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장수돌침대 | |
| | |
| 국가 | |
| 설립일 | 1992년 12월 24일 ([age(1992-12-24)]주년) |
| 창업자 | 최창환 |
| 기업명 | 장수산업 |
| 업종 | 그 외 기타 가구 제조업 |
| 산업 | 가구 및 전기침대 |
| 기업구분 | 중소기업 |
| 대표이사 | 장순옥 |
| 대표번호 | 1599-9988 |
| 031-8026-1320 | |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 [email protected] | |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1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4005호) |
| 링크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
| }}}}}}}}} | |
1. 개요
장수돌침대는 주식회사 장수산업의 돌침대 브랜드이다. 인지도는 설문조사 결과 국민의 92% 정도가 장수돌침대를 안다고 대답할 정도로, 대한민국에 모르는 사람이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2. 역사
장수산업 대표제품인 장수돌침대의 시작은 건강문제였다. 아내(장순옥 사장)가 첫째 아이를 임신하고 피부병이 생겨 안 좋던 몸이 둘째 아이를 낳고도 낫지 않아 고생이 심했다. 걸어다니지도 못하고 누워만 있던 아내를 보고 남편인 최창환 장수산업 회장(1953.05.10 ~ )이 이를 낫게 해주려 백방으로 고민하다 만든 제품이 장수돌침대다. 몸이 건강해진 것을 계기로 보증금 2,000만 원을 빼 시작한 것이 현재의 장수산업으로 성장했다.해당 돌침대의 회사 명칭은 주식회사 장수산업이다. 장수돌침대는 ㈜장수산업의 상표명인데, 이를 회사명으로 도용해서 장수돌침대를 자기의 브랜드로 낚아채려 했던 회사와 상표권 분쟁을 겪었다. 장수돌침대가 입소문으로 잘 팔리기 시작하자 ‘㈜장수돌침대’ ‘장수아현돌침대’ ‘H.S Danial㈜장수돌침대’ '장수왕돌침대' 등 유사 상호가 수도 없이 난립했다. 소비자는 ‘장수’라는 단어만 들어가면 장수산업의 브랜드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침대를 구입하거나 반품, A/S를 요구할 때야 비로소 유사품이라는 것을 아는 경우가 많았다. 안 되겠다 싶어 ‘별이 다섯 개’ 광고를 시작했고 유사품을 만든 기업들과 법적으로 소송도 벌였다. 그래서 독특하게 장수산업은 중소기업 중에 가장 단단한 법무팀을 보유하고 있다. 이제 유사품을 만드는 회사들이 거의 사라졌지만 아직도 법무팀과 영업팀이 꼼꼼히 조사하고 있다. 그래서 대법원까지 간 결과, 해당 회사는 장수돌침대를 회사명으로 쓸 수 없다는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판결을 받고 물러났으며, 이로써 오직 ㈜장수산업만이 '장수돌침대'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기사. 장수돌침대 광고에서 별이 다섯 개를 항상 강조하는 이유도 위의 상표권 분쟁 때문이었다.[1]
3. 특징
이름처럼 돌로 만든 침대라 엄청나게 무겁다. 석재와 침대포함 80kg짜리라 처음 설치할 때 위치를 잘 잡아야 한다. 위치가 맘에 안 든다고 그냥 끌어서 옮겼다간 바닥과 프레임이 박살난다 옮기려면 수동으로 밀고다니는 지게차로 들어 옮겨야한다. 장수돌침대는 이사 서비스(유료)가 있으며, 집안 방에서 같은 집안의 다른 방까지 이송 서비스(유료)까지 제공할 정도.건강침대 브랜드로 산업포장 수훈, 3회 대통령표창(우수전기제품, 제품안전의 날, 국가품질상) 수상, 18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대상, 15년 연속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를 세운 최창환 회장은 충청북도 괴산군 출생으로 장수돌침대 광고 이외에도 CBS 등의 간증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가 있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임마누엘교회(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이다. 대한감리회 본부에서 평신도국 총무를 할 정도로 독실한 신앙심을 지닌 인물이기도 하다. 또한 경기도 광주시 사옥 옆에 교회까지 있으며 수십년 전 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이 교회 부지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거실에서도 장수돌침대의 온돌을 느낄 수 있는 '장수돌소파'를 새롭게 선보이며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외의 장점으로 수동형 휠체어와 장수돌침대의 높이가 서로 비슷한 덕분에 다리받침대와 등받침대 및 손잡이 분리가 가능한 휠체어에 탑승한 경우 장수돌침대 위로 비교적 수월하게 자리를 옮길 수 있다.
4. 광고
별이 다섯 개로 대표되는 유명한 광고 덕에, 돌침대에 관심 없는 사람들도 장수돌침대만큼은 많이들 알고 있다. 전국구 광고임에도 지역광고를 연상시키는 단순하고 쌈마이스러운 광고 때문에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2] 개그스러운 맛이 느껴지는 편집과 '광고'라는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기승전결이 뚜렷한 회장의 멘트, 적절한 길이, 머릿속에 오래도록 남는 음악 리믹스 덕분에 젊은 층에게도 광고의 인상이 강하게 남는 편이다. TV 광고가 아닌 인터넷에서 광고를 접한 일반인들은 합성된 팬 영상인 줄 알았는데 공식에서 직접 만든 공식 광고여서 놀랐다는 반응을 많이 보인다.또한 이미지만 강하게 남는 것이 아니다. 회장이 직접 광고에 출연해 인증에 나선 케이스는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기에도 좋고, 모조 상품으로 인한 업체와 고객의 피해를 방지하는 것에도 톡톡한 성과를 올릴 수 있기 때문. 돌침대 사업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최창환 회장은 각종 수상을 기록한 단연 성공한 CEO이며, 자신의 인생을 담은 강연도 매년 하고 있다.
비하인드로, 이 "별이 다섯 개" 광고를 만들기 6개월 전 제작비 1억 5천만 원에 제작 시간 48시간을 들여 외주로 만든 광고가 있었는데, 누가 봐도 매우 평범한 광고였다. # 제작 비화. 그 결과 분명 방송을 했음에도 광고를 봤다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결국 최창환 회장이 직접 광고를 만들어 보기로 하였고[5], 제작비 300만 원에 제작 시간 30분으로 17년간 우려먹은 광고계의 초가성비 작품이 탄생했다.[6]
2023년 11월 창립 기념 대축제를 진행한다면서 광고가 바뀌었다가 행사 끝나자 다시 2020년 버전으로 회귀했다.
5. 협업
- 검은사막: ‘검은사막&검은사막 모바일X장수돌침대’ 콜라보 제품 ‘검은돌침대’를 출시했다. 검은돌침대는 장수돌침대로 잘 알려진 장수산업(회장 최창환)과 선보이는 이색 콜라보 제품이다. ‘검은돌침대’ 출시 기념 특별 바이럴 영상을 공개됐다. 흑정령이 소개하는 ‘검은돌침대’의 홈쇼핑 버전 영상으로 검은사막 클래스 중 고대 왕국에서 긴 세월 잠들어 있다 깨어났다는 배경을 가진 ‘세이지’가 등장한다. ‘장수돌침대’의 ‘별이 다섯개’ 광고 영상을 활용한 특유의 B급 유머 코드가 돋보이는 영상이다. ‘검은사막’에는 인게임 하우징 아이템 ‘검은돌침대’도 선보인다. ‘검사데이’ 이벤트 참여 이용자 전원에게 ‘검은돌침대’ 하우징 아이템을 제공한다. 검은사막’ &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는 별도의 이벤트를 통해 찐 ‘검은돌침대’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6. 패러디
- 나와 호랑이님: '나와 호랑이님/패러디' 문서 참고.
- 닥터앤닥터 육아일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패러디' 문서 참고.
- 메이플스토리: 둘 다 스타포스와 관련이 있다.
- 핑크빈의 시크릿 다이어리와 메이플 업적 등에서 "별이 다섯개!"로 패러디되었다.
- 선천적 얼간이들: '선천적 얼간이들/패러디' 문서 참고.
- SNL 코리아 - SNL 게임즈: GTA 라인전쟁 편: 최창환 회장이 출연했는데 거기서도 광고에서 처럼 이마에 별 다섯 개 붙이고 나왔었다. 맡은 역할은 게임 속 한 사원의 아버지 역할이었으며 별이 다섯 개라는 말로 김민교의 라인은 역관광시켜 버렸다. SNL코리아 GTA 라인전쟁편
- 캐치! 티니핑 시리즈 -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에 등장하는 댄스핑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첫 에피소드의 제목이 <댄스핑의 댄스는 별이 다섯 개>이다.
7. 기타
- 2024년 11월 24일, K리그1 울산 HD FC가 홈에서 열린 리그 마지막 경기에 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을 초청했다. 이유는 울산이 2024 시즌 우승으로 통산 5회 우승을 달성하면서 클럽 로고에 붙이는 별이 다섯 개가 되었기 때문이다.[8] 최창환 회장은 센터서클에 등장해 몸소 별이 다섯 개를 외치며 시축을 했다. #
[1] 한 때 계열사로 1998년 5월에 설립한 거북메디칼 주식회사가 있었으며, 1999년 7월 장수돌침대 주식회사로 변경하였으나, 2003년 흡수합병되었다.[2] 이는 2000년에 찍은 광고를 거의 10년도 더 넘게 우려먹은 탓에 세월이 흐르며 광고가 심히 촌스러워 보이게 된 것도 원인이긴 하지만, 사실 장수돌침대 광고는 처음 방송되었던 2000년 당시 기준으로 봐도 무지 쌈마이한 광고임은 마찬가지다. 물론 장수돌침대가 인터넷 밈까지 만들어낼 정도로 엄청난 인지도를 얻은 것은 이 쌈마이스러운 광고 덕이기도 하다.[3] 광고를 보면 2010년대에 진작에 사장되고도 남은 뚱뚱한 CRT 모니터와 가로형 데스크톱, 또 플로피 디스크가 있고, 거기다가 촌스러운 세기말 화장법이 세월의 흐름을 잘 보여준다. 그 위로 스마트폰 시대의 네이버 모바일 검색창이 묘한 부조화스러움을 낳는 것은 덤.[4] 2017년에 한 번 리뉴얼되긴 했는데, 문제가 되었던 콜센터 직원 모델 장면을 삭제하고 광주 사옥 영상으로 대체, 또 깨알 같이 무역센터 30층 자막이 무역센터 40층으로 바뀐 것 빼고는 바뀐 게 없다. 이 광고가 아래 병맛 광고로 교체되기 직전까지도 온에어 되었으니 실질적인 방송 기간은 2020년까지라고 봐도 좋다.[5] 사실 이전 광고도 최창환 회장이 나왔지만 광고의 핵심은 아니었다.[6] 다만 출연했던 여성이 고작 25만원만 모델료를 받고 17년동안 광고를 내보냈다면서 회사측에 항의했다.#[7] 2025년 기준 5년 째 송출 중이다. 원조만큼은 아니지만 엄청 장수하고 있는 셈.[8] 울산 현대의 최대 라이벌인 포항 스틸러스는 과거 울산 비난성 응원가에서 '별이 두 개래~'라는 가사를 썼다. (울산도 가락이 같은 포항 비난 응원가가 있다) 2024년 우승은 울산이 포항과 우승 다섯 번으로 동률을 이루는 의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