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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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외야수 이정후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진출 두 번째 시즌인 2025년을 정리한 문서이다. 이 문서에 나오는 날짜는 한국 시간이라는 명시가 없다면 현지 시각(CDT)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다.2. 시즌 전
본인을 데려오는데 큰 역할을 한 파르한 자이디 사장과 피트 푸틸라 단장이 모두 경질되어 버리면서 이정후의 입지에도 변화가 있는 것이 아닌지[1] 주목받았지만 새로 부임한 잭 미나시안 단장 역시 내부승격인 데다가, 본인의 영입에 큰 역할을 한 사람 중 한 명이기에 입지에는 딱히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버스터 포지 사장이 직접 엘리엇 라모스를 좌익수로 돌리고, 연봉 조정을 피해 계약을 맺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를 우익수로 활용하면서 이정후를 중견수로 신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24년 10월 귀국 인터뷰에서 이정후는 "재활 훈련은 다 끝났다. 구단에서 내게 제공해 준 비시즌 프로그램을 소화하면서 겨우내 몸을 잘 만들면 될 것 같다"며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던 게 아쉽다. 정신적으로 메이저리그에 어울리는 선수가 먼저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하면서 2025 시즌 준비를 일찌감치 시작했다고 한다.
이정후가 2024 시즌 미국 매체 선정 '최악의 계약' 순위에서 언급됐다. 디애슬레틱은 10명을 선정한 뒤 그밖에 주목할 기타 선수들 7명을 추렸다. 이정후는 그 7인에 들었다. 2025시즌에도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면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낙인이 찍힐 수도 있기에 팀이나 개인적으로나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
2024년 12월 9일에 구단 SNS를 통해 이정후의 회복이 완전히 이루어져서 내년 스프링캠프 합류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