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01:01:59

유토(유희왕)

각 차원의 닮은 꼴
파일:ARC_S.png파일:ARC_X.png파일:ARC_SY.png파일:ARC_F.png
유우야 · 유즈 유토 · 루리 유고 · 유리 · 세레나
프로필
파일:Yuto-LOD.png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ユート[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유타
파일:미국 국기.svg Yuto[2]
성별 남성
소속 레지스탕스
카드군 팬텀 나이츠, 엑시즈 드래곤, RUM, 스포일러[3]
듀얼 스타일 엑시즈 소환 및 마법 / 함정을 이용한 트릭 플레이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카기 만페이[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혜성[5]
파일:미국 국기.svg 마이클 리시오 주니어
1. 개요2. 작중 행적3. 성격4. 과거5. 듀얼 실력6. 기타7. 사용 카드
7.1. 애니메이션
7.1.1. OCG화 된 카드7.1.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7.2. 코믹스판
7.2.1. OCG화 된 카드7.2.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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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FullYuto.pn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YutoLineart.jpg
전신 이미지 컨셉 아트

유희왕 ARC-V의 등장인물. 한국판 더빙에서는 유타로 로컬라이징 되었다.

고글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로 LDS 주변과 히이라기 유즈 주변을 서성이던 의문의 검은 듀얼리스트. 맨 얼굴은 사카키 유우야와 동일인물이라 해도 믿을 정도로 똑같이 생겼다.[6]

2.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유토(유희왕)/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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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에서도 등장. 그러나 초반 비중이 상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파트너로 채용되지 못해 음성과 전용 스토리가 짤리고, 그것도 모자라 유토가 활약해 마땅한 히이라기 유즈 스토리에서 애니 7화의 활약을 주인공에게 뺏긴다. 막판에 와서야 주인공의 정체를 간파하고 루리와 똑 닮은 유즈를 걱정하는 마음에 주인공을 가까이 하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도리어 혼이 나고 데꿀멍. 결판을 짓기 위한 듀얼이 끝나자 어째선지 주인공과 함께 소멸한다.

사용 덱은 처참 그 자체인데, 팬텀 나이츠가 OCG화 되기 전이라 아예 섀도우베일 하나만 보고 왕국의 철벽을 넣는다든가, 전용 마함이 없다보니 엑시즈 서포터만 한 움큼 들어있고 메인 덱 몬스터가 킬러 토마토환상의 벽 두 종류라는 엄청난 덱이다. 다행이라면 다크 리벨리온이 강해서 쿠로사키 슌한테 밀리지는 않는다.

그러나 플레이어의 패가 잘 말리고 유토가 적당히 전개하면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으로 분쇄하는 무서움을 보여준다.

2.2. 유희왕 듀얼링크스

2022년 1월 24일에 등장이 확정되었다. 에이스 몬스터는 원작 그대로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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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시점에서 6년 전에 은퇴했던 성우 타카기 만페이가 잠시 복귀해서 다시 맡아주었다. 유토 성우 타카기 만페이은퇴하고 6년이 지났지만, 영혼을 담아 연기했다고 코멘트를 남겼다.

ARC-V 본편 이후 시점이라서 유토 본체는 여전히 유우야의 안에 있지만 듀얼링크스의 시스템이 그와 별개로 ARC-V 일행의 기억 속의 유토를 구현시켜 별개로 존재하게 되었다.

유토의 말에 따르면 죽고 영혼이 깃든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채로 하나가 된 것이라서 유우야와 합쳐진 것을 죽음으로 여기지 않는다고 한다. 이들은 본래 하나의 존재이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자신들을 동일인물로 받아들인다고.

작중에서 즈아크아카바 레이의 분신들이 외형만 보면 구별이 안 갈 정도로 같은 것도 아닌데도 타인이 그들의 모습을 헷갈리는 모습이 많은 건 사실 세계 단위에서 이들을 모두 동일인물로 취급해서 벌어진 인식 오류가 아니냐는 설이 있다.

2.2.1. 스토리

듀얼링크스에 처음 깨어났을 때 유토는 '여긴 어디? 난 누구?'를 시전하며 혼란스러워한다. 유토는 자신이 누구인지 처음에는 몰랐지만 사람들을 상대하면서 자신이 유토임을 떠올리고, 자신의 기억을 되찾고자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그동안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들을 찾는다. 처음에는 사카키 유우야와 처음 만났을 당시를 떠올리고 그 다음에는 쿠로사키 루리와 빼닮은 히이라기 유즈와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린다. 그러다 광장에서 유고와 만나 싸웠다가 유우야와 합체했던 것까지 떠올린다.

우리들이 하나가 되었을 텐데 왜 내가 별개로 존재하는 거냐고 의문을 느낀 유토는 유우야를 찾아가고, 유우야는 지금도 자신의 안에 유토가 있는데 저 유토는 누구냐고 당황한다. 거기다 유토를 처음 만났을 때는 자신이 유우야인지 유토인지 갈피를 잡지 못했다고. 그 말을 들은 유토는 여기가 현실이 아닌 듀얼링크스라는 다른 세계임을 떠올리고, 유우야는 우리들의 기억을 기반으로 구성된 세계라는 말을 들었다고 대답하자 유토는 지금의 자신이 유우야의 기억에서 만들어진 존재임을 깨닫는다. 유우야는 그런 게 가능하냐고 당황하지만 유토는 우리들이 따로 존재한다는 건 그런 뜻이라고 대답한다.
"듀얼은 웃음을 가져다 주는 것"
그건 루리가 나에게 해주었던 말....
그래...
(유우야: "내 힘으로 세계에, 모두의 미래에 웃음을!")
그래, 알고있어... 함께 싸워줘.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
더 이상 누구도 상처 입지 않는 세계를,
우리들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유우야는 처음에는 얼이 빠지지만 곧바로 이렇게 만날 수 있다는 것에 기뻐하고, 유토도 평소에는 의식 속에서 가까이 느끼지만 사람 대 사람으로서 만나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기뻐한다. 유우야는 왜 유토만 이렇게 된 걸까 의아해하고, 유토는 아마 내가 제일 먼저 유우야와 합쳐진 게 원인이 아닐까 추측한다. 유우야는 이곳이 신비로운 곳이라 생각하다가 '다른 사람들도?'라며 유고, 루리, , 세레나, 유리를 떠올리고 유토도 아마 맞을 거라며 그들과 만날 날을 둘이서 기대한다.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아카바 레이지'최악의 사태'가 일어날 것을 고려해둬야겠다고 독백한다.

2.2.2. 상호대사

사카키 유우야와 만나면 서로 놀라지만, 유우야는 웃으면서 "듀얼로 웃음을"이라 말하고, 이에 유토도 "우리의 힘으로 모두의 미래에 웃음을"이라고 대답한다.

히이라기 유즈와 만나면 유즈가 왜 유토가 여기에 있는 거냐고 놀라고, 그 말을 들은 유토는 "그게 무슨 소리야? 나는..."이라고 말하던 찰나 괴로워하다 자신이 유토임을 떠올리고 듀얼은 웃음을 준다는 말을 네가 나에게 해줬다면서 고마워한다.

곤겐자카 노보루와 만나면 곤겐자카는 유토를 유우야로 착각하고 평소와 분위기가 다르다고만 생각한다. 유토는 굳이 정정하지 않고, 곤겐자카는 듀얼하면 좀 나아지지 않겠냐며 듀얼을 제안하자 받아준다.

사와타리 신고는 처음에는 유우야인 줄 알고 말을 걸었지만 이상함을 느끼고 한창 쳐다보다가 유우야가 아니라 그때 흑기사 행세하던 그 까만 망토 녀석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본편에서 딱 한 번만 만났기 때문에 설정상 매우 닮은 유우야와 헷갈리는 게 이상한 건 아니다. 사와타리는 정말로 유우야와 닮았다며, 유우야와 닮은 사람들이 몇 명 더 있었다는 것을 떠올린다. 하지만 사와타리는 그런 쪽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기 때문에 넘어가고, 지난번의 굴욕을 갚아주는 게 우선이라고 하자 화내면서 "그렇다면 그 몸으로 다시 깨닫는 게 좋아!"라고 승부를 받아준다.

아카바 레이지는 유토를 주시하다가 확인 차 이름을 물어보고, 유토는 이름을 떠올리려던 찰나 잠깐 괴로워하다가 유토임을 떠올린다. 그걸 본 레이지는 확인하고 싶은 게 있다며 듀얼을 신청하고 유토는 어리둥절해하면서도 받아준다.

3. 성격

유토는 본래 평화로운 하트랜드 시티에서 살아가던 평범한 주민이었다. 밝고 활달한 목소리에 표정도 온순한 인상에 잘 웃고, 딱딱한 쿠로사키 슌과도 친구로 지내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또한 슌의 여동생 루리를 좋아하는 순수하고 풋풋한 면모도 보여주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루리와의 관계도친하게 점점 발전해나가고 있었다. 이대로 별 일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차원전쟁이나 패왕룡 같은 것과 엮이지 않은 채로 평범하게 살았을 것이고, 세계급 위기를 초래할 일도 없었을 것이다. 유토의 PTSD도 생기지 않았을 것이고 전작 유희왕 ZEXAL 초기처럼 학교생활 등 여러가지 행복한 날들만 보냈을 것이다.

그러나 하필 그 시기에 아카데미아의 프로페서 아카바 레오목적을 이루기 위해 아카데미아를 창립하고 하트랜드를 쳐들어오면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목적을 위한 수단에너지를 모으기 위해 아카데미아의 병사들을 보내 마을을 부수고 사람들을 카드로 만드는 등, 갑작스럽게 전쟁에 휘말리고 난민이 되면서 생명의 위험에 놓이게 된다. 그런 환경 속에서 유토는 변할 수밖에 없었다. 성격은 냉철하고 냉혹해지기 시작했으며, 그런 환경에서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아 인상을 늘 찌푸리고, 목소리도 점차 거칠고 낮아졌다. 특히 쿠로사키 루리유리에게 납치당한 후에는 내면의 증오와 분노는 주체할 수 없이 쌓여갔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루리가 과거에 했던 "듀얼은 타인을 상처 입히는 것이 아닌 미소 짓게 하는 것이다" 라는 말을 자주 떠올리면서 계속 버텨나갔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본래의 온건한 성향을 완전히 버린 것은 아니라서, 동생을 찾기 위해 애꿎은 사람들을 카드화시키는 슌을 말리거나, 관계가 없다고 판단하면 그냥 물러나거나, 유우야의 질문에 아는 만큼 성의껏 대답해주거나 하는 모습을 보인다. 단지 살아남기 위해, 루리를 되찾기 위해서 그 모습들을 억누른 것 뿐이다. 실제로 전쟁 이전의 자신과 쏙 닮은 유우야를 만나 그의 호소에 조금씩 마음을 바꾸게 되는데, 하필이면 또 다른 자신인 유고과 싸우다 유우야에게 흡수당한다. 그 이후로 유우야의 안에 있다가 아카데미아의 만행에 분노해 오리지널을 깨우는 기폭제가 되거나 하는 식으로 짬짬히 등장하거나 하다가, 패왕룡을 깨우기 위한 시티에서의 강림 의식의 영향으로 서로 간의 연결이 강해져 유우야와 대면할 수 있게 된다.[7] 유우야의 올곧은 신념 때문에 점차 그 시절의 마음이 돌아가는 듯 했지만, 증오나 분노를 때때로 언급하는 점에서 아직 그 시절의 상처를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하트랜드의 과거보다 더 절망적인 모습에 제대로 분노해 아카데미아를 다 박살내 버리려고 하고,[8] 그것 때문에 패왕룡이 다시 깨어날 기미를 보이는 듯 했지만, 사카키 유우야의 간절한 설득과 그가 만들어 낸 변화로 인해 마음을 바꾸고 하트랜드가 구원받게 되면서 마음의 상처에서 벗어나게 되어 예전 성격이 많이 돌아오게 된다. 그래도 냉철한 모습은 여전히 가지고 있었지만.

특이한 점은 유즈와 닮은 꼴인 루리를 아주 늦게 만났음에도[9] 파괴적인 성격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는 것이다. 또 다른 자신인 유리가 자신의 폭주를 막기로 되어 있던 세레나와 초등학생 때 이후 격리되어서 흉폭하게 변한 것과는 차이가 있다. 이건 프로페서가 그의 흉포성을 부추긴 것도 있지만.[10]

4. 과거

유토가 살던 세계가 하트랜드였다는 설이 나왔고, 33화의 제목이 미래도시 하트랜드가 되면서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 결국 본인의 과거를 회상할 때 하트랜드 시티가 직접 언급되었다.

과거에는 하트랜드의 듀얼 스쿨인 스페이드교에 슌과 함께 다니고 있었으며,[11] 카이토는 라이벌 교였던 클로버 교의 에이스였다. 전쟁 이전부터 쿠로사키 남매와 친분을 쌓았으며, 카이토와도 원만한 사이였는지 카이토의 시합을 구경하러 가기도 했다. 또한 듀얼 스쿨 시절에 슌과 함께 몇 번이고 카이토에게도 겨뤘기 때문에 카이토는 유토의 에이스인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알고 있다.[12]

우선 침공 이전에는 평화롭게 살았는 데다 목표이면서 친구이자 라이벌이 있고, 소중한 친구 소중한 여자친구도 있는 채로 미소가 넘치는 마을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과거회상이나 마음에 안정을 찾은 현재의 모습을 보면 그 시절에는 성격적으로는 밝고 온화한 성격에 약간 시니컬한 면모를 가졌다고 추측할 수 있는데, 유우야와 제법 공통점이 많았다.

또한 즈아크의 분신들은 대부분 유년 시절에 레이의 분신들과 만났던 것과 달리, 유토와 루리는 1년 전에 슌의 소개로 만나서 제법 늦게 만났다. 처음 만나자마자 루리의 미모에 반한 건 덤. 이 당시에 보여준 인상이나 성격 등이 딱 유우야스러워서 현재의 모습과 비교해 보면 여러모로 안타깝다.

게다가 다른 분신들은 삶에서 저마다 한 가지 씩 불행이 있었는데, 그는 별다른 불행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13] 그러나 가장 무난하게 자랐던 유토마저 한 남자의 광기로 인해 평온한 삶을 잃어버렸다.

5. 듀얼 실력

듀얼 실력은 막강한 편이다. 첫 등장부터 사와타리를 4000 대 0이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제압했으며, 소라와의 듀얼 때도 비록 소라가 부상 때문에 컨디션이 크게 떨어진 상태였지만 슌이 그렇게나 고전한 소라를 원턴킬로 쓰러뜨릴 수 있던 점과 다크 리벨리온의 효과로 보아, 적어도 아카데미아와의 1대 1 대결에서는 압도적인 강함을 가지고 있는 듯.[14] 더불어서 유고와의 대결에서도 유토가 초반에는 밀리는 것처럼 보일 수는 있겠지만 유고가 자신의 에이스 몬스터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으로 브레이크 스워드를 공격할 때 함정 카드 팬텀 윙을 발동했더라면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은 전투로 파괴되고 브레이크 스워드는 파괴 내성을 1번 갖기 때문에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소환 할 필요도 없이 유토가 유리해지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었다. 스토리 진행 상 어쩔 수 없이 패배 될 수밖에 없었던 것.[15]

보통 에이스 몬스터인 다크 리벨리온의 효과 대상이 레벨 5 이상인 것 때문에 엑시즈 주축의 듀얼을 하는 하트랜드에서는 크게 이점이 있진 않았을 것이라고 추측되지만, 유토가 다크 리벨리온 원 패턴만으로 이기는 것도 아니고 듀얼 챔피언 후보였던 카이토에게 계속 도전장을 걸 정도의 위치였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스페이드교 내에서는 확실히 상위권이었을 것으로 보인다.[16]

6. 기타

파일:Manga_Yuto_Original_Concept.png
초기 컨셉 디자인

특유의 눈매와 인상착의, 그리고 주인공의 다른 인격이 되어 듀얼에 참여한다는 점 등, 캐릭터 조형은 여러모로 어둠의 유우기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듀얼 스타일도 마법 함정을 이용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등장하자마자 빠르게 별명이 생겼다. 유우야와 얼굴이 똑같고 머리색이 보라색이라는 점에서 착안된 가지.[17] 일단 유우야와 똑같은 얼굴이라고는 하지만 장난스러운 분위기의 유우야와는 달리 차분하고 진지한 분위기를 띠고 있어, 매우 다른 사람 같은 인상을 준다. 또한 세상을 뜨고 난 다음, 유우야에게 씌인 현재는 나스(가지)+아스트랄=나스트랄이라는 별명도 붙었다.[18] 사실 묘사만 보면 현재는 아스트랄보다는 어둠의 유우기에 더 가깝다.[19]

차이점도 있는데, 어둠의 유우기는 평소에는 천년 퍼즐에, 아스트랄은 황의 열쇠 안에 머문다. 반면에 유토는 그런 물건이 전혀 없이 늘 유우야 내면에만 있다가 가끔씩 밖으로 빠져나오거나 유우야에게 씌이거나 하는 식이다.[20] 루리&세레나 전에서는 자신의 모습으로 잠시 바뀐 적이 한 번 있다. 이들이 무언가 특수한 물건 같은 요소 없이 하나로 합쳐진 이유는 같은 자로부터 갈라진 또 다른 자신이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그냥 옆에 있기만 하지만 정말로 특수한 상황일 때는 자신이 직접 나서기도 한다.

침공 이전의 시점에서 각 차원의 유즈를 닮은 소녀들과의 관계를 놓고 보면 유토와 루리의 관계가 넷 중에서는 가장 돈독했던 것으로 보인다. 소꿉친구였지만 츤데레(?)라서 자기 감정을 드러내지 않던 유우야와 유즈, 마찬가지로 소꿉친구 관계였으나 유고가 짝사랑 이라고 드러냈던 유고와 린, 아예 접점이 없던 세레나와 유리와는 달리 유토와 루리는 슌이 소개시켜 줬을 때부터 서로가 호감을 드러냈고, 과거회상에 따르면 슌 없이도 둘이 자주 만나기도 하고, 어깨에 기대 얼굴을 붉히는 등 실질적으로 연인에 가까운 관계였던 것으로 보인다. 초반에는 유토의 무게감 있는 이미지 때문이었는지 유토가 루리와 닮았다는 이유로 유즈를 신경쓰는 모습이 단순히 친우인 슌의 동생이어서, 또는 같은 레지스탕스의 동료였기 때문 아니냐는 의견도 많았으나, 124화의 과거회상에서 슌이 루리를 소개시켜 줬을 때의 뿅 간 귀여운 표정이나 루리가 기대올 때 얼굴이 새빨개지는 모습 등등이 나오며, 시청자들의 예상 이상으로 두 사람의 관계는 좋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여담으로 6기 엔딩에서 루리와 단 둘이 만나다 슌이 가까이 오려고 하자 갑자기 식겁하면서 갑자기 재킷으로 얼굴을 가리는 걸 보면 슌은 연애하는 건 모르거나, 아니면 상당한 시스콘인 슌이 루리가 연애하는 걸 보면 폭발할까봐 그러는듯 하다.

등장 당시부터 레귤러급으로 오래 활약할 캐릭터로 여겨졌지만, 등장 이후 30화 정도만에 광탈해 세상을 떠났기에, 팬들한테 엄청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광탈이라 팬들 사이에선 죽은 것이 아니라 유즈 팔찌에 워프당한 것이 아니냐는 설이 대세였지만, 잡지에서 대놓고 확인사살해버렸다. 엑시즈 차원 편으로 넘어간 이후에는 유우야에게 빙의한 상태로 출연하고 있다.

사실 오히려 유우야에게 흡수되고 나서 비중과 존재감이 오른 케이스인데, 직접 등장하건 안 하건 작중에서 꾸준히 언급되며, 어떤 방식이건 작중에서의 유우야의 행동과 연관되기 때문이다. 유우야가 타락해 역린 유우야가 될 때 유토와 많이 연관[21]되기 때문에 농담삼아 반쯤 악령 취급을 받기도 했으나, 호츈 미에루가 유우야의 안에 두 개의 마음과 그 둘을 집어삼키려는 또 다른 어둠이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역린 유우야가 되려던 유우야가 유토를 떠올리며 원래대로 돌아오기도 한 경우도 있다. 아카데미아를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유토의 의지가 확실해 보이나, 사람을 카드로 만드는 것은 유우야에게도 납득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외모는 일단 4차원의 유우야들 중에서 유우야 못지 않게 부담이 적은 헤어스타일에 준수한 외모라 유우야 못지않게 외모에 호평받고 있다. 덕택에 45화 마지막의 썩소에 유우야와 유토 팬들은 경악했다. 또한 가장 유우야와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유고는 앞머리 모양이 눈에 띄고, 유리는 유우야 시리즈가 아닌 것 같다는 평도 자주 듣는데 유토는 피부와 표정만 빼면 유우야와 판박이다. 여담으로 팔을 보면 상당한 근육질인데, 거의 서커스를 방불케 하는 신체능력을 가진 유우야보다 더 근육이 눈에 띄는 편. 오노 감독이 유우야와 달리 늠름하고 남자다운 인상으로 주문하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원안 자체도 남성적인 면모가 두드러지도록 디자인되었다. 유우야들 중에서도 제일 남성적인 성격이 두드러지는 인물. 잘 보면 밝아서 통통 튀는 다른 유우야들에 비해 색배합이 어둡고, 피부색 또한 제일 짙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신장 묘사가 불안정한 데다 약간의 작붕이 있었지만 화가 진행되면서 사그라들었다.

원래는 1화부터 등장시킬 예정이었으나 너무 암울해서 잘렸다고 한다.

"듀얼로 미소를"이라는 말은 과거에 하트랜드가 침공당할 당시 루리가 외친 말이며, 루리는 사사야마 사야카와 친구로 지내면서 사카키 유우쇼의 사상을 전해들은 것이었다.

팬덤에서는 유토가 죽은 이후 '주인공에게 씌인 망령, 융합 반드시 죽인다맨, 모두에게 미소를(※ 융합 제외), 모두에게 미소(카오게이)를, 이름 잘못 들어서 개죽음'이라는 식으로 네타화 되었다. 이 때문에 유고를 쓸데없이 적으로 돌린 점을 비판받기도 하는데, 사실 이 경우는 먼저 달려든 유고 쪽에 잘못이 있다.[22] 애초에 유토는 적인지 아닌지 확인하려고 물은 반면, 유고는 유토를 유리라고 착각한 데다가 자기 이름을 잘못 부른 줄 알고 다짜고짜 공격했고 유토는 여기에 대응을 했을 뿐, 이름을 잘못 들었거나 한 것이 아니다. 융합의 앞잡이라고 부른 것도 유토는 "융합을 사용하지 않는 걸 보면 아카데미아는 아닐 텐데 우리를 공격하는 걸 보면 어쨌든 적일 것이다"라고 생각해서일 가능성이 높다.[23] 이후 오해가 풀리는 걸 보면 안타까운 일.

유고와 마찬가지로 연말 추락을 두 번이나 당했다.

슌처럼 공식 트위터에서 이런 아이콘을 내놓아 뭔가 이미지가 망가져 가고 있다.

점프 페스타에서는 성우인 타카기 만페이가 유고의 성우이자 동생인 타카기 신페이에게 광열비를 걸고 듀얼을 해서 생활비에 전전긍긍하는 네타가 붙었다. 결과는 애니판과 마찬가지로 유토의 패배... 이후 똑같이 신페이에게 패배한 잭 아틀라스의 성우 호시노 타카노리와 듀얼했으나 또 패배. 아마도 1장 뿐이었을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좀 더 아꼈더라면 승리할 수도 있었을 텐데...[24]

또한, 주연급 위치의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빨리 리타이어해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줬으나, 117화에서 공개된 프로페서의 새로운 프로젝트 '리바이벌 제로'가 공개됐고, 4명의 유우야즈가 필요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필요한 것이 아니라 배제의 대상으로서 기록된 것이었다. 유토는 과거 세계를 파멸로 몰아넣은 당대 최강의 듀얼리스트이자 4마리의 드래곤들과 합체해 신의 힘을 손에 넣은 악마 패왕룡 즈아크의 분신이자 환생이다. 아카바 레오의 딸 아카바 레이화조풍월의 힘을 사용해 4개의 팔찌를 만들고는 그 힘으로 즈아크와 드래곤들을 분리하지만, 세계는 물론이고 즈아크와 레이도 넷으로 쪼개진다. 그 중에서 엑시즈 소환세상에서 태어난 자가 유토.

전작 주인공 츠쿠모 유마의 모티브도 보인다. 전쟁 때문에 날카로워진 모습을 보면 생각하기 어렵지만, 전쟁 이전에는 유마처럼 듀얼을 즐기기 위한 것이라고 여겼고 다른 레지스탕스들과는 달리 이 마음을 잃지 않았고, 3명의 유우야 중 가장 듀얼은 즐기기 위한 것이라고 여기는 것을 보면 확실하다. 다만 디자인이나 기본적인 인상은 어둠의 유우기에 가깝다.

가족에 대한 언급이 이제까지 일체 나오지 않는다. 이 때문에 유고나 유리처럼 고아라는 추측이 많다.

각종 문제로 인해 비판의 원인이 된 다른 들과 달리 얘 혼자만 비판이 거의 없다.[25]

7. 사용 카드

유토
덱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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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카드군
팬텀 나이츠 · 팬텀 · 리벨리온 · 엑시즈 드래곤 · RUM · 엑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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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 카드군은 애니[26], 코믹스 모두 팬텀 나이츠. 컨셉은 파괴되도 쓰러지지 않는 유령 같은 카드군으로, 죽은 뒤에도 유령으로 나타나 계속해서 싸우는 유토를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다. 태그 포스 스페셜에서도 덱은 원작대로 팬텀 나이츠 섀도우베일 등으로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과 범용성 높은 4랭크 엑시즈를 팍팍 소환하는 덱을 사용한다. 등장 이후, 좀 시간이 걸린 후에 윙 레이더스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카드들이 수록되었다.

7.1. 애니메이션

7.1.1. OCG화 된 카드

7.1.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7.2. 코믹스판

7.2.1. OCG화 된 카드

7.2.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 마법 카드
    • 엑시즈 윙


[1] 코믹스판에서의 풀네임은 '사카키 유우토(榊 遊斗)'.[2] 일본어판에서는 'Ute'로 표기되었는데, 영어 표기를 고려하면 원판의 본래 이름은 '유트'로 의도했다고 볼 수 있다. 'Yute'라는 표기도 나온 적이 있으나 금방 수정되었다.[3] 빙의 했을시 한정[4] 유고의 성우인 타카기 신페이의 쌍둥이 형이다. 유우야의 성우인 오노 켄쇼와 목소리 성질이 비슷하다고 하여 캐스팅되었다.[5] 본작의 유 스마일리, 전작유범한, 돌베, 가가가 매지션과 같은 성우.[6] 별로 안 닮았다고 생각하는 시청자들도 많았으나, 이후 등장한 똑같은 얼굴이라는 설정의 유고유리는 안 닮은 정도가 더 심해서 유토 정도면 제법 비슷하게 생겼다는 의견이 많아졌다.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 아주 잠깐 고글로 앞머리를 내렸었는데, 이때는 유우야와 매우 닮았다.[7] 히이라기 유즈팔찌의 힘 때문에 실패했지만, 서로 간의 연결이 강해져 오리지널이 완전히 각성하는 데 영향을 끼친다.[8] 심지어 에드 피닉스와의 첫 번째 듀얼에서는 유우야의 신체의 주도권을 강탈하여 싸우기도 하였다.[9] 추정상 적어도 초등학생은 지난 후 중학생 나이 때에 만났을 것이다.[10] 유우야는 히이라기 유즈와 10년정도로 소꿉친구로 붙어 있었지만 아버지 실종 건으로 사람들의 괴롭힘 때문에 소심해졌고, 유고또한 과 오랫동안 붙어 있어서 파괴적인 성향은 없었지만 약간 다혈질, 기분파 기질이 다분하다. 그런데도 유토만 루리를 늦게 만나서 분신 네 사람을 전부 놓고 보면 유토가 그중 가장 흉폭하게 변해야 하는데, 정작 루리를 만나기 전에도 가장 평범하고 무난하게 살아온 것을 보면 어쩌면 즈아크가 폭주하기 전의 성격을 유토가 가장 많이 가져간 듯 보인다. 물론 아버지 실종 건으로 주변으로부터 이지메를 당해온 유우야와 지독한 신분차별과 핍박으로 밑바닥 인생을 살아 온 유고, 소년병으로 자라난 유리와 달리 유토는 평화로운 도시에서 평범한 삶을 살아온 덕택도 있지만.[11] 데니스 맥필드가 언급한 프로 듀얼리스트 양성 학교로 보인다.[12] 하지만 다크 리벨리온은 효과를 발동할 수 있는 대상 몬스터가 레벨 5 이상의 몬스터로 한정되어 있어 엑시즈 몬스터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하트랜드에서는 정작 효과를 쓸 수 없다는 점이 아이러니.[13] 유우야는 아버지가 어릴 적 실종된 탓에 '겁쟁이의 아들' 이라며 이지메를 당했고, 유고는 시티의 커먼즈라서 차별 때문의 쉽지 않았고, 유리는 어릴 때부터 본인이 너무 강해 아무도 그와 듀얼을 해주지 않았는데다 레오의 가르침으로 인해 지금의 냉혹한 성격이 되어버렸다.[14] 슌은 1대1보다는 1대 다수일 때 어드벤티지를 얻는 카드가 많은 덱이라 슌과 직접 비교하기엔 상당히 애매하다. 오히려 1대 다수라면 유토가 압도적으로 밀린다. 반면 1:1이라면 상대의 공격력을 흡수하여 상대 몬스터를 압도하여 적에게 큰 데미지를 주는 다크 리벨리온이 유리하다.[15] 거기다가 유고는 패를 다 쓴 것과는 달리 유토는 패가 3장이나 남아있었다.[16] 작중 엑시즈 차원의 등장인물들을 보면 카이토, 유토, 슌 외의 강자가 없다시피 한 수준이라 카이토가 압도적인 최강자로 군림, 유토와 슌이 2~3인자 포지션이었을 듯하다. 둘 간의 우열은 불명.[17] 참고로 토마토도 가지과 식물이다.[18] 재밌는 건 에이스 카드는 각각 No.96 블랙 미스트CNo.96 블랙 스톰을 닮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19] 아스트랄유마에게 빙의해서 배틀하는 게 불가능하지만, 유토는 어둠의 유우기와 마찬가지로 그게 가능하다. 외모 쪽에서도 그렇고 아스트랄보다 더 오마주가 잘 된 것 같다.[20] 다만 빙의 시의 연출을 보면 평소에 펜듈럼 목걸이 안에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21] 이 때, 유토의 목소리로 말하기도 했었다.[22] 유토와 슌이 유고를 적인지 아군인지 구별도 못했다고 까는 사람도 있는데, 저쪽에서 공격을 해오는데 그럼 이쪽에서는 적으로 인식하지 어떻게 아군으로 알겠는가?[23] 근데 카이토나 슌의 경우를 보면 당시 레지스탕스 대부분은 레지스탕스 이외의 상대를 모두 적으로 생각했었던 것 같다. 이걸 보면 유토는 온건한 편이다.[24] 다크 리벨리온을 필드 클리어 상태로 소환해서 직공 날리고 다음 턴에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에 맞아죽었다.[25] 유고는 제작진의 편애 로 인해 본 스토리랑 별 관계도 없으면서 4쿨 분량을 잡아먹은 싱크로 차원편을 시작하게 한 원흉이며 유리는 GX를 비롯한 들을 능욕해서 본작의 비판의 원흉 중 하나이고, 유우야는 아예 사카키 유우야/비판 문서가 따로 개설되어 있지만 유토도 즈아크의 분신이라서 비판을 못 피하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 셋에 비하면 없는 편에 속한다.[26] 애니 한정으로 리벨리온포함.[27] 원래 유우야의 카드지만 125화에서 유토의 덱에 잠깐 들어가 있는 것이 확인된다.[28] OCG화 되면서 일반 마법에서 속공 마법이 되었다.[29] OCG화 되면서 일반 마법에서 일반 함정이 되었다.[30] 원래 유우야의 카드지만 125화에서 유토의 덱에 잠깐 들어가 있는 것이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