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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스트아크의 직업 창술사의 역사를 정리한 문서.2. 역사
2.1. 출시 초기
출시 초기엔 신 직업답게 사기적인 성능을 가졌던 직업이다. 타 딜러들의 직업각인들이 거의 모두 버려져 제대로 성능을 내기 위해선 골드를 엄청나게 들여 기습의 대가 등을 맞춰야 하는 경우까지 있던 시절에는 직업 각인인 절정이 우월한 성능을 가졌다는 점 또한 메리트였다.그러나 이후 패치에서는 하향을 받거나 다른 직업들이 상향되는 와중에 필요한 상향을 받지 못했고 결국 중위권 딜러로 떨어지고 말았다. 이후 추가된 클래스인 암살자에 속한 두 직업 중 하나인 데모닉의 각인 중 하나인 완벽한 억제 또한 성능이 좋고, 타 직업 각인들이 개편되어 필수 취급을 받을 정도로 좋아진 경우가 많아져서 직업 각인의 성능이 좋다는 것이 창술사만의 장점도 아니게 되었다. 순간 치명 증가 시너지도 스펙 인플레가 일어나 전반적으로 기본 치명타 적중률 스탯이 오른 2020년 7월 당시 평가는 별로 좋지 않았다. 전설무기 12강/유물무기 3강 옵션이 애매한 편이며, 특화 하나만 바라보던 직업이었는데 유물 장비 2세트 효과가 치명, 신속 300 상승이기에 손해를 보는 면도 있다. 절정 각인서를 사용한다면 듀얼 게이지를 채우고 전환하는 문제 때문에 다른 직업들과 다르게 열혈[1] 옵션을 제대로 활용하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다. 다른 직업들과 달리 무기 15강 정석 옵션인 열혈/찬란한 낙원 악세 열기 해방 효과[2]를 통해 딜/버프 사이클을 더 빠르게 돌리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건 생각보다 큰 단점이고, 그렇다고 열혈을 대체할만한 마땅한 15강 옵션도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창술사 유저들의 불만이 많고, 상향을 계속해서 받은 절제 각인서를 채용한 스킬트리가 조금씩 연구되고 있다.
그러나 창술사의 입지가 떨어진 것에는 재련 옵션을 통해 간접너프를 먹었던 것이 크기에, 시련/도전 레이드처럼 재련 옵션을 못 받는 컨텐츠에서는 556 만렙 시절 못지않게 맹활약할 수 있었다. 시련 난이도 이그렉시온 최초 클리어 멤버에도 창술사가 포함되어 있었다.#
시즌2엔 다른 직업들은 활용하기 좋으나 창술사는 활용하기 힘들었던 열혈과 열기 폭발 효과가 사라졌으나, 듀얼 게이지를 모으는 긴 사전 작업, 청룡진 시너지 너프, 떨어지는 한방딜이란 단점은 고쳐지지 않고 넘어왔다. 때문에 시즌 1 말기 받던 기대[3]와는 달리 "데데창스(데헌 데모닉 창술 스카우터)" 라고 불리며 최약체 4인방 클래스가 되었다. 절정과 절제가 3렙을 찍어야 시즌 1 시절 효과를 받을 수 있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비싼 각인서 2, 3렙을 사서 배워야하는 것도 한몫한다. 이후 상향을 받아 평가가 어느 정도 올랐다. 시즌1과 마찬가지로 도전/시련 레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군단장 레이드 헬 난이도에서도 배틀마스터와 함께 선호되는 직업이다.
2.2. 2021년 4월 14일
2021년 4월 14일에 대규모 밸런스 패치가 있었는데#, 창술사는 절제 창술사 상향을 위한 난무 스킬의 상향과 트라이포드 개편이 있었으며, 절정 창술사의 경우 사전작업 완화라는 명목하에 사두룡격 3트포 덧난 상처의 피해 증폭 버프가 사라지고 그에 따라 집중 스탠스 스킬의 대미지가 상향되었다. 그러나 의도와는 다르게 막상 덧난 상처 디버프를 적용시키고 지속시간 이내에 충분히 타격이 가능했던 난무 주력 스킬과 각성기에는 낮은 수치의 상향이 이루어져 최대 딜 포텐셜이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또한 절제 창술사 상향을 위한 트라이포드 개편 중 반월섬 스킬의 '최후의 판단' 트라이포드의 아이덴티티 게이지 소모량이 증가하는 항목이 있었는데 이 트라이포드를 주력으로 삼던 것은 절정 창술사도 마찬가지라 난무 스탠스에서 아이덴티티 게이지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하게 되었다. 이러한 패치 결과로 인한 창술사 유저들의 심한 반발을 의식하였는지 4월 16일에 사두룡격의 '덧난 상처'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난무 스킬과 각성기 피해량 하락, 아이덴티티 수급의 어려움 등의 의도하지 않았던 성능 하향이 있었으며 4월 28일 추가패치 예정이라는 공지가 올라오게 되었다.#2.3. 2021년 4월 28일 후속 패치
2021.04.28 밸런스 A/S 패치#가 있었다. 패치 논란의 핵심이었으며 4월 16일 추가 공지에서 언급되었던 난무 스킬과 각성기 피해량의 상향이 이루어졌으며 특화 스탯의 타격 시 아덴게이지 회복 계수가 상향되었다. 대신 난무 스킬 피해량 상향 때문인지 절제 직업각인의 대미지 상승량이 매우 많이 하향되었다. 패치 결과에 대한 절정창술사 유저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호평임에 더불어, 저번 패치로 인해 소실되어버린 콘텐츠 매칭 민심도 회복되었다. 딜링 구조 개편덕에 기존에 있던 사전 작업 및 딜 몰아박기의 부담감이 사라진 점과, 애니츠 계열의 장점인 튼튼한 기초 내구성을 바탕으로 쉽사리 죽지 않고 오랫동안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단것도 한 몫 하는중. 추가적으로, 기존에 예능 각인 정도로만 취급당하던 절제 역시 절정과의 딜 격차가 10% 가량으로 줄고, 무력화에선 20%가량 우위를 점하는 등 충분히 괜찮은 수준까지 상승했다.2.4. 2021년 9월 29일
안 쓰는 각인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절제 각인의 옵션을 15/22/30% 에서 18/27/36% 으로 상향했다. 절제와 절정의 채용 비율이 95:5로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서 내린 조치. 패치 전까진 절정 창술은 너프가 되지 않겠냐는 의견이 많았으나 '클래스에 적합한 우수한 지표' 라는 제작진의 코멘트와 함께 너프는 되지 않았다.[4]2.5. 2022년 4월 27일
2022.04.27 밸런스 패치에서 타점 통합화 패치의 일환으로 회선창과 철량추가 헤드어택에서 백어택으로 바뀌었으며, 나선창에 카운터 기능이 추가되었고 사두룡격과 굉열파의 창끝공격이 상시 치적 증가 트라이포드로 변경되는 등 편의성에서 많은 개선을 받았고 현재 난무에 비해 크게 약세를 보이고 있는 집중 스킬들의 성능과 트라이포드가 개선되었다.2.6. 2022년 8월 10일
스킬 PVE 시 집중 스킬의 피해량을 6.6% 증가시켰습니다. |
2.7. 2023년 1월 6일
테스트 서버 밸런스 패치내용'절정' 효과를 아래와 같이 변경하였습니다. 기존 : 듀얼 게이지 3단계가 가득 찬 상태에서 스탠스를 전환할 때 획득하는 난무/집중 3단계 효과 대신 보다 강화된 절정 : 난무/집중 I/II/III 효과를 획득한다. '절정 : 난무 I/II/III' 공격 속도가 12.5/13.8/15% 증가, 적에게 주는 피해가 12.5/13.8/15% 증가, 치명타 적중률이 20/22.5/25% 증가 '절정 : 집중 I/II/III' 이동속도가 15% 증가, 적에게 주는 피해가 15/17/20% 증가, 치명타 피해가 37.5/43.8/50% 증가 변경 : 듀얼 게이지 3단계가 가득 찬 상태에서 스탠스를 전환할 때 획득하는 난무/집중 3단계 효과 대신 보다 강화된 절정 : 난무/집중 I/II/III 효과를 획득한다. '절정 : 난무 I/II/III' 공격 속도가 12.5/13.8/15% 증가, 적에게 주는 피해가 13/15/17% 증가, 치명타 적중률이 20/22/25% 증가 '절정 : 집중 I/II/III' 이동속도가 15% 증가, 적에게 주는 피해가 16/19/22% 증가, 치명타 피해가 37.5/43.8/50% 증가 '절제' 효과를 아래와 같이 변경하였습니다. 기존 : 집중 스탠스를 사용할 수 없지만, 난무 스킬의 피해량이 18/27/36% 증가한다. 변경 : 집중 스탠스를 사용할 수 없지만, 난무 스킬의 피해량이 20/30/40% 증가한다. |
이 시점에서 창술의 구조적 문제는 둘로 나뉜 스탠스 자버프 때문에 성장 효율이 박살나서 전반적으로 애매하다는 것으로, 난무에서 공속치적, 집중에서 이속치피를 주는 것 때문에 한쪽 스탠스를 기준으로 치명타 스탯을 맞추면 다른 스탠스로 변경하면 오버되어 효율을 제대로 받아먹을 수 없다. 갈 수 있는 각인도 애매해서 예둔을 가자니 집중의 과한 치피 때문에 다른 각인들처럼 16%효율이 안나오고, 돌대를 가자니 난무에서는 이속 버프가 없어서 마찬가지로 16%가 안나온다. 이렇게 온전히 풀 효율로 쓸 수 있는 각인이 없는 것도 창술사 나락의 주 원인이었다.
덕분에 시즌2 오픈 초기, 모두가 다 약할 시절에는 상위권 클래스로 군림하던 창술사였으나, 시간이 지나 상위 레이드가 나오고 스펙업을 시킬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이 나와 다른 직업들이 차근차근 강해질때, 창술은 앞서말한 구조적 문제 때문에 그 성장 효율을 제대로 받아먹지 못해 파워 인플레에서 밀려 딜이 서서히 하위권으로 처박히며 사람들의 인식이나 실성능이나 호크아이, 억모닉 등 로아 유저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최약체 딜러 바로 윗 라인에서 허덕이는 중이며, 1티어 시절의 인식만 남아 있고 제대로 된 버프도 받지 못하는 캐릭터가 되어 인구수는 점점 줄어드는 중. 이미 수렁에 빠진 와중에 수치적인 딜버프가 의미가 하나도 없다는 것은 1년 넘은 수치놀음 패치동안 창술사가 점점 뒤처지는 것으로 증명이 되었으며, 구조적인 개편이 없다면 유틸이 좋다는 것을 차치하고서라도 태생이 딜러인데 딜을 뽑을래야 뽑을 수가 없는 직업이기에 미래가 굉장히 암담하다.
2.8. 2023년 5월 12일
기공사, 핸드거너 데빌헌터와 함께 리메이크가 예정되어 있다.아래는 테스트 서버 패치 내용으로, 본 서버 적용 시에는 수정사항이 있을 수 있다.
스탯
스킬
각성기
아이덴티티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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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5월 16일 패치로 듀얼게이지, 시너지, 특화효율, 절정 각인 효과 등이 싹다 갈아엎어지는 리메이크를 받았다. 해당 패치로 절정은 기존의 악몽 지속딜러에서 사멸 한방 백딜러로 포지션이 변경되었고 각종 상향을 받은 덕에 고점이 크게 높아져 막강한 위력을 뽐내고 있지만, 유일신급이였던 보정에서의 성능이 약간 떨어졌고 플레이스타일이 바뀌어버린 탓에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개편 이후엔 창술사 특유의 육각형구조는 건재하되 편의성과 딜의 고점은 미친듯이 올라 테섭에 저세상 지표에 본섭으로 들어왔을 때는 너프까지 받았는데도 무결점 원탑 딜러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8월 여름 소규모 밸패로 5% 딜 너프를 받았음에도 여전히 준수한 딜과 다재다능함은 그대로기에 현재 0티어 라인인 알 죽[5] 기[6] 창의 일원중 하나.
특히 그 중 창술사는 2023년 후반기 엔드 컨텐츠인 카멘 레이드까지 모든 레이드를 평정하며 특히 카멘 TOP 1 ~ 4 클리어한 공대에 전부 창술사가 존재, 4관 클리어 공대중 창술없는 팟이 거의 없는 지경에 이르었다. 그야말로 카멘 메타에서는 무결점 원탑 딜러임이 공고해졌다.
2.9. 2023년 10월 18일
결국 2023년 10월 밸런스 패치에서 딜량의 3~4% 정도를 깎는 너프를 먹었다. 본인의 너프와 타 직업들의 상향이 겹쳐 딜량만 놓고보면 중상위권에 자리매김해 동스펙에서 잔혈싸움은 힘들어졌다. 그럼에도 특유의 구조적 장점과 다재다능함은 건재하기에 본인이 좀 잘치면 여전히 잔혈까지 노려볼 수 있기에 선호받는 1티어 딜러임에는 여전하다.이 후 24년 5월 밸패때 무력 상향을 끝으로 모든 밸패를 패싱을 당하며 딜링 능력은 딱 평균에 안착하게 됐다. 폭딜과 구조적 안정성을 살리면 밑강까지 노려볼만한 무난한 로우리스크 미들 리턴의 캐릭터라는게 중론. 24년 5월 밸패를 마지막으로 3티어가 종료됨에 따라 강투 공무원으로 3티어를 마무리하게 됐다.
[1] 짧은 시간 동안 마나 회복량과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2] 3초마다 일정 확률로 열기 효과를 획득하며, 20중첩 시 열기 폭발이 발동된다. 열기 폭발 발동 시 각성기를 제외한 스킬 재사용 대기 시간이 100% 감소되며 스킬 자원을 모두 회복, 10초 동안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가 20% 증가한다.[3] 시즌1과 동등한 시련/도전 레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창술사가 오랜만에 기대를 받고 있었다.[4] 다만 유저들이 절정 창술의 너프 사유로 꼽던 보정 컨텐츠에서의 압도적인 성능은 개발진들도 인지를 했다고 언급했다. 현재 진행중이라는 보정 컨텐츠 개편 작업을 통해 절정 창술의 밸런스를 잡을 것으로 보여진다.[5] 죽습 호크. 그동안 누적된 버프로 로아 출시 후 5년만에 드디어 빛을 보면서 타대 창술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강력한 편.[6] 기공사도 같은 밸패에서 준 리메이크급의 패치를 받아 역천, 세멕 모두 날아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