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제22대 국회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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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국회선거구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580009><tablebgcolor=#580009> | 원주시 갑 중앙동, 원인동, 문막읍, 호저면 등 原州市 甲 Wonju A | }}} | |||
<colbgcolor=#580009><colcolor=#fff> 선거인 수 | 159,375명 (2024) | |||||
상위 행정구역 | 강원특별자치도 | |||||
관할 구역 |
| |||||
신설년도 | 2012년 | |||||
이전 선거구 | 원주시 | |||||
국회의원 | | 박정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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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잠시 갑/을 선거구로 분리되었다가 16대부터 18대까지는 다시 단독 선거구로 돌아갔고, 그러다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다시 갑/을로 나누어져서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현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이다.타지에서 원주시로 들어오는 관문들이(만종역, 원주역, 서원주역, 원주종합버스터미널, 문막IC, 만종JC, 원주JC, 신평JC, 원주IC, 남원주IC, 북원주IC, 서원주IC) 모두 이 선거구 안에 위치해있는게 나름 특이한 점.[1] 문막휴게소와 원주휴게소도 이 선거구 내에 있다.
혁신도시 비중이 큰 옆 동네와는 달리 원도심에 속하는 지역구여서 보수세가 강하다. 그러나 지정면에 들어선 원주기업도시로 외지인들이 유입되면서 과거보다 민주당계 지지율이 올라가 2020년대 이후부터는 접전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
<rowcolor=#ffffff> 대수 | 당선인 | 당적 | 임기 | 선거구 |
15대 | 함종한 | [[신한국당|]] | 1996년 5월 30일 ~ 2000년 5월 29일 | 원주시 갑 |
19대 | 김기선 | [[새누리당|]] |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 |
20대 |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 |||
21대 | 이광재 | | 2020년 5월 30일 ~ 2022년 4월 29일 | |
박정하 | | 2022년 6월 2일 ~ 2024년 5월 29일 | ||
22대 | 2024년 5월 30일 ~ 현재 |
3. 역대 선거 결과
3.1.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원주시 갑 중앙평온동, 일산동, 학성1동, 학성2동, 단계동, 우산동, 태장1동, 태장2동, 문막읍, 호저면, 지정면, 부론면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함종한(咸鐘漢) | 22,132 | 1위 |
[[신한국당|]] | 42.70% | 당선 | |
2 | 임현호(林鉉浩) | 4,436 | 3위 |
[[새정치국민회의|]] | 8.55% | 낙선 | |
3 | 박정원(朴正元) | 3,417 | 4위 |
| 6.59% | 낙선 | |
4 | 한상철(韓尙徹) | 16,442 | 2위 |
[[자유민주연합|]] | 31.72% | 낙선 | |
5 | 원광호(元光鎬) | 2,858 | 5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5.51% | 낙선 | |
6 | 정덕중(鄭德重) | 2,541 | 6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4.90%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82,335 | 투표율 64.55% |
투표 수 | 53,147 | ||
무효표 수 | 1,321 |
3.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원주시 갑 중앙동, 원인동, 일산동, 학성동, 단계동, 우산동, 태장1동, 태장2동, 무실동, 문막읍, 호저면, 지정면, 부론면, 귀래면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기선(金起善) | 31,413 | 1위 |
[[새누리당|]] | 51.43% | 당선 | |
2 | 김진희(金珍希) | 26,566 | 2위 |
[[민주통합당|]] | 43.50% | 낙선 | |
6 | 김대천(金大天) | 3,092 | 3위 |
[[국민생각|]] | 5.06%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24,479 | 투표율 49.52% |
투표 수 | 61,644 | ||
무효표 수 | 573 |
원주시 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김기선 | 김진희 | 격차 |
전체 | 51.4% | 44.4% | 7.0%p경합 |
3.3.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원주시 갑 중앙동, 원인동, 일산동, 학성동, 단계동, 우산동, 태장1동, 태장2동, 무실동, 문막읍, 호저면, 지정면, 부론면, 귀래면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기선(金起善) | 31,845 | 1위 |
[[새누리당|]] | 44.04% | 당선 | |
2 | 권성중(權成重) | 31,711 | 2위 |
| 43.86% | 낙선 | |
3 | 김수정(金秀正) | 6,448 | 3위 |
[[국민의당(2016년)|]] | 8.90% | 낙선 | |
4 | 최석(崔石) | 2,294 | 4위 |
[[정의당|]] | 3.17%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33,866 | 투표율 54.64% |
투표 수 | 73,141 | ||
무효표 수 | 843 |
||<-6><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c9252b><bgcolor=#c9252b> 20대 총선 강원 원주시 갑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새누리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김기선 | 권성중 | 김수정 | ||
득표수 (득표율) | 31,845 (44.04%) | 31,711 (43.86%) | 6,448 (8.90%) | +134 (△0.17) | 73,141 (54.64%) |
중앙동[A] | 55.69% | 35.39% | 6.88% | △20.30 | 49.21 |
원인동[B] | 48.53% | 39.30% | 8.79% | △9.23 | 50.01 |
일산동 | 48.24% | 39.19% | 9.07% | △9.05 | 55.49 |
학성동 | 52.50% | 36.76% | 8.09% | △15.74 | 52.38 |
단계동 | 42.50% | 45.79% | 8.56% | ▼3.29 | 53.51 |
우산동[C] | 45.48% | 43.41% | 7.90% | △2.07 | 52.54 |
태장1동 | 44.44% | 43.43% | 9.74% | △1.01 | 52.83 |
태장2동 | 45.33% | 43.18% | 8.67% | △2.15 | 49.18 |
무실동[D] | 36.48% | 51.23% | 8.53% | ▼14.75 | 53.97 |
문막읍[E] | 44.24% | 42.37% | 10.87% | △1.87 | 48.25 |
호저면 | 59.04% | 33.06% | 5.71% | △25.98 | 56.50 |
지정면[7] | 61.01% | 28.72% | 7.84% | △32.29 | 57.17 |
부론면 | 61.79% | 26.89% | 9.86% | △34.90 | 60.28 |
귀래면 | 61.05% | 26.11% | 10.16% | △34.94 | 60.29 |
후보 | 김기선 | 권성중 | 김수정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47.35% | 35.69% | 10.60% | △11.66 | |
관외사전투표 | 32.50% | 52.27% | 10.63% | ▼19.77 | |
재외투표 | 21.70% | 64.15% | 6.60% | ▼42.45 |
원주시 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김기선 | 권성중 | 김수정 | 격차[8] |
전체 | 45.7% | 43.8% | 8.0% | 1.9%p경합 |
결과는 야권 분열로 인해 새누리당 김기선 후보가 134표 차이로 정말 간신히 당선되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평구 갑, 전주시 을 다음으로 표차가 가장 적은 지역구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당선인 김기선 후보는 단계동과 무실동, 관외사전투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모두 근소하게 승리했다. 중앙동에서 289표 차, 원인동에서 230표 차, 일산동에서 372표 차, 학성동에서 397표 차, 우산동에서 126표 차, 태장1동에서 41표 차, 태장2동에서 201표 차, 문막읍에서 131표 차, 호저면에서 510표 차, 지정면에서 478표 차, 부론면에서 453표 차, 귀래면에서 392표 차로 승리했다. 그 밖에 거소선상투표에서도 33표 차로 승리했다.
한편 권성중 후보는 단계동에서 317표 차, 무실동에서 1,998표 차, 사전투표에서 1,159표 차, 부재자투표에서 45표차로 승리했다. 무실동에서의 몰표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석패했다.
한편 원주시 을에서는 350표 차 초접전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다.
3.4.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원주시 갑 중앙동, 원인동, 일산동, 학성동, 단계동, 우산동, 태장1동, 태장2동, 무실동, 문막읍, 호저면, 지정면, 부론면, 귀래면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광재(李光宰) | 45,224 | 1위 |
| 48.56% | 당선 | |
2 | 박정하(朴正河) | 38,299 | 2위 |
[[미래통합당|]] | 41.13% | 낙선 | |
7 | 이강범(李康範) | 473 | 5위 |
[[우리공화당(2020년)|]] | 0.50% | 낙선 | |
8 | 정상균(鄭上均) | 489 | 4위 |
[[국가혁명배당금당|]] | 0.52% | 낙선 | |
9 | 권성중(權成重) | 8,631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9.26%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52,303 | 투표율 61.73% |
투표 수 | 94,018 | ||
무효표 수 | 902 |
||<-6><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4ea2><bgcolor=#004ea2> 21대 총선 강원 원주시 갑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무소속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이광재 | 박정하 | 권성중 | ||
득표수 (득표율) | 45,224 (48.56%) | 38,299 (41.13%) | 8,631 (9.26%) | +6,925 (△7.44) | 94,018 (61.73%) |
중앙동[A] | 38.52% | 54.05% | 5.99% | ▼15.53 | 59.83 |
원인동[B] | 44.58% | 45.88% | 7.38% | ▼1.30[12] | 55.27 |
일산동 | 43.77% | 45.89% | 9.26% | ▼2.11 | 60.24 |
학성동 | 41.38% | 50.11% | 7.31% | ▼8.73 | 62.77 |
단계동 | 45.60% | 42.66% | 10.68% | △2.94 | 60.22 |
우산동[C] | 43.77% | 45.77% | 9.55% | ▼2.00 | 58.95 |
태장1동 | 48.67% | 42.23% | 7.92% | △6.44 | 59.38 |
태장2동 | 46.67% | 42.13% | 10.01% | △4.55 | 55.73 |
무실동[D] | 52.71% | 37.14% | 9.52% | △15.57 | 62.55 |
문막읍[E] | 48.22% | 43.03% | 7.54% | △5.19 | 55.40 |
호저면 | 37.90% | 53.98% | 6.64% | ▼16.09 | 64.17 |
지정면[H] | 56.68% | 32.25% | 10.33% | △24.42 | 58.03 |
부론면 | 34.48% | 60.05% | 4.05% | ▼25.57 | 67.10 |
귀래면 | 35.48% | 56.58% | 6.38% | ▼21.09 | 66.78 |
후보 | 이광재 | 박정하 | 권성중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49.60% | 29.36% | 18.25% | △20.24 | |
관외사전투표 | 58.09% | 30.60% | 10.29% | △27.49 | |
재외투표 | 66.26% | 22.89% | 8.43% | △43.37 |
원주시 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이광재 | 박정하 | 격차 |
전체 | 46.3% | 43.2% | 3.1%p경합 |
그 대신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강원도지사직 상실과 함께 2021년까지 10년 동안 피선거권을 박탈당했다가 2019년 12월 특별사면된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원주시 갑 출마를 선언하였다.
그리고 박우순 예비 후보와 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 지역구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던 권성중 예비 후보도 출마를 준비중이었는데, 권성중 예비 후보가 이광재 전 지사의 출마에 반발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하였다.#
경선은 박우순, 이광재의 2인으로 진행됐고, 결국 이광재 전 지사가 공천을 받으며 국회 재입성을 노리게 됐다.
미래통합당에서도 재선 현역 의원 김기선을 컷오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고#, 결국 김기선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아무래도 당 내에서 이광재 상대로 패배한다는 여론조사가 나왔기 때문이었다.
이후 미래통합당은 2016년에 김기선에게 밀려 경선에서 탈락한 바 있었던 이명박 정부의 인사 출신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을 전략 공천했다.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제법 넉넉한 차이로 앞서나가는 것으로 조사되었지만, 정작 당일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나타났다.
개표 초반에는 한동안 미래통합당 박정하 후보가 앞서는 상황도 전개되었으나, 도심 지역 투표함이 개봉되자 이광재 후보가 역전한 후 격차를 벌려 마침내 당선에 성공했다. 국회 입성은 개인으로서는 무려 12년 만이다. 게다가 무소속으로 출마한 권성중 후보의 표까지 합산하면 범여권계열이 57.85%라는 득표율을 얻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당선인 이광재 후보는 단계동에서 385표 차, 태장1동에서 297표 차, 태장2동에서 489표 차, 무실동에서 2,378표 차, 문막읍에서 421표 차, 지정면에서 2,226표 차로 승리했다. 또한 거소선상투표에서 51표 차, 사전투표에서 2,424표 차, 부재자투표에서 36표 차로 승리했다.
한편 2위 박정하 후보는 구도심과 농촌 지역에서만 승리하는데 그쳤다. 중앙동에서 285표 차, 원인동에서 31표 차, 일산동에서 93표 차, 학성동에서 272표 차, 우산동에서 129표 차, 호저면에서 351표 차, 부론면에서 347표 차, 귀래면에서 274표 차로 승리했다.
또한 3위 권성중 후보는 신도심에 해당되는 단계동, 태장2동, 지정면에서 10%를 득표하였다.
갑/을에서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서 원주시는 경합지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세로 변했다. 춘천시와 함께 수도권과 생활권이 밀접하게 연결되면서, 강원도의 다른 시/군 지역보다는 수도권과 가까운 성향을 공유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9년부터 지정면에 기업도시 입주로 인해 젊은 층이 많이 유입된 것도 더불어민주당에 큰 이점으로 오게 되었다.[17]
원주시의 경우 경강선 연장, 원주역 이전으로 인한 원도심 소외, 지지부진한 기업도시/혁신도시 발전과 군부대 이전 등 별의 별 골치아픈 현안이 얽혀 있는데, 아예 텃밭으로 만들 것인지, 다시 경합지로 변모할 것인지는 이광재 전 의원의 지역구 관리 실력이 얼마나 발휘되느냐에 달려있다 볼 수 있다.
3.5. 2022년 6월 보궐선거
원주시 갑 중앙동, 원인동, 일산동, 학성동, 단계동, 우산동, 태장1동, 태장2동, 무실동, 문막읍, 호저면, 지정면, 부론면, 귀래면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원창묵(元昌默) | 33,126 | 2위 |
| 42.20% | 낙선 | |
2 | 박정하(朴正河) | 45,366 | 1위 |
| 57.79% | 당선 | |
계 | 선거인 수 | 158,304 | 투표율 51.05% |
투표 수 | 80,817 | ||
무효표 수 | 2,325 |
||<-5><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e61e2b><bgcolor=#e61e2b> 2022년 6월 보궐선거 강원 원주시 갑 개표 결과 ||
이광재 전 의원이 강원도지사 전략 공천을 받아 출마하게 되면서 의원직을 사퇴, 보궐선거가 열린다.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원창묵 | 박정하 | ||
득표수 (득표율) | 33,126 (42.20%) | 45,366 (57.79%) | -12,240 (▼15.59) | 80,817 (51.05%) |
중앙동[A] | 26.83% | 73.16% | ▼46.33 | 54.04 |
원인동[B] | 36.34% | 63.65% | ▼27.31 | 44.92 |
일산동 | 38.55% | 61.44% | ▼22.89 | 47.27 |
학성동 | 36.33% | 63.66% | ▼27.33 | 52.51 |
단계동 | 39.75% | 60.24% | ▼20.49 | 48.10 |
우산동[C] | 36.80% | 63.19% | ▼26.39 | 46.26 |
태장1동 | 40.07% | 59.92% | ▼19.65 | 48.11 |
태장2동 | 40.58% | 59.41% | ▼18.83 | 45.57 |
무실동[D] | 45.95% | 54.04% | ▼8.09 | 48.83 |
문막읍[E] | 41.29% | 58.70% | ▼17.41 | 45.10 |
호저면 | 31.31% | 68.68% | ▼37.37 | 53.94 |
지정면[H] | 48.49% | 51.50% | ▼3.01 | 46.09 |
부론면 | 29.34% | 70.65% | ▼41.31 | 59.75 |
귀래면 | 33.92% | 66.07% | ▼32.15 | 57.28 |
후보 | 원창묵 | 박정하 | 격차 | |
거소투표 | 47.02% | 52.97% | ▼5.95 | |
관외사전투표 | 49.71% | 50.28% | ▼0.57 |
더불어민주당에서는 3선 원주시장 출신의 원창묵이 전략 공천을 받았고, 국민의힘에서는 2년 전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출마했었던 박정하를 공천하였다.
선거전엔 박빙으로 예측하는 여론조사가 많았지만 막상 개표 결과는 15%p 이상 차이로 박정하 후보가 이기며 싱겁게 끝났다. 보통 기초자치단체장이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는 경우 표심 몰이가 쉽고, 박정하는 선출직 경력이 없고 원주시에서 활동한지 얼마 안 되어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도 해볼 만 하다라는 평이 나왔지만 박정하 후보가 여유있게 낙승하는 결과가 나왔다.
분석을 해보자면 윤석열 정부의 허니문 효과와 더불어민주당의 갖은 악재도 분명 영향이 있었으나, 구도심에서 원창묵 후보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았던 것이 큰 원인으로 보인다. 동시 실시된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원주시는 이광재가 김진태에게 이겼기 때문.
원창묵이 원주시장을 맡은 동안 단구동, 반곡관설동, 무실동, 지정면 같은 신도시와 기업도시 및 혁신도시를 발전시키고 확장하는 데에는 힘을 많이 쓴 반면, 원주시 북부의 구도심은 거의 방치하다시피 지나치게 홀대하여 사실상 낙후된 동네로 전략했다. 특히 구도심의 원주역 같은 시설을 다른 곳으로 옮기면서 딸려오는 문제에 대해 별 다른 해결책을 마련하지 않은 것도 결정적이었다.
그 외에도 문막읍 열병합 발전소, 화훼단지 무산 등 크고 작은 트러블이 누적된 결과 강원도지사는 이광재를 뽑고[24] 국회의원은 박정하를 뽑는 교차 투표를 한 유권자들이 많았던 것이다.
3.6.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원주시 갑 중앙동, 원인동, 일산동, 학성동, 단계동, 우산동, 태장1동, 태장2동, 무실동, 문막읍, 호저면, 지정면, 부론면, 귀래면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원창묵(元昌默) | 50,534 | 2위 |
| 49.28% | 낙선 | |
2 | 박정하(朴正河) | 52,002 | 1위 |
| 50.71% | 당선 | |
계 | 선거인 수 | 159,375 | 투표율 65.00% |
투표 수 | 103,607 | ||
무효표 수 | 1,071 |
||<-5><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e61e2b><bgcolor=#e61e2b> 22대 총선 강원 원주시 갑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원창묵 | 박정하 | ||
득표수 (득표율) | 50,534 (49.28%) | 52,002 (50.71%) | -1,468 (▼1.43) | 103,607 (65.00%) |
중앙동[A] | 34.10% | 65.89% | ▼31.79 | 69.54 |
원인동[B] | 38.64% | 61.35% | ▼22.71 | 55.84 |
일산동 | 45.89% | 54.10% | ▼8.21 | 61.81 |
학성동 | 41.59% | 58.40% | ▼16.81 | 69.16 |
단계동 | 46.32% | 53.67% | ▼7.35 | 62.50 |
우산동[C] | 46.36% | 53.63% | ▼7.27 | 60.78 |
태장1동 | 49.72% | 50.27% | ▼0.55[28] | 61.29 |
태장2동 | 47.17% | 52.82% | ▼5.65 | 59.76 |
무실동[D] | 52.80% | 47.19% | △5.61 | 63.18 |
문막읍[E] | 49.58% | 50.41% | ▼0.83[31] | 59.97 |
호저면 | 36.89% | 63.10% | ▼26.21 | 68.99 |
지정면[H] | 54.21% | 45.78% | △8.43 | 62.64 |
부론면 | 33.01% | 66.98% | ▼33.97 | 73.33 |
귀래면 | 36.99% | 63.00% | ▼26.01 | 72.33 |
후보 | 원창묵 | 박정하 | 격차 | |
거소투표 | 49.73% | 50.26% | ▼0.53 | |
관외사전투표 | 59.41% | 40.58% | △18.83 | |
재외투표 | 72.41% | 27.58% | △44.83 |
원주시 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원창묵 | 박정하 | 격차 |
전체 | 53.0% | 47.0% | 6.0%p경합 |
선거 전 각종 여론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후보가 3~4%p가량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방송 3사 출구조사도 53.0% vs 47.0%로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후보가 6.0%p 가량 앞섰으나 실제 개표에서는 1.43%p, 1,467표 차로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이 재선에 성공하여 적중이 빗나갔다.
현재 원주시장인 국민의힘 소속 원강수 시장이 자잘한 구설수에 휘말리면서 시정 평가가 좋지 않은 걸 감안하면 약간 의아하게 볼 수 있는데, 2년 전 재보궐선거와 마찬가지로 구도심 주민들이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후보에 대한 비토가 여전히 상당하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후보는 무실동과 지정면에서만 앞섰다. 기업 도시가 있는 지정면을 제외한 면 지역과 구도심[33]에선 2년 전과 마찬가지로 더블 스코어 가까이 표차이가 났다. 그럼에도 종합 표차가 크지 않았던 건 구도심 인구가 무실동, 지정면에 비해 매우 적기 때문이다.[34]
세세하게 살펴보자면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이 인구가 많아 더불어민주당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무실동과 지정면에서 생각보다 크게 표차가 나지 않은 것이 결정타로 작용하여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이 지역구 관리를 잘한 덕분에 지역구 민심이 굉장히 좋았고, 시장 시절에 구도심을 심하게 홀대하여 낙후된 동네로 전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전 시장을 다시 후보를 내세운 게 패배한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35] 심지어 원창묵이 다른 곳도 아니고, 학성동에서 원주시의원으로 재선을 지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학성동을 배신했으니 당연한 결과일 수밖에 없다.
결국 이를 의식했는지 총선 후 더불어민주당은 지역위원장을 여준성으로 교체했다.# 한마디로 국민의힘은 결국 출구조사를 극복하고 수성했다는 것이고, 더불어민주당은 사실상 오판으로 인하여 지역구 탈환에 실패했다.
[1] 원주공항은 이름과 달리 횡성군에 위치해 있다. 그러나 원주공항의 활주로는 원주시 소초면에 있는데 소초면은 갑이 아닌 원주시 을 선거구.[A] 법정동 중앙동 · 평원동 · 학성동(일부). 중앙로 및 제1군수지원사령부가 있는 동네[B] 법정동 원동 + 인동[C] 법정동 우산동 · 가현동. 상지대학교 및 화력여단이 있는 동네[D] 원주시청이 있는 신도심[E] 산업단지 및 경동대학교 메디컬캠퍼스가 있는 동네[7] 원주기업도시가 생기기 이전이였다.[8] 출구조사 결과 1위(김기선), 2위(권성중)간의 격차이다.[9] 김기선 45.7%, 권성중 43.8%[A] 법정동 중앙동 · 평원동 · 학성동(일부). 중앙로 및 제1군수지원사령부가 있는 동네[B] 법정동 원동 + 인동[12] 단 31표 차이였다.[C] 법정동 우산동 · 가현동. 상지대학교 및 화력여단이 있는 동네[D] 원주시청이 있는 신도심[E] 산업단지 및 경동대학교 메디컬캠퍼스가 있는 동네[H] 원주기업도시가 있는 동네[17] 지정면에서 이광재 후보의 득표율이 제일 높게 나왔다.[A] 법정동 중앙동 · 평원동 · 학성동(일부). 중앙로 및 제1군수지원사령부가 있는 동네[B] 법정동 원동 + 인동[C] 법정동 우산동 · 가현동. 상지대학교 및 화력여단이 있는 동네[D] 원주시청이 있는 신도심[E] 산업단지 및 경동대학교 메디컬캠퍼스가 있는 동네[H] 원주기업도시가 있는 동네[24] 참고로 이광재는 원주시 국회의원을 맡은 2년 간 원주시 예산으로 무려 1560억원을 끌어왔다.[A] 법정동 중앙동, 평원동, 학성동(일부).[B] 법정동 원동 + 인동[C] 법정동 우산동, 가현동. 상지대학교가 있는 동네[28] 단 34표 차이였다.[D] 원주시청이 있는 신도심[E] 산업단지 및 경동대학교 메디컬캠퍼스가 있는 동네[31] 단 73표 차이였다.[H] 원주기업도시가 있는 동네[33] 중앙동, 원인동, 일산동, 학성동 일대. 범위를 넓히면 옛날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던 우산동과 군부대에 상권을 의존하는 태장동도 포함된다.[34] 특히 원인동은 아파트 단지 재건축이 들어가서 가구수가 더 빠졌다.[35] 한마디로 경남에서 민주당 지지세가 가장 강한 김해시 을의 리버스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거기는 국민의힘이 지역 연고가 전혀없는 출신을 무리하게 공천한 것이 패배한 원인 중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