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5:08:17

트로이 툴로위츠키/선수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트로이 툴로위츠키
1. 개요2. 콜로라도 로키스
2.1. 2007 시즌2.2. 2008 시즌2.3. 2009 시즌2.4. 2010 시즌2.5. 2011 시즌2.6. 2012 시즌2.7. 2013 시즌2.8. 2014 시즌2.9. 2015 시즌
3. 토론토 블루제이스
3.1. 2015 시즌3.2. 2016 시즌3.3. 2017 시즌3.4. 2018 시즌
4. 뉴욕 양키스
4.1. 2019 시즌
5. 연도별 기록

1. 개요

미국의 야구 선수 트로이 툴로위츠키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콜로라도 로키스

파일:external/www3.pictures.zimbio.com/Milwaukee+Brewers+v+Colorado+Rockies+L5olD_t29k2l.jpg
영광의 로키스 주전 유격수 시절

2.1. 2007 시즌

2006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2007년 본격적으로 재능을 꽃피운다. 2007년 시즌이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로키스의 주전 유격수 자리를 클린트 바머스와 함께 다투고 있었는데,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프리시즌 MVP라는 대활약을 벌여 주전 유격수로 승격된다. 루키로서는 엄청난 성적을 올렸지만, 라이언 브론에게 밀려 투표에서 2위로 아쉽게 NL 신인상을 놓치게 되었다.[1] 툴로의 2007년 하이라이트라고 하면, 메이저리그 역사상 13번째 무보살 삼중살을 기록한 것.


영상. 말이 무보살 삼중살이지 실제로 보면 가장 희한한 플레이 중 하나로 꼽힌다. 영상에서 보듯이 달성한 선수도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인지가 어려운 수준이다.[2]

2007년 로키스는 와일드카드 원게임 플레이오프를 통해 내셔널리그 와일드 카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고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맞아서 팀 동료 맷 홀리데이와 함께 연타석 홈런을 치는 활약을 보이고 필리스는 로키스에게 3경기 스윕당한다. 그 기세를 몰아 내셔널리그 결승전에서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역시 4경기 스윕을 해버리고 월드시리즈에 진출. 이 후는 잘 아는대로 보스턴 레드삭스의 4경기 스윕으로 인한 장렬한 패배. 이 때의 로키스가 바로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하는 락토버(Rocktober).

시즌이 끝난 후 루키로서는 드물게 칼 립켄 주니어에게 립서비스도 받게 되며 그 타격감도 타격감이지만 수비의 완벽함을 칭찬받는다. 클럽하우스 내에서의 리더십과 카리스마에 대한 뉴스가 들려오기 시작한 것 역시 2007년 경이다.

2.2. 2008 시즌

2008년 1월, 6년 31M 조건의 연장계약에 합의했다.
그러나 3년차 시즌인 2008년, 뒤늦게 소포모어 징크스라도 겪은건지 처참한 성적을 낸다.[3] 또한 6월 중순 부상을 당해 한달 정도를 쉬게 된 후 주전으로 다시 돌아오는데 시간이 걸려 꽤 많은 수의 경기를 쉬게 된다. 타격감이 떨어진 것 처럼 보였지만 주전으로 다시 돌아온 7월 21일 5타석 5안타라는 성적으로 실력 어디 가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한다.

2.3. 2009 시즌

2008년의 부진에서 깨어난 후, 2009년은 본인의 커리어하이 시즌. 8월 10일에는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으며, 내셔널리그 MVP투표에서 5위를 차지하며 리그 최고의 유격수로 자리 매김한다. 또한 시즌이 끝난 후 만 24세의 어린 나이로 고등학교 때부터 사귀어 왔던 여자친구와 결혼에 골인해서 본인 인생에는 잊지 못할 해가 되었을 듯 하다.

2.4. 2010 시즌

곧이어 2010년도 화려하게 시작하는 듯... 했으나 6월 19일, 경기 도중 알렉스 버넷의 타구가 손목을 때려 골절상으로 8주정도를 푹 쉬게 된다. 7월 말부터 회복되어 경기에 나서면서, 올스타 경기 출전 이후, 8월과 9월에 모두 3할5푼이상의 타율을 기록, 9월에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는 등, 카를로스 곤잘레스와 함께 팀을 이끌어나갔다.

2010년 가을에 위와 앞머리를 짧게 하고 뒷머리 장발로, 미국에서는 그 가공할만한 촌스러움에 종종 벌칙의 대상이 되는 멀렛 헤어스타일을 보여주어서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물론 메이저리그에서 상식인으로 통하는 툴로가 멀렛이 멋있어 보여서 한것은 아니었고 로키스 클럽에서 매년 열고 있는 기부 이벤트인 Wins for Kids를 위하여 9월 내내 웃긴 머리를 해서 팬들을 즐겁게 하며 기부금을 모으는 이벤트의 일환이었다. 머리를 기르기 시작한 2010년 9월, 시즌 중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9월 한 달안에 15 홈런과 40 타점을 쓸어담는다. 9월 한달 간 15 홈런과 40 타점, 또는 그 이상이라고 하면 별 일 아닌것 처럼 들리지만, 그 유구한 NL 역사상 최초로 이루어진 일이며 AL 역사상 시즌 중 유일하게 같은 일을 해낸 선수는 바로 베이브 루스... 2010년이 끝나고 팬들이 반은 장난스럽게 멀렛을 그냥 놔두라고 부탁했을 정도이며 당연하게도 삼손드립이 마구 튀어나왔다.

최종적으로 2010년에 기록한 성적은 타율 .315 출루율 .381 장타율 .568, 27 홈런 95 타점 11 도루. 40경기 이상 결장하고도 뛰어난 성적, 그리고 당연하게도 내셔널리그 유격수 부문 실버슬러거와 골드글러브, 그리고 투표가 아닌 기록으로 수상하는 필딩바이블 상을 모조리 수상한다. MVP 투표에서도 5위를 기록. 이제는 정말 NL 최고의 유격수, 아니 메이저리그를 통틀어 최고의 유격수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그 업적을 기려 그의 대학 팀인 더트백스는 졸업한지 5년 되는 선수를 기념하는 보블헤드를 SGA(Stadium Giveaway)로 내놓는다. 사진 다만 그 퀄리티가 보블헤드 치고는 후덜덜한 수준[4]이라서 이베이 등에서 2000년대에 나온 바블헤드 치고는 굉장히 높은 가격으로 거래된다(60-70달러 정도).

시즌이 끝나고 기존의 연장계약을 깨고 2020년까지 10년간 총 1억 5775만 달러를 받는 계약을 새로 맺었다.

2.5. 2011 시즌

말쑥하게 멀렛을 잘라 냈지만 라이벌 위치였던 핸리 라미레즈가 본격적인 삽을 든 가운데 침착하게 리그 최고의 유격수라는 이름에 아깝지 않은 엄청난 성적을 내고 있다. 본인의 커리어하이 스탯을 찍으며 그의 순위를 바짝 추격하던 같은 리그의 라이벌 호세 레예스도 시즌 중후반에 부상에 고생하고 있는 관계로 독보적인 1위. 올스타 경기에도 NL 유격수 선발로[5] 출전했다.

9월 7일, 시즌 30호 역전 쓰리런 홈런을 작렬시키며 30홈런-100타점 클럽을 달성했고, 시즌을 .302의 타율로 끝내게 되면서 역대 유격수 포지션 6번째로 3할-30홈런-100타점 클럽 가입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게 되었다. [6]

인터뷰에 따르면 멀렛을 완벽하게 길게 기른다고 한다... 그것도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팀 동료들과 함께 한다고. 2011년에는 5월에 부진하다가 8월까지 계속 상승세였던 추이를 보면 본인이 삼손드립을 노리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다만 30호 홈런 이후로, 엉덩이 부상을 당해서 정규 시즌의 마지막 3주는 거의 쉬게 되고, 출전한다고 해도 한번이나 두번 타석에 올랐다가 바로 교체되고는 하며 아쉬움이 남는 마무리를 했다. 팀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2년 연속으로 내셔널리그 유격수 부분 골드글러브, 실버슬러거, 필딩바이블, 올스타 출전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2.6. 2012 시즌

시범경기에서 팀동료였던 우발도 히메네즈와의 빈볼 해프닝이 있었다.

개막전에서 솔로홈런을 쏘아올리며 순조롭게 시즌을 시작하는 듯 했으나 5월말에 왼쪽 사타구니 부상으로 이탈하였다. 6월 중순에 리햅경기를 마치고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부상이 재발하여 시즌아웃.

그리고 팀의 중심이 조기에 이탈한 로키스는 카를로스 곤잘레스, 덱스터 파울러, 루키포수 윌린 로사리오[7] 등이 분전했으나 서부지구 최하위로 떨어지는 굴욕을 면치 못했다.

2.7. 2013 시즌

잔부상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전년도에 비하면, 여전히 툴로가 건재함을 보여주는 시즌을 보내는데 성공했다.

2.8. 2014 시즌

그야말로 몬스터 시즌을 보내는 중이다. 5월 5일 추신수의 소속팀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2개 홈런을 뽑아내며, 시즌 성적은 타출장 .408 .512 .786 9홈런 29타점을 기록했다. 아직 시즌의 1/4도 이르지 않은 현재 WAR이 3.3이니 말 다한 셈. 이 폭주는 멈추지를 않아서 6월 17일 기준 타/출/장이 .355/.447/.662 에 팬그래프 WAR 는 4.6 을 기록하고 있다. 마이크 트라웃과 자웅을 겨룰 기세.

다만 산 사나이 기질이 매우 심해져서 이젠 산 사나이라기보다 산의 요정, 산의 정령 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지경이다. 쿠어스필드에서의 타격 성적은 6월 17일 기준 타/출/장이 .477/.550/.872 에 OPS 는 1.422, 순장타율이 .394 에 wOBA 는 .596 이라는 정말로 약본즈 스탯에 육박하는 성적을 찍고 있지만, 원정 경기에서는 타/출/장 .244/.354/.471 에 OPS 는 .825, 순장타율은 .227, wOBA 는 .359 다. 물론 원정경기 성적도 리그 전체적으로 투고타저가 심하다는 점, 유격수 포지션에서는 그 현상이 더욱 심화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훌륭하지만 홈경기 성적과의 괴리감이 너무 심하다. 이를 두고 요정님께서는 오염된 속세에서는 힘을 못 쓰신다는 개 드립도 나오고 있다.

본인은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팀은 괴멸 상태에서 헤어나오질 못하는 상황이 지쳤는지 이런 인터뷰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콜로라도 지역지인 덴버 포스트의 기자가 라커룸에서 카를로스 곤잘레스와 그를 인터뷰했다며 실은 기사인데, 여기서 다소 강도 높은 발언을 했다. '난 토드 헬튼을 존경하지만, 그와 마찬가지로 월드 시리즈 반지를 하나도 못 얻고 이 팀에서 계속 머무르는 커리어를 보내고 싶진 않다.' '팬들이 나를 이해해 줬으면 한다. 나에게는 승리가 가장 중요한 가치다. 우리가 좋은 시즌을 보낼 때에는 야구가 즐거웠다. 그러더니 그 뒤에는 이런 시즌만 이어지고 있다' 는 발언들을 했다. 덕택에 트레이드루머가 엄청들리고있다 주로 들리는 팀은 뉴욕의 실제로 어메이징한 모 팀은 한번 찔러보기했다는 소리까지 들렸으니... 그리고 계속 순항하던 도중 엉덩이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이 확정되었다... 다른 MVP 경쟁자들의 타격성적이 영 시원치 않은 편이다 보니 본인으로썬 MVP 기회가 날라간 상황이다.

2.9. 2015 시즌

작년과 비교해 영 시작이 안 좋다. 이번에는 인터뷰에서 아예 트레이드가 될 마음의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가 막상 트레이드가 없던 일이 되자 어영부영 넘어가는 분위기인데 심리적 영향이 큰 모양. 게다가 산 사나이 모드도 제대로 발동이 안 되어서 시즌 초부터 난항인 로키스와 함께 죽을 쑤는 중.

후반기 접어들면서 살아나고 있지만 로키스의 성적은 여전히 죽을 쑤고 있는 가운데 7월 27일 뜬금없이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레이드 갈 수 있다는 트윗이 터져나왔다. 결국 한국 시간으로 28일경 토론토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트레이드가 발표되었다. 토론토는 툴로위츠키와 베테랑 불펜 투수 라트로이 호킨스를 받는 대신 콜로라도에 호세 레예스와 유망주 미겔 카스트로제프 호프만, 그리고 헤수스 티노코를 내주기로 하였다. 이번에 트레이드가 되면서 기존 계약에 있던 옵션이 발동, $2M의 추가 연봉과 전 구단 트레이드 거부권이 생겼다.

3. 토론토 블루제이스

파일:external/cdn.fansided.com/troy-tulowitzki-mlb-philadelphia-phillies-toronto-blue-jays-850x560.jpg

3.1. 2015 시즌

2015년 시즌 토론토의 타선이 워낙 괴물타선이기 때문에 툴로위츠키를 어디에 배치할지가 애매한데, 토론토에서의 첫 게임부터 그에게 꽤나 낯설듯한 1번타자로 나왔다. 다만 이는 원래 레예스가 트레이드가 된 후 리드오프 타자가 될 예정이였던 데본 트래비스가 부상당한 덕분에 임시로 그런듯 하며, 그가 돌아오면 아마 타순이 다시 달라질 듯 하다. 허나 이후 트래비스의 부상이 장기화되는게 확정되자 그냥 계속 쭉 1번타자로 나서고 있는 중. 이 낮선 타순 배치와 아직 그가 아메리칸 리그의 투수들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툴로의 트레이드 이후 한달동안의 개인 타격성적은 영 좋지 않은 편이다. 툴로 뒤에 배치되있는 강타자들인 조쉬 도날드슨, 호세 바티스타, 에드윈 엔카나시온 등이 툴로 트레이드 이후 모두 8월에 대폭발 하기 시작하자 반 농담으로 툴로 토템설까지 돌고 있을 정도...

허나 제이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툴로의 합류효과를 제대로 보고있다. 이적 후 단 한번의 에러가 없을 정도로 호수비를 보여주고 있기도 하고 이미 언급됐듯이 그가 1번타자로 배치된 이후부터 토론토의 중심타선이 본격적으로 폭발하고 있는 중이다. 토론토는 이적 후 툴로가 출전한 첫 10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11연승까지 달성했으며, 8월말에 들어서는 기어코 뉴욕 양키스와의 순위를 뒤집으며 동부지구 1위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그의 타격포텐이 아직 터지지 않았는데도 이 정도니 왜 그가 MLB 최고 유격수인지 다시 한번 실감하게 하는 대목.

헌데 9월 12일 견갑골 쪽에 실금이 있는 부상이 발견되면서 시즌아웃 가능성이 생겨났다. 결국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내야수 다윈 바니를 영입하였지만 무사히 복귀하여 포스트 시즌 로스터에도 선발 출전한다. 헌데 수비는 레예스보다 업그레이드가 됐지만 방망이가 계속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대신 포스트 시즌에 들어와서는 쓰리런과 3타점 2루타를 치는등 결정적인 순간에 맹활약을 해주는중.

3.2. 2016 시즌

3월 6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연습경기에서 1번타자로 출장해 1회에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한편 그가 로키스를 떠난 후 새로 콜업된 유격수인 트레버 스토리가 대박 조짐을 보이자 툴로가 떠나 우울했던 로키스 팬들은 금방 툴로를 잊고 좋아하고 있다.

성적은 여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5월 28일 대퇴사두근 부상으로 15일 DL에 올랐다.

DL에서 복귀 후 비정상적으로 높았던 삼진율이 하락하고, 반대로 비정상적으로 낮았던 BABIP가 상승하면서 성적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9월 24일 현재 121경기 AVG 0.251에 홈런 24개로 타율은 떨어졌지만 파워는 여전히 보여주는 중.

2016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2차전에서 2회,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포를 날렸다.

3.3. 2017 시즌

내셔널 리그에 제이슨 헤이워드가 있다면 아메리칸 리그에는 툴로가 있다는 웃픈 농담이 나올 정도로 수비는 좋지만 공격에서 기대이하를 지속적으로 보이며 시즌을 출발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한국날짜 4월 23일에 우측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10일 DL에 올랐다. 복귀 후에는 7월 30일 오른 발목 부상으로 10일 DL에 갔다가 60일 DL로 옮기며 사실상 시즌아웃.

66경기, 타율 .249에 7홈런 26타점 wRC+78 fWAR 0.0 이라는 이름값에 걸맞지 않은 조촐한 성적으로 토론토의 부진에 한몫했다.

3.4. 2018 시즌

시범경기 중 오른발 뒤꿈치 아픔을 호소하면서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소식이 나오며 토론토 팬들을 한숨나오게 만들고 있다. 그 이후 메이저리그는 커녕 마이너리그에서도 출전하지 않고 있다가 8월 말에 공식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게 되며 1년을 통째로 날렸다. 결국 시즌 후 12월 11일 방출되었다. 잔여연봉 3년 38M은 퇴직금이나 다름없다.

결국 토론토 블루제이스 역사상 최악의 먹튀로 오명을 남기게 되었다.

4. 뉴욕 양키스

2019년 1월 1일 뉴욕 양키스와 최저 연봉으로 계약을 맺었다. 예전부터 데릭 지터를 동경해온 만큼 드디어 꿈을 이룬 것.

4.1. 2019 시즌

3월 30일(현지시각) 경기에서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빠르게 팀에 적응해가는가 했지만 5경기만에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자신의 유리몸 클라스를 증명했다. 원래 주전 유격수였던 디디 그레고리우스의 부상 공백을 메울려고 데려온 선수인데 똑같이 실려 나갔다는게 문제. 결국 유격수 포지션은 작년의 주전 2루수 글레이버 토레스가 맡고 2루 자리는 유틸리티 자원으로 평가받던 또다른 로키스 출신 선수인 DJ 르메이휴가 차지하게 된다.

결국 부상에서 회복할 기미가 보이지 않자 7월 26일에 은퇴를 선언했다. 한때 골드글러브를 타면서 MVP 투표에서 상위권에 오르던 초대형 유격수답지 않은 초라한 선수 커리어의 마무리였다.#

5. 연도별 기록

파일:MLB 로고.svg 트로이 툴로위츠키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c4ced4>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2006 COL 25 108 23 2 0 1 15 6 3 10 25 .240 .318 .292 .609 -0.5
2007 155 682 177 33 5 24 104 99 7 57 130 .291 .359 .479 .838 5.2
2008 101 421 99 24 2 8 48 46 1 38 56 .263 .332 .401 .732 0.5
2009 151 628 161 25 9 32 101 92 20 73 112 .297 .377 .552 .930 5.3
2010 122 529 148 32 3 27 89 95 11 48 78 .315 .381 .568 .949 5.5
2011 143 606 162 36 2 30 81 105 9 59 79 .302 .372 .544 .916 5.4
2012 47 203 52 8 2 8 33 27 2 19 19 .287 .360 .486 .846 1.3
2013 126 512 139 27 0 25 72 82 1 57 85 .312 .391 .540 .931 4.9
2014 91 375 107 18 1 21 71 52 1 50 57 .340 .432 .603 1.035 5.1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2015 COL
TOR
128 534 136 27 0 17 77 70 1 38 114 .280 .337 .440 .777 2.4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2016 TOR 131 544 125 21 0 24 54 79 1 43 101 .254 .318 .443 .761 3.0
2017 66 260 60 10 0 7 16 26 0 17 40 .249 .300 .378 .678 0.1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2019 NYY 5 13 2 0 0 1 1 1 0 2 4 .182 .308 .545 .853 0.0
MLB 통산
(13시즌)
1291 5415 1391 263 24 225 762 780 57 511 900 .290 .361 .495 .856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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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키스의 팀 동료들이 브론이 홈런을 칠때마다 툴로에게 알려주며 함께 투지를 불태웠다고.[2] 무사 1,2루 상황에서 타자 주자 유격수 직선타 아웃 -> 귀루하지 못한 2루 주자 2루 베이스 밟고 아웃 -> 귀루하지 못한 1루 주자 태그 아웃[3] 어디까지나 2007년에 비해서다. 스탯만 보면 유격수 치곤 나쁘지 않은 성적[4] 보통의 보블헤드는 대륙산인 관계로 거의 같은 얼굴 모델에 색깔만 조금씩 다르게 칠하는데, 그에 비해 굉장히 잘 뽑힌 경우.[5] 투표 상 계속 1위를 하고 있다가 마지막에 호세 레예스에게 역전당했다. 하지만 레예스의 부상으로 선발출전.[6] 나머지 5명은 번 스티븐스, 어니 뱅크스, 노마 가르시아파라.[7] 한화 이글스와 한신 타이거스에서 뛴 그 선수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