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08-02 14:37:21

중화연방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에 등장하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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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실제 중국사에서 우창 봉기 당시 혁명군이 쓴 깃발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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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 전 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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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 후 (묘하게 만주연해주 일대를 제외하면 실제 중국사 민국 시기 군벌들이 활개치던 판세와 비슷하다. 반장전쟁 문서도 참조할 것. ) 한반도는 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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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연방 수도 - 낙양(뤄양) -

중화연방(中華連邦)의 영토는 중국대륙을 중심으로 한반도, 인도차이나반도, 인도대륙, 중앙 아시아, 서남아시아 일부, 시베리아 일부를 지배하고 있다. 수도는 천자의 황궁인 주금성이 위치한 낙양.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의 황제 샤를르는 중화연방에 대해 "부를 평등하게 하였기 때문에 국민들 대부분이 게으른 자가 되어 있다."라고 평하여 1기에서는 비중없는 공산주의 국가인듯 했으나, 이후 R2에선 천자를 옹립하고 있는, 공산주의를 표방한 봉건제국가임이 밝혀졌다. 사실 코드 기아스가 가상 대체역사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므로, 설령 이름은 '공산주의'인 사상일지라도 우리 현실세계 속의 '마르크스-엥겔스 주의'와 반드시 일치한다는 보장은 없다. 애초에 그냥 전근대와 근현대를 막론하고 '중국' 하면 떠오르는 일반적 소재들을 중화연방 안에 되는 대로 욱여 넣은 듯. 공산주의라든지, 천자라든지, 자(주)금성이라든지...

코드기어스 세계관이 현실 역사와는 다른 대체역사적 성격을 지니고 있고 전제 국가라는 점을 볼 때 청나라를 계승한 듯이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작중에서 수도로 묘사되는 낙양은, 실제 역사에서 오대십국리즈시절이고, 청대에 이미 수도로서의 입지는 물론, 대도시로서의 입지조차 상실한 곳이었기에 살짝 애매. 뭐 천도했다고 하면 그뿐이지만... 대체역사이니까 그냥 이리저리 가공의 역사변화 배경을 추가하면 된다

거기다 지도층의 이름의 형식이 한족의 이름 형식과 비슷하다는 점, '천자'를 지도자로 한 점 등을 보면 오히려 한족 왕조에 가까워 보인다. 중국 역대 왕조들 중 대부분의 이민족 왕조는 지도자에 대해 고유 민족 칭호를 그대로 사용했다.(ex / 선우, 칸, 가한 등) 천자라는 칭호를 사용한 이민족 왕조는 기껏해 봐야 북위 정도이며, 북위 역시 말이 이민족 왕조였지 사실상 한류층이 한족에게 동화된 왕조였다. 결국 청대 이후의 한족 왕조라면 대략 홍수전태평천국, 위안스카이중화제국을 들 수 있는데, 전자인 태평천국의 지도자 호칭은 '천왕'이었기에 극중의 '천자'와 맞지 않고(역시 바뀌었다고 하면 그뿐이긴 하다.), 후자인 중화제국이 주변국을 흡수하여 연방화했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극중 황제의 이름이 장리화(蒋麗華, Jiǎng Lìhuá)로 그 성씨가 장(蒋)씨인 것에 주목하면 장제스(蔣介石, Jiǎng Jièshí)가 중화민국을 제정으로 회귀시켜 세습 왕조를 세운 것일지도. 가상의 세계관에서 더 대접받는 장씨 집안.. 현실이야 아시는 바대로

사실 상류측 복장이 선비족+만주족+한족 복장이 애매하게 합쳐진 복장임을 감안하면, 정교한 설정이 배경에 깔려 있기보다는 그냥 적당히 전근대 중국 느낌만 자아내는 정도로 묘사된 듯. 코드기아스라는 미디어믹스의 역사가 얼마 되지 못했다는 점을 보면 설정이 아직 제대로 정립되지 못해서 이렇게 됐다고 봐야 할 듯하다. 하기야 설정하기 나름인 게 이 바닥에선 흔한 일...

명목상으로는 천자만이 지도자이며 그 아래 만민은 평등하다는 괴악한 체제이지만, 그 실상은 대환관들에 의한 수렴청정이다. 즉, 정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려면 고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후새드…. 대환관들이 워낙 무능하고 탐욕스러워서 그런지 연방국가이기는 하나 제대로 단결되기는커녕 사방이 삐걱거린다. 그나마 정치외교 능력이 괜찮은 편이라 추정되는 가오하이나 쟈오하오(뚱뚱한 환관) 덕분에 그럭저럭 유지되어온 셈이다.

1기 시작부에 나오는 지도에 의하면, 일본 침공 브리타니아군 병력 일부가 중화연방 영토인 한반도(!)를 거쳐 일본을 공격하는 상황이 묘사되는 걸로 보아, 중앙정부가 아편이라도 빨고 브리타니아와 비밀리에 협력관계를 맺은게 아니라면, 한반도 인근을 담당하는 지방정부(?)가 중앙정부를 무시하고 브리타니아와 손이라도 잡은듯 한데, 다름아닌 국제전 상황에 저런 짓이라면 그냥 월권 정도로 끝나지 않는다.

더욱이 인도는 연방소속 군구(軍區) 중 하나라면서, 브리타니아를 적대하며 공격을 가하는 흑의 기사단을 설립 초기부터 몰래 지원했으니, 브리타니아가 이걸 구실삼아 중화연방에게 선전포고해도 이상할게 없다. 이 정도면 말이 연방속의 지방이지 사실상 따로 노는 독립국가 수준이다.

이를 뒷받침하듯 소설 속에서 대환관들이 그런 상황을 방조 내지 조장하면서 자기 보신에만 급급한 나머지 브리타니아에 나라를 팔려고 환장한 놈들처럼 묘사되고 있다. 아편전쟁이 없는 세계관이라면 마약중독이 더 만연해서 아편빨고 정줄놓해서 나라를 팔아도 이상하지 않을듯.. 그러고보니 상대가 (현실역사에서) 아편팔던 영국 포지션 국가이다

국가 내부적으로는 말할것도 없고, 외부적으로도 브리타니아의 군사력에 대항도 못할 수준으로 붕괴된 상황이고, 연방 영토 바로 앞에 에어리어 11이 설립되며 브리타니아 제국과 국경도 맞대고 있는데 유럽 연합과는 시베리아 지역을 두고 대립 중이라 EU와 동맹하여 브리타니아와 맞서지도 못하는 듯. 국가 막장 테크에도 이름을 올려야 할듯

주력으로 사용 중인 나이트메어 프레임건루. 건루의 성능은 작중에서 묘사되다시피 적 나이트메어를 잡기는 커녕 기갑부대나 보병부대부터 잡을 수 있을지 심히 의심스러울 정도로 안 좋다고 하지만, 중화연방의 나이트메어 프레임 개발 기술은 실은 브리타니아에 전혀 뒤지지 않는다.
  • 당장 주력인 건루만 봐도 큐슈 전역 당시 에이리어 11 최정예 부대이자, 브리타니아 내에서도 손꼽힐 정도의 정예부대인 코넬리아군을 상대로 훌륭하게 방어작전을 수행했으며 쿠루루기 스자쿠를 고전하게 하였고, 란슬롯을 격파 직전까지 몰아붙였다. 코드기아스 내에 등장하는 모든 양산기 중에서 그 어떠한 기체도 스자쿠와 란슬롯을 고전 직전까지 몰아붙이지 못했다는걸 상기하라. 란슬롯 배터리가 떨어진 탓이라고 반론할수 있겠지만, 작중에서는 배터리가 넉넉할 때도 스자쿠는 건루에게 고전하며 엎친데 덮친 격으로 배터리까지 떨어지자 더이상 버티지 못한거였다.
    수적, 질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아카츠키를 압도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는데, 다만 이 경우에는 아카츠키쪽의 파일럿들 대다수가 실전 경험이 없는 오합지졸이었던 반면, 신쿠쪽의 건루 파일럿들은 꽤나 정예 부대였기 때문이다. 물론 제 아무리 정예라고 해도 기체 성능이 받쳐줘야 제대로 싸울수 있기 때문에 건루가 마냥 폄하될 기체가 아니라는건 변함없다.
    뿐만 아니라, 흑의 기사단 또한 사용중이며 브리타니아의 최신형 나이트메어 프레임에 전혀 밀리지 않고 되려 압도하는 홍련, 참월, 월하, 아카츠키와 같은 나이트메어들은 전부 중화연방 인도군구에서 개발하여 대량 생산까지 완료하였다. 중화연방이 인도에서 개발된 나이트메어를 사용하지 않아서 그렇지 사실 홍련이나 월하같은거 대량으로 배치했으면 작품 전개상 문제가 있으니 상술한 연방 내부의 불화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대환관의 부패도 한몫하는걸로 추정된다. 무장 수준으로는 결코 꿀리지 않던 현실역사의 청나라도 다를바 없다.

결국 리 신쿠의 쿠데타와 함께 대환관들의 학정으로 민중봉기가 발생했고, 여기에 군벌들이 득세하여 수많은 국가로 쪼개졌다. 하지만 흑의 기사단과 손잡은 신쿠가 군벌들을 진압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마도 영토는 어느 정도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여겨진다.

중화연방이 쪼개지는 상황을 묘사한 전략 상황판(본 문서 상단 "분열 후" 지도)에서 각 군구의 중심지로 추정되는 기호가 웬만한 군구에는 하나씩 있었고, 한반도-만주의 영역을 차지한 군구의 중심지를 표시하는 기호가 만주 쪽에 있었던 걸로 보자면, 한반도는 만주 군벌에게 먹힌 걸로 여겨진다. 장(張)씨 부자 통곡소리가 들려오는 듯

천자천자님이라는 아주 이상한 칭호로 부른다. 왕을 왕님이라 부르는 꼴이다. 천자는 그냥 "천자께서 어찌어찌하라 하셨다"라고 쓰면 된다. 참고로 임금은 임금님이라고 부르는게 맞다.

대환관을 숙청한 후, 국호를 합중국중화(合衆国中華)로 고치고, 이후 초합집국의 중추가 된다.

소설판에서는 브리타니아의 국력을 10으로 가정하면 5의 국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었다. EU와의 對브리타니아 동맹은 시베리아에서 발견된 거대 사쿠라다이트 광맥이 EU령과 중화연방령에 걸쳐있었기 때문에 사쿠라다이트 광산 이권 문제가 원인으로 분쟁으로 발전해 對브리타니아 동맹은 무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