주를 창조하고 우주를 형성하고 존재, 자연 요소 및 우주의 구조를 탄생시켰다.[13] 창조의 순환에서 필수적 단계로 기존의 세계를 파괴하는 것으로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 파괴는 필연적으로 혼돈을 수반하나 그 뒤에 새로운 지럿와 재생이 뒤따랐다. 이러한 점으로 파괴는 재생과 갱신의 전조가 되었다.[14] 파괴는 단순한 종말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여겨졌다. 창조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고 파괴는 이러한 창조를 다시 시작하게 만드는 필수적인 과정으로 여겨졌다.[15] 자연과 우주의 주기적인 변화, 계절의 변화나 우주의 재창조 주기를 상징했고 주기적 파괴와 재창조를 통해 우주를 영속적으로 유지했다.[16] 파괴 이후 새로운 창조나 재생을 가능하게 했고 이는 생명의 불멸성과 우주의 지속적인 재창조를 상징했다.[17] 자연의 계절 변화, 생명 주기, 우주의 재창조와 깊은 연관성이 있었다.[18] 자연의 순환과 생명의 지속성을 상징하고 죽음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의미했다.[19] 창조와 파괴를 가져오기 위해 요소를 조작하고 형태를 변경하거나 현실과 그로부터 비롯되는 모든 구조를 변화시킬 수 있었다.[20] 시간의 개념 중에서 우주가 창조, 존재, 파괴의 반복적인 순환을 통해 움직이는 순환적 시간과 관련이 있고 시간을 조작 및 지배하는 것이 가능했다.[21] 자연의 요소와 현상을 통제하는 능력을 통해 세계를 창조 및 파괴하는 것은 물론, 생명체를 만들거나 세계를 바꾸는 것이 가능했다.[22] 순환의 영원한 본질과 삶의 지속적인 흐름을 강조했고 생명과 세계를 부활 및 재생, 그리고 갱신시키고 재생을 가져오고 생명의 연속성과 존재의 영원한 순환을 보장했다.[23] 창조 이전부터 존재해온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우주와 세계의 기원을 넘어서 존재하고 모든 것을 초월하는 절대적 존재였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것으로 시간과 공간의 시작과 끝을 초월하는 것은 기본에 시간과 공간과 그로부터 비롯되는 시간의 흐름과 공간의 경계를 을 조절할 수 있었다,[24] 세계와 모든 생명체의 기원을 제공하고 세계의 질서와 구조를 정했다. 우주와 세계의 기원을 제공하는 원초적 존재로서 모든 것과 존재들을 비롯되게 했고 세계의 질서와 구조를 설정하며 모든 생명체와 자연 현상의 기원으로 간주되었고 모든 것과 존재들을 비롯 및 유래하게 한 시점에서 모든 것과 존재들의 근원이 되었고 세게의 질서와 구조를 정하는 것으로 혼돈을 질서 있는 우주로 변형시키고 자연의 법칙과 질서를 정립했다.[25] 스스로 존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알아서 자신의 자아를 창조 및 변화시키는 것이 가능했다. 스스로가 알아서 자아를 생성 및 변화시키는 것으로서 스스로를 창조 및 변화시킬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스스로의 본질을 조절 및 변화시키고 새로운 존재와 세계를 만들어낼 수 있었고 외부의 원인과 조건, 다른 존재의 도움 없이 알아서 자신의 존재를 유지했다.[26] 우주의 창조와 질서 유지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었다.[27] 우주의 형태와 상태를 변화시켰고 세계의 존재의 본질을 재구성할 수 있었다.[28] 물리 법칙, 도덕적 규범, 존재의 원리를 정의했다.[29] 우주의 다양한 현상과 변화를 관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