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16:47:03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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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rowcolor=#fff>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
Justice League of America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Justice_League_0003.jpg
<rowcolor=#fff> 팀 창조 정보
최초 등장 The Brave and the Bold #28 (1960년 3월)
창조자 가드너 폭스
<rowcolor=#fff> 팀 설정 정보
기지 왓치타워, 홀 오브 저스티스
브레이니악, 데스페로, 스타로, 안티 모니터, 리전 오브 둠,
인저스티스 리그, 크라임 신디케이트, 시크릿 소사이어티, 임페리엑스, 렉스 루터
분파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 저스티스 리그 아메리카, 저스티스 리그 유럽, 익스트림 저스티스, 저스티스 리그 오브 엘리트, 슈퍼 버디즈 등

1. 개요2. 특징3. 행적
3.1. 결성3.2. 60~70년대: 실버 에이지3.3. 80년대: 디트로이트 팀3.4.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3.5. 80~90년대 초반: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3.6. 90년대 후반: JLA3.7. 00년대 초반: 암흑의 시기3.8. 00년대 후반: 재결성3.9. 뉴 52 이후
4. 미디어믹스
4.1. 애니메이션4.2. TV 드라마4.3. 영화
5. 기타

[clearfix]

1. 개요

Justice League

저스티스 소사이어티와 함께 DC 코믹스의 가장 역사적이고 대표적인 슈퍼히어로 팀으로, 뉴52 리부트 이후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다.

2. 특징

1960년에 DC 코믹스가 갖가지 슈퍼히어로 만화들로 호황을 거두자 편집자 줄리우스 슈워츠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유행하던 슈퍼히어로 크로스오버물,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오브 아메리카를 부활시킬 것을 작가 가드너 폭스에게 요청한다. 폭스는 야구의 영향을 받아 "리그"라는 단어에 꽂혀 제목을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로 변경했으며, 이렇게 최초로 저스티스 리그가 탄생했다. 1990년대에 저스티스 리그가 새롭게 런칭된 이후에는 약칭 "JLA"로 불렸다.

참고로 판타스틱 포 탄생에 영향을 줬다. 어찌 된거냐 하면 DC 코믹스와 타임리 코믹스(마블 코믹스의 전신)의 높으신 분들이 골프를 치다가 DC측 분께서 저스티스 리그 덕분에 DC가 호황이라 자랑했다. 그리고 이걸 들은 타임리측 분께서 스탠 리를 찾아가 저스티스 리그같은 만화를 만들자고 이야기를 꺼냈다.

창립 멤버는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 그린 랜턴(할 조던), 플래시(배리 앨런), 마샨 맨헌터, 아쿠아맨.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은 고정 멤버지만 그린 랜턴과 플래시는 시기에 따라 참가 멤버가 달라지고, 이 외에 호크맨/호크걸, 마샨 맨헌터, 아쿠아맨 등은 유동적인 편이다. 이후로도 크고 작은 변동이 계속 일어난다.

DC 코믹스 최초의 슈퍼 히어로 집단은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오브 아메리카(약칭 JSA)지만 2대 플래시와 2대 그린 랜턴이 등장하면서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과 함께 JLA를 결성했다. 배트맨이나 슈퍼맨도 옛날에는 JSA에 있었기에 모순이 생겼는데, 이러한 멤버 중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DC 코믹스가 평행우주라는 개념을 도입함으로서 새로운 영웅인 JLA는 지구-1, 기존 영웅들인 JSA는 지구-2[1]라는 식으로 독자들을 납득시켰다.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로 평행우주의 모든 지구가 통합되면서 JLA와 JSA가 공존하게 되었다. 작중 배트맨의 말에 따르면 저스티스 리그는 타격대고 저스티스 소사이어티는 가족 같은 분위기. 실제로 리그의 멤버는 개개인이 뛰어난 능력을 가진 히어로들이 각자 맡은 임무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편이고, 소사이어티의 멤버는 자식이 있을 정도로 나이가 있는 원숙한 히어로와 그들의 자식이나 어린 히어로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선배 히어로가 후배 히어로를 이끌어나가는 구도다.

3. 행적

3.1. 결성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JLA-AlexRoss.jpg
<rowcolor=#fff> 저스티스 리그의 창설 멤버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 그린 랜턴 (할 조던) 플래시 (배리 앨런) 아쿠아맨 마샨 맨헌터

저스티스 리그의 역사적인 첫등장은 The Brave and the Bold 28호에서 불사가리 모양의 외계인 악당 "스타로"가 자신을 복사해 지구를 침략하면서 시작되었다.[2] 그러나 이것은 현실 기준에서 첫등장이지, 스토리상으로 이들은 구면에 이미 다같이 뭉쳐다니는 상태였다. 게다가 슈퍼맨과 배트맨은 다른 일이 있어서 스타로 사건을 해결하지도 못했다. 다만 이 에피소드에서 일반인 소년 "스내퍼 카"가 명예 멤버로 가입한다. 이 때 처음으로 등장한 7명의 멤버들은 "오리지널 세븐"이라고 불리는 편이고, 대부분 팀 구성들은 이 틀에서 그렇게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

이후 저스티스 리그 9호에서 이들이 결성된 이유가 밝혀진다. 우주 저편에는 가지각색의 원소 몸체를 가진 외계 종족들의 행성이 있었는데, 그 종족들은 누가 왕이 될 것인지 허구언날 싸워댔다. 그리고 이들은 최고의 종족을 가려내기 위해 지구의 대표적인 전사들을 누가 성공적으로 사로잡을지 내기를 건다. 이들은 운석의 형태로 지구에 떨어져 지구의 슈퍼히어로들과 한명 씩 경쟁한다. 대부분의 종족들은 패배하지만 그린랜턴, 아쿠아맨, 플래시, 원더우먼, 마샨 맨헌터는 나무 종족의 함정에 걸려 한 곳에 모이게 된다. 그러나 히어로들의 기지에 의해 나무 종족도 패배한다. 이후 다섯 히어로들은 북극에서 크리스탈 종족과 싸우던 슈퍼맨과 그를 엄호해주는 배트맨을 찾아낸다. 슈퍼맨은 처음엔 밀리는가 싶더니 이내 크리스탈 종족의 원소를 바꿔버려 석탄으로 만들어버린다. 이렇게 뭉친 히어로들은 다시 운석들을 고향으로 보내고, 배트맨의 제안에 따라 우연히 뭉친 김에 팀을 만들기로 한다. 플래시가 "악에 맞서는 리그"라는 이야기를 하고, 그에 기반해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라는 이름이 만들어진다.

3.2. 60~70년대: 실버 에이지

1960년 10월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의 이름을 가진 타이틀 시리즈로 생겼다.

이후 4호만에 그린 애로우가 가입했으며, 14호에 아톰(레이 파머)이 새로 가입한다.

21호에서 평행우주 지구-2 차원의 저스티스 소사이어티와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29호에서 평행우주 지구-3 차원의 사악한 저스티스 리그인 크라임 신디케이트와 처음으로 싸운다.

31호에서 호크맨이 새 멤버로 가입하고, 75호를 기점으로 블랙 카나리가 원더우먼이 없을 경우를 대비한 여성 멤버로 뽑힌다.

77호에서 초대 명예 멤버였던 소년 스내퍼 카가 조커의 계략에 꼬여 흑화하고 저스티스 리그의 첫번째 배신자가 된다.

이후 인공위성에 기지를 만들고 이 시절을 일명 "Satellite Years"라고 불러지며, 메타몰포, 팬텀 스트레인저, 일롱게이티드 맨, 레드 토네이도, 그린 랜턴(존 스튜어트), 호크걸, 자타나, 파이어스톰, 빅슨, 커맨더 스틸 등의 영입으로 추가 멤버를 점점 늘려 세력을 크게 확장하였다.

이 중간 중간에 수많은 평행 우주와의 협력/싸움/교류가 일어났으며 빌런들도 저스티스 리그에 대항한 팀을 만드는 등 많은 일이 일어난다.

3.3. 80년대: 디트로이트 팀

80년대가 들어서자 작가들은 젊은 히어로들로 구성된 멤버들로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화성인 침공 사건에서 큰 실수를 저지르며 대다수의 멤버(슈퍼맨과 그린 랜턴, 플래시, 원더우먼 등의 등의 네임드 캐릭터)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는 해체된다. 그리고 몇 안 남은 결성 멤버인 아쿠아맨은 디트로이트를 거점으로 아쿠아맨, 자타나, 일롱게이티드 맨, 빅슨, 그리고 당시 유행하던 틴 히어로 집시, 스틸, 바이브로 구성 된 팀을 만든다.

하지만 얼마 못 가 임무에 처참하게 실패하면서 사실상 해체나 다름없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3.4.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

안티 모니터라는 거대한 적이 등장하여 전 평행 우주인 "무한 지구"를 위협한다. 안티 모니터는 모든 평행우주를 하나씩 소멸시켰고, 이에 맞서 안티 모니터의 대척점에 선 거신인 "모니터"는 살아있는 평행우주의 과거, 현재, 미래를 수색해 안티 모니터에 맞설 히어로와 악당들을 스카웃 한다. 당연히 저스티스 리그도 여기에 포함된다.

결국 지구-1 슈퍼맨, 지구-2 슈퍼맨을 대표로 하는 히어로들의 활약으로 안티 모니터와의 싸움에서 히어로들이 승리하고, 전 평행 우주는 하나의 우주로 통합되었다. 이 때문에 다른 차원에 존재하던 저스티스 소사이어티나 프리덤 파이터즈, 블루비틀, 캡틴 마블(현재 샤잠) 패밀리 등등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모조리 저스티스 리그의 우주 이야기들과 통합된다.

수많은 캐릭터들의 설정이 (당시 기준에서는) 현대적으로 변하였으며, 리부트된 캐릭터들은 그에 따라 저스티스 리그의 역사에서 제거되거나 다른 캐릭터로 대체되었다.

3.5. 80~90년대 초반: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 리부트 이후, 새로운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 팀이 구성된다. 디트로이트 팀의 실패 이후 저스티스 리그는 뿔뿔이 흩어졌으나, UN의 주도와 저스티스 리그의 새로운 부활을 꿈꾼 의문의 남자 맥스웰 로드의 후원에 따라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이라는 새로운 팀이 탄생한다. 블루 비틀(테드 코드), 부스터 골드, 캡틴 마블, 닥터 페이트(켄트 넬슨), 그린 랜턴(가이 가드너), 미스터 미라클, 캡틴 아톰, 파이어와 아이스 등등 크라이시스의 영향으로 통합된 세계의 히어로들이나 이전까지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던 히어로들이 저스티스 리그를 꾸리게 된다. 하지만 원더우먼은 크라이시스 이후 신인 히어로로 설정이 변경되어서 팀에 참여 못하고, 슈퍼맨도 리부트 후 존 번 등 작가들이 설정을 재건하느라 팀에 못들어가게 되어서, 트리니티 중에서는 배트맨만 들어가게 된다. 이 때 팀은 "저스티스 리그"였다가 몇 이슈 후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로 이름으로 교체되었는데, 항목 참고.

기존 저스티스 리그처럼 1류 히어로들로 가득찬 팀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저스티스 리그 팀 중 가장 매력적이다고 평가받은 팀으로, 시트콤을 연상시키는 개그 전개로 큰 인기를 끌었다.

자세한 건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 문서 참조.

3.6. 90년대 후반: JLA

<rowcolor=#fff> 부활한 JLA의 멤버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 그린 랜턴 (카일 레이너) 플래시 (월리 웨스트) 아쿠아맨 마샨 맨헌터

1990년대가 들어서자 저스티스 리그의 판매량은 파닥을 치자 편집부는 원조 같은 고전스러운 저스티스 리그가 필요하다고 느껴, 당시 인기 작가 그랜트 모리슨에게 새로운 저스티스 리그 시리즈를 만들게 한다. 이 때 이름은 당시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로 돌아오지만, 시리즈 타이틀의 이름은 "JLA"라서 JLA 시기라고 많이 불린다.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이 뿔뿔히 흩어졌을 무렵, 지구에 하이퍼클랜이라는 외계 조직이 나타나고[3] 이상한 사건들이 벌어지자 이전의 저스티스 리그 아메리카 멤버들은 속수무책 당한다. 결국 지구를 지키기 위해 뭉쳐진 새로운 팀이 탄생하게 된다. 팀명은 여전히 저스티스 리그 아메리카지만 약칭인 JLA나 저스티스 리그로 더 많이 불린다. 이후에 플라스틱맨도 합류하여 정식 멤버가 된다.

이 당시에 아쿠아맨의 팔이 잘렸으며, 흑화한 할 조던은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스스로를 희생해 전 지구를 살려내고 신의 심판을 맡는 존재인 스펙터가 되었으며, 그린 애로우(올리버 퀸)도 죽어서 코너 호크라는 새 그린 애로우가 탄생했는데, 얼마 뒤 올리버 퀸이 다시 살아난다.

플래시와 그린 랜턴은 세대 교체가 진행되어서, 카일 레이너와 월리 웨스트로 교체되었다.이때 마크 웨이드 등 히트 작가들도 참여하고, <Rock of Ages>나 <Tower of Babel>같은 굉장히 유명한 스토리들이 등장했다.

3.7. 00년대 초반: 암흑의 시기

아이덴티티 크라이시스》에서 저스티스 리그 멤버 일원이었던 일롱게이티드 맨의 아내인 수 디브니가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지자, 저스티스 리그를 비롯한 히어로들은 누가 범인인지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과거 인공위성 기지 저스티스 리그 시절에 수 디브니가 악당 닥터 라이트에게 강간당한 사건이 은폐된 사실이 밝혀진다. 자타나를 비롯한 리그 멤버들은 자신들의 정체를 알아내고 수를 강간한 것에 분노해 닥터 라이트의 기억을 헤집어놔 띨띨한 머저리 3류 악당으로 탈바꿈시킨 것. 이 과정을 배트맨이 보자 분노하며 막으려 했지만, 자타나와 리그 멤버들은 배트맨의 기억도 없애버려 이 사건을 은폐시켰다.

이 사건으로 일롱게이티드 맨과 아톰의 정신이 나가버렸고 파이어스톰이 죽었으며 리그 전체가 거의 와해 상태에 들어선다.

한편 배트맨은 결코 그날의 진실을 모르지 않았다. 그는 기억의 공백을, 모순점을, 증거를 수집하며 그날 위성기지에 있었던 일을 찾아내고 말았다. 다른 히어로들을 완전히 불신하게 된 배트맨은 "브라더 아이"라는 인공 위성을 만들어 전 세계에 존재하는 히어로들의 사생활을 하나하나 전부 감시하는 만행을 저지르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 위성을 지배해 자신의 계획에 써먹은 자가 있으니, 바로 과거 저스티스 리그의 부활을 성공시켰던 의문의 남자 맥스웰 로드. 맥스웰 로드는 오막(OMAC)이라는 프로젝트로 전 지구 내에 존재하는 모든 초능력자들을 잡아내 사이보그 오막으로 개조시키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그는 사실 저스티스 리그에 처음 가입할 때부터 지구 상에서 민간인에게 민폐만 끼친다고 생각되는 "초능력자"라는 존재들을 통제하고 말살시키려는 인물이었던 것이다. 리그를 재결성한 이유도 리그의 환심을 사놓아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의 정체를 전부 알아내기 위해서였다.

《카운트다운 투 인피닛 크라이시스》에서 이 사건을 중간에 알아난 블루비틀 테드 코드는 사망한다. 모든 계획을 마친 로드는 슈퍼맨을 세뇌시키고 "슈퍼맨을 멈추려면 자신을 죽여야만 한다"는 규칙을 만들었기에 원더우먼에게 목이 꺾여 죽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것도 맥스웰 로드의 계략이었다. 자신은 죽지만 "슈퍼맨이 폭주하고 원더우먼이 살해하는 장면"이 전 세계에 생중계되어 원더우먼을 비롯한 초인들의 평판이 왕창 깎인 것. 이 사건이 드러나자 절대 선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배트맨, 원더우먼도 결국 리그 내의 "믿을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렸으며, 로드의 계획이 척척 맞아떨어지자 브라더 아이는 오막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인피닛 크라이시스》에서는 제로 아워부터 시작해 카운트다운까지 그린 랜턴의 타락, 배트맨의 감시, 원더우먼의 살해 등등 히어로들이 사고를 치는 꼴을 보고 "이게 다 저 세계의 슈퍼맨이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지 못해서야" 하는 생각에 참지 못한 지구-2의 슈퍼맨이 결국 무한 지구의 위기가 끝난 이후부터 자신이 쭉 살고 있던 낙원 차원의 결계를 박살내고, "옛날처럼 아무 사건 없던 완벽한 세계"를 돌려놓기 위해 안티 모니터 격퇴 이후 융합됐던 평행우주를 다시 분해하려는 음모를 세운다. 그러나 지구-2 슈퍼맨은 같이 있던 알렉산더 루터 주니어슈퍼보이 프라임의 꾐에 빠져 죽어가는 지구-2의 로이스가 살 방도를 찾던 것이었을 뿐, 진정한 흑막은 알렉스 루터 주니어와, 슈퍼보이 프라임 둘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결국 그간 반목과 의심을 거듭한 히어로들은 이 사건을 같이 해결하면서 다시 친해질 기미를 보이게 된다. 그리고 플래시 배리 앨런이 무한 지구의 위기 당시 완전히 죽은 게 아니라 스피드 포스에 융화된 것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52》에서 그간 연속된 정신적인 사건으로 지친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은 1년 간의 휴식기를 갖고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부스터 골드, 블랙 아담 등등의 인물들이 활약한다. 자세한 것은 52(DC 코믹스) 항목 참조. 이 시기에 일롱게이티드 맨이 사망한다.

이렇게 해체된다.

3.8. 00년대 후반: 재결성

파일:external/static.comicvine.com/3073336-2882531-2126773-justice_league.jpg
그리고 암흑의 시기가 지난 후, 저스티스 리그는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로서 다시 완전한 재결성을 이룬다.

이 시기를 거친 멤버는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그린 랜턴(할 조던), 블랙 카나리, 레드 애로우[4], 빅슨, 블랙 라이트닝, 호크걸, 레드 토네이도, 그린 랜턴(존 스튜어트), 스타파이어, 사이보그, 플라스틱 맨, 가디언, 닥터 라이트(키미요 호시), 자타나, 2대 파이어스톰, 아톰(레이 파머), 지오 포스, 그린 애로우, 슈퍼걸 등등 거대한 멤버진을 이루게 된다.

파이널 크라이시스》에서는 반생명 방정식을 이용해 모든 평행우주의 자유의지를 앗아가려는 다크사이드에 의해 DC의 52가지 평행 우주 전체가 엄청난 위기에 빠진다. 그러나 이 계획도 슈퍼맨과 배트맨의 활약으로 저지당한다.

이 당시 그의 수하 리브라에 의해 마샨 맨헌터가 불타 사망했으며, 배트맨도 다크사이드의 오메가 생션을 맞고 사망해 그의 의지를 1대 로빈이었던 딕 그레이슨이 잇게 된다. 반대로 배리 앨런이 드디어 스피드 포스에서 빠져나오게 되고, 플래시 : 리버스를 기점으로 완전히 부활해 자신의 자리를 이어받았던 월리와 같이 새로운 플래시가 된다.

블랙키스트 나이트》에서는 그린 랜턴 시리즈의 최종적 떡밥이었던 블랙 랜턴 군단의 창궐로 인해 이 당시에 죽은 DC 캐릭터들이 모조리 망령으로 되살아나 사람들을 학살하기 시작한다. 단순한 학살이 아니라 그 전에 있었던 히어로들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며 의지를 완전히 잃게 만드는 식으로. 그러나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낸 히어로들의 활약으로 모두 생명의 군단이 화이트 랜턴 군단이 되고, 생명의 근원인 라이프 엔티티의 힘을 통해 죽었던 주요 히어로들과 빌런들이 부활하게 된다. 이 사건으로 당시 죽어있던 호크맨, 호크걸, 아쿠아맨, 마샨 맨헌터, 파이어스톰, 호크, 맥스웰 로드 등등이 되살아난다.

그리고 배트맨이 사망한 것이 아니라 사실 시간이동을 당한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이후 배트맨까지 "리턴 오브 브루스 웨인"에서 복귀하자 저스티스 리그 초창기 멤버들은 배리 앨런의 죽음 이후 처음으로 다시 전원이 살아있게 되는 기염을 토한다.

3.9. 뉴 52 이후

세계관 리부트 이후는 메인 저스티스 리그 팀은 "오브 아메리카"를 이름에서 빼서, 역사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저스티스 리그 문서 참고. 리부트 이후로는 미국 정부가 만들고 B급 멤버들로 구성된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 팀이 결성되지만 메인 저스티그와 관련 없다.

4. 미디어믹스

4.1. 애니메이션

저스티스 리그 애니메이션 목록
슈퍼 특공대 (Super Friends) 저스티스 리그 DC 애니메이티드 무비 유니버스 저스티스 리그 액션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

  • The Superman/Aquaman Hour of Adventure: 1960년대 애니메이션
  • Super Friends(슈퍼 특공대): 1973~1986년 방영. 한국에서는 1970년대 후반 ~ 1980년대 초반 "슈퍼 특공대" 라는 이름으로 MBC에서 방영되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uper_Friends.jpg
파일:external/static3.businessinsider.com/huge-justice-league-superhero-movie-may-be-coming-in-2017.jpg
<rowcolor=#fff> 등장인물
마샨 맨헌터 그린 랜턴 (존 스튜어트) 원더우먼 슈퍼맨 배트맨 플래시 (월리 웨스트) 호크걸

4.2. TV 드라마

<rowcolor=#fff>
파일:external/3.bp.blogspot.com/legends_of_the_superheroes_tierra_freak_dc_comics_tierrafreak.com.ar.jpg
  • Legend of the Superheroes
    1979년 NBC에서 제작되어 2부작 TV 시리즈로 방영되었는데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호크맨, 샤잠, 그린랜턴, 배트맨 등등 저스티스 리그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출연진이 참 화려하다(...). 배트맨 역할의 배우는 고전 드라마 시리즈의 주연인 애덤 웨스트.
<rowcolor=#fff>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Justice_League_Pilot_001.jpg
파일:external/www.joblo.com/justice%20league%20group.jpg
  • Justice League
    1997년 다시 실사화되는데 역시 TV용 작품이고 이번엔 CBS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본래 TV 시리즈로 제작할 예정이었고 이 작품은 시험용으로 제작한 파일럿 에피소드였던 모양인데 허접하기 그지없는 작품성으로 인해 지상파 방송조차 타지 못했다는듯.[5] 참고로 한국에서도 KBS에서 더빙해 방영한 적이 있다.

4.3. 영화

2007년 조지 밀러가 (슈퍼맨 리턴즈배트맨 비긴즈와 별개로) 저스티스 리그 영화를 감독하기로 되어있었다. 계획되었던 캐스팅은 다음과 같다:
<rowcolor=#fff> 배역 배우 현재 대표작
슈퍼맨 D. J. 코트로나 [6] G.I. Joe: 리탤리에이션
배트맨 아미 해머 [7]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원더우먼 메건 게일 호주 런웨이 프로젝트
(Project Runway Australia)
그린 랜턴 (존 스튜어트) 커먼
플래시 (월리 웨스트) 안톤 옐친 오드 토머스
아쿠아맨 산티아고 카브레라 히어로즈
마샨 맨헌터 휴 키스번 [8]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플래시 (배리 앨런) [9] 애덤 브로디 [10] 죽여줘! 제니퍼
탈리아 알 굴 테리사 파머 웜 바디스
맥스웰 로드 제이 배러셜 드래곤 길들이기
아이리스 웨스트 조 카잔
알프레드 페니워스 스티븐 토볼로브스키

참고자료
참고자료2

저스티스 리그의 의장이었던 맥스웰 로드가 슈퍼맨을 정신 조종하고 배트맨이 초인을 감시하며 원더우먼이 살인을 하게 됨으로 시작된 제프 존스 원작의 <오막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제작 중이었다. 원작대로 갔다면 맥스웰 로드가 초인들을 전부 제거하기 위해 정체를 숨긴 채 닉 퓨리처럼 저스티스 리그를 결성하고 마지막에 그 초인들을 배신해 싸잡아 제거하려 한다는 전개로 갔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할리우드 작가 파업으로 촬영이 연기되다가 2009년쯤에 최종적으로 취소되었다. 2억 달러 짜리 영화를 신인 배우 위주로 꾸린다는 것에 대해 워너브라더스는 회의적이었던 것 같다.[11] 더군다나 같은 시기에 다크 나이트가 대박을 친 덕분에 개봉 계획에 악영향을 주었고, 무엇보다도 각 히어로들의 솔로 영화없이 바로 팀웍 무비를 강행한다는 게 과연 흥행이 될지에 대해서도 미지수인 것도 한몫을 했다.[12]

조지 밀러의 프로젝트가 좌초되고 난 후, 여러 캐릭터를 한번에 출연시키기보다는 마블 코믹스 기반 영화와 같이 하나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영화를 제작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그러나 저스티스 리그의 시작을 알리던 영화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이 실패함으로써 플래시 실사화도 연기되고 원더우먼은 TV 시리즈 파일럿까지 만들었지만 NBC에서 파일럿을 보고 처참한 완성도 때문에 방영 자체를 취소시켜 버렸다.

2012년 《어벤져스》가 대성공을 거둔 영향으로 리부트 버전에 기반해 영화화 계획이 추진되었다. 이에 대해서는 저스티스 리그저스티스 리그(영화), 저스티스 리그(DC 확장 유니버스) 참고.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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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낙 우주가 많아서 오독을 피하기 위해 Earth-Two처럼 알파벳으로 표기하는 것이 원칙이나, 한국내 팬들은 편의상 숫자로 표기한다.[2] 특이하게도 Brave and the Bold 28호 커버에는 제일 유명한 배트맨슈퍼맨은 안그려져 있다.[3] 사실 마샨 맨헌터의 숙적인 백색 화성인들이다.[4] 그 전까지는 그린 애로우의 사이드킥인 스피디일 뿐이었으나, 정식 단독 히어로로 승격하게 된다.[5] 실제로 유튜브에서 해당 작품의 영상을 보면 이게 잃어버린 세계: 쥬라기 공원, 타이타닉과 같은 해에 나온 작품이란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특수효과가 허접하다. 물론 두 작품과 달리 TV용 작품이지만 그걸 감안해도 몹시 수준이 낮다.[6] 이쪽도 훗날 샤잠!에서 페드로 페냐의 어른 모습에 캐스팅되었다.[7] 저스티스 리그에서 할 조던으로 캐스팅 됐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루머였다.[8]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임모탄 조를, 그리고 초대 매드맥스에서는 토커터 역을 맡았던 그 배우다.[9] 이 버전의 배리는 월리 웨스트의 죽은 멘토 역할로 나올 예정이였다고 한다.[10] 훗날 샤잠!에서 프레디 프리먼의 어른 모습에 캐스팅되었다.[11]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의 성공으로 조지 밀러의 취소된 저스티스 리그 영화에 대하여 다큐멘터리가 제작될 것이라고 2015년 5월 확인되었다.[12] 그리고 이는 훗날 어벤져스배대슈의 결과를 보면 지극히 옳은 선택이 아닐 수 없다는 걸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