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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 나목 암페타민(애더럴), 메스암페타민, 메틸페니데이트, 펜메트라진, 펜사이클리딘, MDMA, 살비아 디비노럼, 케타민 다목 바르비투르산 계열(바르비탈, 펜토바르비탈 등), 알릴이소프로필아세틸우레아, 플루니트라제팜 라목 벤조디아제핀 계열(로라제팜 등), BZRA 계열(조피클론, 졸피뎀), 카틴, 클로랄히드레이트, 마진돌, 페몰린, 펜터민, 날부핀, 지에이치비, 덱스트로메토르판, 프로포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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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5] | 환각버섯류, 데이트 강간 약물, 야바, 환각물질 | |||
[1] 법 제2조 제2호, 각 목별로 구분. 제2호의 성분을 포함한 혼합물질/제재는 바목에 의해 마약으로 분류되나, 한외마약은 제외됨. | }}}}}}}}} |
유기화합물 Organic Compound |
1. 개요
졸피뎀酒石(타르타르)酸鹽 / Zolpidem Tartrate마약류(향정신성의약품)의 일종.
이미다조피리딘계 수면제로서 대표적인 비(非)벤조디아제핀계 벤조디아제핀 수용체 작용약(BZRA)이자 수면제이다. 화학적으로 벤조디아제핀 골격을 가지고 있지는 않으나, 작용기전은 다른 수면진정제인 벤조디아제핀이나 바르비투르산과 유사하게 GABAA 수용체에 결합하여 진정 효과를 낸다.
다만, 졸피뎀은 다른 수면진정제와는 달리 치료용량에서 GABAA 수용체 중에서도 α1 서브유닛에 대해 고도의 선택성을 갖는데, 이로 인해 반동성 불면이나 금단증상이 적다.
일반적으로 30분 이내에 약효를 내고 2~3시간의 짧은 반감기[1]를 갖는다. 이렇듯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고 지속 시간이 짧기 때문에, 일상에서 수면제로 제일 많이 처방되는 약물 중 하나이다.
식사와 함께 혹은 식사 후에 복용 시 흡수율이 감소하고 작용이 지연되므로, 빠른 수면 작용을 위해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권장된다.[2]
불면증 치료를 위한 수면제로 널리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이며 바르비탈이나 벤조디아제핀 계열 수면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위험해 실제로 처방 사례도 많지만, 오남용 시 몽유병, 기억상실, 내성, 약물 중독 등의 큰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며 잘못된 경로로 구하거나 복용할 경우 아래에 서술되어 있는 것처럼 처벌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2. 신체에 미치는 영향
2.1. 부작용
이 약은 사람에 따라 필요 용량이 달라지고 의존성이 나타나는 등 그다지 좋지 않은 부분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불면증의 1차 치료제로 권장되지 않으나 내과나 가정의학과 등에서 큰 고민 없이 최대 용량[3]으로 처방되는 경향이 있다. 허가사항에도 쓰여 있는 부분이지만 이 약은 유효 최소 용량으로 복용하도록 되어 있으며, 수면 중 운전을 하는 등 위험한 행동을 하고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도 흔하므로[4] 불면증은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정신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이 약을 복용한 다음 수면 중 또는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에서의 운전 등의 복합 수면 행동이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본인 또는 다른 사람을 큰 위험에 빠트릴 수 있으므로 즉시 복용을 중단한다. 이것은 이 약의 주의사항 첫 번째에 쓰여 있는 부분이다.
필요 이상의 용량을 복용하거나 에탄올, 마약성 진통제와 병용하는 경우 과다한 진정 효과를 보이거나 의존성이 증가될 수 있으므로 피한다. 이 약은 필요 용량 이상으로 복용하는 경우 기전에 변화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작용이 증가하므로 그다지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알려진 것과는 달리 벤조디아제핀과의 특별한 상호작용은 없다.[5]
이 약을 포함한 진정제나 수면제는 약의 효과가 있는 동안 다음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 억제 감소
비정상적인 공격성을 띄거나 과도한 외향성 등. 쉽게 말해 생각의 브레이크가 무뎌진다고 볼 수 있다. - 기억 상실
진정제나 수면제에서는 기억 상실 부작용이 매우 흔하기 때문에 중대한 문제로 인식되지는 않는 경향이 있다. 대체로 최대 효과가 나타나는 복용 후 90분 전후의 기억은 상실된다. - 자살 행동
알려지지 않은 기전에 의해 자살 행동이 꽤 많이 보고되어 있다. 이것은 정상이 아니며 상기한 억제 감소와 함께 나타나면 결말이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복용 후 자살에 대한 생각이 드는 경우 복용을 중단하고 반드시 의사와 상담한다. - 우울
우울증 환자가 이 약을 처방받는 경우 자살 행동이 증가하거나 실행에 옮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불면증은 우울증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한다. - 괴기한 행동
종종 유튜브나 뉴스에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때때로 위험할 수 있다. 억제 감소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불면증
안타깝게도 불면증의 악화는 불면증 치료제에서 흔히 발생하는 이상반응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와 상담한다. 아마도 다른 약으로 바꿔가며 맞는 약을 찾으려 할 것이다. 꽤 많은 정신과 약은 사람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런 과정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또한 복용을 중단하는 경우 일시적으로 불면증이 재발하는 경우가 있다. - 초조
- 환각
- 악몽
운전이나 기계 조작 등 고도의 각성이 필요한 경우 복용 후 8시간 이상의 수면이 권장되며, 위에서 자주 봤겠지만 에탄올 등을 병용하면 문제가 커질 수 있다.
이 약은 태반을 통과하고 모유에서도 발견되므로 임산부 또는 수유부는 복용하지 않는다.
그 외 일반적인 부작용을 피하기 위한 복용 방법은 아래와 같다.
- 절대로 술과 함께 복용해서는 안되며, 다른 약과 함께 복용할 시 부작용에 대해 의사, 약사와 상담한다.
- 약을 먹은 뒤 바로 잠자리에 든다.
- 반드시 정량을 지켜서 복용해야 하며, 가급적 일정한 시간대에 복용한다.
- 식사 중 또는 식사 직후 복용하면 약효가 감소하므로 간격을 두고 복용한다.
- 의존성이 있으므로 복용을 시작하거나, 중단할 때에는 천천히 용량을 늘려/줄여간다.
2.1.1.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투여하는 경우
졸피뎀은 불면증의 단기 치료를 위해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성분으로, 장기 투여는 권장되지 않으며, 장기적인 투여는 때때로 복용하지 않으면 잠을 이룰 수 없는 등 의존성을 만들어내기도 한다.이 약의 효과는 다른 수면진정제와 같이 술과 함께 복용할 때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과량 복용하거나 술과 함께 복용하는 경우 GABAA 수용체 α1 서브유닛에 대한 선택성을 상실하여 벤조디아제핀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각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정신적 의존성이 생길 가능성 또한 높다.
특별한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은 경우 졸피뎀의 중독은 벤조디아제핀의 중독과 유사하게 24시간 이상의 긴 반감기를 갖는 벤조디아제핀(디아제팜, 클로나제팜 등)을 이용해 비슷한 용량으로 대체한 다음 천천히 줄여나가는 것으로 치료한다. 졸피뎀 10mg당 디아제팜 5mg 또는 클로나제팜 0.25mg~0.5mg정도가 비슷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6]
그럼에도 불구하고 졸피뎀은 기본적으로 수면진정제 중 덜 위험한 축에 속하는 성분으로, 권장 용량의 40배에 달하는 용량을 장기적으로 투여하고도 영구적인 장애 없이 치료된 사례가 있다.[7] 다만, 120배를 투여한 경우 횡문근융해증이 발생했다는 보고도 있으며,[8] 국내에서는 향정으로 지정되어 정신과를 통한 처방 외 구하기 쉽지 않은 특성상 사례가 많지 않으므로 이 약의 이익을 평가할 때에는 유의해야 한다.
2.2. 누군가 먹인 경우
이 약은 수면진정제이고 안타깝게도 부작용으로 매우 흔한 기억상실이 있어 납치나 데이트 강간, 살해 목적으로 적합하기 때문에 악용되는 사례가 잦다. 누군가 제공한 음식이나 음료를 먹고 비정상적인 졸음이나 고양감이 드는 경우 이 약은 복용 후 90분 전후로 최대 효과를 내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현장을 이탈하여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2.3. 자살용 약물?
수면제를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죽는다는 이야기는 각종 언론 매체, 카더라 통신 등을 통해서 잊을만하면 회자 될 정도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 그래서 지금도 몇몇 사람들은 자살을 하기 위해 처방받은 졸피뎀 등 수면제를 여러 정 모으기도 한다. 그들은 졸피뎀 몇십 알을 한꺼번에 복용하면 뻑 가서 의식을 잃고 죽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하지만 현대에 외래 처방되어 나가는 수면제류는 그 이전에 쓰던 것에 비하면 덜 위험하다. 일례로 졸피뎀의 반수치사량(LD50)은 66kg의 성인, 졸피뎀 10mg을 기준으로 1,500알 정도다. 이 정도의 약을 뱃속에 집어넣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며 애초에 이 정도 약을 마실 물을 마시면 그 전에 배 터져서 죽거나 물 중독이 될 가능성이 높다. 과거에 수면제를 먹고 죽은 사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는 졸피뎀 보다는 바르비탈을 이용한 사례이며[9] 각종 매체에서도 이를 보고 묘사했을 가능성이 높다.
2.4. 작용
긍정적인 영향으로는 항경련 효과가 있다.이 외에도 졸피뎀 사용 후 혼수상태에 빠진 환자가 일어나거나, 뇌졸중이 일어난 사람들의 인지능력이 회복되는 등의 임상 보고들이 있었다. 이에 대해 학계 연구자들의 추측으로는 사고로 고장난 GABAr이 이 약물과 작용하여 정상적으로 Cl-통로로써의 역할을 한다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3. 오용
졸피뎀은 특유의 진정작용으로 인해 여러 가지 오용 사례가 있다. 졸피뎀을 먹고 운전을 하거나 위험한 기계 조작을 하다가 사고를 내는 경우이다. 이외에는 자살 충동이 증가하여 발생한 것으로 추정[10]되는 여러 사례가 있다.
2006년 배우 최진영이 교통사고를 일으킨 적이 있는데, 음주운전이 원인이 아니었고 본인도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2016년 7월 16일 방영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알려진 최진영이 교통사고를 일으키게 된 원인 중 하나로 졸피뎀계 수면제일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평소 최진영과 알고 지내던 지인에 의하면 그가 졸피뎀을 먹어서 부작용을 겪으면서 교통사고를 내고 자살 시도까지 여러 번 했다고[11] 증언한다. 교통사고에 대해서는 그가 사고 낼 건더기가 없었는데도 사고를 냈는지 인식도 못 하고 그러다가 일어나면 "차가 왜 움직였지"라고 얘기했다고 한다. 교통사고 이후 자살한 것도 결국은 졸피뎀계 수면제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냐는 설이 있다. 동 방송분에서 최진실의 전 매니저 박 모 씨가 과거(2010년) 인터뷰한 영상이 공개 되었는데 최진실도 자살하기 직전에 심각한 졸피뎀 중독 상태였다고 주장했다.[12] 그리고 2013년 경 박 모 씨 본인도 수면제를 복용한 상태로 사망했다.#
영화배우인 잭 니컬슨은 영화 배트맨에서 조커를 연기한 뒤 정신 건강을 해쳐서 한동안 약을 먹어야 했는데, 졸피뎀의 부작용으로 인해 교통사고로 사망할 뻔했다. 이후 니컬슨은 이 졸피뎀의 위험성에 대해 주위 사람들에게 신신당부하였고, 같은 조커를 연기한 히스 레저에게도 '약 함부로 먹지 말고 제대로 쉬어가면서 연기 활동을 하라'고 충고했다. 그런데 레저는 졸피뎀을 비롯한 약의 부작용으로 사망했다. 사망 소식을 들은 니컬슨은 '거 봐. 내가 (약 함부로 먹지 말라고) 분명히 경고했었는데.' 라며 씁쓸해 했다. 그런데 이게 와전되어서 '니컬슨이 조커 배역을 하는 것에 대해 레저에게 경고했다'는 루머가 퍼지기도 했다.
'졸피뎀'을 복용한 뒤 차를 몰다가 역주행으로 사망 사고를 낸 여성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숨진 피해자는 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들의 납골당에 다녀오던 엄마였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사고를 낸 여성 이씨는 "졸피뎀은 사고 전날 한 알만 먹었다"며 "의사 선생님이 전날 밤에 먹으면 8시간 지나서 괜찮다고 하시던데"라고 말했다. 차에 탄 것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
박근혜 5촌 살인사건에 연루된 박용철·박용수의 시신에서도 졸피뎀이 검출되었다. 링크
2014년 4월 7일에 에이미가 이걸 복용하여 불구속 입건되었다. 7월 22일에 투약 사실을 대부분 인정했으며 법원은 9월 30일 에이미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기사 그런데 2015년 11월, 법원에 선처를 호소하며 계속해서 잘못했다고 빌고 있었다는 근황이 있었으나 9일 또 졸피뎀을 매수했다는 보도가 올라왔다. 결국 한국에서 쫓겨나서 본국인 미국으로 돌아갔다.
장시호가 이걸 장기간 복용했다고 한다. 링크 복용한 이유는 환각을 즐기기 위해서이다. 링크
2019년 고유정 전 남편 살해 사건에서 고유정이 전 남편에게 졸피뎀을 섞은 음식을 먹인 뒤 정신을 잃어가던 전남편을 살해한 정황이 드러나기도 했다.
보아가 일본에서 한국으로 졸피뎀을 밀반입하다가 밀반입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일본 현지에서 처방 받은 졸피뎀을 일본 활동이 끝나고 한국으로 가져오는 과정에서 스태프에게 맡겼다가 공항에서 제대로 된 신고를 하지 않아 생긴 해프닝이었는데, 당시 건강검진 결과 성장 호르몬 저하로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아 의사의 권유로 복용하였으나 어지럼증과 구토 등 소화장애의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나 일본 활동 당시 함께했던 직원에게 이 상황을 얘기하자, 해당 직원이 보아가 이전에 일본에서 복용했던 의약품을 대리처방 받아 한국으로 배송했기 때문에 고의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부장 원지애)는 보아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해외 지사 직원이 정식 수입통관 절차 없이 의약품을 우편물로 배송한 건 사실이나, 불법으로 반입하려던 게 아니라 무지에 의한 실수였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기소유예란 혐의는 인정되지만 여러 상황을 고려해 검사가 피의자를 재판에 넘기지 않는 불기소 처분의 일종이다.
졸피뎀을 이용한 범죄도 일어났다. 아파트 여성 거주자에게 졸피뎀을 탄 쌍화탕을 먹인 뒤 성범죄를 저지른 40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집행유예를 선고받는 사건이 있었다. #
생후 2주된 신생아에게 졸피뎀을 섞인 우유를 먹이고 방치해 숨지게 한 친부가 "실수였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
4. 매체
질풍기획! 시즌1 10화 (네 번째 질풍)에서 '졸리뎀'이라는 이름으로 패러디되었다. 불면증을 앓는 캐릭터가 이미 다른 수면제들에 내성이 생겨 최고의 수면제가 아니면 잠을 자지 못한다고 하며 졸리뎀을 먹는다.[13]2010년 11월 21일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연예인 자살, 누구도 말하지 못한 이야기 편에서 1차 보도하였다.
2016년 7월 16일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악마의 속삭임 - 연쇄 사망 사건의 범인은 누구인가라는 제목으로 졸피뎀 중독자들의 실태를 2차로 보도하였다.
4.1. 기타 정보
한독약품 '스틸녹스정' 의약품 상세정보[1] 신진대사가 느린 노인의 경우 약 1.5배~2배가 더 소요된다.[2] 30명의 젊은 남성 피험자를 대상으로 이 약에 대한 음식물의 영향을 평가한 시험에서, 이 약 10mg을 공복상태에서 투여했을 때와 식사 20분 후 투여했을 때의 약동학을 비교하였다. 식사 후 투여하였을 때에 평균 AUC와 Cmax는 각각 15%, 25% 감소한 반면 평균 Tmax는 60% 증가하였다 (1.4→2.2시간). 반감기에 미친 영향은 없었다. 이 결과는, 빠른 수면 작용을 위해서 이 약을 식사와 함께 복용하거나 혹은 식사 직후 바로 복용하여서는 안 된다는 점을 시사한다.#[3] 최대 28일치의 양만 처방하도록 제한되어 있다[4] 이것은 벤조디아제핀을 고용량 복용한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입면 단계에서의 불면증을 치료하는 약으로써 졸피뎀과 양대산맥을 이루는 트리아졸람에서도 흔히 보고된다.[5] 특별한 상호작용이 없는 것이지 병용했을 때 어느 한 쪽의 효과가 감소하는 것은 아니므로 병용은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6] Benzodiazepine equivalents[7] Rhee SJ, Ko SM, Choi JW, Park H. High-Dose Zolpidem Dependence and Detoxification from Withdrawal Symptoms Using Diazepam. J Korean Neuropsychiatr Assoc 2012;51(3):134-138[8] Hong Ik Kim, Seong Ho Jo, Hyo-Lim Hong, In Hee Lee, Ki Sung Ahn, Gun Woo Kang. 졸피뎀 중독 후 발생한 횡문근융해증에 의한 급성 신손상 1예. Korean J Med 2016;90(6):550-553[9] 일본의 유명한 근대 문학가인 아쿠타가와 류노스케가 실제로 바르비탈을 이용해 자살한 것으로 알려 져 있다.[10] 상당히 의심스럽기는하나, 증거가 나온 적은 없다.[11] 누나 최진실이 사망한 뒤 우울증 증세가 더욱 심해졌다고 한다. 누나의 1주기 무렵 약을 먹고 자살시도를 해 응급실까지 갔었다고.[12] 다만 최진실의 경우에는 워낙 루머가 무성하고 졸피뎀이 최진실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밝혀진 건 아니다. 이에 의문을 제기하는 기사도 있으며 최진실의 사망과 졸피뎀과의 연관성은 직접적인 증거가 없다.[13] 사실 졸피뎀은 수면제 중에서는 매우 약한 편이며 지속시간도 짧아서 극심한 불면증을 앓는 환자, 특히 자다가 중간에 자꾸 깨는 사람은 졸피뎀이 아예 듣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런 경우 병원에서 플루니트라제팜 같은 벤조디아제핀 계열 수면제를 처방해 준다. 과거에 수면제로 쓰이던 바르비탈 계열은 효과가 더 강하지만 그만큼 부작용도 심각해 현재 한국에서는 페노바르비탈정을 제외하면 전문의가 직접 투약해야 하는 주사제만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