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04 12:14:04

저스티스 리그 실사영화 시리즈


1. 개요2. 저스티스 리그: 모탈3. DC 확장 유니버스4. 기타

1. 개요

DC 코믹스의 가장 대표적인 슈퍼히어로 팀저스티스 리그의 실사영화 시리즈.

2. 저스티스 리그: 모탈

참고자료
참고자료2

브라이언 싱어를 데려와 야심차게 만든 슈퍼맨 리턴즈의 흥행 실패로 인해 워너브라더스는 아예 새로운 시리즈의 제작을 시도하는데 이게 바로 저스티스 리그의 영화화였다. 마침 매드 맥스 시리즈를 연출한 조지 밀러 감독이 제작 및 감독직을 승낙하며 영화 제작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rowcolor=#fff> 배역 배우 현재 대표작
슈퍼맨 D. J. 코트로나 [1] G.I. Joe: 리탤리에이션
배트맨 아미 해머 [2]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원더우먼 메건 게일 호주 런웨이 프로젝트
(Project Runway Australia)
그린 랜턴 (존 스튜어트) 커먼
플래시 (월리 웨스트) 안톤 옐친 오드 토머스
아쿠아맨 산티아고 카브레라 히어로즈
마샨 맨헌터 휴 키스번 [3]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플래시 (배리 앨런) [4] 애덤 브로디 [5] 죽여줘! 제니퍼
탈리아 알 굴 테리사 파머 웜 바디스
맥스웰 로드 제이 배러셜 드래곤 길들이기
아이리스 웨스트 조 카잔
알프레드 페니워스 스티븐 토볼로브스키
기본적인 캐스팅은 모두 완료된 상태였으며 각본 또한 초안이 투고된 상황이었다고 한다. 배트맨으로는 아미 해머, 슈퍼맨으로는 D. J. 코트로나, 플래시로는 애덤 브로디,[6] 마샨 맨헌터로는 휴 키스-번이 캐스팅되었으며 메인 빌런인 맥스웰 로드의 배우는 제이 바루첼이었다고 한다.[7]

밀러 감독은 제목에 쓰여진 '모탈'은 배트맨을 의미하는 것이며, 신들과 초인들로 이뤄진 영웅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필멸자인 인간을 상징하는 배트맨에게 초점을 맞춘 영화였다고 후술했다. 배트맨은 정신적으로 심하게 엉망이 돼있는, 어두운 성격을 가지고 있었으며 항상 매사에 경계하고 불신하는 태도를 보이는 역할이었다고 아미 해머 본인이 밝히기도 했다.

각본의 초안 또한 완성되어 있었다. 배트맨이 초인 감시 위성인 브라더 아이를 제작해 전 세계의 메타휴먼을 감시하는 동안 맥스웰 로드가 이 위성을 해킹해서 오막 군대를 만들고 이에 맞서 히어로들이 힘을 합친다는 내용이었다고. 추후에 배우들과 제작진들을 통해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맥스웰 로드는 거대 패스트 푸드 체인점의 사장이었고, 햄버거에 나노봇을 투입해 판매해서 사람들을 조종해 서로를 죽이게 하는 악행을 저지르며,[8] 나중에는 슈퍼맨마저 조종당한다고 한다.[9]

하지만 제작이 한창 진행 중이던 2007년에 할리우드 시나리오 작가들의 대량 파업이 일어나고, 촬영지로 내정된 호주에서 영화 촬영에 부과되는 세금을 크게 늘려버리면서 처음에 책정된 2억 2000만 달러를 초과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호주에서 캐나다로 촬영지를 변경한다. 그리고 할리우드 작가 파업으로 촬영이 연기되다가 2009년쯤에 최종적으로 취소되었다. 2억 달러 짜리 영화를 신인 배우 위주로 꾸린다는 것에 대해 워너 브라더스는 회의적이었던 것 같다.[10] 더군다나 같은 시기에 다크 나이트가 대박을 친 덕분에 개봉 계획에 악영향을 주었고, 무엇보다도 각 히어로들의 솔로 영화없이 바로 팀웍 무비를 강행한다는 게 과연 흥행이 될지에 대해서도 미지수인 것도 한몫을 했다.[11]

조지 밀러의 프로젝트가 좌초되고 난 후, 여러 캐릭터를 한번에 출연시키기보다는 마블 코믹스 기반 영화와 같이 하나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영화를 제작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그러나 저스티스 리그의 시작을 알리던 영화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이 실패함으로써 플래시 실사화도 연기되고 원더우먼은 TV 시리즈 파일럿까지 만들었지만 NBC에서 파일럿을 보고 처참한 완성도 때문에 방영 자체를 취소시켜 버렸다. 결국 슈퍼맨 솔로 영화로 제작하려 했던 맨 오브 스틸DC 확장 유니버스의 시발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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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C 확장 유니버스

{{{#!wiki style="word-break: keep-all; display: inline-block; margin: 0 -10px -5px; min-width: 30%;"
{{{#!folding [ 영화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table width=100%> 파일:Justice League wide logo.png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저스티스 리그)
파일:수스쿼로고 화이트.png 수어사이드 스쿼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파일:원더우먼 화이트 로고.png 원더우먼 원더우먼 1984
파일:Aquaman Title v2.png 아쿠아맨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파일:Shazam! Title.png 샤잠! 샤잠! 신들의 분노
블랙 아담
기타 영화 맨 오브 스틸 버즈 오브 프레이
(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플래시 블루비틀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0 -10px -5px; min-width: 30%;"
{{{#fff {{{#!folding [ 드라마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HBO Max 로고.svg파일:HBO 맥스 로고 화이트.svg 피스메이커
시즌 1
}}}}}}}}}}}} ||
연도 제목 감독 참고
2016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파일:dawn.of.justice.jpg 잭 스나이더 0편,프리퀄[12]
2017 저스티스 리그
Justice League
파일:저스티스 리그 포스터.jpg 1편, 비정사 작품
2021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Zack Synder's Justice League
파일:Zack Snyder's Justice League_Poster.jpg 1편 감독판, 정사 작품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저스티스 리그의 평가가 매우 나쁘다. 그나마 뒤늦게라도 나온 스나이더 컷이 많은 부분을 개선하면서 평가가 나아졌다.

4. 기타

실사 저스티스 리그 프로젝트의 흥행은 1차적으로 실패했지만, 이후의 솔로 영화들이 나름대로 계속해서 흥행을 거두자 DC 리버스에 기반된 <저스티스 리그: 리버스>라는 영화를 새로 준비 중이라는 루머가 나왔다. #

옆 동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에 비교하면 너무나도 초라하고 안타까운 수준의 대우를 받고 있다. 애초에 조지 밀러가 야심차게 밀었던 첫 영화화부터 매끄럽지 않더니 DC 확장 유니버스의 영화들이 으레 그러하듯 드디어 세상에 나온 첫 영화부터 아예 체면을 구기고 시작했기 때문. 제임스 건DC 유니버스 계획에는 아직 이름조차 오르고 있지 않으니 체면치레까지는 앞으로 오랜 시간이 걸릴 예정이다.
[1] 이쪽도 훗날 샤잠!에서 페드로 페냐의 어른 모습에 캐스팅되었다.[2] 저스티스 리그에서 할 조던으로 캐스팅 됐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루머였다.[3]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임모탄 조를, 그리고 초대 매드맥스에서는 토커터 역을 맡았던 그 배우다.[4] 이 버전의 배리는 월리 웨스트의 죽은 멘토 역할로 나올 예정이였다고 한다.[5] 훗날 샤잠!에서 프레디 프리먼의 어른 모습에 캐스팅되었다.[6] D. J. 코트로나와 애덤 브로디는 추후에 샤잠! 시리즈에서 각각 페드로 페냐프레디 프리먼의 성인 모습으로 캐스팅돼 재회한다.[7] 원더우먼 1984 개봉 당시 맥스웰 로드를 맡을 뻔한 것에 관해 인터뷰한 적이 있다.#[8] 나노봇은 추가적인 설정이고 맥스웰 로드의 텔레파시나 마인드 컨트롤 능력은 유지되었다고 한다.[9] 아미 해머는 극중 조종당하는 슈퍼맨과 원더우먼의 싸움은 영화의 하이라이트이자 엄청 폭력적이며 잔인한, 최고의 액션 씬이었다고 극찬하며 극장에 공개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10]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의 성공으로 조지 밀러의 취소된 저스티스 리그 영화에 대하여 다큐멘터리가 제작될 것이라고 2015년 5월 확인되었다.[11] 그리고 이는 훗날 어벤져스배대슈의 결과를 보면 지극히 옳은 선택이 아닐 수 없다는 걸 증명했다.[12] 일반적으로 프리퀄하면 특정 영화의 이전 시간대를 보여주는 신작이라 생각하나, 원래는 그냥 (작중 시간 기준) "전작"을 의미하는 단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