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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여왕 | <colbgcolor=#fff,#1f2023> 샬롯 링링 |
| 수도 | 스위트 시티 |
[clearfix]
1. 개요
| 테마곡 |
조와 함께 조·홀케이크 아일랜드 편의 주무대로 신세계에 위치한 빅 맘 해적단의 본거지. 총 35개의 섬이 존재하는 광활한 해역의 총칭으로 하나의 제국이나 다름없다. 토트랜드의 수도 격인 '홀케이크 아일랜드'의 중심부 '스위트 시티'에 빅 맘 해적단의 선장 사황 샬롯 링링이 거주하는 홀케이크 성이 존재한다. 홀케이크 아일랜드를 제외한 나머지 34개의 섬은 85명에 이르는 링링의 자식 중 선별된 34명이 '대신(大臣)'이라는 이름으로 통치한다.[2] '온 세계의 모든 종족이 차별 없이 살 수 있는 나라'를 지향하는 만큼 인어족, 족장족, 밍크족 등 거의 모든 종족이 한데 어우러져 살아가지만, 오로지 세 종족은 존재하지 않는다.[3] 38년 전에서 35년 전까지의 3년 사이에 세워졌다. [4]
2. 특징
물엿으로 이루어진 바다나 솜사탕 눈처럼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지형과 기후를 자랑한다. 섬에서 나온 주스에 물들어 보랏빛을 띤 해역도 존재한다. 어디를 가든지 길거리에 길게 늘어선 과자로 만든 건물들을 볼 수 있다.[5] 그리고 사황의 본거지인 만큼 경비가 삼엄하다. 토트랜드의 주변 바다에는 '경고염파'를 내뿜는 '영역 바다소'가 몇 만 마리나 존재하고, 경고염파를 수신하면 울기 시작하는 전보벌레의 성질을 통해 해당의 영역에 적이 무단으로 침범했다는 사실까지도 즉각적인 확인이 가능하기에 빅 맘 해적단의 허가를 받지 않은 배는 해역에 들어오는 즉시 '타르트 선'의 공격을 받는다. 단 어느 섬에 도착하기 전에 다음 섬으로 방향을 전환하면 영역 바다소의 감시망을 피하는게 가능하긴 하다.토트랜드의 주민들은 안전의 대가로 반년에 한 번 한 달치의 '소울(수명)'을 바쳐야 한다. 요컨대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1년에 두 달치, 6년에 1년치의 수명이 줄어든다.[6] 소름끼치는 상황이지만 이곳에 사는 주민들은 여기에 큰 불만이 없어보인다.[7] 빅 맘을 이렇게 모은 인간의 소울을 나라 곳곳에 흩뿌려 의인화가 이루어진 무생물, 즉 호미즈를 만들어낸다. 호미즈 역시 어엿한 토트랜드의 일원이다.
종합적으로 보자면 드문드문 어두운 설정이 들어있는 동전의 양면성을 가진 동화의 나라다. 수명을 징수당하고 떠나는 자들에게는 죽음만이 있지만 남아서 안주하는 자들에게는 남은 수명 동안 안전하고 배가 고플 일이 없고 무엇보다 차별도 없으며[8][9] 왕족에 해당하는 샬롯 패밀리부터가 국민들에게는 헌신하는 이상적인 국가다. 불규칙적으로 일어나는 빅 맘의 식탐앎이로 인한 나라 내 난동만 뺀다면[10] 백성들을 굶주리지 않게 하고 외적에게서 지켜주는 왕이야말로 명군이라 할 때 토트랜드는 원피스 신세계에선 매우 살기 좋은 국가라고 볼 수 있다.[11][12]
군주인 샬롯 링링이 오니가시마 대전투 이후 리타이어 되고 사황에서 제명되어 신세계에서 그나마 안전하다는것도 이제는 옛말이 되었다. 군주이자 최고 전력인 링링 그리고 실무적인 지도자 페로스페로를 잃어 국가의 전력이 대폭 감소했고 링링이 사황 자격도 박탈당해 토트랜드의 가장 큰 메리트였던 사황의 비호마저 사라져 빅 맘이 없는 때를 노린 수많은 신세계의 해적들에게 습격받을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빅 맘이 사황에서 제명되자마자 다른 사황인 검은수염 해적단에게 습격 받아 최고 간부 중 한명인 샬롯 크래커를 포함해 꽤 많은 수의 전력을 잃었고 샬롯 푸딩이 납치 당했다. 토트랜드 자체도 괴멸까진 아니더라도 피해가 꽤 큰 상황이다.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최고 간부 중 가장 강한 2인자 샬롯 카타쿠리가 남아 있다는 점과 완전히 괴멸되어[13] 재기조차 불가능인 백수 해적단과는 다르게 빅 맘이 생존했다면 빠르게 재기가 가능하다는 점 정도.
오니가시마 대전투 이후 여러모로 와노쿠니와 상황이 정반대가 되었다. 오니가시마 대전투 이전엔 토트랜드는 수명을 바쳐야하는것과 빅 맘의 폭주를 제외하면 신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나라로 평가 받았던데 반해 와노쿠니는 섬 자체가 썩어 문드러지고 나라는 진작에 망했고 국민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죽어나갔지만 오니가시마 전투 이후엔 토트랜드는 국왕을 잃고 다른 사황의 습격에 전력도 절반가량 소실되고 섬 자체도 반파되는 지경에 이른데다 이후의 앞날마저 불명확해진데 반해 와노쿠니는 카이도의 지배에서 벗어나 새 사황의 비호 아래 역사에 남을 명군과 일시적이지만 사황과도 대적이 가능한 든든한 수호자가 나라를 다시 세웠으며 오염되어 썩어버린 토지와 환경도 개선되어[14] 신세계에서 독보적으로 안전하고 살기좋은 나라가 되었다.[15]
3. 지역
3.1. 홀케이크 아일랜드
ホールケーキアイランド/Whole Cake Island
토트랜드 중앙부의 위치한 섬. 빅 맘 해적단의 총본산. 소울소울 열매의 힘으로 인해 구름, 꽃, 나무 같은 자연물이나 가구, 땅콩, 과일, 슈크림 같은 무생물까지 전부 생명이 부여되어 말을 하고 걸어다니기 때문에 굉장히 발랄하고 아기자기한 동화풍 분위기를 풍긴다.
섬의 거의 모든 자연물이나 인공물들이 과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숲은 다양한 과자로 이루어져있고 강물조차 주스로 되어있다. 북서쪽과 동쪽 하구에 각각 파이어탱크 해적단과 태양 해적단의 아지트가 있다. 북동쪽 해안에는 점박이 상어들이 잔뜩 서식한다.
3.1.1. 스위트 시티
スイートシティ/Sweet City
홀케이크 아일랜드의 수도. 샬롯 링링이 사는 곳이다. 속이 텅 빈 비스킷 병사들이 순찰을 돈다.
3.1.2. 홀케이크 성
ホールケーキ城 (シャトー)/Whole Cake Chateau[16]
스위트 시티에 위치한 샬롯 링링의 거성. 아나나처럼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아이들은 여기서 사는 것으로 보인다. 옥갑의 대폭발로 인해 무너졌다. 다행히 슈트로이젠의 능력으로 추락하는 성을 부드러운 진짜 홀케이크로 만들어 스위트 시티가 궤멸하는 대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
- 지하
- 죄수 도서실(囚人図書室/Prisoner Library)
죄인들을 봉인한 책들이 있다. - 2층
- 회의실(会議室/Meeting Room)
빅 맘의 자녀들이 각종 현안을 논의하는 곳. - 객실(客室/Guest Rooms)
- 3층
- 4층
- 5층
- 도서실(図書室/Library)
맨티코어나 유니콘 등 세상천지의 희귀한 생물들이 봉인한 책들이 있다. 19남 샬롯 몽도르가 책책 열매 능력으로 관리한다.
- 8층
- 거대 부엌(巨大キッチン/Giant Kitchen)
빅 맘 해적단의 총요리장 슈트로이젠이 일하는 곳.
- 9층
- 위치 불명
3.1.3. 애프리콧 호
アプリコッ湖/Lake Aprico홀케이크 성 뒤편에 있는 호수. 빅 맘 산하 해적단이나 예비 산하 해적단의 배들은 입항이 허가된다. 제르마 왕국이 모두 들어갈 정도로 넓다.
3.1.4. 유혹의 숲
誘惑の森/The Seducing Woods
홀케이트 아일랜드 남서쪽 해안에 위치한 숲. 땅바닥, 나무, 꽃, 구조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호미즈로 이루어진 곳이다. 이들 때문에 침입자는 길을 잃고 헤매다 포위당해 죽게 된다. 거기다 샬롯 브륄레가 거울거울 열매의 능력을 이용해 침입자의 도플갱어를 만들거나 동물들을 침입자의 형상으로 바꿔버리는 등 다양한 교란 작전을 펼치기 때문에 정신차리지 않으면 일행이 뿔뿔이 흩어져 서로 알아보기도 힘들다.[17]
3.2. 카카오섬
カカオ島/Cacao Island
초콜릿 대신이 다스리는 섬. 모든 것이 초콜릿으로 이루어진 마을 '쇼콜라 타운(ショコラタウン/Chocolat Town)'이 있는 곳이다. 초콜릿 대신은 몇 년 전까지 샬롯 패밀리 23녀 샬롯 로라였지만, 로라가 사랑을 찾아 가출한 뒤로는 가장 유력한 후보인 35녀 샬롯 푸딩이 계속 취임을 사양하고 쇼콜라 타운에서 캐러멜이란 카페를 운영하고 있기에 현재는 공석이다. 홀케이크 아일랜드까지는 하루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루피 일행이 토트랜드에서 처음으로 방문한 섬이기도 하다.
건물을 포함해 이 섬에 있는 초콜릿은 무엇이든 먹어도 상관없지만 비와 눈을 막는 지붕을 이루는 '기와 초콜릿' 시식은 법에 저촉되며, 캔디 대신과 비스킷 대신의 관할인 창문 유리나 기둥처럼 초콜릿이 아닌 것들은 사유재산 또는 공공재라서 먹었다간 '기물섭식죄'로 초코 폴리스에게 체포당한다. 모든 건물이 유통기한이 있는 과자인 만큼 수명이 끝난 건물을 먹어서 해체하는 업자들도 있다.[18] 거의 모든 요리에 초콜릿이 들어간다.[19] 심지어 옷까지 초콜릿으로 만든다.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섬의 주민 한 명이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깨물어먹는 모습을 보였다.
샬롯 카타쿠리를 마크한 루피가 동료들을 만나기로 약속했던 장소다. 주민들이 기겁할 정도로 많은 빅 맘의 자식들과 스무디의 막강한 함대가 카카오섬을 포위했으나 제르마 66와 태양 해적단의 도움으로 밀짚모자 일당이 무사히 토트랜드를 탈출할 수 있었다.
현재는 샬롯 몽도르에 의해 빈스모크 니디와 빈스모크 욘디가 잡혀 카카오 섬에 전시되었다가 이치디와 레이쥬에 의해 탈출에 성공했다.
1062화 표지연재에서 쇼콜라 타운 전체가 얼어붙었다. 범인은 쿠잔.
3.3. 기타
- 구운 과자섬(ヤキガシ島/Bakery Island)
도시는 몽실 타운(ふっくらタウン / Puffed Town). 노릇노릇 대신 샬롯 오븐이 다스리는 섬이다.
- 금고섬(キンコ島/Pantry Island)
도시는 아낌없이 타운(オシムナタウン / Chockfull Town).[20] 창고 대신 샬롯 노아젯이 다스리는 섬이다. 토트랜드의 재무를 관리하는 곳이다.
- 넛츠섬(ナッツ島/Nuts Island)
도시는 피넛 타운(ピーナッツタウン/Peanuts Town). 넛츠 대신 샬롯 아망드가 다스리는 섬이다. 건물은 땅콩처럼 생겼으며 사람들도 땅콩 모양의 모자를 쓰고 있다. 웨딩 케이크를 찾아 밀짚모자 일당의 쫓던 빅 맘이 갑자기 넛츠섬으로 방향을 트는 바람에 궤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다. 옆에서 페로스페로와 아망드가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소용없었다. [21]
- 노른자섬(キミ 島)
도시는 흰자 타운(シロミタウン). 달걀 대신 샬롯 시트론이 다스리는 섬이다.
- 농후섬(濃厚島/Thick Island)
도시는 화이트 타운(ホワイトタウン). 생크림 대신 샬롯 오페라가 다스리는 섬이다.
- 러빙섬(ラビング 島)
도시는 러브 타운(ラブタウン). 애정 대신 샬롯 콘스타치가 다스리는 섬이다.
- 로쿠미쯔섬(ロクミツ島 )
도시는 나나미쯔 타운(ナナミツタウン). 벌꿀 대신 샬롯 플랑페가 다스리는 섬이다.
- 리큐어섬(リキュール島/Liqueur Island)
도시는 진 타운(ジンタウン/Gin Town). 술 대신 샬롯 주코토가 다스리는 섬이다. 874화에서 밀짚모자 일당의 포위망을 짤 때 언급됐다. 건물들은 거대한 고급 술병처럼 보인다. 벳지가 웨딩 케이크를 들고 빅 맘을 이 섬으로 유인하려고 했으나 샬롯 시폰이 자신이 다스리는 푹신푹신 섬으로 방향을 틀었다.
- 마가린섬(マーガリン 島/Margarine Island)
도시는 버터 타운(バタータウン/Butter Town). 버터 대신 샬롯 갈렛이 다스리는 섬이다.
- 미렝게섬(ミレンゲ島/Milenge Island)
도시는 무렝게 타운(ムレンゲタウン). 머랭 대신 샬롯 브로에가 다스리는 섬이다.
- 밀섬(コムギ島/Wheat Island)
도시는 박력분 타운(ハクリキタウン/Flour Town). 밀가루 대신 샬롯 카타쿠리가 다스린다. 891화에서 등장했다. 건물들이 빵이나 팬케이크처럼 밀가루를 사용해서 만드는 음식들의 형상을 하고 있다. 섬 중앙에 카타쿠리가 좋아하는 도넛으로 쌓은 건물이 있다. 묘하게 주민들은 전부 근육질 거구들이다.[22]
- 블랙섬(ブラック島/Black Island)
도시는 그린 타운(グリーンタウン/Green Town). 차(茶) 대신 샬롯 도르마르셰가 다스리는 섬이다.
- 비대섬(フトル島/Futoru Island)
도시는 살금살금 타운(コッソリタウン). 맛보기 대신 샬롯 모빌이 다스리는 섬이다.
- 비스킷 섬(ビスケット島/Biscuits Island)
도시 이름은 쿠키 타운(クッキータウン). 비스킷 대신 샬롯 크래커가 다스리는 섬이다, 홀케이크 아일랜드 옆에 있다. 지도상에서는 반쯤 베어문 잼 과자가 올려진 갈색 섬으로 묘사된다.
- 삼색섬(三色島)
도시는 믹스 타운(ミックスタウン). 믹스 대신 샬롯 시부스트가 다스리는 섬이다.
- 씨앗섬(タネガ島)
도시는 시드 타운(シードタウン). 씨앗 대신 샬롯 카토가 다스리는 섬이다.
- 아이스섬(アイス島/Ice Island)
도시는 샤벳 타운(シャーベットタウン/Sherbet Town). 젤라토 대신 샬롯 모스카토가 다스리는 섬이다. 거대한 아이스크림 있는 건물이 있다.
- 오독오독섬(ポリポリ島/Munchie Island)
도시는 콩콩 타운(マメマメタウン/Beany-Bean Town). 콩 대신 샬롯 다이후쿠가 다스리는 섬이다. 거대한 콩 열매 형태를 한 건물이 있다.
- 유니크섬(ユニーク 島)
도시는 팬시 타운(ファンシータウン). 디자인 대신 샬롯 프랄리네가 다스렸던 섬이다.
- 잼섬(ジャム島)
도시는 진득 타운(ヌールタウン). 잼 대신 샬롯 타쿠아즈가 다스리는 섬이다. 829화에서 지나가듯 등장했다. 섬 위에 거대한 잼병같은 것들이 올려져있다. 이곳 근처에는 주스가 강처럼 흐르는 섬이 있어 바다가 보라색이다.
- 젤리섬(ゼリー島/Jelly Island)
도시는 탱글 타운(プルルンタウン). 우무 대신 샬롯 칸텐이 다스리는 섬이다.
- 치즈섬(チーズ島/Cheese Island)
도시는 치즈 타운(チーズタウン/Cheese Town). 치즈 대신 샬롯 몽도르가 다스리는 섬이다. 859화에서 등장했다. 연재 당시에는 밀크섬으로 나왔다. 건물은 우유병처럼 생겼으며, 거대한 치즈와 햄버거나 피자, 그 외 패스푸드인 감자튀김 같은 것들이 눈에 띈다.
- 캔디섬(キャンディ島/Candy Island)
도시는 할짝 타운(ペロリタウン). 캔디 대신 샬롯 페로스페로가 다스리는 섬이다. 홀케이크 아일랜드 바로 옆에 있다. 지도상에서는 온갖 캔디가 올려진 초록색섬으로 묘사된다.
- 커틀러리섬(カトラリー島/Cutlery Island)
도시는 테이블 타운(テーブルタウン / Table Town). 식기 대신 샬롯 마스칼포네가 다스리는 섬이다.
- 키보섬(キーボ 島)
도시는 쿠보 타운(クーボタウン). 효모 대신 샬롯 마르니에가 다스리는 섬이다.
- 토핑섬(トッピング島/Topping Island)
도시는 데코 타운(デコタウン). 토핑 대신 샬롯 타블렛이 다스리는 섬이다.
- 파이파이섬(パイパイ島/Piepie Island)
도시는 바삭 타운(サックリタウン). 파이 대신 샬롯 콤보가 다스리는 섬이다.
- 패키지섬(パッケージ島/Package Island)
도시는 분류 타운(シワケタウン). 운수 대신 샬롯 누스토르테가 다스리는 섬이다.
- 포테이토섬(ポテト島/Potato Island)
도시는 칩스 타운(チップスタウン). 튀김 대신 샬롯 스낵이 다스리는 섬이다. 이름처럼 감자튀김, 감자칩 등 감자를 활용한 음식이 눈에 띈다.
- 푹신푹신섬(ふんわり島/Fluffy Island)
도시는 두둥실 타운(フワリンタウン / Floof Town). 푹신 대신 샬롯 시폰이 다스렸던 섬이다. 케이크 형태의 건물들이 인상적인 섬 벳지는 리큐어섬으로 빅 맘을 유인할 생각이었으나 시폰이 리큐어섬과 카카오섬의 거리가 가까워서 빅 맘이 정신을 차리면 밀짚모자 일당을 공격할 것이 뻔하다며 웨딩 케이크를 이곳으로 옮겼다.
- 플레버섬(フレーバー島/Flavor Island)
도시는 에센스 타운(エッセンスタウン). 에센스 대신 샬롯 산마르크가 다스리는 섬이다. 874화에서 밀짚모자 일당의 포위망을 짤 때 언급됐다.
- 후르츠섬(フルーツ島/Fruits Island)
도시는 펀치 타운(ポンチタウン). 후르츠 대신 샬롯 콩포트가 다스리는 섬이다.
- 100%섬
도시는 과즙 타운(カジュータウン). 주스 대신 샬롯 스무디가 다스리는 섬이다.
4. 여담
- 동화적인 요소 때문인지 일부 팬들은 섬의 각종 모티브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한다.
- 최근 전개에 이르러 어느 정도는 재평가를 받고 있는데, 비록 동화의 양면성을 보여주는 디스토피아가 컨셉이라고는 하지만, 원피스 세계관에서 천상금을 내지 못해 세계정부에 가입하지 못한 비가맹국들은 해군의 보호를 받지 못해 언제 해적들에게 약탈 및 학살을 당할지 몰라 두려움에 떨어야할 뿐 아니라, 1095화에는 작중 시점까지도 진행되는 지는 불명이나 과거에는 3년에 한 번, 천룡인들이 하계에 내려와 비가맹국 하나를 골라 국민들을 사냥하고 그렇게 멸망한 국가는 세계정부가 차지하는 대회를 벌인다는 사실까지 밝혀졌고, 세계정부 가맹국 역시 해군에게 보호는 받으니 최소한 해적에게는 안전하지만 이것조차 항상 안심할 수 없으며, 오히려 천상금을 내다가 국가가 대기근에 시달린 끝에 멸망하는 사태까지 있다.[23]
반면 토트랜드는 세금으로 수명을 일부를 거두어간다고는 해도, 사황인 빅맘 해적단의 보호를 받아 잡해적은 물론이고 세계정부조차 쉽게 건드리지 못하기 때문에 굉장히 안전하며, 귀족이라 할 수 있는 샬롯 패밀리도 토트랜드의 백성들에게 굉장히 친절하고 유능하다. 게다가 다양한 음식으로 만들어진 토트랜드의 특성으로 인해 굶어죽을 걱정이 없다. 특히 천룡인에게 대놓고 노예로 다뤄지고, 팔리는 소수 종족에게도 차별이 없고, 능력만 있으면 간부로 임명해준다. 그 대가로 수명 10년을 바쳐야 하기는 하지만, 다른 국가들의 상태가 워낙 막장이라[24] 이 정도면 괜찮은 거래이고, 이렇게 바친 수명도 빅 맘의 능력을 통해서 국방이나 노동력 등에 사용된다.
이러한 이유로 토트랜드가 대부분의 원피스 세계관의 국가들은 물론이고, 현실의 인권과 기본적인 의식주조차 보장되지 못하는 후진국들보다도 훨씬 살기 좋은 국가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물론 빅맘 해적단이 건재하다는 가정하에 평가인지라, 현 시점에선 링링이 생사불명이고 해적단 절반이 리타이어한 상황이라 전망이 매우 안좋다.[25]
5. 관련 문서
[1] 만국이라고 쓰고 토트랜드라고 읽는다. 사실 영문 표기를 생각하면[2] 빅 맘 해적단의 최고 간부 '스위트 3장성'은 전부 대신을 겸하고 있지만 딱히 높은 전투력을 요구하는 자리는 아니다.[3] 영웅 요를을 살해하고 카르멜과 고아원 아이들을 잡아먹은 링링을 격하게 혐오하는 거인족, 백수 해적단의 대간판 킹이 유일한 생존자인 루나리아족, 하프인 바솔로뮤 쿠마조차 천룡인의 노예로 끌려갈 정도로 철저하게 멸족된 버커니어족.[4] 2부기준 38년전은 룩스 해적단이 몰락한 해다, 이후 35세인 스무디가 토트랜드 출신이라 뜨므로 3년사이에 자리를 잡은셈 37세와 36세 자식들의 출신지가 제대로 공개되야 정확한 해를 알수 있을 듯하다.[5] 빅 맘 해적단의 총요리장 슈트로이젠의 이 세상 온갖 것을 식재로 바꾸는 쿡쿡 열매의 능력에 샬롯 페로스페로나 샬롯 크래커처럼 캔디나 비스킷 등 간식거리를 만들 수 있는 능력자들의 조력이 더해진 결과로 보인다. 링링이야 쿡쿡 열매로 만든 식재는 맛이 없다고 했지만 쵸파가 슈트로이젠의 능력으로 생크림이 된 성을 먹고 무척 맛있다고 한 것을 보면 단순히 빅 맘 입맛이 너무 고급이라서 그런 말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6] 인간의 평균 수명을 100세로 가정했을때 다른 인간이 100세에 자연사 한다면 토트랜드의 시민은 수명 지불의 댓가로 84세에 자연사 한다.[7] 80년 이상 산다고 했을 때 수명 중 10여년을 잃는다고는 하나, 빅 맘의 비호에서 벗어나면 천수를 다할 수 있을지마저 장담할 수 없는 곳이 신세계다. 겉으로는 살기 좋아 보여도 이면에서는 돈키호테 패밀리에 반대한 자들이 인형이 되어 잊혀져 지배당하던 드레스로자나 무기 공장에서 노역을 하던 카이도의 영역 주민들, 제대로 된 비호를 받지 못해 해적에게 틈만 나면 약탈당하거나 왕의 폭정으로 인해 막대한 세금을 바치지 않으면 당장 하루하루 사는 것이 깜깜한 곳에 비하면 훨씬 나은 상황이며, 899화에서는 토트랜드의 주민 중 한 명이 빅 맘의 폭주에 대해 한탄하며 사황의 보호만을 바라고 수명을 바쳤다고 푸념한다. 신세계 뿐만 아니라 원피스 세계관 자체가 힘 없는 민간인들에게는 매우 살기 힘든 세계이다. 다른 예시가 다 필요 없이, 원피스 세계관의 그 많은 해적들의 활동자금이 어떻게 보충되는지를 생각해보면 된다. 거기다 토트랜드는 사방이 먹을 것으로 널려있어서 주민들은 매우 풍족한 생활을 하고 있다. 신세계의 왕국 중엔 강제 노역에 쓰레기나 파먹고 사는 빈민가가 공공연하게 존재하고 기아로 죽어가는 민간인들도 많다는 걸 생각한다면 수명을 약간 바치는 것으로 신변의 안전과 풍부한 먹을거리, 풍족한 삶을 보장 받기 때문에 주민들의 불만이 없는 것 같다. 당장 같은 사황인 카이도가 지배하는 와노쿠니는 생태계가 죄다 오염되고 먹을것으로 진짜 차별을 하고 있다. 보통 사람들도 '6개월마다 수명이 1개월씩 줄어드는 대신 먹을 것도 풍족하고 치안도 좋은 평화로운 나라에서 살기 vs 수명은 줄어들지 않지만 먹을 것도 부족하고 치안도 개판이라 툭하면 해적이 쳐들어와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나라에서 살기'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대부분은 전자를 고를 것이다.[8] 토트랜드의 황제인 샬롯 링링의 건국 이념부터가 '모두가 평등한 꿈의 국가'이다.[9] 다만 공주부터가 종족 특성으로 인해 일반 주민들에게 따돌림을 받는 장면을 보면 차별이 없다는 건 대외적으로만 맞는 말이다.[10] 물론 그마저도 건물이 먹을 것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쉽고 빠르게 복구가 가능하다.[11] 물론 그렇게 밝은 부분만 있다고 할 수는 없다. 애시당초 토트랜드의 부는 결국 빅 맘 해적단의 약탈로 돌아가는 구도이기 때문. 사실상 빅 맘의 존재가 없으면 돌아가기 힘든 구조이고 타국을 약탈, 강탈해서 만든 일종의 사상누각이다.[12] 결혼식 케이크를 만들 재료를 얻기 위해 샬롯 패밀리와 그의 부하들이 각 나라를 침범해 힘으로 빼앗는 장면만 봐도 알수 있듯이, 애초에 나라를 그것도 샬롯 패밀리 및 부하들이 단 혼자만으로 각 나라의 병사들을 단신으로 해치우고 재료를 빼앗을걸 보면 그에 걸맞은 무력이 빅 맘의 해적단에 나오는걸 보면, 사실상 빅 맘 해적단이 토트랜드에 국방력을 담당하고 있는것이나 다름없다. 토트랜드에 살고 있는 주민이 병사로 일하거나 하는 묘사가 없는데다가 그들이 없으면 싸울 힘이 없는 주민들이 와해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실제로 샬롯 패밀리들의 대부분에 전력이 와노쿠니로 향하자 검은 수염 해적단에 의해 순식간에 와해되었다.[13] 선장 카이도는 빅 맘과 함께 용암에 빠졌고 간부 잭, 토비롯포는 행방불명이고 나머지 선원들은 간부인 킹, 퀸을 포함해 모두 아라마키에게 체포되었다.[14] 카이도의 공장으로 인해 환경 자체가 다 썩어버렸지만 오니가시마 대전투 이후 해군대장 아라마키가 폭주해 의도치 않게 숲숲 열매의 능력으로 광범위하게 식물을 심어버려 오염되어 버린 토양을 되살려버렸다.[15] 국가 전력 또한 빅 맘 해적단을 제외한 나머지는 그냥 민간인인 토트랜드에 비해 아카자야 9남자, 꽃의 효고로 등 개개인의 무력이 강하고 국가에 헌신하는 사무라이들이 즐비한 와노쿠니쪽이 전력적으로도 더 강하고 견고하다.[16] 홀케이크 성이라고 쓰고 홀케이크 샤토라 읽는다.[17] 해적무쌍4 빅맘편 주무대가 여기로 나왔다.[18] 루피와 쵸파가 멋대로 푸딩이 운영하는 카페 '쇼콜라'의 지붕을 먹어치웠을 때 출동한 초코 폴리스에게 푸딩이 이들은 수명이 다 되가는 건물을 해체하기 위해 자신이 부른 해체업자들이라며 핑계를 댔다.[19] 초콜릿 버거, 초콜 파스타, 초코 튀김 등. 맛을 상상하기 힘든 음식들이지만 대식가 루피는 초콜릿 버거가 마음에 들었는지 나미한테 사달라고 조르기도 했다.[20] '오시무나'는 '아끼지 마라(惜しむな)'는 뜻이다.(출처 : 89권 SBS.)[21] 덤으로 차녀 몽드가 루피를 잡으려다 건물 몇채를 두동강냈다.[22] 아마 밀가루의 종류인 강력분(強力粉)에서 연상한 말장난인 듯.[23] 심지어 주기적으로 수명을 징수당하는 토트랜드의 평균수명이 세계정부가 학정을 저지르는 다른 세계정부 가맹국들보다 훨씬 높을 거라는 추측도 있다(...).#[24] 초반 이스트블루는 비교적 평화롭고, 루피 일행이 밝은 면을 보여줘서 그렇지 원피스 세계관은 독재와 학살이 판치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에 가깝다.[25] 예시로 검은 수염 해적단의 쿠잔이 직접 토트랜드를 쳐들어와서 마을 하나를 통째로 얼려버리고 푸딩을 납치해버려도 아무런 대응을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