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10:04:35

컨스텔레이션급 호위함

컨스텔레이션급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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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7408b> 잠수함 <colbgcolor=#27408b> SS 돌핀R, 가토급M/R, 발라오급M/R, 텐치급M/R, 2대 바라쿠다급R, 탱급R, 바벨급R, 고틀란드급L
SSG 그레이백급R
SSN 노틸러스R, 시울프R, 스케이트급R, 스킵잭급R, 퍼밋급R, 스터전급R, 로스앤젤레스급, 시울프급, 버지니아급, {SSN(X)}
SSGN 오하이오급*
SSBN 조지 워싱턴급R, 이튼 앨런급R, 라파예트급R, 제임스 매디슨급R, 벤자민 프랭클린급R, 오하이오급, {컬럼비아급}
고속정(PC) 애쉬빌급R, 페가수스급R, 사이클론급R
호위함(FF) 루더로우급M/R, 존 C. 버틀러급M/R, 딜리급R, 클라우드 존스급R, 브론스타인급R, 가르시아급R, 브룩급R, 녹스급R,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R, 프리덤급, 인디펜던스급, {컨스텔레이션급}
구축함 구축함(DD) 플레처급M/R, 알렌 M. 섬너급 FRAM-IIM/R, 기어링급 FRAM-I/IIM/R, 노퍽급R, 미쳐급R, 포레스트 셔먼급R, 스프루언스급R
방공구축함(DDG) 패러것급R, 찰스 F. 애덤스급R, 키드급R, 알레이 버크급, 줌왈트급, {DDG(X)}
순양함 순양함(CL, CA) 클리블랜드급R, 볼티모어급R, 파고급R, 오리건시티급R, 우스터급R, 디모인급R
방공순양함(CG) 보스턴급M/R, 갤버스턴급R, 프로비던스급R, 알바니급R, 리히급R, 벨크냅급R , 타이콘데로가급, CG(X)
핵추진 방공순양함(CGN) 롱비치급R, 베인브리지급M/R, 트럭스턴급M/R, 캘리포니아급R, 버지니아급R, 타격 순양함
전함
(BB)
테네시급R, 콜로라도급R, 노스캐롤라이나급R, 사우스다코타급R, 아이오와급M/R, 몬태나급
상륙정 LCU 1610, LCM, LCVP, LCAC
상륙함 LHA 타라와급R, 아메리카급
LPH 이오지마급R
LHD 와스프급
LPD 롤리급R, 오스틴/클리블랜드/트랜톤급R, 샌안토니오급
LSD 캐사 그랜드급R, 토마스턴급R, 앵커리지급R, 하퍼스 페리급, 위드비 아일랜드급
LST 뉴포트급R
LSV 제너럴 프랭크 S. 베송급 A
EPF 스피어헤드급
소해함 오스프리급R, 어빌리티급R, 어벤저급
군수지원함 미 해군의 퇴역 군수지원함급 목록R, 새크라멘토급R, 알골급R, 네오쇼급R, 시마론급R, 마르스급R, 헨리 J. 카이저급, 서플라이급, 루이스 & 클라크급, 존 루이스급, 왓슨급, 머시급, 세이프가드급, 나바호급
지휘함 사이판급M/R, 블루 릿지급
원정이동기지선
(ESB)
루이스 B. 풀러급
항공모함 재래식(CV) 에식스급M/R, 타이콘데로가급M/R, 미드웨이급M/R, 유나이티드 스테이츠급, 포레스탈급R, 키티호크급R
핵추진(CVN) 엔터프라이즈급R, 니미츠급, 제럴드 R. 포드급
잠수함모함
(AS)
풀턴급R, 에모리 S. 랜드급
구축함모함
(AD)
딕시급R, 사무엘 곰퍼스급R, 옐로우스톤급R
무인함 USV 시 헌터, {LUSV}
UUV 오르카 XLUUV, {후긴 AUV}
대형호위함(범선) 컨스티튜션*
※ 윗첨자R: 퇴역 함정
※ 윗첨자M: 개조/개장 함정
※ 윗첨자L: 리스한 함정
※ 윗첨자 A: 육군운용 함정
취소선: 취소된 함정
※ {중괄호}: 도입 예정 함정
*: 오하이오급은 SSGN, SSBN형 둘 다 존재한다.
*: 컨스티튜션은 문화재로 현역으로서, 당시 기준 함급은 44문 대형 호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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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ellation-class Frigate

1. 개요2. 제원3. 특징
3.1. 임무와 체급3.2. 센서3.3. 무장
4. 도입 과정
4.1. 후보 및 선정4.2. 건조 과정
5. 수출6. 동형함 목록7. 대중매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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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합중국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 시스템 탑재 호위함.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호위함미해군 연안전투함을 대체할 목적으로 개발중이다. 이탈리아 핀칸티에리社의 카를로 베르가미니급 호위함을 기반으로 하며, 탑재될 레이더가 FREMM 계열 함선들 중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 제원

컨스텔레이션급 호위함
Constellation-class Frigate
이전급 프리덤급
인디펜던스급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실질적]
다음급 FFG-62 Flight II
건조 업체 Fincantieri Marinette Marine
건조 예정 20척
비용 11억 달러[2]
전장 151m
전폭 20m
흘수선 7.9m
만재배수량 7,291톤 출처
동력 방식 CODLAG
기관 제너럴 일렉트릭 LM2500 + G4 가스터빈 × 1기
발전기 롤스로이스-MTU 20V 4000 M53B × 4기 (12MW)
최고속도 26노트 (48.152km/h) 이상
항속거리 16노트 (29.632km/h) 순항 시 11,000km
승조원 200명 (장교 24명, 수병 176명)
전투체계 이지스 시스템 베이스라인 10
레이더 고정 AN/SPY-6(V)3
대함 AN/SPS-73(V)18
소나 대잠 체계 AN/SQQ-89(V)15
예인 소나 TB-37 MFTA
가변심도소나 CAPTAS-4[3]
전자전 ECM/ESM SLQ-32(V)6 ECM/ESM
디코이 Mk.53 발사대 × 4문
무장 함포 Mk.110 57mm 함포 1문
VLS Mk.41 VLS 32셀
대공 RIM-162 ESSM Block 2
RIM-174 SM-6 ERAM
RIM-66 SM-2 Block IIIC
대함 NSM × 16발
대지 토마호크 미사일
CIWS RIM-116 RAM × 1
기타 M240 기관총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탑재 항공기 MH-60R 시호크 1기
MQ-8C 파이어 스카우트

3. 특징

기존 LCS의 한계와 전장 환경 변화에 따른 범용 다목적 호위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LCS가 각종 모듈 교환을 통한 멀티롤 임무 대응능력과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저피탐성을 바탕으로 한 연안 작전을 추구했다면, 이 함선은 애초부터 필요한 대부분의 장비를 탑재하여 대공전을 비롯해 고강도 전장의 일꾼 역할을 할 수 있는, 이지스함보다 저렴한 다목적 함정을 추구한다. 기존 LCS의 모듈 교환 기능이 범용성을 오히려 떨어뜨리고 비용만 증가시켰다는 비판과 신냉전 시대에 주요 모듈 개발이 실패/취소되면서 쓸 곳이 마땅찮은 LCS의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비용은 2019년 척당 8억~9억 5천만 달러 정도가 될 것이라는 미 해군 측 계획 목표치가 있다. 이는 굳이 비교하자면 알레이 버크급 플라이트 3의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비용이나 차후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총 20척(+ 옵션 9척)이 계획되어 있으며 초도함이 건조에 들어갔다.

3.1. 임무와 체급

컨스텔레이션급은 유럽의 여타 함대방공 호위함들과 비슷한 체급을 갖춘 함선으로, 탑재되는 EASR 레이다나 이지스 전투체계를 고려했을 때 유럽 방공 호위함들과 비슷한 수준의 전투 능력을 기대할 수 있는 함선이며,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컨스텔레이션급이 LCS의 후계 함선이지만 설계 시기와 그에 따른 설계 철학 자체는 매우 다른 함선이라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저피탐성과 40노트가 넘는 엄청난 고속 항해 능력, 모듈 교체를 통한 임무 맞춤형 구성을 통해 적대 연안에서 단함 작전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LCS와 다르게 컨스텔레이션급은 CBG 같은 함대 내에서 함대의 다른 함선들과 동행하며 일꾼 역할을 맡을 함선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애초에 LCS와 같은 40노트 이상의 최고속 자체가 불필요하다. 함대 내의 다른 함선들이 30노트가 한계일 때 혼자만 40노트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어도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나마 인디펜던스급은 갑판의 면적을 넓게 확보하기 좋은 트라이머런(3동체)식 동체 덕분에 비행갑판이 넓어 함재헬기 운용이 용이하고 내파성도 뛰어나서 중국이나 러시아 근해 등의 태평양(기상환경이 거칠고 파고가 높은 원양)에서 작전하기 용이하지만, 프리덤급의 경우에는 여러모로 대양 환경에서 써먹기가 애매하다. 물론 프리덤급 역시 기동성이 좋아서 빠른 배치가 요구되는 중동 해역 등에 파견하기 좋다는 이점을 가졌긴 하지만, 그 중동 해역이 이제는 미 해군의 주요 활동지가 아니게 되어서 프리덤급의 이점이 크게 퇴색된 것이 문제.

나아가서 이런 급진적인 고속 항해 요구사항이 없기 때문에 LCS와 같은 함선 체급의 제한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때문에 모듈형으로 필요한 모듈만을 탑재하고 작전에 필요하지 않은 모듈은 빼내는 설계가 불필요하고, 필요한 장비는 처음부터 전부 탑재한 상태로 건조될 것이다. 물론 단독 작전 또한 아예 고려되지 않은 것은 아니며, EASR 기반의 강력한 이지스 전투체계와 개발 당시 LCS 대잠전 모듈과 동급 이상의 소나체계는 LCS ASW MP가 아예 취소되어버린 현재에 이르러서는 오히려 LCS 보다도 근미래의 대중전 고강도 연안 작전에 적합하다 할 수 있다. 특히 미해군 관계자 인터뷰에 따르면 FFG(X)는 LCS ASW MP 개발 취소 이후 본래 LCS가 맡을 예정이였던 VDS 기반 ASW 작전 능력을 직접적으로 대체하는 갭 필러라고 설명하고있다. 반대로 MCM이 IOC에 도달했고 ASuW 모듈은(비록 NLOS-LS 미사일 취소 이전과 비교하여 교전 거리가 크게 줄어들었지만) 이미 몇 년 전 배치되었기 때문에 연안에서의 기뢰 제거 작전이나 다수의 소형 함정에 대한 대응 능력 등은 여전히 LCS가 컨스텔레이션급보다 좋을 것이다.

3.2. 센서

레이더로는 차세대 이지스 위상배열 레이더AN/SPY-6의 9개 모듈, 3면 고정형인 EASR이 채용되었고, 전투 시스템 역시 이지스 시스템 베이스라인 10이 탑재되며 CEC 능력을 보유한다. 전자전 시스템 역시 최신 함재 전자전 시스템인 SEWIP(Surface Electronic Warfare Improvement Program) 블록 2가 포함된다.

소나 시스템은 DDG-51급과 LCS급 ASW 모듈의 그것이 절충된 형태인데, 알리버크급에 탑재되지 않는 가변심도소나인 CAPTAS-4가 LCS에 ASW MP에 탑재될 예정이였던 TB-37 다기능예인소나와 같이 탑재되며, 반대로 선체/함수고정소나는 없는 구성으로, 전반적인 센서 및 대어뢰 체계는 LCS와 거의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 반대로 VLS 탑재에 따라 ASROC을 탑재하는 것이 가능하며, 대잠전 전투체계는 이지스함의 그것과 동일하여 백엔드는 이지스 체계, 프론트 엔드는 LCS의 그것을 가져와 합친 모양새라 볼 수 있다.

3.3. 무장

대함유도탄은 2018년 6월 NSM으로 선정되었으며 LCS에도 적용될 계획이다. Mk.41 VLS에 들어갈 무장으로는 SM-2 블록3CSM-6, ESSM 블록 2 등이 거론 단계에 있다.

함포로는 LCS와 같은 보포스의 Mk.110 57mm 고속 함포와 자체 시커를 통한 유도 능력이 있는 최신 포탄인 ALaMO(Advanced Low Cost Munition Ordnance)를 채용했다. CIWS로는 RIM-116 RAM이 채택되었다.

이미 57mm 함포의 화력부족문제를 연안전투함에서 체험해놓고 76mm 함포나 127mm 함포로 회귀하지 않은 것이 의외라는 반응들도 있다.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보다 배수량이 2000톤 가량 더 크기 때문에 127mm 함포를 탑재 못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 사실 미국 입장에서는 76mm나 127mm나 둘 다 애매한 화력이라서[4] 차라리 다목적성을 추구하고 근거리에서 소형표적을 맞추기 용이한 57mm를 채용한듯 하다.

4. 도입 과정

FFG(X)라는 사업명으로 2017년부터 시작되어 왔으며, LCS에서 현재 적용단계에 있는 골드 - 블루팀 식의 승조원 운용방식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미 해군은 그동안 LCS와 줌왈트급에서의 실패에 대한 교훈으로 위험부담과 비용을 최소화하고 빠른 건조와 배치를 위해 존재하는 함선의 디자인을 활용해 개발하기로 계획했으며, 외국군의 군함에다가 심지어 해안경비대의 경비함까지 후보 대상에 포함시키고 경쟁 입찰을 실시했다.

생존성에 대해서도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5]. 현재 주목되는 분야인 무인기에 대해서는 MQ-8C와 통제체계 외 특이사항은 없으나 최종안이 나오고 사업 진행에 따라 UUV/USV 운용체계에 대해서도 충분히 검토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미 해군이 RFP에서 제시한 능력은 다음과 같다.
* 초수평선에서 적 수상함을 파괴할 수 있을 것.
* 적 잠수함을 탐지할 수 있을 것.
* 수송선단을 보호할 수 있을 것.
* 능동/수동 전자전 능력을 가질 것.
* 무리를 지어 군집 공격하는 소형 보트떼를 막을 수 있을 것.

4.1. 후보 및 선정

파일:FFG(X)-1.jpg
파일:ffg(x)-5.jpg

2018년 2월 최종적으로 5팀의 후보가 정해졌다. 록히드 마틴(프리덤급), 오스털 USA(인디펜던스급), 핀칸티에리(FREMM급), 헌팅턴 잉걸스(레전드급), 나반티아-제너럴 다이내믹스(알바로 데 바잔급 호위함)[6]의 5개 팀이 선정되었다.

2018년 2월 상술한 5개 팀의 후보군이 선정되면서 각 팀에 1,500만 달러 상당의 개발지원금이 투자되었으며 7월경 추가로 640만~800만 달러 상당의 개발지원금이 투자된 상태이다.

2018년 7월 말 미 해군 측에서 영국, 캐나다, 호주와 각종 체계 부분에서 공통점을 가질 수 있는 방향으로 각국의 호위함 사업을 추진하자는 안을 제시하였으나 2019년 7월 기준 영국 26형과 이를 기반으로 한 호주 헌터급 호위함, 캐나다 리버급 구축함 등 동일 함선으로 결정된 상태라 사실상 반려되었다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5월 5개 후보 중 하나인 록히드 마틴이 계약 입찰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해외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 직접적인 선체 건조보다는 전투체계 납품 쪽으로 선회한다는 방침이라고 한다.

2019년 7월 최종 RFP가 나왔으며 같은해에 각 팀으로부터 최종안을 받은 후 2020년 선정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최종선정 후 2020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20척 분량을 인도받을 예정이다.

2020년 4월 29일, 이탈리아 핀칸티에리社의 FREMM급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이 결정되었다.# 선정 사유는 가격이 상한선인 9억 달러를 넘지 않고, 향후 선체 절단같은 번거로운 작업 없이도 업그레이드에 용이하며, 가장 많은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다. 건조는 미국 위스콘신주에 위치한 핀칸티에리社 산하의 마리네티 마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0년 10월, 1번함의 함명은 컨스텔레이션, 함급명은 컨스텔레이션급으로 확정되었다.#

4.2. 건조 과정

24년 초 기준, 건조가 지연되고 있다. 숙련공 부족, 공급망 이슈가 주요 원인이다. 핀칸티에리 조선소가 여러 종류의 배를 동시에 건조해야 하는 것도 건조 차질의 원인으로 꼽혔다. 당초 26년으로 예정된 초도함 취역이 29년까지도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7].

납기 지연으로 미 해군 건함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하다. 미 해군은 2033년까지 14-18척의 컨스털레이션급 수령을 기대했다.[8] 하지만 납기 지연과 생산 능력의 한계로[9] 33년까지 계획한 수량을 맞추기는 어려워졌다. 2020년부터 2년에 3척 페이스로 건조에 착수해야 했으나 지금까지 연간 1척만 주문되었다.

문제는 미 해군이 컨스털레이션을 단순한 보조함이 아닌 차기 주력함의 하나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미 해군은 중국 근해인 제1도련선 내에서의 유연한 전투를 위해 대형 수상함을 중소형함으로 대체하는 경량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2033년까지 컨스털레이션급 14-18척을 건조하고, 43년까지 동급함을 최대 38척 확보할 계획이다. 반면 대형함은 감축된다. 33년까지 타이곤데로가급알레이 버크급이 퇴역해 대형함 11척이 줄어든다. 이는 알레이 버크급 수명을 40년으로 연장한 것을 포함한 수치이다. 컨스털레이션급의 지연이 용납되지 않는 이유이다.

미 해군은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두 번째 조선소와의 계약을 고려하고 있다.# 일정 지연을 따라잡기 위해 연 4척으로 획득 물량을 증대한다는 계획이 검토 중이다.

오스탈 USA가 미해군 지원 하에 조선소 확장에 나섰다.# 오스탈이 배포한 조감도에 컨스털레이션급이 있는 걸로 봐서, 오스탈이 컨스털레이션을 추가 수주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LCS에 이어 로우급 함은 외국계 조선사가 건조한다는 기조를 이어간다.

24년 중순들어 컨스텔레이션급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계속 흘러 나오고 있다. 미 해군의 잦은 설계변경으로 과무장, 생존성 강화에 대한 집착 및 각종 함체 구조물 추가 등으로 인한 10%가량 초과 중량증가로 최고 속도가 저하될 것이며 미래 개량 가능성까지 까먹고 있다는 소식이다. 초도함 건조에 들어가고 나서도 계속 바뀌는 설계 탓에 이미 원형이 된 FREMM과는 설계 공통율이 80%에서 15%까지 저하됐으며 초도함 건조도 14개월 이상 지연될 것이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미 기존 설계를 최대한 활용해 리스크 회피를 함으로써 싸고 준수한 성능의 범용 호위함을 대량 양산한다는 컨스텔레이션급의 당초 컨셉은 실종됐으며, 호위함급에 너무 많은 걸 담으려 드는 미 해군의 욕심으로 인해 LCS와 줌왈트급에 이어 미 해군의 새로운 실패 사례로 가는 전철을 밟고 있다.#

5. 수출

2024년 1월 29일, 그리스 국방장관 니코스 덴디아스(Nikos Dendias)는 컨스텔레이션급 개조형 최대 7척을 현지 건조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현재 그리스가 컨스텔레이션급 설계, 생산을 위해 미국과 논의중이며 이미 1월 16일에 미국 측으로부터 관련 승인서한을 받았다 알려졌다.#

6. 동형함 목록

함번 함명 기공일 진수일 취역일 퇴역일 상태/기타
FFG-62 컨스텔레이션 (Constellation) 2022.8.31-- - 건조중
FFG-63 콩그레스 (Congress) - 건조 예정
FFG-64 체사피크 (Chesapeake) - 건조 예정
FFG-65 라파예트 (Lafayette) - 건조 예정
FFG-66 해밀턴 (Hamilton) - 건조 예정
FFG-67 갈베스 (Galvez) - 건조 예정

7. 대중매체에서

파일:MW_USS_FFGX.jpg

게임 모던 워쉽에서 2티어 호위함으로 등장한다.


[실질적] [2] 23년 주문분 이후. 초도함은 12.8 억달러, 이후 척당 10.8 억 달러[3] 추후 미군 제식부호 배정될 것[4] 적국 함선과 전투한다면 미사일을 주력무기로 쓸 것이며, 확전의 가능성을 우려해 함포로만 전투하는 것은 애초에 미국이 지향하지 않는 외교방식이고 현재 그럴 정도로 애매한 군사적 적대관계에 있는 상대국도 없다. 그리고 미국은 76mm나 127mm 수준의 함포로는 지상공격을 하지 않는다. 하려면 할 수는 있겠지만 이미 토마호크 미사일과 항공모함 전투비행단으로 거의 모든 지상공격을 다 하기에 그런 작은 구경의 함포가 낄 자리가 없다.[5] 핀칸티에리사측 발표로 '생존성 강화를 위해 배수량을 키울 것이다.'라는 내용의 기사로 다른 경쟁주자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6] 선정시 제너럴 다이내믹스 배스 아이언 웍스(Bath Iron Works) 조선소에서 건조할 계획[7] 건조 중인 포드급 항모, 콜롬비아급 잠수함, 버지니아급 잠수함도 12개월 이상 지연이 확인되었다[8] 미 의회 예산처 보고서[9] 핀칸티에리는 연 2척을 초과하는 건조 능력이 없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