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09:12:26

로지텍/제품 목록/G 시리즈/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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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참고
2.1. HERO 센서2.2. G HUB2.3. LIGHTSYNC RGB2.4. 현황
3. G1x 시리즈
3.1. G13.2. G1003.3. G100s
3.3.1. G90
3.4. G102
3.4.1. G102 Prodigy(1세대)3.4.2. G102 Lightsync(2세대)
4. G3x 시리즈
4.1. G34.2. G3004.3. G300s4.4. G302 Daedalus Prime4.5. G303 Daedalus Apex4.6. G303 Shroud Edition4.7. G304 Lightspeed Wireless4.8. G305 Lightspeed Wireless SE
5. G4x 시리즈
5.1. G4005.2. G400s5.3. MX518 Legendary5.4. G402 Hyperion Fury5.5. G403 Prodigy5.6. G403 Prodigy Wireless5.7. G403 HERO
6. G5x 시리즈
6.1. G56.2. G5006.3. G500s6.4. G502 Proteus Core6.5. G502 Proteus Spectrum6.6. G502 HERO
6.6.1. G502 Lightspeed
6.7. G502 X
7. G6x 시리즈
7.1. G6007.2. G6027.3. G603 Lightspeed Wireless7.4. G604 Lightspeed Wireless
8. G7x 시리즈
8.1. G78.2. G7008.3. G700s8.4. G703 Lightspeed Wireless8.5. G703 HERO Wireless8.6. G705 Wireless
9. G9x 시리즈
9.1. G99.2. G9x9.3. G900 Chaos Spectrum9.4. G903 Lightspeed Wireless9.5. G903 HERO Wireless
10. G Pro 시리즈
10.1. G Pro10.2. G Pro HERO10.3. G Pro Wireless10.4. G Pro X Superlight10.5. G Pro X Superlight 2

1. 개요

로지텍게이밍 기어 G 시리즈에 포함된 마우스 제품을 설명하는 문서이다.

게이밍 마우스라는 용어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을 때부터 게이머들 사이에서 최고의 마우스 제조사로 인정받던 로지텍이 본격적으로 게이머들을 타겟으로 출시한 시리즈이다.

2012년 즈음에 게이밍 기어 제품군을 소홀히 하며 레이저, 스틸시리즈 등에 입지를 빼앗기기도 했지만, 2015년 즈음부터는 최신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과 다양한 라인업, 무한 휠을 비롯한 보조 기능과 탄탄한 빌드 퀄리티 등으로 예전의 명성을 되찾았다. 현재 게이밍 마우스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제조사가 로지텍이며,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도 로지텍 마우스가 압도적으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한다.#1 #2 G Pro Wireless 모델을 내세워 유선 마우스를 고집하던 프로씬에 무선 마우스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2. 참고

2.1. HERO 센서

High-Efficiency Rated Optical sensor 고효율 광학식 센서

2016년에 공개되어 G 시리즈에 탑재되고 있는 HERO 센서는 PMW3360 및, 기존에 로지텍에서 사용하던 3366을 비롯한 PMW3360의 튜닝 센서와 비슷한 성능을 자랑하면서도 높은 전력 효율을 보여주는 제품이다.[1] 표면에 따른 광량 편차를 줄이기 위해 센서 아래쪽에 이미지 렌즈를 부착하고, 전압 조정기를 이용해 스캔율(FPS)을 지속적으로 조절하는 등, 무선 마우스의 시대에 걸맞는 배터리 관리 기술을 특징으로 한다. 2세대 HERO 센서의 IPS는 400이다. # 최대 12,000DPI를 지원하는 HERO 1세대 센서는 G603 및 G304 무선 마우스에 탑재되었다.

또한 HERO 센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로지텍의 자체 기술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필요할 경우 새로운 센서를 탑재하는 대신 업데이트를 통해 추적 알고리즘을 개선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 덕분에 최대 16,000DPI를 지원하던 HERO 16K 2세대 센서는 2020년 9월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HERO 25K 3세대 센서로 업그레이드되었다. HERO 25K 센서는 기존 센서에 비해 최대 DPI가 25,600으로 증가하고, 트래킹 성능이 60% 향상되었으며 마이크론(1micron = 0.000001m) 단위로 정밀 추적이 가능한 초고성능의 옵티컬 센서이다. # 이 HERO 센서 덕분에 무선 마우스에 있어 가장 중요한 배터리 효율성이 타사 제품 대비 압도적으로 뛰어나, 경쟁사들이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속속 출시하는 현 시점에서도 계속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2]

2.2. G HUB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G HUB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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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LIGHTSYNC RGB

LIGHTSYNC
차세대 RGB 기술
LIGHTSYNC
LIGHTSYNC는 어떤 콘텐츠(게임, 비디오, 음악)와도 동기화되는 역동적이고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일루미네이션을 구현합니다.

LIGHTSYNC 기능
이름 설명
파일:라이트싱크 이미지.png
풀 스펙트럼
키보드, 스피커, 헤드셋, 마우스 어디서나 설정에 맞춰
모든 색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밍 가능한
1680 가지 색상으로 무엇이든 표현 가능합니다.
G HUB 로 고급 애니메이션 효과도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스크린 샘플러 모니터의 모든 컨텐츠를 LIGHTSYNC RGB 기어와 맞추고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LIGHTSYNC RGB 기어와 G HUB를 이용해 게임 세상과 영화 장면, 월페이퍼를
게임 기어와 게이밍룸에 실시간으로 확대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 비주얼라이저 음악을 눈으로 보세요. 오디오 비주얼라이저 효과로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스피커 어디서나 음악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음악에 따라 움직이는 빛을 감상하세요.높은 에너지로 비트를 두드리거나
부드럽고 은은한 패턴으로 리듬을 따라 흐르도록 비주얼라이저를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키별 프로그래밍 키보드 조명과 게임 에 대한 장악력을 높이세요.
색상별로 키 그룹을 표시해 능력과 게임 명령을 추적할 수도 있습니다.
설정에 맞춰 색을 조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자기만의 디자인을 만들어 좋아하는 게임에 적용해도 됩니다.
무엇을 선택해도 좋습니다.
게임 주도 LIGHTSYNC 기술은 게임에 따라 자동으로 반응하는 조명 효과로 많은 인기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LIGHTSYNC는 게임 속 폭발, 적의 접근, 가해진 피해, 완료된 치료, 방문한 새로운 세계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빛을 발산합니다.
LIGHTSYNC 환경
다른 LIGHTSYNC RGB 장치와 색상 및 조명 효과를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생동감 있고 상황에 따라 반응하는 조명과 풀 스펙트럼 애니메이션, 조명 효과를 게임 설정에 적용할 수 있으며
LIGHTSYNC 기반 기어 어디서나 동기화가 가능합니다. G HUB 로 모두 쉽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LIGHTSYNC 공식 홈페이지 소개문

2.4. 현황

e스포츠 쪽을 필두로 게이밍 마우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지만 치명적인 단점으로 지적되는 것이 더블클릭 문제. 자동으로 클릭이 되거나, 한 번 클릭했는데 여러 차례 클릭되는 식의 결함이다. 물론 세간의 인식과는 다르게 로지텍 마우스만의 문제는 아니고, 일부 기계식 스위치의 내구성 문제에 가깝다.

로지텍은 2020년 이전 G903, G Pro 무선 등의 마우스에 옴론 차이나 50M 스위치를 사용했는데, 클릭감이 경쾌하고 반발력이 좋지만 스위치의 접촉부가 도금되어 있지 않아 산화에 취약하며 접촉부 자체의 내구성도 썩 좋지 않기 때문에 빠르면 몇달 만에 더블클릭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경쟁사의 상급 마우스 스위치는 스펙상 8천만~1억 클릭을 보장하는데 반해, 로지텍이 상급 라인에서 사용하는 스위치는 스펙상 하급 500만~상급 2000만 클릭 정도로 압도적으로 스위치의 수명 자체가 짧았다.

이 스위치 이슈는 로지텍 이외에 옴차 스위치를 사용하는 구형 RAZER 마우스나 마이크로소프트 익스플로러 마우스 등 여타 브랜드 제품들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하며, 인기가 많은 만큼 사용자도 많은 로지텍의 더블클릭 이슈가 많이 지적되고 그것이 악명 높은 A/S 정책과 어우러져 유저들의 원성을 불러일으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로지텍은 보증 기간 내 새 제품 교환이 원칙이라 더블클릭으로 교환을 받았는데 교환받은 제품에도 동일하게 더블클릭이 일어나는 촌극을 웹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정식 수입된 제품을 구매해도 보증 기간이 지나면 사후 지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역으로 스위치를 교체해주는 사설 업체가 지역 곳곳에 존재할 정도다. 여타 브랜드에서도 더블클릭 이슈를 피하기 위해 옴론 스위치 대신 카일 스위치나 옵티컬(광축) 스위치 등으로 변경하는 추세다.
파일:로지텍 라이트포스.jpg
Logitech LIGHTFORCE
광-기계식 하이브리드 스위치
로지텍에서도 이러한 점을 의식한 것인지 2020년 이후로 생산되는 G Pro Wireless, G Pro X Superlight 등에는 옴론 차이나 50M 대신 D2FC-F-7N(G1) 스위치가 탑재되고 있다. 이 스위치는 더블클릭 현상이 상대적으로 덜한 옴론 차이나 20M을 로지텍이 커스터마이징한 버전으로 추정되며, 50M과 비교해 보면 구분감이 좀 더 뚜렷하다. 아쉽게도 새로 탑재한 스위치도 더블클릭 현상을 완전히 방어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단 '지슈라 더블클릭' 등으로 포털을 검색해보면 어느 정도 관련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 그래서 20M 기반 스위치에서도 완전한 방지가 어렵다는 점과 경쟁사 RAZER가 자사 마우스들에 서서히 옵티컬 스위치를 탑재하기 시작한 것을 의식했는지 G502 X부터는 옴론과 협력하여 개발한 LightForce 하이브리드 옵티컬 스위치를 탑재하기 시작하였기에 더블클릭 문제는 차차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3]

파라코드 기반 케이블을 탑재한 제품을 내놓는 경쟁사와 달리, 로지텍의 마우스들은 여전히 고무선 또는 직조선만 고집하고 있다. 로지텍 마우스에 파라코드 케이블을 이식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은 편. 무선 제품의 입력/충전 단자로 독자 규격의 마이크로 5핀 슬롯을 사용하고 있는데, USB-C가 대세가 된 이후인 2020년에 발매하는 제품도 USB micro-B를 탑재하고 있다. 제품의 통일성을 위한 조치일 수도 있지만, 헤드셋과 사무용 라인은 이미 단자 변경을 했다는 점에서 구형 단자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다행히 2021년 11월에 출시된 G303 Shroud Edition부터는 EU 규제 영향으로 USB-C가 탑재되었다.

3. G1x 시리즈

로지텍의 엔트리 라인업. 어느 유저가 쥐어도 무난한 쉘, 동가격대 마우스에 비해 우위인 센서를 특징으로 한 가성비를 내세우는 라인업이다.

3.1. G1

파일:로지텍 G1 구형.jpg 파일:로지텍 G1 신형.jpg
구형 G1 (800DPI) 신형 G1 (1000DPI)

2005년 7월에 출시된 기종으로, 한때 "국민 마우스"의 자리에 올랐던 제품이다. 현재는 단종. 그래서 셸을 카피한 제품도 많이 굴러다닌다. 명기라 불리는 MX300/MX310 마우스의 후속 기종이며, MX300과 마찬가지로 스크롤 휠 밑에 독립된 버튼이 따로 추가되어 마우스 버튼은 총 4개이다. MX300과 외관은 거의 동일하며, 무게는 20g의 내부 무게추가 없기 때문에 총 무게 80g으로 더욱 가볍고 스캔율이 높은 기종. 쓸만한 성능과 싼 가격, 짙은 파랑색과 광택 나는 재질 덕분에 가장 인기가 많았다. PC방에서 가장 많이 쓰였던 제품으로 이 기종이 아닌 마우스를 사용하는 PC방을 찾기가 힘들 정도로 PC방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종이었다. 다만 2012년 G1 단종 이후로는 후속작인 G100 시리즈, G102에게 PC방 마우스 입지를 많이 빼앗기고 완전히 세대를 넘겨 주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서 G102 출시 후 G1의 중고가가 급하락하여 만 원에 쏟아져 나왔다. 그래도 아직은 G1 시절의 감각을 그리워하거나 좋아하여 찾는 사람들이 나름 있어서 미개봉 소장품들은 엄청 비싸다.

블루 제품(800DPI, PS/2 지원)이 먼저 단종되었으며 골드와 무광 그레이가 나중에 단종되었다. 제품의 색상이 변한 후 성능은 기존 제품과 동일했으나, 얼마 뒤 PS/2 지원이 없어지고 USB 연결포트로 변경되었으며 해상도도 1000DPI로 변경되었다. 초기 제품은 센서에 해바라기 문양이 있었고 이후 동그라미 안에 A 가 있는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해바라기 문양의 센서 기판은 800 DPI, 그리고 A 로 바뀌면서 특정 넘버 기준으로 800DPI, 1000DPI로 나뉜다. 새 제품이 없기 때문에 기존 부품으로 수리를 하다보니 외관과 내용물이 다른 경우가 많으므로 특정 DPI를 찾는 사람은 센서와 보조칩의 넘버링을 확인해야 한다 스위치로는 ZIP 스위치가 사용되었는데, 일반적으로 탑재되는 옴론 차이나 스위치와 비교하면 클릭감이 뻑뻑하다.

'정품 벌크'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PC방용 스페셜 에디션은 원래 한 박스에 3개씩 들어 있는 제품으로, 제품의 포장방법(비닐), 외관과 보증 기간(3년 → 1년)에 차이가 있지만 마우스의 모든 부품은 동일하다. 양자간 가격이 어느 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본인이 망가트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벌크를 사도 무방하다. 2012년 이후로 G1은 단종되고 후속 제품인 G100으로 대체되었다. A/S를 맡기면 G1을 G100 혹은 G100s로 대체해서 줬다. 2016년 중순까지도 온라인 마켓 등에서 활발하게 판매가 되었는데 대부분이 중국에서 만든 짝퉁 레플리카 혹은 파손제품을 수거해 사제 수리를 거친 재생품이라고 한다. 2016년 8월부터는 로지텍 코리아의 대응으로 전부 박멸된 상태. 2020년도 들어서 짝퉁 레플리카 제품 경우 기판 내구성이 너무 좋지 않아서 자연적으로 도태되어 현재 한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G1 마우스의 경우 대부분 정품이 맞다. 오히려 카피쉘이 아닌 속이기 위해서 만든 짝퉁을 구하는 게 더 힘들다.

아야쿠초 스페셜 에디션(모델명 RX250)이라는 제품도 있는데, 이 G1의 다운그레이드(염가)판이다. 아아쿠초(M-BJ58)가 G1의 염가판으로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데 MX300의 다운그레이드 판이다. RX250의 경우 뒤로가기 버튼을 없애고 휠에 틸트 기능을 넣어서 휠 좌우로 스크롤이 가능하다. 덕분에 셋포인트를 설치하면 틸트휠 기능을 하는 2개의 역할을 다른것으로 바꿀 수 있으므로 실상 5개의 버튼이 있는 마우스가 된다. 외관을 아무런 문양 없이 로지텍 로고를 기존 고무+스티커 방식이 아닌 통짜 플라스틱으로 붙여 놓았다.

클릭부를 제외한 전체를 검정색으로 요철이 있는 미끄럼 방지용 처리한 제품이다. 마우스 모양과 해상도는 G1(1000 DPI)과 동일하다. 프리젠테이션용으로 만든 처음이자 유선 마우스라고 봐도 된다. 제조사의 목적과 달리 게임용으로 사용 되었고 RX 시리즈의 처음이자 마지막 라인업이라고 봐도 된다. G1과 비슷하지만 하단 피트도 다르고 실제 높이가 조금 낮아서 MS 인텔리 옵티컬 마우스 1.1(인옵)의 대용품으로 쓰이기도 했다.

G1의 경우 MX518과 마찬가지로 아예 센서단계에서 자체 보정이 되어 있어 마우스를 빠르게 움직일시 일직선으로 만들어준다. 마우스 소프트웨어가 아닌 센서 단계이다. 당연히 해제는 불가능하다.

구형 마우스 치고는 기판 재질이 에폭시 재질이라 기판 품질이 우수하며. 후속작인 G100, G100s 의 경우 기판 재질이 페놀 기판으로 다운그레이드 되어 기판 내구도가 약해진 편이다.관련 글

출시된 지 15년이 넘은 정말 오래된 마우스지만 아직도 사용하는 프로게이머나 아마추어 고수들이 있다.[4] 그리고 하도 잘 나간 물건이었던지라 단종된 후에도 수많은 올드 게이머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2020년 5월에 G102 Lightsync까지 출시된 시점에서는 유물 취급을 받고 있다. 추억의 향수에 젖어 있지 않다면 이 마우스를 쓰는 사람은 없을것 같지만 의외로 쓰는 사람들이 많다. DPI는 퇴물 수준이지만 FPS는 의외로 수요가 높아서 밀리터리 FPS에서는 아직도 현역으로 굴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든어택 때문에 아직도 PC방에서 쓴다. 직선 보정(스무딩)이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하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G1을 쓰던 유저가 G102로 업그레이드 하고, 쓰던 G1을 사무실로 들여와 업무에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다. 사무용 마우스로는 막 굴리기 좋고, 성능이 출중하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다시 G1으로 복귀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있다.

스위치 쓰루홀 지름이 넉넉한 덕에 핫스왑 개조가 가능 하다보니 이런 식으로 개조도 하고 G1의 성능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서 기판이식1,2을 하기도 한다. 간혹 G304 기판을 넣어서 무선으로 개조하는 경우도 있다.G1 무선

3.2. G100

파일:로지텍 G100 정품.jpg 파일:로지텍 G100 벌크.jpg
정품 벌크

G1의 후속작. 2011년 12월에 출시되었다. 현재는 단종. 외관과 크기는 G1과 비슷하지만 버튼이 몸체와 일체형이고, 해상도가 2500DPI로 대폭 상향되었다.

G1에 있던 뒤로 가기 버튼은 DPI 조절 버튼으로 바뀌었다.[5] 버튼을 누를 때마다 DPI를 250/1200/2500(최신 펌업된 모델은 1000/1750/2500) 3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최신 펌웨어를 탑재하고 나온 모델은 드라이버를 통해 같은 범위 내에서 5단계로 설정이 가능하다.

외관에 육각형 패턴이 그려진 것이 특징. 골드 패턴과 실버 패턴이 있는데, 골드 패턴은 정품이고 실버 패턴은 벌크로 나오는 제품이다. PC방용 패키지는 전부 실버 패턴이다. 정품과 벌크의 차이는 A/S 기간으로, 정품은 3년이고 벌크는 1년이다.

센서가 스캔하는 픽셀 크기가 G1보다 작기 때문에[6] 빠른 속도를 필요로 하는 FPS 게임에는 좀 부적합하다는 단점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차이를 느끼기 힘들지만, 민감한 사람들은 이 차이가 생각보다 크다고 한다. 하지만 벌크가 1만 원 내외로 가격이 착하기 때문에 이 단점은 의외로 크게 부각되지 않았다.

마우스 버튼 내구도가 지나치게 약하다는 단점이 있어서 G1의 인기를 계승하지는 못했다. 그래서인지 단종 시점이 빨라 2014년 이후로 단종되었다. 센서와 디자인은 만점이었으나 그놈의 내구성이 다 말아먹은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분해해보면 전작 G1보다 상단 클릭부에 찍힘에 강한 플라스틱도 아닌데 강화재료가 덧대어지지 않은 게 패인이다. 간단한 설계 개선으로 성공적으로 세대 교체를 할 수 있었으나 실패했다. G100s에서도 배째라로 나오다가 결국 강화재료를 댔는데 G100s는 센서 스킵이 일어났다.(공개된 스펙은 같으나 센서가 다르다. G100는 160IPS, G100S는 120IPS관련 글)

3.3. G100s

파일:G100s 사진.jpg

G100의 후속작으로 2013년 6월, 한국에는 2013년 7월 중순에 출시되었다. 현재는 단종. 외관과 크기는 G1 및 G100과 엇비슷하고, 해상도도 G100을 따라간다. 정품은 외관이 짙은 파란색으로 사이버틱하게 바뀌었고, 벌크는 무늬는 그대로지만 바탕색이 무광 검정색이다.

로지텍 게이밍 소프트웨어 사용 시 250~2500DPI 사이에서 5단계 설정이 가능하고, USB 보고율(폴링 레이트)는 125Hz에서 500Hz까지 지원한다. 또한 X축과 Y축의 DPI를 따로 설정할 수 있다. 드라이버 미사용 시 1000DPI, 1750DPI, 2500DPI 3단계로 설정이 가능하다. G100에서 FPS 게임에 부적합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인지, G100s는 나올 때 아예 "RTSMOBA 게임에 최적화!"라는 안내문을 달았다.

G100의 치명적인 단점이었던 마우스 버튼의 더블클릭 현상과 내구성을 어느 정도 개선하긴 했지만, G1에 비하면 여전히 문제가 있다. 여태껏 쌓아왔던 로지텍의 명성이 무너지는 수준. 사용 후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더블클릭 현상이나 클릭이 되지 않는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 다나와 상품의견을 보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G302도 더블클릭 현상이 있지만 G100s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이유는 PC방 업체에서 사용하는 사람이나 게임하는 사람 말로는 "3개월 쓰고 쓰레기통으로 직행했다"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게다가 광고문에 지문 방지 기능이 있다고는 하지만 2~3주만 사용해도 금새 클릭 버튼 부분에 때가 묻기 십상이다. 오죽하면 후기에 "로지텍 이름만 빌려서 딴 쓰레기 마우스"라고 할 정도다.

G100s와 G100 모두 기판 하부 하우징을 보면 클릭 부분을 받쳐주는 파트가 없는 수준이다. 그래서 기판 손상이 자주 일어난다는 사례가 보인다.[7] 그리고 상단 클릭부 하우징의 내구성도 떨어진다. 다만 클릭부 및 휠이 상부 일체형이라 위쪽으로 유입되는 오염에 잘 버틴다. 휠이 상단에 공중 부양 형식으로 고정되어 있으며 이런 형태는 이전에 동사에서 나온 몸바사 마우스의 설계를 차용한 것이다.

후기형 제품은 클릭부가 흰색 플라스틱(댐퍼, 스페이서)이 별도로 덧대져 강화되었다.

2018년 1월에는 가격이 벌크는 1만 원 초중반, 박스 포장은 1만 원 후반대였다. 2019년 9월 시점에서는 단종되어 가격이 올라갔다.

센서 성능은 IPS[8]를 고려하면 딱 3325 센서와 거의 동급이라고 보면 된다. 3325의 IPS는 100, 이 제품의 IPS는 120, 3330의 IPS는 150 정도 된다. 다나와 상품 정보PixArt 홈페이지 3050 센서의 IPS가 60 정도임을 기억하자. 그래도 옛날 센서긴 한지라 스킵 현상이 상당히 심하다. 추적 속도는 몰라도 정확도는 3050보다 훨씬 떨어진다. G100, G100s, G400, G400s 전부 다 센서튜닝은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주요 메이커 마우스에 비해서 스펙이 떨어질 뿐이지 중국산 저가 마우스나 사무용 마우스와 비교 할 정도로 나쁜 마우스는 아니다.

전 모델인 G1과 다르게 기판 재질이 만능 기판에서 쓰일법 한 페놀 재질이라 원가 절감이란 비판을 받았다.관련 쿨엔조이 게시글 또한 이런 저질 기판덕에 스위치 교체를 위한 납땜시 조금이라도 오래 열을 가하면 동판이 떨어져 나가기 십상이다. 위의 G1 처럼 스위치 쓰루홀이 넓은 덕에 핫스왑 소켓을 달아두는 경우도 있다.

LOL 전 프로게이머 앰비션이 현역 시절 사용한 마우스이다. 오버워치 대리 출신 프로게이머 사도와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도재욱이 애용하는 마우스이기도 하다. 도재욱은 후에 Razer 사의 오로치 v2로 바꾸었다.

3.3.1. G90

파일:로지텍 G90.jpg

G100s의 파생 모델로 인도에서 판매되고 있다. 하우징의 로지텍 마크가 신형마크로 바뀌고 줄무늬 디자인이 사라진 것 외에는 G100s와 큰 차이가 없다. 센서도 델타 제로(G100s의 센서 핀 갯수는 8개, PMW3310은 20개이다)로 G100s와 동일하다.

3.4. G102

2022년 기준 뛰어난 가성비로 G1에 이어 한국의 국민 마우스 위치에 있는 마우스이다. 피시방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다. G1 이후로 G100이나 G100s가 애매한 성능으로 G1 매니아들의 니즈를 만족시키지 못했지만, G102 시리즈는 낮은 가격, 뛰어난 가성비, 괜찮은 디자인 및 그립감 등으로 (더블클릭 이슈만 제외하면) 국민 마우스 자리에 올랐다.

3.4.1. G102 Prodigy(1세대)

파일:logitech-gaming-logo.png
G102 Prodigy
<colbgcolor=#ffffff,#020307>
대칭/비대칭 대칭
유선/무선
유선
LightSpeed 무선
LIGHTSYNC
RGB
레인보우 RGB
단색 RGB
단색 LED
없음
DPI 8000DPI
무게 85g
센서
로지텍 MERCURY 센서
로지텍 HERO 센서
로지텍 HERO 2 센서



G102 Prodigy 공식 사이트

2016년 11월 중순에 출시되었다. 현재는 단종. G1x 시리즈 처음으로 사이드 버튼 2개가 추가되어서 훨 버튼을 포함해 모두 6개의 버튼을 지닌다. G Pro와 외관상의 차이는 거의 없지만 G Pro에 탑재된 PMW3366 센서 대신 로지텍이 자체 개발한 머큐리 센서가 적용되었다. 최대 12,000DPI까지 설정이 가능한 G Pro와는 다르게 G102는 8,000DPI까지 설정이 가능하고[9], USB 보고율(폴링 레이트)은 125Hz에서 1,000Hz까지 지원한다. 또한 좌, 우 버튼부에 '메탈 스프링 텐션 시스템'이 적용되어 스위치(옴론 차이나 10M)에 항상 균일한 압력이 가해지도록 했고, 이를 통해 신속한 반발력을 제공한다.

처음 머큐리 센서를 달고 나왔을 때에는 성능에 대한 언급도 없었고 처음 선보이는 센서라 그다지 인기가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가볍고 가성비 좋은 마우스의 대표격으로 떠올랐고 현재도 그 위치를 굳건히 지키는 인기 모델이다. 특히 PC방용 마우스는 이 모델이 완전히 점령하여 고조할아버지뻘 모델인 G1의 위치를 계승하였다. 실사용감이 G Pro보다 더 좋다는 사람들도 있다. 지프로와 많은 부분이 유사하지만 무게가 더 가볍기 때문이다. 마우스 자체 무게는 지프로가 좀더 가볍지만 지프로는 마우스선이 직물로 감싸져 있어서 선의 무게가 상당히 많이 나간다. 프로게이머 레벨에서도 충분히 좋은 마우스로 룰러스티치, 더샤이, LVLZ가 사용한다.

센서 실험 결과로는 스캔율 10000FPS 이상에 추적속도 300IPS[10]라는 절륜한 성능을 자랑한다.[11] 실제로 G Pro와 번갈아서 사용해도 차이를 뚜렷하게 느끼지 못한다는 사용자가 대다수일 정도이다.[12] 게다가 G Pro에 비해 훨씬 저렴하게 출시되었다는 것도 장점. 가격은 2019년 2월 기준으로 정품 박스 제품이 2만 원 중반대(오프라인에서는 29,900원)이며 이는 G Pro의 30~40% 정도라서 이 가격적 이점을 바탕으로 PC방 점유율을 거의 다 먹고 들어갔다. 그 외로는 마우스 버튼의 수명[13], 무게[14], 코팅 질감[15], 그리고 케이블의 재질[16]에 차이가 있다. 그리고 로지텍에서 제공하는 제원으로 보건대, G Pro에 탑재한 ARM 마이크로 프로세서와 동일한 것이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머큐리 센서는 기본적으로 저전력을 지원하는데 로지텍 측에서 펌웨어 업데이트로 제한을 해제했다.

G102의 경우 마우스 내에 위치한 온보드 메모리로 사용자 설정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한 값을 저장해놓을 수 있다. 내장 메모리가 없었던 이전 모델의 경우 로지텍 마우스 소프트웨어를 먼저 켜야 세팅해두었던 값이 적용되었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편리해졌다. G102는 다른 컴퓨터로 옮겨서 사용할 때 따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마우스 내장 메모리의 세팅값을 자동 적용하여 기존에 사용하던 설정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17]

앞서 발매된 G1x 시리즈들과는 그립감이 사뭇 다르다. 위에서 바라보면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엉덩이 부분이 더 낮고 전체적으로 슬림하기 때문에 오히려 손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줄어들었다. 대신 손 안에서 이리저리 굴리는 맛은 더 좋아졌다.

참고로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에는 G102라는 이름으로 출시했고, 북미와 유럽에는 모두 G203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했으며 포장이 간소화되었다. G203은 G Pro와 가격 차이가 적어서[18] 저렴한 선택이라고 보기 힘든 탓인지 G203이 정발된 국가에서도 일부러 G102를 직구하곤 한다.

전작들이 그랬던 것처럼 벌크로도 구매가 가능하며, 벌크 제품은 G102IC라는 모델명으로 구분하여 팔리고 있다. 간혹 "PC방 에디션"이라고도 불린다. 색상은 블랙뿐이며, 전작도 그래왔듯 벌크 제품은 PC방 사업자 같은 대량 구매자들이나 저렴하게 무난한 마우스를 구매하고 싶은 유저들에게 인기가 많다. 초기 펌웨어를 탑재한 G102IC는 기본적으로 6,000DPI로 제한되어 있지만 펌웨어 업데이트 후에는 8,000DPI까지 성능 제한이 풀린다.

어지간한 대형 마트의 가전 코너에 가면 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이마트와 일렉트로마트에서 할인행사를 자주 하는데 할인가 19,900원에 팔린다. 가끔 진행하는 이마트의 로지텍 럭키박스 이벤트에서 G102를 사면 당첨된 사람에 한해 상위 기종(G304, G903, 지무선, 지슈라 등)을 무료로 준다. G102가 필요한 사람은 이 시즌에 이마트에 가서 구입하면 낮은 확률로 상위 마우스를 무료로 얻을 수 있어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다. 물론 대부분은 꽝이라서 럭키박스 행사 기간에 중고장터를 둘러보면 미개봉 G102 매물이 엄청 나오기 때문에 이걸 노려서 신품을 아주 싸게 구매할 수도 있다.

비슷한 가격의 동급인 맥스틸 G10 시리즈[19]에 비해 센서가 상위 기종인 관계로 중저가 가성비 마우스를 찾는다면 G102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만 RGB LED 게이밍 키보드와 깔맞춤을 하려거나 휠옵을 쓰던 사람들에게는 과거 MS 휠 옵티컬과 유사한 그립감을 갖고 있는 G10이 나을 수 있다. 맥스틸 G10 Pro의 최고 추적속도는 스틸시리즈 Rival 95와 동일하기 때문에 G10 Pro보다 더 저렴한 스틸시리즈 Rival 95로 갈아타도 무방하다. 추적속도(IPS), 프레임, DPI에 대한 마우스 성능을 보는 구체적인 설명은 게이밍 기어 항목을 참고.

치명적인 단점은 역시나 더블클릭 현상으로 각종 장점을 모두 없애버리는 큰 단점이다. 게임을 좀 자주 하는 사용자들은 몇 개월, 빠르면 2~3개월 안에 더블클릭 현상으로 새 마우스를 찾거나 최소 1주일 이상 걸리는 A/S를 신청해야 한다. 그 외에도 마우스 휠이 점점 뻑뻑해지거나 역회전하는 현상이 있는데, 사용하다 보면 휠을 감싸고 있는 고무가 늘어나거나 휠과 버튼 사이의 틈이 점점 좁아져 휠을 돌리면 너무 뻑뻑해 사용하기가 힘든 문제가 있다.# 또한 G304, G Pro, G Pro HERO와의 공통 사항으로 휠에 먼지가 굉장히 잘 낀다는 단점이 있다. 고무 재질인 데다 홈이 매우 촘촘하게 나 있어 필연적인 현상이다. 다만 더블클릭이나 휠 팽창 문제 모두 따로 부품을 구해서 교체하면 해결되는 문제인 만큼 여러개 쟁여두고 문제가 생길 때마다 수리한다면 오래 쓰는 것이 가능하다.

2세대인 Lightsync 모델이 출시됨에 따라, Prodigy 모델을 A/S 보내면 Lightsync 모델로 업그레이드해서 돌려준다. 워낙 많이 사용되다 보니 기판 구조를 이해하는 사람들이 생겨나서 다른 마우스에 이식 하는 재료가 되기도 한다. G1에 G102 넣기

3.4.2. G102 Lightsync(2세대)

파일:logitech-gaming-logo.png
G102 Lightsync
<colbgcolor=#ffffff,#020307>
대칭/비대칭 대칭
유선/무선
유선
LightSpeed 무선
LIGHTSYNC
RGB
레인보우 RGB
단색 RGB
단색 LED
없음
DPI 200~8000DPI
무게 85g
센서
로지텍 1855 센서
로지텍 HERO 센서
로지텍 HERO 2 센서

G102 Lightsync 공식 사이트

2020년 5월 출시. 전작에서의 외형적 변화는 없으며 기존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이다. 가격은 전작 대비 약 3000원 정도 인상되었다.

가속도[20]가 30G로 올라가고 RGB LED 효과가 추가되었지만,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곤 가속도 차이를 느끼기는 어려운데다 LED는 어차피 손에 가려지기 때문에 그리 큰 변화는 아니다. 화이트 버전의 경우, 휠 라인이 블랙에서 그레이 색상으로 변경되었다.

내부 구조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센서가 바뀌었다. 1세대 머큐리 센서보다 성능이 떨어진다. 또한 RGB 효과도 내부 3개의 LED 사이에 칸막이를 추가한 후 세 개의 LED 색상을 다르게 하는 방식으로 구현하였다.[21] 그래서 2020년 8월 7일 기준으로는 전작과 가격 차이가 없다. 전작의 센서와 핀 갯수가 다른 걸 보면, 성능상의 큰 차이는 없으나 센서가 바뀌긴 했다. 휠은 전작보다 뻑뻑하고 휠 스위치가 파나소닉 2핀 흑축에서 클릭압이 조금 높은 갈축으로 변경 되었다. 케이블이 보다 유연해져서 마우스 움직임이 편해졌다는 장점도 있다. 1세대 머큐리 버전이 단종되었으므로 현재 파는 g102는 이제품이다. 정품을 구입하면 G 로고가 그려진 스티커를 제공한다.

모두 그런건 아니지만 해외 유저들과 한국 유저들이 간간히 언급하는데 스핀오프, 스핀아웃이라는 커서가 튕기는 현상이 모든 제품은 아니지만 2세대 G102에서 간혹 나타난다.[22]

유명세에 편승한 짝퉁이 나돌고 있어 구매 시 주의를 요한다.관련 영상 병행 수입이라고 적어놓고 만 원 근처에 파는 제품들은 사지 않는 걸 권장한다. 특히 쿠팡에서 구입할 때는 판매 시스템상[23] 짝퉁이 걸릴 확률이 높으므로 쿠팡 구매 시에는 꼭 판매자나 배송 일자를 확인하자. 로켓배송, 로켓 직구는 정품이 맞다.[24] 그러나 그 외에 판매자가 중국 쪽으로 추정되거나, 배송일이 7일 이상으로 걸리거나 가격이 너무 저렴한 제품은 가품일 가능성이 높으니 피하도록 하자. 짝퉁의 특징은 적외선 센서를 채용해 마우스 밑 센서에서 눈에 보이는 빛이 나오지 않는 진품과 달리 마우스 밑 센서에서 빨간 빛을 확인할 수 있고, G Hub와 같은 로지텍 게이밍 기어 소프트웨어와 연동되지 않는다.

더블클릭 이슈는 여전하다. 때문에 스위치 핫스왑 개조를 하는 경우도 있는 모양.

2023년 초부터 2세대 개선판(비공식 3세대)가 판매중이다. 센서가 1855 센서에서 3333 센서로 변경되었고 MCU가 STM32F072CBU6에서 F072CBY로 변경되었다.관련 글 관련 영상 기존 1855 센서보다 성능은 조금 개선되었다고 하지만 LOD가 2.4mm 나 된다. LOD가 바이퍼 미니(2.1 mm)보다 높은 2.4 mm로, LOD가 2 mm 이상이면 마우스를 들거나 내려놓을 때 센서가 튀거나 움직이기때문에 구입후 불만이 많은편 이다. 센서 쪽 피트 형상이 바뀌어서 사제 피트 구입시 주의가 필요하고 나머지는 되지만 케이스(쉘)와 기판은 내부 구조가 달라서 호환되지 않는다. 구입시 2세대와 2세대 개선판은 모델명이 동일하고 패키지 박스가 동일하므로 뜯어서 하판의 센서 구멍을 보지 않는 이상 구분이 불가능하다.

센서 성능은 고도의 튜닝을 통해 블라인드로 구별하기 힘들다 쳐도 lod 가 높아진 것은 분명히 체감되는 요소이기 때문에 관련 커뮤니티들에서 불만이 많은 편이다.
2024년 4월 생산분부터 센서가 롤백되었다.

4. G3x 시리즈

로지텍의 중~고가형 라인업이며, G1x 시리즈에는 없는 각종 기능이 있다.

4.1. G3

파일:G3 사진.jpg
넘버는 3지만 G5보다 일년 정도 늦게 나왔다. G1의 파워업 버전으로 외관과 무게는 G1이지만 레이저 센서와 버튼이 추가되었다. 특징이 뚜렷한 G1나 G5에 비해 조금 어쩡쩡한 느낌때문인지 인기는 조금 떨어지는 듯. 감춰진 장점이라면, 플레이트와 마이크로 스위치 접점을 H형이 아닌 ㅁ형 통자를 사용해서 거의 갈리지 않는다.[25] 반대로 감춰진 단점은, 뽑기운이 나쁠 경우 nForce 보드에서 충돌 현상으로 마우스가 정지되는 걸 볼 수 있다. 단종된 지 오래인 제품으로, G300의 출시가 지연되어서 그런지 한때는 A/S 대체품으로 G400을 준 적이 있다. 현재는 단종.

4.2. G300

파일:로지텍 G300.jpg

G3의 후속작 라인업인데, 그야말로 환골탈태. 아예 새 제품으로 봐도 된다. 광마우스로 바뀌었고, DPI도 2500으로 올라갔고, G1과 비슷했던 외관이 완전히 바뀌었다. 크기도 기존의 G3보다는 더욱 커졌다. 매크로 버튼을 6개 지원한다. G100에서 외관을 완전히 바꾸고 매크로 버튼을 많이 지원하는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매크로 버튼 배치가 누르기에는 좀 불편한 편. G100에서 스캔 픽셀 크기가 작다는 단점도 그대로 물려받아서인지 이 제품은 "MMORPG 전용"이라는 안내문을 달고 있다. MMORPG가 아니라면 매크로 버튼을 그렇게 많이 쓸 일이 없으니... 우클릭 접촉불량이 유난히 자주 발생하는 모델이라 욕을 먹었다. 현재는 단종.

4.3. G300s

파일:g300s.jpg

G300과 거의 똑같게 생겼는데 크기가 아주 약간 더 크다. 한국에는 발매되지 않았다. 현재는 단종.

4.4. G302 Daedalus Prime

파일:logitech-gaming-logo.png
G302 Daedalus Prime
<colbgcolor=#ffffff,#020307>
대칭/비대칭 대칭
유선/무선
유선
LightSpeed 무선
LIGHTSYNC
RGB
레인보우 RGB
단색 RGB
단색 LED
없음
DPI 4000DPI
무게 87g
센서
PixArt PMW3320 센서
로지텍 HERO 센서
로지텍 HERO 2 센서



2014년 말에 출시된 G300의 후속작. PixArt 사의 델타 제로 센서를 탑재하였으며 특이하게도 마름모꼴에 각진 형태를 가졌다. 때문에 특유의 그립감에서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제품이다. 잘 맞는 사람에겐 인생 마우스 대접을 받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겐 줘도 안쓰는 취급을 받을 정도이다. 과거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던 로지텍의 미니 옵티컬 마우스와 가장 느낌이 닮아 있다. 스타크래프트 2 게이머들 중 몇몇은 G9x를 대체하는 모델로 선택하기도 한다.

핑거, 클로 그립 전용인 디자인이며 팜그립으로 편하게 쥐기는 쉽지 않다. 그립감은 호불호가 심하지만 클릭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여 다른 마우스로 바꾸고 난 뒤에도 G302의 경쾌한 클릭감을 아쉬워 하는 경우가 있다.

보통 FPS 게이머들에겐 혹평을 받지만 컴팩트한 그립감 덕분에 RTS/AOS 게이머들에겐 호평이 많은 마우스이다. 그리고 G100 시리즈보다는 낫지만 1년, 혹은 그보다 이른 시기에 더블 클릭 현상이 나타난다는 사용기가 적지 않다. 이 문제는 젓가락 신공[26] 으로 수리가 가능하지만 기판 문제는 드물고 실제로는 스위치의 불량 문제다.

LOL 프로게이머 하루가 사용했고, 원딜러인 미스틱도 사용했다. 또한 스타크래프트 전 프로게이머 안기효도 사용했다.

특유의 쉘 모양으로 인하여 HERO 센서를 사용하는 다른 마우스로 넘어가지 않고 이것만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최신마우스 보다 스펙은 뒤쳐지지만 일반인 기준으로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다. G9x와 더불어 그립감 때문에 스펙을 포기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마우스이다. 2023년 7월부터 단종이 시작되었는지 지금은 AS되는 공식 유통 제품을 구하기 쉽지 않고 병행 수입 제품도 가격이 상당히 올랐다.

스위치 핫스왑 개조가 가능하다.

4.5. G303 Daedalus Apex

파일:logitech-gaming-logo.png
G303 Daedalus Apex
<colbgcolor=#ffffff,#020307>
대칭/비대칭 대칭
유선/무선
유선
LightSpeed 무선
LIGHTSYNC
RGB
레인보우 RGB
단색 RGB
단색 LED
없음
DPI 12000DPI
무게 87g
센서
PixArt PMW3366 센서
로지텍 HERO 센서
로지텍 HERO 2 센서



G302의 후속작. 디자인은 똑같지만 광학 센서가 G502와 동일한 PMW3366으로 교체되었고 LED가 RGB를 지원하며 자체 선 정리도 지원하고, 노이즈 필터[27]도 있고, 케이블이 고무 피복에서 패브릭 피복으로 변경되는 등 몇 가지 변화가 있다. PMW3366 센서를 채용해서인지는 몰라도 G302보다 가격이 두 배 가까이 올랐기에 후속 제품으로 보기에는 좀 애매하며, 같은 계통의 센서 배리에이션으로 취급해야 합당하다.

G302보다 1년 후에 발매되었으나 2017년 가을에 먼저 단종되었다. 센서 흔들림 문제가 원인이라는 의견이 많다.[28] 그래서인지 21년도 기준으로 매물을 구하려면 30만 원은 기본으로 생각해야 할 정도로 중고가격이 매우 높게 형성되어 있는 상황이다.

한때 Shroud가 사용하는 마우스로 유명세를 탔다. 때문인지 FPS 유저층의 수요가 제법 늘어났다. 워낙 매니악한 쉘 때문에 이대로 잊혀지는가 싶었지만 2021년에 Shroud Edition이라는 이름으로 무선 버전이 발매되었다.

4.6. G303 Shroud Edition

파일:logitech-gaming-logo.png
G303 Shroud Edition
<colbgcolor=#ffffff,#020307>
대칭/비대칭 대칭
유선/무선
유선
LightSpeed 무선
LIGHTSYNC
RGB
레인보우 RGB
단색 RGB
단색 LED
없음
DPI 25600DPI
무게 75g
센서
? 센서
로지텍 HERO 센서
로지텍 HERO 2 센서



G303 Daedalus Apex의 HERO 25K 무선화 버전. 2021년 11월에 출시되었다.

사실 출시되기 약 반년 전인 2021년 5월부터 슈라우드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무선 버전이 발매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었다. 레딧에서 유출됐다는 글. 해당 글이 유명세를 떨치자 게시자가 동영상까지 업로드했다. 레딧 공개 초기에는 주작이 아니냐는 의심도 많았는데, FCC에 MR0090으로 G303이 등록된 것이 확인되었다. fccid.io 등록

'Shroud Edition'이라는 이름처럼, 전 CS:GO 프로게이머이자 현 트위치 스트리머인 슈라우드와의 협업으로 제작되었다. 무게는 75g에 지슈라보다 무겁고 지무선보다는 가벼우며, HERO 25K 센서를 장착하고 있다. 최대 145시간의 500mAh 배터리를 탑재하여 기존의 로지텍 무선 마우스들[29]보다 2배 이상의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내장 배터리형 모델이지만 파워플레이 모듈은 호환되지 않으며, 마우스 피트는 백색의 순도 100% 테플론 재질이고 하단부의 70% 가량을 차지하는 넓은 면적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로지텍 무선 게이밍 마우스 중 최초로 USB Type-C 단자를 채택하였다. 마우스 뒷부분에 수신기를 수납하는 공간이 있으며, 자석을 이용해 열고 닫는 형식이라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슈라우드가 본인의 손 형태에 맞게 쉘을 디자인하면서 크기가 오리지널 G302, G303보다 조금 더 커졌을 뿐만 아니라 앞쪽으로 좁아지는 경사와 사이드의 수직 경사가 더 가팔라지는 등의 추가적인 변경이 이루어졌다. 원본과 마찬가지로 그립감은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데, 한국의 마우스 커뮤니티인 마우스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303 무선의 발매 이후 이 마우스를 어떻게 쥐어야 잘 쓸 수 있을까에 대한 소동이 한참동안 벌어졌었다. 인생마우스라는 평가부터 한번 쓰자마자 방출했다는 평가까지 나오며 극과 극으로 나뉘었다. 결국 그립법과 손 크기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 수 있지만, 손이 작거나 소위 단풍손이라고 부르는 손바닥이 넓고 손가락이 짧은 사람에게는 대체로 맞지 않는다는 것이 대체적인 결론. 그리고 손이 마우스에 거의 밀착하는 풀 팜 그립 유저에게도 적절하지 않으며, 클로그립이나 팜 클로, 핑거 그립을 사용하는 유저라도 양쪽에 튀어나온 굴곡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반투명한 측면에 슈라우드가 손가락을 어떻게 파지하는지 표시되어 있는데, 엄지와 약지, 소지를 이용하여 굴곡 앞쪽을 움켜쥐듯이 파지한다. 반드시 슈라우드처럼 파지할 필요는 없지만 굴곡을 이용해 움켜쥐듯이 파지하면 마우스가 흔들리지 않고 단단하게 잡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에임이 가능하다.

2023년 3월 2일 기준으로 단종되었다는 얘기가 마우스 마이너 갤러리에서 나오고 있다. 3월 초 일렉트로마트 등에서 9만원 대에, 7월 초에는 반값, 11월 초에는 6만 4500원[30] 할인 판매를 하는 상황이고, 제품 고장으로 인한 교환을 받으면 G Pro 무선 제품으로 바꿔주고 있다고 한다. 로지텍에 문의 결과 단종 루머는 사실무근이라는 게임장비 유튜버의 언급이 있다. 일단 전 세계적으로 제품 판매량 자체는 높지 않은 것은 사실로 보인다.

4.7. G304 Lightspeed Wireless

파일:logitech-gaming-logo.png
G304 Lightspeed Wireless
<colbgcolor=#ffffff,#020307>
대칭/비대칭 대칭
유선/무선
유선
LightSpeed 무선
LIGHTSYNC
RGB
레인보우 RGB
단색 RGB
단색 LED
없음
DPI 12000DPI
무게 99g
센서
? 센서
로지텍 HERO 센서
로지텍 HERO 2 센서



2018년 5월 17일 공개된 무선 마우스로 G102, G Pro와 셸 모양이 같다.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12,000DPI/400IPS HERO 센서, 옴론 차이나 10M 스위치, 2.4GHz Lightspeed 무선 기술을 지원한다. 건전지는 뒷판을 열어서 탑재할 수 있으며, AA 건전지 1개로 동작하고 듀라셀 건전지가 기본 탑재되어 있다.[31] 건전지 슬롯 옆에는 무선 리시버를 수납할 수 있는 슬롯도 있다. 보고율 1000Hz(1ms)인 HI(성능) 모드로 250시간, 보고율 125Hz(8ms)인 LO(내구성) 모드로는 9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단, 온보드 메모리에는 HI 모드에서의 보고율 값만 저장된다. 특히 게임 구동 시 프로필을 전환하는 기능을 사용하면 게임할 때만 성능 모드로 구동되게 만들 수도 있다.

G102와 마찬가지로 북미/유럽에는 G305, 아시아/호주에는 G304로 출시된다. 가격은 $59.99. 북미 출시는 2018년 5월 18일에 시작했다. 한국 정발에는 꽤 오래 걸릴 것이라 추측되었으나, 공개 다음날 온라인 쇼핑몰에 판매정보가 노출되며 5월 23일 정발이라는 게 밝혀졌고 정발 가격 또한 59,900원으로 직구보다도 싼 아주 공격적인 정책을 보여주고 있다.

형태 자체도 G102와 동일하여 매우 아담한 사이즈이며, 일반 알카라인 AA 건전지를 장착할 시 99g으로 무게 또한 출시 당시에 존재했던 타사의 무선 마우스들에 비해 훨씬 가벼웠다. 여기에 알카라인보다 약 33% 가벼운 리튬 AA 건전지를 장착할 시 약 90g까지 무게를 줄일 수 있다.[32][33] 가장 가벼운 세팅은 리튬 AAA 건전지와 AAA-AA 변환 홀더를 사용하는 것으로, 약 85g까지 감량할 수 있다. 리튬 전지는 알카라인 전지보다 수명이 길기 때문에 가벼우면서도 오래 쓸 수 있어 이득이 크다.

출시와 동시에 엄청나게 팔려나갔고 지금도 미친듯이 팔리고 있는, 무선 게이밍 마우스 중 매우 긴 기간동안 최고의 가성비[34]를 자랑하였던 제품이다. 깔끔한 디자인과 크게 호불호가 없는 무난한 대칭형 형상, 특유의 가벼운 핸들링 때문에 게이밍 라인임에도 불구하고 게이머들뿐만 아니라 마우스를 사용할 일이 많은 일반 사무직 회사원들도 많이 찾는 모델이기도 한데, 특히 매크로 같은 기능을 쓰고 싶으며 무선 마우스를 선호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선호도가 높은 편.

다만 엔트리 라인이라는 한계는 어쩔 수 없는지, 외장 플라스틱의 질감이 좋은 편은 아니다. 특히 아래 몸통 쪽 플라스틱은 거의 최하급 수준이라 차라리 G102가 낫다고 느껴질 정도. 또한 유격도 좀 있어서 조금 세게 쥐면 건전지 삽입부 뒷판과 마우스 몸체가 마찰하며 끼익거리는 소리가 나고, 이 유격 때문에 마우스를 들었다 내려놓을 때 소음도 꽤 큰 편이다.

또한 묵직한 무게의 AA 건전지가 마우스 뒷부분에 길게 배치되기 때문에 마우스의 무게중심이 마우스 뒤쪽으로 쏠려서 파지법에 따라서 이게 굉장히 신경쓰일 수도 있다. AAA 홀더와 AAA 리튬전지를 써서 무게를 줄인다고 해도 이 마우스의 설계 특성상 무게중심이 뒤로 쏠리는 건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이에 민감하다면 다른 마우스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반대로 무게중심이 손바닥 쪽에 있어서 더 편하다는 사람도 있다. 특히 손목 스냅으로 마우스를 빠르게 움직일 때 더 가볍고 안정적으로 느껴진다.

초기 생산품에는 불량 문제가 다발하였는데, 주로 클릭부의 스프링이 흔들리면서 소음이 나는 문제였다. 첫 문제 제기는 블랙 컨슈머[35]에 가까웠으나 구매자가 늘면서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도 발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A/S를 포기하고 자가 수리하는 사례도 생겼다. 화이트보다 블랙 모델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QC 문제가 의심되고 있다.

품질이 개선된 기점이 확실하지는 않으나 2019년에 생산된 제품들은 스프링 소음 등의 불량이 거의 없다고 해도 될 정도로 QC가 괜찮아졌다. 아직까지 남아 있는 단점이라면 클릭음이 로지텍의 다른 마우스들보다 비교적 시끄럽다는 것 정도. 이것 때문에 스위치를 사설 업체에서 교체하는 사람도 있다. G102(1세대)에 비하면 휠이 좀 뻑뻑한 편인데, 이 때문에 G102에서 넘어온 유저들은 이 휠감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몇달간 사용하다 보면 휠이 헛도는 증상도 자주 발생한다. 또한 사이드 버튼의 반발력이 G102에 비하면 조금 부족하다. 그리고 마우스 스핀 현상을 호소하는 유저가 커뮤니티에 종종 등장하고 있는데, 이것도 뽑기운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만약 정식 AS가 끝난 상태에서 스위치 불량이 난다면 스위치만 구매하여 납땜해서 교체해도 되고, 납땜에 자신이 없다면 G304는 스위치만 따로 기판이 분리되어있기 때문에 알리익스프레스 같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G304 PCB", "G304 메인보드 혹은 마더보드"로 검색하면 나오는 스위치가 미리 교체된 기판만 구입하여 +자 드라이버로 분해해서 교체할 수 있다. G304가 워낙 메이저하다 보니 이런 완성품 기판에 붙여 파는 스위치 종류도 다양하므로 스위치 커스텀도 핫스왑만큼은 아니어도 조금 편리하다.

3395 센서가 흔해지고 초경량 마우스들이 유행하게 되면서, 연식이 꽤나 오래된 G304은 동일 가격대라고 해도 성능과 무게 밸런스, 내구성에서 타사 제품 대비 차별점은 많이 희석됐다. 본인이 직구나 비주류 제품 검색을 좋아한다면 충분히 동일가격에 더 좋은 마우스를 구할 수 있게되긴 했다. 하지만 동일 가격대에 이만한 인지도와 정보가 많은 제품은 없기 때문에 여전히 절찬리에 팔리고 있다.[36]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긴 배터리 수명과 훌륭한 센서 성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여러 곳에서 마우스를 무선으로 개조할 때 장기 적출용으로 많이 쓰인다.[37]

2020년 10월, 라일락과 블루 색상이 추가되었다. 라일락 모델은 흰색 마우스 피트가 특징. 물론 G Pro X Superlight와 같은 순도 100% 테플론 피트는 아니다. 2021년 3월 말, 리그 오브 레전드 K/DA 콜라보로 G502/G733/G PRO 키보드와 함께 K/DA 에디션이 발표되었다. 전체적으로는 흰색이지만 버튼 클릭부는 검은색 바탕에 파란색 라인으로 포인트가 들어가 있다. 2021년 7월, 민트색이 추가로 발매되었다. 라일락 모델과 동일한 흰색 마우스 피트를 가지고 있다.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짝퉁이 판매되고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이후 더욱 정품에 가까워진 리뉴얼된 가품이 유통되고 있으므로 배터리 투입구 안쪽에 센서가 보이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가품 경우 연장 케이블, 배터리를 주지 않는다.) 최근에 유통되는 가품 G304

4.8. G305 Lightspeed Wireless SE

전파인증까지만 해도 G304의 2세대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오는 것인가 하는 기대를 모았으나, 실상은 게이밍 헤드셋 'G435 SE'와 합본 세트로 파는 G304의 색깔놀이 버전으로 드러났다. G304와 DPI, 사이드 버튼 색상만 다르며 센서 등은 동일하다.

5. G4x 시리즈

FPS 게이머를 위하여 제작된 시리즈. 명기 MX518의 후계자 위치를 가지고 있다. G402부터는 MX518의 틀에서 벗어나고 싶은 것인지, G5x 시리즈와 더불어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그립감을 자랑한다.

5.1. G400

파일:logitech-gaming-logo.png
G400
<colbgcolor=#ffffff,#020307>
대칭/비대칭 비대칭
유선/무선
유선
LightSpeed 무선
LIGHTSYNC
RGB
레인보우 RGB
단색 RGB
단색 LED
없음
DPI 3600DPI
무게 133g
센서
Avago S3095 센서
로지텍 HERO 센서
로지텍 HERO 2 센서



MX518을 개선하여 G 시리즈로 편입시킨 버전. 외관은 G100이나 G300에 비하면 화려함은 덜하지만 좀 더 세련된 느낌이다. DPI는 3600까지 지원하고, 매크로 버튼은 5개를 지원한다. 매크로 버튼 누르는 위치는 G300보다 배치가 잘 된 편이다.

5.2. G400s

파일:logitech-gaming-logo.png
G400s
<colbgcolor=#ffffff,#020307>
대칭/비대칭 비대칭
유선/무선
유선
LightSpeed 무선
LIGHTSYNC
RGB
레인보우 RGB
단색 RGB
단색 LED
없음
DPI 4000DPI
무게 133g
센서
Avago S3095 센서
로지텍 HERO 센서
로지텍 HERO 2 센서



G400의 개선판. 이 때문에 모양과 버튼 위치 자체는 G400과 동일한데, G100s에 쓰였던 다크 블루 바탕의 사이버틱한 무늬를 적용시켰다. 해상도는 4000DPI로 올라갔다. 역시 DPI 조정이 가능하다. 고해상도를 사용하기 때문인지 "FPS 전용"이라는 안내문을 달고 있다. 가격은 4만 원대 초반으로 좀 센 편이다.

5.3. MX518 Legendary

파일:logitech-gaming-logo.png
MX518 Legendary
<colbgcolor=#ffffff,#020307>
대칭/비대칭 비대칭
유선/무선
유선
LightSpeed 무선
LIGHTSYNC
RGB
레인보우 RGB
단색 RGB
단색 LED
없음
DPI 16000DPI
무게 101g
센서
? 센서
로지텍 HERO 센서
로지텍 HERO 2 센서



2005년에 출시된 MX518의 2018년 게이밍용 리메이크작이다. 원본과 거의 동일한 외관에 로지텍이 자체 개발한 HERO 16K 센서를 탑재하였다.[38] 현재 미국, 중국 등 일부 국가에만 출시된 상태이다. 그래도 중국(알리익스프레스) 직구를 감당할 만한 초가성비 모델이다. 보통 중국제 PMW3389 마우스들이 2~3만 원에 판매되는데 이건 로지텍에서 센서를 직접 개발한(대부분은 대만의 PixArt사 센서를 사용 중이다) 대기업 제품인 데다가 PMW3366과 성능도 비슷한 히어로 센서를 탑재한 마우스를 35000원만 주면 중국에서 직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명성과 다르게 과거의 그립감을 연상하고 샀다가 실망한 경우도 있고, 상단부 코팅이 유광 코팅으로 다른 데다 특유의 그립감을 싫어하는 유저들이 있는 편이기에 상당히 독특한 손 형태를 가진 사람이나 클래식 감성을 추구하는 사람, 이미 오래 전에 적응한 사람 이외에는 사지 말라는 악평들이 많다. 게다가 스위치의 내구성 문제와 고무선 문제가 겹쳐 클레임도 늘어났다. 여러모로 적응 기간을 상당히 요구하는 마우스. 여러가지 불량 사항을 못 견뎌 결국에는 사설 수리점에 개조를 맡기는 경우도 많다.

아직 단종되지는 않은 모양. 실무게는 100g을 조금 넘는데 무게 중심을 잘 잡아놨는지 체감상으로는 상당히 가볍다. 센서가 센서인지라 인게임 성능도 훌륭하다. 자신의 손 크기에 맞지 않은 대칭형에 적응하지 못해 손목 통증이 있던 사람들 사이에서도 간간히 사용되는 중이다. 보통 엄지랑 소지로 마우스 양 옆을 잡는 삼지창 그립을 많이 사용한다.

MX500, MX510, MX518 모두가 카스 프로씬에서 전설처럼 취급받는 마우스였기에,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의 프로 선수들도 사용했다.

5.4. G402 Hyperion Fury

파일:logitech-gaming-logo.png
G402 Hyperion Fury
<colbgcolor=#ffffff,#020307>
대칭/비대칭 비대칭
유선/무선
유선
LightSpeed 무선
LIGHTSYNC
RGB
레인보우 RGB
단색 RGB
단색 LED
없음
DPI 4000DPI
무게 108g
센서
PixArt PMW3320 센서
로지텍 HERO 센서
로지텍 HERO 2 센서



로지텍에서 2014년에 출시한 마우스이자 G400s의 후속작이다. 좌우 메인 버튼의 길이가 상당히 길고 허리 폭이 좁아서 세로로 길쭉한 마우스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잡아보면 그 정도는 아니다. 오로지 FPS에 특화된 제품인데, 주목할 만한 점은 추적률이 무려 500IPS라는 것이다. 퓨전 엔진이라는 로지텍의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이뤄낸 성과로 여겨진다.[39] 추적률이 높으면 그만큼 마우스가 빨리 이동해도 표면을 정확하게 인식하기 때문에, 로지텍은 이 마우스는 스킵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하지만 제품 자체의 LOD(Lift Off Distance, 수직 동작 거리)가 높은 탓인지 저감도 유저의 경우 마우스 튐 현상이 빈번히 발생한다. 패드에서 마우스를 떼서 중앙으로 옮기는 일이 빈번한 저감도 유저에겐 큰 단점이다. 게다가 로지텍 G 시리즈 마우스 중 FPS 전용임에도 불구하고 센서가 최상급이 아니라서[40] 센서의 정밀함과 마우스 스킵 등에 가장 예민한 FPS 게임에 적합한지는 의문이다.[41] 참고로 G502는 센서가 PMW3366이기 때문인지 이런 현상은 발생하지 않는다. 800DPI 이상을 사용할 경우 설정한 DPI 값과 실제 적용되는 DPI 값이 80-160 정도 차이나는 버그도 있었다.[42] 관련 블로그 글(800DPI~2480DPI: -80DPI, 2560DPI~4000DPI: -160DPI)

이 마우스를 사용하는 유명한 선수로는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류제홍 선수가 있었는데[43], 류제홍 선수도 마우스 스킵을 호소하는 영상이 있을 정도니 FPS 전용이란 홍보문구만 믿고 덜컥 구입하면 낭패를 볼 수도 있다. 덧붙여 마우스를 좌우로 빠르게 움직일 경우 커서가 점점 아래로 향하는 현상도 있다. G502 마우스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걸로 보아 로지텍 마우스의 특징인지 G402, G502 두 제품만 그러한 건지는 의문. 물론 절대로 나쁜 제품은 아니다. 아무리 저감도 유저라도 이 현상이 나타날 정도로 마우스를 빠르게 좌우로 움직일 일은 거의 없으므로 사용에 지장은 주지 않는다. 찝찝할 뿐. 2016년 8월 말 기준으로 물량 부족인지 가격이 엄청나게 뛴 상태. 정품 가격이 2016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4만 원대 초중반 정도 했었는데 7만 원대로도 구입이 힘들어졌다가 다시 가격이 내려가는 추세다.

한 인벤러가 류제홍의 DPI 변경 버튼 사용에 대해 이 원숭이를 재울 때 "DPI를 순간적으로 바꿨는가?"라는 주제로 인벤에 글을 올렸는데, 댓글에서 엄청난 논쟁이 있었다. 게시글 1 게시글 2[44]

2023년 11월 현재도 판매하는 모델이다. 컴퓨존과 대형 마트 등지에서 49,900원에 판매된다.

5.5. G403 Prodigy

파일:logitech-gaming-logo.png
G403 Prodigy
<colbgcolor=#ffffff,#020307>
대칭/비대칭 비대칭
유선/무선
유선
LightSpeed 무선
LIGHTSYNC
RGB
레인보우 RGB
단색 RGB
단색 LED
없음
DPI 12000DPI
무게 90g
센서
PixArt PMW3366 센서
로지텍 HERO 센서
로지텍 HERO 2 센서



2016년에 출시된 마우스로 G402의 후속작이다. G303 Daedalus Apex이나 G502 Proteus 계열, G PRO와 같은 PMW3366 옵티컬 센서가 탑재되어 있고, 해상도는 200~12000DPI까지 지원한다. 마우스웨어를 통해서 직선 보정 기능을 on/off 가 된다.

초기 생산 물량에 한해 QC가 매우 좋지 못하다는 평가가 있었다. 특히 마우스 휠 유격 이슈 같은 경우 로지텍 측에서 인지를 했고, 이후 생산 물량부터는 이슈가 보고되지 않았다. 사실 G403하고 G703이 디자인이 똑같아서 G403을 G703이라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 휠이 고무 재질로 되어 있어 휠을 굴릴 때의 촉감은 꽤 좋지만, 먼지가 쉽게 들러붙고 오래 쓰면 마모가 잘 일어난다. 쪼낙이 사용하는 마우스로 유명하다.[45]

5.6. G403 Prodigy Wireless

파일:logitech-gaming-logo.png
G403 Prodigy Wireless
<colbgcolor=#ffffff,#020307>
대칭/비대칭 비대칭
유선/무선
유선
LightSpeed 무선
LIGHTSYNC
RGB
레인보우 RGB
단색 RGB
단색 LED
없음
DPI 12000DPI
무게 107g
센서
PixArt PMW3366 센서
로지텍 HERO 센서
로지텍 HERO 2 센서



G403 Prodigy의 무선 버전. 파워플레이가 공식적으로 지원되는 G703이 출시된 후 단종되었다.

5.7. G403 HERO

파일:logitech-gaming-logo.png
G403 HERO
<colbgcolor=#ffffff,#020307>
대칭/비대칭 비대칭
유선/무선
유선
LightSpeed 무선
LIGHTSYNC
RGB
레인보우 RGB
단색 RGB
단색 LED
없음
DPI 25600DPI
무게 87g
센서
? 센서
로지텍 HERO 센서
로지텍 HERO 2 센서



2019년 6월 공개. 센서(PMW3366 → HERO 25K) 말고는 G403 Prodigy 유선 모델에서 달라진 것이 없다. 히든 스펙으로 3366 센서에는 직선 보정 기능을 on/off가 가능했으나 히어로 버전은 직선 보정 기능 자체가 없다.

6. G5x 시리즈

G502, The Story of an Icon
G502, 아이콘의 역사
G502 X, Icon Reinvented
G502 X, 새롭게 창조된 아이콘

로지텍의 플래그십 비대칭 라인업. 버튼이 많고 이를 통해 많은 매크로와 기능을 설정할 수 있으며 특유의 인체공학적이고 각진 디자인, "무한 휠"이라고 불리는 광학식 인코더를 탑재한 로지텍 특유의 프리스핀 휠이 특징이다. 특유의 쉘도 G5x 시리즈, 정확히는 G502 시리즈의 특징인데, 각종 버튼들과 쉘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자사의 플래그십 사무용 마우스 라인업인 mx 마스터 시리즈가 연상되는 그립,[46] 이로 인해 매크로 기능 역시 손에 부하가 덜 가도록 편하게 쓸 수 있다. 이로 인해 G5x 시리즈의 쉘은 자사에서 Icon이라 칭함과 동시에 타사에서도 이 쉘을 기반으로 한 마우스를 우후죽순 출시하는 등 상징성이 매우 높다. G HUB의 강점인 드넓은 매크로 설정이 극대화되는 마우스이기도 하다. 이를 기반으로 하여 게임과 일반 사무용으로 번갈아가며 두루 쓸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내세운다.[47] 신형인 G502 X 라인업 기준 9만원대 후반부터 20만원대 전후 정도의 가격으로, 타사의 플래그십 게이밍 유/무선 마우스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G Pro와 함께 로지텍 G의 수익을 담당하고 있는 베스트셀러 라인업. 또한 로지텍의 정체성인 편의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로지텍의 '주력 라인업'이기도 하다.

아래는 G502와 G502 X의 차이점인 스위치와 그립을 정리한 표이다.
[펼치기 • 접기]
||<rowbgcolor=#00b2f4><table bordercolor=#00b2f4> 비교 || G502 || G502 X ||
<colbgcolor=#00b2f4> 스위치 옴론 스위치, 가벼우면서 명확한 클릭 LightForce 하이브리드 스위치, 묵직하면서 독보적으로 명확한 구분감
그립감 G502만의 쉘. 높은 턱, 낮은 경사로 인해 손이 꽉 찬 느낌이 드며 그립 자체가 안정된다는 느낌이 강하다. 이러한 그립 때문에 G502만을 고집하는 사용자가 많을 정도. 낮아진 턱, 넓어진 엄지 받침대, 높은 경사, 주 버튼이 평행하게 나열되어 있는 등 사실상 G502의 쉘 일부 디테일을 더하고 폭이 좁아진 MX Master 3라고 봐도 무방하다.

6.1. G5

파일:G5 사진.jpg

레이저 센서가 달린 최초의 '유선' 마우스.[48] 이전 시리즈에 비해 더욱 높아진 스캔율과 무게추를 이용한 무게조절 기능, DPI 조절 키 추가 등 확실히 게임에 주안점을 둔 느낌을 준다. G1, G3은 좌우대칭의 양손잡이용으로 나왔지만 이 G5는 오른손잡이용이다. 2007년에는 버튼 추가와 컬러링이 바뀐 새로운 G5가 나왔다. 2011년에 단종되었다.

6.2. G500

파일:g500 사진.jpg

G5의 업그레이드 버전. G5에서 디자인을 약간 변형시킨 형상을 가졌다. 무한 휠과 틸트 휠이 탑재되었고, 엄지 받침이 더 커졌다. 좌클릭 버튼 근처에 2개의 미니 버튼이 추가되었으며 왼쪽 사이드 버튼이 3개로 늘어났다. 무늬는 회백색의 대리석 느낌이 나는 프린팅으로 변경되었다. 좌우 그립부의 재질도 변경되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G9x와 같은 Avago ADNS-S9500 센서를 사용한다는 것. 무게추 및 무게추 홀더는 G5 제품과 호환 가능하다. 하지만, 반대로 G5의 홀더는 G500과 호환이 안 된다.

G500, G500s, G700, G700s는 이중기판으로 되어 있어 솔더윅과 디솔더를 만져 본 적이 없는 땜질초보는 자가수리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자.

6.3. G500s

파일:로지텍 G500s.jpg

G500의 업그레이드 버전. 크기와 모양, 기능, 무게추 등은 G500과 완전히 동일하다. 외관은 사이버틱한 문양을 약간 추가한 정도. DPI는 8200으로 대폭 향상되었다. Avago S9808 센서가 사용되었는데, 그럭저럭 괜찮은 성능이다.

6.4. G502 Proteus Core

파일:logitech-gaming-logo.png
G502 Proteus Core
<colbgcolor=#ffffff,#020307>
대칭/비대칭 비대칭
유선/무선
유선
LightSpeed 무선
LIGHTSYNC
RGB
레인보우 RGB
단색 RGB
단색 LED
없음
DPI 12000DPI
무게 121g
센서
PixArt PMW3366 센서
로지텍 HERO 센서
로지텍 HERO 2 센서



프로테우스 코어라는 멋들어진 이름이 붙은, G500s의 후속작. 그야말로 혜성처럼 등장하여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G500s에 비해 그립감이 훨씬 좋아졌고 특유의 각지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변했다.[49] 버튼의 배치 역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하여 장기적으로 사용해도 손가락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G5x 시리즈 전통의 무게추도 건재하며, 추를 넣는 방향도 조절이 가능하다! 금속 소재의 휠 역시 기존의 고무 휠보다 한칸 한칸 확실히 걸려 정확하다. 전용 버튼으로 무한 휠과 래칫 휠의 전환이 가능하고 좌우 스크롤을 위한 틸트 휠도 지원한다. 다만 휠의 무게는 좀 무거운 편이다. 후속작인 G502 무선이나 G903 등의 휠과 비교해 보면 그 차이가 확연히 느껴진다. 사이드 버튼만 6개, 좌우클릭과 휠 버튼을 합치면 총 11개의 버튼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사소한 변경점으로 센서가 전방에서 중앙으로 옮겨갔다. 일반적으로는 센서의 위치가 사용상의 큰 차이를 만들지는 않지만 FPS 게임을 할 때는 영향이 있다.

판매하던 당시 유일하게 델타 레이저 센서[50]를 사용한다고 홍보했는데, 이 센서의 정체는 PixArt가 로지텍에 독점 공급했던 PMW3366 센서로 당시에도 다른 게이밍 마우스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한 반응을 보여줬으며, 로지텍이 자체개발한 HERO 센서가 나온 이후에도 3366 특유의 느낌이 있다며 3366 센서를 선호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훌륭한 센서이다. 또한 DPI를 최대 12000까지 올릴 수도 있다. 휠 버튼을 누르는 감촉이 조금 무겁다는 것과, 엄지와 새끼 쪽 그립부에 삼각형 무늬가 있는데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면 이 부분에 때가 좀 낀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목되는 제품. 그만큼 촉감과 접지력은 훨씬 좋다. 그리고 종종 틸트 휠 유격이 존재하는 모델이 뽑히기도 한다.

스크롤 휠이 통짜 금속이라 묵직하고 스크롤 할 때 손가락과의 마찰력이 부족해서 싫을 수도 있는데, 이 특유의 스크롤 휠은 구형 모델인 G500(s)이나 신형 모델인 G502 무선, G900(903)에 사용된 휠과 상호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휠 어셈블리만 따로 알리익스프레스 같은 곳에서 주문해서 교환하면 된다. 참고로 MX Master의 휠에서 겉의 고무를 벗겨내고 나면 G502의 휠과 동일한 모양이 나온다.

6.5. G502 Proteus Spectrum

파일:logitech-gaming-logo.png
G502 Proteus Spectrum
<colbgcolor=#ffffff,#020307>
대칭/비대칭 비대칭
유선/무선
유선
LightSpeed 무선
LIGHTSYNC
RGB
레인보우 RGB
단색 RGB
단색 LED
없음
DPI 12000DPI
무게 121g
센서
PixArt PMW3366 센서
로지텍 HERO 센서
로지텍 HERO 2 센서



G502 Proteus Core가 단종된 후 새로 출시된 모델이다. 눈에 띄는 엄지 그립 부분에 파란색으로 악센트가 들어가 있던 부분이 검은색으로 변경되었으며, 파란색 단일 색상이던 LED가 RGB 컬러로 변경되었다. 틸트 휠을 양 옆으로 클릭해보면 딸깍거리는데. 이건 유격현상이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설정할 수 있는 버튼의 일부이다. 무게추로 무게를 조절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로 DPI 및 RGB를 조절하고 매크로를 쓸 수 있다. 그리고 G502 HERO와 다르게 옴론 20M 스위치가 달려있어서 더블클릭 이슈가 적은 편이다.[51] 물론 다른 옴차스위치들에 비해서 조금 더 시끄럽고, 클릭압이 좀 더 쎄다(=구분감이 더 있다). 케이블은 패브릭케이블이라 상당히 뻣뻣하다. 그리고 재고가 남아있는지, 다나와, 네이버에도 살아(?)있다.

6.6. G502 HERO

파일:logitech-gaming-logo.png
G502 HERO
<colbgcolor=#ffffff,#020307>
대칭/비대칭 비대칭
유선/무선
유선
LightSpeed 무선
LIGHTSYNC
RGB
레인보우 RGB
단색 RGB
단색 LED
없음
DPI 25600DPI
무게 121g
센서
? 센서
로지텍 HERO 센서
로지텍 HERO 2 센서



2018년 10월 10일에 출시된 G502의 HERO 25K 센서 버전. 외형 자체는 동일하다. 옴론 차이나 20M 스위치를 사용하던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옴론 차이나 50M을 사용한다그래서 더블클릭도 더 심하다. 아래의 무게추 덮개에 HERO 문자가 새겨졌으며 상단의 로지텍 G 로고가 신형 로고로 교체되었다. 그리고 하얀색이 약간 추가된 G502 스페셜 에디션도 이 때 출시되었다.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인 재키러브가 사용하는 마우스이다.

파일:g502 kda.jpg
2021년 3월 말에 리그 오브 레전드K/DA와의 콜라보로 G304와 기타 로지텍 G 제품들과 함께 K/DA 한정판이 발표되었다. 마우스 상단부는 하얀색이고 사이드는 검은색이며 메인 클릭부를 제외한 버튼 부분은 파란색으로 되어 있다. G Pro Superlight 화이트 버전처럼 해당 제품의 하얀 부분은 변색되기 쉬우니 주의.

초기 출시분은 부드러운 직조 케이블이 들어갔으나, 고무 케이블로 바뀌었다.

6.6.1. G502 Lightspeed

파일:logitech-gaming-logo.png
G502 Lightspeed
<colbgcolor=#ffffff,#020307>
대칭/비대칭 비대칭
유선/무선
유선
LightSpeed 무선
LIGHTSYNC
RGB
레인보우 RGB
단색 RGB
단색 LED
없음
DPI 25600DPI
무게 114g
센서
? 센서
로지텍 HERO 센서
로지텍 HERO 2 센서



2019년 5월 출시된 G502 HERO의 무선 버전. 파워플레이(PowerPlay) 마우스패드를 통한 무선충전을 지원한다. 디자인은 이전 모델과 거의 동일하며, 두 개를 나란히 놓고 비교하지 않는 이상 발견하기 힘든 수준의 변화만 있다.[52] 무게가 114g으로 줄어들어 121g인 유선 모델보다 가벼워졌다. 기존의 금속 휠은 G900과 동일한 스포크 형태의 휠로 바뀌었는데, 통짜 금속인 유선 모델의 휠보다 가볍고 겉이 고무로 코팅되어 있어 손가락 끝에 착 달라붙는 느낌은 좋아졌지만 래칫 휠 모드에서 소음이 다소 커졌다. 배터리 수명은 LED를 켰을 때 최대 48시간, LED를 껐을 때 최대 60시간이다.

하단의 디자인 변경으로 인해 제공되는 무게추가 3.6g 5개에서 2g 4개 + 4g 2개로 변경되었다. 무게추 장착부는 파워플레이 모듈 슬롯의 바깥쪽에도 있고 동그란 슬롯 덮개의 안쪽에도 있다. 또한 파워플레이 모듈 슬롯 내부에는 무선 리시버를 수납하는 홀이 있다. 충전 케이블이 직조선이라는 것은 꽤 단점이다. 고무선보다도 장력이 팽팽하고 뻣뻣해 충전하면서 마우스를 사용할 경우 무게중심이 깨지고 상당한 무게감이 느껴진다. 물론 이 부분은 위에 유선 버전과 동일하게 고무 케이블로 변경된걸로 추정된다.

6.7. G502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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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G502 X Lightsp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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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G502 X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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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G6x 시리즈

많은 매크로 버튼을 필두로 MMO게임을 겨냥한 라인업이다. 다만 G603은 매크로 버튼이 없다.

7.1. G600

파일:g600.jpg

MMORPG용으로 만들어진 게이밍 마우스이다. G500 시리즈나 G700 시리즈와는 다르게 무한 휠이 없다는 것이 유저에 따라선 단점. 우클릭 버튼 오른쪽의 G-Shift 버튼과 휠 틸트를 포함해 총 20개의 버튼이 있으며, G-Shift를 이용하면 최대 38개의 매크로를 할당할 수 있다. 고질적으로 좌/우 클릭 버튼의 내구성이 약하고 심지어 왼쪽의 매크로 버튼들은 더 취약하다. 전용 마우스로 사용할 경우, 여분을 장만하는 것이 현명하다. 기판에 Antivenom이라는 이름이 쓰여 있는데, 경쟁사 레이저를 의식한 네이밍으로 추정된다. 관련 글 디자인도 레이저의 Naga Trinity와 어느 정도 유사한 부분이 있다.

7.2. G602

파일:Logitech-G602.webp

2013년에 출시된 G602는 G600과 완전히 차별화된 게이밍 마우스이다. PixArt의 델타 제로 센서가 탑재되었으며, 무한 휠은 여전히 없고[53] 심지어 G600과는 다르게 틸트 휠도 안 된다! 그래도 무선인 데다 배터리 수명도 길고 버튼도 적지 않아 G600보다 인기가 많다. 무게를 줄이기 위해 배터리를 하나만 넣어도(1개만 장착해도 동작은 한다) 웬만한 마우스들보다 오래 간다.

그리고 이 마우스의 장점은 다버튼 마우스 중 버튼 배치가 가장 편한 구조로 되어 있는 제품이라는 것이다. 특히 엄지로 눌러야 하는 매크로 버튼 중 아래쪽 버튼은 엄지를 마우스에서 뗄 필요 없이 위로 올려눌러도 잘 눌린다. 다만 손이 작은 사람의 경우 G10 버튼(검지 쪽의 날카로운 버튼)이 멀어 누르기 불편하다. G4와 G7 버튼 역시 손가락의 길이가 짧으면 잘 안 닿는 편이다. 그리고 파지법에 따라 엄지손가락 마디 부분이 G6 버튼(우측 하단열의 버튼)에 의해 압박을 받아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

가장 큰 특징은 건전지 옆에 무선 리시버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한다는 것과 전용 연장선으로 마우스 바로 앞에 리시버를 놓을 수 있기 때문에 무선 마우스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수신 오작동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54] 성능 모드에서 250시간, 내구성 모드에서 2개월의 수명을 지원하며 무게는 AA 배터리 2개 장착 시 153g이다. G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무거운 마우스라고 보면 된다. 성능/내구성 모드 전환 버튼이 상단에 있어 설정을 바꾸기가 쉬운 편이다.

지금은 단종되었으며, 후속작으로 G604가 출시되었다.

7.3. G603 Lightspeed Wireless

파일:logitech-gaming-logo.png
G603 Lightspeed Wireless
<colbgcolor=#ffffff,#020307>
대칭/비대칭 비대칭
유선/무선
유선
LightSpeed 무선
LIGHTSYNC
RGB
레인보우 RGB
단색 RGB
단색 LED
없음
DPI 12000DPI
무게 88.9g
센서
? 센서
로지텍 HERO 센서
로지텍 HERO 2 센서



2017년 6월에 공개된 무선 마우스로, G613 무선 키보드와 함께 출시되었다. 외형적으로는 G403, G703과 동일하다. 다수의 매크로 버튼이라는 특징을 버렸고, 무한 휠과 틸트 휠 또한 탑재되지 않았다. 로지텍이 직접 개발한 1ms 폴링 레이트의 Lightspeed 무선 기술과 12,000DPI HERO 센서가 최초로 적용된 제품이다. Lightspeed 무선 기술은 유선과 동급인 것을 넘어 아예 유선보다 빠른 것으로 측정되었던 G900의 무선 솔루션을 발전시킨 것이며, HERO 센서는 PMW3366 센서와 비슷한 성능을 가지면서도 전력 효율은 10배 더 우수하다. AA 건전지 한 개 또는 두 개로 동작하며 두 개를 장착할 경우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뚜껑은 자석 고정식이고 마우스 안에 무선 리시버를 수납하는 공간도 있다.

Lightspeed(2.4GHz 수신기) 연결과 블루투스 4.1 연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하단의 전용 버튼을 이용해 무선 보고율 1ms인 HI 모드와 8ms인 LO 모드를 쉽게 변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알카라인 AA 건전지 2개 기준으로 HI 모드 사용 시 500시간, LO/블루투스 모드 사용 시 18개월에 달하는 엄청나게 긴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G 시리즈의 모든 마우스를 통틀어 가장 긴 수명이라고 할 수 있고, 타사의 무선 마우스들과 비교해 봐도 배터리 수명 측면에서는 최상급이다. 이 때 무게는 건전지 넣을 시 1개는 112.3g이며 2개는 135.7g이며 1개만 넣어도 사용 가능하다, AA to AAA 홀더를 사용하면 무게를 추가적으로 줄일 수 있다.[55] G703의 사이드 러버 그립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마우스이기도 하다.

스크롤 휠에는 TTC 사의 인코더가 사용되었는데, 휠의 내구성이 약한 탓인지 위아래 방향이 바뀌거나 헛도는 등의 증상이 자주 보고되는 편이다. 이후 카일 인코더로 교체되었다.[56]

7.4. G604 Lightspeed Wireless

파일:logitech-gaming-logo.png
G604 Lightspeed Wireless
<colbgcolor=#ffffff,#020307>
대칭/비대칭 비대칭
유선/무선
유선
LightSpeed 무선
LIGHTSYNC
RGB
레인보우 RGB
단색 RGB
단색 LED
없음
DPI 25600DPI
무게 135g
센서
? 센서
로지텍 HERO 센서
로지텍 HERO 2 센서



G604 Lightspeed Wireless 공식 사이트

2019년 9월 공개. G602의 후속작으로, 측면 매크로 버튼 6개와 상단 매크로 버튼 2개(G10, G11)가 돌아왔고, 무한 휠과 틸트 휠이 추가되었으며 G502 유선 모델에 사용된 금속제 휠이 탑재되었다. AA 배터리 1개로 동작하며 알카라인 AA 배터리를 넣었을 때의 무게는 135g이다. 배터리 슬롯 근처에 무선 리시버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슬롯 커버는 자석으로 견고하게 고정된다. Lightspeed 모드에서 최대 배터리 수명은 240시간, 블루투스 4.1 모드에서는 5.5개월이며 한국 정발가는 109,000원이다.

근래 로지텍의 기조에 따라 HERO 25K 센서와 광학식 휠 인코더[57]를 탑재하였으며, G603처럼 최대 2개의 기기에 대해 Lightspeed와 블루투스의 이중 연결을 지원한다. Lightspeed-블루투스 전환 버튼이 밑바닥에 있던 G603과는 다르게 G604는 위쪽에 달려 있어서 전환이 더욱 편리해졌다.[58] 인체공학적인 외형을 가지고 있어 팜 그립에 매우 적합하고, 무게에 대한 호불호는 있을지언정 그립감에 대해서만큼은 호평이다. 단, 우측 하단열에 있는 G4 버튼이 엄지손가락 위쪽에 닿는 건 여전해서 사용자에 따라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기본적으로 15개의 버튼[59]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G-Shift[60]를 이용하면 최대 28개까지 원하는 기능을 할당할 수 있다. 사이드 버튼이 많긴 하지만 측면을 따라 유선형으로 배치되어 있고, 각 버튼의 높이가 절묘하게 맞춰져 있어 구분감이 확실해서 누를 때 손가락을 크게 구부릴 필요가 없다. 출시할 때 "배틀로얄MOBA 게임을 위한 마우스"라고 홍보하였으며, 스타크래프트 같은 RTS 게임을 플레이할 때도 화면 이동이나 부대지정 등을 사이드 버튼에 할당하면 상당히 유용하다. 다버튼의 장점 덕분에 사무용으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고, 특히 복잡한 단축키가 많은 포토샵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지금은 단종된 G700의 대체품으로 쓰이기도 한다.

틸트 휠 기능이 있는 G502, G903처럼 이 모델도 마우스를 좌우로 흔들면 덜그럭거리며 소리가 나는 유격 증상이 있다. 예민한 사람에게는 거슬릴 수 있는 문제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무한 휠과 틸트 휠이 모두 들어간 G 시리즈 무선 제품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모델이다.

마우스 피트가 상하좌우 화살표 모양이라는 독특한 형태로 되어 있다.

2023년 10월 단종이 확인되었다. A/S 물량도 없고, 신품 물량은 재고뿐이다.

8. G7x 시리즈

로지텍의 중고가형 무선 마우스 라인업. G700s까지는 MX518의 그립감을 어느 정도 계승했다.

8.1. G7

파일:로지텍 G7.jpg

G5의 무선 버전으로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약간 더 무겁다. 탈착식 리튬 이온 배터리 팩을 사용하며, 충전 크래들과 2개의 배터리 팩을 기본 제공하므로 하나는 마우스에 장착해서 사용하고 나머지 하나는 충전 독에 끼워서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충전 크래들은 USB 리시버용 포트를 하나 지원하기 때문에 PC의 USB 포트를 두 개씩 잡아먹는 일이 없고, 무선 송수신 거리를 연장하는 역할까지 담당한다.

무선 마우스지만 스킵 현상은 전혀 없다. 무선 게이밍 마우스로선 초기 모델이라 무선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았다. 써보지도 않고 아직은 무선이 못 따라간다는 둥, 스킵이 있다는 둥 하는 얘기가 많았지만 FPS 게임에서 이걸로 학살하고 다니는 유저도 많았다. 스킵 현상이 생기는 것은 주파수 간섭이 생기거나 컴퓨터의 문제가 원인인 것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2008년에 단종된 제품으로 A/S 시 대체모델은 MX1100이었는데, MX1100의 가격이 더 저렴했기 때문에 적어도 비슷한 가격대로 바꿔줘야 하는 게 아니냐며 항의하는 글이 꽤 많았다. 게다가 배터리 지속 시간이 짧고 더블클릭 현상이 너무 자주 나와서 당시 A/S 게시판에 컴플레인이 자주 올라왔다. 아쉽게도 수입 원가의 차이 때문에 G700으로의 교체는 안 된다고 한다.

8.2. G700

파일:로지텍 G700.jpg

2010년 9월 3일에 출시된 G7의 후속작. 유선, 무선 양쪽을 지원하는 제품이라 충전 케이블 연결 시 무선 리시버를 빼도 정상적으로 동작한다. G500의 디자인에서 외형을 따 왔고 무게는 146g으로 상당히 무거운 편이다. 우레탄 코팅은 다소 호불호가 갈렸는데 이게 너무 잘 벗겨졌고, 특히 엄지 부분이 잘 까졌다. 1.2V AA 충전지 1개를 이용한 무선 연결 또는 케이블을 이용한 유선 연결을 지원한다.

G500, G500s, G700, G700s는 이중 기판으로 되어 있어 솔더윅과 디솔더를 만져 본 적이 없는 땜질 초보는 자가 수리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자.

이미지 센서는 G500/G9x와 같고[61], 유선 모드와 무선 모드의 성능 차이 없이 사용 가능하다. 기본으로 주는 전지가 산요전기의 2000mAh 에네루프 충전지인데[62], 니켈수소 전지 특유의 메모리 효과가 거의 없는 제품이지만 G700의 배터리 관리 기술이 부실해서 고용량 충전지를 써도 엄청난 전력 낭비를 보여준다. 애초에 이 마우스 자체가 유선 사용에 집중되어 있고, 무선은 보너스인 제품이다. 폴링 레이트 1000Hz 사용 시 길어야 5~6시간이면 가뿐히 만충된 배터리 하나를 소모하기 때문에 무선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여분의 1.2V 니켈수소 충전지를 추가적으로 구비할 필요가 있다. 단, 1.2V 전압에 맞춰져 있는 제품이므로 일반적인 1.5V 알카라인 전지를 사용하면 고장의 위험이 있다.

절묘한 위치에 배정된 사이드 버튼들과, 자유로운 매크로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사이드 버튼이 정말 많은데 이 중 실질적으로 쓰는 버튼은 왼쪽의 4버튼이지만, 보통 마우스 세팅 변경을 위해 쓰는 나머지 4버튼까지 활용한다면 휠 버튼을 빼고도 8개나 있다. 좌우 클릭과 휠 버튼[63]까지 합치면 13개의 버튼이 있는 셈이다.

아무튼 이렇게 버튼이 엄청 많다보니, 게임용은 훼이크고 사실 사무용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특히 단축키를 필수로 써야 하는 포토샵 유저들에게 있어서 마우스의 무선 정확도와 단축키를 매크로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이 마우스 최고의 아이덴티티로 여겨진다. 게임용으로는 그리 선호되지 않았는데, 사실상 게임에서는 좌우 버튼과 휠 버튼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쓸 일이 없기 때문이다. 단종 후 A/S 대체 모델은 G700s이다.[64]

8.3. G700s

파일:로지텍 G700s.jpg

G700의 정식 후속작으로, 2013년에 출시되었다. 해상도가 8200DPI로 향상되었고 G500s와 비슷하게 사이버틱한 문양이 들어갔다. 센서도 G500s와 동일한 Avago S9808 센서이다.[65] 다른 것은 달라진 점이 별로 없다. 니켈수소 충전지와 1000Hz 폴링 레이트의 조합이 일으키는 배터리 광탈도 똑같다. 더블 클릭 고장으로 A/S가 너무 힘들었던건지 내구성을 높였다며 홍보하기도 했다. 지금은 단종.

8.4. G703 Lightspeed Wireless

파일:logitech-gaming-logo.png
G703 Lightspeed Wireless
<colbgcolor=#ffffff,#020307>
대칭/비대칭 비대칭
유선/무선
유선
LightSpeed 무선
LIGHTSYNC
RGB
레인보우 RGB
단색 RGB
단색 LED
없음
DPI 12000DPI
무게 107.6+10g
센서
PixArt PMW3366 센서
로지텍 HERO 센서
로지텍 HERO 2 센서



2017년 6월에 새롭게 선보인 무선 마우스이다. 센서는 PMW3366을 사용했다. 유무선 겸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G403 유무선과 비교했을 때 디자인은 변경점이 없다. 스위치는 옴론 차이나 50M으로 바뀌었으며 IPS(추적률)는 400으로 향상되었다. 파워플레이와 호환되는 기종이므로, 해당 마우스패드와 함께 사용하면 별도의 유선충전 과정 없이 쓸 수 있다. 파워플레이 모듈을 장착하면 3g의 무게가 추가된다. 또한 파워플레이 모듈 슬롯에 장착 가능한 10g의 무게추가 동봉된다.[66] 무선 리시버 수납용 슬롯이나 케이스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게다가 휠이 비교적 무겁게 돌아가는 편이고 휠 클릭압도 상당히 높다.

8.5. G703 HERO Wireless

파일:logitech-gaming-logo.png
G703 HERO Wireless
<colbgcolor=#ffffff,#020307>
대칭/비대칭 비대칭
유선/무선
유선
LightSpeed 무선
LIGHTSYNC
RGB
레인보우 RGB
단색 RGB
단색 LED
없음
DPI 25600DPI
무게 95+10g
센서
? 센서
로지텍 HERO 센서
로지텍 HERO 2 센서



G703 HERO Wireless 공식 사이트

2019년 6월에 새로 나왔다. 기존 G703 Lightspeed Wireless와 동일한 디자인을 가졌으며, 센서만 HERO 25K 센서로 바뀌었다. 그 덕분에 배터리 지속 시간이 최대 32시간에서 60시간으로 크게 늘었고, 무게도 G703 Lightspeed에 비해 12g이나 가벼운 95g으로 줄어들었다. Lightspeed 모델과의 구별은 밑바닥의 로고를 보면 된다. 'logitech G'와 'G703'이 적혀 있으면 Lightspeed 모델, 'G703'과 'LIGHTSPEED'가 적혀 있으면 HERO 모델이다.

유선 마우스인 로지텍 MX518 Legendary, 파이널마우스 Ultralight Sunset, 커세어의 무선 마우스 Dark Core SE와 이 G703 마우스의 반응성을 비교했는데[67], G703이 가장 적은 딜레이를 보여주었다. # 로지텍의 무선 기술력이 다시 한번 증명된 사례.

좌/우 클릭부의 스위치는 OMRON의 D2FC-F-7N 50M을 사용하며,이외 미들 클릭을 제외한 나머지 클릭부는 Kalih Black box White dot을 사용한다.

8.6. G705 Wireless

파일:logitech-gaming-logo.png
G705 Wireless
<colbgcolor=#ffffff,#020307>
대칭/비대칭 비대칭
유선/무선
유선
LightSpeed 무선
LIGHTSYNC
RGB
레인보우 RGB
단색 RGB
단색 LED
없음
DPI 8200DPI
무게 85g
센서
로지텍 1855 센서
로지텍 HERO 센서
로지텍 HERO 2 센서



2022년 8월 로지텍 G 오로라 컬렉션으로 G713, G715 키보드와 함께 공개되었다. 여성 및 라이트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라인업이다.

G703과는 다른 형태로 디자인되었는데, 사무용 마우스인 로지텍 M331과 유사한 쉘이며 기기가 전체적으로 작아졌다. 무게는 86g으로 가벼운 편. 또한 HERO 센서가 아닌 G102에 들어간 1855 센서를 사용한다. 라이트 유저를 겨냥한 마우스인 것을 감안해도 10만원 초반대의 가격에 HERO 센서가 미장착된 것에 대해 가성비 면에서 아쉬운 평가를 받는다. 그래도 무선 기술에 강한 로지텍답게 매우 낮은 인풋렉을 기록했으니 라이트 유저들한테는 이 역시 매우 충분한 성능임에는 변함이 없다.

상판이 자석으로 붙어 있는데, 열면 USB 수신기를 보관하는 슬롯이 있다. 2.4GHz와 블루투스 연결을 모두 지원하지만 PowerPlay 충전은 지원하지 않는다.

9. G9x 시리즈

G 시리즈의 플래그십 대칭 라인업.[68] G9와 G9x는 비슷한 제품이지만 G900부터는 플래그십 대칭 마우스로서 완전히 환골탈태한 성능과 디자인을 보여준다.

9.1. G9

파일:로지텍 G9.jpg

레이저 센서를 사용하던 마우스. '곰 발바닥 마우스'라 불리던 독특한 외형을 가졌다. 다른 제품들에 비하면 약간 작고, 그립이 두 종류가 있어서 부드러운 플라스틱 그립과 거친 우레탄 그립으로 바꿔 끼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버튼도 많은 편이며 무한 휠, 틸트 휠과 온보드 메모리도 갖고 있는 등 당시로선 최고의 기능을 보여주었다. 유일한 흠이라면 무한 휠과 일반적인 래칫 휠 사이를 전환하는 버튼이 마우스의 바닥에 있다는 점이다. 2011년 단종된 제품으로, A/S 대체 모델은 G9x이다.

9.2. G9x

파일:로지텍 G9x.jpg

G9에서 가속도와 해상도, 스피드 등 자잘한 스펙이 업그레이드됐다. 무한 휠과 틸트 휠 역시 그대로 들어가 있으며, 그립 부분도 G9과 호환된다. 센서가 Avago S9500으로 변경되면서 패드 호환 문제가 완화되고 감도가 100DPI 단위로 좀 더 세세하게 변경 가능하도록 개선되었다. 다만 종특인 고주파음 문제는 해결되지 못했다. 조위기어의 미코 마우스와 더불어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들이 가장 애용하는 마우스였다.[69]

G9x의 후속작들은 디자인이 완전히 다르게 나왔기 때문에, G9x의 독특한 그립감에 익숙해진 유저들은 G9x를 대체할 수 있는 마우스는 G9x뿐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그래서 수요는 꾸준한데 공급이 없다보니 2016년 3월자로 미개봉 신품의 가격이 15~20만 원 선까지 치솟고, 신품이나 중고를 가리지 않고 매물이 올라오는 족족 순식간에 팔려나갔다.

G9x는 공식적으로 단종되었기에 보증 기간이 남았더라도 A/S 요청 시 G700s로 교체해준다. 단선이나 더블 클릭, 휠 문제는 단순한 부품 교체로 수리가 가능하므로 사설 업체 또는 자가 수리법들을 찾아보자. 단돈 2만 원이면 생명 연장이 가능하다![70] 직조 케이블의 선 꼬임이 짜증난다면 자가 수리를 추천. 특히 더블 클릭 문제는 대개 버튼 스위치에 낀 이물질이 원인이므로, BW-100 접점 부활제 몇 방만 뿌려주면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위에서 설명한 스위치, 휠, 케이블들은 타오바오에서 1만 원 이내로 구할 수 있다.

9.3. G900 Chaos Spectrum

파일:logitech-gaming-logo.png
G900 Chaos Spectrum
<colbgcolor=#ffffff,#020307>
대칭/비대칭 대칭
유선/무선
유선
LightSpeed 무선
LIGHTSYNC
RGB
레인보우 RGB
단색 RGB
단색 LED
없음
DPI 12000DPI
무게 110g
센서
PixArt PMW3366 센서
로지텍 HERO 센서
로지텍 HERO 2 센서



2016년 4월에 출시된 제품으로, 늘씬하고 세련된 디자인 덕분에 '람보르기니 마우스'라고도 불린다. G703처럼 유무선 겸용 모델이다. 내장된 LiPo(리튬 폴리머) 배터리의 공식 수명은 LED 사용 시 24시간, LED 미사용 시 32시간이다. 좌우 측면의 버튼 2개는 사용자의 입맛대로 4개의 버튼을 모두 쓸 수도 있고, 좌측 혹은 우측의 2개만 사용할 수도 있고, 아예 쓰지 않을 경우 덮개를 끼워놓을 수도 있다. 좌우 사이드 버튼을 모두 사용할 경우 G-Shift까지 포함하면 총 20개의 기능을 할당할 수 있다. 그리고 마우스 바닥면에 프로필 전환 버튼이 있다.[71] 초고속 스크롤을 위한 무한 휠과 좌우로 움직이는 틸트 휠도 지원하며, 무한 휠이 탑재된 유일한 대칭형 게이밍 마우스이기도 하다. 무선은 2.4GHz 대역을 사용한다. 무선 리시버를 마우스 내에 수납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대신 별도의 케이스에 담아서 보관할 수 있다. Micro USB 케이블로 충전하는 내장 배터리형 모델이며, 케이블을 마우스에 직결할 경우 유선 모드로 사용이 가능하다.[72]

무선 마우스의 불편함으로 여겨져 왔던 것이 전파 혼선으로 인한 응답 불량 및 지연이었는데, G900은 이러한 경우에도 불편함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무선 성능을 개선한 제품이다. 실제 테스트에서 레이저 맘바 2015와 우로보로스, 스틸시리즈 센세이 무선, 그리고 G900 이 네 마우스로 전파 혼선 상황에서의 응답률을 테스트했는데, 다른 마우스들은 혼선 상태에서 튐 현상이 심각했던 반면 G900은 유선/무선/전파 혼선 상황의 무선 모두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무선 상황에서의 버튼 입력 응답이 유선 상태보다 더 빠르다는 어이상실한 결과를 보여주어 무선 게이밍 마우스 시장에서 그립감 등의 취향을 제외하면 닥치고 로지텍을 만들어버린 제품이 바로 이 제품이다. #

마우스의 위아래 길이는 130mm 정도로 상당히 긴 편이며 무게는 107g으로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적당한 무게감을 가지고 있다.[73] 엉덩이 쪽으로 가면서 높이가 높아지는 외형을 갖고 있어 클로 그립으로 잡기에 적합한 마우스다. 이후에 나온 G903과 달리 무게추 장착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아쉬운 점. 센서는 PixArt가 로지텍에 독점 공급하는 PMW3366 옵티컬 센서를 사용한다. 또 마우스의 메인 스위치(옴론 차이나 20M)를 비스듬히 놓고, 버튼과 스위치 사이에 금속 힌지를 추가하여[74] 일관되고 정확한 클릭감을 제공한다. 다만 버튼 클릭부에 유격이 발생하는 제품들이 많아 이 부분에서는 악평을 받았다. 고무 그립을 사용하는 대신 마우스를 파지하는 부분에 빗살 무늬로 홈을 여러 개 새겨 놓아 접지력을 향상시켰다.

버튼과 몸체 사이에 커다란 틈새가 있어 그립 시 호불호가 갈리는 외형이다. 상기한 대로 클로 그립이 가장 적합하긴 하나, 검지/중지 손가락의 가운뎃마디가 비어 있는 느낌을 주므로 손이 작은 사람은 꽤 어색함을 느낄 수 있다.

9.4. G903 Lightspeed Wireless

파일:logitech-gaming-logo.png
G903 Lightspeed Wireless
<colbgcolor=#ffffff,#020307>
대칭/비대칭 대칭
유선/무선
유선
LightSpeed 무선
LIGHTSYNC
RGB
레인보우 RGB
단색 RGB
단색 LED
없음
DPI 12000DPI
무게 110g
센서
PixArt PMW3366 센서
로지텍 HERO 센서
로지텍 HERO 2 센서



G903 Lightspeed Wireless 공식 사이트

한국 기준 2017년 9월에 출시된 제품. G900의 업그레이드 버전이지만 가격은 149.99달러(약 20만원)로 G900과 같으며, 디자인 역시 동일하다. 다만 하단부의 전원 버튼과 온보드 프로필 변경 버튼은 파워플레이 모듈 슬롯이 추가됨에 따라 위치가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이동되었다. 이름대로 로지텍의 새로운 무선 통신 기술인 Lightspeed를 적용하여 무선임에도 유선과 동일하게 1ms의 반응속도를 보여주고 배터리 효율도 향상되었다. 또한 스위치가 옴론 차이나 50M으로 변경되어 클릭감과 수명이 향상되었으며, 최대 추적률이 300IPS에서 400IPS로 증가하였다. 무게는 배터리 성능 향상으로 인해 무게가 3g이 늘어난 110g이 되었고 G703에 포함된 것과 동일한 10g의 무게추가 동봉된다.

전 모델이었던 G900의 최대의 문제점인 버튼 유격(휠 버튼, 휠 사이드 버튼, 좌/우 버튼)을 싹 다 잡았고, 무게중심이 후방 쪽에 몰려서 드래깅과 트래킹이 불안정하던 것을 무게추 커스터마이징 도입으로 바로 잡아서 안정적인 드래깅 및 트래킹이 가능해졌다. 또한 전 모델인 G900의 휠 부근 페인팅이 은장에서 피아노 블랙으로 바뀌어서 손때와 지문, 먼지 등으로 오염이 뚜렷하게 보이던 것을 커버했으며, 특히 전방 사이드 코팅이 습도에 약해서 잘 벗겨지는 것을 인지했는지 해당 부분을 무광 검정 플라스틱으로 바꿨다.

그러나 2018년 전후로 QC가 급격히 악화되었다. 좌클릭 버튼의 유격으로 인한 흔들림, 휠 유격, 더블 클릭, 드래그 풀림 현상 등으로 인해 정품 교환보다는 양품으로 교환받을 시 즉각 사설수리를 맡기는 사람들이 대다수일 정도. 여러모로 G900의 단점을 보완하고 스펙까지 향상한 모델이었으나, 전체적인 마감이 좋지 않아 이래저래 악평이 많다.

아래의 HERO 센서 버전이 출시된 이후, G903 SE(스페셜 에디션)가 출시되었다. G903 SE는 Best Buy 전용 모델로 기존의 3366 센서 버전과 동일하다. 또한 G903 SE는 G502 SE와 달리 디자인이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9.5. G903 HERO Wireless

파일:logitech-gaming-logo.png
G903 HERO Wireless
<colbgcolor=#ffffff,#020307>
대칭/비대칭 대칭
유선/무선
유선
LightSpeed 무선
LIGHTSYNC
RGB
레인보우 RGB
단색 RGB
단색 LED
없음
DPI 25600DPI
무게 110g
센서
? 센서
로지텍 HERO 센서
로지텍 HERO 2 센서



G903 HERO Wireless 공식 사이트

2019년 6월, 기존 G903 Lightspeed Wireless의 후속작으로 출시되었다. PMW3366 센서를 사용한 전작과 달리 HERO 25K 센서[75]를 탑재하였으며, 디자인은 동일하다. 직조선 충전 케이블이라는 단점도 그대로 계승했다.

또한 배터리 용량은 이전 모델처럼 750mAh 그대로인 반면 HERO 센서의 놀라운 배터리 효율 덕택에 전력 소모량은 크게 감소하여, 폴링 레이트 1000Hz 기준 140시간, LED off 시 180시간에 달하는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2021년 G303 Shroud Edition이 출시되기 전까지 배터리 내장형 게이밍 마우스 중 최장 시간의 수명을 가진 제품이었다. 기존 G900과 G903을 사용하던 사람들이 바꿀 경우 실질적인 체감이 될 정도로 길다.[76] 사실상 파워플레이 패드가 필요없을 지경. 그리고 요즘 무선 게이밍 마우스들이 워낙 경량화되는 추세라서 빛이 바래는 감이 있으나, 최대 180시간의 750mAh 내장 배터리와 무한 휠, 틸트 휠을 달고도 110g의 무게를 유지한다는 것은 분명 플래그십 모델다운 기술력이라 할 수 있다.

배터리 타임과 HERO 센서를 탑재한 것을 빼고 기본적인 디자인 자체는 G900 때부터 그대로 이어져오고 있어서 기존 G900, G903 유저가 사용하다 보면 같은 마우스를 쓰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한다. G903 HERO Wireless는 박스 패키지와 마우스 밑면 스티커 제품명에 파란색으로 'Lightspeed'라는 문구가 적혀 있고 전원 스위치를 ON에 뒀을 때의 색도 파란색인 것으로[77] 구분하면 된다.

2020년 생산분부터 스위치가 G Pro Wireless에 들어가는 옴론 20M 기반 스위치로 변경되어 출고된다. 기존의 옴론 50M 스위치보다 클릭 구분감이 뚜렷하고 더블클릭 발생 빈도가 줄어들었다.

10. G Pro 시리즈

프로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만든 플래그십 라인업. 여러가지 버튼이나 기능들을 많이 탑재한 G5x, G9x 시리즈와는 달리 경량화와 범용성에 중점을 뒀다. 어느 유저가 잡아도 무난한 쉘과 안정적이면서 강력한 성능, 용도에 구애받지 않는 확실한 기본기와 범용성으로 인해 G502 시리즈와 같이 로지텍의 수익을 담당하는 베스트셀러로 부상하며 플래그십 마우스의 기준점으로 자리잡은 상태이다.

10.1. G Pro

파일:logitech-gaming-logo.png
G Pro
<colbgcolor=#ffffff,#020307>
대칭/비대칭 대칭
유선/무선
유선
LightSpeed 무선
LIGHTSYNC
RGB
레인보우 RGB
단색 RGB
단색 LED
없음
DPI 12000DPI
무게 83g
센서
PixArt PMW3366 센서
로지텍 HERO 센서
로지텍 HERO 2 센서



2016년 8월에 G Pro 게이밍 키보드와 함께 공개된 제품. 기존 라인업에서 벗어나 숫자가 붙어 있지 않다. 실제 프로게이머들과 함께 개발되었으며, 준수한 스펙을 보여주면서도 버튼이 난잡하게 달려 있거나 LED 포인트로 범벅이 되지 않은 심플한 디자인이어서 공개 직후부터 호평을 받았다. 같은 이름(G Pro)의 게이밍 키보드도 발매되었다. 한국에는 해외 발매로부터 반 년이 지난 2017년 4월 10일에 공식 출시되었다.

G102, G304와 같은 디자인의 셸을 채용하였기에 마우스의 크기와 무게도 흡사하다. 다만 코팅이 조금 더 보들보들하고 고급스러우면서도 미끄럼 방지 처리가 더 잘 되어 있어 손에서 놓치는 일이 적다. 좌우 버튼 클릭은 G102보다 아주 약간 더 힘이 들지만 클릭음이 더 낮아졌고 클릭 응답성도 뛰어나다. 연속 입력에서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 다만 휠 버튼은 유독 클릭압이 굉장히 높은데, 휠 버튼을 자주 쓴다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78] 이는 G Pro와 셸을 공유하는 G304에도 적용되는 문제점이다.[79] 그래도 이 외에는 딱히 문제점이 없고, 센서 성능이 워낙 좋아서 무난하게 훌륭한 마우스라는 평을 받는다. G1, G100s 또는 G102의 그립감을 선호하는 유저에게 추천할 만한 모델이다. 다만 G402나 G502 등의 큰 모델에 익숙하다면 마우스가 작게 느껴질 수 있다.

겉보기에는 G102와 똑같아 보이지만 몇 가지 차이가 있다. 일단 비닐 코드를 쓰는 G102와는 달리 편복선 코드(슬리빙 케이블)에다 노이즈 필터가 달려 있는 케이블을 채용했다.[80] 또한 PMW3366 센서가 장착되어서 기본 성능이 우수하며 해상도를 12,000DPI까지 올릴 수 있다. 버튼 스위치로는 옴론 차이나 20M이 탑재되었다.

G Pro와 G102의 비교샷. #1 #2 #3 g102(비공식 3세대는 케이스만 불가)와 모든 부품이 호환 되므로 수리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일부 게임에서는 LED가 상황에 맞게 빛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81] 뒤에 나온 G PRO HERO 버전과 다른 기능적 차이점이 있는데 앵글 스냅(직선 보정) 기능이 존재하며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끄고 켤수 있다.

마우스에 따라 발열이 있는 기종이 있다. 손에 땀이 잘 차는 사람은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수준. 발열을 느끼는 유저는 LED를 비활성화시키는 것이 좋다. 현재는 단종으로 인하여 새제품은 구할수 없고 개인이 소장한 미개봉 혹은 중고로 구할수 있다.

10.2. G Pro HERO

파일:logitech-gaming-logo.png
G Pro HERO
<colbgcolor=#ffffff,#020307>
대칭/비대칭 대칭
유선/무선
유선
LightSpeed 무선
LIGHTSYNC
RGB
레인보우 RGB
단색 RGB
단색 LED
없음
DPI 25600DPI
무게 83g
센서
? 센서
로지텍 HERO 센서
로지텍 HERO 2 센서



통칭 지유선. 2018년 8월에 공개되었으며 기존 G Pro의 HERO 25K 센서 버전이다. PMW3366 센서 버전과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최대 DPI가 25,600으로 매우 높고, 코드가 직조선에서 상당히 가늘고 가벼운 비닐 재질의 선으로 바뀌었다. 스위치가 옴론 차이나 50M으로 변경되고 클릭감이 향상되었다는 차이가 있다. 옴론 차이나 스위치 중에서는 50M 모델의 버튼 압력이 가장 낮고 클릭감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높은 확률로 DPI 버튼 스프링이 튀면서 소음이 발생하고, LED 품질과 제품의 전체적인 마감이 좋지 않은 모델이 있다. 구입하고 잘 확인하자. 그리고 전작과 달리 노이즈 필터가 사라졌는데, G102와 가격 차이가 꽤 난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이다. 현재 단종 된걸로 보이며 남아 있는 재고를 판매하거나 해외에 남아 있는 재고(AS 불가)를 판매하므로 가격이 높은 편이다.

10.3. G Pro Wireless

파일:logitech-gaming-logo.png
G Pro Wireless
<colbgcolor=#ffffff,#020307>
대칭/비대칭 대칭
유선/무선
유선
LightSpeed 무선
LIGHTSYNC
RGB
레인보우 RGB
단색 RGB
단색 LED
없음
DPI 25600DPI
무게 80g
센서
? 센서
로지텍 HERO 센서
로지텍 HERO 2 센서



통칭 지무선. 2018년 8월에 공개되었다. 당초 루머에는 이름처럼 유선 G Pro를 무선화한 모델로 알려졌으나 해당 제품은 G304였고, 새로운 셸을 사용한 무선 마우스를 프로게이머들이 테스트 중인 것으로 그 존재가 확인되었다.[82]

좌우 대칭으로 좌우에 2개씩 4개의 사이드 버튼을 가진 형태로, 유선 모델과는 셸의 형태가 꽤 다르다. 전체적으로 보면 G703을 대칭형으로 바꾼 느낌이다. 가장 큰 특징은 배터리를 내장한 무선 마우스임에도 80g이라는, 2018년 당시 유선 마우스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혁신적인 초경량을 무선에서 실현했다는 점이다.[83][84] 고성능 마우스는 지프로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저성능 마우스보다 무겁게 발매되는 것이 보통이었다. 버튼 숫자를 늘리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무거워지기 때문이다. 마우스 부품 중에서 무거운 편에 들어가는 배터리가 필수적인 무선 마우스의 경우 이런 경향이 더 했지만, 이 경향을 뒤집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는 제품. 당장 비교할 만한 무게를 자랑하는 G100 계열은 로지텍의 유선 게이밍 마우스 중 엔트리급 저가 모델이라 게이밍 마우스 중에서 가벼운 편이다. 고성능 무선 마우스면서 경량화라는 데에 의의가 있다.

전력 효율을 대폭 개선하고 최대 DPI를 25,600까지 높인 HERO 25K 센서를 채용하여 배터리 크기를 줄였으며, 기존에 1.2mm였던 플라스틱 셸의 두께를 1mm로 줄이고 기판도 무게의 감량을 염두에 두고 설계하였기 때문. 감량을 위해 무한 휠이나 틸트 휠 같은 기능들은 삭제되었다. 이런 특징 덕분에 G Pro Wireless는 CS:GO 토너먼트에서 최초로 사용된 무선 마우스가 되었다. 이후 CS:GO뿐만 아니라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레인보우 식스 시즈, 발로란트 등 유명 FPS 게임의 많은 프로 선수들까지 이 마우스를 사용하게 되었다.

전작인 G703, G903에 이어 파워플레이 무선충전 기능을 지원하며, 무선 리시버를 분리하고 케이블을 직접 연결하면 충전과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선-무선 전환이 간편하다. 무선 리시버는 파워플레이 모듈 슬롯의 안쪽에 수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이동 시의 편의성도 확보하였다. 무게추 역시 하단부에 장착할 수 있으나, 제품에 동봉되지는 않는다.[85]

좌우 양쪽의 사이드 버튼은 자석으로 고정되는 방식이라 쉽게 떼어낼 수 있으며, 굴곡이 없고 클릭이 안 되는 덮개용 버튼이 기본 동봉되기 때문에 사이드 버튼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버튼을 빼고 덮개를 끼워놓을 수 있다. 한쪽 사이드 전체를 덮는 G903의 덮개와 달리 GPW의 덮개는 각 버튼마다 개별적으로 커버된다. 또한 다른 제품들과 달리 DPI 조절 버튼이 밑바닥 부분으로 이동되었는데, 게임 도중 DPI를 바꾸는 사람은 거의 없고 오히려 실수로 DPI 버튼을 눌러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86]

기존 마우스가 '더 많은 기능'을 추구한 것과 반대로 기본에 극히 충실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면에서 무난한 외형 덕분에 팜, 클로, 핑거 등 어떤 그립을 사용해도 무리가 없으며 배터리 충전속도도 매우 빠르다. 정가 149.99달러, 한국 정발가는 169,000원.[87] 발매 직후 우클릭 버튼의 유격, 내부 기판의 고정 불량, 옴론 차이나 50M 스위치의 더블클릭 현상 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보고되었다.

이 제품 이후로 출시된 모든 G 시리즈 마우스들은 Logitech Gaming Software와 호환되지 않는다.(G HUB와만 호환) 즉, G Pro Wireless는 최후의 LGS 호환 마우스인 셈이다.

2020년 이후 생산된 제품들의 경우 유격 문제와 내부 기판 문제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쓰다 보면 생기는 더블클릭은 옴론 스위치 자체의 고질병이라 어쩔 수 없으니 쓰다 영 아니다 싶으면 로지텍 A/S 센터에나 사설 업체, 혹은 자가교체하는 편이 낫다.[88] 20년도 이후 생산품은 기존 옴차 50M 스위치에서 20M 기반의 자체개량 스위치로 변경하면서 더블클릭 현상을 줄였다.

후속작이 출시됐지만 RGB LED나 적절한 무게감, 휠의 질감, 그리고 버튼 숫자 등의 문제로 여전히 G Pro Wireless를 선호하는 유저들도 많다.

10.4. G Pro X Superlight

파일:logitech-gaming-logo.png
G Pro X Superlight
<colbgcolor=#ffffff,#020307>
대칭/비대칭 대칭
유선/무선
유선
LightSpeed 무선
LIGHTSYNC
RGB
레인보우 RGB
단색 RGB
단색 LED
없음
DPI 25600DPI
무게 63g
센서
? 센서
로지텍 HERO 센서
로지텍 HERO 2 센서


G Pro X Superlight 공식 사이트

2020년 12월 3일 출시된 G Pro Wireless의 2세대 제품으로, 통칭 지슈라[89]라고 불린다. X는 크로스를 의미하고 묵음처리다.

기본 색상은 검은색과 흰색이며, 22년 2월에 마젠타 핑크 색상이, 같은 해 11월에 빨강 색상이 추가로 발매되었다. 전반적인 센서 스펙은 G Pro Wireless와 동일하지만(HERO Gen2 25K) 우측 측면 버튼 삭제, 로고 LED 삭제, 내부 구조물 최적화 등 추가적인 감량이 들어가서 무게가 기존 모델 대비 20g 가까이 낮아진 63g 미만이 되었다.[90] 이로써 '가장 가벼운 무선 마우스' 타이틀을 다시 한 번 갱신하게 되었다. 스틸시리즈 Aerox 3, 글로리어스 Model O Wireless 같은 마우스들처럼 구멍을 뚫어 무게를 줄이는 타공 기법을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출시 당시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무게를 달성했다는 점이 놀라운 부분이다. 무게중심도 살짝 뒤쪽에 쏠려있던 전작에서 개선되어 중앙 부분으로 잘 잡혀 있다.

출시 당시에는 그야말로 놀라울 정도로 가벼운 무게였고, 이후 "타공 없이 가장 가벼운 무선 마우스" 타이틀을 약 1년 반 가량 지켰다. 이후 2022년 5월 11일 출시된 RAZER의 Viper V2 Pro가 무타공으로 58g을 달성하며 이 타이틀은 레이저로 넘어가게 되었으며, 현재는 많은 마우스 제조사에서 50g대의 무타공 마우스를 우후죽순 내놓으며 마우스들의 경량화 수준이 상향평준화된 상태라 초경량 마우스치고 평범한 수준의 무게이다.

출시 초기에는 G Pro Wireless를 사용하던 프로 선수들이 대거 G Pro X Superlight로 바꾸었고, 일반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매우 높았다. 특히 화이트 버전은 아예 유니콘이라 불리며 프리미엄이 붙을 정도였고, 오픈마켓에도 물건이 풀릴 때마다 곧바로 품절될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현재는 품귀가 해소되어 블랙, 화이트, 핑크 모두 상시 구매가 가능하며 간혹 뜨는 특가는 11-13만 원 대에 형성되어 있다.

스위치는 다른 로지텍 마우스의 개선판에서도 사용된 옴론 차이나 20M 기반 스위치를 기본적으로 장착하고 있어 더블클릭 이슈가 많이 해소되었다.[91] 클릭감은 50M과 거의 유사하지만 클릭 소음이 약간 더 생겼다. 그리고 화이트 색상의 추가, 우측 사이드 버튼 삭제[92], RGB LED가 단순 로고 프린팅으로 바뀌었고(배터리 인디케이터는 유지), 하부 피트 형상이 변경되었다는 차이점이 있다. 배터리 용량이 240mAh에서 250mAh로 늘어남에 따라 최대 수명도 60시간에서 70시간으로 증가했다. 기본에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는 G Pro Wireless에서 더욱 마우스의 기본 기능에만 충실해진 제품으로 볼 수 있으며, 피트가 전작에 비해 훨씬 커졌고 로지텍 제품 중 최초로 백색의 100% 테플론 피트가 사용되었다.[93] 가격은 발매 직후에는 전작의 ₩169,000에 형성되어 있었고, 2022년도에 ₩199,000으로 3만 원 인상되었다.

파워플레이 모듈 슬롯은 그대로 유지되며, 다른 로지텍 무선 마우스들과 마찬가지로 하부 슬롯 안쪽에 USB 수신기를 보관할 수 있는 홈이 있다. 무게추는 동봉되지 않으나 기존 G Pro Wireless에 포함된 무게추 덮개(Puck)와 호환된다. 또한 테플론 피트가 붙여진 덮개를 추가로 제공하기 때문에 마우스의 제동력을 더 높이고 싶은 사용자는 슬롯 덮개를 교체할 수도 있다. 피트가 붙은 덮개를 장착하면 1g의 무게가 늘어난다. 그리고 미끄럼 방지를 위한 그립 테이프와 청소용 알콜 솜이 포함되고, 그립 테이프는 좌/우 클릭 버튼과 양 사이드에 붙일 수 있다.[94] 하단에 있었던 DPI 조절 버튼은 완전히 사라졌기 때문에, 사용 중 DPI 조절을 원한다면 G Hub에서 다른 버튼에 기능을 할당해야 한다. 그리고 전작에서 바닥에 그려져 있던 지문 모양의 패턴도 사라졌다.

다만 2020년 12월에 출시된 20만 원 가까이 되는 제품이 여전히 USB Micro-B 단자를 사용하는 건 너무하다는 평이 많다.

출시된지 많은 시간이 흐른 2023년 현재 기준, 플래그십 게이밍 마우스의 기준점이라는 평가가 많다. 적당한 크기와 쉘의 형상으로 인해 대칭, 비대칭 불문 어느 유저가 잡아도 최소한 평균 이상의 만족감을 느끼게 해주는 무난한 그립, 로지텍의 무선 기술과 경량화로 인한 안정적인 성능, 그 외에도 탄탄한 빌드퀄리티와 빼어난 기본기로 인해 어느 용도로 쓰든 어느 하나 모난 곳 없는 마우스로 평가받는다. 이 마우스로 인해, 마우스의 경량화를 중시하는 트렌드에 더욱 불이 지펴져 경쟁사인 RAZER를 비롯하여 많은 마우스 제조사에서 초경량 마우스를 우후죽순 쏟아내는 계기가 되었다. 이로 인해 현재는 더욱 가볍고 센서 역시 좋은 마우스가 많이 출시됐지만 이들 역시 결국엔 이 마우스와 비교되는 등, 일종의 전투력 측정기 취급을 받기도 한다.

화이트 버전의 인기가 매우 많지만 코팅의 질이 상당히 나쁜 편이라 금방 변색되거나 벗겨지는 경우가 잦다. 블랙 버전이든 화이트 버전이든 코팅의 질감은 괜찮지만 미끄럽다는 평가가 제법 많이 나오며, 코팅 내구성이 나빠서 오래 사용하면 손가락이 닿는 부분의 코팅이 마모되어 광이 나기 시작한다. 흡연자일 경우에는 화이트 버전이 누렇게 변색될 가능성이 급격하게 늘어나 흰색 코팅이 갈색으로 변색되기 쉬우니 주의. 중고를 구매한다면 판매자의 흡연 여부와 변색 여부를 확인해서 흡연자의 마우스는 거르는 것이 좋다. 다만 반드시 흡연자의 마우스만 변색되는 것은 아니고, 비흡연자임에도 엄지가 닿는 부분 등이 누렇게 변색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자외선을 받는 경우에도 변색이 생긴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등 애초에 코팅의 내구성 자체가 떨어진다. 그리고 로지텍의 AS 정책상 코팅 문제에 의한 제품 교환은 어렵다.

코팅 변색의 경우, 흔히 매직스펀지라 불리는 청소용품을 통해 지울 수는 있다. 다만, 이런 제품은 표면을 연마하여 오염을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코팅 표면을 미세하게 갈아내서 질감을 바꾸므로 근본적인 해결법이라고 할 수 없다. 가뜩이나 제품 코팅의 내구성이 좋지 않은데, 그 마우스에 매직스펀지를 사용하면 코팅이 깎여나가서 장기적으로는 변색이 더 빠르게 오거나, 번들거림, 미끄러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초기 생산품에서 버튼 클릭 시 버튼 상판이 삐걱거리는 현상이 일부 발생한다고 한다.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갈리지만 휠 버튼 자체의 굴리는 질감이 전작보다 뻣뻣하므로 오버워치 같은 게임에서 근접공격 키와 장전을 휠 버튼에 할당해둔 설정을 사용하는 유저들이라면 불편할 수 있다. 또한 무게 감량 때문인지 배터리 지지대가 있던 전작과 다르게 배터리를 테이프로만 붙여두었다. 운이 없다면 배터리 접착이 떨어져 내부에서 덜컥거리는 경우도 있다.

대다수의 FPS 프로게이머들이 사용 중이며 조성주, 김준호, Serral 등 많은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들 또한 사용하고 있는 기종이기도 하다.

10.5. G Pro X Superlight 2

파일:logitech-gaming-logo.png
G Pro X Superlight 2
<colbgcolor=#ffffff,#020307>
대칭/비대칭 대칭
유선/무선
유선
LightSpeed 무선
LIGHTSYNC
RGB
레인보우 RGB
단색 RGB
단색 LED
없음
DPI 32000DPI
무게 60g
센서
? 센서
로지텍 HERO 센서
로지텍 HERO 2 센서


G Pro X Superlight 2 공식 사이트

2023년 9월 5일에 공개한 제품으로 G Pro X Superlight의 후속작. 미국 정발가는 159$, 한국에는 9월 14일에 199,000원으로 정발되었다.

기본 색상은 검은색과 핑크, 그리고 흰색이다. 센서는 최대 DPI를 32,000까지 높인 HERO 2 센서를 채용하였고, 배터리 용량을 늘려서 최대 사용 시간도 70시간에서 95시간으로 증가했다. 스위치는 G502X에 적용된 LightForce 옵티컬 스위치를 탑재했다. 쉘 형상은 전반적으로는 전작과 동일하나 하부 피트의 면적이 더 넓어졌다.

파워플레이 모듈 슬롯은 그대로 유지되며, 다른 대부분 로지텍 무선 마우스들과 마찬가지로 하부 슬롯 안쪽에 USB 수신기를 보관할 수 있는 홈이 있다. 무게추는 동봉되지 않으나 기존 G Pro Wireless에 포함된 무게추 덮개(Puck)와 호환된다. 공식 무게는 전작보다 3g 더 가벼운 60g이고 USB Type-C를 채택하였다.

전체적으로 평가는 전작의 마이너 업그레이드 버전. 센서 변경으로 인한 정확도 증가는 거의 미미하고, 쉘 무게가 조금 빠졌지만 배터리 용량을 늘려서 실제로 감소폭을 체감하기는 어렵다. 물론 2000Hz 폴링레이트 지원과[95] USB-C 채택은 고무적이지만, 파워플레이에 연결해서 사용 할 경우 1000Hz 제한에 걸리며 다른 로지텍 마우스 중 신작 발매가 아닌 단순 마이너 업그레이드로 USB-C 포트를 채용한 적이 있기 때문. 무엇보다 기존 옴론차이나 20M에서 바뀐 LightForce 스위치에 대한 평가가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 역설적이게도 다나와를 보면 일반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사무용으로 호평인듯 하다.

2024년 3월 생산분부터 클릭압이 개선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모습인데, 적지 않은 프로게이머들이 1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디플러스 배그의 "seoul" 조기열 선수, 젠지 발로란트의 "t3xture" 김나라 선수가 이 마우스를 사용중인데, 해당 선수들이 각각 국내 펍지 씬과 발로란트 씬에서 한 손에 꼽는 괴물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못쓸 물건은 아니다.

기존 지슈라에서도 논란이 되었던 화이트 색상의 변색 문제는 여전한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더 악화되었다. 딱 EU에서 법으로 강제한 사항만큼만 개선이 된 셈.

2024년 3월 6일 업데이트로 4000Hz 폴링 레이트를 지원한다.
[1] HERO라는 이름 자체가 High-Efficiency Rated Optical, 즉 '고효율 정격 광학'의 두문자어이다.[2] 단적인 예로, 커세어의 Ironclaw Wireless는 1,000mAh 배터리를 달고도 최대 지속 시간이 24시간이다(2.4GHz, LED off 기준). 로지텍의 G Pro Wireless는 240mAh 배터리로 60시간을 간다. 그야말로 드라마틱한 차이라고 할 수 있다.[3] 클릭감에 있어서 기계식인 옴론 스위치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다. 로지텍이 기계식을 섞은 하이브리드 옵티컬 스위치를 개발하는 것도 그 특유의 클릭감을 대체할 만한 스위치가 없기 때문이다.[4] 예를 들면 송병구, 김준형, LOL 프로게이머 피넛이나 아마추어 LOL 솔랭고수로 유명한 도파 도파는 G1을 박스채로 사놨다고 한다.[5] 로지텍 게이밍 소프트웨어에서 뒤로 가기 기능으로 바꿀 수 있다.[6] G1은 가로세로 30픽셀이지만 G100은 가로세로 19픽셀이다. 그래도 IPS는 160 가까이 나오기 때문에 체감이 안 되는 이들이 충분히 있을 수 있다. #[7] 사실 이게 G1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밑에서 서술할 기판 재질 문제도 한몫한다.[8] 센서 스킵, 스핀 여부를 결정하는 값. 클수록 좋다. 이 속도를 넘으면 마우스가 스핀이 일어난다.[9] 초기에는 6,000DPI까지 지원했으나 107.3.15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업그레이드되었다.[10] 원래 230IPS였다가 8,000DPI 업데이트 후 300IPS로 올라갔다.(패키지에 명시됨) 중소기업의 3360 센서 마우스의 IPS가 200 정도이고 어느 정도 센서 튜닝 능력이 있는 곳이 400 정도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성능이다.[11] 이 정도면 SDNS3988(현재는 PixArt에서 단종)을 사용한 데스에더 2013과 동급이다. PMW3330 센서보다 윗급이고 3360보다는 아랫급인 셈. 이 정도면 게이밍 마우스계의 준 최강자라고 봐도 무방하다.[12] 다만, 트래킹 정확도는 실 사용에서 차이를 느끼기는 매우 어렵지만 센서 체급이 있다보니 엄밀히 따지면 G Pro의 PMW3366보다는 밀린다. 저속 트래킹은 정확하지만 고속 트래킹은 수치상의 스펙에 비하면 조금 부정확하다. 그러니 수치상의 스펙이나 입소문을 너무 맹신하지는 말자.[13] G Pro는 2000만회, G102는 1000만회.[14] G Pro는 83g, G102는 85g. 하지만 이건 마우스 본체 무게만 측정한 것이고, 선까지 같이 무게를 재면 G102가 112g, G Pro가 129g로 꽤 차이가 난다.[15] G Pro가 조금 더 보들보들한 촉감이다.[16] G102는 비닐, G Pro는 직조.[17] 기존 컴퓨터를 쓸 때의 환경과 완전히 똑같이 만들고 싶다면 Windows의 경우 제어판-마우스 항목에서 세부 세팅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변경해줘야 한다.[18] 아마존닷컴에서 G203는 $40, G Pro는 $45.[19] 맥스틸 G10 Pro의 경우 PMW3330 센서를 사용한다.[20] 여기서 말하는 가속도는 윈도우 제어판의 그 '가속도 옵션'이 아니라, 센서가 마우스의 중력 가속도를 어느 정도까지 인식할 수 있는지에 대한 수치이다. (1G = 9.8m/s2)[21] LED의 위치나 밝기는 전작과 동일하다.[22] FPS 게임시 빠른 조준 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23] 똑같은 제품 이름이지만 판매자를 선택할 수 있다. 즉 여러 판매자가 하나의 상품명을 공유하는 것이다. 다만 가격이 가장 낮은 판매자로 기본 설정되므로 이 점을 노린 중국 쪽 짝퉁업자들이 멀쩡히 팔던 제품에 가품을 낮은 가격으로 올려 피해보는 사례가 많아졌다.[24] 로켓 배송, 로켓 직구 상품은 쿠팡측이 직접 매입해서 판매하는 상품이므로 가품(일명 짝퉁)을 팔았다가는 법적으로 손해 배상 책임을 지게 된다. 그 외에 로켓 배송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 쿠팡측이 판매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불량품에 관련된 법적 책임은 거의 없다.[25] 오랜 사용으로 접점이 갈림이 심해지면 클릭감이 변할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 스위치가 눌리지 않게 된다.[26] 파일:기판변형 수리.jpg[27] 노이즈 필터가 있는 마우스는 열 손실을 줄여준다.[28] 정확히 말하면 센서가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센서 커버가 정확히 고정되지 않고 흔들리는 현상이다. #1#2 다만 원인도 명확하고 자가 수리도 굉장히 쉬운 편이라서 이런 이유로 단종되었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자가수리 영상[29] 건전지 방식 제외[30] 제휴카드 사용이라는 조건이 붙었다.[31] 누액 방지용 종이가 함께 삽입된 채로 온다.[32] 리튬 건전지는 가볍기도 가볍고 저장 용량 또한 알카라인보다 훨씬 커서 지속 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무선 마우스엔 리튬 건전지를 선호하는 유저들이 많다. 에너자이저의 홍보에 따르면 리튬 건전지는 자사의 알카라인 대비 최대 9배까지 오래 간다고 한다. 다만 리튬 건전지는 가격도 비싸고, 그 특성 상 소프트웨어에서 배터리 잔량이 정확하게 표시되지 않는다. 알카라인은 수명이 줄어듦에 따라 출력 전압이 선형으로 감소하는데, 리튬 건전지는 수명 내내 출력 전압이 거의 일정하게 유지되다가 수명이 다하기 직전에 전압이 확 떨어져버리기 때문이다.[33] 에너자이저 기준 리튬 AA 15g, 리튬 AAA 7.6g. 바스맨 리튬이온 충전지는 용량이 1/3~1/4 정도인 대신 에너자이저 리튬보다 조금 더 가벼우니 이걸 쓰는 것도 괜찮다. 타사의 충전지 중에는 에너자이저급으로 용량이 많은 것들도 있지만, 무게가 상당해서 마우스에 넣고 쓰는 건 무리가 있다.[34] 온라인 마켓 기준 정가는 59900원이지만 할인을 자주하는 편이고 할인가는 4만 원 가까이에서 형성되며, 오프라인 매장에선 3만원대 까지 떨구기도 한다. 마우스 자체도 자주 할인을 하는 편이니 급하지 않다면 할인가를 노리도록 하자.[35] 클릭하고 공중에서 흔들면 소음이 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걸 핑계로 마트에서 양품이 나올 때까지 개봉하고 교환해갔다고.[36] 연식이 좀 되긴 했지만 HERO 센서 특유의 긴 배터리 수명은 아직도 장점이 맞다. 이는 사무용이나 휴대용으로 쓰기에는 아직도 강점이다. 특히나 마우스 센서 정밀도는 이미 블라인드 테스트로 구별하기 힘든 수준까지 왔기에, 연식 오래된 센서라는것이 큰 단점이라고 보기 힘들다.[37] 조위기어 FK2 + G304 마이크로소프트 Wheel Mouse Optical + G304 RAZER 에비수스 + G304[38] 하지만 센서의 생김새를 보면 G Pro Wireless나 G502 HERO 같은 제품에 들어간 HERO 16K 센서보다 오히려 G304에 들어간 HERO 1세대 센서와 같은 모습을 보인다. MX518 Legendary, G304, G Pro Wireless, G502 HERO[39] 보통 쓸 만한 게이밍 마우스라고 한다면 추적률은 120IPS 정도, 높다고 해봐야 200IPS에 그친다. 자사의 HERO 센서도 대략 400IPS인 걸 감안하면 높은 수치이다.[40] G102의 8000DPI보다도 훨씬 낮은 4000DPI를 지원한다.[41] AMA010센서를 로지텍에서 자체 튜닝한 후 이름을 델타제로라고 변경한 센서를 사용한다.[42] 센서 그 자체는 의외로 뛰어나지 않고 3325급 정도밖에 되지 않으나, 너무 빨라서 센서가 스킵되는 영역은 자이로 센서와 중력가속도 센서로 이동 속도를 계산하여 보정하는 형식으로 움직이는 원리다. 결국 센서 자체에 개조를 가한 건 아니고 외부의 센서를 추가적으로 달아서 2중 보정을 거쳐 만들어 낸 것이 바로 G402의 500IPS인 셈. 파일:g402 mechnism.png[43] 2022년 11월 현재는 로지텍의 MX518 Legendary 제품을 사용중이다.[44] 결론부터 말하자면, 류제홍은 DPI를 순간적으로 바꿔가며 사용하는 게 맞다. 류제홍은 '손캠 화가'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넓은 패드에서 그림을 그리듯 마우스를 사용하는 초저감도 유저이다. 그런데 오버워치 특성상 초근거리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적을 초저감도로 조준하기는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류제홍은 빠르게 시야를 돌려야 할 때는 순간적으로 DPI를 올린다. 용검 겐지 잡는 맥크리 물론 이건 그냥 류제홍이 괴물이라 가능한거고, DPI를 바꾸는 버튼을 평소에 순간적으로 활용하기는 어렵다.[45] 쪼낙은 G403에 무게추를 넣지 않고 조위기어 G-SR 패드와 함께 사용한다.[46] 이는 G502 X 시리즈에 들어서 특히 더 부각되게 되었다. 그립감이 MX Master 3의 게이밍 버전이라는 평가가 주류.[47] 시끄러운 클릭/스크롤, 무선 모델 한정 블루투스 미지원 등을 제외하면 게임/사무 겸용 마우스 중에선 이 라인업에 견줄 마우스가 없을 정도이다. 무게가 딱히 상관없다면 게임용, 사무용 따로 살 필요가 없이 이 마우스 하나면 된다는 호평이 많다. 무선 모델은 파워플레이까지 겸비한다면 충전으로부터의 자유까지 극강의 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48] 첫 무선 레이저 센서는 사무용 마우스 MX1000으로 출시되었다.[49] G 시리즈 중에서는 G502를 최고의 그립감을 가진 마우스로 꼽는 사람들이 많다. 타 제조사들도 G502의 쉘을 기반으로 한 마우스 라인업을 우후죽순 내놓을 정도로 G502의 디자인과 그립은 상징성이 높다.[50] 다만 센서 자체는 이름과 달리 레이저 센서가 아닌 옵티컬 센서이다.[51] 사용자 중 한명은 5~6년 동안 더블클릭이 안났다고 한다.[52] 두 모델의 차이점은 로지텍 로고의 크기 정도. 무선 버전의 로고 크기가 약간 크다.[53] 측면 버튼을 좌/우 스크롤, Page up/down으로 할당하면 비슷한 효과는 낼 수 있다.[54] 수신 오작동은 대체로 주변 환경이 문제인 경우가 많아 겪는 사람은 자주 겪기 때문에 이 점은 큰 장점이다.[55] 이 방법으로 리튬 AAA 배터리 하나만 사용 시 90g대가 된다. 이 때 배터리 슬롯 2개 중 왼쪽 슬롯에 배터리를 넣으면 무게중심 문제를 상당히 완화할 수 있다.[56] 네이버 쇼핑 기준 TTC 엔코더 부품 1,500원에 피트 교체까지 1만 원 안팎으로 구입 가능하다.[57] 로지텍의 마우스 라인업 중 무한 휠 기능을 갖고 있는 제품들은 모두 광학식 인코더를 탑재하고 있다. 쿨엔조이 분해샷[58] Lightspeed-블루투스 전환은 해당 버튼을 3초 가량 눌렀다가 떼면 된다. 블루투스 연결 시 폴링 레이트는 변경이 불가능해진다.[59] 휠 상/하 스크롤 및 좌/우 틸트 포함. 다만 사용자 지정 매크로는 휠을 상/하로 스크롤하는 것에 할당할 수 없다.[60] 특정 버튼에 G-Shift 기능을 할당하고, 해당 버튼과 다른 버튼을 조합하여 추가적인 액션을 지정할 수 있게 해 주는 옵션이다.[61] Avago S9500 센서[62] 초기 모델에는 애니타임이라는 배터리가 들어가 있었다.[63] 휠을 클릭하거나 양 옆으로 꺾는 것도 마음대로 수정 가능하다.[64] 하지만 더블 클릭 증상으로 인한 A/S 신청 시 용산 TG삼보 센터에서는 스위치 커버까지 몽땅 분해해서 청소 후 다시 돌려주는 경우도 있었다.[65] 센서 정확도 문제가 발견된 바 있으니 참고.[66] 단, 파워플레이 모듈과 무게추는 동시에 장착할 수 없다.[67] 마우스의 엉덩이 부분에 전도성 테이프를 붙이고 이를 LED와 전선으로 연결한 다음, 망치로 테이프 부분을 쳤을 때 LED에 불이 들어오기까지 얼만큼의 시간이 걸리는지를 측정했다. 마우스에 물리적인 움직임이 가해졌을 때 커서는 화면상에서 얼마나 빨리 반응하는지를 체크하는 것이다.[68] G900 이후 로지텍 G 마우스의 플래그십 라인업은 프로씬을 겨냥한 Pro, 비대칭을 담당하는 G5x, 대칭을 담당하는 G9x로 구분된다.[69] 보통 아무 그립도 끼우지 않고 사용한다. 특히 한국 프로게이머들은 장비 스폰서를 받는 경우가 아닌 이상 거의 G9x를 사용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70] 물론 분해하는 순간 워런티는 깨진다. 그러니 워런티가 다 끝난 후에 사설 업체를 찾아가도록 하자.[71] 하지만 이 버튼은 LGS, G Hub 등으로 재할당이 불가능하기에 해당 버튼으로 매크로를 사용하려고 하는 유저에겐 아쉬운 부분이다.[72] 리시버가 별도의 포트에 꽂혀 있더라도 케이블 연결 시에는 항상 유선 모드로 동작된다.[73] 단, 고성능 무선 게이밍 마우스 중에선 가벼운 편에 든다. 배터리의 무게가 있고 고성능 센서와 여러 버튼들이 들어가다보니 필연적으로 무거워지기 때문. 덕분에 G900의 무게는 경쟁사 대비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후에 나온 G Pro Wireless는 80g의 초경량을 달성하긴 했지만, 이를 위해 여러가지 많은 기능들을 포기해야 했다.[74] 로지텍에서는 이를 '메탈 피봇(Pivot) 버튼 시스템'이라고 부르고 있다.[75] 출시 당시에는 HERO 16K 센서로 출시되었으나, G Hub를 이용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25K로 업그레이드되어 최대 DPI가 25,600까지 상향되었다. 이 때문에 제품박스에는 HERO 16K 센서라고 써있지만 실제로는 펌웨어 업데이트 시 25K 센서로 작동한다.[76] G900이나 G903 Lightspeed를 무선으로 사용할 때 일주일에 한 번씩 충전해서 썼다면 HERO모델은 한번 충전에 길게는 한 달도 간다.[77] 기존 G903 모델은 ON 위치 색깔이 녹색이다.[78] 높은 클릭압과 다른 버튼과의 이질감 때문에 게임 커맨드로는 쓰기 곤란할 정도. 일단 수직으로 누르지 말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밀어내듯이 조작하면 좀 더 가볍게 누를 수 있다(그래도 딱딱한 편이다).[79] 다만 G304의 경우 편차가 심하고 그나마 다른 버튼들의 압력은 가벼운 편이다.[80] 직조 코드가 은근히 굵고 무겁다. 마우스 번지 등으로 고정하지 않으면 꽤나 거슬릴 정도. 대신 그만큼 내구성은 좋다.[81] 대표적인 예시가 Grand Theft Auto V톰 클랜시의 디비전. GTA 5에서는 각 캐릭터의 상징색으로 빛나고, 디비전에서는 빈사 상태에 빠지면 빨간색으로 점멸한다.[82] 서울 다이너스티Profit 박준영 선수는 공개 기간도 아닌 시제품을 손캠으로 노출시켜버렸다(이때는 로지텍이 메인 스폰서인 런던 스핏파이어 소속이었다).[83] 유선 마우스인 G102 Prodigy가 85g인데, 케이블이 항상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실제 체감 무게는 더 늘어난다. GPW는 케이블도 충전 시를 제외하면 존재하지 않고 본체 자체의 무게도 G102보다 가벼운 것.[84] 그 뒤 지슈라가 여기서 20g을 더 감량하였고, 타 제조사에서도 레이저 오로치 V2 같은 경량 마우스들을 다수 출시했다.[85] G403, G703, G903에 동봉되는 무게추와 호환된다.[86] DPI를 자주 바꿔야 하는 사람이라면 로지텍 게이밍 소프트웨어 설정을 통해 원하는 버튼에 기능을 할당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쓰는 다섯 개의 버튼 중에 할당할 수도 있지만 이것들은 대개 용도가 고정되어 있으므로 평소에 쓰지 않는 나머지 사이드 버튼 두 개를 이용해 보자. 대신 이 경우 사이드 버튼이 약지, 소지에 닿는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87] G Pro X Superlight의 출시 이후 129.99달러로 가격이 내려갔다.[88] 나사만 풀고 기판 납땜만 하면 되므로 간단한 편이다.[89] 프로 이트.[90] 실측 시 60g~61g 정도가 나오며, 파워플레이/무게추 뚜껑을 떼면 59g까지 나온다.[91] 20M도 이론적으로는 더블클릭이 생길 수 있지만, 로지텍의 전작들과 비교하면 관련 커뮤니티에서 더블클릭 경험담이 매우 희귀한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성과는 있는 듯하다.[92] 기존의 좌측 사이드 버튼도 탈착식에서 고정식으로 바뀌었다.[93] 초기 생산분은 완전한 백색 피트를 사용하며, 22년 즈음부터는 피트 색이 연청색으로 바뀌었다. 피트 면적이 넓어졌기 때문에 전작보다 브레이킹감이 좀 강해졌다.[94] 접착력은 좋으나 재질이 이상한지 끈적거리는 느낌이 좀 있고, 두께가 얇아서 그립을 채워주기보다는 단순 미끄럼 방지 역할 정도만 수행한다.[95] 2024년 3월 6일부터 4K폴링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