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23: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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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A318C><colcolor=#fff> ACF 피오렌티나
ACF Fiorentina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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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빈첸초 이탈리아노
Vincenzo Italiano
출생 1977년 12월 10일 ([age(1977-12-10)]세)
서독 바덴뷔르템베르크카를스루에
국적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신체 176cm| 체중 74kg
직업 축구선수(중앙 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colbgcolor=#5A318C><colcolor=#fff> 선수 트라파니 칼초 (1994~1996)
엘라스 베로나 (1996~2005)
제노아 CFC (2005)
엘라스 베로나 (2005~2007)
키에보 베로나 (2007~2009)
칼초 파도바 (2009~2012)
AC 페루자 칼초 (2013)
AC 루메차네 (2014)
감독 베네치아 FC (2014 / 코치)
비곤티나 산 파올로 유스 (2015~2016)
비곤티나 산 파올로 (2016~2017)
비곤티나 산 파올로 (2017)
아르치냐노 발키암포 (2017~2018)
트라파니 칼초 (2018~2019)
스페치아 칼초 (2019~2021)
ACF 피오렌티나 (2021~ )
국가대표 없음

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4. 전술 스타일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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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 국적의 전 축구선수이자 지도자로, 현재 ACF 피오렌티나의 감독을 맡고 있다.

2. 선수 경력

뛰어난 태클과 패스를 갖춘 미드필더로 세리에 무대에서 나름 잔뼈가 굵었으며, 커리어의 대부분을 엘라스 베로나에서 보낸, 베로나의 준레전드급 선수다.

3. 지도자 경력

현역 은퇴 뒤 베네치아의 코치로 부임하며 지도자 생활의 첫 발을 내딛었고, 비곤티나 산 파올로와 유니온 아르치냐노치암포를 거쳐 2018년 친정팀 트라파니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2019년에는 스페치아 감독을 맡아 구단 역사상 첫 1부 리그 승격을 이루었고, 20-21 시즌에는 세리에 A에서 가장 낮은 몸값의 선수단을 보유하고도 리그 15위의 호성적을 거두며 유능한 감독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게 대단한 것이 강등 유력권으로 평가된 팀을 가지고 이 정도로 꾸린 것인데 강등권 팀들의 특징인 수비 중심의 미드필드 진영을 생략하는 롱볼 축구를 펼친 게 아니라 날카롭고 강호들을 당황하게 만든 공격적인 축구를 펼쳤다는 것. 그의 스타일은 미들진에서 적은 터치로 빠르게 패스를 연결해서 공격진에게 볼을 전달하는 방식이었는데 이러한 빠른 축구로 상대편의 압박에서 벗어나는 재밌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렇기 때문에 세리에 A 강호들을 상대로 승점도 쌓았던 것이며, 당연히 감독 평점은 스쿠데토를 딴 안토니오 콘테 바로 다음 수준이었다.

이런 활약으로 2021년 7월 1일, ACF 피오렌티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부임하자마자 좋은 지도력으로 이탈이 유력해보였던 밀렌코비치의 재계약을 이끌어내고 블라호비치도 잔류시키는 등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개막전에서 AS 로마에게 3:1로 졌지만 로마 감독 주제 무리뉴는 복귀전에서 피오렌티나와 홈 경기를 끝내고 기자회견에서 상대편 감독의 전술이 매우 뛰어나서 곤욕을 치렀다면서 비록 상대가 먼저 퇴장을 당하는 바람에 이후에 경기가 수월해졌지만 피오렌티나가 훌륭한 감독을 뒀다면서 그를 인터뷰에서 인정했다.

더구나 뛰어난 지도력으로 최근 아탈란타 원정 경기에서 아탈란타를 이기는 파란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는 파울루 소자 감독이 피오렌티나를 지도한 2016년 베르가모 원정경기에서 승리한 이후 무려 5년 만에 일이다.[1]

이미 지난 시즌 여러 매체에서 앞으로 이탈리아의 미래를 밝힐 명장으로 성장할 감독이라고 평가를 받는 등 이탈리아 내에서도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젊은 감독이다.

그후로도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서 팀을 결승으로 이끌면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결승 종료 후 발표가 유력하지만 2023년 5월 29일, 나폴리 지역지인 에어리어 나폴리의 보도에 의하면 SSC 나폴리루치아노 스팔레티의 후임 감독으로 이탈리아노를 낙점했으며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결승전이 열리는 6월 7일 이후부터 후임 감독으로 부임할 것이 유력하다고 언급을 했다.# 하지만 거래가 잘 되지 않는 것인지 피렌체에 잔류가 결정되었고, 결국 뤼디 가르시아가 선임되는 것이 결정되었다.

4. 전술 스타일

  • 빌드업과 압박을 중시하는 스타일이다. 피오렌티나에서 바르트워미에이 드롱고프스키에게 스위퍼 키퍼의 임무를 맡겼으며 최근 고질적 문제인 오른쪽 수비에 마르코 베나시를 쓰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골키퍼를 포함한 수비진에서 빌드업하지만 미드필더가 내려와서 빌드업을 돕기도 한다. 강팀을 상대로도 패스가 잘 끊기지 않고 뺏긴다 하더라도 즉시 압박해 공을 뺏어내며 압박의 완성도가 높다. 특히 전방압박의 완성도가 높아서 현대 축구의 트랜드를 잘 따르고 있는 감독이기도 하다.
  • 로테이션을 자주 돌린다.
  • 측면공격이 잘 풀리지 않을 경우 경기가 어려워진다. 측면 수비수가 자주 오버래핑하지만 상대수비 분산을 제외하면 공격에 영향력이 많이 없다. 이 점은 약팀을 맡았기 때문에 생기는 단점으로 보인다.

5. 기타

성씨가 특이한데, 이탈리아노(Italiano)는 이탈리아인이라는 뜻이다. 이탈리아노 감독 말고도 축구계에는 "OO인"이라는 뜻의 성씨를 가진 사람이 한 명 더 있는데 그가 바로 현재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고 있는 도메니코 테데스코 감독이다. 테데스코(Tedesco)는 이탈리아어로 "독일인"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데, 아이러니 한 것은 이탈리아노 감독은 독일에서 태어난 이탈리아인이고, 테데스코 감독은 이탈리아인 부모 밑에서 태어났으나 인생의 대부분을 독일에서 지낸 독일인이라는 것이다.


[1] 즉 가스페리니 체제가 잡힌 이후 아탈란타를 원정에서 단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는 소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