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57:42

지르크스탄 왕국

1. 개요2. 특징3. 소속원
3.1. 샤리오3.2. 샤무나3.3. 보르보나 포그너(ボルボナ・フォーグナー)3.4. 셰스타르 포그너(シェスタール・フォーグナー)3.5. 스웨일 쿠자팟(スウェイル・クジャパット)3.6. 벨크 바툼 비툴(ベルク・バトゥム・ビトゥル)

1. 개요

코드기아스에 등장하는 국가. 코드 기아스 부활의 를르슈에서 첫 등장했다.

2. 특징

국토 대부분이 황무지로 이루어진 군국주의 군주제 국가이다. 겉보기에는 전형적인 중동의 나라들과 환경이나 사회 구조가 비슷해보인다. 별다른 지하자원도 없어서 경제적 여건이 매우 열악하지만 생존을 위해 일구어낸 군사력은 의외로 막강하다. 그래서 역사적으로 여러 대국의 침공을 막아내어 '무적의 왕국'이라 불린다. 심지어 초강대국인 브리타니아의 공격도 막아낸 바 있다.[1] 국가 경제를 떠받치는 것은 오직 용병 사업으로 막강한 군사력과 뛰어난 병사들을 세계 각지의 분쟁 지역에 파견하여 국부를 쌓았다.

이렇게 생산력이 부실한데도 정작 국가의 자본량 자체는 결코 적지 않은 듯하다. 셰스타르 포그너가 끌고 온 육상전함만 해도 브리타니아의 육상전함보다 훨씬 더 크다. 즉, 군사력에 모든 돈을 투입했다고 가정해도 브리타니아의 웬만한 사단 유지비 정도는 긁어모은다는 소리다. 나이트메어 프레임도 최신형인데, 브리타니아와 초합집국의 필두기체인 란슬롯과 홍련을 상대로 선전까지 할수있을정도 성능의 하이엔드 자체개발 기체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이 전쟁 사업으로 적어도 선진국 레벨의 자본과 기술력을 축적했고, 그 국가 역량을 말그대로 군사력에 모든것을 몰빵한 것으로 추측된다. 정상이라면 결코 이런 낙후된 경제력의 국가에서 나올만한 물건이 아니다.

군사력에 대해서도 다양한 나이트메어 프레임들을 운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확인된 것만 해도 본국에서 개발한 전용 외에도 월하,무뢰 개,서덜랜드,글로스터, 알렉산더, 홍련의 양산형으로 보이는 불명의 기체, 팬저 훔멜, 건루 등등 다양하게 보인다. 이를 보아, 다양한 나이트메어의 조종에도 이 나라의 파일럿들과 병사들은 능통하다.[2]

그러나 '제로 레퀴엠' 이후 전 세계의 분쟁이 빠르게 종식되가면서 용병 사업으로 국가를 유지하던 지르크스탄의 미래에 암운이 드리우고 말았다. 주변 국가들과의 협력으로 살 길을 모색하고 있으나 대부분은 자국 재건에도 여력이 부족하다보니 아무 성과도 없는 상황이다. 문화나 자연환경 측면에서 중동/중앙아시아 국가에 가깝게 묘사된다.

부활의 를르슈 엔딩 이후에는 초합집국과 협정을 맺고 스메라기 카구야가 관리하게 되었다.

모티프는 파키스탄임이 확실시되는데, 일단 -스탄으로 끝나는 중앙아시아계 국가 가운데 대양을 낀 국가는 파키스탄밖에 없으며, 미디어 믹스에서는 인도 서쪽에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리고 부활의 를르슈에서 지르크스탄으로 출격한 초합집국 함대가 5함대라는 것을 보면[3] 파키스탄이 모티프일 가능성은 더더욱 높다.

3. 소속원

3.1. 샤리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샤리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2. 샤무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샤무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3. 보르보나 포그너(ボルボナ・フォーグナー)

파일:CG 보르보나.jpg
CV: 오오츠카 아키오/패트릭 사이츠

지르크스탄 왕국 대장군이자 셰스타르의 아버지. 충직하고 유능한 노장으로 지르크스탄 장병들의 경애의 대상. 샤무나의 지시에 따라 제로의 작전에 대응하여 군대를 지휘해 코넬리아를 궁지에 몰았으나 샤무나가 를르슈와 기아스 싸움에서 패배해버려 코넬리아의 공격에 맞서 1:1 나이트메어 대결을 펼치다가 패배. 자신의 목숨은 상관하지 말고 코넬리아를 쏴버리라고 명령하나 포그너를 죽게 둘 수 없는 병사들이 명령을 따르지 않아 살아남는다.
자신의 아들이 죽은 것으로 인해서[4] 샤무나의 예언에 대해 의심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샤무나가 다른 방도가 있느냐는 듯이 되묻자 고개를 숙인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샤무나의 예언에 집착하던 샤리오와 달리 보르보나는 "예언의 막을 내릴 때인가."라며 납득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인다.
이후 왕국의 대표가 되어 초합집국과 조약을 체결하게 된다.

3.4. 셰스타르 포그너(シェスタール・フォーグナー)

(CV: 시마자키 노부나가[5]/리치 서머(Rich Sommer))
파일:CG 세스탈.jpg
대장군 보르보나의 아들. 지르크스탄 왕국 친위대 대장.

지르크스탄 왕국의 공식 성명을 언론에 발표하는 대변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대대로 지르크스탄 왕국에 충성을 바친 포그너 가문에 높은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

대감옥을 장악한 를르슈에 맞서 감옥을 포위하나 를르슈의 도발에 넘어가 공격을 개시, 시설 내부를 거의 장악하고 스자쿠의 신변을 확보하기 위해 홀로 시설 최심부로 강하하여 자신이 이겼다며 자신감을 내보인다.[6] 그러나 상대는 를르슈, 를르슈 패거리는 돌입한 부하들은 전멸시키고 이미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지 오래였고, 직접 쳐들어온 셰스타르 본인은 감옥장 비툴이 꽁쳐둔 사쿠라다이트 폭발에 휘말려 시체도 못 남기고 죽는다.[7]

자신의 가문에 자긍심을 가지고 있는데, 그 수준이 좀 과한지 감옥장 비툴의 비난을 받기도 했고 가문이나 혈통을 가지고 자랑하는 것을 혐오하는 를르슈는 셰스타르를 면전에서 조롱했다. 위에 언급된 도발도 120년 전쯤 지르크스탄으로 건너온 용병에게 그런 명예가 있냐고 비꼰 것이다.[8]

허망하게 사망했지만 잔뼈가 굵은 용병국가인 지르크스탄 왕국에서 친위대 대장을 할정도면 아버지에 비해 명성은 아직 부족해도 인망이나 실력은 뛰어났던걸로 보인다. 도발에 넘어갔지만 나름 를르슈의 표면적인 전략을 분석하기도 했다. 그저 상대가 그 분석하는걸 전제로 작전을 짤정도로 넘사벽이였을뿐.

3.5. 스웨일 쿠자팟(スウェイル・クジャパット)

파일:CG 쿠쟈.jpg
CV: 츠다 켄지로/게이브 쿤다

지르크스탄 왕국 암살부대의 수장이다. 뛰어난 전투력을 보유한 암살부대를 이끌고 직접 현장을 누빈다. 인식 능력에 영향을 주어 적과 아군의 모습을 바꿔치기 하는 기아스를 가지고 있다.[9] 기아스를 제외한 전투능력도 제법 좋은데 자기 키의 몇 배나 되는 높이를 무슨 마리오라도 된다는 듯이 솟아오른다.

최종전에서 세실에게 총상을 입히고 사요코, 니나, 로이드를 밀어붙이지만 니나가 바닥에 물을 뿌린 다음 에너지 필러에서 전기를 빼내서 흘려보내는 바람에 감전당해 쓰러졌다. 여담으로 권총이 더블배럴이다. 덕분에 한번의 사격으로 로이드와 세실을 동시에 맞췄지만 로이드는 안경에 내장된 블레이즈 루미너스로 총격을 막아냈다. 하지만 세실은 안경을 안써서 총에 맞았다(...)

3.6. 벨크 바툼 비툴(ベルク・バトゥム・ビトゥル)

파일:비툴.jpg
CV:타카기 와타루

지르크스탄 왕국 내부에 있는 기아스 관련 유적을 재활용한 형무소의 형무소장. 잘못하면 제거된다거나 셰스타르가 깔보면서 하는 말로 미루어볼 때 원래는 범죄자로 보이며 형무소의 대부분의 간수들도 원래는 그의 밑에서 일한 부하들로 보인다. 상당한 거구로 언제나 자세가 구부정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지간한 사람은 내려다볼 수 있을 정도로 신장이 크다. 신체능력도 높아서 코우즈키 카렌을 한방에 제압하며 전술도 뛰어날 뿐더러 보신능력도 제법 좋다.

나이트메어 조종술도 상당한 편으로 부활의 를르슈에서는 나이트메어전 최종보스가 샤리오와 함께 비툴이었다.[10] 전용기는 전갈형태의 지상용 나이트 기가 포트리스 '바탈라란 두'.

첫 등장 때 형무소의 수감실에서 죄수로 변장해서 카렌일행이 잠입해 들어오는 걸 확인했다. 카렌들은 원래 죄수들을 풀어줘서 혼란을 일으킬 생각이었지만 워낙 조용했기에 뒤에야 함정임을 깨달았다. 이후 나이트메어 게드 밧카에 타서 시간을 벌려는 카렌을 제압했는데 수상함을 느낀 비툴은 상층부에 참고인으로 보내는게 좋다고 판단해 건드리지 않고 제압만 해뒀다. 그런데 유적 지하로 갔던 부하[11]에게서 연락이 끊기자 위험한 냄새를 느끼고 작전 지휘권을 셰스타르에게 넘겨주고 자기는 그 동안 모은 제물을 챙겨 유적을 떠났다. 하지만 사쿠라다이트를 두고 가는 바람에 를르슈가 그걸 폭발시켜 셰스타르는 끔살.

이후 흑의 기사단의 특수부대가 수도를 공격하자 '바탈라란 두'를 타고 카렌의 홍련 특식과 전투를 벌였다. 초반에는 프레임코트를 입은 홍련을 붙잡고 궁지로 몰아넣는 등 선방했으나 샤무나가 를루슈에게 패배하자 부하들은 모두 프레임코트를 해제한 홍련에게 학살당하고, 본인도 복사파동드릴로 공격을 상쇄한 홍련에게 MVS로 콕핏을 관통당해서 사망했다.

슈퍼로봇대전 30에서 등장. 원작과 역할은 동일하지만, 지르크스탄 왕국이 멸망한 이후 샤리오와 함께 살아남아서 갈고리 손톱의 남자의 밑으로 들어간다. 복수를 노리는 샤리오와 달리 보수 때문에 일하는 것으로 애시당초 왕국에는 별 다른 충성심을 지니지 않았다. 건담 계열과 전투를 할 경우 성우 네타로 '건담, 팔아주지...!'라는 대사가 있다.


[1] 자세한 설명은 나오지 않지만 과거 코넬리아가 세계 각지에서 승리를 거두고 명성을 쌓았고, 지르크스탄 지역 인근에 코넬리아의 이름이 공포의 대상으로 알려졌다는 것을 보면 혹 코넬리아가 패배했었을 수도 있다.[2] 참고로, 알렉산더는 브레인 레이드 시스템까지 달려있어서 반응속도 면에서 더 유리한 것으로 망국의 아키토에서 나온다.[3] 물론 초합집국의 함대가 현재 미 함대와 편제가 일치한다는 증거는 없다. 어쨌든 현실의 파키스탄 역시 5함대 관할구역이다.[4] 샤리오를 복귀시키고 대신 셰스타르를 보내라고 명령한게 샤무나였고 보르보나의 아들인 셰스타르가 죽었을 때를 인지했을 때는 이미 6시간이 지난 뒤였기에 샤무나로서는 이미 어찌할 방도가 없었다. 그리고 사실 6시간이 지나지 않아도 어차피 죽었을 거다. 아무런 정보를 제대로 전달받지 못하는 상황인데다 결정적으로 를르슈의 부활은 비툴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몰랐기 때문이다. 보르보나 입장에선 샤무나가 죽을 걸 알면서도 셰스타르를 보낸거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크다.[5] OVA 시리즈인 망국의 아키토에서는 유로 브리타니아의 기사 요하네 파비우스 역을 맡았다.[6] 이때 한말들이 가관인데 "시시하군 이정도인가"너 따위가 아니라 이 할 말이다. "결국 입만 산 무능한 놈"무능한 놈은 자기 자신이다. "역시 도적은 영웅의 혈통에게는 못 이기는군!"혈통 또한 그 도적 쪽이 압도적으로 우월하다[7] 게임이 안되는게 고작 궁벽한 나라의 젊은 무인이 무에서부터 시작해 최강제국을 무너트리고 세계정복에 성공한 에게 이길 가능성은 제로다.[8] 를르슈 입장에서는 우스울 수밖에 자신은 세계 최강 제국의 황가 출신에 아버지를 죽이고 황제자리에 올랐지만 가문이나 혈통을 가지고 으스대는 행위를 매우 혐오하는데 웬 황무지에 처박힌 궁벽한 국가의 황족도 아닌 무인 가문이 그런 식으로 툭하면 명예 운운하니. 또한 를르슈가 작중에서 그런 식으로 얼핏 필요 이상으로 보일 정도 공격적인 대화를 한 건 처음부터 셰스타르의 멘탈을 흔들어 자신에게 덤벼들게 하려는 계산에서 나온 도발이었기 때문에 수위가 좀 쌜 수밖에 없었다.[9] 로로처럼 오른눈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인공적으로 획득한 기아스로 보인다.[10] 비록 샤무나의 기아스가 없었다면 샤무나가 기아스를 쓰기 전 첫번째 시간대의 작전에서 맥도 못추고 대부분의 지르크스탄군이 전멸했듯 이쪽도 기습당해 질 운명이었던건 맞으나, 샤무나가 기아스를 써 를르슈의 기습작전을 막고 각자 정면대결로 들어가게 된 이후, 무적의 예언이 있다고 해도 카렌을 상대로 그렇게 오랜시간 붙잡아두고 있었던건 본인의 능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스펙좋은 기가 포트리스에 타고 있었다곤 해도 실력이 받쳐주지 못하면 카렌이나 스자쿠같은 괴물한텐 그저 순식간에 털릴 뿐이고, 완전한 상태의 카렌과 홍련을 상대로 그정도 싸운거면 확실히 강자는 맞다. 카렌도 공격을 복사 파동으로 받아내고 그걸 무식하게 뚫어내는 방법을 이용해 마지막 일격을 날리며 강했다고 인정할 정도. 종합적으로 따지면 나이트 오브 라운즈 중상위권 정도.[11] 부활한 를르슈에게 폭탄을 날리겠다며 협박하다가 기아스에 당해 자폭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320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320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