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2-01 09:35:45

제주-싱가포르 항공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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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공항(CJU) 국제선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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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창이 공항(SIN) 제2·3터미널
소요 시간 약 5시간 55분 ~ 6시간 5분
약 6시간 ~ 6시간 45분
주간 운행 횟수 싱가포르행 14회
제주행 14회
첫편 싱가포르행 08:35(하계), 08:55(동계)
제주행 00:10(하계), 00:25(동계)
막편 싱가포르행 19:50(하계), 19:55(동계)
제주행 02:15(하계), 12:00(동계)
운항사 티웨이항공, 스쿠트 항공
개설 2022년 6월 15일

1. 개요2. 특징3. 비행 경로4. 역사5. 운항 항공사
5.1. 운항 횟수 및 항공편
5.1.1. 동계 기간 일정
6. 여담7. 관련 문서

1. 개요

제주-싱가포르 항공노선은 제주국제공항과 싱가포르 창이 공항을 잇는 항공노선이다. 2025년 현재 스쿠트 항공, 티웨이항공이 취항중이다.

2. 특징

제주국제공항에서는 제주-방콕 항공노선과 함께 동남아시아 직항 노선 2곳 가운데 하나다.[1] 제주도민들의 싱가포르 관광 및 싱가포르인들의 제주 관광 수요가 주를 이루며 싱가포르 관광 수요를 담당한다. 주 7회 이상 운항중이기 때문에 여유로운 일정을 짜는데는 문제가 없다.

제주-싱가포르 항공노선을 통해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더 나아가 유럽, 서아시아, 호주, 인도, 스리랑카, 몰디브 등을 방문할 수도 있다. 태국 직항 노선이 생기면서 태국으로도 직접 갈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지만 제주항공이 항공권 판매를 사실상 여행사 패키지로만 판매한다는 뉴스가 보도돼 논란이 생기자 제주도청에서 문제제기된 부분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제주도에서 태국을 자유여행으로 가는 방법이 현재로써는 싱가포르 경유, 홍콩 경유가 유효하다. 특히 제주도에 사는 북한이탈주민은 사실상 싱가포르 경유만이 제주도에서 태국, 유럽, 호주, 뉴질랜드로 갈 수 있는 유일한 선택지다.[2]

3. 비행 경로

제주도 본섬을 지나 일본 남쪽 끄트머리 난세이 제도와 대만, 필리핀을 지나서 간다. 양안관계가 크게 흔들릴 때는 대만이 아닌 필리핀 영공을 통과한 뒤 말레이시아 사바주의 센다칸 및 코타키나발루와 사라왁주의 쿠칭을 거쳐 쿠칭에서 바다를 건너는 우회 루트를 이용한다.[3]

제주공항에서 이륙한 뒤에 곧바로 한라산을 통과해서 간다.

비행시간은 약 5시간 55분 ~ 6시간 5분 또는 6시간 ~ 6시간 45분 정도 소요된다. 인천-싱가포르에 비하면 확실히 좀 짧은 편이다.

4. 역사

2022년에 스쿠트항공이 제주-싱가포르 항공노선을 개설하기로 했다.# 그리고 나서 2022년 6월에 제주-싱가포르 노선이 생겨났다.# 제주-싱가포르 노선이 개설되자 제주도 측에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제주-싱가포르 노선을 개설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한 주한 싱가포르 대사가 제주명예도민증을 수여받았다.#

2023년 4월 10일, 제주-싱가포르 노선을 통해 제주도를 방문하는 싱가포르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9일, 제주공항 측은 스쿠트항공에게 2년간 공항시설사용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6월 21일, 제주관광공사와 제주도 측이 싱가포르 창이공항 연계 무사증 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통한 동남아시아 관광객 유치 활동을 시작했다.#

제주공항에 제주-싱가포르 노선이 생긴 이후, 80%의 안정적인 탑승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관광공사가 제주-싱가포르 노선을 중심으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관광객까지 흡수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2025년 5월 15일, 오영훈 지사가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제주-싱가포르 노선이 안정적으로 안착된 것을 양측이 높이 평가했고 제주-싱가포르 노선을 통한 교류를 교육, 농산물 분야로 확장하기로 했다.#

8월 15일 부로 티웨이항공이 신규 취항을 시작하기로 했다.#1#2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제주공항 국제선 다변화의 일환으로 제주 방문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8월 15일, 티웨이항공의 제주-싱가포르 노선이 취항해 제주공항에서 환영식이 이뤄졌다.#1#2 9월 1일부터는 일 1회로 증편하기로 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싱가포르 노선을 이용해 동남아 관광객을 유치한다고 밝혔다.#

스쿠트항공이 동계기간인 2025년 12월 6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10월 27일, 제주관광공사와 티웨이항공이 공동으로 싱가포르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제주도 측은 팸투어를 통해 제주~싱가포르 노선이 안정적으로 운항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5. 운항 항공사

2025년 현재 스쿠트 항공에서 주 5회[4], 티웨이항공에서 일 1회로 취항중이다.
제주국제공항
취항 항공사 운항편수(편)
하계 동계
티웨이항공 주 7회 주 7회
스쿠트항공 주 5회 주 7회
총합 주 12회 주 14회

5.1. 운항 횟수 및 항공편

  • 2025년 12월 기준
  • 코드셰어를 제외한 직항 여객편만 서술한다.
  • 출발 시간, 도착 시간은 모두 현지 시간이다.

====# 하계 기간 일정 #====
<rowcolor=#fff> 항공사 제주 CJU → 싱가포르 SIN 운항요일 운항 횟수 기종 비고
<rowcolor=#fff> 편명 출발 도착
파일:티웨이항공 로고.svg TW165 19:50 00:45(+1) 매일 주 7회 B737-8
파일:스쿠트 항공 로고.svg TR0813 08:35 13:30 화/수/금/일 주 5회 A320neo
TR0811 10:05 14:55 월
<rowcolor=#fff> 항공사 싱가포르 SIN → 제주 CJU 운항요일 운항 횟수 기종 비고
<rowcolor=#fff> 편명 출발 도착
파일:티웨이항공 로고.svg TW166 02:15 09:20 매일 주 7회 B737-8
파일:스쿠트 항공 로고.svg TR0812 00:10 07:15 화/수/금/일 주 5회 A320neo
TR0810 00:10 07:15 월

5.1.1. 동계 기간 일정

<rowcolor=#fff> 항공사 제주 CJU → 싱가포르 SIN 운항요일 운항 횟수 기종 비고
<rowcolor=#fff> 편명 출발 도착
파일:티웨이항공 로고.svg TW165 19:45 01:30(+1) 매일 주 7회 B737-8
파일:스쿠트 항공 로고.svg TR0813 08:55 14:15 월/화/수/금/일 주 5회 A320neo
TR0817 19:55 01:10(+1) 목/토 주 2회 [5]
<rowcolor=#fff> 항공사 싱가포르 SIN → 제주 CJU 운항요일 운항 횟수 기종 비고
<rowcolor=#fff> 편명 출발 도착
파일:티웨이항공 로고.svg TW166 02:30 09:30 매일 주 7회 B737-8
파일:스쿠트 항공 로고.svg TR0812 00:25 07:20 월/화/수/금/일 주 5회 A320neo
TR0816 12:00 18:55 목/토 주 2회 [6]

6. 여담

  • 2024년 기준 제주국제공항에서는 국제선 여객 순위 9위를 기록했다.
  • 제주 직항이 없는 국가 출신 관광객들이 싱가포르 노선을 경유해 제주 관광을 하는 경우가 많다.
  • 2025년 기준 제주국제공항의 국제선 노선 가운데 최장거리 및 최장시간 노선이다.[7]

7. 관련 문서

[1] 이전에는 제주도와 동남아시아 직항 노선이 이스타항공, 진에어, 에어아시아 엑스#, 비엣젯항공, 필리핀항공 등 여러편 있었지만, 현재는 수요 저조로 인해 단항됐다. 다만, 비엣젯항공이 운영하는 제주-베트남 노선을 개설하기 위한 MOU가 체결됐다.# 그리고 7월 13일에 에어아시아 측에서 부산 노선, 제주 노선에 재취항한다고 밝혔다.# 장기적으로 제주-동남아시아 직항 노선을 개설하려는 움직임이 존재한다.#[2] 2019년 홍콩 보안법이 제정되면서 사실상 홍콩은 중국에게 흡수합병 된 상황인지라 북한이탈주민에게 더 이상 안전한 선택지가 아니게 되었다.[3] 낸시 펠로시의 대만 방문으로 중국이 무력시위를 할 때 한국에서 동남아시아로 가는 노선들이 이렇게 죄다 우회해야 했다. 중국 해군이 대만해협을 봉쇄하는 훈련을 하였기 때문이다.[4] 2025년 12월 6일부터 주 7회 증편 예정이다.[5] 2025년 12월 6일부터 주 2회 증편 예정[6] 2025년 12월 6일부터 주 2회 증편 예정[7]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노선 가운데 최단거리 및 최단시간 노선은 제주-후쿠오카 항공노선으로 부산-후쿠오카 항공노선 다음으로 최단거리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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