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서가 존재하는 대한민국의 국내선 항공노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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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광주-제주 / Gwangju-Jeju / KWJ-CJU or RKJJ-RKPC광주공항과 제주국제공항을 잇는 국내선 항공 노선이며, 국내선 수요 6위 노선이다.[1]
2. 특징
광주공항의 유이한 국내선 항공 노선으로 이 노선은 주 수요처인 광주시민은 물론이고, 광주권에 해당하는 일부 전남도민과 남쪽 전북도민까지 오가기 때문에 매일 성시를 이룬다. 반면, 김포-광주 항공노선은 버스와 KTX 및 SRT로 서울을 오가는 이용자가 강세를 보여 항공편 이용자가 돋보이지는 않는다. 특히 북구 거주자 입장에선 유스퀘어가 공항보다 훨씬 가깝다.3. 혼잡도
평일엔 여유가 있으나 공휴일 또는 금요일 저녁부터 주말 저녁까지는 표를 구매하기 힘든 편이다.4. 비행 경로
제주 → 광주: GUKSU - (Y722) - KAMIT광주 → 제주: DALSU - (Y711) - DOTOL
순항고도는 최대 16000ft 정도이다. 이 위로는 더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비행 내내 PSU의 안전벨트 싸인을 켜놓고 다니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광주에서 해남 땅끝마을을 거쳐 바다로 나가면 금방 제주가 나오기 때문에 소요시간은 많이 잡아도 30분 내로 비행이 끝난다. 원체 짧은 노선이라 그야말로 뜨자마자 가라앉는 수준이다.
5. 운항 항공사
현재 이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총 5곳이며, 일 평균 16회를 운항한다.- 대한항공 - 일 평균 3회 왕복 운항
- 아시아나항공 - 일 평균 4회 왕복 운항[2]
- 제주항공 - 일 평균 2회 왕복 운항
- 티웨이항공 - 일 평균 4회 왕복 운항
- 진에어 - 일 평균 2회 왕복 운항
6. 여담
제1전투비행단은 여전히 라인 내에서는 창문덮개를 내리고 다닌다. 이걸 회피하기 위해 이륙/착륙때는 캐빈크루들까지 홀드되어 있다는 점을 이용하면 되며 나갈 때는 푸쉬백이 시작되면 열고 들어올 때는 방송 나오고 파이널 탈 때 열면 된다고는 하나 안내방송이 나온다.광주공항의 유이한 국내선 노선이기 때문에 광주공항 국내선 출/도착 안내판을 보면 제주행과 김포행 밖에 안뜬다. 그러나, 비중으로는 제주:김포가 16:2로 9대 중 무려 8대에 제주 노선이 부과된 샘이다.[3]
광주 1호선 공항역 2번 출구로 나와서 5분 내외로 걸어가면 갈 수 있다.
제주 해저터널이 개통된다면 항공수요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철도로 개통하면 광주송정역에서 제주까지 1시간 40~50분 정도면 가고 도로로 개통되더라도 고속버스가 우등 요금 23000원 정도[4]로 책정되며 유스퀘어~제주를 2시간 40분[5] 만에 이어주기 때문이다. 비행기 탑승 수속 시간을 감안하면 철도와 시간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더 걸릴 수도 있고 유스퀘어 근처에서는 심지어 고속버스와도 시간 차이가 거의 없는 편이다. 결론적으로 해저터널 준공 이후에는 고소공포증 및 비행기공포증이 심한 사람 입장에선 선택지가 더 늘어나게 된다.[6]
[1] 2023년 기준 1,879,650명이 왕복한 것으로 집계됐다.[2] 아시아나가 운영하는 국내선 중 김포-제주 노선 다음으로 많은 왕복횟수이다.[3] 처음부터 이렇지는 않았는데 멀리 가지 않아도 코로나 19가 한참 심할 때에는 제주항공과 진에어까지 광주-김포 노선을 영업했었으며, 코로나 이전 2016년 초반까지는 대한항공이 광주-김포 노선을 매일 4편 정도 왕복했었다. 그러나 호남고속선이 개통하면서 고속버스보다 항공편이 수요 타격을 더 많이 받아 대한항공이 단항하게 되었다. 고속버스는 수요가 줄었지만 여전히 수요는 전국 고속버스 노선 1위로 건재하다.[4] 일반 약 16000원, 프리미엄 약 30000원[5] 물론 이건 정체가 없을 때 기준이다. 광주 다음의 대수요처인 전주도 고속버스가 전주고속버스터미널-제주 간을 3시간 40분 만에 주파하는데 전주는 군산공항이든 광주공항이든 1시간이 넘게 걸릴 정도로 공항 접근성이 매우 열악하다.[6] 비슷한 거리인 서울~강릉[7] 구간이 영동고속도로 확장 개통 이후 버스 소요 시간이 2시간 후반대까지 단축되어 항공수요가 많이 줄어든 선례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