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5 13:18:18

윌리 아다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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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 아다메스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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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등번호 1번
팀 베컴
(2015~2017)
윌리 아다메스
(2018~2021)
루이스 파티뇨
(2022~2023)
밀워키 브루어스 등번호 27번
조던 짐머맨
(2021)
윌리 아다메스
(2021~)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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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2284b><colcolor=#ffffff> 밀워키 브루어스 No.27
윌리 아다메스
Willy Adames
본명 윌리 라파엘 아다메스
Willy Rafael Adames
출생 1995년 9월 2일 ([age(1995-09-02)]세)
산티아고
국적
[[도미니카 공화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3cm / 95kg
포지션 유격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2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DET)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 (2018~2021)
밀워키 브루어스 (2021~)
계약 1yr / $12,250,000
연봉 2024 / $12,250,000

1. 개요2. 선수 경력
2.1. 마이너리그 시절2.2. 탬파베이 레이스
2.2.1. 2018 시즌2.2.2. 2019 시즌2.2.3. 2020 시즌2.2.4. 2021 시즌
2.3. 밀워키 브루어스
2.3.1. 2021 시즌2.3.2. 2022 시즌2.3.3. 2023 시즌2.3.4. 20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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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 내야수.

2. 선수 경력

2.1. 마이너리그 시절

2012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통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입단했다. 2013년 도미니칸 서머리그에서 처음 프로 경기를 치룬 아다메스는 2014년 싱글A에서 뛰다가 탬파베이 - 시애틀 - 디트로이트 삼각 트레이드[1]를 통해 탬파베이로 이적했다. 이후 1년에 한 단계씩 승격을 거치며 2017년 트리플A에 입성했으며, 그동안 유망주로서의 평가도 높아져 2017년에는 BA 선정 유망주 랭킹 10위에 오르기도 했다.[2]

2.2. 탬파베이 레이스

2.2.1. 2018 시즌

2018년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5월 22일 메이저리그로 콜업되었다. 당시 브래드 밀러는 공수가 모두 망하며 유격수로서는 기용이 불가능한 상황이 왔고, 주전으로 뛰던 아데이니 에체바리아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유격수 땜빵이 가능한 조이 웬들도 출산휴가를 받아 이탈하면서 아다메스가 콜업되어 곧바로 주전으로 기용되었는데, 데뷔 첫 시즌에 나이도 아직 어린 편이라 한동안 공수 모두 부침을 겪었다. 7월까지 5할대 OPS를 유지하면서 영 좋지 못한 성적을 기록했으나, 에체바리아가 8월 초 트레이드된 후 감을 잡기 시작한건지 맹타를 휘두르기 시작, 8월 한 달 간 .318/.384/.523 5홈런을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었고 9월에도 페이스를 이어가며 꽤 향상된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데뷔시즌 성적은 85경기 .278/.348/.406 10홈런 bWAR 1.4로 성공적인 첫 시즌을 치루었으며, 특히 8~9월 두 달간 .329/.406/.480 7홈런을 기록하며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팀이 90승을 기록하고도 몬스터 시즌을 보낸 보스턴 레드삭스뉴욕 양키스에 밀려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점.

2.2.2. 2019 시즌

2019년에는 개막 로스터부터 주전 유격수로 자리매김했다. 겨우내 몸을 잘 만들고 스프링 트레이닝에서도 훈련을 잘 한건지 수비는 확연히 발전한 모습이 보였지만, 타격은 초반에 죽을 쑤다가 이후 6할대 후반에서 머물렀다. 그러더니 이 해에도 8월부터 페이스가 올라오며 8~9월 두 달간 .289/.353/.464 7홈런을 기록했고, 특히 8월에는 OPS .834를 기록하기도 하는 등 후반기에 좋은 타격 페이스를 보여주며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규시즌 최종 성적은 152경기 .254/.317/.418 20홈런 bWAR 4.2로, 풀타임으로는 첫 시즌이지만 준수한 성적을 남겼으며 20홈런을 달성하며 한 방이 있는 모습도 잘 보여줬다. 팀도 호성적을 거두고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2019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19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탬파베이가 이긴 2경기에서 모두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휴스턴을 괴롭히는 데 성공하였다. 다만 팀은 5차전에서 패하며 아쉽게 탈락했다.[3] 아다메스 본인의 포스트시즌 성적은 .294/.400/.706, ALDS 성적만 놓고 본다면 .385/.500/.923을 기록하며 팀 내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2.2.3. 2020 시즌

2020년에도 변치않는 주전 유격수로 시즌을 맞이했다. COVID-19의 영향으로 7월에서야 시즌이 시작했는데, 올해는 시즌이 시작하자마자부터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9월 전까지는 OPS 9할대를 유지하며 오스틴 메도우스가 부진하고 얀디 디아즈가 부상으로 빠진 팀의 중심타자로 자리잡는 데 성공했으나, 9월에 타격감이 죽어 OPS 9할대를 유지하는 데는 실패하였다. 정규시즌 성적은 54경기 .259/.322/.481 8홈런 bWAR 1.6으로, 풀 시즌을 소화해 지난해처럼 150경기정도 나왔다고 가정한다면 약 4.4 정도의 WAR을 기록할 수 있었다. 팀은 40승 20패라는 훌륭한 성적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2020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는 타격으로는 부진하였으나 수비에서 큰 역할을 하였다. 특히 1차전에서 호수비를 2차례나 해내면서 국내의 MLB 팬들에게 본인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하지만 9월의 타격 부진이 이어진 건지 2020년 월드 시리즈까지 타격에서는 제 몫을 못했고 결국 2020년 월드 시리즈에서 마지막 타자로 나와 루킹삼진을 당하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우승을 바라보아야만 했다.

2.2.4. 2021 시즌

2.3. 밀워키 브루어스

2.3.1. 2021 시즌

2021년 부진하고 있던 와중 투수 트레버 리차즈와 함께 밀워키 브루어스로 트레이드되었다. 대가는 우완투수 드루 래스머센J.P. 파이어라이젠. 밀워키는 올랜도 아르시아 트레이드 이후 루이스 유리아스가 부진하던 유격수 보강 목적으로, 탬파베이는 불펜진의 부상 및 부진으로 인한 불펜 보강 및 잠재적 유망주들을 위한 유격수 교통정리 목적으로 딜을 성사시켰다.

밀워키에선 기존 3루수 였던 트래비스 쇼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유리아스가 그 자리를 채우고 아다메스가 유격수 자리로 이동했다.

그리고 7월 20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3연전에서 13타수 8안타(2홈런) 7타점 6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러 생애 첫 이주의 선수(Player of the Week)에 선정되었다. 당일까지 밀워키 유니폼을 입고 치른 51경기에서 아다메스의 성적은 .314/.398/.578 11홈런 37타점 33득점으로, 표본은 두 달로 작지만 유격수로서 더할 나위 없는 스탯을 찍으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아다메스의 활약은 이적 전부터 예정되어 있었다고 보는 시각도 있는데, 레이스 시절 아다메스는 "홈구장 타석에 서면 왠지 공이 잘 보이지 않는다"며 여러 차례 어려움을 토로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의 20시즌 홈에서의 타율은 .165로 원정경기 타율인 .330의 절반에 그쳤으며, 홈에선 특수 고글을 쓴 채 타격에 임하는 등 여러 시도를 했으나 결과는 시원찮았다. 이렇게 트로피카나 필드와 유독 상성이 최악이던 그가 타자친화적인 파크팩터를 가진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 입성하며 가려져있던 공격력이 드러난 것이라는 의견으로, 사실관계는 밀워키에서의 데이터가 좀 더 쌓인 후에 명확해질 듯 하다.

밀워키 소속으로 뛴 99경기에서 .285/.366/.521 20홈런 58타점 61득점의 스탯을 기록하며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9월 초의 왼쪽 대퇴사두근 부상 이후 컨디션이 떨어지는 바람에 성적이 약간 하락했지만, 시즌 도중에 합류했음에도 팀 타자들 중 가장 높은 fWAR을 기록하며 팀의 중부지구 우승의 원동력이 되어주었다. 클러치 능력 역시 여러 차례 보여준데다 파이팅 넘치고 유쾌한 성격이 인기가 많아, 옐리치가 긴 부진에 빠진 이후 간판타자라 할 만한 선수가 딱히 없어진 팀에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3.2. 2022 시즌

2022년 3월 22일, 연봉 조정을 피해 460만 달러의 연봉에 합의했다.

4월 26일, 파이리츠를 상대로 4안타 2홈런을 때려내며 팀의 12대8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아다메스가 올린 7타점은 본인의 최다 타점 기록임과 동시에 브루어스 최다 타점 타이 기록. 이 경기를 포함해 아다메스는 한 주간 4개의 홈런과 1.203 OPS를 기록, 작년에 이어 커리어 두번째로 이주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9월 17일 양키스전 3점홈런을 쏘아올리면서 시즌 30홈런을 달성했다. 커리어 첫 기록인 것은 당연하고, 구단 역사상으로도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팀 레전드 로빈 욘트의 29홈런을 넘어서는 브루어스 유격수 최다 홈런 기록이다.

작년에 비해 컨택능력은 좀 떨어졌으나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며 에이스 코빈 번스를 제치고 fWAR과 bWAR 모두 팀 1위를 지킨 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3.3. 2023 시즌

2023년 1월 13일, 연봉 조정을 피해 870만 달러의 연봉에 합의했다. 개막을 앞두고 밀워키에서의 생활이 마음에 들며 이곳에 계속 남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지만, 유격수 인플레이션이 심해지고 있는 현재의 시장에서 스몰마켓인 브루어스는 계약 연장을 내키지 않아 하는듯 하다#.

.213/.294/.416 16홈런 46타점의 부진한 성적으로 2023 시즌 전반기를 마쳤다. 팀 내 1위로 페이스가 좋은 홈런 수를 제외하면 예년에 비해 여러모로 아쉬운 성적. BABIP이 .238로 꽤 불운했다는 점은 참작 가능하다.

허나 후반기에도 반등에 실패하며 149경기 .217 .310 .407 24홈런 80타점의 시들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수비 면에서 커리어하이를 찍은 덕분에 WAR로는 크게 떨어지지 않았지만, 타격에서는 특히 타구속도 쪽이 폭락하며 소극적으로 변하면서 4년 만에 평균 이하의 생산력(wRC+ 94)에 그쳤다. 그래도 고무적인 부분은 타격에서 참을성이 늘어나고 좋은 선구안을 보였다는 점.

그리고 스몰마켓인 팀 사정상 연봉을 많이 먹을 수밖에 없는 아다메스는 코빈 번스와 함께 트레이드 카드로 급부상했다.

2.3.4. 2024 시즌

2024년 1월 11일, 연봉 조정을 피해 1,225만 달러의 연봉에 합의했다.

코빈 번스가 세간의 예상을 깨고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트레이드되며 높은 연봉을 받는 아다메스도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커졌다. 심지어 계속해서 염가로 계약하는 중인 데빈 윌리엄스도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논의되는 중으로 비단 아다메스뿐만 아니라 다른 고연봉 주축 선수들을 저연봉 유망주로 갈아치우려 하며 제대로 리툴링을 하는 중이다.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파일:MLB 로고.svg 윌리 아다메스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18 TB 85 323 80 7 0 10 43 34 6 31 95 .278 .348 .406 .754 1.2 1.1
2019 152 584 135 25 1 20 69 52 4 46 153 .254 .317 .418 .735 3.3 3.9
2020 54 205 48 15 1 8 29 23 2 20 74 .259 .332 .481 .813 1.3 1.9
<rowcolor=#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21 TB/MIL 140 555 130 32 1 25 77 73 5 57 156 .262 .337 .481 .818 3.3 4.2
2022 MIL 139 617 134 31 0 31 83 98 8 49 166 .238 .298 .458 .756 4.6 4.4
2023 149 638 120 29 2 24 73 80 5 71 165 .217 .310 .407 .717 3.4 3.0
MLB 통산
(6시즌)
719 2922 647 139 5 118 374 360 30 274 809 .247 .320 .439 .759 17.1 18.5

5. 여담

  • 탬파베이 레이스의 클럽하우스 리더를 담당하고 있었다. 홈런이나 득점이 생기면 가장 먼저 덕아웃에서 나와 흥분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 덕분에 현지 레이스 팬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상당히 많다. 이런 부분에서 인기를 끌어모으는건 마찬가지로 분위기 메이커로 유명한 최지만 그 이상일 정도. 특히 돌글러브로 평가받던 이전과 달리 수비에서도 일취월장하고 타격에서도 간간이 한 방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빠르게 팀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현재는 팬들 사이에서 가장 아낌받는 선수 중 하나였는데, 2021년 트레이드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이 때문에 트레이드 당시 현지 팬덤에서도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다.[4]

파일:adamesclaws.jpg
  • 이러한 유쾌함은 밀워키로 건너와서도 마찬가지. 좋은 타구를 만들어낸 뒤에는 항상 양손을 들어 발톱을 세우듯 '어흥'하는 자세를 취하거나[5], 서전트 점프 하이파이브 등 독특한 세리머니들을 동료들과 매번 나누며 누가 봐도 이미 브루어스의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합류 후 개인 성적도 우수하지만 팀 전체의 기세가 달라졌다는 후문이 많아 현지 팬들에게 복덩이 취급을 받는 중. 2023년 현재도 카메라에 잡힐 때마다 항상 상대를 가리지 않고 누군가와 활짝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는 쾌활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게 활달한 성격 덕에 팀 내 중남미향우회의 리더격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도 하다.


[1]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디트로이트로 이적한 그 트레이드이다. 아다메스는 이 때 드류 스마일리와 함께 디트로이트에서 탬파베이로 건너갔다.[2] 비슷한 수준의 (역대) 톱급 유망주들의 성적은 메이저 리그 유망주 순위를 참조.[3] 참고로 나중에 휴스턴의 사인 훔치기 스캔들이 터진 이후,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공략당한 이 5차전 역시 또한 찜찜하다는 평이 있다. 2019 MLB 사인 훔치기 스캔들 문서 참조.[4] 그리고 탬파베이 레이스는 이 자리에 완더 프랑코가 콜업되어서 데뷔를 하기에 이른다. 사실상 프랑코의 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한 목적도 있었던 셈.[5] 이 'Claws Up' 세리머니는 이제 21년 밀워키 대부분의 타자들이 따라하고 있다. 매니 피냐와 덕아웃에서 호랑이 흉내를 내던 것이 유래라고. 동시에 라이언 브론, 프린스 필더 등 10여년 전 밀워키의 플레이어들이 자주 보여주던 '비스트 모드(Beast mode)' 셀레브레이션의 뒤를 이은 셈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