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5-30 00:15:24

마르코 지암파올로

마르코 지암파올로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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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클럽
파일:AC 밀란 로고.svg

76대
파일:토리노 FC 엠블럼.svg

101대

UC 삼프도리아 역대 감독
빈첸초 몬텔라
(2015~2016)
마르코 지암파올로
(2016~2019)
에우세비오 디프란체스코
(2019)
로베르토 다베르사
(2021~2022)
마르코 지암파올로
(2022)
데얀 스탄코비치
(2022~ )
}}} ||
이탈리아의 축구감독
파일:6896.jpg
<colbgcolor=#eeeeee> 이름 <colbgcolor=#ffffff,#191919> 마르코 잠파올로
Marco Giampaolo
출생 1967년 8월 2일 ([age(1967-08-02)]세)
스위스 티치노주 벨린초나
국적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신체 180cm
직업 축구선수(미드필더 / 은퇴)
축구감독
소속 <colbgcolor=#eeeeee> 선수 줄리아노바 칼초 (1986~1990)
AS 구비오 (1990~1992)
ASD 리카타 (1992~1993)
AS 시라큐사 (1993~1995)
피델리스 안드리아 (1995~1996)
AS 구알도 (1996~1997)
감독 페스카라 칼초 (2000~2001 / 코치)
줄리아노바 칼초 (2001~2002 / 코치)
ACD 트레비소 (2002~2004 / 코치)
아스콜리 칼초 1898 FC (2004~2006)
칼리아리 칼초 (2007)
AC 시에나 (2008~2009)
칼초 카타니아 (2010~2011)
AC 체세나 (2011)
브레시아 칼초 (2013)
US 크레모네세 (2014~2015)
엠폴리 FC (2015~2016)
UC 삼프도리아 (2016~2019)
AC 밀란 (2019)
토리노 FC (2020~2021)
UC 삼프도리아 (2022)
국가대표 없음
가족 동생 페데리코 지암파올로
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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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

2. 선수 경력

선수 생활의 대부분을 세리에 C 레벨에서 보냈고, 1995년 피델리스 안드리아로 이적하며 처음으로 세리에 B 무대를 밟기도 했으나 2년 뒤 발목 부상으로 은퇴했다.

3. 지도자 경력

현역 은퇴 뒤 페스카라의 코치로 지도자 생활의 첫 발을 내딛었으며, 이후 아드리아노 부포니의 밑에서 줄리아노바 칼초와 ACD 트레비소의 코치를 지냈다. 감독으로서의 첫 팀은 세리에 B의 아스콜리였는데, 첫시즌부터 팀을 리그 6위로 끌어올린 뒤 승격 플레이오프까지 통과하며 세리에 A 승격을 이룩한다. 이듬해에도 아스콜리의 잔류를 성공시켰으며, 시즌 종료 뒤 칼리아리의 새 감독으로 선임된다.

그러나 칼리아리에서의 성적은 대단치 못했고, 뒤이어 몸담은 시에나와 카타니아, 체세나, 브레시아에서도 연거푸 실패를 맛본다. 이후 크레모네세를 맡아 세리에 C 8위를 이뤄냈고, 새로 부임한 엠폴리에서 성적을 5계단 올려 마침내 재기에 성공하자 2016년 삼프도리아가 빈첸초 몬텔라의 후임으로 그를 선택한다. 삼프도리아에서 첫 시즌 10위, 17/18시즌 10위, 18/19시즌 9위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4312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전술 능력 역시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파비오 콸리아렐라, 에드가 바레토와 같은 노장 선수들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동시에 루카스 토레이라, 데니스 프라에, 에밀 아우데로, 카롤 리네티 등 젊은 선수들을 신임하고 잠재력을 만개시키며 선수 기용에 있어서도 탁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시간 2019년 6월 20일 기준, 젠나로 가투소의 후임인 AC 밀란의 새로운 감독이 됐다. 새롭게 팀 기술 이사로 부임한 파올로 말디니의 영향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이며, 기존에 빅 클럽을 맡아봤던 경험은 없지만, 최근 삼프도리아에서 젊은 선수들을 적극 기용하며 성장시켜 좋은 결과를 얻었던 것이 선임의 주요 이유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019년 9월 30일 현재 2승 4패를 기록하며 밀란을 말아먹고 있다. 부진이 계속된 끝에 2019년 10월 9일 경질되었다. 부임 111일 만에 경질인데, 이는 밀란 역사상 최단 기간 경질이다. 젠나로 가투소 감독이 이끌었던 지난 시즌 로스터보다 전력누수가 없었고 심지어 좋은 자원도 많이 영입해주었는데 고작 승률 43%에 더비전 완패까지 구단 입장에서 감당하기는 어려웠던 모양. 밀란 역사상 최악의 감독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이며 지암파올로를 감독으로 데려온 말디니에게도 비판이 강하게 나왔다.

무직상태로 지내던 알레그리가 인터뷰에서 지암파올로에게 너무 축구도사가 되려고 하지말라고 조언했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전술적 갈피를 잡지 못한 것이 성적부진의 영향이 있었을수도.

2020년 8월 8일, 2020-21 시즌을 앞두고 토리노 FC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 그러나 토리노에서도 18라운드까지 단 2승에 그치는 역대급 최악의 성적으로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했고 2021년 1월 18일 경질되었다. #

한동안 팀을 못찾다가 2022년 1월 19일, 로베르토 다베르사 감독이 경질된 UC 삼프도리아의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약 2년 7개월만에 삼프도리아로 돌아오게 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 30일까지이며, 2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 # 최근 커리어를 보면 사실상 감독을 그만둬야할 처지로 보이는데 기존에 삼프도리아를 잘 이끌었던 것 때문인지 소방수로 다시 돌아왔다. 만약 이번에도 실패한다면 감독을 다시 맡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22년 10월 3일, 리그 8R 승격팀인 AC 몬차에 패하며 2022-23 시즌 8전 0승 2무 6패로 리그 20위를 기록하여 경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