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19:37:18

이고르 투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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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età Sportiva Lazio S.p.A.
<colbgcolor=#9fe0f8,#191919> 이름 <colbgcolor=#ffffff,#191919> 이고르 투도르
Igor Tudor
출생 1978년 4월 16일 ([age(1978-04-16)]세)
유고슬라비아SFR 크로아티아SR 스플리트
국적
[[크로아티아|]][[틀:국기|]][[틀:국기|]]
신체 193cm
직업 축구 선수 (수비수, 미드필더[1] / 은퇴)
축구 감독
경력 <colbgcolor=#9fe0f8,#191919> 선수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 (1995~1998)
→ HNK 트로기르 (1996 / 임대)
유벤투스 FC (1998~2007)
로부르 시에나 SSD (2005~2006 / 임대)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 (2007~2008)
감독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 (2013~2015)
PAOK FC (2015~2016)
카르데미르 카라뷔크스포르 (2016~2017)
갈라타사라이 SK (2017~2018)
우디네세 칼초 (2018)
우디네세 칼초 (2019)
유벤투스 FC (2020~2021 / 수석 코치)
엘라스 베로나 FC (2021~2022)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2022~2023)
SS 라치오 (2024~ )[2]
국가대표 55경기 3골 (크로아티아 / 1997~2006)

1. 개요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2.2. 국가대표 경력
3. 플레이 스타일4. 감독 경력

[clearfix]

1. 개요

크로아티아축구선수 출신 감독.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 유소년 출신인 투도르는 1995년 부터 1998년 까지 세 시즌 동안 58경기 5골을 넣는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게 된다. 어린 나이 부터 두각을 나타내자 많은 상위 구단들에서 투도르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결국 세리에 A유벤투스 FC로 1998년 이적하게 된다.

주전과 로테이션을 오가면서 유벤투스 내에서 크게 입지가 있는 선수 까지는 아니었으나, 카를로 안첼로티 체제 하에서는 중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하면서 90년대 후반과 00년대 초반 유벤투스의 일원으로써 수비수, 미드필더를 오가며 톡톡히 역할을 해낸다. 그러나 안첼로티 시대 이후 부터는 교체 자원으로만 주로 활용되며 이후 부상 등으로 폼이 떨어져 입지를 잃자 04-05 시즌 같은 세리에 팀인 시에나로 임대를 가게 된다. 시에나에서는 주축 선수로 활약하면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고, 다음 시즌인 05-06 시즌 유벤투스가 칼치오폴리 사건으로 인해 세리에 B로 강등되자 시에나로 한 시즌 더 임대되어 활약한다. 그러나 시에나에서 돌아온 뒤에도 유벤투스에 투도르의 자리는 없었으며, 2007년 친정팀인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로 돌아갔으며, 하이두크 스플리트에서 1시즌을 더 보낸 뒤 발목 부상 여파로 30세라는 이른 나이에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

2.2. 국가대표 경력

투도르는 1997년 19세라는 어린 나이에 우크라이나와의 1998 FIFA 월드컵 지역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자격으로 데뷔전을 치루게 된다. 이후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에서도 크로아티아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당시 첫 출전이었던 크로아티아가 3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키는데 일조한다. 이후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는 부상으로 참여하지는 못했으나,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크로아티아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면서 UEFA 유로 2004, 2006 FIFA 월드컵 독일에서 크로아티아의 일원으로써 활약하게 된다.

3. 플레이 스타일

90년대 후반과 00년대 초반 크로아티아 최고의 센터백. 큰 키와 강인한 피지컬, 뛰어난 점프력으로 공중을 장악하고, 상대 공격수를 날려 버리던 스토퍼. 193cm에 이르는 단단한 체격 조건으로 세트피스에서 매우 위협적인 득점 자원이었으며, 타이트한 맨마킹과 위력적인 태클 능력을 자랑했다. 거기에 볼 다루는 능력도 뛰어나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기도 했으며, 풀백으로도 뛴 적이 있는 멀티플레이어였다.

이렇듯, 당대 수비수들 중 가장 뛰어난 체격 조건을 자랑하던 선수 중 하나였고[3], 다재다능한 선수였으나, 부상이 잦은 선수라, 그의 가능성을 모두 꽃피우지 못한 비운의 선수로 평가받는다.

4. 감독 경력

선수 경력을 마친 이후 투도르는 2009년 에도아르도 레야 감독의 부름을 받아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의 수석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이후 레야 감독이 SS 라치오로 팀을 옮기자 투도르는 코치진에서 경질되나 레야 감독을 따라가진 않는다. 이후 2012년 투도르는 U-17 감독으로써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로 돌아오게 되고, 유소년 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자 1년 뒤인 2013년 하이두크 스플리트의 성인팀 감독으로 정식 임명되었고, 팀을 2015년까지 이끌게 된다.

이후 그리스의 PAOK FC를 거쳐 터키의 카르데미르 카라뷔크스포르의 감독으로 부임하게 된다. 카라뷔크스포르 소속으로 좋은 성적을 보여주자 2017년 터키의 명문 팀 갈라타사라이 SK의 감독으로 선임되었지만 한 시즌 만에 경질된다.

이후 2018년 3월 마시모 오도 감독의 후임으로 우디네세 칼초의 감독으로 부임하게 된다. 당시 계속되는 부진과 감독 교체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던 우디네세를 데리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을 강등 위기에서 구해낸다. 시즌이 끝난 이후 투도르는 계약을 하지 않고 팀을 떠났으며, 18-19 시즌 우디네세는 훌리오 벨라스케스 (Julio Velázquez) 감독을 선임하게 된다. 그러나 벨라스케스 감독이 극심한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경질되고, 후임인 다비데 니콜라 (Davide Nicola) 감독 까지 시즌 도중 그만두자 우디네세는 다시금 투도르 감독을 찾게 되었으며, 투도르는 우디네세 감독직을 그만둔지 1년도 채 안돼서 우디네세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그러나 19/20 시즌 9라운드 아탈란타전에서 기록적인 7:1 대패를 당하고 이어서 10라운드 AS로마와의 경기에서도 4:0 대패를 당하면서 결국 경질 되었다.

2020-21 시즌, 안드레아 피를로를 새 감독으로 임명한 유벤투스가 투도르를 수석 코치로 임명하여 투도르는 다시 유벤투스에 돌아오게 되었지만 성적 부진으로 감독 및 코칭스태프 사단들은 1시즌만에 경질당했다. 경질 며칠 후, 피를로가 친구이며 초짜인 바로니오를 감독생활을 했었던 자신과 동등하게 수석코치로 선임했던 데에 큰 불만을 나타냈다. 유벤투스였기에 이를 수락했지만, 두번 다시는 다른 사람 밑에서 수석 코치를 하지 않겠다며 자신의 성격과는 맞지 않는다고 인터뷰했다.[4]

2021년 9월, 리그 개막 후 3연패를 당하고 경질된 에우세비오 디프란체스코의 뒤를 이어 엘라스 베로나 FC 감독으로 부임했다. 계약 기간은 2021/22시즌 끝날 때까지다. 그리고 2021년 9월 19일, 세리에A 감독 데뷔전에서 리그 3연승을 달리던 주제 무리뉴AS 로마를 3:2 역전승으로 잡아내며 좋은 시작을 알렸다. 2022년 5월 28일, 엘라스 베로나와 상호 계약 해지하고 팀을 떠났다.

호르헤 삼파올리와의 계약을 상호 해지한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감독으로의 부임이 확정되었다.#

마르세유 부임 후 챔스에서는 2경기 모두 토트넘과 푸랑크푸르트에게 패배했지만, 리그에서는 7승 2무로 무패행진을 달리며 리그 2위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무패도 잠시, 3연패를 당하며 순위도 떨어졌다.

2023년 6월 1일, 기자회견에서 2022-23 시즌이 끝나면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성적 부진으로 뤼디 가르시아를 경질한 SSC 나폴리의 차기 감독 하마평에 올랐으나, 발테르 마차리가 단기 계약으로 남은 시즌을 책임질 소방수로 선임되며 일선 감독직 복귀는 무산되었다.[5] 그리고 마우리치오 사리가 사임 의사를 밝히며 감독직이 공석이 된 SS 라치오의 새 감독 후보에 올랐는데, 클라우디오 로티토 구단주가 직접 단기 계약에 연장 옵션을 형태로 접촉했다고 한다. 투도르 또한 협상에 응하고 로마로 갈 예정이며, 마테오 모레토와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이를 컨펌했다.2024년 3월 18일, SS 라치오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유벤투스와의 데뷔전에서 쓰리백을 꺼내들며 사리 체제의 종식을 알렸다. 주전에서 배제된 카마다페드로를 선발 기용했고, 마루시치를 매우 공격적인 우측 윙백으로 활용했다. 센터백 마리오 힐라니콜로 카살레가 유벤투스 진영까지 심심찮게 넘어올 만큼 고강도의 압박 전술을 펼쳤고, 실제로 유벤투스는 점유율 35%에 그치며 라치오에 압도당했다. 후반전 들어 템포가 느려지자 임모빌레, 귀앵두지, 루이스 알베르토를 투입하며 주도권을 되찾았다. 기대에 보답하듯 마루시치가 극장골을 기록했고,[6]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냈다.


[1] 수비형 미드필더[2] 시즌 도중 부임[3] 현 시점에서도 193이면 최고 수준인데, 그 시절에는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동시대의 마르코 마테라치로랑 블랑정도를 제외하면 신장면에서 비할 만한 사람이 거의 없었다. 알레산드로 네스타마르크 율리아노, 페르난도 이에로 등의 피지컬이 좋다던 선수들이 187cm, 릴리앙 튀랑마르셀 드사이가 185cm, 파비오 칸나바로카를레스 푸욜, 치로 페라라, 파올로 몬테로, 로베르토 센시니, 사무엘 쿠포르 등은 180 혹은 그 이하였다. 그 이외에 180 초반대의 프랑크 더부르, 알레산드로 코스타쿠르타, 아벨라르도등의 선수가 있었다.[4] 하필 팀이 하락세를 탄 시즌 중반기부터 투도르만 고립됐단 루머가 계속 나오기도 했다.[5]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ADL은 투도르에게도 시즌 종료 시까지의 단기 계약에 더하여 성적에 따른 계약 연장 옵션을 제시하였으나, 투도르는 소방수 취급을 받는 것이 불만이었고, 팀을 오래 이끌고 싶었기에 장기 계약을 요구하다 딜이 흐지부지되었다고 한다.[6] 경기 종료 10초 전 귀앵두지의 크로스를 헤더로 집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