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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 제7파동 경비 보장 책임자 츠쿠요미 시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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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모 메라크 | 대전파탑 경비 이오타 | 공장 지대 경비 데이토나 | 헌터 부대 소속 카레라 | 실험체 엘리제 | 실험체 스트라토스 | 헌터 부대 대장 판테라 | |||||||||||||||
| 기타 | |||||||||||||||||||||
| 간부 변태 아저씨 | 스메라기 미래 기술 연구소 카미조노 박사 | | |||||||||||||||||||
| ※ 스메라기 GV는 푸른 뇌정 건볼트 爪의 개발 과정에서 삭제된 캐릭터로, 실제로 등장하지 않습니다. | |||||||||||||||||||||
| 변신 전 | 변신 후 | |
| | | |
| 프로필 | ||
| 명칭 | カレラ Carrera | |
| 성별 | 남성 | |
| 나이 | 18세 | |
| 신장 | 200cm[1] | |
| 1인칭 | 소생 | |
| 모티브 | 칠죄종 | 탐욕 |
| 동물 | 고슴도치 | |
| 이명 | [ruby(탐욕의 자계권, ruby=마그넷 그리드)] The Magnetic Avarice | |
| 세븐스 | [ruby(자계권, ruby=마그네틱 아츠)] Magnetic Arts | |
| 보검 | 이와토오시 Rock slicer | |
| 소속 | [ruby(황신, ruby=스메라기)] 그룹 | |
| 성우 | | |
귀하의 번개, 내 자력의 주먹으로 짓뭉개주겠다!!
1. 개요
| 스프라이트 | |
| | |
| 포트레이트 | |
| | |
[ruby(황신, ruby=스메라기)]의 능력자 [ruby(사냥, ruby=헌터)] 부대에 소속되어 있는 '[ruby(자계권, ruby=마그네틱 아츠)]'의 능력자.
『능력자 [ruby(사냥, ruby=헌터)] 부대에 들어가면 강한 능력자와 싸울 수 있다.』고 해서 스스로 [ruby(황신, ruby=스메라기)]에 가담한 무인 기질의 사내로, 기묘한 무사의 말투를 구사하며 『힘』이나 『강자와의 투쟁』이라는 것에 비정상적인 집착을 보인다.
카레라의 [ruby(제7파동, ruby=세븐스)]이 만들어내는 특수한 자기장은 타인의 [ruby(제7파동, ruby=세븐스)]을 빨아들여 일시적으로 사용 불능 상태에 빠지게 하는 것이 가능하며, 그 힘은 능력자를 진압하는 데 있어 적임이라고 [ruby(황신, ruby=스메라기)]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소유한 보검은 『이와토오시』.
『능력자 [ruby(사냥, ruby=헌터)] 부대에 들어가면 강한 능력자와 싸울 수 있다.』고 해서 스스로 [ruby(황신, ruby=스메라기)]에 가담한 무인 기질의 사내로, 기묘한 무사의 말투를 구사하며 『힘』이나 『강자와의 투쟁』이라는 것에 비정상적인 집착을 보인다.
카레라의 [ruby(제7파동, ruby=세븐스)]이 만들어내는 특수한 자기장은 타인의 [ruby(제7파동, ruby=세븐스)]을 빨아들여 일시적으로 사용 불능 상태에 빠지게 하는 것이 가능하며, 그 힘은 능력자를 진압하는 데 있어 적임이라고 [ruby(황신, ruby=스메라기)]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소유한 보검은 『이와토오시』.
푸른 뇌정 건볼트의 등장인물. 올빽에 바보털, 탄탄한 근육을 가진 거구의 청년.
스메라기 그룹 소속이자 능력자 헌터 부대의 일원으로, 강한 능력자와의 싸움을 목적으로 삼고 있는 전형적인 전투광 캐릭터. 스메라기의 대의보다 본인의 순수한 욕망을 더 우선시하는 성향 덕에 어떻게 보면 자유분방하다고 할 수 있다. 무사도를 중시하는 성격상 말투나 단어 선택에서 사극 느낌이 나는데, 1인칭이 소생(小生)이며 2인칭은 귀하(貴下)다. 또한 작중에서 등장하는 캐릭터 중 유일하게 세븐스가 아닌 '제7파동'이라 부르거나 구어를 사용하는 등 이래저래 차이가 있는 편.
좌우명은 '전력 대 전력으로 부딪치는 것'이며 '적당히'란 단어를 모른다고 한다. 작중에서 그가 벌인 행동을 생각하면, 어떤 의미로는 상징하는 죄악인 탐욕과 일맥상통하는 부분.
2. 세븐스 - 마그네틱 아츠
[ruby(磁界拳, ruby=マグネティックアーツ)] / Magnetic Arts자계권이라고 쓰고 마그네틱 아츠라고 읽는다.[2]
이름 그대로 자력으로 사물을 밀거나 당기는 세븐스. 엄밀히 말해서 '자계권'이란 카레라가 자기 세븐스와 체술을 구분하지 않고 붙인 이름인데, 이 세븐스를 가진 능력자가 자신밖에 없어서 그냥 세븐스 이름으로 스메라기에 등록되었다고 한다.
이 능력의 가장 큰 의의는 다른 능력자의 세븐스를 무효화할 수 있다는 것. 끌어당길 수 있는 범주에는 타인의 세븐스까지 포함되는데, 이를 공기 중에 퍼뜨려서 일시적으로 봉인해버릴 수 있다. 그야말로 대 능력자 전문 세븐스. 게다가 카레라 본인이 무술을 구사할 수 있으므로, 상대의 세븐스를 무효화하면 그 다음에는 그냥 두드려 패면 될 일이다. 스메라기는 이 능력 하나만 보고 카레라를 채용했다.
하지만 작중에서 카레라는 이 능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데, 게임에서 플레이어와 대면할 시 능력을 봉인하는 패턴의 수가 의외로 적다. 특히 이 능력을 보유한 다른 보스들이 어떻게 쓰는지 보면 카레라가 얼마나 페어 플레이어인지를 알 수 있다. 아무래도 무사도를 중시하는 성격이니만큼 비겁한 수를 쓰지 않고 강자와의 싸움을 더 중시하는 것이라 그런 듯.
변신 전에도 충분히 근육질의 몸을 하고 있지만 변신 후에는 아머의 부피 때문에 그 육중함이 더 크게 느껴진다. 다른 칠보검과 비교해봐도 그 크기가 차이나는 수준. 고슴도치가 모티브인 캐릭터답게 사방팔방으로 가시가 돋친 아머를 입고 있으며, 양쪽 어깨에는 카레라의 세븐스에 반응하여 얼마든지 분리하고 장착할 수 있는 숄더 아머가 붙어있다.
참고로 아큐라는 후속작에서까지 이 능력을 주구장창 사용한다(...). 한편 건볼트 [ruby(4컷 극장, ruby=카툰 시어터)]에서는 스메라기에 입사했을 당시 능력을 잘못 사용한 나머지 전자 기기를 고장낸 적이 있기도 했다.
그리고 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에서는 이 능력의 성질이 이마주 펄스에도 충실히 반영되어, 패시브형은 주변의 크레디트를 끌어당기고 그리드 스내처는 능력자를 상대로 특효가 있는 즉사기로 등극했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전격 닌텐도 2016년 3월호에 따르면, 스메라기에 들어가기 전에는 도장 깨기 등을 하며 지냈으나 매번 승리할 뿐 지는 일이 없었다. 그러다가 점차 자신과 대등하게 겨룰 수 있는 상대가 세븐스 능력자밖에 없다는 판단하에 세븐스 능력자 사건을 단속 중인 스메라기의 면접을 보게 되고, 상대의 세븐스를 무효화하는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일예 입사에 가까운 형태로 채용되었다고 한다.바라는 대로 능력자와 싸우는 일에 몸을 두게 되었지만, 자신의 능력에 당한 능력자들은 하나같이 무력화되기 때문에 그 욕망이 채워지는 일은 거의 없었다.
3.2. 푸른 뇌정 건볼트
| | |
처음부터 적당히 할 필욘 없소!! 진심으로 나선 귀하와 싸우지 못하는 건 무인으로서, 아무런 의의도 없나이다!! '푸른 뇌정'이라 불리는 귀하의 제7파동... 그 진심을, 소생에게 보여다오!!
데이터 뱅크 시설의 보스. 스메라기가 연구해온 능력자들의 임상 데이터를 파괴하기 위해 침입한 건볼트와 맞닥뜨려 싸우게 된다.
카레라 본인은 시설을 지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전투광 기질의 소유자답게 본래 임무보다 최강의 능력자 GV와의 싸움에 집착하게 된 나머지 시설의 데이터가 두 사람이 싸우는 동안 철저하게 파괴되었을 정도. 하지만 전투보다 임무를 더 우선시한 GV는 카레라를 한시라도 빨리 쓰러뜨릴 생각을 할 뿐이었고, 그가 추구하는 힘에는 아무런 의미도 실속도 없다고 질책한다.
물론 강한 능력자와의 싸움만을 추구해온 카레라에게 GV의 충고는 들릴 리가 없었고 결국 GV는 그를 완전히 쓰러뜨리고 만다. 그렇게 죽었지만 그럼에도 그와의 싸움에 후회 같은 건 하지 않았듯이 "만족했다."는 유언을 내뱉었을 정도.
이후 아메노사카호코에서 엘리제 2의 세븐스에 판테라를 제외한 칠보검이 부활하여 GV와의 리벤지 매치를 벌이는 동안 나타나지 않았는데...
| | |
기다리고 있었소... 건볼트!!
놀랍게도 진 엔딩에서 GV의 앞길을 가로막으며 다시 나타난다. 죽어서조차 GV와의 싸움을 갈망하고 있어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싸운다나 뭐라나... 문제는 자기 상관은 이미 죽은 마당에 시안의 윤회 버프를 듬뿍 받은 GV에게 쓸데없이 싸움을 걸어왔으니 뒷북이 좀 심하다(...).
모르포(시안): 『GV... 네가 질 일은 없어... 내 노래가, 널 지키는 한...』
카레라: "음... 여자의... 목소리? 뭐지... 귀하......!? 뭘 짊어지고 있는 건가...?"
건볼트: "............"
카레라: "하지만... 좋군! 좋다, 그 기백!! 소생이 바라는 건 바로 그거다! 강적을 쳐부수는 것이야말로, 가치가 있지!! 하늘이여! 소생에게 주소서!! 이 귀신을 굴복시킬 힘을!!"
카레라: "음... 여자의... 목소리? 뭐지... 귀하......!? 뭘 짊어지고 있는 건가...?"
건볼트: "............"
카레라: "하지만... 좋군! 좋다, 그 기백!! 소생이 바라는 건 바로 그거다! 강적을 쳐부수는 것이야말로, 가치가 있지!! 하늘이여! 소생에게 주소서!! 이 귀신을 굴복시킬 힘을!!"
하지만 한시라도 빨리 아시모프를 쓰러뜨릴 생각밖에 하지 않는 GV에게 카레라는 안중에 들어올 리가 없고, 이에 그는 그럼 어디 한번 자신을 이겨보라며 도발할 뿐이다. 그 와중에 GV의 안에서 들려오는 시안의 목소리를 듣고 그가 무엇을 짊어진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품지만, 오히려 그 기백이 있기에 강적으로서 쳐부술 가치가 있다며 더욱 투쟁심을 불태운다. 그리고 끝내 GV와의 싸움에서 완전히 패배하여 소멸한다.
4. 보스전
| 변신 전 | 변신 후 |
| | |
| 본편 | ||
| PHASE | 획득 쿠도스 | PATTERN |
| 1 | 278 | 몸통박치기, 자박장력완 |
| 2 | 266 | 전자가속권신 |
| 3 | 266 | 초중자폭성 |
| 획득 쿠도스 계산식 | 합계 | HP 총량 |
| 대미지 × 0.1 | 810 | 8100 |
| 스페셜 미션 2 | ||
| PHASE | 획득 쿠도스 | PATTERN |
| 1 | 343 | 몸통박치기, 자박장력완 |
| 2 | 329 | 전자가속권신 |
| 3 | 328 | 초중자폭성 |
| 획득 쿠도스 계산식 | 합계 | HP 총량 |
| 대미지 × 0.1 | 1000 | 10000 |
- 회피의 경우 카게로우와 스페셜 스킬 등의 요소를 배제한 상태에서 기재한다.
초반에는 상당히 어려운 보스 중 하나. 8100이라는 높은 HP에 대미지가 높고 강제로 오버히트를 유발하는 패턴이 있어서 초보자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화딱지 일으킬 만하다. 대표적으로 자박장력완과 초중자폭성에서 죽는 경우가 많은 편.
대신 모든 패턴의 발동 딜레이가 매우 느린 축에 속하며 보유한 패턴 수도 가장 적은 탓에 익숙해지기만 하면 굉장히 단조로운 플레이를 유발하게 된다. 농담 안 하고 자박장력완 → 몸통박치기(혹은 전자가속권신) → 자박장력완... 이런 식으로 패턴 무한 반복이라서 후반에 가면 정말 만만한 보스 중 하나로 추락한다(...). 그런 주제에 딜레이까지 느려서 굳이 대시하지 않아도 대미지를 많이 욱여넣을 정도.
아큐라, 진 최종보스와 더불어 강제 오버히트가 가능한 보스지만, 본인이 오리지널임에도 무사도를 중시하는 본인 성격상 해당 효과가 있는 스킬은 자박장력완과 초중자폭성밖에 없다. 만일 모든 패턴에 같은 효과가 있었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까다로워졌을 듯. 추가로 초중자폭성의 능력 봉인도 상술한 보스들의 기술보다 효과가 떨어진다(...).
푸른 뇌정 건볼트 爪 DLC에서는 EX 데이터 시설의 보스로 등장. 메라크와 더불어 행동의 딜레이가 대폭 줄어들었고 각각의 공격 패턴이 강화되었다. 게다가 미션을 무조건 레벨 1로 시작하는 스코어 어택 특성상 레벨을 올려놔도 초중자폭성에 제대로 맞으면 버티지 못한다. 메라크와 함께 제대로 상향받아 강력해진 보스. 덤으로 무인편 6보스 중에서는 유일하게 HP가 9063으로 늘어났다.
초기에는 DLC로 나온 건볼트의 보스전 때문에 묻힌 감이 없지 않지만,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상술한 이 강화가 어느 정도냐면 푸른 뇌정 건볼트에서 6보스 최약체란 소리를 듣던 놈이 스트라이커 팩에 와서는 무인편 6보스 최강으로 평가가 완전히 뒤집혔을 정도. 노 대미지 클리어만 어려운 데다가 하향까지 당한 데이토나와는 달리 이놈은 대놓고 골때리게 강화된 패턴 때문에 아예 클리어 자체가 매우 어렵다.
4.1. 패턴 일람
4.1.1. 몸통박치기
| 상세 | |
| | |
| 명칭 | 体当たり Tackle |
| 대미지 | 몸통박치기: 32 천장의 잔해: 16 |
| 난이도 | 下 |
맞당기는 자력에 의한 고속 이동으로 카레라의 본체를 무기로 삼은 태클 공격.
보스룸 맨끝에서 자력으로 스스로를 끌어당긴 채 몸을 날린다. 보스룸 끝까지 돌진하며 벽과 충돌했을 시 천장의 잔해가 아래로 추락한다.
카레라의 보스 난이도 대폭 하락에 일조한 호구 패턴. 점프로 넘어갈 정도로 매운 쉬운 회피 난이도는 물론 그런 주제에 발동 딜레이가 굉장히 느려터져서 뇌격린으로 편하게 지져버릴 수가 있다. 천장의 잔해야 뇌격린 배리어로 막기만 해도 전혀 문제없으니.
보통 고속 몸통박치기 패턴이 끝나고 나면 보스룸 중앙으로 이동하는 일반 몸통박치기 패턴이 있는데, 이후 후술할 자박장력완 패턴과 연계된다.
푸른 뇌정 건볼트 爪 DLC에서는 천장에서 떨어지는 잔해의 양이 늘어났다.
4.1.2. 자박장력완
| 상세 | |
| | |
| | |
| 명칭 | 磁縛掌力腕 Binding Might |
| 대미지 | 폭발: 32 벽과의 충돌: 24 |
| 난이도 | 中上 |
숄더 아머를 던져서 GV를 포박한 다음, 강하고 세차게 내리치는 주먹으로 주위에 폭풍을 일으키며 날리는 연속 공격.
일반 몸통박치기 패턴에서 연계되는 패턴으로, 보스룸 꼭대기에 뜬 채 팔을 휘둘러 숄더 아머를 두 번 투척한다. 페이즈 2부터는 아머를 한 번 투척한 상태에서 다시 반대 방향으로 날리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공격이 끝나면 카레라 본인이 낙하하면서 지면을 내리쳐 좌우로 폭발을 일으킨다. 이후 숄더 아머가 카레라에게 다시 들러붙는 것으로 패턴이 끝난다.
카레라가 한쪽 팔을 휘두르면 그 옆의 아머가 바닥을 따라 보스룸 반대쪽 끝으로 이동한다. 따라서 카레라의 팔동작을 보고 어느 아머가 먼저 움직일지 예측이 가능하며, 숄더 아머 자체는 점프로 간단히 피할 수 있다. 폭발도 카레라와 거리를 두면서 화면 양 끝에 있는 숄더 아머만 조심하면 문제없다. 마지막으로 숄더 아머가 카레라에게 붙을 때는 건볼트의 머리 위를 지나가므로, 점프하다가는 되려 맞으니 얌전히 있는 게 좋다.
한편 전자결계를 못 쓰는 상태[3]로 아머에 닿으면 그대로 포박당하여 아무런 행동도 취할 수 없다. 이러면 폭발에 무조건 맞게 되고, 그러고 나서 벽에 부딪히는 것으로 대미지를 두 번 받는다.
하여간 많은 초보자들이 곤혹을 겪지만 아머에 잡히지만 않으면 걷고 뛰는 것만으로 피할 수 있는 기술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숄더 아머의 공격에도 전자결계가 통하긴 하지만, 대미지는 무효화하더라도 EP 잔량에 관계없이 즉시 오버히트 상태가 된다. 이 경우 EP가 100% 회복되기 전까지 나머지 공격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푸른 뇌정 건볼트 爪에서는 투척 직전에 양쪽의 아머에서 금속 파편이 3개씩 발사된다. 파편의 생김새는 전자가속권신이 흩어질 때 나오는 것과 같고 파괴가 불가능하다. 이 금속 파편에 접촉하면 대미지를 입는 동시에 오버히트 상태가 된다.
4.1.3. 전자가속권신
| 상세 | |
| | |
| 명칭 | 電磁加速拳新 Metallic Fist |
| 대미지 | 금속: 16 주먹 (노 차지): 24 |
| 난이도 | 中 |
자력으로 주위의 금속을 모아 주먹처럼 굳히고 쏜다. 자력을 사용하는 동안 GV의 뇌격이 나오면 더 많은 금속이 모여 주먹이 거대해진다.
자력으로 금속 잔해를 모아 응축시킨 뒤 주먹 형태로 날린다. 아마도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에서 최초로 뇌격린의 영향을 받는 전투 패턴이 아닐까 싶다. 추가로 금속을 모으는 동안에는 카레라가 받는 대미지가 반으로 감소한다.
일단 카레라가 자력을 사용한다는 설정을 반영한 건지 플레이어가 록온 뇌격을 사용한 정도에 따라 패턴의 이펙트와 난이도가 달라진다. 금속 잔해가 날아오는 것을 막기 위해 뇌격린 배리어로 방어할 때, 카레라에게 피뢰침을 박은 상태라면 록온 뇌격으로 인해 응축된 주먹이 커진다. 이때는 피뢰침을 교체해주면 록온을 해제할 수 있다.
위의 이미지처럼 뇌격린으로 공격하지 않았을 시 주먹의 크기도 매우 작고 분산되는 파편도 없으니 안전하게 피할 수가 있다.
| 전자가속권신 (1) | |
| | |
| 대미지 | 주먹 (풀 차지): 56 파편: 24 |
반대로 록온 뇌격으로 카레라를 공격하다 보면 주먹의 크기가 단계적으로 커지고, 주먹이 벽과 충돌하는 순간 다수의 금속 파편으로 분산되어 날아온다. 주먹의 크기는 두 단계까지 키울 수 있으며, 흩어지는 금속 파편의 개수도 이 단계에 따라 달라진다.
주먹을 한 단계만 키우면 파편이 2개만 나타나고, 주먹이 부딪힌 벽을 따라 위아래로 흩어진다. 이 경우 벽에만 안 붙어있으면 된다. 반대로 주먹을 두 단계 키울 경우 총 6개의 파편이 방사형으로 흩어진다.
푸른 뇌정 건볼트 爪에서는 카레라에게 대미지를 입히지 않아도 2개의 금속 파편이 흩어지게 되었으며, 주먹의 크기를 키웠을 때 흩어지는 파편의 개수는 최소 네 개, 최대 열여덟 개로 늘어났다.
4.1.4. 스페셜 스킬: 초중자폭성
| 컷인 | |
| | |
| 糾合せし磁力 引力が爆ぜる。 全てを望み 全てを欲し。 奪い, 掲げよ, その豪腕。 규합하는 자력과 인력이 폭발한다. 모든 것을 원하고, 모든 것을 갈망하며. 빼앗고 내걸어라, 그 압도적인 완력으로. [정발판] | |
| 상세 | |
| | |
| | |
| 명칭 | [ruby(超重磁爆星, ruby=ちょうじゅうじばくせい)] Quasar Collapse |
| 대미지 | 폭발: 200 벽과의 충돌: 24 |
| 효과 | 3DS: 블랙홀에 접촉 시 5초간 능력 봉인 Switch / PS4 / PC: 블랙홀에 접촉하고 있는 동안 능력 봉인 |
| 난이도 | 中 |
카레라의 스페셜 스킬. 중앙에 블랙홀을 발생시키고 GV를 빨아들여 폭파하는 일격필살의 기술.
보스룸 중앙에 블랙홀을 만들고, 블랙홀의 크기를 키우는 동시에 플레이어를 끌어당긴다. 블랙홀은 한계까지 커진 상태에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발하며, 이 폭발에 닿을 시 크게 튕겨나가 벽과 충돌한다.
가장자리로 죽어라 대시하는 게 답. 뇌격린을 사용하는 동안에는 블랙홀의 흡입력이 더 강해지니 쓰지 말자. 물론 벽까지 대시한 다음 뇌격린을 잠깐씩 쓰는 행위를 반복하면 블랙홀을 피하면서도 자잘하게 대미지를 줄 수가 있다. 그런데 블랙홀이 폭발하기 전까지는 카레라가 받는 대미지가 반감하므로 효율은 조금 떨어진다.
폭발하지 않은 블랙홀에 접촉하면 바로 오버히트 상태가 되고, 이후 5초 동안 능력 봉인 효과가 발생하여 블랙홀에서 빠져나와도 EP가 회복되지 않는다. 반면 닌텐도 스위치나 스팀판의 경우 블랙홀을 건드리는 동안에만 EP 잔량이 0으로 고정되고, 빠져나오는 순간부터 곧바로 EP가 회복된다.
폭발의 대미지는 무려 200이며, 폭발에 휘말리면 밀려나면서 벽에 부딪혀 24의 대미지를 추가로 입는다. 즉 224에 달하는 대미지를 한꺼번에 받는다. 스토리상 카레라와 처음 싸울 때는 레벨이 낮을 확률이 높고, 이것만으로도 즉사할 위험이 있어서 한동안 즉사기로 오인된 적도 있었다. 참고로 스트라토스와 시덴 제2형태의 스페셜 스킬 같은 진짜 즉사기를 제외하면 칠보검의 공격 중 가장 공격력이 높다.
푸른 뇌정 건볼트 爪 DLC에서는 블랙홀이 중앙이 아닌 보스룸 끝에서 생성된다. 게다가 블랙홀이 폭파되기 전에는 금속 파편이 블랙홀을 향해 모여든다. 따라서 초중자폭성을 완전히 회피하려면 블랙홀과 카레라 사이에서 뛰는 동시에 금속 파편들을 파괴해야 한다. 금속 파편은 세 차례에 걸쳐 주기적으로 날아오므로, 파편이 GV를 지나가는 타이밍에 버튼을 짧게 눌러 뇌격린 배리어를 잠깐씩 써주면 된다.
아큐라로 플레이할 때는 회피가 훨씬 까다롭다. 플래시 필드는 뇌격린과 달리 발동 및 해제가 자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웨폰 게이지가 완충된 상태라면 금속 파편이 날아올 때마다 강제로 블랙홀에 끌려간다. 아큐라는 GV보다 대시의 성능이 떨어지므로[5] 공중에서 블리츠 대시를 3회 반복하는 것이 차라리 안전하다고 평가된다. 참고로 블랙홀에 접촉해버리면 블리츠와 웨폰 게이지 잔량이 전부 0이 되어, 블리츠 대시는 물론 플래시 필드와 EX 웨폰도 쓸 수 없어 금속 파편 하나 부수는 것조차 힘들어진다. 또한 블리츠 대시 중에 카레라와 충돌해버리면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
이것만으로도 매우 골때리는 패턴이 되었는데, 설상가상으로 푸른 뇌정 건볼트 스트라이커 팩 닌텐도 스위치판에서는 더 강화되었다. 때문에 5ch 위키 등에서는 '3DS판 DLC에서는 초중자폭성 EX, 스위치판에서는 초중자폭성 SP를 쓴다'라는 록맨 시리즈[6]에 빗댄 드립도 나오고 있을 정도.
건볼트 爪에서 전반적으로 공략이 어려워졌지만 역으로 하향당한 부분도 있다. 건볼트 爪의 블랙홀은 무인편과 달리 5초 동안 EP를 0으로 고정시키는 능력 봉인 효과가 없다.
4.2. 대사
| 카레라 대사집 | ||
| 변신 | "흠! 누오오오옷! 하아아─!" | |
| 몸통박치기 | "후옷! 이얍!" or "하아!" | |
| 자박장력완 | "흠! 붙잡아라! 빼앗아라!" → "부숴라! 박아라!"[7] → "우랴아─!" | |
| 전자가속권신 | "누오오옷! 이야압─!" | |
| 초중자폭성 | "받아라! 초중자폭성([ruby(超重磁爆星, ruby=ちょうじゅうじばくせい)])!" → "핫! 우오오─!" → "폭발사산([ruby(爆発四散, ruby=ばくはつしさん)])!" | |
| 피격 | "끄억!" | |
| PHASE | 격파 1 | "훌륭하군! 아주 훌륭해!" |
| 격파 2 | "끓어올라! 끓어오른다고!" | |
| 격파 3 | "만족했다..." | |
5. 기타
| 관련 설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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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인 스티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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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추수감사절 기념 일러스트 | 2015년 스프링타임 특집 일러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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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색 피부에 금빛이 도는 머리카락, 근육질 몸매와 육탄전, 변신 후의 모습 등에서 킬라킬에 나오는 가마고리 이라를 빼닮았다. 특히 무사도를 중시하는 성향은 거의 판박이. 또한 순수 격투가스러운 이미지와 패배해도 후회하지 않고 만족했다는 모습 등에서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나오는 와무우와도 비슷하다.
- 나이 설정과 관련해서 가장 논란이 많은 캐릭터인데 저 덩치와 얼굴이 어딜 봐서 18세인지 의문이 든다. 건볼트 시리즈에서 세븐스 능력자들이 주로 젊은이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지만 너무 심하게 무리수를 낸 거라는 반응이 압도적. 이 때문에 칠보검 중 연장자로 오인받는 경우가 많으나, 실제로는 칠보검의 리더이기도 한 이오타보다 한 살 어리다.
- 능력 자체가 사기적이다 보니 의도치 않게 고인드립을 가장 많이 당하는 능력자다(...). 아큐라가 이 녀석의 세븐스를 복사해서 쓰는데 스토리 이벤트는 물론 심지어 후속작에서는 거의 평타처럼 남발하는 걸 볼 수 있을 정도. 게다가 진 최종 보스는 이 능력을 자기 전투 패턴의 절반가량으로 때우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러니 카레라가 바보 되는 건 덤.
- 번역의 질이 낮은 3DS 정발판에서는 인칭대명사 오류는 물론 그 특유의 사극 말투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캐릭터성이 좀 희석되었다. 영문판이 죄다 구어(You를 Thou로 쓰는 것)로 나오는 것을 생각하면 번역가의 역량이 딸린다는 것만 입증한 셈. 다만 스위치로 새로 나온 푸른 뇌정 건볼트 스트라이커 팩 한글판에서는 특유의 사극 말투가 제대로 표현되었다.
- 칠보검은 물론 건볼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통틀어 인기가 가장 낮다. 그다지 미형이 아닌 외모에 애매한 개성과 행적, 결정적으로 다른 칠보검 멤버들의 개성이 너무 강렬하다 보니 묻힌 점도 크다. 실제로 공식 트위터에서 실시된 인기투표 중 달랑 한 표만 받고 꼴찌가 되는 수모를 겪었으며, 카레라보다 비중이 낮은 변태 아저씨는 단역임에도 네타 캐릭터로서 인기가 상당히 좋기에 더더욱 굴욕인 부분. 심지어 같은 비인기 캐릭터인 스트라토스가 의심분노에서 잠시 언급이라도 된 반면에 카레라는 그것조차 없는 등, 공식 매체에서도 이래저래 심한 푸대접을 받고 있다. 그나마 잡지에 정식으로 연재된 건볼트 [ruby(4컷 극장, ruby=카툰 시어터)]에서는 3번이나 나와 메라크나 데이토나에게도 크게 밀리지 않는 비중을 차지했다.
| 17만 다운로드 기념 일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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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판에서의 애매한 개성 및 행적 때문인지는 몰라도 푸른 뇌정 건볼트 공식 월페이퍼마다 유독 개그성 이미지가 많이 부각되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상단의 2014년 추수감사절 기념 일러스트에서 칠면조를 독차지하려는 모습인데, 말 그대로 표정에서부터 탐욕이 뭔지를 아주 제대로 보여준다(...). 참고로 칠면조 쟁탈전의 인연(?) 덕인지 17만 다운로드 기념 일러스트에서 스트라토스와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 후속작에서 비슷한 이미지를 가진 니므롯이 등장하는데, 거구에 근육질과 조직의 의도와는 다른 목적을 품고 있으며 잘만 쓰면 사기인데 본인 성격상 제한된 세븐스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닮았다.
- 이름의 유래는 포르쉐의 과거 생산 차량 포르쉐 카레라 GT.
[1] 역대 건볼트 시리즈에서 신장이 공개된 인물 중 로봇인 다이나인을 제외하면 최장신이다. 푸른 뇌정 건볼트 爪의 최장신 캐릭터인 니므롯보다도 5cm 더 크다.[2] 다만 사용자가 사용자이다 보니 작중에서는 그냥 자계권이라고만 불린다.[3] 뇌격린을 사용하고 있을 때, 오버히트 상태일 때, 전자결계의 기능이 없는 펜던트를 착용했을 때, 마지막으로 펜던트를 아예 착용하지 않았을 때.[정발판] 규합하는 자력과 인력이 폭발한다. 모든 것을 원하고 갈망하고. 빼앗고 내걸어라, 그 탐욕스러운 팔로.[5] 대시를 한 번 했을 때 돌진하는 거리도 GV보다 짧고, GV와 달리 버튼을 떼는 순간 대시가 멈춰버린다.[6] 구체적으로는 록맨 에그제 6나 유성의 록맨, 또는 유성의 록맨 2. 한번 싸운 보스는 특정한 맵 또는 이벤트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는데, 전술한 게임들은 대다수의 보스가 EX → SP → 기타 순으로 강화된다.[7] 페이즈 2부터 숄더 아머를 다시 한 차례 투척할 때 나오는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