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18:31:25

탁(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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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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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2015년 기준으로 총 인구 100명 미만인 성씨
한자 표기가 다르더라도 한글 표기가 같으면 합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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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집성촌3. 인구4. 실존 인물
4.1. 탁씨를 예명으로 쓰는 인물
5. 가상 인물


1. 소개

한국의 성씨. 시조 탁지엽(卓之葉)은 고려 선종 때 학행으로 천거되어 한림학사가 되고 뒤에 태사(太師)에 이르러 광산군에 봉해졌으며, 문성(文成)이란 시호를 제수받았다. 탁지엽의 자는 옥립(玉立), 호는 학포(學圃)이다. 이후 광산 탁씨는 명문 세족으로 대를 이어 번영하였다.

탁지엽의 장남 탁도민(卓道敏)은 선종문과에 급제하고 보문각 대제학을 지낸 후 좌정승에 이르렀다. 차남 탁도집(卓道集)은 이부상서를 역임하여 크게 가문을 중흥시켰다.

탁도민의 아들 탁원광(卓元光)은 인종 때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이 참지정사에 이르렀고, 선종의 부마가 되어 광성군(光城君)에 봉해졌다.

탁원광의 손자 탁종성(卓宗成)은 신종 때 보문각 대제학을 역임하고 해양군(海陽君)에 추봉되었다. 탁종성의 증손인 탁광무(卓光茂)는 공민왕 때 좌간의대부를 거쳐 예의판서에 올랐다.

탁광무의 아들 탁신(卓愼)은 조선 태종 때 지신사(知申事)와 이조참판 등을 지내고 예문관제학을 거쳐 의정부 참찬에 올랐다고 한다.

탁공규는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을 했고 1909년 10월에는 유동하, 우덕순, 조도선, 김성화, 유승렬, 안중근, 탁공규가 7인 동맹을 맺고 이토 히로부미 암살을 계획한다.

본관은 광주광역시지만, 광주나 전남 지방보단 북한에 훨씬 많으며[1] 그 외 양양, 가평[2]과 익산에 집성촌이 있기 때문에 인근 지역에서도 어느 정도 분포되어 있다. 탁씨 성을 가진 사람이 이름을 공개 안하고 성만 공개하면 모씨로 들린다.

2. 집성촌

3. 인구

해방 당시에는 성씨 순위가 76위였으나 남북 분단 후 89위, 91위로 급락하여 2015년 기준 19,551명이다.[4]

4. 실존 인물


4.1. 탁씨를 예명으로 쓰는 인물

  • 탁재훈[5] - 가수. 비록 예명이지만 탁씨 성씨로는 국내에서 제일 유명하다.

5. 가상 인물


[1] 1930년 국세조사에 의하면 전국 2403가구 중 평안북도 841가구, 함경남도 234가구, 평안남도 123가구, 함경북도 46가구, 황해도 19가구 등 현재 북한에서 실질적으로 통치하는 강원·경기 일부 지역을 제외하더라도 약 52.56%에 해당하는 1263가구가 북한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안북도 정주군 남면 남호동에는 광산 탁씨 243가구가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 가평 탁씨라고 따로 있다. 학계에서는 가평군 북면 소법리 일대로 비정하고 있다.[3] 1930년 당시 243가구가 거주하였음. 현재 평안북도 정주시 남호리.[4] 남한 지역 보다 북한 지역에 더 많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남한 내에서는 강원도 양양군전라북도 일대에 많이 거주하고 있다.[5] 본명은 배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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