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2-01 16:51:07

키리시마 쇼우코

霧島 翔子 (きりしま しょうこ)
파일:attachment/shoko-prof.jpg
1. 소개2. 유우지를 향한 연심
2.1. 과거
3. 그외 인간관계4. 주요 행적5. TVA의 쇼우코

1. 소개

유우지를, 믿을거니까. * 12권에서.

라이트 노벨바보와 시험과 소환수》의 등장인물. 유우지가 주인공일때는 히로인으로 등장한다.

후미즈키 학원 2학년 A반 소속이자 대표. 다시 말하면 학년 수석.[1] 외래어 표기법/일본어에 따르면 기리시마 쇼코. 坂本 翔子 (さかもと しょうこ)사카모토 쇼우코 : 본인 희망 [2]


길고 검은 생머리에, 일본 인형처럼 단정한 외모를 지니고 있다. 단, 실제 일러스트는 보라색에 가까운 진청색 머리카락이다.

공부만이 아니라 운동도 잘하며, 동시에 히메지 미즈키와 쌍벽을 이루는 학년 최고의 미소녀이다. 몸매도 좋은 편이며[3], 품행도 단정하고, 집안도 상당한 그야말로 작중 최고의 엄친딸.

당연히 인기인이지만 남자에게 흥미가 없는 태도 때문에 1학년 때는 백합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실은 소꿉친구사카모토 유우지를 계속 좋아하고 있었기에 다른 남자는 전혀 관심이 없었던 거다. 지조甲 작중 내내 유우지에게 열렬하게 대쉬하는 모습을 보면 1년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 오히려 신기하다.[4]

말수가 굉장히 적으며, 제대로 완성되지 않은 문장으로 대사가 이루어지는 일이 많다. 쇼우코의 대사 앞에는 반드시 말줄임표(……)가 붙는데, 마찬가지인 츠치야 코우타(무츠리니)와는 점의 숫자로 서로의 대사를 구별하면 된다. 쇼우코는 점이 여섯개, 츠치야는 아홉개다. 다만, 9권부터 번역자가 바뀌면서 둘 다 말줄임표 3개로 통일되었다.

2. 유우지를 향한 연심

작중에서 유우지와 독립되어서 나오는 스토리가 일절 없다시피 하므로, 이 대목만 읽어도 쇼우코라는 캐릭터를 전부 파악할 수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유우지에 대한 사랑은 도가 지나칠 수준으로, 등장할 때마다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퍼부어 유우지를 곤란하게 만든다. 하지만 그 방식이 상당히 비상식적이어서 얀데레 인증.[5]

1권의 묘사에 따르면 옛부터 몇 번이나 교제를 신청했던 모양이며, 매번 거절당했지만 전혀 포기하지 않았다. 1권 마지막에 반강제로 교제를 이루게 된다.[6]

이미 자신과 유우지의 교제는 물론이고, 결혼까지 확정사항으로 여기고 있다. 요시이 아키라와 처음으로 만났을 때 유우지의 약혼자라고 소개했다. 물론 9.5권에서 상상임신이라고 하며 벌써부터 있지도 않은 자식의 이름을 지었다. 쇼우코와 유우지의 앞글자를 따 남자아이면 쇼유, 여자아이면 자신의 이름 앞/뒷 글자를 가지고 와 코쇼라고 짓겠다고 한다. 그걸 들은 다른 사람들은 조미료 같다고 하며 격렬한 반대를 하였다.

현재 쇼우코의 목표는 유우지와의 혼인신고. 그리고 결혼. 청량제 도중 이런저런 해프닝 끝에 마침내 유우지의 도장을 찍는데 성공한다. 이것으로 약혼관계나 다름없는 상태. 그러나 일본 민법상 남성이 만 18세 이상일때부터 결혼이 가능하여 시청에서 거절당했다. 그래도 혼인신고서는 엄중히 보관하고 있으며 때가 될 때 다시 신청할 계획으로 보인다. 유우지는 이걸 회수하려고 몇 번 노력했지만 허탕만 친다.

그 외에도 유우지를 붙잡아두기 위해 별의별 짓을 다 한다. 키스에 대한 정의로 '장래를 약속한 나와 유우지가 하는 당연한 행위'로 인식하고 있는 수준. 쇼우코의 집에는 이미 '유우지의 방'이라는 방이 마련되어 있으며, 어쩐지 쇠창살이 둘러쳐져 있다. 유우지는 납치당해서 쇼우코의 집으로 끌려오는 일이 일상인 듯하다. 주말에는 평소처럼 유우지에게 약을 먹여 집에 감금한다고 한다. 이 외에도 유우지의 잠자리를 덮치려고(!) 하는 등 상당히 비상식적인 연애관을 갖고 있다.

이런 애정공세에 대해서 유우지는 어떻게든 뿌리치려고 애쓰고 있다. 언뜻 봐서는 이해하기 힘들지만, 사실 위에 보듯 쇼우코의 대시는 확실히 부담스러워할 만도 하다. 유우지가 쇼우코의 마음을 못 받아들이는데는 쇼우코도 문제가 있다.

하지만 그런 유우지의 노력은 언제나 수포로 돌아가며, 도망치려 들때마다 쇼우코는 붙잡아서 처절하게 응징한다. 응징하는 방법은 보통 눈 찌르기. 시마다 미나미요시이 아키히사를 응징할 때 시전하는 아이언 클로나 관절기 등의 프로레슬링 기술이나 전기충격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항상 어딘가로 사라져서 소리(쇼우코가 응징할 때 나는 소리 + 유우지의 비명)로만 들리기 때문에 정확히 어떻게 하는지는 잘 묘사되지 않지만, 입원해야 할 정도로 처절하게 맞기도 하는 듯. 한마디로 신비주의 얀데레.

'유우지는 나만 바라봐야 한다'라면서 유우지가 다른 여자들을 바라보기만 해도 위와 같이 응징한다. 이 작품의 히로인인 미즈키와 미나미도 질투와 독점욕이 강하지만 쇼우코보단 한 수 아래일 정도. 그런데 정작 상대방 여성(주로 미즈키, 미나미)한테는 아무런 적의도 보이지 않을 뿐더러[7], 오히려 그녀들의 아키히사에 대한 마음을 잘 이해한다는 식으로 말하기도 하는 걸 보면, 질투[8] + 유우지를 잡아두기 위한 핑계 인 것 같다.

게다가 주변사람들은 두 사람의 교제를 당연하다는 듯 여기고 있어서 유우지에게는 정말 희망이 없다. 유우지의 어머니는 쇼우코를 이미 며느리로 여기고 있으며, 쇼우코의 애정행각을 말리기는 커녕 오히려 적극 지원하고 있다. 쇼우코의 가족들은 이미 유우지가 자신들의 사위가 되는 것을 기정사실로 여기고 있어서 집에 유우지의 방을 만들어 놓고 기다리고 있다. 사실 유우지의 어머니와 쇼우코의 가족들이 유우지와 쇼우코의 교제를 인정하는 건 유우지와 쇼우코의 어린시절의 과거와 과거에 있었던 일을 생각을 당연한 일이디. 어린 시절의 유우지는 이기적이고 시건방진 성격이었는데, 쇼우코와 만난 뒤 괴롭히는 3명의 상급생들과 싸울 정도로 유우지의 성격이 바뀌었다. 그라므로 유우지의 어머니로써는 그런 쇼우코를 좋은 쪽으로 보는 것이 사실 당연한 셈. 당장 쇼우코에게 사건의 전말을 들은 유우지의 어머니가 "내 아이도 남을 위할 줄 아는 아이였다"며 기뻐하는 반응을 보였다.

쇼우코는 모든 면에서 또래들보다도 월등히 뛰어난 반면 성격이 내성적이어서 학교에서 겉돌았다. 거기다가 당시 상급생들이 유우지의 물건들을 망가뜨리는 것을 목격하고 그것을 막으려다가 도리어 괴롭힘을 당했던 적도 있었던 만큼 어린시절의 과거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다. 그리고 그런 쇼우코를 위해 유우지가 직접 싸워서 구해준 것. 따라서 쇼우코의 가족들 역시 그러한 유우지를 좋게 보는 것 또한 당연한 일이다.

가장 놀라운 사실은 사카모토 유우지마저도 그녀의 이런 막장행각과 심각한 얀데레 행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쇼우코를 좋아한다는 점이다. 하는 짓만 보면 이미 미움받는 것을 넘어서 혐오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수준이지만... 물론 본작 자체가 그런 세세한 것을 신경쓰지 않는 개그만화긴 하다.

주인공 아키히사도 쇼우코를 응원하고 있으며, 두 사람의 데이트를 위해 키사라기 그랜드 파크 프리미엄 티켓을 주기도 했다. 미즈키와 미나미는 쇼우코의 적극적인 모습[9] 을 동경과 선망의 눈빛으로 보고 있다. 유우지의 편은 없다.[10]

유우지는 자신에 대한 쇼우코의 애정은 과거에 대한 책임감을 사랑으로 착각한 거라고 여기고 있다.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쇼우코는 '아무것도 착각하지 않았어'라면서 부정한다. 또한 대놓고 묘사된 적이 적어서 그렇지, 사실 유우지도 쇼우코를 좋아하고 있어서[11], 쇼우코가 과격함만 좀 줄인다면 쇼우코의 미래는 그녀가 바라는 대로 이루어질 지도 모른다.[12]

작품이 시작할 때는 항상 유우지와 쇼우코의 대화로 시작하기에 유우지+쇼우코 커플은 또다른 주인공과 같은 느낌을 준다. 유우지가 제 2의 주인공이고, F반이 메인이 아닌 경우 쇼우코가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하기에 맞는 말이긴 하다.

2.1. 과거

쇼우코가 유우지를 만난 것은 초등학교 5학년 때이다. 유우지의 학교로 전학왔던 쇼우코는 용모, 성적, 가문 등 모든 면에서 또래들보다 뛰어나면서도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겉돌고 있었는데, 유우지는 신경 쓰지 않고 어울렸기 때문에[13] 유우지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당시 신동이었던 유우지를 맘에 들어하지 않은 상급생들이 유우지의 사물들을 망가뜨리는 것을 쇼우코가 목격한다. 그걸 막으려던 쇼우코가 상급생들에게 괴롭힘당하는 것을 유우지가 직접 싸워서 구해주었고, 그 뒤 쇼우코를 보호하기 위해 유우지는 자신이 일방적으로 덤빈 거라는 식으로 거짓말을 했다.

쇼우코의 할아버지는 쇼우코에게 친구가 없자 집단괴롭힘을 의심해서 전학을 보내려고 했는데, 쇼우코는 전학을 원치 않았다. 그런 상황에서 쇼우코가 괴롭힘을 당했다는 사건이 벌어지면 전학을 피할 수 없으므로 그렇게 거짓말을 한 것이다. 결국 유우지의 평판은 땅에 떨어지고, 추천입학도 없었던 일이 되었다.

부연설명하자면, 상급생들이 유우지의 사물을 망가뜨린 건 유우지가 의도한 것이었다. 그 장면을 자신이 목격해 고발해서, 귀찮은 그들을 혼내줄 생각이었다. 그러나 의도치 않게 쇼우코가 말려들어 위기에 처하자 저런 전개가 된 것이다.

여하튼 쇼우코는 그 이후로 유우지에 대한 연심이 지금처럼 확고해져서, '유우지의 신부가 된다'는 꿈을 갖게 되었다.

3. 그외 인간관계

작중에서 유우지와의 관계가 집중적으로 강조되고 있지만, 대인관계가 넓지는 않아도 대체로 원만한 편이며 다른 사람들과도 골고루 교류하고 있다. 이런 얀데레형 캐릭터는 인간 관계가 지나치게 협소한 것이 보통이나 쇼우코의 경우는 이례적인 타입.[14]

요시이 아키히사와는 연적 궁합이 잘 맞는다. 위에 밝혔듯이 쇼우코를 응원하고 있기 때문에 아키히사가 그녀에게 조력을 많이 해준다. 사실 대부분은 유우지가 곤란해하는 것을 즐기느라 그렇게 조장하는 거지만, 종종 진지한 장면들을 보면 유우지와 쇼우코의 맘을 잘 이해하고 제대로 응원하고 있다.[15] 때문에 쇼우코 역시 아키히사를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며 친근하게 대하고 있다. 그동안 도와준 답례로 5권에서는 집으로 초대해서 공부를 도와주기도 했다.

히메지 미즈키와는 6권에서 같이 귀신의 집을 돌파하면서 친해졌다. 특히 마지막에 '늘여름 콤비'를 상대로 함께 기싸움을 벌인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 이후 서로를 '쇼우코', '미즈키'라고 이름으로 부르게 된다. 이전에도 같이 가게에 가는 등 사이가 좋긴 했지만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자주 얽혀서 나온다. 현재로서는 쇼우코가 유우지 다음으로 친하게 여기는 상대로 보인다. 7.5권에서는 둘이 연합하여, 유우지와 아키히사를 상대로 옷 벗기 내기로 트럼프 시합을 하여 둘을 정조의 위기로 몰아넣었다(…)

같은 A반인 키노시타 유우코, 쿠도 아이코와의 관계는 직접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으나, 타인과 잘 이야기하지 않는 쇼우코가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보아 친한 것으로 보인다. 유우코와는 청량제 때 팀을 이루기도 하는 등 초반에 자주 같이 나왔다. 다만 5권 이후 유우코의 비중이 줄고 아이코의 비중이 늘어난 뒤로는 아이코와 자주 같이 나온다. TVA에서는 이 세 사람이 팀을 이뤄서 보물찾기를 했다.

5권에서 시험공부 때문에 아키히사, 유우지, 히데요시, 무츠리니, 쇼우코, 미즈키, 미나미, 아이코 8명이 모인 이후로는 이 멤버로 뭉쳐서 어울리는 일이 많으며,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중이다.

4. 주요 행적

1권의 시험소환 전쟁에서는 최종보스로 군림. 유우지는 쇼우코가 '타이카의 개신'이 일어난 년도를 잘못 알고 있단 점[16]을 이용하여 승리하려고 했지만, 정작 유우지가 제대로 공부를 안 하는 바람에 더 많은 걸 틀려서 A반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F반의 도전을 받아들일 때, '이기는 쪽이 진 쪽에게 한 가지 명령을 들을 것'이라고 요구했기에 유우지에게 '사귀자'고 명령하여 교제를 이룩...했지만, 유우지는 그런 약속한 적 없다며 지금도 오리발을 내밀고 있다.

2권의 청량제에서는 유우지에게서 키사라기 하이랜드의 프리미엄 티켓을 구하면 같이 데이트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내어, 그것을 구하기 위해 소환수 대회에 출전했다. 그리고 준결승 전에서 유우지와 아키히사 팀을 만나 관광을 태워주려고 했으나, 비겁한 아키히사가 유우지를 조종해 프로포즈를 해버림으로서 거기에 감동해 자진 리타이어. 그 후 우승한 아키히사가 티켓 쓸 일이 없다고 그녀에게 냅다 줘버린다.

3.5권에서는 이 티켓을 가지고 유우지와 데이트를 한다. 이 에피소드는 TVA 1기 7화에서도 충실하게 재현되었다. 이들 커플이 주연인 특별 단편으로, 유우지를 끌고다닌 끝에 마침내 결혼식 체험까지 하지만, 어느 재수없는 양아치 커플이 훼방을 놓는 바람에 마음에 상처를 입고 도망친다. 하지만 유우지가 그 커플들을 때려눕히고, 그 후 둘이 만나 같이 집으로 돌아간다.

돌아가면서 쇼우코가 유우지에게 "유우지와 결혼하고자 하는 자신의 꿈이 이상하냐"고 물어보자, 유우지는 "자신을 좋아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착각이며, 그 때 자신은 쇼우코가 과거의 그 일에 말려버리게 된 일에 대해 책임을 지려했을 뿐"이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쇼우코의 꿈에 대해서는 비웃지 않는다고 말하며 상대를 잘못 고르지 않았을 때, 그것은 남들에게 당당히 자랑스러운 것이라고 말한다.
이를 듣고 쇼우코는 "난 역시 잘못 생각하지 않았어."라며 유우지를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을 더욱 확고히 굳히게 된다.

그 때 웨딩드레스의 베일을 유우지가 머리에 얹어주었기에, 그것을 소중히 갖고다니다가, 유우지의 실수로 학교에 압수당했다. 7권의 체육대회의 야구시합에서 우승하면 압수품을 돌려준다는 걸 알고 분발했지만 3-A에게 패해 실패.

게다가 유우지는 압수당한 것을 혼인신고서로 오해하는 바람에, 서로가 말을 오해하고 싸움까지 벌어진다. 뒤늦게 사태를 깨달은 유우지가 대신 압수품을 찾아오게 되고, 진상을 쇼우코에게 전하는 히메지가 사과하려는 그녀에게 '사과는 마지막이고 그 전에 유우지의 사과를 받는 조건으로 키스를 요구하라'며 종용한다.(쇼우코가 그런 히메지를 보고 무서운 책사라고 하지만, 히메지는 아키히사 일에는 그런 게 안 되고 머리가 하얗게 된다고한다.)
후일 밝혀지기로는 결국 유우지가 쇼우코의 이마에 키스를 했다고 한다.

9권에서 C반에 잡힐뻔한 아키히사를 구출해주고 C반과 B반의 동맹을 방해하였으나 실패. 대신 아키히사가 유리해지도록 A반 상위멤버들이 숨어있던 아키히사와 함께 일부러 일본사를 보충하여 B반이 일본사 이외의 과목으로 싸우도록 만든다. 그 결과 C반과 F반의 전쟁에 일본사가 주요 대전과목이 된다. A반과 공부한 아키히사의 일본사 점수는 평소에비해 상승하면서 무쌍에 가까운 전적을 찍는다.

9권에서 네모토 쿄지에게 보낼 가짜편지를 쓸 때 코야마 유우카의 명의로 유우지에게 전할 말이 있어라는 편지를 썼다. 아키히사의 감상은 네모토가 슬피 울면서 그대로 옥상에서 다이빙하는 모습이 눈에 선한 편지.그런 필력으로 유우지에게 연애편지나 쓰지 전 여자친구가 불러서 나갔는데 보이는 게 다른 남자에게 고백하는 현장........이 아키히사의 상상에만 머물렀으면 좋았겠지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17]

주인공 반인 F반이 아닌지라 현재까지 주요하게 나오는 것은 유우지와 얽히는 것이지만, F반의 최종 목표인 A반의 대표이며, 현재 학년 내의 최고 실력자라는 그녀의 위치를 감안하면, A반 공략전의 최종보스가 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스토리 전체의 최종보스일 가능성은 낮은데 6권 이후 2학년간의 시소전쟁보다 2학년 VS 3학년의 구도가 점점 강조되고 있고, 3학년 A반에는 타카시로라는 훌륭한 최종보스 후보가 따로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제 와서 최종보스가 되기에는 F반의 바보들과 너무 친숙한 사이고[18] 타카시로는 7권에서부터 심상찮은 떡밥을 보이고 있는데다 9권에선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의 지략을 발휘한, 수상함으로 도배를 한 인물이기 때문에….

사실 원래 쿠보 토시미츠가 최종보스격 캐릭터로 만들어졌지만...이놈은 이제 다른 의미에서 최종보스가 되기에 글러먹은지라.

A반 전을 다룬 10권에서는 2학년 최고의 점수를 자랑하는 A반 대표로서 마지막에 쓰러뜨려야할 최종보스 포지션이긴 한데 아무래도 잡히면 끝인 대표라는 입장이기 때문에 전투적인 면은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대신 유우지와 수 싸움을 벌이는 지략가적인 면모를 보였는데 전쟁 내내 유우지의 심리를 간파하며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마지막에 유우지의 지략에 밀려서 무츠리니에게 패할 뻔하지만.

10.5권에선 흑마술을 이용한 몸이 바뀌는 사건이 원인이 됐는데, 유우지 몸에 말 잘 듣는 미즈키가 있다는 걸 알자 혼인서약서에 지장을 찍게 하려 했으나 간발의 차로 무산되었다.

11권에서는 메인 히로인으로 등장한다. 3학년과의 시소전쟁을 하는데, C반 대표 코야마 유우카가 유우지에게 교제신청을 한 것 때문에 무리하게 시소전쟁을 해서라도 유우지에게 자신을 어필하려고 한다. 그래서 2학년 대표임에도 불구하고 전장에 직접 나가는데, 피로가 누적되어 패배하는 찰나에 요시이 아키히사에게 구출되어 같이 후퇴를 하게 된다.
이 때 도망치면서 아키히사에게 시소전쟁을 자신이 무리를 하면서 하려는 이유를 말하는데 그 이유가 유우지에게 한번이라도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라고.

이후에 A반과 F반의 주요 멤버들이 모여 있는 가운데서 유우지가 쇼우코에게 '좋아한다' 또는 '싫어한다'고 명확하게 하지 않았던 이유를 알게 되었고, 그에 더하여 유우지가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19]

그러나 자신이 무리를 하면서 시소 전쟁을 해 지고 있는 것에 대해 책임을 느껴 울면서 사과를 하는데 유우지가 위로하면서 건넨 말이 일품.[20]
유우지가 정식으로 고백만 하지 않았을 뿐이지, 유우지와 쇼우코는 공식적으로 커플로 확정되었다고 볼 수 있다.

12권에서는 작전권을 유우지에게 넘기고 별 활약은 없지만, 마지막 작전을 실행하기 위해 돌격하는 유우지를 창문너머로 응원한다. 그리고 학원장의 연애금지령을 내리자 다같이 찾아가 격렬하게 항의하지만, 학원장의 의견에 동의하는 유우지에게 인정할수없다며 따지고, 유우지는 너에게서 도망치려는게 아닌 이 사태를 만든 장본인으로써 책임을 지는 거라고 이야기변명한다.

12.5권에서는 겨우살이 트리 밑에 있으면 연애금지령에도 상관없이 키스를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리자 좋아하지만 유우지는 이벤트에 찬성하는 척하면서도 속으로는 저 많은 사람들앞에서 키스하면 그건 공개처형이나 다름없다며 이벤트를 뒤집어 엎어버릴 계획을 짠다. 그런 유우지의 말에 속아 이벤트에서 배제되나 했지만, 유우지를 믿지못한 아키히사가 설치한 도청기로 사태를 파악하고 유우지를 응징하러 간다. 유우지의 말에 의하면 쇼우코 한명 막는데 이벤트 반대파 전력의 85%가 소모되었다고.

5. TVA의 쇼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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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의 대사는 "이 쪽이 선약.

드라마 CD성우효우세이, TVA에서는 이소무라 토모미, 제이미 마키.(북미판)

원작에 없던 기행들이 추가되었으며, 특히 스턴건을 이상할 정도로 자주 들고 나온다. 극장에서 유우지와 갈때 시간이 오래가는 영화를 두 번씩이나 본다든지.[21] 그 동안 도망치지 못하도록 스턴건으로 제압한다든지. 스턴건으로 협박해서 혼인 신고서에 도장을 찍게 하는 등.

유우지 이외의 사람과 대화하는 장면은 어쩐지 거의 나오지 않는다. 되어봐야 같은 반의 유우코와 아이코 정도. 아키히사와는 2번 정도 이야기해봤다. 2기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장면이 많이 늘어났다.

1권의 시소전쟁과, 3.5권의 키사라기 하이랜드의 데이트는 충실히 재현되었지만, 그 이외에는 오리지널 스토리로 인해 달라진 행적이 많다.

청량제 에피소드가 생략되었기 때문에(나중에 OVA로 나옴) 키사라기 랜드의 프리미엄 티켓은 보물찾기 대회의 상품으로 내걸린다. 여기서 유우코, 아이코와 함께 팀을 이뤘다. 티켓은 아키히사 팀에게 돌아가지만, 여기서도 아키히사가 친절하게 티켓을 내줘서 데이트를 할 수 있었다.

혼인신고서의 경우 위와같이 스턴건으로 협박해서 도장을 찍었고, 유우지가 필사적으로 사수해서 뺏어왔다.

그 외에는 큰 비중이 없고 간간히 유우지와 얽힐 뿐이었지만, 마지막에 A반과 재차 시소전쟁을 치루면서 비중이 올라간다. 전쟁 전날, 유우지에게 대화를 나눈 뒤, 진지하게 임할 것을 서로 다짐한다.

시소전쟁 중에는 유우지가 지휘를 담당했기 때문에 큰 비중이 없었다. 하지만 전쟁이 A반의 얼렁뚱땅한 승리로 끝난 뒤, 양쪽이 승부를 납득하지 못하고 재차 전쟁을 신청한 결과, 아키히사와 쇼우코의 퀴즈대결로 대체하게 되면서 최종보스로 등극.

이때 양쪽이 조건을 서로 걸었는데, 쇼우코가 건 조건은 '혼인신고서를 돌려주는 것.' 하지만 결국 쇼우코의 패배로 끝났다. 퀴즈 중에 다시 '타이카의 개신'이 일어난 년도를 묻는 문제가 나왔는데, 첫 번째 시소전쟁의 경험으로 쇼우코는 제대로 된 답을 알고 있었지만, 유우지가 알려줄 때 '절대로 안 잊어버리겠어.'라고 약속했기 때문에 일부러 틀린 답[22]을 고른 것이다. 하지만 무츠리니의 배신으로 혼인신고서는 따로 되찾는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유우지의 나이가 안 차서 결국 신고는 못 했지만.

[1] 성적으로 반을 배정하고 반에서 1등을 대표로 삼기에 A반 대표면 학년 수석이라는 말이다.[2] 일본에서는 결혼하면 남편의 성을 따라간다. 한 마디로 쇼우코는 유우지와 결혼하기를 희망하는 것.[3] 수영장 에피소드에서 쇼우코 본인의 말에 의하면 가슴은 C컵.[4] 사실 유우지의 고등학교 입학 당시 에피소드를 보면, 계속해서 들러붙는 쇼우코에게 학교에서는 아는 체하지 말라고 강짜로 다짐을 받아놓았기 때문에 1학년 때는 얌전했던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러다 시소전쟁에서 이기고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가 되었으니 거리낄 게 없어진 것. 참고로 아키히사와 유우지가 첫만남은 쇼우코를 무시하려는 유우지를 잘 듣지 못한 것으로 착각하고 알려주려고 다가가면서 시작되었다.[5] 작품 전체가 개그 분위기여서 그렇지, 쇼우코가 유우지에게 한 짓을 하나하나 따지면 중범죄자 수준이다. 사실 작중 등장인물 중에 잡혀가도 이상할 것 없는 사람이 한둘이 아닌지라...[6] 1권 마지막(TVA 2화)에서 F반과 A반이 시소전쟁을 해서 진쪽이 이긴 쪽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었는데, A반이 이기고 나서 쇼우코가 유우지에게 말한 소원이 '사귀자'(...)[7] 물론 미즈키와 미나미가 아키히사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8] 실제로 미즈키가 유우지에게 접근했을 때(당연히 연심을 품어서 그런건 아니지만) 쇼우코가 미즈키를 경계하는 모습이 보였다.[9] 얀데레이기는 하더라도, 미즈키와 미나미와는 다르게 쇼우코인 경우에는 아주 꺼릴것 없이 적극적으로 애정공세를 하고 있으니 미즈키와 미나미의 입장에서는 긍정적으로 보일수도.[10] 커플 박멸 외치는 FFF단은 뭐하냐 하겠지만, 의문이 든다면 OVA를 보자. 쇼우코 한명에게 전멸당한다![11] 유우지는 쇼우코에 대해서 특별하게 생각하고 대해주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게다가, 유유지가 쇼우코의 품에 안기자 그 소환수가 매우 좋아하는 반응을 보인 것만 봐도 확실하다.[12] 그리고 11권에서 그 바라는 미래의 1단계가 이루어졌다.[13] 상냥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당시의 유우지는 주변인의 시선따위는 무시했기 때문이다.[14] 사실 그녀의 이런 얀데레 행각은 이 만화 특유의 과장된 연출로 봐야한다. 당장에 FFF단만 해도 현실을 초월한 막장 전개가 수두룩한 만화이기에.[15] 특히 키사라기 하이랜드 프리미엄 티켓을 쇼우코에게 주고 직접 스태프로 잠입해서 서포트하기도 했다. 이유의 절반 이상은 유우지가 당하는 꼴을 보고 싶어서겠지만(…) 후반에 무개념 커플이 쇼우코를 대놓고 조롱하자 폭발해서 싸움을 거는 등 진심으로 그녀를 응원하고 있다. 2권 마지막에 프리미엄 티켓을 얻고는(유우지가 자신이 갖고 있으면 위험하니 떠넘긴 것)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준다며 솔직하지 못한 남자일편단심인 여자에 대한 선물이라고 한다. 작중 아키히사가 얼마나 둘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16] 645년인데 어렸을 때 유우지가 쇼우코에게 625년이라고 알려줬었다.[17] 실제로 원작 11권에서 코야마 유우카가 네모토가 보는 앞에서 유우지에게 고백교제신청을 한다.[18] 쿠도 아이코나 쿠보 토시미츠 등의 다른 A반 주력 멤버들도 마찬가지다.[19] 유우지가 코야마의 교제신청에 대해 "이번 시소전쟁 이후에 대답해주겠다"라고 얼버무려서 유우지가 본인을 차버리고 코야마를 선택할거라고 생각했으나, 실상은 대놓고 거절하면 코야마에게 원한을 사서 시소전쟁때 걸림돌이 될것을 우려한 유우지가 적당적당히 넘긴것이고, 그동안 A반을 시소전쟁으로 이겨 1권에서의 약속을 백지로 돌리려고 노력한 이유는 질질 끌려다니는 관계를 청산해버리고 본인이 직접 고백해서 자기 주도하의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고 싶어서였다.[20] "괜찮아, 내게 맡겨 둬. 네가 열심히 하고 있던건 내가 잘 알고 있으니까."[21] 처음엔 3시간 23분짜리인 지옥의 묵시록 완전판을 두 번 보다가 나중엔 7시간 4분짜리인 전쟁과 평화를 두 번씩이나 보았다!! 흠많무.유우지는 기겁하여 달아나려다가 스턴건으로 기절시킨 걸 묶은 채로 억지로 봐야했는데 지옥의 묵시록은 상영 도중 깨보니 영화상에서 소를 목베는 장면이 나왔고 놀라서 달아나려다가 또 스턴건으로 기절하여 나중에 다시 눈뜨니 2번째로 보던 장면에서 공교롭게도 또 소를 목베는 장면이 나오는터라 시간이 영원히 되풀이되는지 알고 기겁했다고 나중에 치를 떨며 이야기한다.[22] 625년(정답은 64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