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4:05:25

쿠자쿠 마이/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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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 모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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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1.1. 듀얼리스트 킹덤

당시 초딩만 잔뜩 몰려온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몇 안 되는 성인 도전자.[1] 실력 자체는 이미 다이노소어 류자키를 가볍게 바를 정도의 실력자였지만 별다른 명성은 없었다. 상금을 타서 세계 여행이나 파리에 머물면서 비싼 화장품들을 사들이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소중히 여길만한 것을 찾기 위해서라는 목표도 가지고 있었다.

킹덤으로 가는 유람선에 타기 전, 참가자들을 둘러보면서 별 것 아닌 애들뿐이라며 속으로 비웃던 도중 무토우 유우기와 그 일행들을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특히 카드의 귀공자라 불리던 카이바 세토를 쓰러뜨린 유우기에게 잠시 관심을 보이며 그를 라이벌로 여기게 되었다. 그러면서 미인계로 유우기를 잠시 놀리며 마자키 안즈의 질투를 사기도 했다.

승선 후 숙녀인 자신한테 공용 객실을 사용하라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클레임을 걸던 중, 지역 대회 준우승자였던 다이노소어 류자키가 흑심을 품고 자신의 특실로 오는 것을 권유하자 기뻐하며 들어간다. 그 후 류자키를 떠보면서 카드로 승부를 보기 전에, 류자키에게 덱을 섞어 위에서부터 있는 카드의 순서를 전부 알아맞추는 묘기를 선보인다. 또한 자신에게 이기면 뭐든지 해주는 대신[2], 지면 방을 나간다는 조건으로 승부를 걸어 승리하고 그를 내쫓으며 특실을 강탈해버린다.

대회가 열리는 섬으로 도착한 뒤 먼저 인섹터 하가와 듀얼 중이던 어둠의 유우기의 실력을 구경한 후, 산과 초원이 널린 듀얼 필드에서 참가자를 문제의 카드 기술로 털어버리며 또다시 유우기 일행을 만나게 된다. 그 자리에서 듀얼을 신청하지만, 이미 만만찮은 실력을 엿본 유우기 대신 스타칩 수도 적고 제일 만만해보이는 죠노우치 카츠야를 상대로 지목한다.

파일:Jonouchi_VS_Mai.png

죠노우치와 듀얼을 시작한 마이는 또 다시 카드 기술을 발휘하여 자신의 카드를 알아맞혀 죠노우치를 당황시켰고, 듀얼에서는 의 필드 파워 소스로 강화된 해피 레이디를 장착 마법으로 더욱 강화시키고, 여기에 만화경 -화려한 분신-으로 해피를 세자매로 만들어내며 그를 위기에 몰아넣는다. 초보 주제에 자신을 이길 수 없다며 그를 깔보았지만, 유우기의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이라는 조언을 통해 승리의 길을 깨달은 죠노우치가 유우기에게서 받은 시간의 마술사를 발동했고, 시간의 마술사와 베이비 드래곤의 콤보로 자신 필드의 해피 레이디 세자매는 노화, 죠노우치의 필드에 있던 베이비 드래곤천년룡으로 각성해버리며 순식간에 전세가 역전당해 패배해버린다. 거기다 자신의 투시 능력 또한 향수를 이용한 속임수라는 것을 들켜버리는 굴욕도 겪는다.

이후 다른 참가자들을 손쉽게 발라버리며 스타칩을 8개까지 모으던 마이는, 잠시 쉬며 죠노우치와 듀얼하면서 들은 말인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이라는 것을 되뇌이다 성질을 부린다. 그러다 다이노소어 류자키가 자신에게 재도전하러 찾아오자, 자신한테 진 남자는 흥미 없다면서 거절하려 한다. 앞으로 스타칩을 2개만 더 모으면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에서 자신을 이긴 죠노우치를 꺾어 스타칩을 빼앗기로 정해두었기 때문. 그러다 문득 생각이 바뀌어서 류자키에게 자신을 이긴 죠노우치를 이기면 상대해주겠다는 조건을 걸었고, 그때까지 류자키를 다시 종처럼 부려먹었다. 이후 유우기 일행 앞에 찾아가 죠노우치와 류자키의 듀얼을 지켜본다.

듀얼 중 레어 카드인 붉은 눈의 흑룡을 꺼내며 단숨에 전황을 뒤집었음에도 죠노우치의 레어 카드인 시간의 마술사를 눈여겨 본 류자키가 갑자기 붉은 눈의 흑룡을 걸면서까지 앤티 룰을 제시하자, 시간의 마술사가 류자키에게 넘어가는 것을 경계하여 당황하던 마이는 죠노우치가 그제서야 시간의 마술사를 써서 승리하는 것을 보게 된다.[3]

밤이 깊어지자 식량 문제로 곤란을 겪던 유우기 일행 앞에 다시 나타난다. 스타칩보다 먹을 게 필요하다며 한탄하던 죠노우치에게 자기가 먹던 초코바와 스타칩을 바꾸지 않겠냐며 도발해보기를 잠시, 여기에 넘어갔다면 상대할 일도 없었을 것이라 넘어가고는 일시 휴전이라며 친절하게 식량과 텐트를 나눠준다. 대신 남성진에게 요리를 시키는 사이, 일행 중 홍일점인 마자키 안즈에게는 휴대용 샤워 장비를 빌려주는 등 같은 여성으로서 배려를 해주기도 했다. 계속 혼자 지내던 자신에 비해 늘 같이 있는 그들을 지켜보며 생각에 잠기던 마이는, 식사도 마치고 잠에 들기 전 안즈와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의 개인사와 소중한 것을 찾는다는 진짜 목적을 고백한다. 덤으로 그가 유우기를 짝사랑하고 있음을 꿰뚫어보고는 유우기와 단 둘이 이야기를 나누도록 분위기를 띄워주기까지 했다. 이렇게 안즈가 그녀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되기도 잠시, 그녀가 자리를 비운 사이[4] 마이는 어둠의 플레이어 킬러의 기습을 받고[5] 억지로 끌려가 듀얼을 하다 그의 암흑 환경 보너스 콤보에 당해 스타칩을 몽땅 빼앗겨 탈락할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도 어둠의 유우기가 플레이어 킬러를 쓰러뜨리고 스타는 마이에게 돌려준다. 처음에는 그 스타칩은 유우기가 이겨서 따낸 것이기에 받지 않고 순순히 섬을 떠나려 했으나, 죠노우치가 기지를 발휘해 자신이 몽땅 챙기겠다며 도발을 하자 마이가 돌려달라고 발끈하게 만들어서 돌려받을 수 있었다. 이 빚이 있는 동안 유우기와 싸울 자격은 없겠지만, 자격을 되찾는다면 정정당당히 싸우기를 기약한다. 이후 죠노우치가 섬에 찾아온 카이바 세토와 듀얼 끝에 처참하게 털리는 것을 지켜보면서 그가 동생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참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도 했다.

다음 날이 되자마자 일행들이 깨어나기도 전에 마이는 식량과 텐트를 남겨놓고, 유우기에게는 언젠가 빚을 갚겠다면서 차용증도 떼어 두면서 훌쩍 떠나 있었다. 그 동안 다른 참가자들을 양민학살 해가며 스타칩을 16개까지 모은 끝에 킹덤의 성문 앞에서 유우기 일행과 재회하지만, 이미 유우기는 카이바에게 패해 스타칩이 부족해진 상태였다. 그런 유우기에게 빚을 갚는다면서 스타칩 6개를 주지만, 유우기 자신이 또 하나의 자신을 패배시킨 것이라며 거절하려 들자 어차피 네가 10개라도 줄 생각이었으니까 받아달라 부탁한다. 그럼에도 유우기가 망설이자, 죠노우치가 지금은 그것보다 할아버지를 구하는 게 먼저니까 반대하면 한 대 때려주겠다는 말에 받아들이게 된다.[6]

본선에서는 준결승에서 유우기와 듀얼. 이 당시 유우기는 페가수스를 향한 분노에 사로잡혀 마이는 안중에도 없다는 듯 방심하고 있었으나, 이때의 마이는 더 이상 이전의 마이가 아니었기에 유우기를 몰아붙인다. 방심하고 있던 유우기를 정신차리게 해서 진정한 승부를 가리기 위해 유우기에게 충고하면서도 은막의 거울벽유혹의 섀도우, 그리고 해피의 깃털까지 사용하며, 해피 레이디 세자매해피의 애완 드래곤 콤보로 유우기를 궁지로 몰면서 경악시켰다. 이에 유우기는 마이의 충고를 듣고 다시 마음을 다잡고 눈 앞의 상대에 집중하게 되며[7], 결국 유우기가 빛의 봉인검 마지막 턴에 카오스 솔저 소환에 성공하고 카오스 솔저가 해피의 애완 드래곤을 격파하자, 마이가 자신의 덱에는 카오스 솔저를 이길 수 있는 카드가 없다며 기권을 한다.[8]

파일:D-183_Mai's_gift.png

이후 죠노우치가 참가자 카드를 잃어버리면서[9] 실격 위기에 놓였을 때, 마이가 이제 자신에게는 더이상 필요없는 것이라며 자신의 카드를 넘겨준다. 그리고 눈물까지 흘린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10] 범골한테 플래그를 꽂았다.

결승전까지 종료된 후에는 돌아갈 배도 준비되어 있지 않아 홀로 짜증을 내고 있다가, 유우기 일행을 같이 태우고 돌아가던 카이바의 헬기를 보고는 급하게 쫓아간다. 이후 죠노우치가 내려 준 사다리에 매달린 채 합승했다.

1.2. 배틀 시티

배틀 시티 개막 현장에서 데이트 중이던 유우기, 안즈와 함께 만나면서 재등장한다. 이번에도 배틀시티 참가자 48명 중 한명으로 참가했다. 듀얼리스트 레벨은 7. 레어 카드는 해피의 깃털이다.[11]

파일:Mai's_reckless_driving.png

이후 구울즈에게 쫓기던 카와이 시즈카혼다 히로토, 오토기 류지를 스포츠카에 태워주면서 따돌리고, 이들을 도미노 항구에 데려다 주면서 시즈카와 죠노우치 남매를 상봉시켰다. 그러나 방금 전까지 마리크 이슈타르의 세뇌로 무토우 유우기와 목숨을 건 듀얼을 치렀던 죠노우치는 듀얼리스트로서 실격이라 자책하고 있었고, 안대를 풀어 오빠의 모습을 보려던 시즈카에게 꼴사나운 모습을 보이기 싫다는 이유로 말리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런 죠노우치에게 어리광부리지 말라며 싸대기를 날리고는, 혼다와 함께 쓴소리 해가며 죠노우치가 듀얼리스트로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격려해주었다. 퍼즐 카드를 진작에 6장을 모두 모아 본선에 진출한 상태였기에 그녀는 유우기 일행을 데리고 본선 현장인 배틀쉽까지 향한다.

배틀쉽에서 죠노우치가 마리크 이슈타르로 가장한 리시드와의 본선 듀얼 도중 라의 익신룡의 레플리카의 저주로 혼수 상태가 되었다가 깨어난 후, 일행들과 함께 죠노우치를 반겨주면서도 여전히 혼수 상태로 입원한 리시드를 마리크에게 버림받아 홀로 남은 외톨이라며 동정한다. 또한 죠노우치가 꿈에서 기다려주는 친구들이 있었기에 일어설 수 있었다고 털어놓자, 자신도 그 꿈에서 나왔냐고 묻지만 나오지 않았다는 대답을 듣는다.[12] 이를 아쉬워 하기도 잠시, 유우기 일행들과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줄곧 혼자서 잘 싸워왔던 것을 듀얼리스트로서의 긍지로 여기며 누구의 힘도 빌리지 않기로 마음을 다잡았다. 잠시 후 다시 토너먼트 추첨에 들어가면서 마이 자신이 참가자로 꼽히자, 그녀는 자신의 상대가 누군지 확인하지도 않고 필드로 향한다. 그러면서도 응원하러 가주겠다는 죠노우치와 유우기에게 혼자 싸울 테니 오지 말라는 쌀쌀맞은 반응을 보였다.

파일:Dark_Marik_VS_Mai.png

8강에서 대면하게 된 상대가 어둠의 마리크임을 확인하고는, 그가 라의 익신룡을 갖고 있음을 상기하며 꼭 쓰러뜨려서 그 카드를 손에 넣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듀얼은 시작하자 마자 마리크에 의해 몬스터가 받는 대미지를 플레이어가 고스란히 받는 어둠의 게임이 되어버렸고, 마리크의 몬스터에 의해 계속해서 공격을 빙자한 사실상 고문을 당하는 처지에 놓인다. 그 와중에도 유우기 일행이 꿋꿋이 찾아와서 응원과 조언을 해주지만 이를 매몰차게 거절하다가, 마음 속에 있는 공포와 두려움이 환상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어둠의 유우기의 조언을 들은 덕분에 고통을 극복하며 듀얼에 임할 수 있었다. 이런 고통을 견뎌낸 끝에 매장의 팔아마조네스의 사슬 전사를 스스로 묘지로 보내고, 그 효과를 사용해 라의 익신룡을 자기 패에 넣는데 성공한다.

그리하여 호기롭게 해피 레이디 세자매를 제물로 바치며 라의 익신룡을 소환하지만, 어째서인지 라는 알과 같은 구체 형태로 나타나며 신의 위광만 내뿜을 뿐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마리크가 말하기를, 신을 수하로 둘 수 있는 것은 신의 의해 선택된 듀얼리스트 뿐이며, 카드에 어느새 나타나있는 고대 신관 문자를 해독할 수 없는 마이는 이를 컨트롤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파일:孔雀舞02.jpg파일:孔雀舞01.jpg
처형 공격을 당하는 마이
결국 이를 해독하지 못한 마이는 기껏 소환한 라를 어찌하지도 못했고, 그대로 필드가 무방비 상태가 되었기에 공격이라도 막고자 은막의 거울벽[13]을 세트했으나, 다음 턴 마리크가 소환한 바이서 쇼크에 의해 그마저도 날아가버려 그녀의 몸은 실체화된 몬스터의 공격에 그대로 노출되어 되어버린다.

결국 마이는 만력 마신 바이서 데스에게 팔과 머리를, 바이서 쇼크에게 다리와 허리가 구속되며 처형 공격을 당하게 되고 여기서 그녀에게 큰 문제가 생기는데 마이의 몸을 묶고 있는 고문 몬스터들이 공격이 끝나고도 그녀의 몸을 묶어놓고 듀얼 끝나 소멸될 때 까지 묶인 그녀의 몸을 놔주지를 않는다.[14] 어둠의 게임으로 고문 몬스터들이 실체화된 상태이기에 고문 몬스터들이 강력한 힘으로 묶고있는 마이의 몸을 옥죄어오자 평범한 여성인 그녀의 연약한 몸은 꽉 조여져서 꼼짝도 못하게되고 당연히 몬스터에 비해 한참 힘이 약한 일반인인 마이가 자신의 몸을 묶고있는 고문 몬스터에게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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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 몬스터에게 묶여있는 마이의 몸은 단단히 고정되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버려 고문 몬스터에게 묶인 몸을 풀 수 없는 마이는 옴싹달싹 할 수 없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움직일 수가 없어 듀얼이 끝날 때 까지 아무것도 못하는 비참한 처지가 되었고 당연히 덱에 손을 올려 서렌더 할수도 도망칠 수도 없게 되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이렇게 몸이 몬스터에게 묶여서 무방비 상태가 되었는데 마리크는 특수 능력의 발동을 위한 주문을 읊어 라의 컨트롤을 빼앗고 마이에게 공격을 명령해 그녀를 죽이려하지만 몸이 묶여있어 꼼짝할 수 없는 마이는 그 상태 그대로 라의 공격을 받아 죽을 위기에 처한다.[15][16][17]

누가 봐도 이미 승부가 정해졌기에 유우기는 마리크에게 당장 어둠의 게임을 중단하라고 하지만, 마리크는 "이건 어둠의 게임이다. 패자가 모든 걸 잃는 건 당연하다" 라며 라의 공격을 강행해 마이를 죽이려 하고, 이를 보다 못한 죠노우치가 필드에 끼어들어 그녀를 구하려 왔으나 고문 몬스터에게 몸이 꽉 묶여있어 묶여있는 몸으로 직접적으로 전해져오는 몬스터의 힘을 절감하고 있던 마이는 자신의 묶인 몸은 몬스터들에게 벗어날 수 없고 이대로 가면 죠노우치도 죽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처음에는 듀얼리스트의 긍지를 내세워 물러나라고 하지만 거절당하자 몸이 묶여 움직이지 않는 자신의 처지를 밝히며 소용없다고 한다. 죠노우치는 마이의 몸을 묶은 구속을 풀려고 하지만 그녀의 몸은 어둠의 게임으로 고문 몬스터가 실체화되어 금속으로 묶여있는 상태라 죠노우치가 안간힘을 써도 고문 몬스터에게 단단히 묶여 고정되어 있는 마이의 몸은 꿈쩍도 하지 않았고 죠노우치는 묶여있는 그녀의 몸을 풀 수가 없다는 것을 알자 공격을 대신 맞아주려한다. 그걸 본 마이는 죠노우치라도 살리기 위해 넌 다음 시합이 있으니까 날 버리고 도망치라고 절박하게 외치지만 거절당한다.[18] 다행이 그들을 구하기 위해 어둠의 유우기가 끼어들며 공격을 대신 받아준 덕분에 직접 대미지를 받지 않고 둘 다 살았지만 듀얼은 그대로 성립했고, 라의 공격 선언과 그에 의해 라이프 포인트가 0이 된 것은 변하지 않았기에 마이는 패배한다.[19]
파일:Mai's_soul_room.png
어둠의 마리크에게 벌칙을 받는 마이
이후 어둠의 게임의 벌칙으로 정신이 어느 공간에 갇혀 서서히 정신이 사라지는 벌을 받게 되었고[20], 유우기가 마리크를 쓰러뜨릴 때까지 계속 리타이어한 상태가 되었다. 다행히도 결승전이 끝나고 어둠의 마리크가 사라진 후에는 여전히 의식을 잃은 상태인 척 하며 죠노우치에게 장난을 치는 등 호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21] 배틀 시티가 끝난 후에는 자신의 길을 가겠가며 어디론가 사라진다. 원작에서는 여기서 등장이 끝난다.

1.2.1.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는 여러가지 오리지널 씬과 각색을 받았다. 특히 죠노우치와 관련된 장면이 많이 나온다.

파일:(자막)유희왕80화 마이♥X죠노우치,마이가 좋아하는 사람__HD_1.gif
유우기 일행과 재회한 뒤 본선에 진출하러 가는 길에 그녀와 결혼하고자 하는 첩자 덱을 쓰는 존 클로드 매그넘[22] 이라는 오리지널 캐릭터와 듀얼을 하는 에피소드가 추가되어 듀얼 끝나고 스턴트맨에게 납치당하다 추락사할 위기에 빠진 것을 죠노우치가 그녀를 밑에서 받아내 구해주면서 범골과의 플래그가 더욱 강화되었다.[23]

그 덕인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요소로 죠노우치의 꿈에서 그녀도 다른 친구들과 같이 등장했으나 죠노우치가 부끄러워서 말을 못한 것으로 각색되어 원작과 달리 옹호(?)받았다.

문제는 그 이후 벌어지는 어둠의 마리크와의 어둠의 게임인데 그녀가 원작의 이 듀얼에서는 어린아이들이 보기에는 수위가 높고 자극적인 상황을 상당히 많이 당하기에 애니메이션은 원작에 비해 굉장히 순화되었다.

원작에서의 룰은 몬스터가 상처를 입을 경우(즉, 파괴되었을 경우), 플레이어에게 같은 상해를 입힌다였다. 덕분에 마리크는 목이 잘리고,[24] 마이는 가슴을 칼로 베였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룰 대신에 자신의 몬스터가 파괴당할 때마다 아는 사람에 대한 기억을 잃는 것으로 변경되어 처음에는 안즈, 두번째는 죠노우치에 대한 기억이 사라진다.[25] 유우기의 격려와 도움을 받고 전의를 다지는 장면도 가슴을 칼로 베인 장면에서 죠노우치에 대한 기억을 잃은 뒤로 변경되었다.[26]

다만 듀얼의 내용이 순화된 대신 어릴 적 부터 사고로 부모를 잃고 홀로 외롭게 살아왔다는 내용이 추가되어 그녀가 가진 고독함과 고립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부각되어 나온다. 그리고 이것에 맞춘 죠노우치와 관련된 오리지널 장면과 각색이 상당히 들어가 있다.
애니메이션 장면
파일:유희왕 듀얼몬스터즈 92화 - Hieratic Text의 수수께끼_HD_1_1_1_1.gif 파일:유희왕 듀얼몬스터즈 92화 - Hieratic Text의 수수께끼_HD_1_4.gif
몬스터들에게 팔다리가 붙잡히는 마이 몬스터들에게서 빠져나올 수 없는 마이
파일:유희왕 듀얼몬스터즈 92화 - Hieratic Text의 수수께끼_HD_1_1_1_2.gif 파일:유희왕 듀얼몬스터즈 92화 - Hieratic Text의 수수께끼_HD_1_1_1_3.gif
몬스터에게 제압되는 마이 몬스터에 의해 석판으로 끌려가는 마이
파일:유희왕 듀얼몬스터즈 92화 - Hieratic Text의 수수께끼_HD_1_1_1_4.gif 파일:유희왕 듀얼몬스터즈 92화 - Hieratic Text의 수수께끼_HD_1_11.gif
석판에 팔다리가 묶이는 마이 석판에 묶인 채 빠져나올 수 없는 마이
파일:유희왕 듀얼몬스터즈 92화 - Hieratic Text의 수수께끼_HD_1_12.gif 파일:유희왕 듀얼몬스터즈 92화 - Hieratic Text의 수수께끼_HD_1_13.gif
전기고문을 당해 고통스러워 하는 마이 고통으로 의식을 잃을 뻔한 마이
문제의 고문 장면, 원작에선 글래머한 몸매를 가진 미녀가 끔찍하게 생긴 고문 몬스터들에 몸이 묶여버리고 고문당하는 폭력성과 선정성이 상당한 자극적인 장면이지만 죠노우치와 마리크간 듀얼의 무게감과 당위성을 높이기위해 유우기가 마이를 못 구하게 실신해야만 하는 작 중 전개상[27] 그녀의 몸은 고문 몬스터에게 묶이는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다만 아무리 그래도 아이들도 보는 애니에 아예 대놓고 고문기계가 떡하니 나와서 마이의 팔과 다리는 물론 그녀의 허리와 머리까지 묶어버리고 전기고문과 머리 조이기를 한꺼번에 가하는 원작의 장면을 그대로 애니화하면 마이의 가녀리면서도 육감적인 몸이 고문몬스터에게 어떻게 유린당하고 묶이고 고문당하는지 그녀의 신음소리에 더해 상세히 나올 수 밖에 없기에 결국 고문 몬스터들은 애니메이션에서 홀딩 암즈홀딩 레그스라는 천년아이를 기반으로 한 이집트풍 구속구형 몬스터들과 우자트의 석판이라는[28] 이집트풍 석판으로 변경되고 여기에 어둠을 위한 제물이라는 마리크의 대사를 이용해 석판에 묶여있는 그녀의 모습을 어떻게든 라의 익신룡에게 바치는 산제물 같은 느낌을 내도록 연출되었다. 또한 마이가 전기고문을 당할때 화면을 스파크효과로 최대한 가려 그녀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잘 보이지 않게 만들었다.[29]
파일:쿠자크 마이 죽은눈.jpg
애니메이션에서 순화된 벌칙에서 기억을 잃어가는 마이[30]
패배 벌칙도 원작에선 정신을 갉아 먹는 벌레가 떨어지는 것이 었으나 애니에서는 친구들이 해변에 자기빼고 노는 것을 모래시계에 갇혀 무력하게 지켜보면서 기억을 지우는 모래가 떨어지는 걸로 순화되었다.[31] 이후 결승전 종료할 때 까지 혼수상태에 빠진 탓에 노아편에서는 비중이 증발하다 못해 소멸되어버려 안즈와 시즈카[32] 같은 듀얼 초보 히로인들이 활약하는 동안 죠노우치의 회상 때 과거 장면 재탕과 쓰러진 모습으로만 잠깐씩 등장해 범골의 애간장을 태우게 된다.[33] 그녀가 쓰러진 이후 약 50화동안 제대로 나오지 못하니 마이 팬들에게는 아쉬울 따름. 다만 이래저래 원작이랑 비교해보면 애니메이션 최대 수혜자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범골전은 마이만큼 연출이 잔인하지 않은 데다가 쇼크로 패배해야하는 플롯문제 때문에 그런지 원작 그대로 고통받는다.

1.3. 도마 편

파일:도마편 쿠자크 마이.gif

4기 오프닝이 끝나기 직전, 마이 단독컷이 나오며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암시했는데, 도마의 3총사와 함께 적으로 등장하였다. 목에는 오레이컬코스의 조각을 초커로 달고 검은색 코르셋과 검은 장갑을 착용한 모습으로 151화부터 다시 등장했다.

페가수스 J. 크로포드가 보낸 메시지를 받고 미국에 방문한 유우기 일행이 바이커 갱단들에게 포위당하는 순간[34],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나 카드를 투척하며 이들을 구해준다. 일행들은 그녀가 도와주기 위해 찾아온 것이라 믿었지만, 그들이 도착한 인더스트리얼 일루전 사에서 페가수스 대신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그녀가 도마단의 일원이 되었다는 사실과[35] 그녀의 손에 의해 페가수스의 영혼이 봉인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36]

이후 마이가 왜 그러는지 이유가 나오는데 배틀 시티가 끝나고 여러 듀얼 대회에서 우승하고 상금을 싹쓸이하면서도 배틀 시티에서 마리크 이슈타르와의 듀얼에서 패하면서 당하게 된 끔찍한 악몽으로 인해 패배에 대한 두려움이 심어졌고, 꾸역꾸역 이기긴 했지만 이길때마다 '쟤가 8강이면 우승자인 유우기나 신의 카드 없이도 4강까지 올라간 죠노우치는 얼마나 세다는 것?'같은 식의 평가가 뒤따르고, 거기에 어둠의 마리크에게 받은 벌칙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겁먹은 자신의 모습에 대한 혐오감까지 합쳐져 그들에 대한 열등감으로 심화된다.[37] 그렇게 비오는 거리들을 헤매던 중 바론을 만난 것이 계기가 되어 도마단에 들어가게 된 것이었다.[38]

다츠는 그들보다 뒤쳐진 것이 괴롭다면 싸워서 쓰러뜨려야 한다고 충동질했고, 마이는 죠노우치 카츠야를 이기면 죠노우치의 용기나 근성을 훔쳐서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에 죠노우치와의 승부에 집착하기 시작한다. 사용하는 덱도 배틀 시티 당시 추가했던 아마조네스 카드가 빠지고 다시 듀얼리스트 킹덤 때처럼 해피 레이디 단일 덱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후 다츠의 명령으로 페가수스 J. 크로포드를 쓰러트리고[39][40] 그 영혼을 오리컬코스의 결계에 봉인시켰다.

한 명씩 차례대로 쓰러뜨리겠다는 선언에 죠노우치가 먼저 나섰고, 오리컬코스의 결계를 발동해 그와 영혼을 건 듀얼을 시작한다. 해피 레이디 -봉황의 진-을 비롯한 추가 카드들을 통해 무섭개 전개해오는 해피 덱으로 죠노우치를 고전시켰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죠노우치가 이름없는 용 중 하나인 헤르모스의 봉인을 풀어 헤르모스의 발톱을 얻게 됨으로서 탄생한 타임매직 해머에 의해 전세가 역전되었고, 패배할 위기에 처한 순간 바론이 무모하게 개입함으로서 겨우 듀얼이 중지된다. 그 후 이를 지켜보던 도마의 삼총사와 함께 물러나게 되었다.

그 죠노우치와 바론 둘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이루는 등 주역급의 활약을 하는 기염을 토했지만, 죠노우치와의 듀얼 건으로 라펠에게 한 소리 듣고 아멜다의 도발에 발끈하는 등, 그리 기억에 남는 활약은 하지 못했다. 게다가 죠노우치와의 듀얼에서 지고 있었던 주제에 바론과 라펠에게 너희가 방해만 하지 않았으면 죠노우치에게 이겼다고 찌질대는 등 타락의 영향을 잘 보여준다.[41]

바론과 죠노우치가 듀얼을 하고 있을 때 뒤늦게 듀얼 현장을 발견해 찾아온다. 교대를 거부하는 바론에 의해 관전만을 하게 된 마이는 불만스러워한 것도 잠시 둘의 열정에 감화되어 자신도 이런 듀얼을 하고 싶었던 거라며 흥분을 느낀다.[42] 하지만 죠노우치 앞에서는 듀얼은 자기 자신을 위해 하는 거라면서 허세를 부린다. 바론이 죠노우치한테 지고 자신이 나서서 듀얼을 하게 되는데, 이때 죠노우치는 앞선 바론과의 듀얼의 리얼 데미지가 남은 상태에서[43] 마지막 힘을 짜내서 겨우 듀얼을 이어가고 있었다. 힘겹게 버티며 자신에게 호소하는 죠노우치를 보며 다시 흔들리기 시작한다. 최종적으로는 직접 공격 1번만 하면 승리하는 상황에서 마지막 공격 선언을 하지 못하고 망설이고, 한계에 도달한 죠노우치는 결국 듀얼을 이어가지 못하고 쓰러진다.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듯 죠노우치를 부축하지만 죠노우치는 쓰러지는 순간에도 마이에게서 오리컬코스의 조각을 떼어내고, 그의 영혼이 빼앗기는 것을 보며 크게 오열하고 사실은 이런 짓을 해도 의미가 없다는 걸 알고 있었다며 절규하며 그제서야 자신이 한 짓을 크게 후회한다.

자신의 잘못을 만회하려고 죠노우치가 남긴 헤르모스의 발톱 카드를 들고 다츠를 쓰러뜨리러 파라디우스 사까지 쳐들어간다. 그러나 어둠의 유우기가 라펠과 결착을 내기 위해 파라디우스 사의 엘리베이터에 타고 올라가려는 순간,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며 나타난 것은 영혼을 잃고 쓰러진 마이의 모습이었다. 죠노우치의 희생도 무색하게, 마이가 먼저 라펠에게 도전했다가 끝내 패배해 그녀도 영혼을 봉인당해 리타이어했던 것. 마이가 가지고 있던 헤르모스의 발톱은 최종적으로 유우기가 소유하게 되었다.

이후 라펠이 유우기한테 패배한 후 파라디우스 사가 붕괴되는 와중에 라펠이 구해주고[44] 바론과 함께 라펠의 별장에 옮겨진다. 이후 유우기가 다츠와 오리컬코스의 신을 완전히 쓰러뜨린 후 영혼을 되찾고 언젠가 유우기와 죠노우치랑 다시 만나길 바라며 조용히 오토바이를 타고 어디론가 떠난다.

첫 등장 때 페가수스를 쓰러뜨리는 모습으로 큰 임팩트를 보였지만, 사실 이 당시의 페가수스는 천년 아이를 잃어서 상당히 너프된 상태였고, 마이는 오레이칼코스의 힘을 빌린만큼 순수 실력으로 페가수스를 이긴 것은 아니다. 오레이칼코스를 버린 KC 그랑프리 편 이후의 시점에서는 오히려 마이가 페가수스에게 밀릴 가능성이 크다.

원작에서는 없었던 시나리오를 다루는데다, 그 내용마저도 원작에서는 쿨하게 퇴장했던 마이를 열등감에 찌들어 적으로 돌아서 주인공 일행에게 민폐를 끼치는 캐릭터로 묘사하는 만큼, 팬들 사이에서는 이 에피소드의 행적에 대한 평가가 좋지 못한 편이다. 다만 어둠의 유우기의 캐붕이 여러 의미로 역대급이어서 묻히는 경향도 있다. 게다가 이후 시리즈에서 도마편의 마이가 차라리 나았다고 평가받을 정도의 캐릭터가 속출하기도 했고.

그나마 도마편에서 마이가 사용한 카드도 OCG로 나온 만큼 아주 의미가 없지는 않은 에피소드.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는 오리컬코스의 결계를 소유한 영향인지 종종 듀얼하는 상황이 아니어도 감정이 오락가락하면 이마에 오리컬코스의 결계의 문장이 나타나면서 말투도 험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4. KC 그랑프리

참가 자격에는 포함되었지만, 도마단 해체 후 카이바 코퍼레이션에서도 마이의 행방을 알지 못했다는 설정. 유우기와 레온의 KC 그랑프리의 듀얼 킹 결정전을 TV로 보는 장면이 살짝 나오기는 한다. 유우기가 이기자 그걸 기쁜 표정으로 바라본다.

1.5. 왕의 기억

220화에서 차를 탄 채 깜짝 등장. 그리고 에필로그에서 깜짝 등장하는데 비비안 웡과 함께 태그를 이루어 만리장성에서 미궁형제와 듀얼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2. 빛의 피라미드

극 초반부 배경으로 음료수 마시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 대사 한마디조차 없다.


[1] 페가수스랑 동갑이다. 여담이지만 유희왕 5D's 시점에서도 살아있다면 50대 초반정도다.[2] 원작에서는 류자키에게 자기 덱을 셔플하게 시키면서 몸의 셔플은 네가 이기고 나서라는 등 더욱 노골적인 멘트를 던져댔다.[3] 파일:D-020_Cheer.jpg
덤으로 원작에서는 여기서 안심한 나머지 다른 일행들처럼 자기도 모르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4] 원작에서는 안즈와 유우기 사이에 연애 전선이 흐르려던 순간 비명 소리가 들리면서 바로 찾아가는 전개였다면,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그 사이에 일행에 뒤늦게 합류한 바쿠라 료어둠의 인격이 깨어나면서 어둠의 듀얼을 펼치는 오리지널 전개도 추가되었다.[5]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바람을 쐬러 나갔다가 당했지만, 원작에서는 마이의 텐트로 직접 쳐들어왔다.[6]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이 사이에 마자키 안즈가 마이를 이겨서 스타칩을 얻겠다고 하여 듀얼하는 편이 삽입되었다. 마이는 유우기를 그냥 도울 의향도 있었던 것 같지만 일부러 유우기 일행의 우정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안즈를 도발했다. 막바지에 해피의 깃털을 사용했다면 마이의 승리로 끝났겠지만 유우기를 위해 싸우는 안즈를 보고 무언가 깨달은 바가 있었는지 사용하려다 그만두고 패배를 택한다.[7] 유우기는 이때 블러핑으로 마이가 공격을 주저하게 하거나, 크리보를 보고 비웃는 마이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8] 이때 마이의 기권은 유희왕에 등장한 최초의 기권이다. 덱을 손으로 덮으면 기권의 표시라는 것 또한 이때 처음 나왔다. 사실 카오스 솔저가 나오기 전 턴에 마이는 해피 레이디 한 장을 뽑은 상태였다. 만일 그때 그 카드를 소환했다면 애완 드래곤의 공격력이 3200이 되면서 카오스 솔저가 나왔어도 유우기에게 이겼을 것이였다고는 하지만 유우기 필드에는 암흑기사 가이아가 있어 소환한 해피 레이디는 암흑기사 가이아에게 당할수도 있다.[9] 사실은 정식 참가자가 아닌 밴디트 키스가 실격을 면하기 위해 죠누우치의 것을 몰래 강탈했다.[10] 정확히는 죠노우치가 참가 카드를 감싸고 있던 손수건이 젖어있는 것을 보고 알게 되는 것으로 간접적으로 묘사된다.[11] 참고로 유우기의 레벨은 8, 죠노우치는 2였지만, 카드 가게 점원으로 위장한 구울즈의 일원이 죠노우치의 레벨을 조작해 참가 자격을 줘버렸다.[12] 죠노우치가 꾼 꿈은 교실이 배경이었기에 원작에서는 진짜로 마이의 모습이 나오지 않았으나,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마이의 모습을 봤음에도 부끄러워 하면서 못 봤다고 둘러대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를 눈치챈 안즈는 죠노우치를 끌고 나가서는 여자 마음도 모르는 둔탱이라고 한 소리 한다.[13]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초반부에 가면마수 데스 가디우스를 쓰러뜨리기 위해 발동한 후 함정 해제에 의해 파괴된 터라 다른 지속 함정 카드인 그레비티 바인드로 대체되었다.[14] 마리크가 마이가 어둠의 게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려고 마이의 몸을 묶고 있는 몬스터에게 묶여있는 그녀의 몸을 풀지 않도록 조종했을 가능성이 있다.[15] 원작에서는 노멀 해피 레이디만 제물이 되어 공격력이 라의 공격력이 3900이지만 애니에서는 해피 레이디 SB 3마리로 소환했기 때문에 5400이었다. 어느 쪽이든 당시 마이의 라이프를 0으로 하기에 충분한 수치.[16] 사실 마이가 소환한 해피 레이디들로 공격하면 매우 유리해지는 상황이었으나 마이는 신에게 선택된 듀얼리스트만 신을 조종할수 있다는것과 고대 신관 문자니 이런건 전혀 몰랐고 신의 카드를 너무 의식해서 그것을 소환하려다가 자신 필드 몬스터 3장을 사실상 날려버리고 상대에게 강력한 몬스터를 소환시켜 준 셈이다. 파워 인플레가 크게 진행된 현재도 저렇게 되면 매우 위험한데 라이프 4000에 저 때 당시 듀얼의 속도가 느린 것을 감안하면 이는 돌이킬 수 없는 피해였고 마리크의 노림수가 이것이었다.[17] 참고로 그 이전에도 플레잉 미스는 있었다. 아마조네스의 격투전사를 소환한 턴 바이서 데스(홀딩 암즈)를 공격해서 데미지를 줄 수 있었음에도 공격을 하지 않고 리버스 카드를 깔아두고 턴을 마쳤다.[18] 이 때 마이의 독백으로 배틀시티에 참가한 이유는 죠노우치와 한 번 더 만나 듀얼하고 싶다는 것이었다는 게 밝혀진다.[19] 만약 이때 유우기가 나서지 않았다면 어둠의 게임의 특성상 라의 공격이 진짜가 되는 만큼 죠노우치와 마이 둘 다 폐인이 되거나 사망했을지도 모른다. 천년 아이템의 소유자이자 정신력 만렙인 어둠의 유우기니까 실신하는 정도로 끝난 것.[20] 마리크가 마이에게 벌칙을 내릴 때 그녀는 아직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고문 몬스터에게 몸이 단단히 묶여서 꼼짝할 수 없었고 유우기는 라의 공격을 몸으로 받다가 실신하고 죠노우치는 천년 로드의 힘으로 제압당해 그녀를 지켜줄 수 없었다.[21] 원작에서는 바쿠라 료, DM에서는 카와이 시즈카와 함께 짜고치는 것으로 나온다.[22] 유명 영화배우이며 죠노우치가 그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시리즈를 좋아하는지라 그의 팬이다.[23] 이거 말고도 이 에피소드에서는 마이가 벽을 뚫고 갑툭튀한 리무진에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르며 죠노우치에게 안긴 뒤 얼굴을 붉히며 당황해하거나 적에게 한 방 먹이고 죠노우치에게 살짝 애교부리거나 죠노우치가 나도 마이와 사귈 자격이 있다고 말하자 놀라 쳐다보는 등 둘을 밀어주는 장면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24] 그러나 목이 잘린 상흔은 전혀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생각보다 끔찍하지는 않다. 오히려 뒤에 가슴을 칼로 베이는 장면은 피가 그대로 나온다.[25] 이 때문에 죠노우치가 어둠의 게임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한 전 그녀를 구하러 스테이지에 난입했을 때 원작과 달리 마이는 죠노우치를 못 알아봤다. 하지만 죠노우치가 그녀의 얼굴을 잡고 꿈 속에 너도 있었다는 진실을 말해주자 두 사람의 유대의 힘으로 어둠을 이겨내 마이는 죠노우치를 기억해내는데 성공한다.[26] 참고로 마이가 죠노우치에 대한 기억이 사라지는 순간, 안즈가 기억에서 사라질 때와는 달리 그녀는 상당히 동요했고 이걸 본 마리크는 좋은 놈이 걸렸다고 좋아한다.[27] 만력마신 바이서 데스와 바이서 쇼크가 쿠자크 마이의 몸을 묶어 꼼짝못하게 한 후 고문하는 장면이 자극적이라서 어린이들도 보는 유희왕 애니에서는 나오기 힘든데 그렇다고 이 둘을 출연 안 시키자니 마이가 예전의 카오스 솔저 때 처럼 항복할 가능성이 높고 그러면 그녀가 어둠의 게임 벌칙을 받을 때 라의 익신룡의 공격을 맨몸으로 받지 않아 실신하지 않은 유우기가 천년 퍼즐의 힘으로 보호해줘 리타이어 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그러면 죠노우치가 마리크와 싸울 동기가 사라져 죠노우치와 마리크의 듀얼의 무게감이 낮아져서 누군가가 마이의 몸을 묶어 꼼짝 못하게 할 필요가 있다.[28] 우자트는 호루스의 왼쪽 눈을 의미하며 완전함, 밝은 통찰력, 풍요함을 상징한다. 마리크가 마이를 어둠의 풍요를 위한 산제물로 바치려했던 것을 생각한다면 꽤 어울린다.[29] 다만 순화로 폭력성이 줄어들긴 했지만 장면이 장면인데다 당하는 쿠자크 마이가 뛰어난 미모와 가녀리면서도 육감적인 몸매 그리고 노출도 높은 복장덕에 원래부터 색기가 상당한 캐릭터인지라 그녀가 고문몬스터에게 몸이 구속당하고 고문당하는 장면은 엄청난 색기를 뿜어내는 장면이라는 평이 많다. 상술했듯이 애니메이션이란 매체의 특성상 그녀가 고문몬스터에게 몸이 묶이는 과정이 상세히 묘사된 것도 색기상승에 기여했다.[30] 마이 눈 앞에서 떨어지는 반짝이는 것이 기억을 소멸시키는 모래이다.[31] 결승전 직전에 마리크가 마이의 상황을 보여줄 때 애니메이션은 그래도 모래에 묻혀 폐인처럼 꿇어있는 게 전부지만 원작에서는 죽은 눈으로 바닥에 꿇어앉은 상태에서 벌레들이 온몸을 뒤덮어 갉아먹는 모습으로 나와 비참함이 훨씬 더하다.[32] 공격표시와 수비표시 차이도 모를 정도로 생초보다.[33] 가만히 방치하면 죽게 될 상황이라[34] 정황상 도마단 소속으로 보인다.[35] 사실 눈썰미 있는 시청자들이면 마이가 도마단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는 복선이 있는 게 그녀가 등장했을 때의 모습을 보면 도마의 삼총사들처럼 오토바이를 몰고 다닌다거나 팔에 차고 있는 듀얼 디스크가 도마단의 듀얼 디스크랑 똑같다는 점에서 도마단에 들어갔다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36] 거기다 유우기 일행들을 습격한 바이커 갱단을 처치한 건 유우기 일행을 구했다기보다는 이후의 태도를 보면 유우기와 죠노우치는 자기가 쓰러뜨리겠으니 방해 말라는 생각으로 나선 것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37] 죠노우치와 유우기에 대한 열등감이 컸고 우승한 유리 트로피까지 화를 내며 깨트린다.[38] 원작에는 없는 오리지널 에피소드라 다소 맞지 않는 부분은 있지만, 과거의 여러 일들이 발목을 잡아 점점 정신적으로 궁지로 내몰려왔다는 추가 묘사는 충분히 나온다.[39] 사우전드 아이즈 새크리파이스가 해피의 애완드래곤을 흡수한 상태지만, 마법 카드로 해피들을 묘지로 보내 효과 대미지를 먹여 쓰러트렸다.[40] 회상씬을 보면 마이의 라이프는 무실점으로 거의 일방적으로 페가수스를 압도했다.[41] 당시 상황을 보면 마이의 필드에는 몬스터가 없고 죠노우치의 필드에는 마도 기가 사이버가 있는 상황이었다. 사실 당시의 죠노우치는 오리컬코스의 결계에 패배한 자의 영혼을 빼앗는 능력 때문에 싸우는 것을 망설였지만 만약 그런 능력이 없었다면 주저없이 공격했을 것이고 틀림없이 졌을 거다.[42] 그런데 이 말이 나온 듀얼이 희대의 리얼 파이트 전이다보니 왠지 주먹다짐을 하고 싶다는 얘기로 보이기도 한다.[43] 죠노우치와 바론의 듀얼은 이게 유희왕인지 세인트 세이야인지 모를, 유희왕 역사에 남은 리얼 파이트 듀얼이었다. 심지어 바론이 아머를 장착하는 장면은 영락없는 크로스 장착이었다.[44] 라펠 또한 마이가 죠노우치랑 듀얼할 때랑 비슷하게 유우기와의 듀얼에서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자기 나름대로 방식으로 유우기한테 도움을 주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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