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ddd> 테크몽 Techmong | |
본명 | 장원제 |
출생 | 1988년 11월 11일[1] ([age(1988-11-11)]세) |
부산직할시 (現 부산광역시) |
국적 | 대한민국 |
학력 |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2] / 학사) |
병역 | 군필 |
직업 | 유튜버, 인플루언서 |
가족 | 배우자[3] |
플랫폼 현황 | |
관련 링크 | |
플랫폼 | |
SNS | [9] |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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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자기기 리뷰를 주 콘텐츠로 하는 대한민국의 유튜버이다.2. 특징
- 유튜브 초창기에는 블로그와 마찬가지로 채널명이 '테크몽의 아이티카노'였으나 날짜 미상으로 '테크몽 Techmong'으로 개칭하였다.
- 기계공학 전공자, 실무자 출신[10]답게 리뷰 주제에 대해 기술자적 관점에서 접근할 때가 많다. 에어컨 시리즈에서 에어컨의 기계적 원리를 설명하거나, 전자기기의 품질관리 논란이 터졌을 때[11] 현상을 재연하고 제조사의 후속 조치를 당부하는 것에서 멈추는 다른 테크 리뷰어와 달리 나름대로 제조 공정상의 원인을 추정해보는 것이 대표적이다.
- 태블릿 활용 방법에 대한 팁 영상을 자주 올리기도 하고, 다른 유튜버들에 비하면 약간 말이 느리며[12] 인강같은 느낌으로 진행된다. 이런 스타일에 대해서는 차분하고 꼼꼼하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답답하고 지루하다는 사람도 있다.
- 대다수의 영상 편집은 테크몽의 아내가 맡고 있으며, 채널 운영 방향에 있어서도 아내와 많은 상의를 한다고 한다. 아내의 애칭은 '흰둥이'. 가끔 영상에서 목소리로만 출연하여 테크몽에게 전자기기의 그립감이나 디자인에 대한 감상을 알려준다. 라이브에서는 채팅 방장으로 등장하는데, 프로필 사진으로 짱구네 흰둥이 그림을 쓴다. 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밤늦게까지 연장 방송을 하는 테크몽에게 퇴근을 종용하여 내무부 장관님의 위용(...)을 과시했다.
- 뒷광고 문제에 매우 민감한 태도를 보인다. 뒷광고에 취약한 유튜브와 네이버 블로그의 현실을 여러 차례 고발한 적이 있다. 자신도 뒷광고 제안을 받은 적이 있는데, 앞광고의 5배에 해당하는 광고비를 제시받았다고 한다. 뒷광고 논란을 만들지 않기 위해 유료 광고 영상에서도 단점이 있다면 가감없이 말하려 노력하며, 칭찬할 구석이 너무 없는 협찬 제품은 아예 반납하고 리뷰를 거절해버린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유료 광고는 광고주의 가이드라인과 사후 검토가 있는 만큼 직접 구매한 제품 리뷰에 비하면 비판을 자제하는 편이다.
2.1. 갤럭시 탭, 갤럭시 생태계 활용
초창기부터 태블릿 컴퓨터를 주로 리뷰하였고, 특히 갤럭시 탭 S 시리즈를 필두로 안드로이드 태블릿 컴퓨터를 많이 다루었다. 이 과정에서 갤럭시 탭 시리즈를 중심으로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활용 팁을 널리 퍼뜨리며 일명 '안드로이드의 구세주'라는 별명이 붙었다. 영향력도 크다보니 갤럭시 탭 S 시리즈와 갤럭시 에코시스템, 삼성 노트 앱 등 최근 삼성전자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비약적인 개선도 테크몽의 영향력이 있었다고 생각하는 유저가 많다.2020년 2월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위한 필기 앱으로 Noteshelf를 소개했는데, 이 영상이 대박이 나면서 노트쉘프는 LectureNotes를 위협하는 안드로이드 최강의 필기 앱으로 부상했으며, 갤럭시 탭 S7 시리즈에 기본 탑재되기에 이르렀다.
노트쉘프 뿐 아니라 구글 킵, 투두앱 등 다양한 필기앱, 생산성 앱을 안드로이드로 실사용 해보고 꼼꼼한 리뷰를 올리고 있다.
2022년 5월 31일부로 메인 태블릿을 아이패드 프로로 교체했다.
하술한 사건 이후로는 뭔가를 깨달았는지 애플 생태계를 활용하며 중립적인 리뷰를 하기 시작했다.
2023년 9월부터는 Flexcil을 좋은 필기앱으로 소개하고 있다.
3. 생애
1988년 부산직할시에서 태어났다. 유년기에 가정 환경이 상당히 불우했으며, 이로 인해 학교 폭력을 겪기까지 했다고 밝힌 적이 있다. 대학 시절에도 빚에 허덕이면서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고 불우이웃 장학금을 받으며 가난에 일찍 눈을 뜬 청년이었다고 한다.부산대학교 기계공학부를 졸업했다.
2013년 '테크몽의 아이티카노'라는 이름으로 블로그 활동을 시작하였다. 아이티카노는 'IT Car Know', 즉 전자기기와 자동차를 알아보자는 뜻이다.
1년 반의 취업 준비를 거쳐 2015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했다. 직장과 블로그를 병행하였음에도 인사고과는 A를 놓친 적이 없다고 한다.
2018년 6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였다.
재직 도중에는 본인이 테크몽이라는 사실을 사내에서 몰랐다고 한다. 심지어 현대차에서 협찬 제의가 들어왔을 정도라고.
여름철 에어컨과 관련된 영상[13]이 히트하며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에어컨과 관련해서 MBC 뉴스데스크 리포트에 출연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회사에 블로그/유튜브 활동이 알려졌다고 한다.
2019년 3월, 대리로 승진하자마자 현대자동차에서 퇴사하였다. 주변인들은 만류했지만, 처음부터 1억 원을 모으면 회사를 떠날 생각으로 입사한 것이었기에 실행에 옮겼다고 한다.[14] 이후 유튜브를 주업으로 하고 있다.
2020년 5월, 네이버 블로그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튜브 영상
2020년 9월부터 주연, 가전주부, 꿀단지PD와 함께 팀 '꿀가주몽'을 결성하여 비정기적으로 합작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2021년 8월 다중 계정이 들통나며 유튜버 활동을 중단하였다. 이후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다른 채널의 기획과 편집을 도우며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2022년 4월 27일 갤럭시 탭 S8 울트라 사용기를 업로드하며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4. 리뷰한 기기 목록
소프트웨어나 사후 지원, 제품 간 비교나 각종 꿀팁 등을 제외한 순수 제품 리뷰만 나열한다.4.1. 삼성 / 삼성 갤럭시
- 갤럭시 탭 A with S Pen 8.0
- 갤럭시 탭 액티브 3
- 갤럭시 탭 A7
- 갤럭시 탭 S4
- 갤럭시 탭 S5e
- 갤럭시 탭 S6
- 갤럭시 탭 S6 Lite
- 갤럭시 탭 S7
- 갤럭시 탭 S7+
- 갤럭시 탭 S7 FE
- 갤럭시 탭 S8 Ultra
- 갤럭시 북 이온
- 갤럭시 북 이온2
- 갤럭시 북 플렉스2 / 갤럭시 북 플렉스2 5G
- 갤럭시 북 Pro | 갤럭시 북 Pro 360
- 갤럭시 노트9
- 갤럭시 노트10
- 갤럭시 S10 / 갤럭시 S10e
- 갤럭시 S20 / 갤럭시 S20 Ultra / 갤럭시 S20 FE
- 갤럭시 폴드
- 갤럭시 Z 플립
- 갤럭시 Z 폴드2
- 갤럭시 Z 폴드3
- 갤럭시 A50
- 갤럭시 A51
- 갤럭시 버즈
- 갤럭시 버즈+
- 갤럭시 버즈 라이브
- 갤럭시 버즈 프로
- 갤럭시 워치3
- 갤럭시 워치 액티브2
- 갤럭시 핏2
- 삼성 노트북 플러스 2
4.2. 삼성 / 액세서리
4.3. 삼성 / 가전
4.4. AKG
4.5. SmartThings
4.6. 애플
4.7. LG
- LG G8 ThinQ
- LG Q9 One
- LG V50 ThinQ
- LG gram 2-in-1
- LG 시네빔 PH30JG
- LG V50S ThinQ
- LG 울트라기어 17인치
- LG G Pad 5 10.1
- 2020년형 LG gram 17
- LG 울트라기어 38GL950G 게이밍 모니터
- LG TONE Free
4.8. 기타
- 샤오미 선풍기
- 샤오미 스마트 휴지통\
- 샤오미 디스펜서
- 로지텍 G502 LIGHTSPEED WIRELESS
- HP EliteOne 800 G5 AiO
- 레노버 요가 S740
- 디클 클릭북 D14u
- 에이수스 G14 (AMD)
- 리디페이퍼 3세대
- 보네이도 660 써큘레이터
- 아이엠듀 차량용 무선충전기
- 스마트카라 PCS-350
- 아이리버 미니 써큘레이터
- 플리어 원 프로
- 인스타 360 One X
- 라이프로 RX9
- 툴앤툴 공기청소기 케어로
- 필립스 XXL 에어프라이어 HD9650
- 파세코 인버터 창문형 에어컨 2020년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스마트폰 갤러리와의 갈등
한 디시 유저가 삼성 편향적으로 내용을 서술한 것 같다고 주장하자 논쟁을 했는데, 대응 과정에서 너무 감정적으로 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근데 이것이 발단이 되어 후술한 사건으로 일이 커졌다.갤럭시 S20 FE의 터치 문제를 알아보는 영상에서 비교군으로 타사 기기의 터치 테스트 역시 진행하였다. 그중 애플의 iPhone 11 Pro, 아이폰 SE 2세대, LG 벨벳에서도 동일한 터치 오류가 발생하는 것으로 영상을 구성하였고,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이미 출시된 지 한참 지나 수천만 명의 구매자에게 검증이 끝난 스마트폰들을 가지고 억지 물타기하는 것으로 보이며 소비자들이 오해할 수 있다는 비판이 올라오게 되었다.
테크몽은 이러한 논란에 대해 해명라이브를 진행하겠다고 하여 많은 시청자가 몰렸는데, 정작 변호사를 대동하며 "제 리뷰에 대해 비판하는 것만으로도 고소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라는 반협박에 가까운 발언을 하며 논란이 더해졌다. 또한 오해를 푼다던 당시 라이브 방송에서는 정작 영상때와 다를 바 없이 정확한 터치를 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위에서 내려다보는 카메라 구도와 전문장비 없이 테크몽 본인의 손으로 해명라이브를 진행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테크몽이 아이폰을 실험하면서 기존 주장과는 다르게 의외로 1자로 잘 그어지자 일부러 손을 덜덜떠는 행위를 녹화한 영상이 디시 스마트폰 갤러리에 올라가게 되면서 비판글이 이어지게 되었다. 동시에 라이브에 앞서서 "리뷰를 비판하는 것만으로도 고소를 하겠다"는 발언도 재조명되면서 비판 수위는 더욱 높아져 도 넘은 인신공격성 악플이 포함된 글들도 올라오게되었다. 이후 테크몽은 인신공격성 악플에 대해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으며, 결과적으로 테크몽은 소속사와 공동으로 법적 대응을 고려 중이다.
그로부터 약 1년이 지난 2021년 7월 테크몽이 갤럭시 탭 S7 FE의 제품 협찬 및 광고 영상을 올린 뒤 디시인사이드 스마트폰 갤러리를 중심으로 과도한 인신공격을 행하며 해당 영상을 올린 테크몽을 비방하기 시작했다.
테크몽은 이와 관련해 7월 20일에 사과영상을 올렸다. 이때까지만 해도 테크몽에게 우호적인 의견들이 많이 있었다. 분명 갤럭시 탭 S7 FE 첫 제품 리뷰에서 협찬을 받은 유료광고임을 몇 차례 표시했고, 사과영상에 따르면 S7 FE의 구매층은 고급형인 S7/S7+을 염두에 두지 않고, 대신 갤럭시 탭 S6 Lite의 10인치 화면보다는 큰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면서 동시에 고급모델보다는 저렴한 가격을 원하는 구매층일 것이라는 판단 하에 성능비교를 S6 lite로 잡았다는 것이다. 추후에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구독자들이 S7과의 비교를 원한다는 요청에 벤치마크와 실제 모바일게임의 성능비교를 보여주었다.
또한 가격적인 측면과 성능적인 측면의 아쉬움을 첫 제품리뷰 때 밝히지 않은 것도 아니다. 60hz 주사율에 대한 아쉬움도 이야기 했고, P3급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음에도 감마값이 좋지 않은 것을 들어 차라리 sRGB급 디스플레이에 120hz 주사율의 디스플레이를 넣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언급하긴 했다. 그리고 첫 사전구매예약일인 19일 자정 전에 라이브 방송을 통하여 본인이 희망하는 예약구매 가격대를 언급하며 적정 가격대를 넘어가는 실구매가가 나온다면 살 메리트가 없다는 말까지 했다.
이후에 테크몽은 이러한 영상까지 업로드했다. 이 영상에서 갤럭시 탭 S7 FE Wifi 버전을 뒤늦게 9월 1일 출시하기로 결정한 삼성전자에 대한 비판, 그리고 5G/LTE 모델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그에 맞는 보상 정책를 해야한다는 얘기, 그리고 비슷한 시기 갤폴드3 협찬를 철회하고 갤폴드3를 직접 구매해서 리뷰할 예정인 테크 유튜버 잇섭 사례를 간접적으로 언급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이번 갤폴드 3의 협찬을 아예 안 받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5.2. 여론 조작 및 타 유튜버 비난 사건
2021년 8월 15일, 태블릿PC 갤러리에 테크몽 이거 뭐냐? 부계정으로 여론 조작하네라는 의혹제기글이 올라왔고, 글이 올라온지 4시간만인 8월 16일, 테크몽의 아내가 익명 ID로 본인을 옹호하고 타유튜버를 비난하는 댓글을 달았다는[15] 사과문을 커뮤니티에 올렸다. (아카이브(Read More 클릭하면 보인다))사과문 요약은 테크몽과 그의 아내가 성이름이라는 닉네임으로 일반 시청자인 것처럼 행동한 것.사과문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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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과문 내용에 잇섭의 채널에 악플을 남긴 정황을 숨기고 자기 채널에서만 댓글을 남긴 것처럼 서술하며 구독자에게만 사과해서, 정황을 정확히 모르는 구독자들은 그럴 수도 있다 정도로 넘기고 있으며, 악플을 남긴 아내가 직접 사과를 하지 않고 있는 점과 사과의 대상이 잘못된 점 때문에 비판을 받고 있다. 전체적으로 아내에게 비난당한 잇섭에게 사과해야한다는 여론이 강한 편이다. 이후 커뮤니티 댓글에서 잇섭에게 개인적으로 사과드리겠다고 하였다. 아내보고 그만하라고 강력하게 말하지 못한 제 잘못이라고 사과문에 적었지만 아내가 주도했고 테크몽은 알고도 묵인만 했다고 보기 어렵다. 이미 성이름 계정 댓글에 테크몽 계정으로 좋아요를 누르고 답글을 단 시점부터 아내의 행동을 인지한 것을 넘어 서로 동조한 것으로 보는 게 타당하기 때문이다.
8월 18일 테크몽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요악하자면, 성이름이란 닉네임은 구글 계정의 닉네임을 만들때 성 자리에는 그대로 성을 이름 자리에는 그대로 이름을 넣는 방식으로 만들었고, 중복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채널에 성이름 닉네임으로 댓글 남긴 사람이 많았기에 아내의 계정인지는 몰랐고 최근에 알았다고 한다. 영상에 달린 댓글에 하트를 누르거나 답글을 다는 등의 댓글 관리가 힘들어져 아내가 도와주기로 했고 아내가 답글을 남기기 힘든 댓글들은 하트를 누르지 않은 댓글 기능을 이용해 테크몽이 직접 답글을 달고 하트를 달아주는 방식으로 채널을 운영했는데 이 과정에서 아내가 테크몽 계정으로 문제가 될만한 답글을 남겼다고 한다. 테크몽이 성이름 계정이 아내인걸 몰랐다면 하트를 눌러줄 수 없었을 것이란 지적에 아내가 댓글 관리할때 하트를 직접 눌렀다는 논리로 반박을 한 것이다.
한편 잇섭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언급하며 "그 게시물로 인하여 자신의 유튜브에 자살하라는 등의 심각한 악플이 달렸다. 잇섭의 의도가 그것이 아니라는 점은 알고 있다. 그러나 친 삼성 채널로 낙인찍힌 상황에서 자신에게 악성 댓글이 달렸고 자신은 개의치 않으려 했으나 아내는 그러지 못했다. 아내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잇섭을 깎아내리는 댓글을 남겼다"라고 밝혔다.
이 사과 영상과 영상에 댓글로 달린 아내의 사과문 역시 본인과 아내의 책임을 잇섭과 다른 사람들에게 전가하려는 듯한 태도, 명백한 잘못을 실수라고 언급하거나 변명과 핑계에 지나지 않는 이유 나열로 욕을 먹고 있다. 애초에 잇섭에게 화풀이를 할 것이 아니라, 악플러들에게 악플에 대한 합당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적절한 방법이었다. 하지만 그러지 않아 이러한 사달이 났다. 이처럼 본인의 실수는 본인 책임임에도 불구하고, 사과 영상에서 보인 테크몽과 그의 아내의 논리는 "악플러 때문에 잇섭에게 악플을 달았다"라는 것이다. 이 논리에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거나 책임지겠다는 의도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잇섭에게 욕을 한 것이 잇섭의 페이스북 게시물과는 큰 관련이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식으로 사과했다는 것은 마치 잇섭의 게시물로 인하여 자신이 악플을 받았기에 결국 잇섭에게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영상 말미에 향후 행보를 고민 중이며 채널을 닫을 수도 있다고 덧붙인 것도 사과라는 주제와 어울리지 않는 사족이라거나, 간을 보거나 동정심에 호소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며 좋지 않은 반응을 얻었다. 구독자 수 감소도 사과 영상 게재 전보다 오히려 사과 영상 게재 후 더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
아내가 문제가 된 댓글을 단 타 유튜버는 잇섭, 통통테크이고 두 유튜버의 연락처가 없어 소속사, 개인SNS, 비지니스 매일, 지인을 통해 연락이 닿으면 직접 사과를 하려 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아 직접 사과를 못했다고 한다[16]
갤럭시 탭 S7 FE 논란으로 인해 해명 영상[17]을 올린지 며칠 되지도 않아 더 큰 사건이 터지면서 채널은 치명타를 입어 2021년 8월 15일 65.7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구독자 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
유튜브 특성상 영상 업로드 한 지 6개월이 지나면 수익창출이 끊기므로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갤럭시 S21 FE가 출시되는 2022년 1월 하순에 테크몽이 복귀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설날인 2022년 2월 1일, 커뮤니티 인사글을 올려 복귀는 없으며 지금 하는 일에 집중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런데 유튜브 수익창출 기준에 따르면 커뮤니티 게시글도 채널의 '활동'에 해당하므로, 테크몽의 채널은 현재도 활성화 상태이며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테크몽이 근황 전달을 빙자한 수익창출용 활동을 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결국 다른 유튜버들과 다를거 없이 얼마 안가 2022년 4월 21일 커뮤니티 게시글을 올리며 복귀를 선언했다.
복귀 선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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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커뮤니티 글은 수익 창출 막힐까 두려워서가 아니라 너희가 물어봐서 어쩔 수 없이 적은 것
2. 이번 복귀도 너희가 응원해줘서 하는 것
3. 아내한테 맡겼더니 문제가 일어남
4. 이번 사고로 아내가 극단적 선택을 할까봐 두려움
5. 나는 그동안 다른 사람들 잘 도와줬음
본인은 다른 사람들을 도와줬다 주장하며 본인이 잘못한것을 부정하려 하고 있으며, 아내가 극단적 선택을 할까봐 두렵다는 등 감성팔이를 이용해 글의 본질을 흐리려 하고 있다. 또한 본인은 시청자들이 원하기 때문에 복귀한것이라며 자신이 어쩔 수 없이 시청자들을 위해 복귀한거라는 말을 하고 있다. 즉 6개월의 법칙을 장황하게도 설명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부분의 반응은 싸늘하다. 본인이 잘못한것이고 본인이 복귀를 안한다 선언해놓고, 자신이 유튜브 활동 중단을 한것을 사람들이 자기를 계속 공격해서 그런것이라는 듯 이야기하며, 마치 시청자들을 위해 선심 쓰듯 기존의 말을 번복하며 복귀하고는 여전히 본인의 잘못을 합리화하며 극단적 선택 등의 단어로 감성을 이용해 논지 자체를 흐리고 있기 때문. 쉽게 말해 시청자들을 기만하고 가스라이팅 한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극성 빠들이 옹호 댓글을 달며 복귀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에 댓글에 인신공격을 퍼붓는 등의 행위를 하고 있다.[18] 유튜브 영상에서는 심지어 댓글들을 검열하기도 한다.
5.2.1. 부계정으로 한 활동
부계정 의혹 제기글에서 제시한, 성이름이 타유튜버 채널에 달았다는 댓글은 다음과 같다.- 부계정으로 타 유튜버들의 채널[19]에 가서 직접 비난 하지만 정작 본인은..
- 본 채널에서 타 유튜버 비난
- 부계정으로 본 계정의 광고영상에서 문의 댓글을 남기고 본계정으로 로그인해서 답변
사과문에는 남편을 걱정한 아내의 비행을 적극적으로 막지 못했다는 식의 해명이 되어있는데 부계정과 티키타카한 내역들과 이하 설명된 부계정 댓글활동에 대한 본계정의 좋아요 추천 사례를 보면 테크몽 본인도 부계정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정황이 드러난다. 따라서 아내의 부계정을 테크몽 본인도 함께 활용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애초에 사과문의 시작에 "저희는"이라고 적었다.[20] - 부계정으로 본계정의 댓글창 여론 몰이
- 부계정으로 본계정의 광고영상 칭찬 및 경쟁사 제품 비난
- 돈을 받고 하는 리뷰인 척하는 광고영상이 정말 많았지만, 돈을 주지않는 타업체 제품을 비난하는 행동은 선을 이미 많이 넘었다. - 본계정으로 부계정이 작성한 댓글에 좋아요 추천
- 캡쳐된 영상의 댓글을 보면 같은 시기에 작성된 댓글에는 모두 좋아요가 눌려져 있다. - 부계정으로 자신의 영상 시청자에게 반말어투로 비꼬는 댓글을 작성하고, 본계정으로 부계정 댓글 밑에 친절한 말투로 댓글 작성
- 이미 부계정의 댓글 성향이나 활동들을 다 알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5.3. 불법 롬 에뮬 소개
2023년 10월, 게이밍 태블릿 컴퓨터 레노버 Y700 2세대를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문제는 태블릿을 게임기로 활용하는 법을 알려주는 와중에 고전 게임 불법 롬을 공유하는 에뮬레이터 앱 사용을 추천하면서 저작권 인식에 대한 지적을 받았다.해당 앱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고전게임들은 버젓히 다른 경로로 정식 판매중인 게임도 많으며, 앱 설명에 '국내외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는 자료' 라고 버젓히 박혀있음에도 별다른 문제점을 느끼지 못한 것인지 해당 문구를 영상내에서 손수 읽어주기 까지 했다. 뒤에 붙어있는 '메일을 보내주시면 해당 자료는 삭제하겠다'는 문구를 보고 "앱 제작자분이 저작권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 같다" 며 불법 에뮬 제작자에게 저작권 칭찬을 한 것은 화룡점정.
덕분에 영상 댓글로 "저작권에 가장 민감할 직업인 유튜버가 불법 에뮬을 소개하고 칭찬하기까지 하다니 저작권 인식이 너무 없는 거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고, 결국 사과문을 올리고 영상을 통으로 내렸다. 해당 영상의 주제 자체가 태블릿에서 무료로 고전게임 하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보니 해당 부분을 잘라내면 영상 내용 대부분이 날라가버려서 부분 편집도 어렵다고 판단한 듯 하다.
6. 여담
- 2020년 4월 7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앞으로 매주 생방송을 진행하겠다고 했지만, 매주 하지는 않으며 비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아이패드 7세대를 한 손으로 쥘 정도로 손이 큰 편이다.
- 사투리 억양이 꽤 있는 편이다.
- 유튜브 생방송에서 주소 등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었지만 다시보기를 바로 비활성화했다.
- "협찬과 양심, 그리고 갤럭시 탭 S7 FE 와이파이" 라는 영상으로 '본인은 공정하고 문제가 없다'라고 변명하는(애초에 돈을 받고 올린 숙제인 광고영상이 어떻게 공정할 수 있는지 의문) 내용이 있었지만 그 직후 바로 사건이 터져서 실상이 다 까발려진 판이라 얼마 뒤 해당 영상은 삭제 처리한 듯하다.
- 복귀 선언 후 영상을 꽤나 많이 올리고 있는데, 이미 신뢰를 너무 많이 깎아먹었기 때문에 "왜 이제와서 돈 떨어지니까 다시 돌아오냐?" 같은 악플을 피할 수 없었다. 테크몽에 대한 신뢰 문제와 별개로 복귀에 회의적인 시청자가 많은데, "그렇게 잘 나가고 이미지가 좋던 시절의 악플로도 멘탈이 터질 정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다시 복귀한 뒤의 악플을 테크몽이 과연 감당할 수 있을까?" 같은 의구심 때문이다. 현재 영상 평균 조회수는 구독자 수 60만의 1/10도 잘 안 나온다.
- 촬영장비는 정리하였고 복귀 계획은 없다고 언급한 지 2개월 만에 손바닥 뒤집듯이 복귀하자마자 올린 영상들 중 쉬는 동안 이미 복귀를 할 생각으로 기획한 영상들이 있어서 여론은 더 안 좋게 바뀌었다. 2달 사이 갑자기 급격한 심경변화가 있어 정리했던 장비를 다시 다 구매하고 그 후에 바로 기획해서 영상을 찍고 편집 다 해서 올린다는 건 말도 안 되기 때문이다. 결국 유튜브 수익 중지 조건에 걸릴까바 언플하면서 농락했다고밖에 볼 수 없다.
- 선을 넘은 지난 행적들[21]이 채 가시기도 전에 스스로 복귀는 없다는 말을 손바닥처럼 뒤집고 아무런 일 없었다는 듯이 복귀한 탓인지 신뢰성이 바닥으로 떨어져서 구독자들의 민심은 더욱 나빠졌다. 결국 사건 전에는 평균 조회수가 수십만 회에 달했으나, 지금은 수만 회 수준으로 1/10 정도로 폭락한 상태이다. 그러나 2023년 이후 기존 구독자들이 다시 들어오거나 또는 알고리즘을 타는지 영상 올라온지 얼마 지나지않아 40만회 이상 게시물도 보이고, 10만회 이상 게시물들이 심심찮게 보이는 중이다. 테크몽의 존버 전략이 먹혀들어가는 셈.[22][23]
[1] 블로그와 팬 카톡에서 언급되었다. 딱히 비밀로 하지는 않는듯[2] 에너지시스템전공[3] 원래는 '흰둥이'라고 불리며 테크몽의 영상 편집을 담당했으나 부계정을 통한 여론조작을 들킨 이후 유튜브에서 손을 뗐다. 현재 IT 커뮤니티에서는 사건 당시 부계정의 닉네임이었던 '성이름'으로 불리며 조롱당하고 있다. 테크몽의 성장세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으며, 이걸 알고도 방관한 테크몽도 상도덕이 없다며 민심을 많이 잃었다.[A] 2024년 2월 6일 기준[5] 후술할 사건(이 문서의 5.2 참조)으로 구독자 수가 계속해서 하락했다가 복귀 이후 다시 올라갔다. 사건 전 구독자 수는 65.6만명.[A] [A] [A] [9] 운영중단[10] 현대자동차 구매본부 출신[11] 갤럭시 노트20 시리즈의 카메라 습기 논란 등[12] 정확히는 다른 유튜버들이 매우 빠른거다. 일반적인 기준으로는 그리 느리지 않다.[13] 하루종일 에어컨 틀면 생기는 일, 에어컨 제습이 전기세 더 낸다?[14] 입사 초기 절박한 생계맨인 자신과는 달리 유복하게 자란 부잣집 출신 동료들을 보며 "여기는 내가 있을 곳이 아니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15] 문맥상 정확히는 '타 유튜버도 과거에 광고쟁이라는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 섣부르게 테크몽을 돈에 환장한 사람 취급하지 말라. 여론에 휩쓸리지 마시라'는 내용이었다.[16] 영상으론 사과를 했다.[17] '양심'이라는 제목을 달아 비난과 조롱이 더욱 거세졌다.[18] 테크몽의 시청자들중 일명 골수 빠라고 불리는 시청자들이 많고, 테크몽을 보는 연령층이 생각보다 높은 편이라 저런 감성호소문에 쉽게 넘어가는 편이기도 하기 때문.[19] 현재 밝혀진 채널은 연합뉴스 산하의 통통테크[20] 사과영상에서 "저희는" 이라고 잘못 적었다고 해명했다[21] 타 IT 유튜버 험담 및 광고를 주지 않는 타사 제품을 비난. 만약 이 행적들만 없었으면 아마도 잇섭과 함께 IT테크 분야 유튜버로써 양대산맥을 이뤘을지도 모른다.[22] 원래부터 테크몽에 골수 팬들이 많아서 그 시청자들만 있어도 충분히 유튜브 수익이 나오기 때문이다.[23] 제품 리뷰에 중점을 두는 보통의 테크 유튜버들과 다르게 앱, OS 등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팁들을 주 컨텐츠로 두고 있는 차별점 또한 이유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