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미국 테크 트리/전함

1. 개요

• 공통 : 피해 복구반 소모품의 지속시간이 20초(일본/소련 10초, 나머지는 15초), 5티어부터 모든 전함이 수상기 슬롯을 가짐. 강화장치 3번에서 타국 6번 사거리 강화장치와 동일한 사거리 강화 가능하지만 집탄 강화장치를 끼지 못함, 6번에서 사거리를 장착하지 못하는 대신 강화된 집탄장치 장착 가능.
• 3-7티어 : 느린 속도, 탁월한 선회, 집중 방어 구조로 고폭탄 내성은 약한편, 짧지만 5티어부터 3번이큅으로 보완 가능한 사거리(집탄 강화장치의 부재로 인한 평균 이하의 집탄), 효율 좋은 수리반(0.66%/초,4개)
• 1차 트리(표준형 전함) : 매우 느린 속도(저티어보다 조금 빠르지만 전장은 배로 넓어진다), 긴 사거리, 매우 우수한 일제 사격 피해량과 매우 낮은 연사력, 우수한 대공과 대공 강화 소모품, 체력이 높은편이지만 집중방어 구조와 큰 선체로 일반관통을 많이 받는 방호력. 9티어까지 탁월한 선회력.[2] 쿨타임 짧은 수리반 (40초)
• 2차 트리(고속전함) : 평균 이상의 빠른 속도, 약간 부족한 선회, 우수한 사거리, 강력한 대공, 괜찮은 장갑과 건현이 낮은편으로 상위권의 방호력, 효율 좋은 수리반(0.66%/초,4개)
• 3차 트리(항공전함) : 1차 트리의 회복량이 높은 수리반, 2차 고속 전함트리의 기동성능을 공유. 전함의 내구도 공식이 아닌 항공모함의 높은 내구도 공식. 그리고 약간 떨어지는 주포성능을 함재기로 극복하는 특징. 함재기들은 5~6대가 출격하며 투하하는 폭탄의 집탄률, 화재 발생률이 높은 항공 폭탄을 사용하는 폭격기를 함재기로 사용.
• 1, 2차 트리, 즉 항공전함이 아닌 일반적인 전함 트리의 경우 수리반이 타 국가 전함보다 우월하다. 1차 트리의 경우 수리반 쿨타임이 40초로 타 국가의 절반이며, 2차 트리의 경우 수리반 효율이 더 높다.

• 1차 트리는 한방 화력은 우월하다. 하지만 그만큼 재장전 시간도 40초로 독보적이며 상술했듯이 줄일 방법도 없다시피 하기때문에 극단적인 미국 전함의 에임 실력을 따라간다. 소모품의 부분에서는 유일하게 대공 사격 소모품을 가지는 트리라는 특징이 있고, 수리반 쿨타임이 40초로 매우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방어력이 구형 전함 답게 수치는 준수하나 구조가 정직하고 건현이 너무나 높고 상부도 매우 크기때문에 맞는대로 체력이 빠진다고 보면 되어 높은 체력을 제외하고는 방어적인 성능도 생각보다 그다지 좋지 못하다. 최대속도가 23노트 고정으로 느려터졌지만 대신 가감속은 전함치고 매우 빠른편이다. 선회력은 8티어기준 전함치고 매우 좋은 편이나 티어가 높아질수록 안 좋아지는 편이다. 상향 이전에는 그야말로 최악의 전함 트리로 평가받았고 현재는 기동성과 수리반, 장갑등이 상향을 받은 상태인데 그럼에도 그렇게 좋은 트리라는 평은 못 받는 편이다.

• 2차 트리는 기동성은 좋고 수리반의 좋은 효율등을 바탕으로 전함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으나 8티어부터 16인치를 고정적으로 사용한다. 이 주함포는 전함의 주포로서 순양함과 전함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함포임은 분명하나 타국 전함과 비교한다면 16인치 특유의 고각포 및 월드 오브 워쉽 고유의 오버매치 매커니즘에 대응하는 주함포 구경의 한계가 여전하기 때문에[4] 고티어로 갈수록 무난하지만, 에임 실력을 요구하는 트리라고 볼 수 있다.

• 3차 트리는 2차의 고속과 빠른 연사와 부족한 16인치 주포, 1차의 고효율의 군함 수리반, 항모의 내구도 공식을 따른 막대한 내구도 최대치, 한번에 효율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폭격 함재기 운용이라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함재기를 사용하는 동안에는 무방비 상태라는 단점이 있다. 406mm의 부족한 화력을 함재기로 극복하는 트리다.

2. 공통

2.1. 사우스캐롤라이나 - 3티어

	생존	33 / 36
	함포	67 / 68
	대공	0 / 8
	기동력	11 / 16
	피탐지	49 / 49
미 해군의 첫 드레드노트급 전함이다. 크기가 제한되어 상대적으로 무장이 약하며 속력도 떨어진다. South Carolina급 전함에 적층식 포탑이 처음으로 장착되어 모든 함포로 측면 일제 사격을 할 수 있었다.

<colbgcolor=#4169E1><rowcolor=#ffffff><colcolor=#ffffff> 선체	생존		기동력
	<rowcolor=#ffffff> 내구도	방뢰 구역 피해 감소	최고속력	선회 반경	조타 시간
South Carolina (A)	29,000	19 %	15.8 노트	480 m	13.1 초
South Carolina (B)	31,700				9.4 초

<colbgcolor=#4169E1><rowcolor=#ffffff><colcolor=#ffffff> 주포	무장 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분산 범위	사거리	탄명	탄종	최대 공격력	화재 유발 확률	관통력	탄속
12"/45 Mk.5	4 x 연장	30.0 초	45.0 초	202 m	14.2 km	12" HE	HE	4100	20.0 %	51 mm	823 m/s
						12" AP	AP	8100	-

<colbgcolor=#4169E1><rowcolor=#ffffff><colcolor=#ffffff> 부포	무장 수	재장전 시간	사거리	탄명	탄종	최대 공격력	화재 유발 확률	관통력	탄속
3"/50 Mk.5	20 x 단장	6.0 초	3.2 km	3" HE	HE	1100	4.0 %	13 mm	823 m/s

<colbgcolor=#4169E1><rowcolor=#ffffff><colcolor=#ffffff> 사격 통제 장치	최대 분산 범위	최대 사거리	주함포 발사 후 피탐지율
Mk. III mod.1	202 m	14.2 km	14.2 km
Mk. II mod.2	217 m	15.7 km	15.7 km

<rowcolor=#ffffff> 엔진	최고 속력
16,000 hp	15.8 노트
17,600 hp	18.0 노트

2.2. 와이오밍 - 4티어

와이오밍(Wyoming)급 전함은 미국이 개발한 4번째 드레드노트급 전함이다. 초기에는 14인치 주포를 장착하는 것으로 설계되었으나, 몇 가지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구경장이 늘어난 12인치 주포를 장착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또한 미 해군 최초로 방뢰 설계를 도입하기도 했다. 1차 대전에서의 활약을 거쳐 1920년 갑판 장갑을 증설하고 기관을 교체하는 개수를 받기도 했으며, 1번함 와이오밍은 1940년대 포격 훈련함으로 개장되었다. 2번함 아칸소(Arkansas)는 2차 대전에 참전한 최고(古)의 전함이 되었으며, 1946년 비키니 환초에서의 핵실험에 의해 침몰하였다.

<colbgcolor=#4169E1><rowcolor=#ffffff><colcolor=#ffffff> 선체	생존		기동력
	<rowcolor=#ffffff> 내구도	방뢰 구역 피해 감소	최고속력	선회 반경	조타 시간
Wyoming (A)	41,500	13 %	18.0 노트	590 m	15.6 초
Wyoming (B)	43,800	16 %			11.2 초

<colbgcolor=#4169E1><rowcolor=#ffffff><colcolor=#ffffff> 주포	무장 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분산 범위	사거리	탄명	탄종	최대 공격력	화재 유발 확률	관통력	탄속
12"/45 Mk.7	6 x 연장	30.0 초	60.0 초	204 m	14.4 km	12" HE Common 870 lb	HE	4200	22.0 %	51 mm	884 m/s
						12" AP 870 lb	AP	8300	-

<colbgcolor=#4169E1><rowcolor=#ffffff><colcolor=#ffffff> 부포	무장 수	재장전 시간	사거리	탄명	탄종	최대 공격력	화재 유발 확률	관통력	탄속
5"/51 Mk.7	16 x 단장	7.0 초	4.0 km	5" HE/HC Mk.39	HE	1800	6.0 %	21 mm	960 m/s

<colbgcolor=#4169E1><rowcolor=#ffffff><colcolor=#ffffff> 사격 통제 장치	최대 분산 범위	최대 사거리	주함포 발사 후 피탐지율
Mk.4 mod.1	204 m	14.4 km	14.4 km
Mk.4 mod.2	218 m	15.8 km	15.8 km

<rowcolor=#ffffff> 엔진	최고 속력
24,000 hp	18.0 노트
28,000 hp	20.5 노트

2.3. 뉴욕 - 5티어

뉴욕(New York)급 전함은 미 해군 최초로 14인치 주포를 장착한 전함이다. 작전반경을 넓히기 위해 1번함 뉴욕과 2번함 텍사스(Texas) 모두 기존의 증기터빈이 아닌 신형증기엔진을 장착하였고, 선대 와이오밍(Wyoming)급 전함과 동일한 장갑구조를 유지하면서 두께를 늘렸다. 1920년 행해진 개수를 통해 기관을 교체하고 갑판장갑을 강화하였으며 방뢰구획을 증설했다. 2척 모두 양 대전에 참가하여 뉴욕은 1948년에 퇴역, 텍사스는 박물관함으로 개장되어 현재까지 남아 있다.

<colbgcolor=#4169E1><rowcolor=#ffffff><colcolor=#ffffff> 선체	생존		기동력
	<rowcolor=#ffffff> 내구도	방뢰 구역 피해 감소	최고속력	선회 반경	조타 시간
New York (A)	42,600	28 %	18.4 노트	600 m	17.0 초
New York (B)	49,100				11.0 초

<colbgcolor=#4169E1><rowcolor=#ffffff><colcolor=#ffffff> 주포	무장 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분산 범위	사거리	탄명	탄종	최대 공격력	화재 유발 확률	관통력	탄속
14"/45 Mk.8	5 x 연장	30.5 초	60.0 초	224 m	16.4 km	14" HE/HC Mk.22	HE	5000	30.0 %	59 mm	834 m/s
						14" AP Mk.16	AP	10300	-		792 m/s

<colbgcolor=#4169E1><rowcolor=#ffffff><colcolor=#ffffff> 부포		무장 수	재장전 시간	사거리	탄명	탄종	최대 공격력	화재 유발 확률	관통력	탄속
New York (A)	5"/51 Mk.7 (Mk.13 포대)	12 x 단장	7.0 초	4.3 km	5" HE/HC Mk.39	HE	1800	6.0 %	21 mm	960 m/s
New York (B)		6 x 단장

<colbgcolor=#4169E1><rowcolor=#ffffff><colcolor=#ffffff> 사격 통제 장치	최대 분산 범위	최대 사거리	주함포 발사 후 피탐지율
Mk.5 mod.1	224 m	16.4 km	16.4 km
Mk.5 mod.2	240 m	18.0 km	18.0 km

<rowcolor=#ffffff> 엔진	최고 속력
27,000 hp	18.4 노트
28,100 hp	21.0 노트

2.4. 뉴멕시코 - 6티어

뉴 멕시코(New Mexico)급 전함은 선대인 펜실베이니아(Pennsylvania)급 전함을 기초로 주포의 구경장을 늘리고 장갑을 더욱 두텁게 만든 함급이다. 내항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클리퍼형 선수 설계를 도입했고, 1번함 뉴 멕시코에 실험적인 터빈발전 기관을 장착하기도 했다. 1930년대 초 대대적인 개수를 거쳐 신형 기관과 향상된 방뢰 능력,강력한 대공 무장을 갖추게 되었다. 건조된 3척 모두 2차 대전에 참여하였으며, 뉴 멕시코와 3번함 아이다호(Idaho)는 1947년, 2번함 미시시피(Mississippi)는 1956년에 퇴역하였다.

<colbgcolor=#4169E1><rowcolor=#ffffff><colcolor=#ffffff> 선체	생존		기동력
	<rowcolor=#ffffff> 내구도	방뢰 구역 피해 감소	최고속력	선회 반경	조타 시간
New Mexico (A)	48,200	40 %	21.0 노트	640 m	17.3 초
New Mexico (B)	53,200				11.9 초

<colbgcolor=#4169E1><rowcolor=#ffffff><colcolor=#ffffff> 주포	무장 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분산 범위	사거리	탄명	탄종	최대 공격력	화재 유발 확률	관통력	탄속
14"/50 Mk.11	4 x 3연장	34.2 초	60.0 초	221 m	16.1 km	14" HE/HC Mk.22	HE	5000	30.0 %	59 mm	861 m/s
						14" AP Mk.16	AP	10500	-		823 m/s

<colbgcolor=#4169E1><rowcolor=#ffffff><colcolor=#ffffff> 부포		무장 수	재장전 시간	사거리	탄명	탄종	최대 공격력	화재 유발 확률	관통력	탄속
New Mexico (A)	5"/25 Mk.19 (Mk.19 포대)	8 x 단장	4.5 초	5.0 km	5" HE/HC Mk.36	HE	1800	9.0 %	21 mm	657 m/s
	5"/51 Mk.7 (Mk.13 포대)	12 x 단장	7.0 초		5" HE/HC Mk.39			6.0 %		960 m/s
New Mexico (B)	5"/25 Mk.19 (Mk.19 포대)	8 x 단장	4.5 초		5" HE/HC Mk.36			9.0 %		657 m/s
	5"/51 Mk.7 (Mk.13 포대)	10 x 단장	7.0 초		5" HE/HC Mk.39			6.0 %		960 m/s

<colbgcolor=#4169E1><rowcolor=#ffffff><colcolor=#ffffff> 사격 통제 장치	최대 분산 범위	최대 사거리	주함포 발사 후 피탐지율
Mk.6 mod.1	206 m	14.6 km	14.6 km
Mk.6 mod.2	221 m	16.1 km	16.1 km

<rowcolor=#ffffff> 엔진	최고 속력
32,000 hp	18.5 노트
37,100 hp	21.0 노트

2.5. 콜로라도 - 7티어

콜로라도(Colorado)급 전함은 1922년의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 체결 직전에 건조된 미 해군 최초의 16인치 주포 탑재함이자 최후의 슈퍼 드레드노트급 전함이다. 총 4척의 건조가 계획되었으나 4번함 워싱턴(Washinton)의 건조가 취소되면서 총 3척만이 진수되었다. 1940년대 초 대공 무장과 방뢰 벌지의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개수를 받았으며, 개전 이후 태평양 전장을 누비다 1947년 예비 함대로 배속되었다.

주포	일반		고폭탄		철갑탄	비고
	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최대 공격력	화재 확률	최대 공격력
406mm/45 Mk1	30.0초	45.0초	5700	32%	12400	스톡

선체	일반			공격 능력			대공 능력			격납고 수용량	비고
	내구도	장갑	방향타 변속 시간	주포 수	부포 * 탑재 수	사거리	대공포 * 탑재 수	초당 평균 공격력	사거리
Colorado (A)	49000	13~343mm	18.3초	8문	127 mm/25 Mk19 mod. 6 * 8문	5.0 km	20 mm Oerlikon Mk4	137	2.0km	2대	스톡
							28 mm/75 Mk2 mod. 2	41	3.1km
					127 mm/57 mk7 * 10문		127 mm/25 Mk19 mod. 6	58	4.2km
Colorado (B)	59300	13~343mm	14.2초	8문	127 mm/25 Mk19 mod. 6 * 8문	5.0 km	20mm Oerlikon Mk4	133	2.0km	2대	최종
							40 mm Bofors Mk1	34	3.5km
					127 mm/57 mk7 * 8문		40 mm Bofors Mk2	127	3.5km
							127 mm/25 Mk19 mod. 6	58	4.2km

사격 통제 장치	사거리	포탄 최대 분산 폭	비고
Mk 7 mod.1	17.1km	231m	스톡
Mk 7 mod.2	18.8km	248m	최종

기본	엔진		일반			비고
	엔진 출력	최대 속도	회전 반경	수면 피탐지 범위	공중 피탐지 범위
	27000 hp	18.6knots	640m	16.7km	11.5km	스톡
	28900 hp	21.0knots				최종

3. 1차 트리 (표준형 전함 트리)

• 8-9티어는 16인치 12문, 10티어는 18인치 12문에서 나오는 높은 일제사 화력
• 40초의 긴 장전시간, 티어가 올라갈수록 1.7/1.8/1.95로 높아지는 시그마 값과 평균 이상의 사거리
• 8티어의 선체를 크게 감싸는 방뢰벌지로 시작하고 10티어의 두꺼운 갑판 장갑으로 이어지는 장갑 구조 및 9티어까지 수면하 집중 방호 구역과 공통적으로 두꺼운 벨트장갑
• 대함 피탐지는 조금 작은 편이나, 대공 피탐지는 상대적으로 큰 편.
• 가장 작은 선회반경을 가지고 최대 속도 23노트로 고정된 표준형 전함
• 소모품에서 회복량은 평범하지만 쿨타임이 짧은 수리반, 대공 강화 소모품, 수상기 소모품 사용 가능

• 수리반 쿨타임이 40초로 상향을 받아 조지아와 오하이오와 동일한 수리반을 가지게 되었다.
• 집중방호구역 피해 회복량도 50%까지 증가한다.
• 미네소타는 기본 피탐지가 15km, 버몬트는 16.02km까지 줄어든다.
• 장갑구조가 변경되어 미네소타는 18.1인치 이상에게 상부 시타델이 나지 않고, 버몬트의 측면 상부가 51mm로 상향되었다.
• 세 전함 모두 가속력이 대폭 증가하는 등의 상향도 받았다. 추후 패치로 엔진이큅이 달리지 않게 되었으나, 기본적으로 엔진이큅을 단 전함들보다 가속력이 좋다.
• 함포 성능이 조정되어 근거리는 상향되고 원거리는 너프되었는데, 캔자스가 근접전에서 탄깨짐이 발생하는 경우가 훨씬 줄었으나, 원거리 대응력은 공통적으로 조금은 나빠졌다.

3.1. 캔자스 - 8티어

3.2. 미네소타 - 9티어

3.3. 버몬트 - 10티어

• 최강의 일제사격 화력
  철갑탄 일제사격 최대데미지의 총합은 189000으로, 이보다 높은 전함은 이탈리아 전함의 콜롬보 15인치 16발 192000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고작 3밖에 차이나지 않고 콜롬보보다 아득히 높은 집탄률과 관통력, 구경우위로 비교조차 불허하는 실질 화력을 한번에 투사할 수 있다. 만약 모두 맞춘다고 가정하면 일반 관통 기준으로도 한 살보에 모든 정규 순양함을 부술 수 있으며 두 살보만에 초군함을 포함해서 존재하는 모든 배를 잠재울 수 있다. 재장전이 길다고 해서 간과하는 점이 있지만 오하이오, 썬더러, 크렘린 등 18인치 배들중에서도 DPM도 제일 높아 화력만큼은 정말로 좋다.[25] 3포인트 초중량 철갑탄 스킬을 찍을 경우 206400의 최대데미지를 가지게 되는데, 이정도면 재앙 수준이다. 이 스킬은 화재시간 패널티가 워낙 커서 평가가 박한데, 버몬트의 경우 수리반도 일반수리반이고 고폭탄 맞는 위치에서 빠져나오기도 힘들고, 방어력보다 체력으로 버티는 타입이므로, 시너지가 큰 만큼 패널티도 더욱 큰 것을 감안하자.

• 미국제 떡집탄 18인치
  패치 후 탄도 특징이 몬타나와 비슷해졌다. 오하이오/조지아의 18인치와는 살짝 다르게 바뀌었으며 비교하여 근거리 관통력은 더 좋으나 탄도가 더 고각이고 원거리 관통력은 떨어진다. 거리에 따른 관통력 변화가 몬타나와 거의 동일하다시피 하며 탄속은 몬타나보다 살짝 떨어진다. 즉, 원거리의 적을 맞추기는 이전보다 어려워졌으나 그래도 기본 시그마값과 분산도가 좋아 많은 포문과 함께 떡집탄을 보여주는 것은 여전하다.

• 최고의 자함방공 성능에 대공강화는 덤
  

  함선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

  사거리

  버블갯수

  대공강화

  
  

  버몬트

  423.5

  535.5

  136.5

  5.8

  5+1

  O

  
  

  몬타나

  371

  507.5

  175

  6

  6+2

  X

  
  

  크렘린

  287

  392

  192.5

  6.6

  6+2

  X

  
  

  빈센트

  -

  696

  101

  5.8

  3+2

  O

  
  버몬트의 대공 성능은 한마디로 10티어 최강이다. 구식 설계라 그런지 mk.54 5인치와 3인치 대공포를 받지 못하고 여전히 mk.38과 보포스를 유지하고 있어 사거리가 아쉽지만 경장갑 항공기는 다 갈아버리는 압도적인 중근거리 대공화력을 가지고 있고 원거리 대공도 괜찮은 화력을 가지고 있다.[26] 어차피 최악의 기동력을 가졌으니 함대방공보다 자함방공에 의미가 있으니 알맞은 대공이라고 볼 수 있으며, 전함에게 거의 주어지지 않고 미국에게는 더욱더 그러는 대공 강화 소모품으로 정점을 찍는다. 항공모함 리메이크와 연달은 대공 조정 이후 자함방공은 큰 의미가 없다고 여겨지지만 대공강화는 예외로, 내구력왕 루즈벨트조차 절대 무시할 수 없다. 대공강화 스킬의 위력은 비율로 성능이 증가하는 만큼 기본 수치가 좋은 버몬트는 대공강화를 키면 루즈벨트의 함재기마저 우수수 떨어트릴 수 있으며, 강력한 대공망이지만 내구도가 끔찍하게 낮은 크렘린과 달리 미국제 대공망은 고폭 몇번 맞는다고 쉽게 철거당하지도 않는다. 버블 갯수도 준수하지만 오라 데미지 자체가 강하므로 함재기 충원속도가 길어지는 고탑방에서 자함방공만큼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낼 수 있다. 정규 트리에서는 최고의 중거리 대공화력과 대공강화 스킬을 보유한 빈센트 정도가 비견된다.

• 기본적으로 긴 사거리
  공식 특징에 긴 사거리를 써놓은 만큼 기본사거리는 몬타나보다 좀 더 길어 24.5km를 찍어 상위권이다. 비록 몬타나나 버몬트나 탄속덕분에 실제 교전거리와는 동떨어진 사거리를 가지고 있지만, 반대편 라인에서 헤드온한 상대에게 양각을 잡거나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길어서 나쁠 이유는 없다. 그리고 관통력 때문이라도 몬타나보단 훨씬 원거리가 낫기도 하고. 사거리가 길면 발포시 탐지거리가 무조건 사거리만큼 늘어나기 때문에 타겟과 자신 사이에 시야가 차단되어 있더라도 엉뚱한 각도에서 다른 상대에게 스팟될 수 있다는 점도 있어 유의할 점. 다만 버몬트는 26km 이상의 초장거리를 가진 것도 아니고 연사가 빠른 것도 아니라 크게 아쉽지는 않다. 이러한 긴 사거리와 정찰기를 가지고 있는 여러 전함과 동일하게, 맵에 따라 시작부터 우리편 항모가 스팟해준 상대 항모를 쏠 수도 있지만, 고티어까지 간 항모가 잘 맞아주지도 않고 대부분 장갑갑판화가 되어있어 기적의 RNG로 시타델을 깨서 바로 매칭에서 쫓아내거나 특수신관 단 고폭탄으로 지지지 않는 한 유효타를 내기는 힘든 예능 플레이.

• 시타델로 들어간 피해량을 수리반으로 회복 가능+수리반의 빠른 쿨타임
  버몬트만의 특징 중 하나. 미전 트리는 항전을 제외하면 어느쪽으로 가던 수리반이 좋은편인데, 비록 지나치게 높은 건현과 수면 위 시타델 때문에 부여받은 특징이긴 하나 그래도 시타델로 들어간 피해량에 대해 상대적으로 패널티가 덜하다. 추가로 수리반 쿨타임도 40초로 빠르기 때문에 생존에 도움이 된다.

• 좁은 피탐지 거리
  11.5 패치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로, 기존에는 소형함정이나 함재기가 탐지범위에 걸쳐 있을경우 느린 속도 때문에 도망도 못가고 두들겨 맞기 일쑤였는데, 탐지범위가 10%이상 감소하여 셋팅시 대함피탐지 12.59, 대공피탐지 11.01을 가지게 된다. 대함피탐지에 비해 대공피탐지가 큰 편이나 18인치 12문짜리 괴물이 하노버 부포 사거리에 근접하는 슐리펜보다도 좋은 대함 피탐지를 가지게 된 것. 위험할 경우 포 잠그고 도망가기 시전하기 훨씬 쉬워졌으며 포 안쏘고 숨어있으면 상대 소형함들도 더욱 접근해야 하므로 많이 부담스러워 졌다. 높아진 가속력으로 이 플레이를 하기 쉬워진 것은 덤. 개발진에서 대놓고 이를 이용하여 접근하거나 도망가기를 유도했다. 다만 최고속도가 여전히 발목을 잡으므로 기존보다 편해졌다 뿐이지 슐리펜처럼 치고 빠지기 등을 할 수는 없으므로 유의.

• 최대 그 자체인 구조물과 건현 높이
  워쉽에서 방호력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시타델 높이, 장갑 두께등이 있지만 그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건현의 높이이다. 이는 잔뜩 소뽕을 들이킨 페트로파블롭스크가 등장하고 나서 증명되었으며 애초에 두발 맞을 것을 한발 맞는 것 자체가 생존률을 50%정도 올려주는 것이다. 이 점에서 버몬트는 당연코 워쉽 최악의 배이다. 높이도 엄청나게 큰데 속도마저 느리니 떠다니는 표적지나 다름이 없다. 또한 여태 수면 아래 잠겨있던 집중방호구역은 수면과 평행할 정도로 올라왔으며 이에 따라 수중탄이 아니면 뜨지 않던 시타델은 수중탄이 아니여도 재수없으면 펑펑 터지므로 옆구리 개방은 금지. 방뢰 벌지 위의 개방된 부분이 51mm로 상향되어 어처구니 없이 소형함정에게 옆구리를 털리는 일은 줄어들었으나, 고폭탄과 왠만한 철갑탄도 일반 관통을 받아주는 위압적인 상부구조물은 51mm 장갑을 페이크 스펙으로 만든다. 함상 1층까지 갑판 처리를 해준 7티어 까지의 표준전함은 8티어부터 꿈처럼 날아갔다. 38mm 방뢰 벌지도 완전히 좌우를 감싸던 미네소타에 비해 범위가 줄어서 32mm 선수선미 부분이 많이 노출된다. 즉, 크고 느려터져서 쏘는대로 맞아주는데 통통한 형상때문에 도탄각도 덜 나오고 집중방호구역 외에는 약점 투성이라 격파가 쉽다! 그나마 수리반 쿨이 짧아졌기 때문에 수리반 갯수를 찍고 열심히 수리하며 버티자. 트리 공통 40%의 방뢰수치는 평균치보다 높은 편이나 그 큰 방뢰벌지로 최상위권이 아닌 것도 의문 부호.

• 화물선인지 군함인지 모를 기동성
  여태까지의 표준전함들은 저열한 속도를 가지는 대신 높은 선회를 가져 이를 이용한 전투를 하는 것이 기본이였다. 공식 특징에도 써있듯이 버몬트 또한 850m의 선회반경으로 가장 낮은 선회반경을 가지고 있다. 다만 최상위권이던 조타속도는 슬금슬금 느려지더니 19.1초로 하위권으로 전락하여 공식 특징에도 맞지 않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 조타속도와 동급에 비해 작다고는 하지만 이미 커질대로 커진 선회반경으로는 기존보다 훨씬 답답함이 느껴진다. 단순 비교로도 버몬트 트리를 제외한 정규트리 7대의 9티어 전함 선회반경의 평균은 907m지만 미네소타는 700m로, 수치로 207m, 비율로도 30% 가까이 차이가 나 확실히 좋다고 느낄만한 부분이나, 0티어 전함 의 평균은 981m로, 수치상으로도 130m까지 줄었을 뿐만 아니라 비율로도 15%밖에 차이가 나지 않을 만큼 반토막으로 좁혀졌는데도, 조타 속도는 오히려 하위권으로 쳐졌다! 문제는 이렇게 공식적으로 장점이라고 써놓은 것 조차 의미가 줄어드는데 속도는 그대로인 것. 실제로는 최대전함 계획안들중 가장 느린 것도 최고속도 25.2노트였으나 23노트라는 컨셉을 엔진마력까지 멋대로 설정해가며 유지해 놓았다. 저열하기 짝이 없는 기동성을 가진 탓에 한 번 라인에 들어가면 두번 다시 빠져나올 수 없어서 극도로 수동적인 플레이를 강요하게 된다. 2포인트로 상향된 피탐지되지 않은 경우 최고속력 10% 증가 함장스킬(쾌속 순항)이 긴 재장전으로 포 잠겨있는 시간이 길어 발동시간을 확보하기 용이하기 때문에 증가량이 적다 해도 단점 보완용으로 사용할만 하며 이와 함께 속도 신호기 까지 끼면 최대 26노트까지 속력이 올라가기 때문에 아주 못 탈 수준은 아니다.이정도 까지 해도 아주는 아니고 그냥 못탈 수준 패치 후 가속력이 개벽할 정도로 올라가 선회감마저 덩달아 많이 올라갔다. 다만 최고속도의 족쇄가 크므로 엄청난 변화점은 아니고 답답함이 좀 줄어든 수준. 플레이 스타일에 큰 변화는 없으며 여전히 기동성은 단점이다. 은폐셋 시 슐리펜 뺨치는 은폐성을 갖기에 쾌속순항을 찍어주는 것이 당신에게 이득이다. 또한 엔진 가감속 성능이 좋아진 이후로 장거리에서 날아오는 사격이라면 전함 주제에 가감속으로 회피하는 트릭이 가능해질 정도가 됐다. 어줍잖게 선회해서 피하는 것보다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니 상대방을 잘 골려보자.

• 너무 긴 40초의 재장전 시간
  전술한 미국 전함의 주포 회전+집탄 강화장치의 강요와 함께 이 재장전 시간을 낮출만한 방법도 별로 없다. 덕분에 상대의 회피를 강제하는 저지력이 낮고 고폭탄으로 화재를 붙이는 플레이는 제한 될 수 밖에 없다. 비슷한 컨셉의 37초 콜롬보의 경우엔 훨씬 조건이 덜 까다로운 반 철갑탄도 가지고 있으며 엄청난 고속 저각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RNG신에게 빌며 강화장치만 껴도 32.56초마다 16발을 쏴재끼지만 버몬트에게는 한 번의 발포가 정말로 소중하다. 거의 모든 배의 필수 스킬인 아드레날린이 발동되도 죽기 직전에야 32.56초가 될 것이다.

• 최악의 탄속과 심각한 고각포, 18인치치고 떨어지는 관통력
  탄속이 10티어 전함들 중 가장 느리다. 같은 18인치 미국전함인 조지아, 오하이오보다 조금 더 느리다.[27] 때문에 18인치치고 관통력도 거의 가장 낮다싶이하다. 이는 긴 사거리의 의미가 줄어드는 결과를 만들며 숙련자가 득시글 거리는 0탑방에서 최대사거리에서 40초 재장전의 포를 쏴재끼다간 딜량은 바닥을 치고 결국 마지막에 남아 포탄과 어뢰 세례를 맞고 잠들 것이다. 순양함의 선수선미는 오버매치 할 수 있지만 전함의 경우에는 높은 관통력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의 각에 따라 다르지만 18km 정도를 넘어가면 낙각때문에 도탄이 엄청나게 난다. 물론 이런 엄청난 고각이 장점이 되기도 해서 각 준 원거리 전함을 타겟으로 할땐 상부 구조물을 통해 일반관통으로 내려꽂히길 노리는 게 가능하기도 하다. 미국 특유의 낙각덕분에 각을 주지 않은 상대의 시타델은 타국보다 쉽게 나는 편이며 이를 잘 이용해야 한다. 몬타나보다도 아주 약간 더 느린 탄속을 가지므로 몬태나보다 아주 약간 더 리드를 더 주는 식으로 가져가면 된다. 패치 이후 쓸데없는 근거리 관통력 향상을 주고 항력값과 장거리 관통력을 하향시켜 더더욱 장거리 사격에 불리해졌다. 지나친 저격보다는 어느정도 리스크를 감수하고서라도 중거리 전투를 이끌어내야 한다. 피탐을 줄여준 만큼 이를 살려서 교전거리를 가깝게 가져가는것이 이롭다.

4. 2차 트리 (고속전함 트리)

4.1. 노스캐롤라이나 - 8티어

	미국의 신형 전함 중 첫 번째 전함으로 다른 전함보다 속력이 매우 빠르게 설계되었다. 이전 단계 전함보다 장갑 벨트 두께는 얇지만, 측면 장갑이 매우 두꺼우며 양용포 여러 문을 포함하여 뛰어난 대공 무장 체계를 갖추었다.	생존	68 / 82
		함포	87 / 88
		대공	88 / 91
		기동력	28 / 38
		피탐지	33 / 33

주포	일반		고폭탄		철갑탄	비고
	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최대 공격력	화재 확률	최대 공격력
406mm/45 Mk6	30.0초	45.0초	5700	36%	13100	스톡, 최종

선체	일반			공격 능력			대공 능력			격납고 수용량	비고
	내구도	장갑	방향타 변속 시간	주포 수	부포 * 탑재 수	사거리	대공포 * 탑재 수	초당 평균 공격력	사거리
North Carolina (A)	53700	19~305mm	20.0초	9문	127mm/38 Mk32 * 10	5.0km	20mm Oerlikon Mk4	166	2.0km	3대	스톡
							40mm Bofors Mk2	159	3.5km
							127mm/38 Mk32	151	5.0km
North Carolina (B)	66000	19~305mm	15.2초	9문	127mm/38 Mk32 * 10	5.0km	20mm Oerlikon Mk4	158	2.0km	3대	최종
							40mm Bofors Mk2	238	3.5km
							127mm/38 Mk32	151	5.0km

사격 통제 장치	사거리	포탄 최대 분산 폭	비고
Mk 8 mod.1	21.1km	271m	스톡
Mk 8 mod.2	23.3km	293m	최종

기본	엔진		일반			비고
	엔진 출력	최대 속도	회전 반경	수면 피탐지 범위	공중 피탐지 범위
	100,000 hp	24.4knots	760m	15.7km	12.6km	스톡
	115,000 hp	27.5knots				최종

• 강력한 화력
  16인치를 10문 장착한 아마기, 똑같이 9문을 장비한 블라디보스토크를 제외하면 같은 티어 전함들 중에서 가장 표준적이고 강력한 화력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아마기는 포각이나 장갑 문제로 교전거리를 길게 잡기때문에 근접전을 자주 벌이는 노스캐롤라이나가 실질적인 화력투사면에서는 우위에 있다. 블라디보스토크의 경우에는 원거리 집탄이 좋지 않고 사거리가 매우 짧은 편이기 때문에 역으로 노스캐롤라이나 쪽이 원거리에서 카이팅으로 아웃파이팅을 시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순양함과 싸우는 경우에도 노스캐롤라이나는 5번의 은신 강화 이큅과 함장 스킬의 보조를 받아 오히려 6티어나 7티어 순양함들과 비슷하거나 낮은 피탐지율을 확보할 수 있으며, 시그마 2.0이라는 뛰어난 집탄에 힘입어 근접전에서는 웬만한 순양함들을 일격에 쪼개버릴 수 있다.

• 근중거리 전투 특화
  가장 좋은 전포 사격각, 최고의 선회력, 나쁘지 않은 장갑/집중 방호 구역 높이, 그리고 고각탄이 고착된 전함라인의 근접 소싸움에서 시너지를 일으킨다. 단순 헤드온만 해도 16/14인치 4문들 보다 화력에서 우위이고 선회력과 포각으로 도탄각 주면서 슬쩍슬쩍 뒷포도 다 써 가면서 고각탄으로 전함들 정수리에 꿀밤을 박아넣는다. 잘못 들어가면 뒤가 없는 다른 전함들과는 달리 눈치좀 재다 유턴도 가능하고 그 와중에 전포 다 쓰면서 카이팅도 가능하다.

• 함재기 믹서기
  노스 캐롤라이나의 대공 능력은 동티어 최고급으로 미국 군함에 걸맞은 매우 높은 수치의 대공능력을 자랑한다. 6티어급 함재기는 접근 자체를 불허하며, 8티어급 함재기가 쳐들어와도 함대를 효율적으로 방어할 수 있으며, 10티어 함재기가 공격해와도 자함 방어는 어느정도 해낼 수 있는 대공능력을 뽐내고 있다. 이 때문에 8티어 항모 유저부터는 타겟 주위나 가는 길목에 노스 캐롤라이나가 있다면 되도록 피하거나 편대 1대 정도는 갈릴 각오를 해야 한다.

• 초고각포
  유저의 성향에따라 극한의 딜 포텐셜을 뽑아낼수도, 16인치 폭죽이 될수도 있는 극단적인 특성이다. 고각포덕에 갑판과 상부구조물을 집중적으로 타격해 깡딜을 매우 잘 물어온다. 갑판을 관통하고 터지는 집중 방호 구역은 덤. 섬 뒤에서 깔짝거리는 순양함들에게 16인치 초고각포의 맛을 보여주자. 순양함이 섬 뒤에서 사격을 할 수 있을만한 섬 높이면 노스캐롤라이나가 섬을 넘어서 순양함의 집중 방호 구역을 후려치는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섬만 믿고 후퇴도 안하는 순양들에게 16인치의 화력을 보여주자. 또한 반대로 노스캐롤라이나가 여차하면 섬에 숨어서 포격하는것도 가능하다. 노스캐롤라이나의 고각포가 손에 잘 맞으면 고각포가 어디까지 포텐셜을 뽑아내는지 극한을 볼 수 있다. 후술할 단점들은 고각 저속포가 손에 절대 적응이 안 될 경우에 해당한다.

• 일취월장한 속력
  콜로라도 에서 넘어온 유저들이 가장 크게 체감할 장점, 7티어까지 사거리도 짧고 빈말로도 집탄이 좋다고는 할수 없어서 21노트의 속도로 적한테 기어가다 어뢰랑 고폭찜질 당하고 용왕님이랑 강제면담하러 떠났던 전티어들과는 다르게 27노트의 준수한 속력을 가지고 있다. 8티어 전함중 최저속이지만 엔진업을 안하면 나라이 수송선도 못따라가던 전 티어를 자경 없이 넘어 왔다면 체감 속도는 비교가 안되고 적어도 이제 라인이 밀고 밀리는 속도를 못 따라가서 혼나 남겨져서 불타는 일은 없어진다.

• 초고각포에 느려터진 탄속
  노캐의 가장 큰 단점. 주포가 고각포가 된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그만큼 탄속이 느리다는 의미다. 이 초고각포는 노스캐롤라이나가 부실한 측장을 가지고도 인파이트를 하게 만드는 근원이다. 여러 패치를 거치면서 집탄 자체는 꽤 준수해졌는데, 그러면 뭐하나 맞지를 않는데. 중순양함 정도만 돼도 노스캐롤라이나의 포문방향을 예상할수 있다면 포격은 가볍게 피할 수 있다. 경순이나 구축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조지아나 프랑스 전함 같이 탈 전함급 기동성을 가진 전함들도 보고 피하는 수준이다. 뭐 고각 저속탄은 미국 트리의 전반적인 단점이긴 한데 순양함이나 구축함은 연사라도 빠르지 이놈은 전함이라 그런 것도 없다.

• 최하의 방뢰수치와 완벽하지는 못한 장갑
  방뢰수치는 8티어 전함 최하위에 비스마르크처럼 음파 탐지 소모품을 들고다니는 것도 아니고 티르피츠마냥 어뢰가 있는것도 아니다. 다행히 가감속 능력은 엄청난 엔진마력의 힘으로 나쁘진 않다. 또한 측면장갑도 하필 14인치 대응방어 장갑인데 이 게임에서 14인치만 하더라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단 관통력이 높다. 까딱 잘못해서 뉴멕시코와 측장이 까인 상태로 근거리 포격전을 벌이게 되면 뉴멕시코의 포문빨에 명색이 8티어란놈이 먼저 용궁간다. 그나마 장거리에선 수면 밑 집중 방호 구역과 역경사 집중 방호 구역의 조합덕분에 잘못해서 16인치 이상 대구경탄이 측장에 수직으로 예쁘게 꽂힌다고 하더라도 100% 집중 방호 구역로 직행하진 않는다. 그렇다고 집중 방호 구역이 안터질 확률이 낮은것도 아니니 각을 주는건 필수. 다행인건 미전트리 전체가 집중 방호 구역 박스의 형상이 깔끔한 직사각형이라 조금만 각을 틀어줘도 큰 데미지를 입는 것은 피할 수 있다.

• 어려운 포지셔닝
  위 장점에서 근접전 특화라지만 이것은 노스캐롤라이나의 최대의 강점이자, 최악의 단점이다. 인파이트에 최적화 돼있다고는 하지만 문제는 노스캐롤라이나가 가는 고탑방엔 그런 상황이 잘 안 나온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부포가 센것도 아니고 어뢰가 있는것도 아니라서 진짜 10 km 안쪽에서는 비스마르크나 티르피츠 등의 독전들과 구축함에 밀린다. 근거리 특화라고 WWWW박고(전속항해) 맨 앞줄에 대좋고 갔다가는 독전 부포 맞고 타오르던가 적들에게 다굴빵을 당하거나, 어디서 날아온 어뢰가 갑툭튀하여 허접한 방뢰를 뚫어버린다. 아니 그 이전에 고탑방 맵은 기본 면적이 50km이 넘는 대형 맵이 자주 걸리는 데다 전함은 물론 순양함들까지 사거리가 20km 언저리까지 닿아 근접으로 붙기도 전에 고폭탄 샤워로 녹거나 10티어 전함들의 핵주먹에 연속으로 처맞고 빈사상태가 되는게 일반적이다. 어딜 가든 앞에 아군을 대동하는건 기본이고 대체로 자기 피탐거리인 12 km 내외가 그럭저럭 안전한 교전거리이다. 이 거리에서는 주포 명중률 문제도 그렇게 크지 않고 일점사 당할때는 살짝 뒤로 빠져서 피탐 끊고 어그로를 넘기는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

4.2. 아이오와 - 9티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가장 강력했던 전함 중 하나이며 공격 항공모함 함대 호위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또한, 동시대 어떤 전함보다 빠른 속력을 자랑하였다. 새로 개발된 강력한 어뢰 방호 체계를 갖추어 생존력이 매우 증가했으며 장갑 벨트를 내부에 설계하는 등 장갑 체계를 근본적으로 변경하였다.	생존	86 / 97
		함포	88 / 89
		대공	89 / 93
		기동력	33 / 46
		피탐지	28 / 28

주포	일반		고폭탄		철갑탄	비고
	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최대 공격력	화재 확률	최대 공격력
406mm/50 Mk7	30.0초	45.0초	5700	36%	13500	스톡, 최종

선체	일반			공격 능력			대공 능력			비고
	내구도	장갑	방향타 변속 시간	주포 수	부포 * 탑재 수	사거리	대공포 * 탑재 수	초당 평균 공격력	사거리
Iowa (A)	68100	16~307mm	22.5초	9문	127mm/38 Mk32 2 * 10	6.0km	20mm Oerlikon Mk4	75	2.0km	스톡
							40mm Bofors Mk2	222	3.5km
							127mm/38 Mk32	151	5.0km
Iowa (B)	79000	16~307mm	22.5초	9문	127mm/38 Mk32 2 * 10	6.0km	20mm Oerlikon Mk4	176	2.0km	중간
							40mm Bofors Mk2	286	3.5km
							127mm/38 Mk32	151	5.0km
Iowa (C)	79000	16~307mm	17.1초	9문	127mm/38 Mk32 2 * 10	6.0km	20mm Oerlikon Mk20	195	2.0km	최종
							40mm Bofors Mk2	302	3.5km
							127mm/38 Mk32	151	5.0km

사격 통제 장치	사거리	포탄 최대 분산 폭	비고
Mk 9 mod.1	21.2km	272m	스톡
Mk 9 mod.2	23.3km	293m	선체 B형 업그레이드 필요[36], 최종

기본	엔진		일반			비고
	엔진 출력	최대 속도	회전 반경	수면 피탐지 범위	공중 피탐지 범위
	172000 hp	28.8knots	920m	16.2km	14.2km	스톡
	212000 hp	33.0knots				최종

• 빠른 속력과 평범한 기동성
  미국 전함 1차 트리의 고속전함답게 최고 속도가 빠른지라 아군 순양과 함께 호흡을 맞춰가며 싸울수있다. 상황에 따라 전함 답게 아군 순양함을 위해 적탄을 흡수해줄수도 있고 라인을 돌파하기도 쉽다. 9티어 정규 트리 전함에서 알자스와 같이 기동성이 좋은 전함보단 부족하지만 소비에츠키 소유즈, 미네소타, 프리드리히 데어 그로세처럼 느리거나 둔중한 기동은 절대 아니어서 다양한 전장 환경에 활약하기 편하다.

• 우월한 집탄
  9티어가 되면서 6번이큅에 미국전함 전용 집탄이큅을 장착할 수 있게되어 엄청난 집탄을 보여줄 수 있다. 전티어 노캐보단 시그마값이 0.1 낫긴 하지만 워쉽에서 집탄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것은 분산도로 분산도를 11%나 줄여주는 집탄이큅을 장착하게되어 장거리 사격에서 높은 명중률을 보장한다.

• 상위권의 대공 성능
  미국 테크 트리가 그래왔듯 동티어 전함 대비 우수한 대공성능으로 인해 적항모 입장에선 여간 까다로운 녀석이 아닐수 없다. 이런 뛰어난 대공 성능으로 영 좋지 못한 함선들을 엄호할 수 있다. 항공모함 입장에서 아이오와는 공략하지 못할만한 대공 성능이 절대 아니나, 일본 전함이나 독일 전함과 같이 대공 성능이 낮은 대상이 있다면 아이오와보다 그 함선들을 공격할 가능성이 높다.

• 생각보다 좋은 생존성
  아이오와는 정규 트리 전함에서 영국 전함의 효율이 극대화된 수리반 소모품 다음으로 효율이 높은 0.66%/초의 강화된 효율 수리반 소모품을 사용한다. 거기다 영국 전함은 전신이 32 mm인지라 대부분의 고폭탄을 쉽게 수용하여 쉽게 털리고 쉽게 회복하는 느낌이라면, 아이오와는 미국 전함 특유의 38mm 갑판으로 통상적인 8인치와 특수신관 6인치에 대한 내성이 있어 생존성이 상당히 높다. 순양함 고폭탄에 대한 저항성도 좋고과 피탐지 범위까지 좋기에 상황에따라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16인치를 먹여줄수있다.

• 저주받은 고각 저속포
  이전 함선 노스캐롤라이나급의 박격포 고각보다는 덜해졌지만 그래도 전함 중에서는 상당히 고각의 탄도를 유지한다. 미국 순양함과 구축함은 연사라도 좋지 이건 전함이라 그런것도 없다. 고각이라서 상대함선을 명중시키는게 어렵고 심지어 저속이라 15 km 정도 떨어진 순양함은 아이오와의 탄을 여유롭게 피해가기 때문에 장거리에서 인성질 하는 순양함을 어떻게 할수가 없다. 일단 맞으면 상대 집중 방호 구역 약장이 자주 뜨기는 한데 그러면 뭐하나 고각 저속이라서 탄이 맞지를 않는데. 심지어 기동성 좋은 일부 전함도 아이오와의 탄을 피해가버린다.

• 생각보다 좋지 못한 방어력
  20 km밖에선 아이오와가 서로 관통을 못시키기는 한데 문제는 고각 저속포라 20 km에서 싸울 엄두가 안 난다. 그렇다고 중근거리 교전을 하자니 방어력이 썩좋은 편이 아니라 과관통이 나더라도 아프게 들어오며 고폭의 대한 내성이 전무하기때문에 순양함의 고폭에도 매우 아프게 들어온다. 그나마 38mm 갑판장갑과 수면하 시타델을 가지고 있어 쉽게 죽지는 않지만, 이것만으로는 누적되는 피해를 감당하기 어렵다. 또한, 시타델 장갑도 부분적으로 하자가 있는데, 함수와 함미쪽시타델 장갑이 25mm, 시타델 중앙부분 상판이 16mm라는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얇은 장갑이 발라져 있어 매칭되는 일단 철갑탄에 갑판이 관통되면 거의 대부분의 전함탄에 대한 내성이 전무하다는 문제점도 있다.[45]

• 고폭탄에 취약함

철갑탄은 그나마 장거리에서 종종 튕겨내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지만, 아이오와급은 고폭탄에 대한 내성이 매우 낮다. 포곽 장갑을 제외한 전신 32미리 장갑을 두르고 있어 고폭탄의 관통력이 높은 독일이나, 화재율이 높은 영국, 소련의 고폭탄에도 매우 취약하다. 아예 고티어 중순양함들이 들고다니는 8인치 고폭탄이 관통력이 34미리인데 포곽 장갑을 제외하고 족족 관통당하며, 이때문에 화재 발생률도 매우 높다. 3불은 기본이며 함장 레벨 4스킬 '화재 예방 전문가'를 찍지 않았다면 4불이 나는 광경도 족족 볼 수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특히 장갑도 튼튼하고 뛰어난 부포를 가진 독일 전함이 매우 위협적인데 고폭탄 탄종의 내성이 전무한 아이오와가 이 부포사격에 매우 취약하다.

• 긴 선회반경
  최고 속도가 높긴하지만 그에 반해 선회력은 좋지않다. 다가오는 어뢰를 자기가 직접 발견하고 피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적의 집중포화를 맞을땐 매우 곤란한데 선체를 틀어 도망가자니 부드러운 옆구리를 오랫동안 노출시켜야 하기때문에 그사이에 집중 방호 구역이 뚫리는 위험부담이 매우 크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종종 벌어진다.

4.3. 몬태나 - 10티어

	세계에서 가장 큰 전함 중 하나이다. Iowa급 전함보다 속력은 조금 느리지만, 주함포가 더 많이 장착되어 있으며 어뢰 방호 능력이 훨씬 뛰어나다. Montana급 전함의 장갑은 이전 전함과 같은 방식으로 배치되었지만, 훨씬 단단하게 설계되었다.	생존	100
		함포	90
		대공	96
		기동력	36
		피탐지	18

주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406 mm/50 Mk7		4 x 3	30.0 초	45.0 초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406 mm HE/HC Mk13	5700	820.0 m/s	36.0%
철갑탄	406 mm AP Mk8	13500	762.0 m/s	-

부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사거리
127 mm/54 Mk41		10 x 2	4.0 초	6.0 km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127 mm HE Mk41	1800	808.0 m/s	9.0%

선체	생존		포탑 탑재수		조타 시간
Montana (A)	내구도	96,330	주포탑	4	22.2 초
	장갑	6 ~ 541 mm	부포탑	10
	어뢰 방호	37%	대공포	70

사격 통제 장치	주함포 사거리	포탄 최대 분산 범위	비고
Mk10 Mod. 1	23.6 km	297 m	기본/최종

엔진	최고 속력	선회 반경	구분
172,000 hp	30.0 knots	950 m	기본/최종

• 12문의 많은 주포수와 최고의 DPM
  타국 정규트리 전함과 비교하여 가장 포문수가 많은 12문이며 집탄또한 좋은 편이라 상대방에게 큰 피해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일단 구경 대비 데미지가 우수한데다 포문이 가장 많고 연사력도 떨어지지 않아서 철갑탄의 DPM은 모든 전함을 통틀어서 가장 높다.[56] 적이 측면을 노출했을때에는 일제사 한방 화력을, 각을 줬을때는 상부를 쑤셔대는것으로 철갑탄 DPM을 백분 뽑아줄수 있다. 고폭탄 또한 맥뎀 5700에 화재율 36%짜리 고폭탄을 12문이라는 탄막으로 정밀하게 뿌려댈 수 있어 영전 다음으로 화재를 유발하기에 적절한 전함이다.[57] 심지어, 미국 전설 함장인 홀시와 고위 함장들 덕분에 이 장점이 극대화되는데, 탄종 변경 스킬이 강화되어 있어[58] 실전에서 편하게 배를 까면 철갑탄, 헤드온을 하면 고폭탄을 박아줄 수 있는 몇 안되는 배 중 하나이다.

• 고각포
  장점도, 단점도 될수 있는 양날의 검으로, 운용법을 확실히 익힌다면 헤드온 탱킹으로 전함 철갑탄을 다 씹어대는 적들의 선수장갑을 지나쳐 그대로 상부에 철갑탄 깡뎀을 잔뜩 누적시켜줄 수 있다. 몬태나의 철갑탄 운용을 어렵게 만들지만 적응될 경우 적 전함이 어떻게 각을 잡아도 깡뎀을 박아주는 요소로 변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이 몬타나의 절대적인 탄착 시간은 저각 고속포라 리드 주기 편하다는 자오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59] 어떻게 보면 오히려 자오 정도의 탄착 시간을 챙겼으면서 고각이라 깡딜 박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이는 고폭탄 사용 시 두드러지는데, 고폭은 상대가 헤드온을 했을 시 사용하므로 그러한 상황에서 저각포의 경우 보통 주포탑에 잘 박혀 실질적인 관통 딜이 의외로 낮다. 그러나 몬타나는 고각포를 사용하므로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상대 함선의 주포를 지나쳐 그대로 갑판이나 상부에 박아줄 수 있다.

• 균형 잡힌 기동성
  속도를 보면 제원상 속도가 28노트인 몬태나가 버프되면서 얻은 30노트의 속도는 고속전함에게 매우 좋은 장점이다. 기본 30노트에 엔진 부스트까지 있는 레퓌블리크에 비하면 느리긴 하지만 27, 29노트인 야마토와 컨커러에 비하면 속도에 우위가 있고, 같은 30노트인 그로서 쿠어퓌르스트에 비하면 선회와 가감속에 이점이 있다. 또한 몬태나는 기본적으로 9티어 강화 장치을 분산도 강화 장치을 맞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포 재배치 속도가 빠르다. 180도 회전에 일반 함장 기준 38초 정도 나오는데 이보다 포 재배치가 빠른 함선은 레퓌블리크와 크렘린 밖에 없다. 거기다 끼울게 없는3번 강화 장치에 버프받은 회전속도 증가 강화 장치을 끼우면 무려 30초라는 웬만한 중순양함급 포배치 속도가 나온다.

• 대공요새
  정규트리 전함 중 전투 지속성을 포함한 종합적인 대공 수치에서 가장 우수한 성능의 대공포를 가지고 있다. 기본적인 대공치에서 소련 정규트리 10티어 전함 크렘린 다음으로 높은 대공수치를 가지고 있으나, 크렘린의 대공포 내구도는 매우 낮아 전투의 중후반부만 되어도 사용하기 어려운 수준이 된다. 상위권의 성능, 준수한 대공포 체력, 가장 많은 버블 수로 단거리 방공망의 대공집중 패치와 더불어 확실한 강점이 되었다.

• 뛰어난 수리반 소모품
  몬태나가 가지는 수리반은 영국의 고티어 전함들이 가지는 흡사 3D 프린터 수준의 수리반 다음가는 효율을 가진다. 실제로 제법 체감되는 요소이며 컨커러보다는 많이 떨어지지만 컨커러가 9티어 전함 수준의 체력이나 전신 32mm 장갑이라는 골판지 수준의 방어력인 것을 생각하면 몬타나의 생존율과 데미지 컨트롤 능력은 매우 높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실제로 덩치도 현재 존재하는 10티어 전함들 중에서는 작은 편이고 장갑도 좋아 순양들의 고폭탄을 비관통으로 받아낼 수도 있어 100% 수리되는 화재뎀만을 받으면 되니 외적인 효율도 좋은 편이다. 여기에 기동성도 결합되어 한번 맞기 시작하면 적을 죽이거나 자기가 죽기 전까지 불타는 크렘린, 야마토, 그로서 쿠어퓌르스트와 다르게 몬태나는 위험하다 판단되면 뒤로 뺀 뒤, 수리반으로 체력을 빵빵하게 채워올수 있어 더 부각되는 장점이다.

• 좋은 장갑구조
  수면하 집중 방호 구역과 409 mm라는 두꺼운 집중 방호 구역 장갑이 합쳐져 실질적인 집중 방호 구역 방호 능력은 그로서 쿠어퓌르스트, 레퓌블리크 다음으로 높다. 수치 자체는 크렘린과 야마토가 더 높지만, 이 둘은 드높은 집중 방호 구역 위치로 인해 측장이 노출되는 순간 다중 집중 방호 구역을 띄우며 사망한다. 이들이 사망할 각이었어도 몬태나는 아프지만 집중 방호 구역을 조금 헌납하는것으로 살아나갈 가능성이 있는것은 확실한 장점이다. 갑판의 38 mm도 티타임 시 충분한 철갑탄 방호력과 통상적인 순양함들의 고폭탄에 내성을 부여해준다.

• 장시간 지속되는 피해 복구반 소모품
  몬태나는 타국 정규트리 전함 대비 피해 복구반 지속시간이 20초로 화재 피탐과 화재 피해를 끄고 빠져나가려고 할때 우스터나 스몰렌스크같은 연사 경순양함들에게 불타는 도중 재수없게 뒤늦게 떨어지는 탄에 맞고 다시 불이 붙어 또 얻어맞는 상황을 방지해줄 수 있다. 쿨타임이 조금 늦게 돈다는 단점도 있으나 이는 길어봐야 5~10초정도로 크게 체감되지 않는다.

• 강화 장치의 불합리성
  9~10티어 전함의 대함 주력 셋팅은 집탄 강화 장치+장전 속도 강화 장치인데 몬태나는 이 두 강화 장치의 양립이 불가능하다. 이는 미전함의 공통점이기도 하지만 두 강화 장치 모두 전함 운용에 행사하는 영향력이 워낙 크기에 굉장히 아쉬운 부분인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거기다 몬태나는 6번 집탄큅을 끼우지 않으면 사거리 대비 분산도가 큰 편이라 집탄큅이 강제되는것도 마이너스 요소. 심지어 3번 강화 장치에는 달리 끼울만한 것이 없어서 보통 대공 강화 장치이나 주포회전 강화 장치을 끼우긴 하지만 뭘 끼워도 성능상 체감이 될 정도로 변하지 않는다는것도 한몫 한다.

• 부족한 초장거리 교전
  고각포는 장점으로도 굴려먹을수 있는 양날의 검이지만 저속포탄은 여지없는 단점. 이 두가지가 합쳐져 장거리 대순양 사격에 꽤나 애로사항을 만든다. 상대 순양이 측면을 드러낸 타이밍을 노리고 쏴도 탄이 떨어질때쯤엔 이미 피할대로 피해버린다는것이 문제. 몬태나가 장거리 대순양 사격에 난점이 생기는 이유가 30 mm 오버매치 불가보다도 고각저속포의 조합이 더 심각하다. 같은 16인치지만 저각고속포의 조합으로 상대 순양이 회피할 여지도 없이 삭제해버리는 슬라바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다. [60]

• 뚝뚝 떨어지는 장거리 관통력
  몬태나는 관통력의 감소가 16인치급 포탄중 가장 심하다.[61] 거기다 고각으로 입사하는 포탄의 문제도 합쳐져 20 km 이상의 장거리에선 적 전함이 측면을 드러내도 재수없으면 관통력 부족으로 탄깨짐이 일어날수도 있다. 제대로 사격각을 확보했음에도 치명타를 띄우지 못하는건 구경, 고각포의 문제보단 관통력의 하자 때문인 부분이 매우 크다.

• 속도는 빠르지만 둔한 기동
  속도는 괜찮은데 나머지 기동요소는 별로 좋은 편이 아니다. 가속과 감속은 괜찮은 수준이지만 기본전타 기본선회반경 모두 좋은 편은 아니다. 10티어 중 전타시간이 가장 느린 함선이 몬태나다. 그 둔하다고 소문난 크렘린과 그로서 쿠어퓌르스트[62]보다 러더가 천천히 도는데 선회반경도 위의 두 함선 다음갈 정도로 넓은 편이라 한번 진입했을 때 배를 돌리고 빠져나가기 힘들다. 저 둘보다는 총합적인 기동성은 더 낫긴 하다[63]. 다만 포의 한계상 어느정도 근-중거리 전투를 해야 해서 배를 전진배치시켜야 하는 몬태나의 플레이방식과 정 반대되는 특징이다. 이 부분은 고유 강화 장치을 착용하면 어느정도 보완이 가능하다.

• 19 mm이라는 뜬금없는 집중 방호 구역 뚜껑
  집중 방호 구역 앞과 옆은 두꺼운 몬태나지만 위는 어이를 상실하게 만드는 19 mm라는 엽기적인 두께다. 몬태나가 집중 방호 구역 방호력이 취약하다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 사실 측면으로 털린것 보다는 이 뚜껑으로 박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메인벨트가 철갑탄을 막아줘도 재수없게 전함탄이 38 mm 구획을 뚫고 잘못 박히면 그대로 오버매치로 인해 집중 방호 구역이 날아간다. 각을 주면 모든 철갑탄에 대해선 완벽한 방호력을 보장하는 몬태나지만, 가끔가다 어이없게 "이게 왜?" 하게 만드는 집중 방호 구역은 19 mm짜리 뚜껑때문으로 극초반에 정찰기 띄우고 쏘는 야마토의 26km 27km 거리에서의 사격에 다른 전함이면 튕기거나 일관으로 끝날 공격이 몬타나는 시타델이 털려버리는 탓에 초반 이동시에도 옆구리 노출에 신경을 써야 한다

• 많은 상부구조물
  38 mm가 몬태나를 고폭탄에 강하게 만들어 줬다면, 반대로 몬태나를 약하게 만드는 요소. 미국 군함들이 전체적으로 승조원들의 거주성을 고려하다보니 일본이나 소련에 비해 상부 구조물이 건물처럼 넓은 편인데, 거주성 편의성 그런거 없는 인게임에선 불리하게 작용한다.[64] 특히 반철갑탄을 쏴대는 베네치아나 콜롬보에게 잘못 맞으면 정말 뭉텅이로 체력이 깎여나간다.

5. 3차 트리 (항공전함 트리)

• DPM은 낮지만 사거리가 긴 주함포와 고폭탄을 사용하는 수평 폭격기 편대를 운용.
• 함재기는 게임 시작 이후 일정 시간(정비 시간)이 지난 뒤 사용 가능.
• 편대당 많은 수의 항공기로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음.
• 함재기는 공격 후 복귀하지 않으며 정비 시간이 지난 뒤 다시 사용 가능.
• 기동성이 좋은 편이지만 항공 갑판 장갑과 같은 취약한 부분이 존재함.
•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군함 수리반, 전투기로 구성.

5.1. 네브라스카 - 8티어

5.2. 델라웨어 - 9티어

• 공통점
• 유사한 장갑 구조와 피탐지 거리
• 16인치 주포 사용


• 델라웨어의 우위
• 주포

키어사지의 노캐 주포에 비해 탄도, 탄속, 재장전, 데미지까지 주포의 모든 점이 개선된 아이오와 주포를 사용한다. 사거리가 길어졌어도 장거리 사격에 불편함이 없다.
• 낮은 항공갑판으로 작아진 피탄면적

키어사지의 그것과는 확연히 작은 항공갑판이라 피탄면적이 감소했다.
• 수평폭격기 사용

좁은 원 안에 랭글리 폭탄 10발을 투하한다. 투발 속도가 빨라 구축함 견제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고 미국 전함과 페트로까지 관통 가능해 소프트타겟에 큰 효과가 있다. 상기한 너프로 인해 관짝에 처박혔다.
• 최대 25km까지 늘릴 수 있는 사거리

상기한 주포 개선과 더불어 전투 거리를 늘려준다.
• 강력해지고 길어진 중거리 대공포

기존 보포스 대신 신형 3인치 대공포를 받아 데미지는 2배 가량 오르고 4km로 늘어 매우 효과적이다.
• 전투기 사용 가능

둘 다 대공 성능이 좋은 편이지만 전투기를 꺼내 선제적으로 접근거부를 할 수 있다.
• 속도와 기동성

아이오와 선체라 33노트와 그나마 좁은 선회반경을 보여준다.


• 키어사지의 우위
• 강력한 한방

16인치 12문의 위력은 더 말할 것이 없다.
• 3500 더 많은 체력(84,300 > 80,800)

더 큰 배수량을 가져 짭선과 같은 수준의 체력을 갖게 되었다.
• 타이니팀 공격기 사용으로 뛰어난 속도와 중장갑함 견제

델라웨어의 폭장은 관통력이 43mm에 불과하지만 위로는 10~초군함까지 상대해야 하는지라 비관통 대상이 급격히 증가하게 되는 시기다. 키어사지는 타이니 팀의 위력과 63mm의 뛰어난 관통력은 어떤 전함이라도 유효타를 줄 수 있다. 항적항 능력 또한 50mm를 관통가능하다 보니 10티어 항모에게도 제한적으로 가능하다.
• 강력한 장거리 대공포
• 뛰어난 추중비(4.25 > 3.59)

가속이 미묘하게 더 빨라 도망치기에 좋다.
• 골쉽의 이점

가장 크게 체감되는 장점. 전용함장을 박아야 하는 델라웨어와 다르게 함장 교체 자유, 뛰어난 경험치/크레딧 팩터로 크레딧 뽑아내기에도 손색이 없다.

5.3. 루이지애나 - 10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