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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나(유희왕)/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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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기

38화에서 첫 등장하였으며 아카데미아의 연구실 비슷한 곳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시운인 소라가 하는 말을 연구실 밖 벽에서 엿들으면서 비웃는 장면으로 등장하였다. 이후 동료와 함께 후드를 뒤집어 쓰고 스탠다드 차원에 나타나 빌딩 스크린에 뜬 시지마 호쿠토마이아미 챔피언십 듀얼 장면을 지켜보다가 어디론가 사라졌다. 이때 지나가던 아유카와 아유가 세레나를 보고 히이라기 유즈가 아닌가 이상하게 여겼지만 먼저 가고 있던 다른 아이들이 빨리 오라고 재촉하는 바람에 뒤쫓지 않고 그냥 지나쳤다.

40화에서는 시지마 호쿠토를 카드화한 뒤 작년도 마이아미 챔피언십 우승자인 엑시즈 소환 사용자 사쿠라기 유우를 찾아왔지만 아카바 레이지의 방해로 실패한다. 방해하는 레이지에게 화내며 너부터 처리해주겠다며 으름장을 놓지만 사실 유우의 덱이 노금제 마도 덱이라서 레이지가 세레나를 지켜준 것이다 그 역할은 바렛이 자처해 그 후 둘의 듀얼을 관람했다. 이후 바렛이 레이지에게 패배하자 관심 없다는 표정으로 내버려 두고 떠나려 하나 레이지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뒤돌아본다.

41화의 회상에서는 바렛을 감시자라고 부르던 것을 보면 융합 차원에서는 감시를 받고 지냈던 모양이며 레이지와는 3년 전에 만난 적이 있다. 본인은 레이지에 대해 특별히 아는 척을 하지는 않았으나 레이지를 기억하고 있었다. 3년 전, 아카데미아에서 다른 동료들은 다른 차원을 침략하는데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 것에 답답해하는 모습이 나오며 자기도 보내달라고 하면서 교관과 듀얼한다. 그러다가 융합 차원으로 넘어온 레이지의 도움을 받고 바닷가로 간다. 그러나 프로페서에게 들키고 연행당한다. 참고로 여기서 세레나가 '엑시즈 차원을 침공할 준비가 됐다는 소문이 돈다' 라 언급하는데, 이 발언에서 엑시즈 차원은 최대 3년 전에 침공당했다고 추정할 수 있다.

스탠다드 차원에 온 목적은 아카데미아에서 온 사람을 물리친 엑시즈 차원의 잔당을 쓰러뜨려 레오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다. 바렛이 강제 송환 직전 세레나의 위치를 레오에게 전송해버리고, 자신의 편으로 들어오라는 레이지의 제의를 거절하고 가 버린다. 그리고 다음날, 마이아미 챔피언십이 열리는 마이아미 스타디움 앞에서 엑시즈의 잔당을 쓰러뜨리기 위해 대기하지만 이때 슌은 레이지에게 불려간지라 스타디움에는 없었다.

43화에서는 데니스 맥필드사카키 유우야의 듀얼을 잠깐 보고 다시 갈 길을 간다.[1]

44화에서는 자신과 똑같은 모습을 한 유즈와 데니스의 듀얼을 보고 있었다. 이 듀얼을 보고 데니스를 엑시즈 차원의 잔당으로 단단히 오해하곤 유즈와 데니스의 듀얼이 끝난 뒤 앞을 가로막아 데니스에게 듀얼을 신청한다.

45화에서는 드디어 데니스와 첫 듀얼을 한다. 첫 만남부터 대놓고 "네가 엑시즈 잔당인 걸 알고 있다" 는 둥 시치미 떼지 말라며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는데 제대로 착각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융합 차원의 듀얼리스트답게 융합 소환을 사용하여 문라이트 캣 댄서를 융합 소환. 본인은 전력을 다하나 설렁설렁 듀얼하는 데니스를 기분 나빠한다. 승리한 뒤 갑작스런 오벨리스크 포스의 난입으로 당황하나 유스 클래스의 등장과 동시에 유즈와 함께 풍마학원의 츠키카게와 히카게에 의해 어디론가 대피된다.

46화에서 풍마학원의 츠키카게와 히카게에 의해 빙산 구역으로 대피한 후 유즈와 제대로 이야기한다. 융합 차원의 듀얼리스트들이 엑시즈 차원의 듀얼리스트들을 헌팅 게임처럼 웃으며 사냥했다는 소리를 듣자 아카데미아의 전사들이 전쟁 중 그런 바보 같은 짓을 할 리가 없다고 코웃음을 치며 아카데미아의 전사들은 프로페서의 목적처럼 4개의 차원을 통합하려는 숭고한 목적으로 싸움에 임하고 있다고 받아친다.

그러나 유즈에게 가족을 잃은 엑시즈 차원의 사람들의 슬픔을 아냐는 소리를 듣고 엑시즈 차원의 잔당이라 여기는 쿠로사키 슌유토가 동료인 쿠로사키 루리를 구하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2] 이에 잠시 동요하다가 믿지 못하겠으면 직접 엑시즈 차원의 잔당과 만나서 대화해 보라는 유즈의 제안을 수락한다. 그리고 유즈의 묘안으로 아카데미아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옷을 서로 바꿔입고 슌에게 이야기를 듣기 위해 고대 유적 구역로 향한다.

47화에서는 시운인 소라이 대치하고 있는 고대 유적 구역의 신전에 도착. 때마침 소라의 시저 타이거에 의해 패배하고 계단을 구르는 슌을 바로 눈 앞에서 목격한다. 또한 자신이 쓰러뜨린 데니스가 아카데미아 소속이라는 게 드러났다. 세레나 입장에서는 엑시즈의 잔당이라고 생각해서 쓰러뜨렸는데 알고 보니 자신과 같은 아카데미아 소속이라는 걸 알면 꽤나 놀랄 것으로 보인다.

48화에서는 부상당한 슌을 데리고 도주하지만[3] 뒤따라온 소라에게 금방 따라잡힌다. 이때 츠키카게와 히카게 형제가 나타나 히카게가 소라를 막는 틈에 츠키카게가 이들을 데리고 도주한다. 하지만 데니스가 데리고 온 오벨리스크 포스 3인방에게 발각되고 결국 부상당한 슌과 츠키카게와 함께 3:3 듀얼을 펼친다.

세레나는 선턴에 융합을 사용해 문라이트 캣 댄서를 융합 소환하고 문라이트 블루 캣을 소환해 블루 캣의 효과를 사용. 캣 댄서의 공격력을 2배인 4800까지 올려 공격을 시도했으나 오벨리스크 포스가 함정 카드 융합 무산을 발동. 결국 캣 댄서가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아가고 융합 소재 몬스터들이 필드에 특수 소환된다. 오벨리스크 포스가 자신의 덱을 다 파악하고 있어서 손을 제대로 쓸 수 없는 모양.

49화에는 오벨리스크 포스 일행들이 전멸되고 나서 슌을 비롯한 나머지 일행과 같이 유우야의 듀얼을 구경하게 되고, 자신을 유즈라고 부르는 호츈 미에루에게 자신은 유즈가 아니라고 밝혔다.

50화에서는 일행들에게 자신의 정체와 유즈와 있었던 일을 밝힌다. 유우야가 눈물을 흘릴 때 뒤에서 씁쓸한 표정으로 쳐다보기도 한다. 슌에게 여태까지 자신은 아카데미아의 침공이 정의라고 믿고 있다면서 유즈에게 들은 진상을 전부 캐묻다가 죄다 사실이라며 확인사살당하자 듣는 내내 반론하지도 못하고 경악한다. 그리고 슌에게 여동생이 잡혀간 게 사실이냐고 했다가 "어째서 너도 루리랑 그렇게 닮은 거지?"는 말을 듣는다.

2. 3기

52화에서는 유우야의 회상으로 등장한다. 3기 오프닝에서 나온 새 옷으로 갈아입었으며 유우야에게 유즈의 옷을 전해준다. 유즈가 아카데미아의 진상을 알 계기를 주었다며 자신도 랜서즈의 일원으로서 유즈를 구하고 아카데미아에 맞서기로 결의한 듯하다.

53화에서는 혼자 아카데미아에 쳐들어가겠다는 슌을 말린다. 이때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프로페서가 현재 서로 닮은 각 차원의 유즈들를 모으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듯하다. 루리가 무사할 것임을 슌에게 말해주고, 유즈가 현재 아카데미아가 아니라 싱크로 차원에 있음을 유우야에게 알린다. 레이지와 함께 있는 동안 들은 듯하다. 유즈는 자신의 은인이며 절대로 아카데미아에 넘기지 않겠다고 못박았다.

55화에서는 시큐리티에게 발견되어 사와타리 신고와 함께 무언의 듀얼을 한다.

실제로 56화에서는 원턴킬 당한 사와타리와는 달리 "원패턴이군."이라며 조롱하며 듀얼에서 간단하게 승리했지만[4] 이후 시큐리티들이 수로 밀어붙여 위기에 처한다. 도중에 유우야가 듀얼로 시선을 끈 뒤 도망치라고 하지만 뜬금없이 임전무퇴를 외쳐 곤란한 상황에 처하나 곧 D휠을 타고 나타난 크로우 호건의 동료들에게 구출된다.

57화에서는 프랭크와 태너의 유즈와 유고의 목격정보를 듣고 찾으려 하지만 크로우가 저지한다.

58화에서는 참다 못 견디고,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냐며 답답해한다. 이후에는 크로우가 돌아와서 시큐리티들에게 걸렸으니 아직 나가지 말라고 충고하지만, 오히려 마을이 시큐티리 투성이니 꼬리를 말고 돌아왔냐고 비꼰다. 이후 결국엔 혼자 유즈를 찾으러 나간다. 그러자 크로우도 처음에는 말렸지만 결국 화가 나서 그렇게 잡히고 싶으면 마음대로 하라고 내버려둔다. 아무래도 아카데미아에서만 자라서 예절 교육을 제대로 못 받은 모양이다. 하긴 그 인간은 아들내미에게 옷 입는 법도 안 가르쳤으니 예의라고 가르쳤을 리가 없지만 이렇게 멋대로 행동하는 모습을 볼 때 진정한 동료가 되려면 아직 먼 모양이다.

59화에서는 누군가와 듀얼에서 승리하고 "제일 강한 자가 누구냐"라고 물으며 사와타리와 함께 강자를 찾고 있었다. 이후 잭 아틀라스에 대한 얘기를 듣고는 "평판만이 아니길 기대하지."라는 발언을 하였다. 남자가 말한대로 잭 아틀라스의 정보를 찾다가 아지트에 돌아오지만, 오자마자 시큐리티에게 구속된다. 이때 츠키카게가 아카바 레이라를 구해주는 걸 유일하게 봤다. 또한 유우야 일행이 잡히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밖에서 사와타리와 세레나를 시큐리티가 발견해서 미행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사실상 전 화에서의 독단적인 행동이 원인이 된 것이다.

60화에서는 다른 일행들과 같이 수용소로 이송되는데, 이송되는 도중에 레이라는 츠키카게가 대피시켰다고 유우야에게 말해준다. 그리고 장 미셸 로제의 명령으로 일행들과는 따로 수감된다.

61화에서는 유우야와 토쿠마츠 쵸지로의 듀얼에서 나오는 함성소리에 반응하며, 장 미셸 로제가 독방에 있는 그녀를 별 동향이 없는지 감시한다. 또한 감시관의 말에 따르면 "처음에는 상당히 날뛰었지만 이제야 좀 잠잠해졌다."라며 성격을 과시했다(...) 이후에는 잠잠해졌다는 반응을 듣고 로제가 그녀를 만나러 간다.

62화에서는 랜서즈의 동료들과 쵸지로의 탈옥이 시도되는 상황에서 데니스에게 구출되는 장면에서 아주 잠깐 나왔는데 세레나답지 않은 빡침 표시가 난 귀여운 삐침 표정을 보여줬다(...)

63화에서는 이미 크로우 일행과 합류한 상태였으며, 다 같이 수로를 건너지만 이미 기다리고 있던 로제와 시큐리티 때문에 다시 잡혀버린다. 이후 이거 놓으라며 화를 내다가 로제 장관에게서 "난폭한 짓은 하지 않아요. 당신에게는."이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듣는다. 얇은 책 소재 이후 끌려갈 위기에 처하지만, 행정 평의회의 개입으로 행정 평의회에게 넘겨지고, 프렌드쉽 컵에 나가는 것으로 합의를 보게 되었다.

64화에서는 일행들과 함께 어딘가로 옮겨진다.

70화에서는 크로우의 동료인 토니하고 라이딩 듀얼을 한다. 초반 과정은 생략되었고 듀얼의 중반에 토니의 LP는 3000 자신의 LP는 2500이었는데, 필드의 문라이트 캣 댄서와 자신의 턴에 소환한 문라이트 퍼플 버터플라이를 소재로 문라이트 팬서 댄서를 융합 소환한다. 그리고 듀얼의 사회자인 멜리사 클레르는 요즘 여성 듀얼리스트들은 융합 소환을 사용하는게 트렌드냐고, 그리고 세레나와 유즈는 자매? 라고 말한다. 그 후 세레나를 지켜보던 로제는 그녀를 보며 최고의 듀얼의 교육을 받은 자라 말한다.

토니가 나락의 함정 속으로를 발동하여 팬서 댄서를 파괴해 제외하려고 하자 팬서 댄서의 효과 파괴 내성으로 회피한다. 그 후 토니의 언데드 스컬 데몬을 공격하면서 장착 마법으로 인해 턴이 끝나면 지는 상황에서 각 몬스터에게 2회 공격이 가능하다는 효과와 파괴할 때마다 공격력을 200씩 올리는 효과로 토니의 언데드 스컬 데몬 3장을 전부 파괴해 이긴다. 이것으로 랜서즈의 첫번째 승자가 되었다.

71화에서는 유우야와 듀얼 체이서 227의 라이딩 듀얼을 지켜본다.

74화에서 슌 VS 데니스의 라이딩 듀얼을 지켜보다가 슌에 의해 데니스의 정체가 드러나자 유즈, 유우야와 함께 놀란다. 다만 앤틱 기어 몬스터를 꺼내자마자 바로 아카데미아라는 것을 직감한 듯 하다.

75화에서는 데니스가 루리에 대해서 슌에게 패드립을 시전하자 루리에 대해서 들은 적이 있어서인지 놀란다. 듀얼이 끝나고 나자 데니스가 랜서즈로 들어온 이유가 자신을 감시하기 위해서라고 판단한다.

3. 4기

76화에서는 로제에 이어 아카데미아에게까지 노려졌다.

77화에서는 라이딩 듀얼을 관전하며 유즈를 응원하지만 세르게이 볼코프가 뒤돌아 액션 카드를 주우려던 유즈를 박아버리자 놀란다.

78화에서는 유즈의 일 때문에 듀얼에 집중하지 못하는 유우야를 보고 걱정하지만, 유우야가 유즈가 무사하다는 걸 알게 된 뒤 듀얼에 제대로 집중하자 유우야의 듀얼이 변했다라는 말을 한다.

79화에서는 듀얼을 지켜보고 유우야가 직접 공격을 맞을 위기에 처하자 걱정한다. 이후에는 유우야가 펜듈럼 소환에서 싱크로 소환으로 엔라이트먼트 파라딘을 싱크로 소환하자 놀라워한다.

80화에서는 신지 웨버가 유우야에게 설마 처음부터 톱스와 이어져 있었냐고 발언하자 놀란다.

81화에서는 슌 VS 크로우의 라이딩 듀얼을 본다.

83화에선 로제가 그녀를 톱스와 커먼즈의 희망의 빛이라고 하고 화이트 퀸의 체스 모형으로 표현했다.

84화에서는 8강전 마지막 날에 유고와 라이딩 듀얼을 하게 된다. 유고가 자신을 으로 착각하고 7번이나 달려들자 번번히 한방에 제압하는 모습을 보인다(...)[5] 자기 얼굴을 보며 헤벌쭉해하는 유고에게 기분 나쁘다고 말하지만, 듀얼 만큼은 기대한다고 하자, 이에 버프(?) 받은 유고에게 선공을 빼앗긴다. 하지만 유고가 공격력 1200의 SR 전전대공만 일반 소환하고 차례를 마치자, 실망했다고 하며 융합을 발동한다. 이때 유고가 "융합이 아냐! 유고다!"를 외치자 오히려 유고를 제압할 정도로 버럭한다. 둘 다 귀엽다 바로 문라이트 캣 댄서를 융합 소환하여 유고에게 2400 데미지를 주고 네 듀얼은 빈틈 투성이라고 얘기한다. 결국 유고는 정신을 차리고 HSR 쾌도난파 즈루를 싱크로 소환해 공격하려하나, 로제의 개입으로 코스가 변경되어 액션 카드를 줍게 되고, 배틀 페이즈를 종료시킨다. 다음 턴, 문라이트 팬서 댄서를 융합 소환하여 즈루를 공격해 끝내려 하는데,[6] 유고가 액션 카드를 줍지 못하고, 결국 도박 함정 카드인 또주사위를 발동, 1/6 도박에 성공하여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의 싱크로 소환을 허용하고 만다. 도박을 하려고 하자 듀얼이 장난이냐면서 화를 내는 장면이 나온다.

85화에서는 유고가 자신을 린이라고 부르자 난 린이 아니라고 응수한 뒤 팬서 댄서로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을 공격하지만 유고가 운명의 다이스 콜로세움의 도박에 성공에 오히려 공격력을 1000 올리게 되어 역공을 당한다. 하지만 또 다시 코스 변동으로 액션 카드를 주워 파괴는 면한다. 이에 유고에게 "나도 너처럼 운이 잘 따르는 모양이구나"라고 말하지만, 유고가 "널 붙잡아주는 것은 운이 아니라 코스 변경이 크지 않나?"라고 따지자 데꿀멍. 본인도 찔렸는지 공격력을 올린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의 공격을 받고, 다시 코스가 변하지만, 액션 카드를 줍지 않는다. 이유는 운에 맡기지 않고, 자신의 방식으로 이기겠다고.[7] 그리고 팬서 댄서가 파괴된 것으로 함정 카드 문라이트 린카네이션 댄스를 발동해, 문라이트 펜듈럼 몬스터 2장을 서치한다. 그러는 사이 다시 듀얼 스타디움으로 들어오게 되고, 관중들의 환호성을 받자 "왜 이리 기분이 좋아질까"라며 작중 얼마 안되는 웃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는

어색하게 외친다. 그리고는 펜듈럼 소환을 선보이고 각각의 펜듈럼 효과로 팬서 댄서를 부활시킨 후 레벨 10 문라이트 라이오 댄서를 융합 소환한다. 유고의 LP를 200까지 떨어뜨리는 등 몰아 붙이지만, 결국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의 파괴에는 실패한다. 결국 다음 턴, 유고의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의 싱크로 소환을 허용하고 자체 효과로 공격력이 상승해 6500이 된 크리스탈윙의 공격에 라이오 댄서가 전투로 파괴되어 패배한다. 하지만 지고 나서도 "즐거웠다"라고 말하고, 유고에게 건투를 빌게라는 등, 상당히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듀얼로 다들 웃게 만들겠다는 유우야를 이제야 조금은 이해하겠다고 생각하며 퇴장한다.

86화에서는 지하 듀얼장으로 끌려가다가 시큐리티에게 포위된다. 나름대로 듀얼 디스크를 챙겨 대항하려 하지만 얼마 안 가 신경가스에 중독되고 만다. 그러고도 듀얼리스트냐!? 시큐리티들 : 리얼리스트인 거지 제대로 저항도 못하고 끌려가다 레이라의 도움을 받게 된다. 결국 레이라에 의해 시큐리티는 전멸하고 츠키카게를 만나 그에게 구출된다. 이때 세레나가 레이라를 걱정해서 도망가라고 한다던가, 레이라가 시큐리티들을 융합, 싱크로, 엑시즈 소환을 전부 써서 쓰러뜨리자 이전에는 겁에 질리기만 했었는데 변했다고 놀란다.

87화에서는 신경가스 때문에 걷지 못해서 츠키카게에게 업혀 있었는데 작중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팔찌가 경보음처럼 반짝반짝거린다. 이 시간이 유우야가 폭주해서 유토, 유고, 유리까지 맛이 간 상태였다. 유우야로 인해 유리의 폭주가 끝나지 않아서인지 팔찌의 빛도 87화 끝까지 멈추지 않았다.

88화에서도 팔찌의 빛이 멈추지 않자 시큐리티에게 잡히겠다면서 나를 두고 가라고 하지만 다행히도 유우야가 기절하자 팔찌의 빛은 멈춘다.

89화에서는 "자신을 포기하고 가라, 오벨리스크 포스나 시큐리티는 자신을 노리고 있으니 너희들마저 휘말릴 필요는 없다."라고 동료들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이후로 오벨리스크 포스들에게 위치가 발각되는데, 신경가스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듀얼을 하지 못해 레이라가 대신 싸우지만 지쳐가던 와중에 유우야가 오벨리스크 포스들이 터트린 신호탄을 발견하고는 구하러 찾아온다.

90화에서는 오랜만에 다시 바렛과 재회하고, 바렛이 돌아가면 프로페서에게 출전을 설득해보겠다며 얘기하지만 아카데미아의 진실을 알고 있었기에 거절한다.

91화에서 자신도 싸우려고 비틀거리면서 움직일 때 시운인 소라가 구조하러 오지만 그 직후에 유리와 유고가 오고 각 차원의 유우야들이 폭주하는 등의 난장판이 된다. 이때 팔찌에서 경보음처럼 빛이 난다.

92화에서는 점점 패왕으로 변해가는 유우야를 보고 경악했다. 그리고 세르게이에게 패배한 바렛에 의해 결국 강제송환되었다.

4. 5기

114화에서 드디어 등장. 사카키 유우쇼를 쫓아가려 하지만 배가 없어 곤란해하는 유우야 일행 앞에 나타나 배라면 있다고 따라오라고 한다.

115화에서는 유우야 일행을 배로 안내하는데 안내하는 배는 무려 해적선이었다. 융합 차원에 유우야 일행이 왔다는 정보를 알고 왔다고 하며, 자신도 랜서즈의 일원이니 당연하다며 일행을 감동시킨다. 하지만 이후 하늘에서 아카데미아 헬기가 나타나자 피하자면서 캡틴 솔로의 안내에 따라 유즈랑 같이 뒤로 빠지더니 갑자기 유즈를 제압한다. 너는 우리 편 아니었냐는 사와타리의 말에 속은 놈이 어리석다며 유유히 헬기를 타고 아카데미아로 향한다. 그리고 프로페서에게 유즈를 잡았다고 무전기로 직접 보고한다.[8]

117화 마지막에서 유즈를 감옥에 가두고 랜서즈가 되어서 아카데미아를 버린 게 아니었냐는 유즈의 말에 섬뜩한 표정을 지으며 랜서즈는 변덕이고 "모든 것은 프로페서를 위해서"란 말을 하고 가버린다. 115화에서 랜서즈의 일원임을 자부했던 것과 완전히 상반된 모습이어서 유즈가 경황실색한다. 이때 아카데미아의 과학자 독토르가 루리와 린의 머리에 심어둔 패러사이트 퓨저너의 촉수가 세레나의 귀에서 튀어나와 살짝 움직인 것으로 보아 세뇌되었다는 것이 확정되었다.

122화에서 루리를 지켜보는 독토르 옆에 등장. 죽은눈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완전히 세뇌당한 것으로 보인다.

파일:external/livedoor.4.blogimg.jp/85f3c8e2.jpg
세뇌당한 세레나

124화에서 루리를 조정하는 독토르를 찾으려던 슌을 전기 충격기로 가해 쓰러뜨렸다. 이후 유우야(유토)가 듀얼할 때 난입한다. 그리고 패러사이트 퓨저너를 소환해 마법 카드 패러사이트 플랜트를 발동. 루리 필드의 LL-인디펜던트 나이팅게일과 패러사이트 퓨저너로 패러사이트 퀸을 융합 소환한다.[9].

유우야는 팬텀 나이츠 커스드 자베린의 효과로 공격력을 0으로 해 막으려고 하지만 패러사이트 플랜트의 효과로 소용이 없었고. 결국 커스드 자베린이 파괴되어 LP만 깎여 버린다.

여기서 세레나는 자기 말로 독토르가 "패러사이트 몬스터"들이 머리 안에서 자신들을 조종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힌다. 랜서즈로 활동하던 때를 모두 기억하고 있었으나 그건 옛날 일이라고 치부해버린다.[10] 게다가 이번엔 썩소를 지으면서 그 벌레가 유즈의 머릿속에도 기생하고 있다고 말하며 유우야를 정신나간 상태로 만들어 버린다. 하지만 어그로를 끌다가 유우야가 유토로 변하자 당황해 한다.

5. 6기

125화에서 타일러 자매 저리가라 할 정도로 루리와 절묘한 호흡을 유지하며 패러사이트 퀸 전략을 선보인다. 상대를 쓰러트릴 찬스가 2번 있었으나 그 때마다 유토와 유우야가 액션 카드로 버티면서 실패한다. 패러사이트 퓨저너가 유우야의 귓속으로 들어가는 걸 보고 회심의 미소를 지으나 세뇌가 실패하자 당황한다.

유우야가 폭주하면서 악마의 실루엣을 드러내며 패러사이트 퓨저너들이 두려워하는 기색을 내자 다시금 놀란다. 그리고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을 엑시즈 소환한 유우야를 보고 패러사이트 몬스터들은 파괴되지 않는다고 얕잡아 보다가 패왕열룡의 분노의 의한 효과로 싹 다 파괴되어 버린다. 세레나 : 너무해... 그럼에도 1턴만 버티면 승리할 수 있다[11]고 자신만만해 했으나 그 후 패왕열룡의 2회 직접 공격으로 루리와 동시에 패배한다. 그런데 이 공격에도 불구하고 루리와 더불어 세뇌가 풀리지 않았고 유우야의 발목을 걷어차 넘어뜨린 다음 도망치다가 독토르 곁으로 합류한다. 유우야는 쫓아가보지만, 철창 속에 막혀 세뇌된 유즈 4인방을 보고 울부짖는다.[12]

127화에서 독토르가 프로페서에게 카드화되면서 정신을 차리게 되고, 가장 침착하게 무슨 생각이냐면서 프로페서에게 따진다. 그 후 자신이 프로페서의 딸의 분신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128화에서는 모든 진상을 들은 뒤 유즈들 중 가장 차분하게 행동하지만, 하는 말을 보면 자신들의 아버지라는 프로페서보다 자신의 동료 유우야 편을 들어주고 있다. 하지만 아크파이브가 기동되면서 소멸 위기에 처한다.

129화에서는 자신들이 갈라진 이유가 자크의 분신들을 막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듣게 된다.

130화에서는 아크파이브가 50% 넘어가면서 유즈즈가 기절하게 되고, 131화에선 유즈가, 132화에선 루리가, 133화에선 린이 소멸한 것에 이어, 134화에서 자신마저 소멸했다.

145화에서 완전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최종화에선 레이 말고 히이라기 유즈가 부활하게 되어 유우야즈처럼 유즈에게 통합된다.

[1] 헌데 그 직후 자신의 목표인 엑시즈 차원의 잔당의 듀얼이 나오는 바람에 이때까지도 자신의 목표가 누구인지 모르고 있다.(...)[2] 이때 " 듀얼리스트가 아닌 거냐?"라고 말한다.[3] 소라가 유즈로 착각하고 방심하다가 듀얼 디스크를 보고 당황해서 그제서야 세레나라고 알아보는데 그 틈을 타서 마법 카드 월식을 써서 도망갔다.[4] 그런데 본인이 쓰던 패턴도 언제나 문라이트 캣 댄서로 비트해서 때려눕히는 원패턴이다(...) 물론 본인이 이야기하던 뜻은 양산형 덱만 쓴다는 의미겠지만. 네가 할 말은 아니다.[5] 참고로 유고가 얼굴을 가까이 하니까 얼굴에 홍조를 띄운 모습을 보였다.[6] 유고가 기다리라고 하자, 살짝 뜸을 들이는 장면이 나온다.[7] 그 액션 카드는 유고가 갖고 가서 잘 써먹었다. 유고는 그 말과는 별개로 자신에게 온 기회는 놓치지 말라고 린이 늘 그랬다는 말을 했다.[8] 이 사실은 다음화인 116화에서 밝혀졌다.[9] 독토르는 이 몬스터를 궁극의 패러사이트 몬스터라고 칭했다. 122화에서 독토르가 유즈를 찾으러 가는 유우야를 모니터로 보면서 "벌레들은 모이는 법이지 "여왕"의 곁으로 말이야."라는 말을 했다. 어찌 보면 복선[10] 유즈즈에게 기생된 패러사이트 퓨저너는 기생한 인간에게 아예 새로운 인격을 하나 더 심고, 원래 인격은 봉인시킨다. 그리고 이 새로운 인격이 몸의 주도권을 가지고 움직이기에 이런 태도로 구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11] 당시 루리는 1장, 세레나는 3장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패왕열룡의 공격력은 4800. 하지만 유우야의 LP가 고작 100이었으므로 직접 공격이나 효과 데미지를 주면 이길 수 있었다.[12] 하지만 바로 다음 화에 유우야가 자크의 힘으로 철창과 연구소를 다 박살내서 탈출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