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12:42:40

조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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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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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PD의 주요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KMAlogoblack1.jpg
올해의 노래
러브홀릭
<Loveholic>
(2004년)
조PD
<친구여(Feat. 인순이)>
(2005년)
윤도현
<사랑했나봐>
(2006년)

}}} ||
<colbgcolor=#001367><colcolor=#FFFFFF> 조PD
ChoPD
파일:래퍼 조PD.jpg
본명 미공개
한국명 조중훈
출생 1976년 1월 27일 ([age(1976-01-27)]세)
부산광역시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1]
신체 174cm, 65kg[2]
가족 여동생
배우자(1978년생), 아들 2명(2006년생, 2010년생)
학력 버클리 음악대학 (학사)
파슨스 디자인 스쿨 (재학)
병역 산업기능요원 복무만료
소속사 초코엔터테인먼트[3]
데뷔 1999년 정규 1집 In Stardom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생애3. 음반 목록
3.1. 명가사
4. 저서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노무현 대통령 디스곡 발매5.2. 경영 및 계약 관련 논란5.3. 사기 범죄 사건
6. 기타7. 참고/관련 자료

[clearfix]

1. 개요

조PD는 PC 통신을 통해 데뷔한 대한민국의 래퍼이자, 연예기획자다.

2. 생애

1976년 1월 27일, 부산직할시(현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난 그는 중학교 때 락밴드 활동을 하면서 음악적 감각을 키우기 시작했고, 중3 때 미국 뉴욕으로 유학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3년여 간 디자인 마케팅과에 재학 중 1998년 보스턴의 버클리 음악대학에 편입한 후 음악 프로덕션, 엔지니어링 학과를 다니다가 휴학했다.

1999년PC통신 나우누리 신인가수방에서 <조PD Rules> 등 자신이 만든 노래를 업로드하면서 조PD의 노래는 사실상 모든 PC 통신을 정복하다시피 했다. 신문과 뉴스에 나올 정도로 떠들썩했던 이 반응을 바탕으로 통신에서 발표한 노래를 묶은 1집 in Stardom으로 데뷔했으며 한국 가요계 역사상 최초로 공연예술진흥협의회(현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청소년 유해 매체로 지정되었음에도 50만장이 팔리는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당시 정보화 바람과 함께 묶여서 포스트 서태지로 가장 유력한 가수 였다.[4] 동년 5월 16일자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선 제작진이 미국에까지 찾아가 유학중인 조PD를 인터뷰하곤 했다.

처음에는 얼굴 없는 가수로 나왔으나, 그해 말에 2집 <in Stardom - 2.0>을 내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공개했다. 타이틀곡인 Fever가 인기를 끌었고, 보컬로 배우였던 이정현을 내세우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시켜 이정현이 가수로도 인기를 얻는 계기가 되었고,[5] 피처링을 맡았던 싸이도 2000년 팬엔터테인먼트로 가서 솔로 가수가 됐다. 2000년 3집을 내면서 방송활동 등을 시작했으며 4집에서 타이틀곡 《My Style》이 인기를 끌었고 완성도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들었다.

2001년 6월에 소규모 레이블 스타덤을 기반으로 기획사 '퓨처플로우'를 세웠으나 2003년,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5집 앨범 작업에 몰두한다. 2004년, 작업의 발표물로 인순이를 피쳐링 한 친구여가 큰 인기를 끌었다. 5집은 더블 앨범으로 발매 되었는데 특이 하게도 2CD가 아닌 각각 별개의 앨범으로 발매를 하였다. pt.1은 기존의 조pd 스타일의 앨범이고 pt.2는 좀 더 대중적인 앨범인데 pt.2에 수록된 친구여가 각종 순위 프로그램 1위를 하는 등 2004년 최고의 히트송 으로 자리매김한다.[6]

2009년 라이머와 함께 브랜뉴스타덤을 설립하고 보이그룹 블락비를 런칭하는 등 아이돌 프로듀싱에도 뛰어들었는데, 브랜뉴스타덤은 라이머가 브랜뉴뮤직을 설립하며 독립 한 후 스타덤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2015년에 매각하였다. 2019년에는 '초코엔터테인먼트'를 또 설립해 음악인 육성을 넘어 문화콘텐츠 제작에 힘쓸 것이라는 취지로 운영 중이며, 2022년에는 시각특수효과(VFX) 업체 '스페이스엘비스'를 인수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미국 음대에서 유학했던 만큼, 당시 한국 힙합에서 들을 수 없던 사운드를 들려줬다. 또한 1집, 2집에서 보여줬던 가사는 90년대 한국 가요계에서 갱스터랩이란 이름으로 유행하던 사회비판랩, 컨셔스 힙합 측면에서 정점을 찍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7] 2010년에는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신곡 <불이강병천하2>를 선공개하여 화제를 남겼다.

그러나 2~3집 발매 시기부터 언더 힙합 랩퍼들의 과녁이 되어서 무수한 디스를 당했다. 인터넷 힙합 게시판에서도 수많은 비판을 당했다. 당시 비판을 당했던 주된 내용은 랩을 못한다는 것이다. 랩스킬도 모자라고, 라임이 매우 단순해서 부족하며, 비음이 섞인 목소리가 듣기 싫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틀린 말은 아니다. 1세대 중의 1세대고 원래 힙합 외길이 아니라 하우스 테크노 계열의 음대생이 전직한 거라 사운드는 혁신적이었지만 랩스킬은 순식간에 따라잡히거나 원래부터 그렇게 앞서지는 않았던 감이 있다.

그러나 당시 언더 힙합인들의 어그로 끌기용 과녁이 되어서 당했던 감이 있다. 조pd 역시 본의는 아니지만 PC통신 데뷔라는 이색적인 과정과 욕설을 통한 사회비판이라는 자연발생 어그로로 초기 인기와 유명세를 견인했던 감이 있었기 때문에 다른 언더 힙합인들에게는 이것이 상당히 자극적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즉 저 사람은 랩 실력은 낮은데 어그로로 성공한 페이크라는 어떻게 보면 힙합에서는 전형적인 흐름이다.

그리고 그렇게 과녁처럼 디스를 당했다는 것은 반대로 생각해 보면, 초기 한국 힙합에 강한 영향력을 끼친건 물론이고 대중적인 인지도가 그만큼 강했다는 것이다. 1~2집에서 보여준 완성도는 당시 한국 힙합 앨범 중에 최고 수준이었고, 지금까지로 따져 봐도 컨셔스 랩에서 정점을 찍은 랩퍼임은 부정하기 어렵다. 99년 당시 힙합이 뭔지 잘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가득찬 PC통신을 정복하고 언론에 오르내리며 상당한 판매고를 올렸던 점, 국내 컨셔스 랩에서 조PD 이상으로 영향력을 끼쳤던 한국 랩퍼는 아직까지 찾기 어렵다. 조PD를 디스했던 인세인 디지도 당시 비슷한 곡을 좀 발표했으나, 욕설을 제외하면 가사의 완성도는 조PD보다 현저히 낮았다.


2022년 11월, 근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인터뷰와 기사가 나왔다. 래퍼로서의 음악 활동은 아직 계획에 없지만, 초코엔터테인먼트의 설립과 VFX 기업의 인수 등으로 새로운 형태의 아이돌을 양성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시장을 목표로 만들고 있기 때문에 예상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린다고.

3. 음반 목록

  • 정규
    • 1집 In Stardom (1999. 01. 영유통)
    • 2집 In Stardom Version 2.0 (1999. 08. 24. 영유통)
    • 3집 ChoPD.Net / Best In East (2000. 12. 01. 크림엔터테인먼트)
    • 4집 Stardom In Future Flow (2001. 12. 12. 엔터원)
    • 5집 Great Expectation 조PD (2004. 03. 23. 서울음반)
      • Pt.1: Politics and Social change
      • Pt 2: Love And Life
    • 6집 Money Talks (2007. 10. 22. 엠넷미디어)
    • 7집 (2011. 10. 12. 로엔엔터테인먼트)
      • Part 1 - State Of The Art
      • Part 2 - Art Of Business
  • 싱글/미니
    • Club Night Mega Mix (Digital Single) (2004. 08. 05.): 유리온의 음악사이트 '펀케익닷컴'을 통해 발표했던 디지털 음반.
    • Hold The Line (2006. 05. 30. 로엔엔터테인먼트): 브라운아이드걸스와의 공동음반.
    • The Return Of The Prodigal Son - 돌아온 탕아 (2007. 09. 21. 양지엔터테인먼트): 최정철과의 공동음반.
    • JoPD + Park Mi Kyung Project 12 Inch Single (2008. 09. 11. 로엔엔터테인먼트): 박미경과의 공동음반.
    • 보란듯이 (2010. 02. 22. 로엔엔터테인먼트)
    • Victory (2010. 03. 08. 로엔엔터테인먼트)
    • 2 The Hard Way (2010. 04. 15. 로엔엔터테인먼트): 버벌진트와의 공동음반.
    • 랄라랜드 (2010. 06. 14. 로엔엔터테인먼트): 제아, 나르샤와의 공동음반.
    • OK 끝내 (with 조PD) (2010. 12. 07. 비타민엔터테인먼트): 럼블피쉬와의 공동음반.
    • In Stardom V3.0 (2013. 09. 06. 지니뮤직)[8]
    • 이건 아니지 않나 싶어 (2014. 07. 16. 유니버설뮤직): 탑독과의 공동음반.
  • 기타
    • 2000 조PD Live (2000. 06. 28. 예당음향)
    • Brooklyn Mix Tape Vol.1 (2005. 09. 23. 소니뮤직코리아)
  • 참여 음반
    • 이현도 3집 완전(完全) Hiphop (2000. 02. 11. 예당음향)
    • 싸이 1집 Psy From The Psycho World (2001. 05. 10. 크림엔터테인먼트)
    • 싸이 Remake & Mix 18번 (2005. 07. 23. EMI뮤직코리아)
    • 부활 10집 서정 (2005.7.6.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 Hiphop Kharisma (2002. 02. 14. 스타맥스)
    • 김진표 4집 JP4 (2003. 05. 12. T엔터테인먼트)
    • 좋은사람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 (2003. 09. 09. 플럭서스)
    • 二色英雄新聞 (Single) (2004. 07. 16. 웅진미디어)
    • 이현도 The New Classik And You Don'T Stop (2004. 12. 17. EMI뮤직코리아)
    • VIBE 3집 Re Feel (2006. 02. 03. 도레미)
    • HipHop Big 4 (Mnet 힙합드라마 ‘Break‘ OST) (2006. 06. 07. CJ뮤직)
    • Rhymer 1집 Brand New Rhymer (2007. 04. 21. 만월당)
    • 조덕배 9집 아홉번째 이야기... (2007. 07. 05. 엠넷미디어)
    • 허니패밀리 4집 네번째 이야기 (2007. 09. 18. 서울음반)
    • 에이트 2집 Infinity (2008. 03. 18. 소니뮤직코리아)
    • 작전 OST (2009. 02. 03. 만인에미디어): 박용하와의 공동음반.
    • Blue Brand: 12 Doors (2009. 04. 15. 엠넷미디어)
    • 주현미 그 다음은 나도 몰라요 / 청풍명월 (2010. 03. 01. 한국음원제작자협회)
    • 스윙스 2집 Upgrade Ⅱ (2011. 07. 22. 저스트뮤직)
    • 우리집에 사는 남자 OST Track 3 (2016. 11. 01. 워너뮤직코리아): 제아와의 공동음반.
    • Hooxi, the Beginning (2016. 12. 22. 뮤직앤뉴)
    • 제이블랙 & 제이핑크 싱글 넘사벽 인간 (2019. 11. 27. 사운드리퍼블리카): 피처링

3.1. 명가사

  • 너는 내가 본 새끼들 중에 제일 웃겨 왜 니가 뭣땜에 된다 안 된다 참견이 많은지 몰라 누가 그걸 몰라 청소년들이 욕을 왜 몰라 -Break free-
  • 누가 X같다 안 가르쳐도 다 X 같은 게 X 같은 거지 그걸 어떻게 몰라 -Break Free-
  • 다큐멘터리에서는 맨날 SEX가 어쩌구 저쩌구 드라마에서는 맨날 까고 부수고 그래도 이 새끼 저 새끼 까지는 가는데 그런데 영화에서는 막 X새끼 막 X까 막 그러던데 -Break Free-
  • 솔직히 까고 말해 니네 비행 청소년들의 미래 관심 있기나 해 까놓고 상관이나 해 그렇게 사회라는 조직 위에 편히 숨어서 남에게 해 끼치기만 해 돈 벌려먼 벌어 근데 딴 거 해서 벌어 벌어 벌어 -Break Free-
  • 만약 내가 쓸데없이 랩에 욕만 쓴다면 그건 쓸데없이 벗는 외설 영화 한 장면이나 다름없지만 필요할 때 쓰는 표현이라면 것 땜에 판이 안 나가도 시도해 볼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 아니면 차라리 CD 앞에 써버리지 뭐 이렇게 욕 들어있음 사는 건 소비자가 알아서 해야 할 판단이라는 말씀 -Break Free-
  • 그리고 청소년 문제 해결하고 싶으면 다른 데같이 교육문제나 아니면 학교폭력문제나 봐라 나는 참견 말고 대중 가요 탓 말고 -Break Free-
  • 부킹 가서 토킹 하다 fucking 하러가 (bitch!) 그렇게 젊은 세월은 흘러가 몇 년 후 아무도 안쳐다봐 -썩은xxx-
  • 아라 조아라 너무나 조아라 라미 같은 무용단들은 떠나라 제이와 엠씨가 만든 힙합나라 저기 귀막고 있는 너는 사요나라[9] -Fever-
  • 난 내 스타일로 말하지 난 내 스타일로 웃지 난 내 스타일로 먹고 또 내 스타일로 걷지 운전할때도 전화할때도 누워잘때도 TV볼때도 다 내 스타일로 하지 난 영어도 내 스타일로 하지 난 일어도 내 스타일로 하지 난 한국말도 랩처럼 내 스타일로 하지 난 빌어먹을 노래도 내 스타일로 하지 -My Style-
  • 왜 알라와 예수의 이름으로 싸우나 그럼 신이 없어야 진정한 유토피아 -As You Like It-
  • 이런 새끼 X같은 새끼 잘 먹고 잘 살아라 이런 세상 X같은 세상 잘 먹고 잘 살아라 -일탈-
  •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기에도 시간은 짧아 -소음공해-
  • 어린 작곡가들은 거의 환자야 밤낮없이 작업 녹음 술과 담배 나이먹은 작곡가들은 교인 아니면 폐인 다시말해 성인 아니면 죄인 컴퓨터 박사의 도움으로 현대의 음악가는 두 부류로 나눠지고 영혼으로 노래하는 예술가 그리고 기교로만 노래하는 기술자 -아침 (prelude)-
  • 래퍼들은 래퍼들만의 동화속에 아이돌은 순정만화 케릭터라네 -아침 (prelude)-
  • 얼래 어느새 현실얘기 하고 있네 정신이 돌아온게 점심때 됐나보네 짜파게티 먹고나서 다음곡에서 현실을 대놓고 맘껏 씹어보세 -아침 (prelude)-
  • 이젠 뭘 하더라도 그 시절 같을 순 없으리오 이젠 바쁘더라도 가끔 전화를 해 보시오 -친구여-

4. 저서

  • 낭만적 인간과 순수지속 - 스리체어스. 2019.

5. 논란 및 사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과거에 훌륭한 음악성 및 가사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인재 육성 및 경영과 관련해서는 잡음이 많았던 편이다.[10]

5.1. 노무현 대통령 디스곡 발매

노무현 대통령의 행보를 비난하는 소위 '디스곡'을 발매해서 수년 후에 논란이 되었던 적이 있었다. 노무현 대통령의 사적인 행보인 '쌍꺼풀 수술'[11]과, 특유의 높낮이 있는 화법,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자, 소위 말하는 노빠들과 당시의 언론사들을 비판하는 가사이다.[12] 초기에는 주목받지 못하다가 피처링에 참여한 김진표(가수)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을 희화화하는 데에 사용되는 일베 용어인 운지 발언의 여파로 주목을 받으면서 논란이 되었다. 일베의 영향을 받은것으로 추정되며 그가 오너로 있는 초코엔터테이먼트의 향후 행보에도 일베그룹이란 딱지가 붙어 논란이 예상된다. [13][14]


【 가사 전문 】
노빠 호빠 다 짜증나
그중에서 나불거리는
가 젤 짜증나
말한마딜 해도 연극하듯이
마치 구렁이가 담을 넘어가듯이
앞으로 무슨일이 있어도
난 당신 절대로 지지하지
않을꺼야 반드시
대가리가 클수록 정치에
관심은 더욱가게 되는데
어떻게 이렇게 알면 알수록
결국에는 I don't care
난 원래 말이 많아 게다가
하고싶은 말은해야
내 직성이 풀리지
대통령수술한거 말야
나 열라 불만 많어
완전 지대로 코미디라 생각하지
허나 내가 그거 열라 까대보자
찌라시들 열라 기사쓰겠지
당연쓰겠지
그럼 포탈에서 퍼나르겠지
선정적인 제목 하나쯤은
달아주겠지
허 그럼 노빠들 모여 댓글단다
그중에서 반은 이런걸꺼다
군대에는 갔다 왔냐[15]
니가 눈꺼풀이 쳐져는 봤냐
아마 댓글보고 나는 상처받겠지
그새 찌라시는
기사하나 더 만들겠지
도대체 어떻게 어디서부터
잘못 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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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경영 및 계약 관련 논란

2013년 자신이 키운 아이돌 블락비에게 정산 및 대우를 잘 안해줘서 갈등을 빚었고 결국 블락비 측에서 자신의 회사인 스타덤 엔터테인먼트 측에 소송까지 걸기에 이르렀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블락비/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번 문단을
소속사와의 계약 분쟁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다만 블락비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은 2013년 6월 서울중앙지방법원 측이 이를 기각했다.(2012카합20) 하지만 이로 인해 무산된 공연에 대한 선급금 정산에 대해선 블락비 측의 공연기획을 해 줬던 업체 쇼노트 쪽이 승소했다.

래퍼 QM도 조PD와의 계약 도중 불공정한 일을 당한 것으로 보이는데, 인터뷰와 1집 WAS의 수록곡 '100만원'의 가사 "조피디가 내민 계약금도 100만원"을 가지고 추측하자면 조PD가 QM에게 제 2의 조PD를 만들어주겠다고 100만원을 제시하여 계약하였으나 정작 조PD가 QM에게 해준 건 아무것도 없었고, 결국엔 조PD가 회사를 다른 회사에 넘길 때쯤 자연스럽게 계약해지가 된 걸로 보인다.

5.3. 사기 범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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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 합의사항40
토론 - 합의사항41
토론 - 합의사항42
토론 - 합의사항43
토론 - 합의사항44
토론 - 합의사항45
토론 - 합의사항46
토론 - 합의사항47
토론 - 합의사항48
토론 - 합의사항49
토론 - 합의사항50
||


2015년 7월 조PD는 자신의 회사 스타덤엔터테인먼트에서 관리하던 아이돌인 "탑독(現 제노티)"에 관한 자산과 소속 연예인 등에 관한 계약을 A사(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 양도, 승계하는 합의서를 작성했다. 하지만 조PD는 탑독의 일본공연대금 2억 7000만원을 받았음에도 이를 숨긴 채 A사로부터 자신이 기존에 투자한 금액 명목으로 12억원을 받아 챙겼고, 이로 인해 사기 및 사기 미수 혐의로 피소되어 계속해서 재판을 받았다. #, #

조PD 투자·수익금 사기혐의 유죄 최종 확정…대법 상고 기각 2020년 9월 말, 대법원은 조PD의 사기 및 사기 미수 혐의 상고심에서 조PD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에 따라 조PD에 대한 판결은 원심 그대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선고로 최종 확정됐다.

보통 대부분의 사업이 망해서 투자자들에게 투자금을 돌려주지 못해 사기죄로 잡혀가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 조PD는 아이돌 그룹을 데뷔시키기 위해 투자금을 받았지만 자신의 아이돌 탑독이 데뷔 후 일본 공연으로 벌어들인 수익금을 투자자들에게 말하지 않았고, 받은 투자금 12억 상당을 받지 못했으니 해당 금액을 지급해달라고 회사에 거짓말을 하여 투자금 환급을 하지 않고 오히려 투자금을 더 받아낸 전형적인 사기 수법을 사용해 사기를 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후너스엔터테인먼트도 과거에 무자본 M&A를 통한 기업사냥과 주가조작을 통한 부당거래를 한 바 있기에 조PD가 자신의 불명예를 무릅쓰고 이런 불의에 대항하기 위해서 이런 짓을 저질렀을 거라는 조PD 팬들의 의견도 있다. 하지만 사기는 엄연한 범죄이며 이 과정에서 탑독의 멤버들이 조PD와 마찰이 생긴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6. 기타

  •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생년월일이 같다.
  • 싸이, Dok2가 데뷔하는데 도움을 준 사람이며 지코를 발굴하고 데뷔시킨 사람이다.
  • 언더그라운드 래퍼였던 버벌진트가 메이저 데뷔하는데 도움을 준 사람이다. 2010년 버벌진트와 합작 앨범도 발매했다. 하지만 정작 버벌진트는 언더시절 4WD와 함께 조PD를 라임이 별로라고 레전드 디스곡 노자로 디스했었다
  • 2006년, 절친인 작곡가 윤일상의 요청으로 브라운아이드걸스Hold The Line 곡 작업을 같이 하면서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인지도가 높아지는데 기여했다.
  • 선배 가수 김흥국이 이 조PD를 진짜 PD로 오해하고 이 사람을 보자마자 "으아 내 노래 좀 많이 틀어주세요!"라고 말하는 실수를 저지른 적이 있다.
  • MBC 표준FM에서 방송되었던 조PD의 레트로팝스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진행자는 절대 이 사람이 아니다. 실제 진행자는 MBC 라디오 본부 부국장직을 맡고 있는 실제 라디오 PD인 조정선 PD이다.
  • 1집에 수록된 곡 '비애'는 이승철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그 당시 나름 신선한 시도라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해외 해변에서 휴가를 보낼 상상을 하며 남녀 커플이 은행을 털다가 남자의 실수로 여자가 죽고 남자는 체포되어 결국 감방신세를 지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 3집 타이틀 곡 '에피소드Ⅱ' 중 후렴구는 송골매의 '모두 다 사랑하리' 곡 후렴구를 리메이크 하였다.
  • 2009년, 탤런트 김영애와 사돈이 됐다. 김영애의 외아들과 조PD의 여동생이 결혼했다.
  • 아버지는 사업가, 어머니는 부산에서 패션 디자이너를 하는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 파격적인 노래가사와는 달리 고등학교 3년 내내 장학금을 받고 다녔다. 하숙집과 학교만 잡아주고 아버지는 귀국했다고 하며 아들을 강하게 키운 것으로 보인다. 학교 재학시 밴드 활동을 했고[16] 학업에도 열중하여 파슨스 패션스쿨, 버클리 음대(믹싱 엔지니어링 전공)를 다녔다.
  • 힙합레이블 ‘스타덤'을 만들었고 대주주였다.
  • 사회인이 되면서 조PD가 인순이와 함께한 노래 '친구여' 가사의 의미를 알게 됐다는 반응이 많다. 조PD의 요청으로 인순이가 피처링을 했는데 과격한 가사로 유명해진 탓에 인순이가 처음에는 조PD를 꺼렸다고. 친구여는 가사부터 보여주고 설득했더니 승낙했고 녹음은 단 두시간에 끝났다.
  • 2003년 9월 조PD의 친구 소개로 소이와 만나 연인이 되었다. 5집 앨범 중 '파라다이스'곡도 함께 피처링 작업까지 했다고한다. 그러나 2004년 여름 결별한 사실이 알려졌다.
  • 2005년, 2살 연하의 여성과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결혼했다. 15년 전 미국 유학 시절 처음 만나 호감을 갖다가 중간에 연락이 끊겼고, 10여년 만에 극적으로 재회한 뒤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 친구 고한종이 조PD의 음악을 나우누리 신인가수방에 올리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 당시 파격적인 욕설과 라임, 플로우, 샘플링 등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 2000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콘서트를 했다. 당시 LG 피쳐폰 싸이언[17]의 CF에 출연하여 받은 개런티 1억을 세종문화회관에 기증하여 화제가 됐다.
  • 3집 타이틀곡 에피소드 뮤직비디오가 선정성 논란으로 방송금지 처분을 받자 격분하여 활동을 중지하고 미국으로 귀국했다.
  • 그가 추진하고 있는 K팝 프로젝트에는 미국 제작사들도 참여한다.
  • 담배는 두갑 정도 피우고 있으며 자기 스타일로 피우는 편이다.[18]

7. 참고/관련 자료


[1] 2004년 재외동포신문 기사 참고.[2] 네이버 프로필 기준[3] 스타덤 엔터테인먼트 이후 다시 설립한 소속사이며, 대표로 재직중이다.[4] 이 때 Break Free의 가사가 마음에 든다(....)며 당시 핫하던(!) 딴지일보에서 조PD를 대놓고 밀어주는 기사를 싣기도 했다. 아래 명대사 단락의 맨 첫머리에 있는 것이 바로 Break Free의 가사인데, 당시는 이 정도만 해도 사회에 충격을(!!) 줄 정도의 과격한 가사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조PD 이후로도 욕설강도는 몰라도 조PD만큼 정연하게 사회를 비판하는 가수는 없었다. 그랬기 때문에 당시 PC 통신을 정복하고 신문, 뉴스에까지 나올 수 있었다.[5] 당시 소속사가 같았기 때문에 서로 윈윈이자 전략적인 접근이었다고 한다.[6] 이 앨범을 작업하며 조pd는 반드시 대히트 해야 할 마음으로 앨범을 만들었다고 한다.[7] 예를 들어 같은 99년 대표적인 대중가수였던 HOT의 아이야를 보면 소위 말하던 갱스터랩과 사회비판의 흐름 아래에 있던 것은 조PD와 동일하나 가사의 수준 차이가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8] 정규 2집 In Stardom Version 2.0 이후 무려 14년만에 발매한 후속작.[9] 이 부분을 자세히 보면, 조PD를 삼행시로 가사를 쓴 것이다. "사요나라" 부분은 심의 규정(일본어)때문에 일부 라이브나 방송에서는 그냥 빼고 불렀다.[10] 대표적 사례가 블락비와의 분쟁이며, 이 사건 때문에 블락비 초기 1년 공백기가 있었다.[11] 안검하수 수술이다. 당연히 미용 목적의 성형은 아니고 눈꺼풀 처짐으로 인한 시야 차단을 막기 위해 하는 수술이다. 미용 목적으로 수술이라기엔 그냥 단순 시술을 받은 최초의 대통령은 서울시장 시절 모발이식을 한(...) 이명박이 최초다.[12] 아이러니하게도 조PD는 과거 노무현 대통령 지지자였다.[13] 거기다가 대통령의 정치적 행보나 이런 쪽에 대한 비난이면 모를까, 대통령의 사적인 행보나 신체적 특징을 비난했기 때문에 더 논란이 된 것.[14] 다만 래퍼들이 살아있는 권력을 욕하는 행위는 자주 있어 왔다. 또한 힙합 문화에서 디스는 문화로 치부되는 성격이 강하기에 어찌보면 힙합에서 디스는 나쁘게 볼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 경우는 위에도 언급되었듯 단순히 권력자의 권력을 욕하는 게 아니라 대통령 이전에 사람에 대한 인신공격이 주였기 때문에 유달리 논란이 된 것이다. 당장 노무현-이명박 시기는 뮤지션들의 사회적 비판을 넘어 정치인과 권력자를 더 노골적으로 비판하고 공격하는 게 많았고 김진표는 패닉-노바소닉 시절에도 특정인 지칭만 안 했을 뿐 사회 비판적 가사를 많이 써 냈다. 즉 이 곡만 논란이 된 데는 권력을 까는 게 아니라 대통령에 대한 인신공격성 가사만 있어 별 영양가가 없는 곡이었기 때문이다.[15] 부정맥 때문에 김진표는 병역면제다.[16] 본토 영어발음이 어려워 드럼을 맡았고 비트 감각을 익히는데 도움이 됐다고 한다.[17] 싸이언 최초의 폴더폰 이다.[18] 여담이지만 2004년경 KT&G 라디오 CM송을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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