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의 기사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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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 <colbgcolor=#fff,#1f2023>제로(를르슈 람페르지) | |
간부 | 오우기 카나메 | 토도 쿄시로 | 미나미 요시타카 | 스기야마 켄토 | |
전투원 | 코우즈키 카렌 | 타마키 신이치로 | 사성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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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2기 중반 | ||
리더 | 제로(를르슈 람페르지) | |
간부 | 오우기 카나메 | 토도 쿄시로 | 미나미 요시타카 | 스기야마 켄토 | |
전투원 | 코우즈키 카렌 | 타마키 신이치로 | 사성검 | 로로 람페르지 | 제레미아 고트발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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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레퀴엠 | ||
리더 | 리 신쿠 | |
간부 | 오우기 카나메 | 토도 쿄시로 | 미나미 요시타카 | 스기야마 켄토 | 주찬린 | |
전투원 | 코우즈키 카렌 | 사성검 | 타마키 신이치로 | 홍고 | 지노 바인베르그 | |
비전투원 | 락샤타 챠울라 | 비렛타 누 |
1. 프로필
모든 인민을 대표해, 나는 이 결혼에 이의를 제기한다!
쿠데타를 저지르며 시전한 대사.
쿠데타를 저지르며 시전한 대사.
풀네임: 리 신쿠 / リー・シンクー(黎 星刻(여 성각), Lí Xīngkè, 리 싱커). CV: 미도리카와 히카루(緑川光)/데이비드 어네스트(북미판). 소속: 중화연방 총영사관→중화연방→흑의 기사단 생년월일: 황력 1994년 12월 31일[1] 연령: 24세 신장 : 191cm 별자리: 염소자리 혈액형: A형 탑승기: 쉔후 |
2. 개요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R2의 등장인물.[2] 홍고, 주찬린과 함께 중화연방의 앞날을 걱정하고 있는 충신.신쿠는 星刻의 중국어 발음(Xīngkè, 외래어 표기법/중국어에 따르면 '싱커')을 일본식으로 적은 것이다. 병음 표기는 Lí Xīngkè. 북미판 발음을 들어보면 '싱 퀘-(이)'로 들린다.
CLAMP가 자주 그리는 전형적인 장발 캐릭터지만, 사실 키무라 타카히로가 디자인과 설정을 짰다고 한다. CLAMP 측에서는 이런 디자인을 피했다고 밝힌 바 있다.
1인칭은 와타시(私)와 와레(我), 와가(我輩)[3]
3. 능력
설정상으로는 등장인물 중에서 손꼽히는 상위권의 재능을 가진 인재로, 제로는 신쿠를 자신 수준의 지략과 쿠루루기 스자쿠의 무력을 동시에 가진, 문무겸비의 인물로 평가했다. 실제로도 신쿠는 책사로써는 를르슈에게 전략으로 한 방 먹인 전적이 있는데, 신쿠를 제외하고 를르슈를 상대로 지략으로 물을 먹인 인물은 슈나이젤 뿐이다.[4] 또한 파일럿으로써도 카렌과 호각으로 싸운 전적이 있다. 스자쿠의 란슬롯 알비온과의 전투에서는 패배했지만, 란슬롯 알비온의 초월적인 성능과 스자쿠의 실력을 감안하면 이 정도도 상당히 선방한 것으로, 란슬롯 알비온을 상대한 라운즈들은 지노를 제외하고 모두 사망했음을 생각해보면 신쿠는 라운즈 평균을 넘는 실력을 지닌 파일럿이라고 할 수 있다.하지만 주연이 아니라 조연인데다 작중 시나리오에서 설정에 걸맞지 않을 정도로 푸대접을 받아서 설정상의 스탯이 빛을 발휘하는 장면이 많지 않다. 작중 묘사를 보면 순수 지략만으로는 를르슈에게 크게 밀리고, 순수 무력(+기체빨)만으로는 스자쿠에게 크게 밀린다. 설상가상으로 중병을 앓고 있다는 설정까지 붙어서 허구한날 각혈하면서 골골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런 병약한 모습 때문에 팬들은 농담삼아서 를르슈의 체력과 스자쿠의 지력을 가진 인재라고 놀릴 정도.
다만 각각의 분야에서 1,2인자가 워낙 걸출해서 그렇지 3~4위 정도는 하는 인재라고 할 수 있다. 를르슈, 슈나이젤 같이 지략 1,2위를 차지하는 인물들은 무력이 없고, 스자쿠, 카렌같이 무력 1,2위를 차지하는 인물들은 지략이 없는 걸 감안하면 능력치 총합으로만 따지면 이들보다도 스탯의 총량은 높은 셈.
4. 작중 행적
첫 등장은 R1 23화에서 제로가 합중국 일본의 시작을 선언할 때 이를 관망하는 입장으로서 뒷모습만 등장한다. 스토리에의 본격적인 참여는 2기에서부터.
총영사관에 망명온 흑의 기사단을 받아주며, 길포드와 제로가 대치하는 그 틈을 노려 가오하이를 죽여버린다. 이후 환관들과 연락을 넣어 중화연방으로 망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중화연방 편에서 를르슈와 대립각을 세웠으며, 덕분에 스자쿠는 해당 에피소드가 진행되는 동안 급격히 공기화했다.
뛰어난 두뇌와 강인한 육체를 가졌으나 시간은 허락되지 않았다는 것이 컨셉인 듯. 뭔가 대단한 활약을 보여줄 것 같은 순간에 각혈하면서 비틀거리느라 찬스를 놓치고 만다. 이렇게 피 토하는 모습이 매번 나오다보니 언제 죽을지 모른다며 걱정했는데 결국 엔딩까지 살아남았다.
의적 활동을 하다가 붙잡혀 처형될 위기였는데, 천자 덕분에 목숨을 부지했다. 그 후 천자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보다 가까이에서 호위하기 위해 관군이 되기로 결심한다. 사관학교에 들어가기로 결심한 날, 천자에게 "바깥 세상을 보여주겠다"면서 약속했다.
하지만⋯
http://overdread.egloos.com/4412734
R2 첫 등장 시 중화연방의 국익에 해악을 끼치는 가오하이와 가오하이가 감싸고 도는 제로와 흑의 기사단을 고깝게 여겼으나 제로가 일으킨 총영사관 난입사건으로 흑의 기사단이 이후에도 이용가치가 있다고 여기고는 즉시 브리타니아군의 개입을 차단시킨다. 이후 사건을 매듭짓는 겸 대환관 세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가오하이를 '매국노!'라는 일갈과 함께 척결해버렸다. 이러한 수완에 C.C.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후에도 대환관 세력을 완전히 몰아내기 위한 쿠데타를 계획 중이었으나, 브리타니아 제1황태자와 천자의 정략결혼이 진행되자 결국 불완전한 상태로 쿠데타를 일으키게 된다. 결국 이로 인해 쿠데타에 실패했으나 천자 구출을 조건으로 전장으로 복귀, 쉔후를 타고 나와 흑의 기사단을 추적한다.
제로의 전략에도 불구하고 전장이 홈그라운드라는 이점을 살려 수공으로 거의 승리를 쟁취할 뻔했으나[5] 건루의 화력과 이카루가의 화력에 밀려 결과는 지지부진, 흑의 기사단을 포위하는 데 성공하나 이번에는 약빨이 떨어졌다고 판단한 대환관들에게 토사구팽당할 처지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제로가 대환관과 나눈 통신을 일부러 유출시켜 대환관들이 국민과 천자를 벌레보듯 한다는 사실이 퍼진 탓에 전국에 봉기가 일어나고, 브리타니아군이 대환관을 버리고 후퇴하자 대환관들을 처단하고 천자를 다시 되찾게 된다.
이후 디트하르트 리트가 천자와 일본인을 정략결혼시키려고 하나 제로는 천자의 의지를 존중해 줌으로써 신쿠는 제로에게 너라는 인간이 어떤 인간인지 조금은 알것같다고 말하며 신쿠와 제로는 완전히 화해하게 된다.
흑의 기사단이 PMC로 전환하고 초 합집국의 모든 군사력을 통일한 조직이 되면서, 중화연방군이었던 신쿠 역시 흑의 기사단에 소속되어 총사령관으로 등극한다. 일본 공략전의 선두에 서서 브리타니아의 방어선에 위협을 가하지만 비스마르크 발트슈타인이 이끄는 브리타니아군과 해상에서 교착 상태에 빠지게 된다. 도중 도쿄 공략에 나섰던 제로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카구야와 함께 정황이 수상하다는 생각은 갖지만 일단 상황을 받아들인다. 작중에 나오지는 않지만 이후 제로의 정체가 를르슈라는 것과 기아스에 대한 것을 나중에 들은 듯하다.
를르슈가 황제가 되어 세계의 적이 되자, 브리타니아에 반란을 일으킨 슈나이젤 엘 브리타니아와 동맹을 맺고 를르슈의 황제군과 전투를 벌인다. 표면적으로야 '프레이야를 쏴대는 슈나이젤을 인정한 건 아니라지만', 슈나이젤이 그저 속 시커먼 정치가였던 시절 대환관과 슈나이젤이 손을 잡을 당시에는 경계하던 사람이 정작 자신이 권력을 쥐게 되자 아예 프레이야를 날려 수천만을 학살해대는 슈나이젤과 손을 잡은 행동으로 인해 상당히 말이 많았다. 더군다나 흑의 기사단은 제로에게 체스말 취급당했다는 이유라도 있지만 신쿠는 딱히 그런 적도 없다.[6]
하지만 이후 비중이 급격히 추락. 순식간에 해설역으로 전락해버린다. 게다가 를르슈가 합집국 대표들을 인질로서 보여주고 엄포를 놓는 장면에서 천자가 클로즈업되자 냅다 통신에 난입하여 슈나이젤에게 프레이야를 쏘지 못하게 하는 장면은 왠지 개그다. 지성을 발휘할 총사령관의 위치는 프레이야를 인질에게 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슈나이젤에게 줘버렸고, 에이스 파일럿의 위치는 카렌에게 밀려버렸다.[7]
황제군과의 최종결전에서 랜슬롯 알비온과 피를 토하며 사투를 벌여, 쉔후의 팔 하나가 날아가기는 했지만 어떻게 아발론을 점거해서 천자와 스메라기 카구야를 구출하는 데 성공한다.[8] 이후로도 황제군과 맞서서 황제군의 수를 줄여나가지만 프레이야를 막은 순간부터 기울어진 전세를 뒤집지는 못하며 결국 황제군에 의해 패배한다. 이후에 다른 이들과 함께 잡혀 공개처형장에 끌려나갔으나 를르슈가 제로에게 암살당하면서 다른 이들과 함께 목숨을 건진다.
그런데 후일 오우기의 결혼식 단체사진에서 유일하게 모습이 보이질 않는다. 일단 쉔후가 운용되고 있는 것이나 제로, 흑의 기사단과 같이 찍은 사진에는 실려있는 것을 보면 살아있는 것도 같은데,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그의 생사에 대해 설왕설래가 많았다. 그러나 스태프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살아 있는 모양이다. 사실은 그렇게 심한 병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극장판 세계선에선 사실상 사망이 확정되었다. 카페 개업식 중 벽에 붙어있는 전자액자에서 사망한 흑의 기사단 멤버들의 개인 사진이 나오는데, 제로, 로로 람페르지, 센바 료가, 아사히나 쇼고, 우라베 코세츠, 이노우에 나오미, 요시다 토오루와 함께 나온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 등장. 초반에 적으로 한 번 등장했다가 한 번 승리조건 만족시 그 시나리오에서 아군으로 사용할 수 있고, 시나리오 중반부터 정식으로 아군에 합류한다. 재공격이 기본으로 달려 있고 지휘관 레벨도 높은 편이며 능력치 스펙도 굉장히 좋은 편인데, 리얼계를 타고 나오면서 정신커맨드에 집중이 없다는게 참으로 안타깝다. 마찬가지로 집중이 없는 카렌은 철벽+바리어로 몸빵으로 버틸 수 있는 것에 비하면 천지차이. 에이스 보너스가 카운터 100%라 반격으로 몽땅 끔살시키면서 공격을 안 당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쉔후의 공격력이 후반부 졸개들을 한방에 보낼 만큼 압도적인 건 아니라 1회차엔 좀 힘들다. 쉔후의 최종기 '전용검'의 연출이 참으로 아스트랄한데 공격하는 와중에 하늘에 천자의 모습(그리고 천자와 약속하는 신쿠의 모습)이 뜨고 피니쉬 연출로는 신쿠가 피를 토하는 모습이 나온다. 애니메이션상에서도 쉔후 타면서 각혈하는 모습을 가끔씩 보이긴 했지만...쉔후를 주력으로 삼게 된다면 미안한 느낌이 들 정도의 연출. 하지만 얼마나 쓰느냐엔 관계없이 엔딩까지 살아남는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는 풀 메탈 패닉 TSR이 재현되는 분기에서 방황하는 창 우페이를 이끄는 역으로 등장했다. 더 이상 전투를 할 수 없는 몸이 된 모양이다.
슈퍼로봇대전 X에서는 미등장. 원작 종료 후 시점이라 코드 기아스 등장인물이 를르슈, C.C, 카렌, 스자쿠, 스포일러밖에 등장하지 않는다.
[1] 마오와 생일이 하루 차이이지만 연령은 6살 차이이므로 햇수로는 7년이 돼야 모순이 발생하지 않는다. (정확히는 6년 1일) 한해의 연령을 편의상 4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로 간주한다.[2] 진짜 첫 등장은 제로의 합중국 일본 선언을 라디오로 듣고 있던 1기 23화. 이때는 뒷모습만 나왔다.[3] 와레와 와가는 주로 감정이 격해질때 쓴다.[4] 흑의 기사단으로 소속을 옮긴 이후 슈나이젤이 흑의 기사단과 동맹을 맺었을 때, 아무런 대책 없이 슈나이젤을 믿은 흑기사단들과는 달리 신쿠는 슈나이젤을 계속 견제했다.[5] 중화연방군이 처음치고 들어갔을 당시 흑기사단이 패턴 시그마로 역습했는데, 흑기사단 입장에서는 이게 화근이었다.[6] 다만 흑기사단들과 달리 안티가 늘어나지는 않았는데 그의 출신이나 국적 모두 중화연방이고 제로와 흑기사단은 그저 동맹관계에 불과한데다 결정적으로 신쿠는 를르슈를 어느정도 맞상대할 수 있을 정도로 능력이 좋다.[7] 다만 신쿠는 슈나이젤과는 동맹했지만 흑의 기사단과는 달리 슈나이젤을 어느정도 경계해서 흑기사단의 수뇌부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줬다.[8] 물론 를르슈는 이미 전세를 뒤집을 프레이야 탄두 무력화 장치를 가지고 있었고 무력화 장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자쿠와 자신이 전장에 나서야하는 상황이니만큼 사실상 천자와 스메라기 등 인질은 필요없는 상황이었으나 아발론 점거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으며 슈나이젤조차 감탄한 걸 보면 신쿠의 능력이 매우 뛰어난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