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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3회차) ||<width=25%><bgcolor=#483435> 군주 학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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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bgcolor=#000><width=25%> 패왕
유중혁 ||<bgcolor=#c09376> 1사도 편집자
지은유 ||2사도 킬러킹
차성우
이학현 李鶴翾[1] |
<colbgcolor=#000><colcolor=#fff> 나이 | 33세 |
직업 | 웹소설 작가 |
배후성 | |
병역 | 군필 |
가족 | 어머니, 아버지, - |
소속 | 세력 전지적 독자 시점 |
국적 | 대한민국 |
[clearfix]
1. 개요
당신들도 사실은 알 거라 믿습니다.
이 세계에서 ‘엑스트라’의 삶이 어떤 것인지.
이 세계에서 ‘엑스트라’의 삶이 어떤 것인지.
이 이야기는 여전히 김독자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여전히 단 한 사람의 김독자를 위한 이야기는 아니다.
현대 판타지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 외전의 등장인물이자 주인공. 작중 설정으로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작가로, 모종의 사유로 작품에 빙의한다.본편에서 세계선을 돌아다니던 유중혁이 한수영의 클라우드 시스템과 연동시켜 소설을 연재하게 만든 작가 중 한 명이다. 전독시에서는 1화를 쓰고 담당자에게 '자신은 될 놈인 것 같다'며 전화를 거는 장면에서 출연이 끝났는데, 어찌어찌 연재를 잘 마친 듯.
2. 빙의한 인물
천인호 Cheon Inh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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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성 | 구원의 마왕 |
칭호 | 선동가 |
소속 | 충무로 그룹 → 서울역 그룹 |
국적 | 대한민국 |
「그리하여.」
「나는 『전지적 독자 시점』에 들어왔다.」
자세한 내용은 천인호 문서 참고하십시오.「나는 『전지적 독자 시점』에 들어왔다.」
3. 작중 행적
3.1. 본편
유중혁이 한수영이 쓴 전독시를 이세계의 김독자 파편들에게 읽히게 하기 위해 간 제 Z865123 행성계의 웹소설 작가로 등장. 본인의 작품 스타일에 대해 지은유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비판받다가 유중혁을 만나고 머리를 가격당하며 머리에 클라우드가 연결된 후 본인은 신들린 영감이라고 생각하며 전독시를 써나간다.3.2. 외전
3.2.1. 시즌 1
천인호 같은 놈만 빼면 다 좋긴 하죠.
외전 2화 Episode 1. 완결 이후의 세계 (1) 中
외전 기준으로는 전독시 완결 이후 활동이 없는 작가로, 이 세계에서의 전독시는 미디어 믹스도 없고,[4] 점점 잊혀지는 신세라고 한다. 어느 날 독자들이 주관한 전독시 행사에 신분을 숨기고 참여하게 되고, 그곳에서 작품에 대한 퀴즈를 풀게 된다. 다른 사람들이 정답을 맞히고 떠나가는 동안 혼자 남았지만, 마지막 문제에 답하고[5][6][7] 전독시의 세계로 들어가 천인호에 빙의한다.외전 2화 Episode 1. 완결 이후의 세계 (1) 中
지하철에서 깨어난 뒤, 본편처럼 시나리오가 전개되는 걸 본다. 전독시의 독자였던 한 아저씨와 만나[8] 자판기 뒤에 있던 벌레를 죽이고,[9] 지하철 사람들에게 세균도 생명이니 세균을 죽이면 모두 살 수 있을 거라고 제안한다. 결과적으로는 생명체로 인정되지 않아 지하철의 인원들은 벌레를 죽인 아저씨와 이학현을 제외하고 모두 사망. 이학현도 죽어야 했으나, 사람들을 선동해 자살하게 만든 것을 스타 스트림이 '간접 살인'으로 판단, 시나리오 클리어 조건이 충족되어 생존했다.
배후성 선택 기회가 오자 어차피 잡배의 군주같은 녀석이나 찾아올 것이라 생각하다가 10명의 성좌들이 이학현을 찾아왔는데 '심연의 흑염룡'을 제외하면 고려할 가치도 없는 '잡배의 군주', 위인급인 '드러누운 드래곤(제갈공명)', 은밀한 모략가 짝퉁인 위인급으로 추정되는 '음험한 책략가', 동화에 나오는 십이지 동물성좌[10] 등 강함과는 거리가 먼 실속이 없는 성좌들이 대부분이었다.[11] 그러다가 수식언이 '???'로 나오는 성좌도 있었다. 유중혁이 계약한 '가장 오래된 꿈'인 김독자가 아닐까 싶어서 말을 걸어보는데 갑자기 정신을 잃고 깨어나보니 '???'가 선택지에서 빠져있었다. 결국 기절한 탓에 시간도 부족해지고 어딘가 뒤틀려 있는 이 세계의 상황을 파악할 필요가 있어서 다음 배후계약을 기약하기 위해서 배후선택을 보류한다.
이후 가던 길에 비형에게 도깨비 통신을 연결하여[12] 스트림 계약을 제안하는데 다른 독자들도 비슷한 짓을 했고 거절했다고 한다.[13] 이후 이학현이 괜찮은 조건을 제시하자[14][15] 비형은 조금 망설이며 고민해보기로 해서 기다리기로 하고 금호역에서 정희원과 조우하며, 정희원이 최애인 '심판자희원'(경세인)과도 합류한다.[16][17] 철두파를 갱생시키고 식량을 나눠줌으로서 금호역을 재패하여 서브 시나리오를 클리어한다.
이후 이학현(천인호), 심판자희원(경세인), 지윤이아빠(이단수) 이 셋은 미리 김독자 일행을 마주하기 위해 옥수역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이동하던 도중 땅강아쥐와 조우하고 만다. 그렇게 땅강아쥐를 셋이서 쓰러트리기로 정했으나 생각보다 강해 상대가 되지 않았고 결국 위험에 빠지게 된다. 그 순간 정희원이 나타나 위기에서 도와준다.
그렇게 정희원과 합류하여 김독자일행이 나타난 동호대교로 간다. 그곳에서 유중혁을 만나게 되지만 이학현이 상태창을 확인해보니 그 유중혁은 3회차가 아니라 최악이라고 묘사되던 41회차의 유중혁이었는데 알고보니 본인들이 들어온 곳은 '전지적 독자 시점'이 아니라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의 41회차였는데 그것도 범람의 재앙이 없는 즉, 김독자 조차 모르는 멸살법의 기반이 되는 41회차 였다.
즉, 김독자 컴퍼니는 존재하지 않는 시간대의 세계였고 유중혁 역시 멸살법에서 최악이라 묘사되던 41회차의 유중혁이었다. 결국 천인호라는 것을 알아본 유중혁과 싸우게 되어 정희원과 함께 어룡의 뱃속에 던져진다.[18]
비형과 스트림 계약에 성공하고 정희원과 함께 김독자가 썼던 방법으로 탈출하려 하지만 몸이 엉망이라서 쉽지않았고 씨 커맨더가 이학현과 정희원이 있는 위장을 노리고 어룡을 공격한다.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이학현이 □□스킬을 사용하여 정희원의 특성을 개화시켜서 위기를 면한다.
이후 일행들에게 돌아가서 이곳이 전독시가 아닌 멸살법의 41회차세계라는 것을 알려주고 일행들은 별로 묘사되지 않은 41회차에서 어쩌면 좋냐고 절망한다. 하지만 시나리오를 통과하려면 유중혁이 반드시 필요했고 본인한테 가치가 있었기에 살려둔 거라는 희망을 가지자며 랜덤 아이템 박스를 얻으러 어둠의 자락으로 출발한다.
그곳에서 어둠의 파수꾼과 싸우던 독자인 킬러킹남매와 만나는데 그곳에서 자신들을 오독협으로 오해받고[19] 위기에 처하지만 그곳에 진짜 오독협이 나타난다.
일행들과 킬러킹남매는 오독협의 독에 당하고 본인도 위기에 처하지만 검은 에테르 마력으로 인해 거의 죽어가던 어둠의 파수꾼이 부활시켜 오독협과 싸우게 하여 오독협을 쓰러뜨리고 바로 어둠의 파수꾼과 싸울 각오를 하지만 어째선지 어둠의 파수꾼은 자신을 쳐다보기만 할 뿐 공격하지 않고 왕께서 너를 지켜보신다는 말만 남기고[20] 어둠의 자락으로 사라진다.[21]
이후 킬러킹과의 오해를 풀고 마력화로를 챙기고 떠난다.[22] 이후에 근처에서 땅을 파며 랜덤아이템 박스[23]를 찾고 그걸 이용해서 성유물인 '거의 모든 것에 대한 상념'을 얻는다.[24]
이후 금호역으로 돌아가서 사람들에게 괴수들을 사냥해서 얻은 고기를 나눠주고 사냥법을 알려 준 후[25]에 방철수에게 마력회로를 건네주고[26] 정희원과 함께 총무로로 떠난다.
총무로로 가던 도중에 동대입구역에서 쉬었다가기로 하고 역 밖으로 나가서 사명대사의 동상앞에 가지만 이미 누가 부순 후였다.[27] 일행들은 희게 질리지만 이학현은 사명대사의 동상을 복구시켜 합장을 하여 이에 감명받은 사명대사에게 호감을 받음으로서 아이템을 후원받는다.[28]
이후 총무로 터널에서 스펙터들과 마주치며 스펙터의 환영감옥을 이용해서 안나 크로프드와 만나고 천인호의 지난 생을 보게되고 그 와중에 선동이 흔들려서 안나 크로프드에게 천인호가 아님을 들키고 환영감옥에서 풀려나서 총무로에 도착하여 이지혜와 공필두, 유중혁과 만난다. 싸울 위기에 처하지만 공필두와 같이 있는 예현우가 자신이 독자라는 것을 알아보고 말을 걸어서 공필두를 설득한 것처럼 보임으로서 위기를 넘긴다.
헌데 김독자 대표가 문자를 보내자 다른 독자들과 함께 어느 로비에 오게된다. 지은유와도 만나서 광화문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고 다른 독자들이 다들 떠났는데 이학현만 돌아가지지가 않았다. 결국 김독자 대표의 속을 캐내보려 하지만 역린을 건드리게 되어서 싸우게 된다. 결국 배에 구멍이 뚫려서 의식이 멀어지자 누군가가 빛나는 실로 이학현을 구해준다.
결국 깨어나지만 유중혁이 그린존을 다 부수고 떠났기에 그린존이 없는 상태에서 긴급방어전 시나리오가 시작되는데 공필두의 테크트리 화력과 정희원의 심판의 시간, 천인호의 땅강아쥐들을 선동하여 시나리오를 클리어하고 이지혜와 일행들을 데리고 극장던전으로 향한다. 하지만 히든던전임에도 너무 많은 참여자가 생겨서 바울에 의해 주사위놀이 규칙이 적용되고 우여곡절 끝에 옥상까지 도착하지만 그곳에는 정신공격에 당한 유중혁과 41회차에 있을리 없을 한수영이 있었다.
한수영은 극장던전을 클리어하지 않을 생각으로 유중혁과 시뮬라시옹을 제압한 상태였는데, 이학현이 41회차의 멸망을 거부하고 정희원과 같이 덤벼지만 실력차이가 너무 압도적이었다. 정희원이 전투 중 기절하자 이학현은 한수영을 설득하기 위하여 □□ 스킬을 발동한다.
설득당할 준비는 되셨습니까.
이 때 이학현은 유중혁에게 선동을 발동해 회귀우울증에서 벗어나게 한 후 시뮬라시옹을 죽이게 하여 극장던전을 클리어한다. 그러나 □□에서 쓴 문장이 발동하여 한수영을 설득하는 대가로 그녀의 '부러지지 않는 신념'에 심장이 꿰뚫려 쓰러지게 된다. 이때 이학현이 가지고 있던, 설원의 김독자에게 받은 레몬사탕을 한수영이 보게되고 한수영이 그것에 손을 뻗자 사탕에서 설화가 흘러나오기 시작하는데...
=====# 정체 #=====이학현의 정체는 바로 김독자가 김독자 컴퍼니 멤버들과 작별하면서 보낸 아바타인 49%의 김독자였다.
49%의 김독자는 애매한 기억 속에서 김독자 컴퍼니와 함께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었지만 한수영이 김독자를 가짜라 생각해 습격한 사건으로 인해 자신은 진짜 김독자가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일행들은 '기억을 잃은 것뿐이니 걱정하지 말라'며 위로하지만 자신은 무슨 기억을 잃었는지 모르기 때문에 위로는 오히려 점점 김독자 컴퍼니가 낯설게 느껴지게 하였다. 이후 1865회차에서 같이 시나리오를 수행하면서도 일행들이 김독자를 떠올리는 말들을 할수록 더더욱 동떨어진 기분을 느꼈고, 김독자 컴퍼니 멤버들과 51%의 가장 오래된 꿈인 김독자를 만나러 갔을 때 문을 열기 전
"또 다른 나는 이걸 원하지 않을 수도 있어. 그 이야기는…… 거기서 끝난 거야……."
이라고 말하기도 했지만 문 너머의 김독자를 보는 순간 저 김독자는 진짜 김독자라는 것을 깨닫는다. 51% 김독자와 합쳐지던 순간 "다음 생에는 김독자로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소망을 밝혔고 그 49%의 김독자는 의식만이 남아 유성이 되어 스타 스트림을 떠돌다 자신이 상상했던 것과 똑같은 행성 변두리의 막 태어난 아기 속으로 들어간다.[29]"이학현(李鶴翾). 네 이름은 이학현이다."
「그는 그렇게 자신의 기원을 향해 걸어갔다.」
부러지지 않는 신념에 의해 심장을 꿰뚫렸기에 그대로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그러나 이학현의 정체를 깨달은 한수영은 개연성을 감수하고 생사환을 사용하여 그를 살리기로 마음 먹는다.
그 후 학현이 정신을 차리고 보니 한수영은 어느새 사라져있었고, 그의 몸 위에는 그녀가 남기고 간 듯한 흰색 코트만 남겨져 있을 뿐이었다. 극장 바깥으로 운석이 떨어지는 것을 보며 떠오르는 여러 상념들에 어지러움이 밀려와 손으로 이마를 짚는 순간, 영화 속에서 탈출한 독자들이 옥상정원에 올라왔다. 그들은 역광에 얼굴이 가려진 이학현(천인호)의 모습을 보고 김독자라고 생각해 그를 나지막히 부른다. 이에 그는 웃으며 자신은 김독자가 아니라고 말하려 했지만.
깊은 절망 속에서 건져 올린 간절한 말들. 그들이 열어젖힌 문의 너머에, 그들이 찾던 김독자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
「그 순간, 나는 김독자를 이해했다.」
「그 순간, 나는 김독자를 이해했다.」
「나는 작가 이학현이자, 선동가 천인호.」
아마도 이것은,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거의 모든 것에 대한 상념'이 '천변만화 잠행복'으로 의태합니다!]
이학현은 천변만화 잠행복을 이용해 자신의 모습를 김독자로 바꾸면서, 그 한순간만 독자들을 위해 김독자가 되기를 마음먹는다.아마도 이것은,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거의 모든 것에 대한 상념'이 '천변만화 잠행복'으로 의태합니다!]
-여담이지만 이 스포일러가 전독시 히로인이 누구냐는 질문에 대한 이학현의 대답이 설레발이라고 할 수 없는 이유가 될 수 있다. 또한 악마종의 언어를 들었던 것도 자신의 기원인 김독자가 구원의 마왕이었었기 때문인듯.
3.2.2. 시즌 2
일행들과 무사히 합류하여 총무로역으로 돌아오자 예현우에게 김독자냐는 의심을 받고 아니라고 대답한다.그후 왕의 깃발 시나리오가 시작되고 깃발을 얻기 위해 예현우가 전독시의 선지자들처럼 계시록을 50번 읽었다는 것으로 역의 대표가 되려하자 자신은 100번도 훨씬 넘게 읽었다고 하자 예헌우는 공필두의 힘으로 무력으로 강탈하려는 방식으로 바꿔서 깃발쟁탈을 위한 싸움이 시작된다.
다행히 유중혁이 나타나 깃발을 차지하여 상황이 정리되나 싶더니 유중혁이 본인에게 깃발을 넘기자 당황하고 공필두에게 깃발을 넘긴다.[30]
공필두에게 깃발을 넘기는 조건으로 일행들과 함께 총무로역에서 빠지기로 하고 예헌우에게 약속한 신기전을 넘기고 화해한 후 유중혁 일행을 따라간다.
그 후 비형에게 채널 수질 관리를 건의하여 오독협이 빙의한 성좌들을 차단시킨다.[31]
이후 유중혁이 일행들을 나누고 자신과 단둘이 남자 김독자가 누구냐고 질문을 하는데 이야기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이며 이야기를 오랫동안 읽어온 사람이라고 하자 유중혁은 성좌냐고 묻고 그에 대해 대답하려는 순간 김독자 컴퍼니의 목소리와 문장이 머릿속에 떠오르며 기절한다.
일어나자 유중혁은 기절하는 놈은 필요없다며 떠나버렸고 정희원이 눈앞에 있었는데 정희원이 사도에 대해 언급하여 미래에 대해 알고 있냐고 묻자 이학현은 긍정하며 멸망을 막으려면 정희원이 필요하기에 친해지려 했다고 솔직하게 말해준다. 또한 정희원이 한수영과 싸울 때 본 전지적 독자 시점의 설화에 대해서는 다른 세계선의 일이라고 설명한다.[32]
이학현은 정희원이 실망하여 화낼거라 생각했지만 정희원은 이를 받아들이며[33] 다른 세계선의 천인호와 다른 사람이라며 여전히 신뢰감을 보이며[34] 이에 감동한 이학현도 정희원에게 큰 신뢰를 보인다.
그리고 정희원이 정희원이 잡아온 저격수에게 개방에 대해서 듣게 된다. 이후 정희원의 과거를 들으면서 정희원이 살던 아파트로 가게 되는데 거기서 개방무리에 속한 아이들과 정희원의 동생인 정은호를 만난다.
정은호의 사정을 전해들어서 정희원의 아버지에게 독자가 빙의했다는 것을 알게되고 정희원의 아버지와 깃발을 찾기위해 개방을 찾아가서 정희원의 아버지인 정문호에게 빙의한 독자(고장원)를 만난다.
고장원에게 김독자로 오해받자 대답대신 지금 상황이 어떤지를 말해주고 정희원의 아버지역을 하라고 하고 방주를 만나서 역설의백청(키리오스 로드그라임)의 이름으로 협박을 해서 깃발과 단약을 내놓으라고 하지만 방주는 응하지 않았고 현상금 시나리오를 받아서 비무전을 하게 된다.
결국 방주를 설득하고 깃발을 얻는데 성공하지만 이를 넘어가지 않은 이계의 신격이 방해를 하고 하급 도깨비가 운석 좌표설정에 실수를 하는 바람에 잘못 떨어진 운석에서 인외종인 철강시들이 나타나서 폭발하여 정문호(고장원)를 잃게 된다.
빠져나오긴 했지만 정은호도 내상을 입어 주화입마에 빠질 위기에 처하자 녹색운석에서 영약과 무림고수의 설화를 이용하여 정희원과 함께 치료에 성공하지만 정희원은 무리를 해서 쓰러진다.
개방의 방주가 빙의흘 해제하고 물러가서 빙의된 화신도 원래대로 돌아오고 서울역의 대표가 된 후[35] 정문호와 같이 있던 김중사에게 부대표를 넘겨주고 쓰러진 정희원을 부탁하며 히든 시나리오를 완료하기 위해 혼자 떠난다.[36]
이후 예현우와 재회하고 예현우가 등장인물이 됐다는 것과 이단수가 박물관에 있는 던전에 들어갔다는 것을 알게 되며 국립중앙박물관의 1인 던전인 나각의 장에 들어가서 신유승을 만난다.
신유승과 함께 던전을 빠져나가려고 아직 시나리오 달성 조건을 채우지 못한 신유승을 위해 나각을 사냥하는 동안 시간을 끌어준다.
선동[37]까지 써가며 고대 나각의 공격을 버티지만 결국 쓰러지고 다시 공격하려는 순간 나각들을 전부 길들이고 시나리오를 달성한 신유승[38]이 나타나 고대 나각을 길들인 것을 본 뒤 기절한다.
"아, 쟤 길들이려고 하신 거구나"
"근데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니에요"
"근데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일어나서는 신유승과 이야기 후 신유승을 그룹원으로 받아들이고 북두칠성의 장으로 이동하지만 어째서인지 일곱 개여야 할 문이 한 개 밖에 없다는 사실에 시나리오가 바뀌었다는 것을 알아낸다.
그때 시체 속에서 나타난 연합의 화신들과 싸우게 되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면서 나타난 깡패왕[39]과 무정모녀[40]가 해치우고 이학현에게 다가가지만 그제서야 천인호를 알아보고 이학현 또한 깡패왕이 방철수인 것을 알아내며 극적인 상봉을 해낸다.
그리고 전설급 특성[41][42]을 얻게 되지만 당장은 쓰지 못해 금호역 사람들과 작별 인사 후에 별 미궁으로 들어선다.
미궁에 들어서자 시나리오가 도착하고 배정받은 시나리오의 내용[43]대로 더스트 맨을 키우기 위해 미궁을 돌아다니며 별가루를 모으다가 서울7왕과 만나고 피하려 하지만 별조각 3개를 획득하고 괴물이 되어버린 이단수를 보고는 뛰쳐나간다.
하지만 서울7왕은 이단수에게 별조각을 먹이고는 도망치고는 것을 보고 이학현은 그들의 계획[44]을 알아차리지만 설상가상 미궁의 재배치 시간이 다가와 어쩔 수 없이 이단수를 내버려 두고 안전지대를 찾으러 간다.[45]
안전지대를 찾아내지만 이미 서울 7왕 구태성이 차지하고 있었고 구태성은 곁에 있던 신유승을 보고 신유승만큼은 받아준다 제안하지만 거절하고 그들과 싸우게 되는데 방철수와 다영이 모녀가 나타나서 사태가 정리되고 이단수를 찾으러 가지만 이단수는 별보석의 광기에 먹혀있었고 그 탓에 자신을 단수의 딸이라고 선동하여 별 보석을 빼앗아서 광기를 진정시키지만자신도 광기에 먹히고 있기에 선동으로 막아보지만 정신을 잃게 된다.
그런데 오독협이 독자들과 화신들을 처리하기위해 재앙의 운석을 숨겨놓았었고 거기서 소재앙인 독룡이 튀어나와서 재앙과 싸우는 시나리오가 시작된다.
정신을 차린 이단수에게 불살의 왕의 특성을 넘기고[46] 킬러킹의 배후성의 가호와 예린이의 분석을 합쳐서 막아보지만 역부족이었고 결국 목숨을 걸 각오로 □□스킬을 이용해서 개연성을 모두 사용하여 자신의 끝을 서술하여 독룡종에게 달려들어 쓰러뜨린다.
헌데 죽기직전에 누군가가 □□에 개입하여 개연성을 함께 부담하여 끝이라는 서술을 고쳐서 끝이 아니라고 편집한 덕분에 목숨을 건지고 잠식하던 광기도 잦아들지만 독에 중독된 탓에 기절한다.
동료들의 도움으로 정신을 차리고 드디어 지은유와 재회한다. 하지만 회포도 잠시 유중혁의 절대왕좌 계승식이 시작되려하고 있었다.[47] 지은유의 도움으로 별보석의 광기를 제어하여 사인참사검을 소환하고 유중혁을 막으러 절대왕좌를 향해 달려간다.
다행히 늦지는 않았지만 유중혁의 동료들과 그의 추종자들이 앞을 막는다. 정희원과 자신을 지지하는 동료들의 도움으로 길을 뚫으며 전진하지만 갑자기 아스모데우스가 자신을 극장으로 끌어들여서 방해한다.
어찌저찌 극장에서 탈출하긴 하지만 그레이트홀에 빠져서 시나리오를 이탈한 탓에 화신체가 망가질 위기에 처한다. 일단 비형이 임시채널을 만들지만 성운들이 자신에게 서브시나리오를 조건으로 노예복무를 강요한다. 당연히 거절하고 버텨보는데 한수영이 나타나고 함께 절대왕좌의 창시자를 죽여서 절대왕좌를 막기로 한다.
헌데 그 과정에서 한수영이 죽게 되고[48] 비형이 나타나서 돌아가자고 하지만 거절한다. 비형은 어쩔 수 없이 서브 시나리오로 절대왕좌의 창시자를 죽이는 시나리오를 주고 '구원의 마왕'과 배후계약을 맺어서[49][50] 사인참사검으로 소멸시키는데 성공한다.
3.2.3. 시즌3
그레이트 홀에 빠진 것을 유중혁이 데려왔고 그 후 45일 동안 기절해 있었다고 한다. 이학현이 깨어났을 때는 이미 7번째 시나리오가 진행 중이었다. 유중혁은 절대왕좌를 차지했지만 절대 왕좌의 권능을 발휘할 수 없다. 동료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려주고[51] 현상황에 대해서 알아보던 중[52][53] 구원의 마왕에게 한낮의 밀회 요청을 받는다.―안녕.
그것이 ‘구원의 마왕’과 나의 첫 만남.
“안녕하십니까.”
우리의 첫인사였다.
그것이 ‘구원의 마왕’과 나의 첫 만남.
“안녕하십니까.”
우리의 첫인사였다.
이후 구원의 마왕에게서 자신이 꿈에서 본 김독자와 구원의 마왕은 같지만 시간대별로 다른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수식언을 기준으로 4명으로 나뉘어졌다.
밀회를 끝내고 구원의 마왕의 지시로 유중혁의 뒤통수를 때린다(...).[55] 다행히 유중혁은 이학현을 나름 믿은 것인지 공격하진 않았고 한수영처럼 기억을 주입할 수 있다는 착각을 해서 안나 크로프트와 힘을 합칠테니 자신이 만일 공격하려한디면 그걸로 막아달라고 말하고 막사를 뜬다.
이후 신유승과 재회하고 정희원과 함께 4급 지룡종을 사냥하는데 성공하여 구원의 마왕의 주도하에 미국과 4급 지룡종의 부속품을 50만 코인에 거래하게된다. 거래상대인 셀레나 킴과 만나서 이야기가 잘 풀리는가 싶더니 거래를 날로 먹으려던 크리스티나가 최면으로 잠재워서 거래를 망치게되고 이에 화가 난 구원의 마왕이[56] 이학현에게 빙의해서[57][58] 오히려 거래대금보다 더 뜯어내고 안나 크로프트를 만나러 미국에 가게된다.
안나 크로프트를 만나게 되는데 사도들 때문에 미래가 꼬여서 미래시를 쓸 수 없게 되었다는 말을 듣게 된다. 유중혁과 동료들에 대해서도 듣게 되는데 구원의 마왕이 빙의한 탓에 마왕의 화신이라 취급받게 되고 여차하면 핵병기를 쓰겠다는 안나의 말에 담담히 대꾸하다가 아무리 사도들이 끼어있었다지만 고작 일곱번째 시나리오에 안나 크로프트가 이렇게 고전한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는 생각에 최면에 걸린 것이라는 것을 눈치채서 크리스티나가 한 짓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크리스티나 역시 빙의한 독자중 하나였고 미국의 빙의자들이 김독자가 없다는 사실에 절망하여 재앙 선택권에서 구원의 마왕을 불렀는데 구원의 마왕은 수식언을 빼앗은 어둠의 파수꾼이었고 그 탓에 워싱턴 돔이 마계에 침식된 것이다.
이후 서브 시나리오를 해결하러 온 다른 나라의 화신들과 만나는데 갑자기 배후성이 수식언을 빼앗기고 유중혁이 갑자기 야수로 변해서 날뛰기 시작하고 메인 시나리오가 꼬여서 서브 시나리오가 시작된다. 유중혁 몸에 김독자 파편이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그걸 빼내서 해결하지만 차라투스투라의 화신들이 아스가르드의 화신이 되는 계약을 하면서 연달아 일이 꼬이게 된다. 아스가르드의 성좌들은 화신들을 이용해 현현하여 긴눙가가프[59]를 이용하여 김독자의 파편을 내놓으라며 대신 자기들 성운에 들어오라고 한다.[60] 당연히 사기계약[61]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거절하였고 포획하려는 화신들과 싸우게 된다.[62]
“정말로 날 잡고 싶었다면.”
“신화급 성좌는 데려왔어야지.”
“신화급 성좌는 데려왔어야지.”
구원의 마왕이 아스가르드의 성좌들을 도발하자 아스가르드의 성좌들 중 하나가 격을 일으키는데 유중혁이 개입하여 역으로 성좌를 떨어뜨린다. 덕분에 아스가르드가 개입을 지나치게 한 탓인지 긴눙가가프가 해제되기 시작한다.[63]
하지만 아스가르드의 성좌들은 여전히 포기하지 않자 맹독폭탄을 던져서 시선을 끈 뒤에 안나 크로프트에게 하급 드래곤의 심장을 받는다.[64] 드래곤의 심장을 사용하여 용족의 설화로 자신의 육체를 강화하고 책갈피를 이용해서 고려제일검의 삼검식을 사용한다.[65]
성좌들을 막아내는데 성공하고 긴눙가가프가 해제되지만 어찌된 일인지 긴눙가가프에서의 일들이 기록되고 올림포스와 베다, 귀옥, 수호의 나무등의 거대성운의 성좌들이 개입한다.
성좌들에게 쫓기며 유중혁을 업고 도망쳐서 별사다리를 이용해서 도망가려 하지만 별사다리는 응답해주지 않았고 구원의 마왕이 방법을 찾으러 떠나자 성운들 사이를 이간질하여 시간을 번다.
하지만 올림포스의 성좌들도 나타나서 자길 공격하려하자 이스카 렌과 안나 크로프트의 도움을 받아서[66] 시간을 벌어본다. 헌데 갑자기 유중혁이 개입하여 별들을 떨어뜨리는 모습을 보자 거대 성운이 개연성을 심하게 쓴 것이라는 것을 눈치챘는데 아스가르드가 본편의 김독자가 그랬듯이 운명에 개입하여 이학현을 죽이려 했던 것이다. 하지만 구원의 마왕이 그 운명을 자신에게 돌린다. 이에 당황하여 막으려 하다가 구원의 마왕에게 명을 받은 크리스티나에 의해 의식을 잃는다.
구원의 마왕이 자신을 스타스트림에 봉헌하여 별 사다리를 발동하게 해줘서 안나 크로프트와 화신들에게 부축을 받아서 재활용센터로 도망친다.[67]
김독자의 꿈을 꾸고 깨어나자[68] 재활용센터에 도착하고 눈을 뜨는데 그곳에는 자신 혼자만 있었다. 배후계약은 끊어지지 않았기에 구원의 마왕은 살아있을 테지만 혼자 있는 상황에 외로움을 느낀다. 김독자가 남긴 스마트폰에 있는 멸살법과 구원의 마왕이 준 정보를 토대로 괴수종들을 사냥하고 도깨비 보따리에서 필요한 물품을 얻으며 하루하루를 버티면서 도깨비불의 안내에 따라 8번째 시나리오[69]를 향해 간다. 일주일이 지나고 사냥도 익숙해지고 스킬 숙련도도 오르자 집결지에 도착한다. 양모양의 탈을 쓴 안내원이 이것저것 물어보며[70] 이름을 묻자 천인호라고 하려다가 그러면 안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다른 이름을 말한다.[71]
내 장난기 많던 배후성.
나를 이곳에 들여보낸 것은 그였다.
“제 이름은―”
나는 천천히 한 사람의 이름을 말해보았다.
안내원은 그런 나를 잠시 바라보더니 말했다.
“이상한 이름이군.”
“그런 말 많이 듣습니다.”
“‘재활용 센터’에 온 걸 환영하네, 김독자.”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나를 이곳에 들여보낸 것은 그였다.
“제 이름은―”
나는 천천히 한 사람의 이름을 말해보았다.
안내원은 그런 나를 잠시 바라보더니 말했다.
“이상한 이름이군.”
“그런 말 많이 듣습니다.”
“‘재활용 센터’에 온 걸 환영하네, 김독자.”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 후 가면을 선택하라고 하는데 가면들이 십이지동물 형상이 있는 것을 보고 십이지 관련 시나리오라는 것을 눈치챈다. 쥐가면을 고르지만 이미 품절이었고 다른 것들도 품절이라서[72] 아무 형상도 없는 무면탈[73]을 고른다.[74]
그곳에서 자기와 함께 시나리오를 수행할 사람들을 보게 되는데 거기서 유중혁의 책사인 비천호리를 만난다. 그렇게 십이지 경주가 시작되고 쥐탈을 쓴 꼬마가 구타를 당하자 그걸 제지하고 업어서 달려가서 멀어진 화신들을 바로 추격한다.[75] 다른 화신들이 방해를 하지만 결국 이겨내서 2등을 하는데 성공하고 2등 상품인 구원의 마왕의 설화파편을 얻는다. 비천호리에게 동료제안을 받지만 거절하고 쥐가면을 쓴 꼬마가 가면을 벗는데 말투때문에 유중혁이라고 예상했고 꼬마 유중혁이었다. 헌데 유중혁이 누구냐고 묻자 흙을 좋아하는 친구라고 답한다.
유중혁이 기억을 잃었다는 것을 알게되고 십이지 구역 선택지가 나오자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유중혁도 같은 선택을 하였고 함께 13번째 구역으로 이동하여 비천호리와 헤어진다. 유중혁이 열흘 정도 지나야 기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생존 계약을 맺어서 함께 다니게 된다.
이후 숙소[76]를 잡고 방에 들어가는데 그곳에서 오랜만에 일행들과 재회한다.
일행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이 구원의 마왕과 계약을 맺었다는 것과 재활용센터에서의 시간이 바깥과 다르게 흐른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탈을쓰지 않은 일행들이 동물로 변하기 시작한 것을 눈치챈다.
이후 킬러킹에게 이곳이 아기돼지 삼형제 시나리오이며 돼지측이 될지 늑대측이 될지가 나뉘는데 벽돌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된다.
늑대측과 킬러킹이 대화하는 것을 본 이학현은 본편의 김독자가 겪었던 혁명가 시나리오를 떠올리고 재활용센터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며 시나리오를 진행하기로 한다.
여우와 두루미 호텔로 들어가서 스타스트림이 이야기로 되어있다는 것을 생각해내고 목조 건물인 호텔을 벽돌집이라고 선동하여 벽돌집으로 만들어낸다.
그렇게 늑대를 죽이기 직전의 상황에 놓였지만 늑대측에 붙은 킬러킹을 염려하고 늑대를 죽이지 않고 끝내기로 하는데 성좌들이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학현은 이계의 신격을 유인해서 성좌들과 공멸시키고 성좌들의 설화를 빼앗기로 한다.[77]
그렇게 늑대 성좌가 이계의 신격을 소환하는데 돼지 성좌들도 역사가 바뀌는 것을 두려워해서 이학현 일행이 숨은 벽돌집을 강화하고 이학현과 일행들도 마력으로 벽돌집을 강화한다.
헌데 이계의 신격과 성좌들을 영원히 싸우게 만들기위한 무대화가 불안전해졌는데 무대화를 재현하기 위해 늑대에 대항할 막내돼지를 편법으로 만들기 위한 설화가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헌데 그 이유가 유중혁이 배가 고픈 탓에 설화파편[78]이 불안정해진 탓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여관이라서 음식 구하는 건 어렵지 않아서 유중혁에게 뭘 먹이려 하지만 유중혁이 남이 만든 건 안 먹는 주의라서(...) 먹는 걸 거부한다.
일단 자기 수명을 단축시켜서 설화파편을 먹였고 무대화를 발동하는데 성공하여 결국 돼지 성좌가 패배한다. 그 후 이계의 신격을 진정시키려고 나가는데 그 이계의 신격의 정체가 본편에서 김독자에게 바람의 길을 전수한 '리카온 이스파랑'이었다. 알고보니 이걸 다 예상하고 불러낸 것인데 김독자 컴퍼니나 아스모데우스가 찾아왔던 것 처럼 리카온을 불러낼 수 있을 것이라고 도박을 해본 것이었다.
다행히 본편의 세계선에 등장한 리카온이 맞았고 이학현은 리카온이 자신을 김독자로 인식하게 만들어[79] 자신과 이계의 언약을 맺자고 제안한다.
이후에 일행들에게 구원의 마왕에 대한 것과 김독자가 나눠져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자기가 김독자라는 이름을 댄 이유는 자신의 배후성에게 설화를 몰아줘서 가장 오래된 꿈을 불러내기 위해서라고 알려준다. 리카온에게 바람의 길을 배워보지만 일행들은 전부 배우는 것에 비해 자신은 이상하게 배우지 못하는데 리카온이 말하길 자신에게는 이미 바람의 길이 기록되어 있어서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80][81]
일단 십이지 성좌들이 오지 못하게 이계의 신격인 리카온을 13구역에 30일 정도 머물게 하고 다른 수인들의 설화를 완성시키기 위해 비형에게 설화를 팔기위해 설화유통만 가능한 채널을 열어달라고 한다. 그리고 설화를 완성하기 위해 그 설화에 직접 출현하기로 한다. 비록 다른 이들이 끼어들어서 설화가 엉망이 되기는 했지만 성좌들 반응은 좋은 편이었고[82] 미식협쪽에 팔았는데 설화도 팔릴 기미를 보인다.[83]
성공적으로 여러 설화를 만들어 외부로 유출을 한 덕에 80%에 가까운 지지를 얻게 된다. 그리고 보상 조건을 만족해 새로운 김독자 파편을 얻는 것을 성공한다. 그러다가 갑작스럽게 불곰들에게 습격을 받게 되는데, 이로 인해 자신을 지지하던 수인들이 죽게 되면서 위기에 빠진다. 이번에 일행들과 수인들을 습격한 것은 저번의 늑대 성좌와 비슷한 처지인 위인급 성좌, '죽은 척하면 살려주는 곰'이었다. 곰들의 습격에 일행들도 탈이 박살나는 피해를 받지만, 다행히 그들의 설화가 충분히 강해져 수인화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학현은 곰들이 이러한 행위를 하게 된 이유에 배후가 있다는 것을 눈치채게 된다. 설화 파편, '부채질'의 영향을 받아 곰들이 이러한 습격을 감행했다는 것을 깨닫고, 설화의 주체를 추적했다. 그리하여 곰들 사이에 섞여있던 십이지의 일원인 성좌, '손톱을 먹는 쥐'를 발견하게 되고 제압을 한다. 학현은 그가 성좌에 빙의한 독자임을 알게 되고 이야기를 나누려 하지만, 킬러킹이 그를 오독협이라고 해서 다소 혼란이 생긴다. 그러나 손톱을 먹는 쥐에 빙의한 독자는 오독협이 이미 망했다고 하며 설명을 하지만--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갑자기 성좌, '떡 먹는 호랑이'가 진채를 드러내며 13구역에 강림을 했다. 알고보니 떡 먹는 호랑이가 이번 습격의 배후였으며, 저번에 악마종의 핵을 주었던 대가를 받으러 온 것이었다. 그는 학현을 후원하겠다고 말하며, 이학현을 자신의 대행자로 삼을 것이라고 밝힌다. 학현은 이를 거절하며 스스로 십이지 무도회에 가겠다고 하지만, 이전의 일이 계약으로서 작용하여 끌려갈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러나 아직 리카온 아스파랑이 13구역에 남아있는 상황. 리카온이 앞에 나서며 떡 먹는 호랑이를 막으려고 나서지만, 호랑이는 이미 리카온이 힘을 못 쓰는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다! 오히려 개연성을 얻게 되어 동아줄을 채찍으로 휘두르며 리카온에게 타격을 입힌다. 리카온은 자신이 더이상 도움을 줄 수 없음을 깨닫고, 학현에게 자신이 줄 수 없었던 정보를 넘겨 준다.
SVRP PW 041[84]. 특이 개체 보고. 개체■■■에게는 이미 [바람의 길]이 기록되어 있는 상태.
개체 완전 복원 과정 방향성 제시. 중요한 것은 '다시 읽는' 것.
본인에게 기록된 바람의 길을 다시 읽어서 새로운 관점으로 봄으로써 바람의 길을 터득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창귀까지 불러내는 떡 먹는 호랑이를 상대하기는 역부족이라 개연성이 떨어질때까지 시간을 벌어보기로 한다. 결국 유중혁이 원래모습으로 돌아와서 호랑이를 쓰러뜨리는데 성공. 하지만 예현우가 호랑이에게 잡혀간다. 게다가 맹독안개에 유중혁이 김독자 파편에 접촉하여 폭주할 위기에 처하자 그걸 막으려 해보지만 설원으로 들어오게 된다. 근데 이야기를 쓸 수가 없었고 그곳에서 유중혁의 지난 회차에서 어떻게 죽었는지에 대한 기억을 보게 되고[85] 설원은 유중혁의 세계라는 것을 알게된다. 그곳에서 꼬마 유중혁을 만나고 이야기를 계속 쓸테니 삶을 포기하지 말라는 약속을 하여 유중혁에게 깨달음을 주고 새로운 설화를 얻게 되면서 성좌대행을 할 수 있게 된다.
“유중혁. 약속하자.”
“절대로 삶을 포기하지 마.”
“네가 삶을 포기하지 않는 한.”
“나는 계속해서 너를 쓸게.”
“절대로 삶을 포기하지 마.”
“네가 삶을 포기하지 않는 한.”
“나는 계속해서 너를 쓸게.”
떡먹는 호랑이가 물러가고 13구역의 수인들에게 지지를 받아 십이지 동호회에 참석할 자격을 얻는다.[86] 일단 정보가 필요했기에 손톱 먹는 쥐에게 십이지 동호회에 대해 물어보지만 동호회놈들이 미쳤다는 말과 함께 13구역에서 퇴장당한다. 수상쩍게 여기긴 했지만 올라가기로 하고 떠나기 전에 서로 통성명을 하면서 본인의 이름이 이학현이라는 것을 밝힌다. 헌데 동료들 중 이학현이 작가라는 걸 아는 건 차성우랑 차예린 뿐이었고 차예린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십이지 동호회를 향한다.
엘리에비이터에서 내리자 미후황이 자길 회유하려고 억지를 부리는데 지은유가 긴고아를 쓰듯이 미후왕을 막아내고 지은유와 재회한다.
차예린이 본인들의 작품을 읽어준 독자라는 것을 알자 반가워하며 고마워하는 지은유를 보면서 잡담을 한 후 마차를 탑승하여 십이지 동호회로 향하려 하는데 갑자기 안면인식이 안되자 무면탈을 벗었는데 얼굴이 김독자의 얼굴로 변해있었다.[87][88]
마차에 탑승한 후 전지적 독자 시점을 발동하는데 어찌된 일인지 꼬마 김독자에게 빙의되어서 세계선으로 오게 되는데 그곳에서 마차에 타고 있는 자신과 일행들을 지켜보고 있는 김독자 컴퍼니를 보게 된다. 말을 못하는 터라 의사를 전달할 수 없었지만 유중혁이 김독자가 온 것을 느꼈다며 자신을 노려보고 일행들도 김독자가 빙의하는 스킬을 가진 것을 떠올리며 김독자(이학현)이라는 것을 눈치챈다.
유상아가 가두자고 하자 기겁하며 전지적 독자 시점을 해제하려 하지만 잘 되지 않고 유상아가 농담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눈을 깜빡이며 의사를 전달하는 식으로 대화를 하다가 스킬이 해제되어서 본인의 육체로 돌아간다.
4. 인간관계
4.1. 화신
- 민지원(지은유)
작가와 담당편집자 관계. 비즈니스 관계지만 이학현이 지은유를 찾으려 애쓰는 걸 보면 서로 상당히 친한 듯 하다.[89] 이학현 본인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90] 이후에도 이학현이 위험해진다 싶으면 말리지만 이학현이 하겠다 싶으면 도와준다.
- 경세인(심판자 희원)
처음에는 천인호의 몸에 빙의된 터라 정희원과 함께 경계받았지만 경세인에게 자신이 천인호에 빙의된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오해를 풀었다.[91]
- 이단수(지윤이 아빠)
빙의되고 처음 만나서 함께 하게 된 동료. 원래 시한부 인생이었고 딸인 지윤이로 전독시를 접했으며 개그캐처럼 행동하며 별보석으로 인한 광기로 괴물이 되었을 때 이학현의 선동으로 자신을 지윤이라 속여 구해졌고, 이후로도 이학현을 신뢰하며 따른다.
- 이세연(문학소녀64)
41회차에 빙의되기 전 이학현의 소설을 즐겨 읽어준 애독자. 이후 신유승이 친하냐고 이학현에게 묻자 본인이 친하다고 긍정한다.
- 김독자
자신의 기원이자 본체. 김독자가 가장 오래된 꿈이 되기 전 생성한 49%의 김독자는 김독자 컴퍼니가 김독자를 구하러 갔을 때 최후의 벽이 열린 후 김독자에게 흡수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의식만이 남아 세계선을 떠돌다가 환생한 사람이 이학현이다.
- 정희원
처음 만난 김독자 컴퍼니이자 든든한 동료. 처음에는 경세인이 한 말 때문에 경계하고 오해했지만 오해를 풀고 부터 믿는 사이가 되었다. 이후에 이학현이 빙의한 천인호가 원래는 어떤 인물인지 알게되었음에도 다른 회차인데다가 천인호가 자신이 본 천인호와 다른 사람으로 여기며 여전히 신뢰한다.
- 한수영
처음에는 서로 사정이 복잡해져서 적대시하게 됐지만, 이학현이 김독자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죽을 뻔한 이학현을 살려주고 멸살법 스킬까지 건네주고 절대왕좌의 주인을 쓰러뜨리려는 것을 도와줬다. 그 후 행방이 묘해져 어디론가 사라졌다.
- 41회차의 유중혁
빙의한 대상이 하필 천인호라 유중혁으로서는 이학현을 믿지 않았지만 지난 회차랑 다르게 행동하는 천인호의 모습에 다르게 보기 시작한다. 다만 자꾸 기절해서 필요없다며 버리고 갔다. 이학현으로서는 살아남기위해서는 김독자가 없는 이상 유중혁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유중혁의 성질 때문에 이학현 입장에서는 어떻게 나올지 모를 폭탄같은 존재다. 배후성이 말하길 유중혁 쪽은 이학현을 믿는 편이라고 한다. 시나리오 밖으로 추방 당한 이학현을 지키기 위해 우리엘에게 개인 시나리오를 받고 자신의 목숨을 불살라 지켰으며 이학현에게 업혀다니고 있다.
- 방철수
방철수에게 있어서 천인호(이학현)은 그야말로 세상에 절망한 자신을 구원해준 은인이다. 원래는 천인호가 꼬드긴 철두파의 악역이지만 이학현이 갱생시키면서 여러모로 구원받은 인물이다. 시나리오에서 계속 살아남고 원래는 적대관계였던 다영이 모녀와 소외그룹이 되었을 사람들과도 관계가 좋아졌으며 깃발쟁탈전에서는깡패왕이 되었다. 방철수가 원래는 멸살법에서도 전독시에서도 초반에 죽는 삼류악역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먼 농담이 아니라 이학현에 의해 진정으로 구원받아서 엄청나게 출세한 셈. 덕분에 방철수는 천인호(이학현)를 광신적으로 믿는다. 이학현은 이런 방철수를 부담스러워하지만 한편으로는 자기가 한 일들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실감한다.
- 공필두
처음에는 적대시했지만 예현우가 공필두를 갱생시켜놨고 예현우와 아는 사이란 것으로 어느정도 믿게되며 긴급방어전을 도와주고 이학현이 왕의 깃발을 넘길 정도로 신뢰한다.
- 예현우
동료관계. 깃발 쟁탈전에서 싸우는 등 트러블이 있기는 했지만 그렇게 앙금을 품지 않을 정도로 신뢰하는 관계다. 십이지 무도회에 이학현 대신 '떡 먹는 호랑이'의 대행자로 참여하게 되었다. 그 후 시나리오 보스가 된 김독자를 지키고 기절한다.
- 신유승
7번째로 만난 김독자컴퍼니로[93] 1인 던전에서 처음 만났으며 위기에 빠진 이학현을 구해주고 스킬 숙련도가 낮은 것을 선동으로 성공하게 해줬으며 자신을 믿어주는 모습에 강하게 신뢰하게 된다.[94] 본래의 신유승은 이학현이 김독자라는 것을 바로 알아본다. 이후 이길영과 김독자를 두고 다툰 것처럼 다영이와 다투는 등 이학현이 굉장히 좋아진 듯하며 만나는 사람마다 이학현에게 저 사람과 친하냐고 묻는다.
- 이현성
6번째로 만난 김독자 컴퍼니지만 접점도 없고 같이 대화하는 모습도 없다.[95] 절대왕좌 시나리오에서 입장차이탓에 대립하게 된다. 그래도 한은 없는지 그렇게 꺼리지는 않는다.
- 다영이 모녀
현제 '무정 모녀'라는이명으로 불리고 있으며, 이학현에게 도움을 많이 받은 인물이라 이학현을 신뢰하고 있다. 특히 다영이는 신유승이랑 이학현을 두고 다투는 모습도 보인다.
- 이지혜
처음에는 유중혁의 지시탓에 충돌했다. 이후 이학현의 선동으로 유중혁을 도우러 극장던전으로 가지만 이후 함께 다니지 않아서 접점은 없어졌다.
- 이설화
절대왕좌 시나리오에서 처음만난 김독자 컴퍼니. 그전에는 이학현과 만난 적이 없기에 접점은 없고 입장차이탓에 절대왕좌에서 적으로 만난다. 그래도 싸움이 끝나고 이학현을 치료해주는데 배후성의 수식언을 듣고 김남운의 배후성과 비슷한 수식언이라며 이상한 성좌랑 계약한 듯이 봐서 억울해했다. 그래도 이설화는 자신의 배후성을 좋게 말해주는 이학현을 좋게 보는지 왜 동료들이 이학현을 좋아하는지 알 것 같다고 평한다.
- 안나 크로프트
환영감옥에서 처음 만났으며 빙의한 대상이 천인호라서 처음에는 경계했지만 유중혁의 말대로 일단 과거를 보여준다. 헌데 선동이 흔들리자 천인호가 아니라는 것을 눈치챈다. 후에도 빙의 대상이 천인호인터라 별로 좋게 보이지는 않는 편. 그래도 아스가르드의 성좌들과 싸울 때 하급 드래곤의 심장을 주는 등 도움을 줬다. 이후에 아스가르드의 일로 상황이 꼬이긴 했지만 시나리오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터라 협력하는 편.[96]
4.2. 성좌
- 음험한 책략가
우리가 아는 이길영. 처음에는 은밀한 모략가 짝퉁정도의 별볼일 없는 성좌라고 생각했지만 이단수가 벌레교감을 사용하자 이길영이 아닐까하고 의심한 적이 있다. 이길영은 이학현이 김독자의 환생이라는 것을 알고 있긴하지만 기억도 없고 자신이 알고 있는 김독자가 아니라는 등 다른 사람이라며 선을 그으려 한다.
- 떡 먹는 호랑이
다른 십이지 성좌들과 함께 이학현에게 악마종의 핵을 주는 등 호의적으로 나온다. 오독협처럼 성좌에 빙의한 독자라는 것이 드러났다. 하지만 스스로가 설화에 먹히고 말아서 잠시 적대시하게 되고 말았다.
- 긴고아의 죄수
나름 관심은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접점은 없는 편. 이후에 미후왕과 만났다.
- 고려제일검
이학현이 개방의 방주와 싸운 모습을 본 후로 관심을 보였다.
- 악마 같은 불의 심판자
처음에는 시큰둥하다가 이학현이 자신을 김독자라고 선동하자 살짝 관심을 보인다. 이후 이학현이 극장던전에서 탈출 방법을 몰라서 불안해하자 극장주인에게 던전 탈출 조건을 제시하는 등 도움을 준다.
- 붉은 코스모스의 지휘관
킬러킹의 배후성. 이학현이 남들에게 배푼 선행이 많아서 초반에서부터 제법 후원해 주고 있다.
- 달빛 아래에 핀 연꽃
우리가 알고 있는 유상아. 자신의 편집자인 지은유의 배후성. 이학현이 김독자 대표의 세계로 끌려갔을 때 구해주는 등 접점은 있지만 이학현은 그게 유상아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 현재까지 등장한 41회차에 접속한 김독자 컴퍼니 중 접점이 거의 없는 인물.[98] 이학현의 기원이 김독자인터라 이학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불명이다.[99] 긴고아를 쓸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이학현은 이미 정체가 유상아라는 것을 눈치챘다는 언급이 있었고 실제로 지은유의 배후성이 유상아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후에 꼬마 김독자에 빙의해서 만나지만 유상아는 이학현이 자신들이 아는 김독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 슬프게 생각했다.
- 올림포스의 성좌들
일부는 어떨지 몰라도 서로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전까지는 접점이 없다가 이학현이 시나리오에서 추방당하자 이학현을 노린 것인지 서브시나리오[100]의 대가로 자기들 성운에 노예복무를 할 것을 제안했고 당연히 이학현은 그런 성좌들의 행동을 경멸해서 거절하여 올림포스에서는 건방지게 여긴다.[101][102] 그것에 대한 앙심으로 아스가르드와 함께 배후계약을 방해하였다.[103] 이학현에게 성좌들이 얼마나 혐오스러운 존재들인지 실감하게 한 성운들 중 하나. 게다가 이학현이 가지고 있는 김독자의 파편까지 노리고 구원의 마왕이 죽음에 이르도록 몰아세웠으니 앞으로는 적대시할 것이다.[104]
- 아스가르드의 성좌들
올림포스처럼 서브시나리오를 대가로 노예복무를 제안한 걸 거절했다. 올림포스와 함께 이학현이 성좌들의 화신착취행동을 잊고있다가 이들의 착취시도로 경멸하며 이학현의 배후성 선택까지 방해한다. 이후 다시 나타나서 사기계약[105]으로 끌어들이려하고 김독자의 파편을 빼앗으려하는 탓에 적대시하게 된다. 게다가 그 일로 앙심을 품어서 자신의 운명에 개입하여 억지운명으로 죽이려하였고 그탓에 배후성에게 죽음의 운명이 내린 터라 앞으로는 완전히 적대시할 것이다. 그나마 자신의 배후성이 아스가르드의 위인급 성좌들이 개연성 후폭풍에 당하도록 복수를 해줬다.
- {{{#!folding [스포일러]
자신의 근원이자 배후성. 혼자서 사인참사검을 발동시켜 (설화 "왕이 없는 세계의 왕") 절대왕자의 창시자와의 전투를 승리로 이끈다. 모종의 이유로 네 명의 성좌로 분리되었다고 하며, 가장 처음 얻은 수식언이기 때문에 자신을 첫째라고 칭한다. 이학현이 49% 김독자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막내라고 부른다. 결국 이학현의 운명을 스스로 짊어지고 스타스트림에 스스로를 봉헌한다. 그 후 시나리오 보스로 등장한 구원의 마왕과 이학현이 전투를 펼치고 이학현이 승리한 후 자신의 제4의 벽에 다른 김독자 파편들의 인격들과 같이 보관됨
}}}
4.3. 기타
- 비형
독자가 그랬듯이 스타스트림 계약을 맺은 비즈니스 관계. 처음에는 다른 독자들이 스타스트림 계약을 맺자고 해서 다른 자들처럼 무시했지만 이학현이 괜찮은 조건을 내세우고[106] 어룡을 잡는 모습을 보여준 덕에 계약하기로 했다. 이후에 성좌들을 조심하라고 충고하거나 불법우회한 성좌들[107]을 잡는 등 도움을 준다. 하지만 이학현의 배후성 탓에 갑질에 시달리는 중.
- 김독자대표
아스모데우스. 서로 적대시하는 관계.
- 리카온 이스파랑
이학현이 불러낸 이계의 신격이며 본편의 세계선에 나온 그 리카온. 이계의 신격이된 영향인지 이학현이 김독자의 환생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5. 능력
5.1. 특성
- 순환지체
정희원과 함께 정은호의 주화입마를 견디는 과정에서 얻은 특성으로 마력 순환 효율을 높여준다. 이로 인해 부러진 신념이 망가질 때까지 신념의 칼날을 유지해도 마력이 부족하지 않게 되었다.
- 기록 수선자
설화 사라질 것들의 기록자로 얻은 전설급 특성으로 이학현의 사라진 기록을 수선하는 특성이다. 첫 기록 수선이 완료되어 김독자의 전용 스킬인 전지적 독자 시점을 얻게 되었다. 또한 기록 수선자 특성을 얻음으로써 이계의 신격에 관한 기록들을 남긴 작가들인 공포의 기록자들이 이학현의 존재를 인식하였다.
5.2. 스킬
- [등장인물 일람]
대상의 정보를 볼 수 있다.[108] 전독시 본편에서는 김독자가 지닌 특성의 전용스킬이나, 그 전독시의 작가이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듯.
- [□□]
작가 전용스킬. '설원'에 입장해 개연성의 허용범위 안에서 등장인물의 다음 행동에 대해 서술할 수 있다. 서술을 마친 후 성공 재현률과 독자들[109]의 예상 피드백을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이 빙의한 캐릭터를 포함해 누군가 '예상 밖의 행동'을 하려 할 때 혹은 중요한 분기점에서 발동한다. 광기의 도살자 에피소드에서 이계의 신격과 전투 후 개연성으로 인해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이후 구선아를 흡수하게 되면서 다시 사용이 가능해졌다.
- [독자 댓글 일람]
이학현의 전용 스킬. 스킬을 적용한 독자를 상대로 해당 독자의 프로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프로필 정보에는 독자ID, 댓글수, 독자 레벨, 완독 횟수가 실려있다. 코인을 사용하여 독자가 작성한 댓글을 확인할 수 있으며, 처음에는 3개까지가 무료다.
- [백청강기]
이학현의 스킬. 원래는 문학소년64가 오빠인 킬러킹에게 사사 할 생각이었으나 '하늘정원'을 올라가는 학현이에게 더 필요하다 생각해 '비전전수'스킬로 전수받았다. 이후 초반시나리오에서 이학현의 거의 유일하다싶은 공격스킬로 사용되고있다.[110]
- [전지적 독자 시점]
김독자의 전용 스킬. 기록 수선자의 수선이 끝나자 활성화된다.
- [문장 강화]
스킬 [□□]가 개연성의 제약을 받아 사용할 수 없게된 대신에 생긴 [□□]의 기능 일부가 하위 스킬로 전환되어 생긴것으로 입력한 행동이 강화가 되는 [□□]의 간이버전이다. 이 역시 추가 개연성 투입으로 강화 단계를 상승시킬 수 있고강화를 강화이 스킬로 선동을 강화하였더니 자신을 다른 인물로 선동하였을 때 일정 확률로 그 인물의 스킬이나 성흔을 흉내 낼 수 있는 사기 스킬이 되었다. 단, 격이 높은 인물을 선동할 시 패널티를 받게되는 점도 있고 해당 인물에 대한 이해도에 따라 선동의 재현율도 상승한다.
-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
한수영이 준 스킬로써 어떤 생각을 하거나 특정 행동을 할 때 게임의 도움말 처럼 멸살법의 특정 내용이 떠올라 도움을 준다. 또한 [제 4의 벽]처럼 자아가 있는 것인지 개방이 어떤곳인지 알고 싶어 스킬을 껐다 켜기를 반복하니 짜증을 내면서 정보를 알려주었고, 이 후에도 추가 기록을 찾기 위해 또 껐다 켜키를 반복하니 멸살법의 문장으로[111]말을 해 정보를 주지 않았다. 사용이 불가능해졌었지만 구원의 마왕과의 전투에서 활성화 되었다.
- [책갈피]
‘성좌 대행’이 가능해지면서 사용하게된 스킬. ‘구원의 마왕’의 설화를 온전히 계승받지 못 해서 구원의 마왕이 알던 원작의 인물들이 목록에 들어있지 않다. 다만 이학현이 지금까지 만났던 모든인물들이 목록에 들어있다. 이후 구원의 마왕과의 전투에서 특성 ’기록 수선자‘를 통해 온전히 수선하였다.
- [바람의 길]
주변의 바람을 자신의 의지대로 조종하는 스킬.
- [나각의 호흡]
나각의 장에서 신유승을 도우며 얻은 스킬. 단 한 번의 호흡으로 최대 30분 가량의 숨을 참을 수 있게 해주는 스킬
빙의한 인물의 스킬
- [선동]
자신이 빙의한 인물인 천인호의 스킬. 본편에서 천인호가 워낙 빠르게 퇴장했었던지라 성능이 잘 나오지 않았었는데,[112] 외전이 나오며 다른 사람들은 물론 자기 자신과 자의가 있는 아이템도 반쯤 세뇌에 가까운 수준으로 선동할 수 있는 사기 스킬임이 밝혀졌다.책갈피에서 선동 뺀 김독자 반성하라는 댓글이 많다[113] 사실상 천인호판 제4의 벽.
예를 들어 '나는 유중혁이다.', 또는 '나는 제4의 벽을 가진 김독자다.'라고 자기 자신을 선동하여 자신감을 가지게 해 실제 제4의 벽과 비슷한 효과를 내거나, 자기 자신에게 암시를 걸어 거짓말 탐지를 뚫어버리기도 한다[114]. 후술할 자기 의사로 거절할 수 있는 아이템도 선동으로 해결하기도 한다. 다만 이에 대한 부작용도 있는데 본인이 선동한 존재로 착각하게 되어서 혼란으로 인해 기절하게된다.[115]
5.3. 설화
- 사라질 것들의 기록자 (등급: 전설급)
'소실'을 추가로 얻게 되어 얻은 설화로 전설급 특성인 기록 수선자를 얻은 것 이외엔 무슨 기능이 있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후에 일어난 일들을 되짚어보면, 말그대로 이야기를 기록하는 설화로 보인다. 이 설화 덕에 긴눙가가프의 기록 삭제의 영향을 받지 않고, 그 안에서 일어난 일을 기억할 수 있었다.
- 끈질긴 무림 고수 (등급: 역사급)
용두방주 천개로부터 받은 설화로써 방주가 인간부터 성좌가 되기까지 경험한 무공의 정수가 담긴 설화로 위험한 상황을 무림인의 기감으로 알 수 있고 전투를 할 때도 타구봉법등으로 도움이 된 설화이다.
- 영원한 이름의 계승자 (등급: 준신화급->신화급)
작중에선 이학현은 김독자의 가장 큰 파편인것으로49%의 '종장' 김독자서술됐지만 51%의 □□인 영원이 들어간것으로 보아 전독시 특유의 떡밥으로 보인다.
- 운명을 다시 쓰는 자 (등급: 전설급)
구원의 마왕과 함께 얻은 설화로 "개연성 후폭풍"에 대한 일정 수준의 면역을 가지는 효과가 있다
- 진실과 거짓의 행간 (등급: 전설급 이상)
스킬이 강제로 발동되면서 설원에 입장, 설화각인 부작용으로 죽어가던 유중혁과 대화하면서 얻은 설화이다.
아직까지 정확한 기능은 나오지 않았다.
- {{{#!folding 구원의 마왕을 흡수하며 얻은 설화 [ 펼치기 · 접기 ]
- 구원의 마왕 (등급: 전설급)
- 왕이 없는 세계의 왕 (등급: 전설급)
- 이적에 맞서는 자 (등급: 전설급)
- 재앙의 왕을 사냥한 자 (등급: 전설급)
- 벌레 학살 (등급: 역사급)
- 이계의 신격을 살해한 자 (등급: 준신화급)}}}
5.4. 성흔
- [희생의지]
이학현이 배후성과 계약하고 동조율을 높여서 첫번째로 계승한 성흔. 효과와 발동조건은 본편의 김독자와 똑같다.
6. 장비
- 빚어지지 못한 상념 → 거의 모든 것에 대한 상념
이학현이 설정은 만들었지만 본편에는 나오지 않은 아이템. 땅강아쥐 굴에서 이학현이 랜덤박스를 통해 진화시켰다. 대상 아이템과의 접촉을 통해 아이템을 모방할 수 있는 성흔인 의태를 사용할 수 있다. 고등급의 아이템의 경우 특정한 조건[116]을 만족한 후에야 의태할 수 있다. 한번 의태에 성공한 아이템은 해당 의태 형상이 파괴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 '거의 모든 것에 대한 상념'은 자신의 자유의지로 소유자의 의태명령을 거부할 수 있다.[117] 복사할 수 있는 아이템은 성유물도 해당되며, 사명대사의 죽장[118]을 복사해내기도 했다. 의태를 하지 않은 외형은 실눈을 가진 하늘색 슬라임[119].
저장된 의태 형상: 낡은 철제 방패, 마력 회복 팔찌, 손상된 사명대사의 죽창(성유물), 천변만화잠행복, 맹독폭탄, 부러진 신념(양산형), 헤라클레스의 방패(레플리카), 부러지지 않는 신념(성유물), 월극, ....그 외 다수
- 사인참사검
SS+급 도검으로 능력 자체는 원작과 같지만 시나리오가 변해 사인참사검을 소환하기 위한 별보석을 모을 때마다 광기 수치가 높아지게 된다.[120] 이학현은 지은유의 도움으로 이를 극복하고 사인참사검을 획득한다.
- 스마트폰
배후성의 성유물로 배후성에게 받았다. 한낮의 밀회를 할 수 있다. 또한 배후성이 남겨둔 멸살법 텍본도 들어있다. 김독자들과 개연성이 허가하는 것에 한해 전화도 가능하다.
- 부러지지 않는 신념
구원의 마왕이 상념을 빌려뺏어가면서 사용할 무기가 없었으나, 사라진 한수영이 남긴 부러지지 않는 신념을 대신 사용한다.
7. 작품
정작 이학현은 전지적 독자 시점을 빼면 망작이라고 생각한다.- 『기억의 기원』
이학현의 등단작. 세상에 대한 막연한 적대감과 치기, 기성 작가를 어설프게 흉내 낸 반건조 오징어 같은 문장들이 적혀있다. 작품의 마지막 문장은 "그는 그렇게 자신의 기원을 향해 걸어갔다.". 이 작품은 이학현의 정체에 관한 복선이기도 하다. - 『믿음의 기원』
- 『거짓의 기원』
- 『오크 철학자』
'스타 작가 되는 법'에서 답답한 진행 및 주인공의 성격 탓에 친한 지인 몇몇 말고는 구매해주지 않아 아예 망해버린 작품이라고 언급된다.[121] 참고로 전독시에서는 이학현의 첫 웹소설이라고 나온다. - 『무한의 교도관』
이학현이 연중힌 작품 중 하나. 그냥 지나가는 작품인줄 알았지만 이후 재활용 센터 상층부의 무대로 나오게 된다. 내용은 필리아 헌터 아카데미의 학생들에 대한 이야기로, 주인공인 헌터 마현성이 아카데미에서 동료들을 모아 숲의 대마족과 싸우는 내용이다. - 『시스템 브레이커』
- 『멸망하지 않는 세계의 마법사』
세계의 멸망이 찾아올 것을 예상하고 열심히 수련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세계가 멸망하지 않아서, 자기가 직접 세계를 멸망시키러 가는 마법사의 이야기다... - 『메소드마스터』
- 『스타 작가 되는 법』
이학현 본인의 이름을 주인공 이름으로 차용한 작품이다. 실제로도 존재하는 싱숑[122]의 연재 중단한 작품이고 읽지 않아도 외전을 이해하는 데에 문제는 없지만 연중됐더라도 읽어볼 만한 작품성이다.
처음에는 스작법의 주인공 이학현과 전독시 외전의 이학현이 동인인물일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스작법의 이학현은 작중작인 『회귀자를 죽이는 99가지 방법』에 빙의했지만 전독시의 이학현은 그런 얘기는 없는 걸로 보아 스작법의 이학현은 전독시의 이학현이 자신의 이름과 성격을 차용한 등장인물일 뿐으로만 보인다. - 『멸망 이후의 세계』
외전 시즌4의 시작과 동시에 제Z865123 행성계의 멸이세 작가는 이학현으로 밝혀졌다. 또한 협업작품이라고 서술되어있기에 초판이 아닌 개정판을 쓴것으로 보인다. - 『전지적 독자 시점』
본편 에필로그에 나왔듯이 제 Z865123 행성계에서의 전독시 작가는 이학현이다.
8. 명대사
저는 이런식의 완결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설득당할 준비는 되셨습니까.
당신도 작가라면 알겠죠.
당신이 하려는건 이야기를 끝내는게 아니라 포기하려는 거예요.
당신이 하려는건 이야기를 끝내는게 아니라 포기하려는 거예요.
난 김독자가 아냐.
내 이름은 이학현이야.
내 이름은 이학현이야.
"적혀있지 않잖아요."
"당신과 내가 읽은 소설 어디에도 이 세계선의 멸망이
적혀있지 않습니다."
"신유승의 진술은 어디까지나 진술입니다."
"정말로 41회차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멸살법 어디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당신과 내가 읽은 소설 어디에도 이 세계선의 멸망이
적혀있지 않습니다."
"신유승의 진술은 어디까지나 진술입니다."
"정말로 41회차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멸살법 어디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유중혁. 약속하자.”
“절대로 삶을 포기하지 마.”
“네가 삶을 포기하지 않는 한.”
“나는 계속해서 너를 쓸게.”
“절대로 삶을 포기하지 마.”
“네가 삶을 포기하지 않는 한.”
“나는 계속해서 너를 쓸게.”
9. 여담
- 이학현이 빙의하기전에 말한 '히로인'이 누군지는 아직 불명이다.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등장인물이라고 하며 정희원이 좋다고 하긴 했지만 반가움 정도였고 다른 전독시의 인물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불명이다.[123][124]
- 결말에 다른 김독자와 하나가 되어서 김독자가 될지 아니면 이학현 스스로 남을지에 대해서 여러모로 어떻게 될지 여러모로 의문이 생기는 인물이다.[125]
- 동정심이 많다. 위험이나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유중혁에게 맞서 싸워서 절대왕좌를 부수려고 하였고 악마들때문에 위험란 사람들을 구하려들거나 자신에게 적대적인 구선아의 오해를 풀기 위해 설득하려는 시도를 하였다. 김독자도 초반 시나리오에서도 선은 지켰고 이득과 별개로 쉬운 길이 아닌 어려운 길을 선택하며 사람들을 구하려했는데 이학현의 근원이 김독자라는 것을 생각하면 어찌보면 당연할 듯. 어찌보면 김독자보다 이타심이 강한 편이다.[128]
- 제 4의벽이 없어도 꽤 멘탈이 단단한 편이다.[129]
[1] 아버지가 고고한 학처럼 날라는 의미로 철학관에서 30만원을 주고 지어줬다. 그 철학관은 얼마 후 망했는데, 그때서야 현(翾)자의 뜻 '날다'의 앞에 숨겨진 괄호 (가볍게)를 발견했다고 한다. 그게 자기 인생에 영향을 줬을 거라고 생각중.[2] 완전한 김독자가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인간관계/성좌 문단에 후술[스작법] 스타 작가 되는 법 21화에서 언급되었다. 전독시 외전 기준으로는 외동이다.[4] 웹툰화가 되긴 했지만 스튜디오에 화재가 발생하여 스튜디오가 망하는 바람에 연재 중단. 영화나 애니화도 제작사가 망했다고 한다.[5] 작품의 진 히로인이 누구냐는 질문. 대답을 하긴 했으나, 애매하게 처리되어 독자들은 알 수 없다. 이유는 이학현이 말하길 다른 주역들보다 비중은 적지만 자신이 생각하기에 김독자를 위해 만든 캐릭터라고 한다. 사회자에게는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인물이라고 대답했다. 연애적 의미의 히로인이 아닐 수도 있지만 이학현이 전독시는 연애 서사의 비중이 별로 없다고 하며 고민한 것으로 봐서는 연애적 의미가 맞을 가능성이 높다.[6] 누군지는 아직까지 불명이지만 독자를 위해 만들어진 인물중 히로인이라면 유상아나 한수영으로 추정된다. 히로인이라고 할 수 있을 만한 등장인물들 중에서 김독자를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할만한 존재는 이 둘 밖에 없기 때문인데 한수영은 김독자가 애독하던 멸살법작가, 유상아는 김독자를 가장 잘 이해하면서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인물들의 경우에는 이설화는 접점도 별로 없는 편인데다가 유중혁쪽의 히로인이고 정희원은 비중이 많으며 이현성과 맺어졌고 이지혜는 김독자에게 영향력이 별로 없는 편이며 신유승은 김독자의 화신이지만 너무 어리고 우리엘은 김독자에게 호감이 있고 도움도 많이 준 성좌라 김독자도 우리엘을 좋게 보고 있지만 김독자를 위해 만들어진 인물이라 하긴 힘들고 오히려 우리엘쪽이 영향을 받은 쪽인데다가 주역이 아니며 페르세포네는 의붓어머니니 애초에 논외, 비형은 오히려 독자에게 영향을 받은 인물이다.페르세포네는 비형과 결혼해도 좋다고 했다... 또한 이학현이 '비중이 다른 주연들보다 적다'고 말한 것으로 봐서는 한수영보다는 유상아일 가능성이 높다.[7]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가능성이기에 유상아라고 확답하기는 아직 설레발 단계고 이것으로 히로인이 정해진다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이학현의 생각이다. 다만 누구인지는 설레발단계이긴 해도 이학현의 대답으로 히로인이 정해진다는 것은 마냥 설레발이라고 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아래에 정체 항목 참조. 간혹 장하영이라고 주장하는 독자들도 있지만 이학현이 말한 '다른 주연들 보다'라는 것은 히로인 역시 주연이라는 뜻인데 이학현은 장하영을 주연이 아니라 '조연'이라고 언급했으며 장하영은 독자가 원해서 만든 인물이라는 설정이 있어도 본편에서는 독자 본인에게 별로 큰 영향력이 있다고 할 수는 없어서 이학현이 말한 독자를 위해서 만든 인물이라고 하기는 애매하기에 가능성은 매우 낮다. 혹은 다른 세계선의 한수영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8] 이 아저씨는 원래 딸이 전독시에 푹 빠져 방에서 나오질 않으니 댓글창에 딸에게 할 말을 남겼는데, 그 과정에서 작품에 재미를 느꼈는지 몇 화쯤 지나니 딸 걱정이 아니라 '다음 화 어떻게 결제하냐'는 댓글을 달았다.[9] 아저씨에게만 건네고, 본인은 죽이지 못했다.[10] '떡 먹는 호랑이', '손톱 먹는 쥐', '불길에 몸을 던지 개', '벽돌집에 사는 돼지', '태초의 소'[11] 참고로 심연의 흑염룡은 빨리 안 골랐다고 배후 계약신청을 취소했다. 이학현도 안 고를려고 해서 상관없어했지만 다른 성좌들이 숫자만 많지 실속이 없는 성좌들이라 후회했다. 심연의 흑염룡이 배후계약을 취소한 이유는 이미 김남운과 계약했거나 다른 이와 계약했기 때문인듯하다.[12] 벌레 잡을 때 비형이 이학현에게 연결시켰다.[13] 본편의 김독자야 유일한 완독자였기에 주목을 크게 받았지만 외전에서는 이학현말고도 특이한 짓을 하는 독자들이 많아서 크게 주목받지 못한 것이다.[14] 갑을에 대한 이야기는 없지만 계약금도 따로 안 받고 허락없이 다른 도깨비 채널에도 협력하지 않을 것이며 비율도 7:3으로 맞춰준다. 이후에 다른 독자들이 10:0으로 제안하자 스트리머 일이 얼마나 고된지를 언급하자 너 도깨비냐면서 어이없어한다.[15] 참고로 김독자때처럼 배후계약을 안한다는 조건은 없다. 김독자가 배후계약을 안하는 것을 성좌들이 기만으로 여긴 것도 있겠지만 이학현은 김독자처럼 배후계약을 안하려던 게 아니라 다음 배후계약을 노리고 있었기에 이런 조건은 안 붙인 듯.[16] 이 과정에서 '독자 댓글 일람'을 써서, 그 사람이 썼던 댓글들을 눈 앞에서 읽어준다.[17] 처음에는 이학현이 빙의한 것이 천인호라 심판자 희원과 정희원은 경계했지만 천인호 안에 다른 사람이 들어왔다는 것을 알고 경계를 푼다.[18] □□스킬을 써보지만 실현이 불가능한 서술이 대부분이라 안 통했고 그럴듯하게 서술하여 살아남을 방법이 없었다.[19] 킬러킹이 붉은 코스모스 지휘관(대천사 요피엘)의 화신인데 죄업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어서 이학현이 선동학살로 죽이게 된 사람들의 숫자를 보고 악인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다만 숫자를 보면 선동학살이 아니라 작가로서 등장인물을 죽인 횟수로 볼 수 있다.[20] 원래라면 악마종의 언어라서 알아듣지 못할 말이지만 이학현은 어째서인지 악마종의 언어를 알고 있었다.[21] 이것도 퇴치한 것으로 간주되어서 파수꾼 퇴치 시나리오가 완료된다.[22] 랜덤아이템 박스는 유중혁이 이미 쓴 터라 못썼기에 두고 떠났다. 그래도 양심에 찔렸는지 그냥 가지는 않고 필요한 정보를 적은 쪽지를 상자에 넣고 왔다.[23] 랜덤 아이템 박스는 도깨비가 만들었다가 관리국에 폐기한 물건이었는데 그것을 같은 곳에 하나만 폐기한 것이 아니었다. 작가 시절 램덤 아이템 박스는 2개 있다고 설정해 놨지만 초반부터 밸런스가 안 좋으면 안되니 지은유가 하나만 발견하는 것으로 만들자고 제안해서 작중에서는 김독자가 찾은 하나만 나온 것이다.[24] 악마종의 핵은 '떡 먹는 호랑이'가 십이지 동호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거래를 해서 받아냈다.[25] 도깨비가 식량제한과 생존비를 패널티로 만든터라 사람들이 코인을 얻는 법을 알려줘야 했다.[26] 이 시점에서 방철수는 천인호(이학현)를 강하게 믿게된다.[27] 실력이 깔끔 한것으로 보아 유중혁이나 한수영으로 추정. 혹은 다른 독자일 듯.[28] 김독자도 못 얻었던 성유물인 '사명대사의 죽장'까지 얻어냈다.[29] 초반에 이학현이 김독자와 비슷하면서도 여러모로 다른 행동을 취하던 것도 자신도 모르게 김독자와 다른 인물이라는 것이라는 증명하기 위해서일 가능성도 있다.[30] 자기가 차지하면 좋기는 하겠지만 총무로역 사람들이 떠날 수 있으니 신뢰를 얻는 공필두가 적당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다.[31] 이 성좌들은 우회접속해서 수수료도 안내고 후원도 안한 채 채널입장을 하고 있었다. 이는 당연히 불법이라서 차단당한 것. 게다가 이들은 그 와중에 고려제일검에게 시비까지 걸고 있었다.[32] 자세하게 설명할 수 없는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복잡해지는 것도 있지만 시나리오 초반이라 개연성 때문에 등장인물인 정희원에게 사실대로 말해봤자 농담으로 듣거나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이다. 본편의 하차자들도 등장인물에게 소설 속이라고 말했지만 등장인물들은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33] 이때 모습이 김독자가 이세계가 소설이라는 진실에 대해 말했을 때의 정희원과 똑같았다.[34] 이때 성격뿐만 아니라 외모도 더 잘생겼으니 다른 사람이라고 말한다.[35] 서울역그룹에서 많이 이탈했는데 이학현이 많은 사람들을 책임질 수 없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36] 시나리오 제한시간도 있지만 유중혁이 절대왕좌에 앉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37] 때 마침 나타난 □□의 하위 스킬인 문장 강화를 써서 자신을 신유승이라 선동하며 길들이기를 시도했다[38] 외전의 신유승이 아닌 본편의 신유승이 빙의한 상태이다[39] 이학현은 깡패왕의 등장에 전독시에서 안 나온 인물이라고 생각했지만 정체는 철두파의 방철수였다.[40] 정체는 금호역의 다영이 모녀이다.[41] 이름은 기록의 수선자이며 효과는 이학현이 가지고 있는 소실을 수선하는 것으로 보인다.[42] 그리고 이 특성을 얻고 난 후 이학현을 새로운 기록의 수선자로 칭하고 공포의 기록자들이 이학현의 존재를 인식하고 일부는 경계심까지 보였다.[43] 미궁에 참가한 화신은 더스트 맨을 받는데 이 더스트 맨이 일정량의 별가루를 획득할 시에 별보석을 생성한다.[44] 별보석을 7개 모아야 하지만 그러면 광기에 사로잡히기에 누군가를 희생시키고 사인참사검을 얻기 위해서 이단수에게 별보석을 준 것이다. 알고보니 서울 7왕중에서도 오독협이 빙의했던 것.[45] 다행히 별보석을 5개나 보유한 이단수는 불길에 면역이 생겨 문제는 없었다.[46] 이학현은 이미 선동학살로 사람들을 죽인 것으로 간주되어서 불살의 왕의 특성을 가질 수가 없다.[47] 사실 지은유는 이학현의 책임이 되니 이야기를 쓰지 말라고 하지만 속으로는 자신이 이야기를 바꿔주길 바란다는 것을 눈치채고 유중혁을 막기로 한다.[48] 본체인지 아바타인지 불명이다.[49] 이학현이 싸우기 위해 배후계약을 하겠다고 선언하자 올림포스와 아스가르드가 노예복무를 거절한 것에 앙심을 품고 방해했는데 구원의 마왕이라면 계약할 것이라고 생각했다.[50] 다행히 김독자때처럼 비형과 배후성 계약을 안 한다는 것은 계약에 없었고 이학현이 시나리오 지역을 벗어나서 계약이 풀렸기에 배후계약은 가능했다. 이학현은 처음부터 배후계약을 안하고 시나리오를 진행하는 것이 힘들것이라 생각해서 배후계약을 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배후계약 관련조항은 안 붙인 듯.[51] 한수영을 만나서 절대왕좌를 부순 것, 김독자대표가 아스모데우스라는 것.[52] 전독시와 회차가 달라서 여러모로 시나리오가 달라져있었는데 41회차의 신유승이 과거로 보내지지 않은 41회차라 범람의 재앙인 신유승은 없었고 키리오스도 피스랜드에 찾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피스랜드의 재앙의 왕이었을 이즈미도 무사하다고 한다. 유중혁은 절대왕좌의 링크가 끊긴터라 절대왕좌의 권능을 사용할 수 없었고 다른 일행들은 시나리오구역으로 갔다고 한다.[53] 여러모로 상황이 안 좋은 편인데 사인참사검을 얻고 절대왕좌의 링크는 끊는데는 성공했지만 한수영은 행방불명이고 시나리오를 건너뛴터라 바람의 길이나 전인화같은 공격기는 얻지 못한데다가 재앙과 관련된 설화도 얻지 못했고 키리오스를 만나지 못해서 초월자가 되지도 못했다. '불살의 왕'의 특성은 이단수가 가져갔고 '여덟개의 목숨'도 없으며 구원의 마왕은 아직까지는 10번째 시나리오조차 못 된 초반인터라 개연성 문제 때문에 성좌는 시나리오에 개입하여 끼어들 수가 없다. 게다가 멸살법 스킬도 더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된 상황. 그나마 멸살법을 아는 배후성이라는 것이 위안.[54] 다만 위인급은 아닌 설화급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왕'이라는 수식언부터 위인급이 얻을만한 수식언은 아닐 뿐더러 초반의 구원의 마왕도 설화급이었다. 암흑성에서 원래 등장할 마왕은 위인급 성좌수준이긴 해도 진짜 위인급정도의 힘이 아니라고 언급되지만 이는 진짜 마왕이 아니니 예외.[55] 근데 정작 구원의 마왕도 진짜로 할 줄은 몰랐다고 한다.[56] 구원의 마왕입장에서는 화낼만도 했던 게 안 그래도 초면에 짜증나게 굴던 화신이 무식하게 시세도 모르는 주제에 자기가 주도한 거래를 엉망으로 만들어서 무시하려 하고 자기 화신에게 최면까지 걸어서 날강도처럼 오히려 뜯어가려하니 화가 날 수 밖에 없다. 다른 성좌라도 이런식으로 자기가 주도한 계약을 무시하려하는 건 명백히 성좌를 무시하는 행위니 절대 곱게 볼 수 없을 것이다.[57] 스킬 '전지적 독자 시점'을 사용해서 빙의했다. 그래서 강림과는 살짝 다르다.[58] 이학현은 본인이 등장인물이 아님에도 빙의한 것에 의문을 표했는데 등장인물인 천인호 몸이고 이학현이 김독자를 생각한 것이 천인호의 생각으로 취급되어서 빙의조건에 맞은 것인지 빙의가 가능했다고 한다.[59] 긴눙가가프의 공간에서는 안에 있는 성좌들을 제외하면 같은 아스가르드의 상좌라도 안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아무도 모른다. 성좌들이 관리국의 개입을 예상하고 현현을 풀지 않으려고 꼼수를 쓰기 위해 발동한 것.[60] 메인시나리오와 서브시나리오가 연달아 꼬인 것, 구원의 마왕이 수식언을 빼앗긴 일은 전부다 이들이 구원의 마왕을 유인하여 김독자의 파편을 빼앗으려고 계획한 거였다.[61] 성운에 대가없이 들어오라고 했는데 당연히 거짓말이었다. 외눈의 아버지의 이름을 걸고 맹세할 수 있냐고 했는데 화내면서 함부로 부르지 말라고 하는데 맹세를 못한다는 의미니 거짓말이라는 걸 증명한 꼴 밖에 안된다. 애초에 이학현과 이학현의 배후성은 성좌들의 방식을 잘 아는 터라 당연히 사기라는 걸 눈치채지 못 할리가 없다.[62] 이때 성좌들이 김독자를 다른 세계라면 몰라도 지금은 설화를 쌓기 전이라며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데 김독자는 오히려 가소롭다는 듯이 코웃음쳤다. 당연한 게 자신을 무시하며 상대하고 있는 성좌들은 아스가르드에 빌붙은 위인급 성좌들 뿐이고 구원의 마왕인 김독자는 못해도 설화급이다. 김독자 입장에서는 코웃음칠만한데 격으로만 보면 자신이 더 높은 급의 성좌인데 성운에 빌붙어 사는 위인급들이 자기 힘이 어느정도인지도 모르는 주제에 겁도 없이 속이 뻔히 보이는 사기계약을 내밀고 협박을 하며 싸움을 걸어오니 그런 어리석은 행보에 한심함과 비웃음이 안나올 수 없는 상황.[63] 아스가르드의 신화급 성좌가 개입하면 개연성 문제가 생기니 긴눙가가프가 해제되어서 성좌들이 자신들을 해칠 수 없게되고 개입한만큼 다른 쪽에서도 개입하기 쉬워져서 유중혁이 성좌의 개입을 허사로 만들 수 있게 된다. 구원의 마왕은 이를 노리고 도발한 것.[64] 안나 크로프트가 아스가르드의 성좌라고 하지만 성좌들이 없는 세계를 목적으로 하고 있기에 성좌들에게 결코 우호적이지 않으며 성좌들이 먼저 자기 동료들을 속여서 희생시킨 데다가 시나리오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학현이 필요한 입장이고 긴눙가가프가 있어서 밖에서는 자신이 한 짓을 알아차릴 수가 없어서 긴눙가가프 안에 있는 성좌들만 처리하면 자신이 한 짓을 들키지 않는다.[65] 성좌들을 상대로 책갈피를 쓴 적은 없지만 성좌들을 상대로도 이해도는 오르는데다가 드래곤의 심장으로 육체의 격을 강화하여 성좌의 힘을 버틸 수준이 되기에 이런 도박을 해본 것이다. 성좌들은 그래도봤자 위인급 성좌의 힘밖에 쓸 수 없지만 고려제일검은 위인급이라도 가지고 있는 힘은 엄연히 설화급이다.[66] 그 와중에 안나 크로프트가 의미심장한 말을 했는데 40회차에서 '몇번째 시나리오'까지 갔는지 물어본다. 안나 크로프트가 과거시를 이용해서 이학현에게 보여준 기억에서는 천인호의 죽음이 나오지 않았는데 알고보니 그건 천인호의 마지막 기억이 아니었던 것이다. 천인호는 유중혁이 죽은 후에 모든 화신들이 죽고 혼자 살아남았던 것.[67] 성좌들은 끝까지 쫓아가려고 했지만 구원의 마왕의 계략에 넘어가서 개연성을 너무 남발한 탓에 에덴과 재활용센터장이 나타나서 벽을 만들어서 막았고 개연성 후폭풍을 맞아서 워싱턴돔과 함께 소멸한다. 결국 너무 과한 욕심과 교만으로 인해 자기들이 무시하던 구원의 마왕에게 제대로 물 먹은 것.[68] 이때 꿈속의 김독자를 누군가가 가로막는다. 진짜 천인호로 추정.[69] 이 시나리오를 성공한 화신은 출신에 상관없이 성좌가 될 수 있다. 본편의 시나리오인 암흑성이 마왕을 선출하는 시나리오라면 재활용센터는 성좌를 선출하는 시나리오라는 것이다. 하지만 난이도가 극악이라는 것이 문제인데 그 유중혁도 고개를 내저을 정도다. 구원의 마왕도 이탓에 별사다리 사용을 꺼렸던 것.[70] 출신지, 가지고 있는 설화개수, 누구의 추천으로 온 것인지 등.[71] 잘못된 이름을 말하면 추방당하며 초대받은 인물만 올 수 있다고 한다.[72] 보통은 배후성이 예약해놓는다고 한다.[73] 장점도 단점도 없지만 눈에 튀지 않으며 개인정보가 보호된다고 한다.[74] 참고로 모든 탈의 가격이 500코인이었다.[75] 단지 동정심 때문이 아니라 목적이 꼴찌를 면하는 것이 아니기에 쥐를 업고 2등을 했다는 소 이야기 때문에 업고 달린 것이다.[76] 말이 숙소지 폐가촌의 목조건물인데 흉가수준으로 처참했다. 코인은 받지 않고 재활용코인(병뚜껑)만 받아서 2000코인 포션을 구매해도 재활용코인으로는 500코인정도 밖에 안되었다. 그탓에 싼 곳을 구할 수 밖에 없었던 것.[77] 단순히 늑대가 된 킬러킹 때문만이 아니고 일행들을 수인으로 만든 13구역의 규칙을 부수고 십이지 이상의 성좌들과 싸울힘을 갖기 위해서다.[78] 유중혁의 설화 파편인 ‘하루에 여덟 끼 먹는 사내’.[79] 김독자가 말했던 바람의 길과 관련된 가르침을 읊었다.[80] 이학현은 어떤 이해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버려야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서 자신은 그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김독자가 바람의 길을 배울 수 없던 것도 이것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81] 리카온은 이계의 신격이 되어서인지 이학현이 김독자의 환생인 것을 알고 있었다.[82] 그냥 바로 팔지는 않고 어느정도 평가를 받기 위해서 비형에게 부탁해서 사이다를 좋아하는 성좌(심연의 흑염룡), 교양을 좋아하는 성좌(드러누운 드래곤), 감성을 좋아하는 성좌(어린 양 열마리를 데려온 자)를 평가원으로 골라놨다.[83] 이중에는 72마왕과 긴고아의 죄수도 있었다.[84] 외전 194화의 댓글에 이것의 뜻에 대한 예측이 있다.[85] 염라대왕에 의해 지옥의 낭떠러지로 떨어진 일, 안나 크로프트에게 대못으로 고문 당한일.[86] 곰수인은 계속 거부했기에 반쯤 협박이 섞인 제안으로 지지를 얻어냈다.[87] 지은유가 말하길 이게 이학현의 본래 얼굴이라고 한다.[88] 참고로 실눈은 그대로다.[89] 정희원한테 고백하듯이 말한 것 때문에 지은유가 알면 놀릴거라고 생각하는 것을 보면 지은유한테 놀림당한 것이 한두번이 아닌듯. 시즌3에서 이학현이 서술하는 내용이 나오자 지은유가 놀리는 모습이 나온다. 작가와 편집자로서 상성이 좋은 듯 하다.[90] 구원의 마왕은 지은유를 이학현의 유상아라고 칭하며 자신과 유상아가 환생한다면 이학현과 지은유 같은 관계였을 거라고 생각했다.[91] 이때 이학현이 꺼낸 말들이 경세인과 만나서 대화하면서 꺼낸 말들이었다. 근데 이 말들이 정희원에게 고백하는 듯한 말이라 지은유가 알면 놀릴 거라고 많이 민망해했다.[92] 사실 선동학살 때문에 죄업의 눈동자가 격렬히 반응했을 리가 없다. 서술로 보아 금호역 내에는 10명 남짓한 사람밖에 없었기 때문. 아마 이학현이 작가로서 김독자 외 인물들의 불행을 전시한 탓으로 보인다. 헌데 나중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서 깨끗하고 한다.[93] 1번째는 정희원, 2번째는 유중혁, 3번째는 이지혜, 4번째는 공필두, 5번째는 한수영, 6번째는 이현성이다.[94] 본편의 신유승은 이학현이 김독자라는 것을 알고 있다.[95] 이현성의 경우는 경세인과 더 자주 대화하는 편. 이탓에 정희원과 안 가까워져도 되는 건가 싶은 생각을 했다.[96] 자신은 한번도 유중혁에게 동료로 인정받은 적이 없었는데 유중혁이 천인호(이학현)를 동료로 인정받은 것을 보고 걸어볼 가치가 있다고 여기게 된 것이다.[97] 본인도 선택하지 않을 생각이었던 터라 개의치 않았다. 하지만 다른 성좌들이 계약한 화신 물먹이는 잡배의 군주에 단순한 위인급이거나 전래동화에 나오는 성좌들 뿐이라서 선택하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98] 유중혁은 멀리서나마 존재를 눈치챘고 신유승이나 한수영은 직접 만났고 음험한 책략가(이길영)는 배후성 계약제안도 하고 간접메시지라도 띄우는 것에비해 유상아는 간접메시지조차 이학현에게 띄운 적이 딱 한번 빼고 없다.[99] 49%김독자인지 알고 있는지 불명이다. 한수영이 이학현의 설화를 보고 있을 때 성좌들은 볼수 없게 해놨기 때문에 일단 정황상 김독자의 파편정도로만 알고 있는 듯 하다. 이지혜가 돌아오고 이계의 신격과 싸우는 이학현을 보고 독자씨라고 부르긴 했지만 그게 49%라는 의미인지는 알 수 없다.[100] 서브시나리오를 받으면 시나리오로 돌아갈 수 있고 존재의 소멸도 막을 수 있다.[101] 본편의 김독자 때랑 똑같은데 김독자가 암흑성 시나리오에서 죽기 싫으면 자기들 설화를 계승하라고 했던 협박에 가까운 강요를 했던 것과 똑같은 짓을 했다. 그야말로 화신 억압.[102] 김독자의 파편을 빼앗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103] 다만 구원의 마왕은 그런 성운들에게 굴복할 성격이 아니라서 실패했다.[104] 그나마 구원의 마왕이 그냥 죽지는 않고 복수를 해준 셈인데 구원의 마왕의 계략에 넘어가 개연성을 낭비해서 12주신 중 하나인 아레스와 올림포스를 포함한 아스가르드의 위인급 성좌들 다수가 개연성 후폭풍을 맞아서 소멸하게 되었다. 결국 괜한 욕심으로 자기들이 무시하던 구원의 마왕의 계략에 넘어가서 큰 손실을 본 셈.[105] 대가없이 성운에 들어오게 해주겠다고 해놓고 여러 조항을 붙이려고 했다.[106] 김독자때처럼 10:0로 하는 것이 아닌 7:3으로 비율을 나누자고 했다. 다른 사람들은 비형은 수수료만으로 충분하니 10:0이라고 했다고 하자 이학현이 이야기꾼 업계의 고생이 얼마나 심한지를 언급하자 그걸 세세하게 아는 것에 혹시 도깨비냐고 물었다. 이후 어룡 잡는 걸 보고 괜찮겠다 싶어서 8:2로 바꿔준다. 그 외에도 계약금도 따로 안 받고 성좌들 비위를 거스르는 것도 최대한 하지 않고 허락없이 다른 도깨비 채널로 가지 않겠다는 계약도 맺었는데 비형은 말하지도 않은 계약금으로 1000코인도 준다. 참고로 배후성 선택을 안한다는 조건은 없었으니 배후성 선택은 이학현 자유인데 이건 김독자가 배후성 선택을 안한 것을 김독자의 기만으로 여긴 성좌들의 비위를 거스른 것을 염두에 둔 듯하다.[107] 작중 악역인 오독협(불법사이트 사용자)의 배후성들로 현실의 오독협이 빙의한 자들이다.[108] 이름, 나이, 배후성, 전용 특성 및 스킬, 성흔, 능력치, 종합 평가 등.[109] 모두 rlaehrwk(김독자를 영어키보드로 쓴것) 뒤에 숫자를 붙인거다.[110] 본편에서의 김독자도 극장던전 시점에서는 이 스킬이 유일한 공격스킬이었다.[111] 김남운의 채근에 유중혁이 귀찮은 듯 답했다. "더 알고 싶으면 네놈이 직접 알아내라."[112] 선동스킬을 자기 권력유지하는데만 쓴 탓도 있다.[113] 사실 김독자로서는 별 수 없었던 것이 책갈피에 있던 인물들 중 가장 이해도가 가장 낮안 탓에(이해도가 20정도 였다. 김남운은 35정도.) 스킬사용에 제한이 있는 터라 이학현처럼 선동을 사기적으로 쓸 수 없었던 것이다. 김독자는 멸살법을 끝까지 읽은 터라 천인호의 선동이 어떤 것인지를 알고 있으니 사기적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을 모를리가 없다. 안 쓴 것이 아니라 못 써서 뺀 것.[114] 다만 유중혁이 전 회차의 천인호가 자기암시로 거짓말 탐지를 뚫어버린 전적이 있는지라 결국 들켰다.[115] 대표적으로 신유승이라고 선동했다고 자기가 누군지 혼란이 와서 기절했다.[116] 성유물인 사명대사의 죽장을 복사하는데는 10분간의 접촉과 같은 조건이 있다.[117] 다만 이학현은 자신의 스킬인 선동으로 이 문제점을 해결했다.[118] 이 죽장은 본편에서 김독자가 노렸다고 언급된다. 본편에 나오지 못한 이유는 이학현은 부숴진 사명대사의 상을 복구시킴으로서 사명대사에게 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김독자는 석상을 부순 것 때문에 못 받은 듯.[119] 참고로 실눈은 랜덤박스를 돌릴때 이학현의 머리카락이 들어간게 영향을 받게 된것.[120] 광기 수치가 높아지면 신체 능력이 강화되지만 이성을 잃어 괴물이나 다름없는 상태가 된다.[121] 주인공의 선행이나 노력에 대한 대가가 너무 형편없는 고구마식 전개였다고 한다. 지은유가 너무 많이 지적했을 정도.[122] 싱만 집필했다.[123] 한수영을 만났을때는 경외감 정도였는데 처음봤을때 놀라긴 했지만 '자기한테 전독시 아이디어를 준 인물' 정도로 여기는 듯 하고 여태까지 만난 다른 인물들은 아직 지켜봐야겠지만 신유승은 믿을 수 있는 동료, 이지혜는 유중혁의 제자, 이설화는 유중혁의 여자이며 매드닥터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아직 만난 적이 없는 인물은 유상아인데 유상아는 김독자대표에게 끌려갔을 때 도움을 받았지만 그게 유상아인지는 전혀 몰라서 이학현 입장에서는 만난 적이 없는 셈이라 접점도 별로 없는 편이었다. 유상아의 경우는 직접 만나긴 했지만 꼬마 김독자에 빙의한 예상밖의 상황이었던 터라 어찌 생각하는지에 대한 묘사는 없고 그냥 지은유와 닮은 사람정도로만 봤다.[124] 이학현의 정체를 생각하면 누구인지 밝혀진다면 그 사람이 히로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125] 지은유는 이학현이 김독자의 파편으로서 김독자가 되는 상황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이학현이 김독자가 되면 이학현이라는 존재가 사라질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126] 가장 가깝게 지냈던 지은유 역시 이학현의 원래 얼굴이 떠오르지 않았다.[127] 다만 얼굴이 김독자로 변했을때 지은유가 이게 본래 얼굴이라고 말한걸 보면 김독자와 얼굴이 똑같거나 닮은 얼굴일 가능성이 크다.[128] 지은유도 이학현의 이런 점 때문에 걱정이 많다.[129] 물론 제 4의 벽 대신 선동을 쓰긴 하지만 그걸 쓰지 않아도 멘탈은 강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