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몽골의 부족으로 보르지긴 씨족의 사촌격인 부족이다. 또 다른 이름으로 검은뼈 씨족이라고 불렸다.
타타르, 케레이트와 더불어 세력이 강했으며 칭기스칸의 몽골 통일에 큰 영향을 준 종족이 바로 자다란이다. 카라 칼지드 사막 전투에서 케레이트와 연합해 칭기스칸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었으나 이후 재기한 칭기스칸에게 패배한다. 그리고 살아남은 자다란 잔당과 자무카는 나이만으로 도망쳐 나이만과 연합하지만 결국 몽골에 패배한다.[1]
자다란의 수장 자무카는 자다란의 내전[2]을 종식시키고 타이치우트, 서나이만과 연합해 구르 칸으로 추대받는다. 13익 전투이후
치노스족을 삶아죽인게 자다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