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는 드높은 얼음 정령을 재치있게 속여 마법의 돌에 가둔 뒤 하룻밤 사이에 초보 마법사에서 일명 겨울마녀로 거듭나는 데 성공한 마녀입니다. 고향을 버리다시피 떠난 이비는 고향에선 더이상 환영받지 못하게 되었지만 집행부와의 전쟁에서 자신의 능력이 꽤 쓸모있다는 걸 깨달고선 전쟁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비가 무슨 이유로 참가하게 되었는 지, 그리고 이비의 배경이 어떻게 되는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 때문에 복수심에 불타오르는 그 얼음 정령을 얼마나 잘 가둘 수 있으며 진짜 싸울 의지는 있는 지 주변 동료들에게 의문이 들게 할 정도입니다.
타격시 넓은 범위에 강력한 피해량과 약간의 넉백을 주는 얼음탄을 발사한다. 또한 이비가 범위안에 있으면 이비도 200의 자해 피해량과 넉백을 받는다. 드로고즈 같이 탄속이 극악이기도 하고 명중률도 영 안좋지만 가까이서 맞추기는 그리 어렵지 않으므로 원거리전 보다는 근접전이 선호된다. 보통 점멸을 이용해서 근거리에서 딜을 넣는 방법으로 운용되고 있다.
거대한 얼음 폭풍을 만들어 6초 동안 폭풍안의 적들에게 0.25초마다 40 피해를 입히고 느려지게 만든다.
"Ah~choo!" (에~취!) ㅡ 자신, 적군 발동 시 "Freeze, jerk!" (꽁꽁 얼어라, 바보들아!) ㅡ 아군 발동 시
폭풍안에 적들은 이동기를 봉쇄당함
느려지는 이동 속도는 50%
적의 이동기를 봉쇄하기 때문에 범위안에 여럿을 묶어놓고 한꺼번에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고 방어막이 없는 탱커 역시 이 안에선 안전하지 못하다. 다만 피해량이 굉장히 약하기 때문에 아군과 합이 맞지 않으면 궁을 그냥 버리게 될 수 있으니 가능면 순간적인 위력을 뽑아내는 챔피언(봄킹, 스카이 등)과 함께 궁극기를 사용하자. 하지만 궁 자체의 충전량이 상당히 많고, 탄속이 매우 느린 이비의 특성상 한둘만 묶고 자신이 처치하는 등 유동적 궁극기 사용이 가능하다.
달을 넘어 (Over the Moon): 상승 비행이 끝난 후 3초 동안 대미지가 25% 증가합니다.
대미지 증가는 어느 곳에서나 상당히 환영하는 옵션이지만 Wormhole 특성 카드 때문에 밀리는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직격시 대미지는 850, 1.25배를 하면 1063[4] 이라는 피해가 나와 체력 2100의 물몸[5]들은 2방에 죽지만 체력을 늘리거나 장갑판(Armor Plating)[6] 아이템을 구비하면 결국 3방을 맞춰야한다. 다만 직격하지 않고 폭발 피해를 입으면 멀어질수록 128 이라는 수치까지 낮아지기 때문에 이 피해 증가 버프가 아주 무의미하지는 않다. 점멸로 접근해 기습 후 상승 비행으로 공중으로 떠올라 적의 포화를 피해가며 적을 공격하거나 도망가는 적을 상승비행으로 적을 추격할 때 폭발 피해로 적을 확실하게 잡을 상황을 만들어주거나 상승비행 후 궁극기 사용 직후에 2방만 맞춰도 체력 3086까지도 순삭이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이 특성의 진가. 피해 증가 효과를 받지 않으면 2660(궁극기+평타 2대 직격) 이라는 수치가 나와 생각보다 차이가 큰 것을 실감할 수 있다[7]. 상승 비행이 끝나자마자 연사하면 최대 3발까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상승 비행 직후 기본 공격을 하자마자 궁극기를 사용하여 모션을 캔슬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죽음의 서리(Killing Frost) 카드와 조합하면 적을 처치하면서 수시로 상승비행을 쓸 수 있다.
스노글로브 (Snow Globe)[8]: 얼음 폭풍이 이제 100% 추가 피해를 입히고 50%의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그러나 3초간 지속됩니다.
1인궁을 위한 최고의 특성 딸피가 되면 f쓰고 도망가는 적팀 세리스, 메이브, 빅토르, 기타등등 딜러, 힐러, 플랭크들을 확실하게 묶어버려 공포를 안겨주는 특성이다. 보통 한 명을 대상으로 많이 쓰이며, 궁극기 게이지가 50%만 채워져도 쓸 수 있어서 Morale Boost 카드와 함께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대신 궁 지속시간이 3초로 감소하기 때문에 다수의 적에게 사용하긴 무리. 정 1인궁 각이 안나온다면 탱커들 발목잡기 용도로 써도 좋다. 범위가 좁아 딱 붙어서 써야 안정적으로 둔화시킬 수 있어 운용 난이도가 높다.
웜홀 (Wormhole): 점멸 시전 후 4초 안에 다시 점멸을 시전하면, 처음 점멸을 시전한 장소로 돌아갑니다.
다른 챔피언들은 다른 선택지도 고려할 수 있지만 이비만큼은 이 카드가 강제된다. 기본적으로 점멸 자체가 좋은 스킬이고 이를 더욱 더 강화해주는 Loadout 카드까지 무궁무진하게 강화할 수 있어 상당히 좋은 카드.[9] 특히 근접전이 강제되지만 물몸이라는 모순적인 상황에 놓인 이비한텐 상당히 좋은 특성이다. 보통 점멸을 쓰고 평타를 몇번[10] 쓰다가 다시 되돌아오거나 점멸을 한 후 비행하여 적에게 접근한 뒤 공격을 하고 다시 복귀하는 식으로 순간이동거리를 엄청난 수준으로 늘려 적이 자신을 추적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운용법을 쓰는 편이다.
이비의 기본적인 운용법은 높은 기동성을 살려 적의 후방에서 챔피언을 암살하는 플레이다. 체력은 낮지만 높은 기동성과 무적기로 어느 정도의 생존은 보장되기 때문에 상당히 강력하다. 하지만 공격이 느린 투사체라 맞추기가 어렵고 낮은 체력 때문에 힐러를 상대로도 1대1은 지고 들어가기 때문에 점멸을 사용해 끊임 없이 위치를 바꾸고 적의 뒤를 노리며 위급한 상황에서도 무적기로 시간을 벌어 이동기의 쿨다운을 기다리는 등 끊임 없이 움직여야한다.
추천 카드는 점멸 혹은 상승 비행 카드. 평타 딜은 이미 최상급인데다, 딜 관련 카드가 전무하기 때문이다. 높은 기동성을 더욱 더 강화하게 되면 정말로 끊임없이 괴롭히면서 잡으려하면 순식간에 사라지는 이비의 플레이가 더 수월해지고 강력해진다.
손을 엄청나게 타는 챔피언으로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잘하면 혼자서 5인분 못하면 -1인분 기본적으로 일정 수준의 기동성을 갖춘 팔라딘스의 챔피언들 중에서도 최강급의 기동성을 자랑하는 챔피언. 이동기가 2개나 되며 하나같이 그 성능이 출중하고, 쿨타임도 짧다. 그렇기에 챔피언 이해도와 실력이 받쳐준다면 여기저기 순식간에 옮겨다니는 이비때문에 적 5명이 모두 얼타다 녹아내리는걸 볼 수 있다. 다만 기본 체력이 1800으로 최하위에 속하기에 섣불리 손댔다간 아군이 4:5나 다름없는 싸움을 하게 되니 주의하자.
높은 기동성 이동기가 두개다. 둘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점멸은 빠르게 여러 장소로 이동하며 피해량 증가 효과까지 받아서 기습효과를 더 끌어올릴 수 있으며, 상승 비행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추격기나 도주기로 빠르게 쓰여 이비의 생존력을 올리고 적이 도망치지 못하게 할 수 있다.
강력한 폭딜 이비의 주무기는 기본 피해량이 850이다. 플랭크 챔피언치고는 한방이 강력하기 때문에 빠르게 날라다니며 적에게 큰 피해를 주고 교란하는게 가능하다.
낮은 체력 체력이 낮은 수준을 넘어서 팔라딘스 최하권이으로 팔리딘스 최고의 물몸이다. 예를 들어 보자면 엔드락서스의 기본 공격의 데미지가 620인데 이비는 이를 3발만 맞더라도 죽는다. 이비가 꽤나 강력한 기본무기를 가졌음에도 측면 침투로 운용되는 이유 중 하나다.
쉬운 위치파악 이비의 점멸은 궤적이 남기 때문에, 장거리 점멸로 튀는 것이 아니라면 근거리전에서 쓰기 어렵다. 이비의 기동력이 최상위권이라도 생존시간이 길지 않은 이유 중 하나.
조준 실력이 크게 요구됨 이비로 딜을 넣을 수단은 연사속도도 빠르지 않고 투사체도 느린 평타뿐이다. 궁극기에도 피해량이 붙어 있지만, 이비의 궁극기는 광역으로 디버프를 끼얹는 수단이지, 피해량을 보고 쓰는 기술이 아니다. 모든 스킬이 어그로 핑퐁과 적 기만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그러는 와중에 좌클릭으로 계속 공격을 맞추어야 화력이 나오기 때문에 현란한 움직임을 통해 적들 사이를 헤집고 다니더라도 공격을 맞추지 못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절망적인 투사체 속도 이비의 평타는 850대미지에 범위피해라는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웬만한 딜러나 플랭크들과 교전 시 잘만 맞춘다면 압살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비의 지팡이는 심각한 하자가 있어 투사체가 미친 듯이 느려 원거리에서 교전한다는 가정하게 가히 절망적인 명중률을 자랑한다. 심지어 적들이 보고 피할 수 있는 수준. 그렇기 때문에 이비는 사거리가 극히 근접으로 제한되며 이는 이비가 치명적이지만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다.
vs배릭 일단 포탑부터 제거해주자. 본체도 그리 어렵진 않으나 탱커 특성상 주변에 딜러들이 꽤 많이 자리잡고있기때문에 혼자가 아니면 포탑만 부시고 도망가자.
vs페르난도 체력이 높아 상대하기 버겁다. 게다가 항상 옆엔 딜러들이 있기 때문에 페르난도 앞에선 궁극기 쓰고 얼음블록 쓰고 몇방 쏘다 뒤로가는 짓밖에 못한다. 대신 페르난도 혼자서 돌아다닌다면 순간이동을 써 방벽 뒤에서 상 대 해주자. 계속해서 방벽을 돌릴텐데 그럴때마다 점멸로 이동 하며 때려주면 된다.
vs이나라 이비한테 치명적이다 cc기 덩어리다 실수해서 cc기 맞았 다? 그럼 죽음이다 먼저 이동기 써서 이비가 들어가지 말자 멀리서 포킹하면서 들어가자
vs러커스 상당히 어려운 적이다. 안그래도 물몸인 이비가 발당 50정도 되는 총알을 0.04초마다 꽂힌다면 그야말로 녹는다. 4400의 피를 깎으려면 이비는 러커스에게 총 5발을 명중시켜야 하는데, 결국 에임싸움이다.
vs마코아 준설 닻에 잡히면 위험하다. 잡히면 바로 얼음블록을 써서 공격을 방어한 후 도망가자. 마코아 역시 점멸과 비행을 쓰고 날아다니는 이비를 잡기란 쉽지 않으며 첫발이 빗나가면 마코아도 이비의 딜을 다 맞아야 한다.
vs그록 토템을 빠르게 제거하는것이 관건. 이비의 평타데미지가 강력하기 때문에 토템제거가 비교적 용이한 편이다.
vs그로버 최대한 가까이 가자. 그로버의 도끼는 거리데미지기 때문에 가까이 가면 데미지가 매우 약해진다. 반면에 이비는 가까이 가면 진가가 드러나니 근접만 하면 제거하기 쉬워진다. 하지만 만만하게 보면 안될것이 그로버는 체력도 꽤 빵빵한편인데다 이동기를 차단하는 스킬을 가지고 있어 원거리에서는 위험할수도 있다.
vs말담바 재장전으로 스턴하려 할때마다 점멸, 아이스 블록으로 피한 뒤 몇대 때려주자. f(미끄러지기)로 도망가도 쫒아가면 그만이다. 단, 박의 범위에선 신속하게 빠져나와야 한다. 가뜩이나 피 없는 이비에겐 박이 주는 데미지도 치명적이다.
vs핍 무중력 사용으로 이비의 투사체를 쉽게 피할수 있고, 게다다 이비는 핍의 포션 발사기 3방이면 죽는다.
vs앤드락서스 이비,앤드락서스 둘다 서로에게 치명적인데, 이비가 날면 엔드락서스는 뒤 쫒아 오고 반대로 엔드락서스가 날면 이비가 쫒아온다 문제는 둘다 딜이 세다는 점. 엔드락서스,이비 둘다 탄창이 6발이란 점이 비슷하고 무엇보다 근접전을 해야 제대로된 성능이 나온다. 그야말로 둘다 에임싸움이고 둘다 한방이라도 맞으면 반죽음이다.
vs벅 너무 상대하기 쉽다 일반적으로 이비가 이긴다고 본다 하지만 벅 주변에 팀원이 있다면 피하고 스킬쿨 돌리고 싸우자
vs이비 한마디로 개싸움. 한 이비가 근접으로 들어가면 다른 이비는 순간이동이나 상승비행등으로 도망치며 뒤를 치려하고 다시 순간이동이나 상승비행을 하면서 무한반복하다가 누구하나 죽으면 끝난다. [11]
vs메이브 메이브와 이비 모두 이동기 성능이 좋아 승부가 잘 나지 않는다. 모든 챔피언중에서 이비가 작정하고 도망가도 가장 끈질기게 쫒아올수 있는 상대 이비를 제외한 유일한 챔피언이다. 전체적인 기동성은 이비가 미세하게 앞서서, 완벽하게 따돌리진 못해도,이비가 거의 유일하게 일시적으로 도망쳐서 피 채우는게 가능하다.(그 얘기는 이비가 메이브를 추격할때도 마냥 쉽지만은 않다는 뜻) 하지만 무기의 특성상 전투에서 메이브가 조금 더 유리하다. 이비는 보통 적 근처 바닥에 공격을 쏴서 스플래시 대미지를 입히는데, 메이브는 2단점프로 대부분을 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비는 무적기가 있기 때문에 결국 에임실력이 승부의 관건.
vs스카이 이비는 스카이를 3방에 죽이고 스카이 역시 이비를 한탄창, 많아야 1.5탄창안에 잡는다. 게다가 독화살은 이비에게 치명적이다. 그러나 이 이비에겐 얼음 블럭이 있으니 잘 써서 요리해주자. 스카이가 아무리 도망쳐도 이비의 기동력으로 충분히 잡을 수 있다.[12]
예쁘장한 외모와 더불어 Paladins 챔피언 중 몇 안 되는 치마를 착용한 캐릭터인데, 캐릭터 자체의 성격도 그렇고 개발진 측에서 의도적으로 부여한 판모로에 가까운 수준의 판치라 속성이 Flank 챔피언의 특유의 기동성과 시너지를 일으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13][14] 아예 2017년할로윈 이벤트로 추가된 "Bewitching" 스킨은 미니랩스커트에 타이츠가 없는 구성이라 정말로 진정한 의미의 판치라가 되어 이런 패러디 팬아트가 있을 정도.
캐릭터 디자인이 파이어 엠블렘 if의 페리와 비슷하다. 이를 두고 둘을 엮은 팬아트가 그려질 정도. 다만 시기상으로는 Paladins가 2015년의 클로즈 베타를 전후로 공개되었고 파이어 엠블렘 if는 2016년 출시라 디자인이 비슷한 것은 순전히 우연이긴 하다. 두 캐릭터 모두 공통적으로 하늘색 머리카락을 풍성하게 묶은 트윈테일 헤어스타일로, 나풀거리는 짧은 치마를 입었고 장갑과 부츠 복식에 장병기로 무장했다. 차이점은 페리는 머리카락 끝부분이 분홍색이고 입고 있는 치마도 이비는 단순히 플레어 스커트 형태이지만 페리는 고간 부분이 트여있다. 전신에 걸친 복장도 이비는 어깨가 드러나고 가슴트임이 있는 민소매 웃옷 위에[15]연미복처럼 자락이 두 갈래로 갈라진 짧은 소매의 외투를 걸쳤지만 페리는 판금 갑옷의 디자인을 일부 차용하여 폴드런(견갑), 흉갑, 건틀릿에 판금 갑옷풍으로 변형한 하이힐 부츠를 신고 있다. 무장은 둘다 길쭉한 장병기이긴 하나 페리의 것은 소셜 나이트 병종에 걸맞게 직접 휘둘러서 공격하는 폴암이지만 이비의 것은 마법 지팡이로써, 마법으로 생성한 얼음 투사체를 발사하는 용도이지 이것으로 타격하지는 않는다.
[1] 밑줄은 알파 시절부터 존재한 챔피언.[2] 무기의 피해량이 감소하지 않는 최대 거리.[3] 특히 Wormhole 특성을 장착하면 첫 번째 점멸을 쓰고 난 다음 다시 한번 쓰면 처음 썼던 자리로 되돌아가는 스킬로 변하면서 상당히 난해하다.[4] 반올림 적용[5] 사티, 키네사, 리안, 앤드락서스, 이비, 스카이, 카스피안, 메이브, VII(세븐), 진, 코가, 바투, 보라, 텔러스[6] 과거 안식처(Haven)[7] 상대가 장갑판 아이템을 구비했다면 2354, 피해 증가 버프 적용시 2703 이라는 피해까지 나온다. 여기에 2200 체력 기준으로 상대가 체력 증가 아이템이나 카드를 낄 경우, 아이템만 구비했을 경우에는 죽고 카드와 아이템 둘 다 구비할 경우에 아슬아슬하게 스치면 죽는 체력으로 살아남는다(체력 100 증가 + 장갑판 3레벨 + 베테랑 3레벨 = 체력 2714)[8] 구체 형태의 유리병 안에 다양한 미니어처 장식물과 눈을 표현하는 하얀 과립을 넣고 나머지를 투명한 액체로 채워넣어서 흔들면 눈이 내리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 물건[9] 예를 들어 이 특성을 쓸때 점멸 시 자힐을 하는 카드의 효과는 갈때와 돌아올때 두번 받게되어 효율이 두배가 된다.[10] 이비는 초당 한발을 쏠 수 있으므로 최대 3번을 쏘고 복귀할 수 있다. 시간을 딱 맞춰 4번을 쏘게되면 웜홀 지속시간이 끝나므로 불가능.[11] 심지어 죽는경우도 아군이 개입하거나 적군이 개입했을때가 많다.[12] 하지만 스카이가 은신을 쓰고 도망칠 경우 잡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13] 기본 감정 표현인 "Default"부터 몸을 뒤로 기울임과 동시에 오른다리를 앞으로 찬 뒤 특유의 마무리 인사를 하는 구성이다. 심지어 "Carefree" 감정표현은 마법 지팡이를 가지고 곡예하듯이 한손으로 잡고 한쪽 다리를 걸쳐 거꾸로 매달린 상태에서 다른 한쪽 다리를 내지르는 동작일 정도. 후자의 경우는 현실에서 아예 치마가 뒤집힌다. 비슷한 맥락으로 리안은 스킨마다 '속옷'의 무늬가 서로 다른 것으로 유명한데, 가령 High Elf 스킨은 분홍색 줄무늬이다.[14] 이는 개발사인 Evil Mojo의 모회사 하이레즈 스튜디오의 전작인 스마이트에서 선정성 관련 문제가 있었다는 점, Paladins만 해도 앞서 퓨리아의 기본 스킨 디자인(레오타드)가 변경된 것(타이츠)을 두고 논란이 있었던 걸 고려하면 개발사가 선정성에 있어서 '덜 보수적인' 자세를 취한다고 볼 수 있다. 당장 동일 장르의 타사 게임인 오버워치의 경우 기본 스킨부터 통상적인 치마라고 불릴만한 복식의 여성 캐릭터가 전무하고 그나마 해당 되는 스킨도 죄다 속바지 차림이다.[15] 개발사인 Hi-Rez Studio가 Paladins 공식 사이트 게시물을 통해 공개한 이비의 복장 구조를 보면 이 웃옷은 등부분도 트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