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6-11-05 18:33:57

욱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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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c1d1f,#000><colcolor=#fff,#fff> 욱죽
郁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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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여성
별호 열골마 (裂骨魔)[2]
나이 16~18세[3]
국적 남송
인간 관계 아버지
어머니
욱보화 (여동생)
욱성 (남동생)
우소매 (친구)
등이 (스승)
소속 공동파 철권문
직위 철권문 적전 여제자
1. 개요2. 배경3. 작중 행적
3.1. 본편
4. 루트 공략5. 인게임 정보6. 기타
6.1. 게임 내6.2. 게임 외

1. 개요

활협전의 등장인물.

2. 배경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fff,#1c1d1f><table bgcolor=#ffffff,#1c1d1f><width=1000>공동파·철권문 당대의 적전 여제자.
체구가 작고 눈매가 사나운 녹색 옷의 소녀.
뛰어난 단조술로 명성이 자자하며,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로 소문에 의하면 맨손으로 사람의 손뼈를 으스러뜨린다고 하여 강호에서는「열골마」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등장 소개문||

3. 작중 행적

===# 과거 #===
욱죽은 노호산 전채촌 사람[4]으로, 생부의 도박 빚으로 인해 공동산에 팔려온 인물이다. 아주 어릴 때에는 그럭저럭 부모의 사랑을 받고 살았으나, 생부가 점점 도박에 빠져들더니 빚을 심하게 져서 빚쟁이들에게 쫓겨다녔다. 빚쟁이들에게 흠씬 두들겨맞던 생부는 몸값 이 관전(2000문)에 욱죽을 팔았는데, 욱죽이 팔려간 기루에는 당대 철권문 장문 등이가 있었다. 등이는 욱죽의 타고난 미색과 순결을 보고는 변덕이 일어 그 자리에서 욱죽을 공동산으로 데려왔다. 당대 소죽이 부재했기 때문에 욱죽은 바로 적전 여제자가 되어 앞날을 기대받았는데, 생부는 공동산에 찾아오면서도 딸이 주는 돈을 받아들고 또 도박을 해서 빚을 진 후 가족에게는 욱죽이 잘 먹고 잘 살아 자기들을 잊었다며 망발을 내뱉었다.[5]

하루는 고향이 그리워진 욱죽이 머리를 짧게 깎고 남장을 한 채 고향 마을로 정처없이 향했는데, 그 과정에서 우소매에게 '음료수'란 말로 속아 영약 '철린흑망혈'을 먹게 된다[6]. 그렇게 고향 마을까지 도착한 욱죽이었으나, 동생 두 명을 둔 친부모는 욱죽을 외면해버렸고, 심지어 친부는 탈백문에 딸을 밀고해버렸다.

철린흑망혈은 본래 등이가 먹어야 했던 것인데다가 적전 여제자가 무단으로 탈주한 것이나 매한가지였으니 죄가 가중되어서 온갖 모진 벌을 받았는데, 이 와중에 하후란과 제삼향의 치정싸움 때문에 장파인이 책임을 지고 자결하는 일이 벌어졌다. 안 그래도 성정이 포악하던 등이는 장파인이 자결하자 더욱 포악해졌고, 더 모질게 욱죽을 대했다. 하지만 임종을 직감하자 욱죽에게 대철포를 물려주고 단조술을 가르친 후 다음 날에 죽었다. [7] 이후, 욱죽은 산중의 목공과 철기 일을 도맡아 처리하며, 때로는 농기구를 주조하고 때로는 병기를 단련하며, 한가할 때는 스스로 기관과 기교술을 연구하는 데에 몰두하게 된다.

한 번은 철권파 소속의 장파인 후보였던 맹진이 그녀를 노하게 만든 적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욱죽은 그의 장골을 모두 으스러트렸다. 이 일로, 욱죽은 지금의 열골마라는 별호를 얻게 된다.

이렇게 욱죽이 공동산에서 고되게 삶을 이어나가는 동안, 생부는 도박을 끊지 못했다. 그나마 바로 손아래 여동생인 욱보화에게는 서당에 보내 글을 가르치고 제대로 키우려 했지만, 그 놈의 도박벽이 도져서 막내인 욱성은 손을 놓다시피 했고 악동으로 자랐다. 게다가 욱죽이 고향에 보내는 돈이란 돈은 생부가 도박에 썼기 때문에, 동생들은 욱죽이 집안과 연을 끊으려고 돈을 보내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3.1. 본편

2년차 2월 상순에 공동파로 유학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면, 2년차 3월 상순에는 조활이 공동파에 도착하게 된다. 이후, 공동파에 있는 동안 철권항을 처음 방문한다면, 그 곳에서 욱죽과 처음으로 마주하게 되는데, 다짜고짜 조활을 향해 못 당하겠다며 질색하더니, 마지못해 청을 들어주겠다며 조활을 자신의 작업장으로 데리고 간다. 이후, 향해 다짜고짜 무기를 내놓으라고 요구하는데, 얼떨결에 조활이 소검을 건네면, 조활의 소검을 보고는 철조가 아니라 비천문의 무기 같다는 평을 남기는 한편, 기관검임을 눈치채고는 보물 취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탈백문 장부에 비용을 기록하겠다는 말을 끝으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려는데, 이를 듣고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느낀 조활은, 황급히 무기를 돌려줄 것을 요구한다. 허나, 욱죽은 이런 좋은 물건은 무상으로라도 손질해 주고 싶다며 마음을 바꾼 상태였고, 그 상태로 실랑이가 이어지게 된다. 이때, 탈백문 소속의 무인, 왕노오가 자신의 병기를 오늘에야말로 손질해 줘야 할 것이라며 이 실랑이에 난입하였고, 그제서야 욱죽은 뭔가 단단히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본래 욱죽에게 끈질기게 무기 손질을 요구한 인물은 왕노오였는데, 욱죽은 순전히 푸른 옷을 입었다는 이유 만으로 왕노오와 조활을 헷갈려 조활을 작업장으로 데리고 온 것이었다. 상황이 이렇게 되었음을 급히 왕노오에게 설명하는 욱죽이었으나, 조활 같이 추한 외모의 인물을 자신과 헷갈렸다고 말하는 것은 왕노오에겐 모욕처럼 들릴 뿐이었다. 이에, 왕노오 역시 성적 수치심을 줄 법한 폭언을 욱죽에게 가하는 한편, 욱죽과 목숨을 걸고 싸워주겠다며 덤벼들게 된다. 여기서 조활이 두 사람의 싸움에 개입할 수 있는데, 개입 여부와 관계없이, 왕노오는 성차별적인 발언을 남기고는 자리를 떠나가고, 욱죽은 자신이 사람을 잘못 알아봤다는 걸 알면서도 왜 일찍 말해주지 않았냐며 조활을 원망한다.

뒤이어, 욱죽은 철권항의 대철포까지 무슨 연유로 오게 되었는지에 대해 물어보는 한편, 조활에게 정식으로 자기 소개를 한다.[8] 이때, 조활은 욱죽이 대장장이 일을 한다는 것을 쉽게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런 의심에는 익숙하다는 듯, 손가락만으로 손쉽게 동전을 접어버리는 묘기를 보여주어 조활의 입을 다물게 한다. 그리고는, 특별히 원하는 것이 없으면 돌아가라며 조활을 내쫓는다.

단, 조활이 철권문에 유학을 온 상태라면, 바로 조활을 내쫓지는 않고, 조활이 당문 출신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는, 오늘은 엉망으로 만들어 놓은 대장간을 정리하느라 안 되지만, 정리가 끝나는 대로 자신에게 당문의 단조 기술을 보여 줄 것을 요청한다. 당문의 단조 기술은 강호에서도 알아준다는 점에서 흥미가 동했던 모양.

어찌 되었건 간에, 이렇게 조활은 작업장을 떠나게 되고, 그렇게 떠나가는 그를 바라보며 욱죽은 자신의 오해로 인해 조활이 낭패를 본 것에 대해 미안함을 가지는 한편, 그렇게까지 일을 키운 자신의 됨됨이를 한탄한다. 이때, 조활이 철권문에 유학을 온 상태가 아니라면, 욱죽에게 목마 제작을 의뢰했던 어느 아주머니가 나타나서는, 실은 조활은 요괴이며, 비천문에서 부적을 그려 요괴인 그를 잡으려 한다는 헛소문을 사실인 양 말해준다. 욱죽은 그제서야 조활의 이름을 알게 되는 한편, 자신이 그를 무례하게 대하였음을 깨닫고는, 자신은 온통 힘줄뿐이라 맛이 없을 테니, 대신 소매를 잡아먹으라며 공포에 떠는 모습을 보여준다.[9]

어찌저찌 이렇게 첫 만남을 끝냈다면, 다시 철권항에 들어가 욱죽을 만날 수 있게 되는데, 느슨해진 팔 보호대를 조이고 싶다는 조활에게 선뜻 자신의 작업장 공구를 사용할 수 있게 허락해 준다. 그러는 와중에도 서로 각자가 전에 들었던 헛소문을 아직도 믿고 있었는지, 속으로는 절대 자신을 찢어죽이지/잡아먹지 말아 달라며 비는 웃픈 모습을 보여준다. 만약, 조활이 철권문에 유학을 온 상태라면, 첫 출근을 한 조활에게 이것 저것 알려주는 한편, 산 위 주민들의 괴상하기까지 한 주문[10]에 다 맞출 필요는 없고, 자신 있는 것들을 만들어주면 된다며 작업 지시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게 대장간에서 조활과 함께 물건을 만들던 욱죽에게 어느 날 하나의 사건이 터졌으니, 바로 대철포에서 욱죽이 만들어 놓은 마갈락 등의 장난감이 도둑맞 것이다. 조활이 도둑을 쫓을 때 왼쪽 선택지를 고르면 손버릇 나쁜 어린아이가 한 명 나온다. 아이는 오리발을 내밀면서 조활과 욱죽을 조롱하는데, 소란을 듣고 찾아온 탈백문 제자에 의해 이 아이가 상습범이며 위국에 의해 한 차례 선처를 받은 적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린다. 두 번은 없으니 아이의 팔을 자르겠다는 탈백문 제자에게 아이의 어머니는 '아버지 없이 홀로 키운 아이인데 부디 선처해주시라'고 읍소하고, 이 광경을 본 욱죽은 마음이 약해져 자신의 적전여제자 직위를 이용하여 선처를 요청하고 아이에겐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꾸짖는다.

만약 가운데가 나온다면, 왕노오가 또 대철포 장사에 훼방을 놓으려고 자작극을 꾸민 사실이 드러난다. 여기서도 왕노오를 이기면 왕노오는 어디 두고 보자며 탈백령을 울려 탈백문 제자들을 소환하는데, 조활은 "됐고, 관아에나 가자고"라고 협박하지만 왕노오는 이곳 공동산에서는 탈백문이 관아 위라며 조활을 비웃는다. 만약 여기서 몰려온 탈백문 제자들을 상대로 싸움을 걸면 머릿수에서 밀려서 진혼옥에 갇히나, 탈백문 제자들을 믿고 순순히 대질심문을 하러 가면 왕노오의 죄가 인정되어 왕노오가 벌을 받는다. 그리고 탈백문 제자들은 조활이 왕노오를 붙잡은 공을 인정함과 동시에 오해해서 미안했다며 공동양민증을 주고, 조활은 이 공동양민증을 욱죽에게 선물한다.

만약 욱죽의 호감도가 2성 이상인 상태에서 무색광장 내부에서 운영하는 도박장에서 2번 이상 돈을 땄을 경우, 조활이 공동파 사람들의 미움을 사 딴 돈을 두고 협박을 당하는 이벤트에서 재등장한다. 여기서 순순히 돈을 내놓길 거부할 경우에는 조활을 공격하려는 이들을 상대로 같이 싸워주며, 조활이 순순히 돈을 내놓을 경우, 이렇게 빼앗긴 돈을 직접 되찾아와 준다. 허나, 어느 쪽이든 간에 자신은 철권문의 명성을 위해 도왔을 뿐, 도박하는 사람이 제일 싫다며 조활을 쏘아 붙이고는 그대로 자리를 떠나가며 호감도 역시 떨어진다. 심계가 욱죽이라면 심상이 40이나 깎이는 건 덤.

2년차 5월 상순과 중순에는 욱죽이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는 것을 조활이 감지한다. 굳이 흥미가 동해 미행하게 되면 현공동에 가 있는 욱죽을 목격할 수 있는데, 다름이 아니라 늦깎이로나마 글공부를 하다가 모르는 글자가 있어서 위국에게 물어보려고 방문한 것이었다. 위국은 시작이 늦었음에도 겸손히 배움을 청하는 욱죽을 기특하게 여겨서, 글을 배울 때만큼은 '위 장문'이 아니라 '선생님'이라 불러도 된다고 허락하며 살뜰히 챙긴다. 학문이 높을 경우 위 장문의 칭찬을 조활이 알기 쉽게 풀이해주어, 욱죽의 자신감이 올라가고 자기 말을 알아들으면서 욱죽에게 잘 풀어서 말해주는 조활을 보며 위국과 욱죽 모두 호감도가 올라간다.

2년차 5월 하순, 공동파 계절 시험이 개최되게 되고, 욱죽 역시 해당 시험을 참관하러 나선다. 허나, 애초에 무인들의 싸움에 흥미도 없었을뿐더러, '그냥 어지러운 형태들이 돌아다닌다'는 정도밖에 보이지 않는 욱죽은 이내 싫증이 나서 대장간으로 돌아가 버린다. 다만, 조활과의 호감도가 높다면, 내심 연승을 거두고 있는 조활의 활약이 보고 싶었는지, 앞에 앉은 사람 때문에 제대로 볼 수 없다며 짜증을 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뒤이어, 공동파 계절 시험에 철권문 소속으로 출전하여 일정 이상 승수를 거두었을 경우, 조활이 뇌겸에게 선물을 받게 되는데, 이때 마음 속 인물이 욱죽이라면, 뇌겸의 옆에서 욱죽이 한 마디씩 거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1승을 하고 돌아와서 철비신권을 받을 때에는 '철비신권은 너에게는 상성이 안 맞을 것'이라고 말한다. 뇌겸은 '자기 문파 무공을 그렇게 깎아내리는 녀석이 어디 있느냐'고 가벼운 핀잔을 주고, '조활 저 녀석도 얼굴은 그저 그렇지만 씩씩하게 사는데 너는 키는 작아도 얼굴은 반반하지 않느냐. 고개 들고 살아라'라고 말한다. 욱죽은 이 말을 듣고 '그런 사탕발림에 넘어갈 나이는 이미 지났다'고 말하면서도 내심 좋아한다.
  • 2승을 하고 돌아와서 공동현병단법을 받을 때에는 욱죽이 '우리 문파의 보물을 외인에게 주어도 되느냐'고 묻고, 뇌겸은 조활이 반 정도는 공동파 사람이 되었으니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말한 후 '조활 이 녀석 좀 믿음스럽지 않느냐'고 되묻는다. 욱죽은 그건 맞는 것 같다며 작게 동의한다.
  • 3승을 하고 돌아와서 우승 상품으로 욱죽이 어릴 적에 만든 안마권을 받을 때에는 '그게 아직 남아있는 줄도 몰랐다'며 당장 이리 내놓으라고 깽판을 친다. 이에, 뇌겸은 '빨리 도망가라'고 조활에게 조언하고, 욱죽은 '왜 쟤에게 꾀를 내어주느냐'며 또 화를 낸다. 이후, 달아나는 조활을 향해, 감히 다른 사람에게 이 사실을 말하면 박살을 내버리겠다면서 교태 섞인 포효를 내질러대며 조활을 쫓아가는데, 욱죽의 난동 소식에 철권문 전체가 황급히 놀라 문을 걸어 잠그고 벌벌 떨었다고 한다.[11] 정작 잡은 후에는 뺏지 않았으며 잃어버리지 말고 잘 갖고 있으라고 했다고 한다.

계절 시험이 끝나고 난 후 5월말이 되면, 욱죽이 지금까지 글공부를 하고 몸단장을 한 이유가 밝혀진다. 바로 집에 보내는 편지에서 아버지에게 '이제 글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고, 좋은 혼처도 찾게 되었다'고 거짓말을 해서 이걸 진짜처럼 꾸미기 위해 고되게 스스로를 단련하려 했던 것이었다. 이 연극을 위해 서생, 남궁천과 같이 있던 여자영에게 연극에 동참해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하지만 욱죽이 그 동안 준비한 연극은 모두 들통나버렸고, 이 과정에서 생부가 그 동안 욱죽이 가족들을 외면했다고 속인 거짓말도 부녀의 다툼 중에 탄로나버렸다. 게다가 동생들이 혼자 편하게 살아왔다고 원망을 드러내자, "내가 편하게 살았다고? 헛소리 하지 마!"라며 참아왔던 울분을 토해내고 만다. 만약 이때 여자영으로 변장한 우소매와 함께 동행했다면, 욱죽의 친부에게 욱죽과 절연할 것을 당부한다.

2년차 6월에는 갑자기 공동산에 찾아와 난동을 부리는 화염산검각 대장장이인 철비룡을 만나게 된다. 검에 미친 대장장이였던 철비룡은 난동을 부리다가 진짜 자신이 방문한 목적을 밝히는데, 바로 욱죽의 이름값을 전해 듣고는 단조로 승부를 보자며 도전장을 내걸었던 것이었다. 철비룡이 가져온 검은 상당한 명검으로 머리카락 한 올도 두 동강을 간단히 낼 수 있는 예리한 검이었는데, 이것을 알아본 욱죽은 내재된 대장장이로서의 긍지가 동해 승부욕을 불태운다. 철비룡은 2년차 8월에 검각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신병회에서 승부를 보자고 선언하고 떠나갔다. 그렇게 욱죽도 밤을 새어가며 명검을 단조하는 데에 집중했으나, 철비룡이 가져왔던 그 검만큼의 성능이 나지 않는다며 풀이 죽는 나날들이 많았다. 이에 같은 대장장이인 조활에게 조언을 들어가며 '지나치게 예리하면 상대가 적의를 쉽게 알아차리니, 그럴 의도가 숨은 검을 만들어보자'는 결론에 도달하여 마침내 만족할 만한 검을 단조해낸다.

이후, 2년차 8월 상순, 강릉이 니교 세력으로부터 포위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 조활은, 해당 포위전에 참가하기 위해 예정보다 일찍 유학 생활을 끝마치게 된다. 당연하겠지만 강호에 큰 난리가 났으니 신병회는 사실상 무산되었다. 욱죽은 조활과 함께 철권문 문인들을 불러모으는 역할을 맡았는데, 반우병에 결집한 이후 조활에게 자신에게서 멀리 떨어지라고 말한다. 이때 조활이 공연히 장난기가 돌아서 '혹시 네 체구가 콩알만해서 남에게 밟힐까 봐 그러느냐'고 하다가 욱죽의 분노를 사서 '너 나에게 밟혀볼래?'라는 욕을 듣는데, '그러면 난 죽어'라고 말하며 물러날 수 있지만, 좋아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욱죽은 도리어 조활의 음흉함에 기겁하며 다가오지 말라고 한다.

이렇게 유학 생활이 끝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조활과 욱죽의 인연도 끝나는 수순을 밟게 되는데, 욱죽과의 호감도가 높다면, 조활이 산을 내려갈 시간을 놓칠까 염려한 욱죽이 직접 조활을 찾아와 일정을 알려준다. 그리고는 자신 역시 강릉으로 가게 된다면서도, 자신의 할 일을 제쳐두고 조활과 함께 줄을 서 검문을 받으며, 이야기꽃을 피운다.[12] 이후, 관문 밖 산 아래까지 조활을 바래다 준 욱죽은, 황혼의 노을을 바라보며 작별 인사를 나누곤 자신이 있을 곳으로 되돌아간다.

[일반]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앞선 이별을 끝으로 작 중에서의 등장 비중은 거의 증발하는 욱죽이지만, 몇 가지 이벤트에서 다시금 모습을 드러낸다.

우선, 2년차 10월 상순, 마침내 강릉의 명운을 건 개방과의 결전이 벌어지게 되고, 이 곳에서 주사위의 결과에 따라 위국이 맞서는 전개로 진행될 때가 있다. 이때, 마음 속 인물이 위국일 경우, 조활이 위국을 대신해 왕이장의 장법을 맞고 빈사 상태에 빠지는 전개로 흘러가는데, 여기서 위국이 조활의 구명 시도를 허용할 경우, 이 과정에서 얼떨결에 철비파공을 전수해버리는 사고를 치게 된다. 이후, 선택지에 따라 위국은 조활을 공동파의 전인으로 받아들이고는, 정식으로 철비파공 비급을 전수하는데, 이 광경을 보고는 황급히 뛰어와 조활을 나무라며 재등장한다. 알고 보니 약이라도 먹여 위장문을 홀리려고 했냐며 오해하여 달려든 것인데[13], 욱죽과의 호감도가 높다면, 두 사람의 사정을 전해 듣고는 상황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허나, 그것과는 별개로, 조활과 위국 사이의 분위기가 그렇고 그랬던지라, 욱죽은 다리에 힘이 풀렸다는 핑계를 대고는 뒤돌아 울면서 달아난다.

다른 이벤트는 상당한 비중을 가지고 재등장하는데, 3년차 1월 하순에 본색을 드러낸 우소매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한편, 조활로 하여금 빈사 상태에 빠진 당포의의 목숨만큼은 포기할 것을 요구하는 일이 벌어진다. 이때, 마음 속 인물이 욱죽이며, 욱죽의 호감도가 5성 이상이고, 우소매의 호감도가 4성 이상인 상태에서 우소매의 요구대로 내력 운용을 중단해 당포의를 포기하면, 우소매는 조활의 혈도를 짚어 쓰러트린다. 직후, 당포의에겐 아활 밖에 지킬 수 없을 것 같다며 사과하고는, 조활의 무공을 폐한 뒤, 외딴 섬으로 보내버린다. 소매가 보낸 섬에는 강호인들이 가득했는데, 사실 이들은 천등루의 표적이 된 이들을 소매가 몰래 빼내 대피시킨 사람들이었다. 조활은 탈출하려 하나 끝내 실패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조활은 선착장으로 배 한 척이 오는 걸 보고는 놀라게 된다. 그 배에는 욱죽이 타고 있었기 때문. 조활은 어서 돌아가려고 하지만 욱죽은 배에서 내려버리고 사공은 돌려 보낸다. 알고 보니 금과 몽골의 연속된 침략으로 인해 대송은 멸망 직전이었으며, 중원은 한참 전에 쑥대밭이 되었고 당문은 멸문당해버린 상태였다. 이미 조활이 돌아간다고 뭘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던 것.

그리고, 이러한 난리통에 철권문도 피해를 봐 욱죽도 도망가고 있었는데, 여기서 자신은 우소매에 의해 해당 섬으로 보내지게 되었다는 사실을 밝힌다. 알고 보니 유배라는 명목으로 욱죽을 조활이 있는 섬으로 도망치게 해 준 것.

사정을 들은 조활은 이러한 욱죽에게 고백할지, 말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여기서 선택지에 따라 두 사람의 운명이 바뀌게 된다.
  • 욱죽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고자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 않는다면, 두 사람은 동거인의 관계로만 지내게 된다.[14] 그러다 결국 둘 다 거의 죽을 때가 돼서야, 죽기 직전에라도 조활에게 고백 받고 싶다며 욱죽은 성질을 내고, 조활은 사실 자기도 쭉 좋아했는데 그랬다가 거절이 두려워 그러지 못했다며 사과한다. 이에, 마지막에서나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욱죽은 만족하며 죽는다. 이후 조활은 섬에 대나무 숲을 만들어 거기서 살며 그녀를 기린다. 일명 "대나무 성" 엔딩.
  • 자기가 섬에 집을 지어 뒀으니, 앞으로는 같이 살자는 식으로 애둘러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면, 욱죽은 그건 청혼이냐며 얼굴을 붉히곤, 생각해 보겠다는 상투적인 거절과 같은 말을 하고는 후다닥 달아난다. 그러나, 직후에 생각을 해 봤다는 말을 하더니 다시 돌아와, 쑥쓰러워하면서도 조활을 "조랑"이라고 부르며 조활의 제안을 수락한다. 이후, 섬에서 십여 년 넘게 금슬 좋은 부부로 지낸 둘 앞에 다시 한번 우소매가 찾아온다. 그 사이 둘 사이에는 자식이 무리를 지을 정도로 많이 태어나 서로 어울려 지내고 있었으며 이를 본 우소매는 눈물을 흘리고, 십여 년 사이 중원의 은원을 잊은 조활과 우소매도 화해한다.[15] 그렇게 노인이 될 때까지 화목하게 살던 부부는, 어느 화창한 날 아침, 서로 손을 잡고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다가 조금 피곤해져 서로 잠들듯 기대어 편안히 숨을 거두게 된다. 일명 "강호를 떠나 은거하다" 엔딩.
마지막으로, 3년차 5월 상순에 있는 소사매 결혼 비무 대회에서 수를 앞세워 집단전을 펼치다 패배할 경우, 당문이 문을 닫는 일이 벌어지게 된다. 단, 공동파 유학 도중에 하후란과 사제의 연을 맺었다면, 그녀를 따라 해무진과 공동파 부수기를 결행하게 되는데, 여기서 펼쳐지는 금오상인과의 최후의 결전에서 호감도에 따라 욱죽이 조활을 지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루트 스포일러 #===
분기는 2년차 4월, 유학처로 철권문을 선택하고 우소매 달리기/욱죽의 부탁으로 욱죽의 가짜 결혼식 이벤트를 봐야 한다.

욱죽 부탁을 통해 진입하면 여기서는 욱죽이 자신의 가족에게 허풍을 쳐서 부잣집 남자와 결혼했다는 거짓말을 했으며, 이를 무마하기 위해 길에서 그 역할을 해줄 사람을 찾아다니는 것을 조활이 발견한다. 이에 쑥쓰러워하고 내친김에 어울려주기로 한 여자영에게 부탁해 조활은 하인 역할을 한다.[16]

이후 욱죽의 가족을 만날 수 있는데, 욱죽은 집에도 계속 돈을 보냈으나 욱죽의 아버지가 도박에 탕진하고는 가족에게는 욱죽이 우리를 신경도 안 쓰고 있었다는 거짓말을 하고 다녔다는 게 드러난다. 그러나 욱죽의 아버지는 적반하장으로 욱죽도 거짓말을 하지 않았느냐며 여 공자에게는 욱죽 대신 여동생 욱보화를 시집보내겠다고 우긴다.

욱죽의 다른 가족들은 아버지의 거짓말이 사실이냐며 당황하지만, 욱죽이 거짓말로 시집을 가려 한다는 것에는 마찬가지로 반대한다.[17] 여 공자는 욱죽이 거짓말을 한 것은 사실이라며 욱죽의 아버지의 의견을 수용하고, 욱죽은 서러움을 참지 못하고 뛰쳐나가 어린 시절 놀던 나무가 있는 숲으로 달려가 그 구멍에 머리를 처박는다. 하지만 욱죽은 이미 그 시절보다 자란 상태라 애꿎은 나무만 부러지고 그녀는 기절하는데, 욱죽을 쫒아온 조활이 겨우 그녀를 깨우고 이미 욱죽이 귀신을 무서워하자 조활은 불을 피우고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밤을 새게 된다. 이후 욱죽은 조활의 위로를 받으며 공동산으로 돌아온다.

이 이벤트를 본 뒤 강릉으로 갈 때 욱죽의 호감도가 3성 이상이고, 심계가 욱죽이면 강릉 대전이 끝나고 복귀하려는 조활을 찾아오며, 잠깐 회포를 나누고 공동파로 돌아가려 하는데, 동대충이 욱죽을 자유롭게 해주기 위해 폭언을 가장하여 그녀를 내치고, 욱죽은 서러움에 울면서 강릉을 뛰쳐나오다 그녀를 쫒아온 조활과 함께 당문으로 향하게 된다.[18][19] 다만 당문에 오면 엽운상의 피해자가 되기도 하는데, 욱죽이 대장간에서 일을 할 때 빈틈을 타서 모루에 살아있는 물고기를 올려놓고 그걸 모른 욱죽이 망치질을 하자 물고기가 곤죽이 되어서 경악을 했다고 한다.

이후 당문에서 한동안 지내며 소소한 이벤트를 잔뜩 볼 수 있다. 종종 조활의 모습을 보더니 자신도 무공을 배워볼 수 있냐 묻는데, 이를 수락하면 조활이 권법으로 추정되는 것을 가르쳐준다. 이를 세 번 이상 거치고 시장에서 비석방 이벤트를 보면 석상이 무너져 비석방 제자가 깔릴 뻔한 것을 욱죽이 야매 암기술로 망치를 던져 석상을 박살내는 것으로 구해주는 이벤트가 발생하며, 비석방 제자들과 석공원이 이에 크게 고마워하며 명예 방파원 직위를 얻어 당황하기도 한다.[20]

대사형이 복귀하고 따라가지 않으면 철비룡이 기어이 당문까지 와 무기의 질로 대결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여기서는 마찬가지로 주조로 유명한 당문도 있으니 더 시비를 거는데, 당문은 사정이 별로 좋지 못한데다 암기 특화라 명검을 벼리지는 않다 보니 내세울 것이 없어 기싸움에서 밀리고, 욱죽도 이에 따라 풀이 죽는다.[21]

11월~12월에 대문을 가면 발생하는 선택 이벤트로, 욱죽이 외성의 한 집에 가서 수리 업무를 도와준 뒤 그 집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보여주며 논다. 이를 본 그 집 큰딸은 큰오빠에게 호감을 사려고 동생부터 환심을 사는 것인가 의심하는데, 욱죽은 자기에게는 마음에 둔 사람이 있다고 말하려다가 쑥쓰러워하며 급히 나온다. 이후 복귀하다가 우연히 조활을 만난 욱죽은 문득 생각이 나 조활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 묻는데, 여기서 심계가 욱죽이라면 조활이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이였다는 것을 알고 놀라고, 은연중에 자신도 마음을 고백한다.

그 뒤 대사형의 비보를 들으면 뒤숭숭해진 당문에 더 있을 수는 없게 되어 돌아가려 하는데, 이때 욱죽이 차라리 같이 무림에서 벗어나자는 제안을 하지만 조활이 거절하고, 만약 고백 이벤트를 봤다면 오잠보의 설계도를 주며 작별한다.
승낙할 시
조활과 욱죽은 삼사형에게 은퇴의 뜻을 밝히고, 장문인에게 고별의 절을 올린 뒤 떠나간다. 욱죽과 조활은 강호에서 먼 땅에 자리를 잡고, 둘 사이에서 아이들도 얻은 채 행복하게 살아가지만, 이내 당문이 멸문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홀린 채 조활이 당문으로 떠난다. 당문에는 폐허 뿐이었으며, 조활은 이를 보고 상심하여 주저앉아 있다가 욱죽에게 돌아간다.


그러다 소사매의 결혼 전 날에 조활이 문득 공동 장파인의 혼례는 어떨까 생각하며 욱죽을 그리워하는 독백이 발생한다. 그 뒤 금오상인과 전투할 때, 금오상인을 쓰러뜨리면 금오상인이 뒤에서 조활을 기습하다 막히자 독연을 뿌린 뒤 공동파 제자들을 방패삼아 도주하는데, 이 중에는 욱죽의 남동생인 욱성도 포함되어 있었기에 조활은 제자들을 구하는걸 우선해 금오상인의 도주를 막지 못한다.

그 뒤로는 욱성을 통해 이야기가 드러난다. 우소매가 금오상인을 암살하려다가 탈백문 진혼옥에 갇혔을 때, 욱죽은 우소매를 구하려고 땅굴을 파서 진혼옥까지 도달했으나 금오상인의 끄나풀들에게 걸려서 덩달아 갇히는 신세가 되었다고 한다. 그 사이 욱죽의 가족들에게도 변고가 생겼는데, 부모는 난리통에 죽었고 동생들 단 둘만 살아남았다고 한다.[22] 여동생 욱보화는 욱죽 대신 철권문 적전여제자가 되었으나, 금오상인이 득세한 이상 보화에게도 화가 닥칠 것은 너무나 자명했다. 남동생 욱성은 당문에서 금오상인이 난동을 부릴 때 인질로 잡혀있다 조활이 구해주었는데, 그 동안 고생을 많이 해서인지 강호에 대한 환상도 사라지고 많이 풀이 죽은 상태였다. 욱성은 조활에게 욱죽을 구해달라고 고개를 조아리며 빌고, 조활은 욱죽이 위험해진다는 것을 체감하고 사형들의 반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공동산으로 올라간다.

나중에 옥중에서 주사위 굴림으로 초록색이 나올 경우, 욱보화는 철권 제자로 지내며 욱죽이 고생했다는 것을 뒤늦게야 알게 되어 미안하다고 석고대죄하며 사과하고, 그렇게 남은 가족들은 화해하게 된다. 이때 욱죽은 천등루에 대항하기 위해 조용히 찾아온 구혼수와 대화를 나누다, 구혼수가 욱보화가 이미 철권문 적전 여제자가 되었으니 탈백문 적전 여제자로 돌아와주지 않겠냐며 지위를 보장하겠노라 운을 띄우자 이에 당황하다가 아예 그러한 얘기가 나오지 않도록 이미 조활과 몸을 섞어 처녀가 아니게 되었다고 운을 띄우고, 이에 구혼수와 우소매가 당황한다. 그러자 쐐기를 박으려 게다가 아이도 뱄다고 말하고, 둘이 더 놀라자 배에 있는 게 셋째다라 말해버려 그 구혼수와 우소매조차 벙찌게 만든다.[23]

그런데 도착하니 이미 금오상인이 다시 꾀를 써 포섭한 공동파 인원 및 천등루 살수들을 대량으로 풀어 공동파를 공격하는 상황. 이들은 조활과 단하자를 습격하나 때맞춰 온 위국의 지원군의 도움을 받아 살수들을 처치하고, 단하자는 금오상인은 기습에 대비하느라 역으로 정면으로 들어가는 것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속전속결로 정면으로 향하는 계책을 짜낸다. 장파인 결정 비무를 빌미로 1대 1 대결을 신청하면 금오상인도 더 도망갈 명분이 없는 것.

한편 조활 본인은 우소매와 욱죽을 구하기 위해 진혼옥으로 향하고, 그사이 우소매와 욱죽은 감옥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구혼수가 둘에게 찾아와 금오상인에게 맞서고 훗날의 탈백문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포섭을 시도하나, 그러던 도중 형홍이 찾아와 구혼수의 시심단 트리거를 작동시켜 무력화한 뒤 여린을 포섭하려 한다.[24]그러나 여린은 형홍과 대화하는 척을 하다 달려들어 쓰러지고, 형홍이 쓰러진 여린을 보며 비웃자 방심했다는 것을 땅에 숨어있던 조활에게 큰 소리로 알리고, 도리어 조활이 형홍을 기습해 죽이는 데 성공해 우소매와 욱죽을 구조한다.

그러나 금오상인은 이미 국동음을 열양추로 백치로 만든 후 국동음이 수련하던 철비파공을 빼돌린 상태였기에 단하자를 압도해버린다. 단하자는 틈만 보며 겨우겨우 버티고 있었으나 지는 것은 시간 문제인 상황. 금오상인이 이긴다면 도리어 금오상인이 정식으로 장파인이 되어버리는 꼴이라 위국은 당황하나, 우소매가 계책이 있다며 자신이 다시 금오상인을 기습해 확실히 죽인 후 장파인 대결에 난입한 벌을 받아 처형당하는 동귀어진을 통해 일을 끝내겠다고 한다.[25]

우소매는 죽기 전에 모든 걸 밝히겠다며 자신과 구혼수 몸 속의 시심고에 대해 알려준다. 욱죽은 우소매가 자신에게 험하게 대한 건 그런 거였냐며 울고, 우소매는 떠난다.

조활이 욱죽에게 자신이 금오상인을 쓰러트리겠다며 먼저 피신하라고 말한 뒤[26] 금오상인에게 향하고, 욱죽은 오열하다 결심을 내리곤 공동파 제자들에게 포위되었던 조활을 대신해 남아있던 공동파 제자들을 상대한다. 공동파 제자들을 어느정도 처리한 욱죽은 망치을 내던져 금오상인의 철비파공을 분쇄시키고, 무기가 전부 박살난[27] 조활에게 그가 선물해 줬던 당문소검을 건네주어 함께 금오상인을 상대한다.

마지막 당문소검마저 놓친 그때, 조활의 앞에 공동선검이 떨어지고, 이를 집어든 조활이 금오상인에게 돌격하나 오래된 검에 불과했던 공동선검은 반으로 부러져버린다.[28]그러나 조활은 이를 역이용해 검의 파편을 암기로 써 금오상인의 약점인 목에 꽂는다. 여기에 경동맥을 찔린 금오상인은 피를 철철 흘리며 죽고 싶지 않다고 울부짖다 추하게 죽고, 이후 단하자가 금오상인의 시체를 확인하며 맥에 미동도 없으니 확실히 죽었다며 조활의 승리를 선언, 이내 조활이 장파인이 된다. 그 뒤 조활은 힘을 너무 많이 써 쓰러진다.

한편 욱죽 루트에서 우소매의 행방은 우소매 루트를 먼저 진행하거나 혹은 운명 50 이상일 경우 후일담처럼 나온다. 이 경우에도 무상조사가 우소매에게 술수를 썼으나, 우소매에게 친한 이를 죽이라는 칙령을 내리자 조활이 아닌 다른 이에게 향하고 있었는지 그대로 반우병을 이탈해버렸는데 이를 화중선이 묶어서 제압하고, 장파인 대결이 끝날 때까지 화중선이 무상조사를 붙들어두고 서행의 개입이 있었음을 밝혀 물러나게 하는 것으로 끝난다.

쓰러진 조활을 대철포로 옮긴 후, 그렇게 욱죽은 옥중에서 허풍을 떤 것도 있고, 적전제자 직위도 있고 하여 장파인에게 시집을 간 셈이 되어버린다. 욱죽이 조활을 보살피다 대철포 밖으로 나오자, 뇌겸이 "욱죽아, 장파인과 흐흐헤헤는 좀 했냐?" 고 운을 띄우고, 화룡선군과 위국이 말이 너무 천박하다면서도 뜻을 묻자 얼버무리려다가 구혼수가 옆에서 이미 부인께서는 장파인이 장파인이 아니실 때부터 몸을 섞었고, 아이도 뱄으며, 그것도 벌써 셋째라 하신다고 하자 나머지 사장문과 사호법이 모두 경악을 하며 크게 놀란다.[29] 욱죽은 이내 어떻게 말해야 할 지 고민하다가 결국 이실직고하게 된다. 이후 조활이 단하자와 공동파를 잠시 둘러본 후, 당문으로 돌아가려 하자 사호법과 위국, 단하자가 기겁하며 만류하고, 위국이 조활을 남게 할 계책으로 욱죽의 허풍을 빌미삼는다.

욱죽은 매난국죽 중 누구를 제일로 삼을 거냐며, 자신은 몇 째냐고 애써 물어보고, 둘째여도 되고 셋째여도 되지만 자기 마음 속에서 첫째가 조활인데 자신이 꼴찌인 것만은 싫다며 자학심을 드러내는데, 조활은 자기에겐 선택권이 없다며 "본인은 귀파를 크게 구한 은인이오, 그러니 응당 최고의 보상을 받아가야 하지 않겠소?" 라 답하고, 이에 욱죽은 놀라면서도 크게 기뻐하며 조활을 보고 소매나 소국이 더 예쁜데 정말 바보라고 하며 안긴다.
매난국죽을 아내로 들일 경우
사양하지 않고 장파인이 되어 매난국죽을 아내로 들일 경우, 우소매는 크게 실망해 분심화인의 화독이 장파인에게 해를 입힐 것 같다는 핑계로, 위국은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명령이 아니라면 조활과 조우하지 않으며, 차기 철권문 적전 여제자가 된 욱보화의 위치랑 충돌하다 보니 구색을 위해 탈백문 적전 여제자로 거둬진 욱죽도 총애를 잃었다 생각해 생기를 잃고 의기소침해진다. 욱보화는 기껏 화해한 언니가 이 꼴이 된 것도 있지만 원래 이성적으로는 별 관심도 없었고 얼굴을 생리적으로 받아들일 순 없었던 조활과 난데없이 몸을 섞어야 하는 날벼락을 맞은 데 분노해 악의적인 음모를 짜내 왕오와 공모하는데, 조활이 아닌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잉태해놓고 그의 자식으로 속여놓고는 거세해버린다면 나중에 와서 자기 자식이 아니래도 나한테 빌붙는 신세가 되리라는 계획이었다. 그래서 이런저런 마비약들을 구해 조활의 음독을 유도하다 인사불성으로 곯아떨어지자 기회라 여긴 보화는 조활을 혼절시키고 거세시켰지만, 당문 출신이어선지 조활은 마비를 당하고도 의식이 살아있어 이들이 하는 말을 다 들어버렸고 둘은 현행범으로 붙들렸다. 이 사실을 안 욱죽은 절망하여[30] 선처를 빌고자 스스로 기둥에 머리를 박아 자살했고, 보화마저 이 소식을 듣자 충격과 죄책감을 못 이겨 유산했다는 화룡점정을 마지막으로 당신은 모두를 가지고자 했지만 정작 누구도 갖지 못했다는 나레이션과 함께 끝이 난다. 이른바 '무공을 창시하다' 엔딩. 엔딩 제목이 이런 이유는 더욱 가관인 한청서의 한줄 후기 때문인데, 자신의 불행을 원통해한 조활이 나만 당할 수 없지 심보를 담아 비급을 편찬하며 절세무공을 얻고 싶다면 스스로 거세하라고 써버렸고 이걸 곧이곧대로 믿은 후세 영웅들의 대를 끊어지게 만들었다는 졸렬하기 짝이 없는 결말이다.

이 엔딩은 선택지에 악인 조건이 붙은 것도 아닌데 협객이었던 조활마저 이전까지의 성격과 행보와는 전혀 동떨어진 행동을 하고 당문 제자인 조활이 마취약에 무력하게 당하고[스포일러] 거세까지 당해서 개연성이 심각하게 없는데, 단순한 사망엔딩 취급인 생사부가 아닌 정식 엔딩 취급인 한청서로 등록되어 한국은 물론 중화권 팬들에게도 크게 비판받았다. 선택지 글 내용도 한국 번역은 물론 중국어 기준으로도 해석의 여지가 너무 넓은 애매한 문장이고 얼핏 흐름을 거스르길 사리는 정도의 표현이라 이렇게까지 극단적인 선택이었을 줄 몰랐다[32]는 감상과, 작가 새곰 특유의 하렘 경멸 기조가 너무 일차원적으로 폭주한 게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그렇게 욱죽은 당문으로 오게 되는데, 욱죽은 자기 허풍 때문에 일이 이렇게 되었다며 미안해하지만 조활은 오히려 덕분에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하게 된 것이라며 하다 서로 부끄러워한다.

금향궁에서는 조활에게 이제 와서긴 하지만 자기도 무공을 제대로 배우고 싶으니 가르쳐달라는 얘기를 꺼낸다. 금향궁에서 수련을 3회 할 경우 질투를 해서 조활에게 비무를 신청하는데 이기면 엉엉 울면서 방으로 가버린다. 금향궁 제자들에게 부인을 때리는 나쁜 놈이라고 욕 먹는 건 덤.[33] 이에 조활은 그녀의 방문 앞에 서있는다. 이에 욱죽은 자기를 보려고 계속 문 앞에 있던 조활을 밀어 넘어뜨린 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웃는다.[34] 조활이 져줄 경우 욱죽이 외모 컴플렉스를 드러내자 조활이 자기도 그렇단 말을 하자 동의하고 우리들은 철과 같아 화려하지 않으나 두들겨 뭐든 만들 수 있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된다.

무림대회 당일에는 여기서는 위국에게 "죽부인"이라고 불리며 공동파 사람들의 인사를 받는데 이에 부담스러워하며, 당문 함성도 같이 외치는 이벤트가 있다. 조활이 금향궁 지원을 골랐을 경우 자기가 휘말리는 걱정은 안 하냐면서 어이없어 하다가, 그냥 자기한테 다가오는 건 다 적이니까 날려버리면 되겠다며 몸을 풀고 주위의 당문 제자들이 슬쩍 멀어진다. 이후 전투 장면에서는 망치를 던져 혼자 무림인 네다섯을 패 화면 밖으로 내던지고 있다.

돌아오는 길에 당문이 공적이 되어 니교를 돌파하는 식으로 빠져나온다면 난전 중에 욱죽은 지옥도 졸개들을 보고 귀신인 줄 알고 겁에 질린 채 냅다 아무 데나 주먹을 휘두르다가 그대로 지옥도 졸개 및 뒤쫓아오던 무림맹 무림인들까지 날려버린다. 도리어 조활이 욱죽에게 그만하라고 말려야 했는데, 날아가서 추락해 죽은 것도 아니고 욱죽의 주먹에 맞은 즉시 만신창이가 되어 날아가는 도중에 절명하는 이들도 많았다고...

돌아오는 여관에서는 조활에게 무림인을 이해하지 못하는 심정을 털어놓는데, 기껏 쌓아올린 무공도 수없이 단련해온 세월도 공명을 위해 내던지고 서로 싸우는 것이 이해가 안 된다는 논지였다.

문파 해산시의 엔딩이 상당히 독특한 편이다. 도덕이 악인이 아닐 때에 해산할 경우, 마지막으로 조활은 욱죽과 함께 공동파에서 부러졌던 공동선검을 다시 벼려내주는 것을 끝으로 장파인 자리를 공식적으로 사임하여, 전 장파인 신분이 된 조활과 욱죽은 함께 대장간을 꾸리며 오손도손 산다. 그러나 조활이 모르는 곳에서 엉뚱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는데, 장파인이 부재한 공동파에서는 공동사문의 장문인들이 니교와의 전쟁 참전 여부를 그가 아닌 그가 새로 만들어 선물하고 간 선검에 묻고 있었다. 선검은 침묵했고 공동파는 자연스레 불참, 전쟁으로 인해 힘이 빠진 중원 무림에서 가장 강한 세력으로 발돋움한다. 그때 극락교와 서하의 공세[35]가 시작되고, 힘을 온전히 보전한 공동파는 무림맹과 조정의 도움이 올 때까지 이들을 막아내는 데 성공한다.[36]

신도룡은 자신의 수많은 세월을 버텨 이뤄낸 계획과 야망이 오직 길가의 돌멩이와도 같은 조활 한 명이 칼을 고쳐놓은 변수로 인해 어이없이 무너졌단 것에 경악하고, 설상가상으로 몽골이 서진(西進)하여 서하를 멸망시켰다. 그렇게 은퇴한 채 아무 일도 하지 않은 전 장파인 조활은 극락교와 서하의 침공을 예측하고 이를 막아낼 계책을 남긴 무림 제일의 현자이자 공동의 성인으로 떠받들어지게 된다. 공동파의 모두가 조활을 칭찬했지만 여기에 비천문의 허풍 기질이 더해져, 사실 조활은 북두칠성의 다섯 번째 별인 옥형성군(玉衡星君)이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속세에 내려온 것인데, 무림의 쓰레기들이 당문을 해산시켜 제 복을 걷어찼다면서 선전하고 조활의 사당을 지어 매일 향을 피워 공양한다. 이것이 '추신선(醜神仙)' 엔딩. 후일담으론 신성시화 된 조활을 사칭하고 다닌 조화를 처단하기 위해 서행이 직접 행차하여 조화의 사지를 잘라버리고 끓는 가마솥에 담궈 천천히, 그리고 가장 고통스럽게 죽여버린다.[37]

반면, 도덕 수치가 악인 이하일 경우, 공동선검을 녹여 마도를 벼려내고는 이름을 '혈하도'라 짓는다. 혈하도는 그저 명검일 뿐만 아니라, 그 안에 강호를 호령할 비밀이 숨어있다는 소문이 돌아 무림인들 사이에 한바탕 소란이 일고, 이름처럼 정말로 피가 강을 이룰만큼 많은 사람이 죽어 무림맹이 망할 지경이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당문을 공격한 공적들을 모두 죽이는 데 성공한 조활은 무림에 복수를 이뤘다며 사악한 미소를 짓는다. 이것이 '혈하도' 엔딩.

본인의 노말 엔딩에서는 기관 일 외에도 조활과 찻집을 꾸리며 사는데, 힘이 어디로 가는 건 아니라서 맨 손으로 호랑이를 때려잡는 등 온갖 무용담을 떨친다.[38] 왜 잡았는가 하니 호랑이 그 부위로 담근 술이 좋다고 하여 조활에게 먹이려 잡았다고 한다. 찻집 외에도 기술을 개발하며 천고명장 부부로 이름을 널리 알리며 살았는데, 그러던 어느 날에는 인간, 사자, 독수리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합체 가능한 거대 기관인을 만들어냈으나, 난세에 이것이 악용될까 두려워 호수 밑에 가라앉혀 숨겼다고 한다.

강개취의 엔딩에서는 중과부적으로 동무림맹의 군세를 상대하다가, 어느 산길에서 조활과 함께 죽음을 맞이한다.[39]이때 주마등 속에서 공동파에 팔려가기 전의 어린 시절을 보는데, 생부가 욱죽을 팔러 가기 전에 마갈락 인형을 사주겠다고 꾀었다고 한다. 만약 조활의 수중에 마갈락이 있다면 그 마갈락을 진짜 가지고 싶었다며 회한을 드러내는 욱죽에게 조활이 마갈락을 건네주고 숨을 거둔다. 욱죽은 '이 인형은 내 것이니 다시는 빼앗기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함께 숨을 거둔다.[40]

서무림맹 결성 루트에서는 공동파를 동맹으로 만들기 위해 잠시 돌아가는데, 이때 병기 도면을 챙기며 조활과 당문을 위해 병기를 만들어 오겠다고 한다. 또는 이를 파기하고 욱죽 자신/조활을 위한 무기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할 수 있다.

이후 외성을 성공적으로 방어한 후 당문으로 돌아갈 때 무림맹의 뒤에서 그녀가 만든 호전차라는 화염방사기가 달린 목갑 기관을 출격시켜 공격해 무림맹의 구심력을 10 깎아버린다. 심지어 이를 본 남궁심은 기겁하기까지 한다. 범 호(虎)라는 이름에 걸맞게 호전차는 호랑이 머리가 달린 고정형 화포에 수레를 더한 형태이다. 몇몇 화차에는 사람의 말을 흉내내는 새 또는 장치[41]를 넣어놔서 "씨이발~" 이라는 말을 계속 외치며 돌아다니다 보니 사람들이 잠시 기겁까지 한다.일명 씨이발차

만약 전술한 이벤트에서 만약 조건을 맞춘 뒤 화염산 검각 사람들을 만나는 이벤트를 3번 모두 거치고[42], 그들에게서 할인권 겸 대기순번 무시권을 겸하는 철검령을 얻은 뒤 욱죽 자신을 위한 무기를 만들라고 부탁하면 자신을 위한 무기를 만들러 간다.

이 경우 외성 1차전에서 조활이 적진에 포위된 상황에서 뒤늦게 합류한 사대호법이랑 함께 적과 대치하는데, 문득 여린이 어떤 소리를 듣고 기겁하며 도망치라 외친 후 사대호법과 함께 도망가버린다. 조활은 이제 반격할 참이였는데 어디 가냐며 당황하는데 그때 대검이라기보다 쇳덩이에 가까운 무기와 방패, 갑옷으로 중무장한 욱죽[43]이 난입해 상대를 쓸어버린다. 조활이 경악하자 욱죽은 자기 손에 맞는 무기를 만드느라 늦었다고 미안해하면서도, 조활이 칭찬해주자 우쭐해한다. 이 이벤트를 봤을 경우 단체전에서도 엘리트 유닛으로 참여하며, 별다른 스킬은 없지만 설정을 감안해 평타를 휘두를 때마다 광역기가 나가 죄다 쓸어버리거나, 조건에 따라서는 등장하자마자 대검을 투척해버리는 연출과 함께 전투를 끝내버리는[44]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준다. 당문 제자들은 욱죽의 공격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조활 뒤에 숨어 욱죽의 무쌍을 보며 초패왕이 살아 지원을 온 줄 알았다며 혀를 내둘렀다.

욱죽이 스스로 무장하는 이벤트를 본 후 대원으로 올라가 봉황전의를 입은 남궁심과 싸우게 될 경우, 욱죽이 "전의가 너한테만 있는 줄 아냐?" 라고 한 후 철권문 제자를 시켜 남궁심과 똑같이 전의를 장착하고 싸우는데, 방어력이 어마무시한 최종형태 남궁심 답지 않게 남궁심이 장착한 전의 때문에 욱죽의 대검이 명중률이 크게 올라갔다는 이유로 속절없이 갈려나간다.[45] 심지어 승리한 후에는 남궁심이 욱죽에 의해 사출당해서, 봉황전의와 함께 쓰러지고, 혼자거나 다른 연인과 함께 할 때와 달리 남궁심을 인질로 잡지 못하고 아마 죽은 남궁심을 인질로 잡는다.[46]욱죽은 '반으로 안 갈라졌으니 안 죽었을 지도 모른다' 며 조활에게 항의한다.

반대로 조활을 위한 무기를 만드는 선택지를 고르면 합류가 조금 더 늦어지는데, 이때는 조활을 위해 벼리고 벼려 신검을 만들어온다.

조활은 이를 손에 쥐자마자 매우 놀라며 몇 번 휘둘러보고, 분명 얼마 전에 만든 칼일텐데 마치 전생에서부터 써온 칼을 쥐는 것마냥 기이하리만치 익숙하면서도 능숙하다고,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며 기뻐하면서도 놀란다. 이는 본래 칼이 있으면 사람이 그것을 쥐고 점차 익숙해지기에 사람이 칼에 맞춰지는 것이지만, 욱죽이 만들어준 신검은 반대로 조활의 몸을 욱죽이 세심히 살피고[47], 조활의 심신에 맞추어 심혈을 기울이고 또 기울여 만들었기 때문에 반대로 칼이 조활에 맞추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욱죽 본인도 이것이야말로 내 일생의 역작이자 그 무엇도 더하여서도 빼서도 안 되는 검이고, 일생에 이와 같은 검은 두 번 다시 만들지 못할 것이며, 그야말로 내 지아비에게 맞는 검이라며 평소 화염산 검각의 장인들에게서 나오는 칼들과 자신의 칼을 비교하던 것과 달리 매우 자부심 넘치게 소개하고, 조활도 이에 크게 동의하며 고마워한다.[48]
파일:욱죽(활협전)_무림전기.png
'''당신은 의장을 성대히 갖추어 소죽을 보란 듯이 아내로 맞이했다.'''
- 엔딩 문구

이후 엔딩에서는 정식으로 제일장파부인이 되어 공동파 회의에 참석한다. 장파인 다음으로 권한이 높은 제일장파부인이니만큼 욱죽이 원하는 것을 밝히는 화두를 띄워야 했으나 이런 것과는 거리가 있는 삶을 살던 욱죽인지라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쩔쩔매는데, 겨우 아무 말 하나를 꺼낸 것이[49] 주사위 값이 낮다면 평범하게 모두 사이좋게 지내면 좋겠다며 소원을 빌고 위국과도 언니 동생처럼 지내고 싶다며, 우소매와 위국, 겸사겸사 행방도 불분명한 하후란[50]까지 멋대로 넣어 의자매 결연을 맺는다. 주사위 굴림 값이 높아 '욕심을 낸다'고 정해지면 호랑이 고환이 그렇게나 남자 몸에 좋다고 들었다며 소원을 얼버무리는데, 깨알같이 대체 누가 얘한테 이런 망측한 바람을 넣었냐며 경악하는 위국과 우소매의 반응이 압권 이후 공동파의 제일 지침이 호랑이 사냥으로 바뀌어 백성들에게 무송 버금가는 호랑이 사냥꾼이라며 칭송받는다. 그리고 공동산의 호랑이는 멸종됐다.

4. 루트 공략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활협전/주요사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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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다른 히로인 루트와의 차별점은 아래와 같다.
  • 고유 분기가 존재하나, 전개 상당 부분을 우소매와 공유한다. 전체적인 서사는 욱죽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반부에서만 우소매의 개별 이야기가 갈라지는 구조이다.
  • 전체적으로 강호에 별다른 미련이 없고 자립할 능력도 충분한 욱죽의 캐릭터성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조활이 그녀와 함께 강호를 떠나는 중도 엔딩이 여럿 존재한다. 내용 자체는 활협전의 여타 중도 엔딩과 달리, 대체로 평온한 편이다.

5. 인게임 정보

||<table width=700><table bgcolor=transparent><table bordercolor=#353535><rowbgcolor=#353535><rowcolor=#fff><tablealign=center> 열전 ||
[ 一 ]
시력이 좋지 않아 늘 눈을 찡그리고 사람을 보는 탓에 누구에게나 험악한 눈빛을 보내는 나쁜 인상을 주지만, 사실은 성정이 순박한 아가씨다.
철권문의 당대 적전 여제자로서 장래 장파부인 자리를 다툴 자격이 있는 인물이라 마땅히 존경받아야 하지만, 실제로는 아무도 이 찡그린 얼굴의 자그마한 여자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철권문도 이미 포기한 듯 그녀가 큰 대장간에 틀어박혀 뚝딱거리는 것을 내버려 두니, 전혀 규수답지 않다.
즐겨 쓰는 쇠망치는 평범한 물건이지만, 보잘것없어 보이는 한 쌍의 장갑은 천금의 가치를 지닌 보물이다. 천산의 「오잠사」로 짠 것으로, 물과 불에도 침범되지 않고 칼과 창으로도 뚫을 수 없다.
[ 二 ]
앞날이 유망하다고 생각됐으나, 어찌 된 영문인지 어느 순간부터 키가 전혀 자라지 않아 철권문 사람들을 크게 실망시켰다.
소죽 본인은 장파부인 자리에 기대를 걸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의 경멸하는 눈빛에는 아무리 해도 익숙해질 수 없어, 자괴감이 커져갈수록 더욱 강하게 보이려 한다.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연약하고 갸날픈 모습으로 연민을 자아내는 평범한 집안의 아가씨들을 몹시 부러워한다.
안타깝게도 하늘은 사람의 의향을 따르지 않아, 그녀는 작고 아담해 보이는 몸속에 무궁한 괴력을 품고 있으며, 복스러운 살집은 전혀 없는데도 체중은 비정상적으로 무겁다.
유일하게 다행이라 할 수 있는 점은, 그녀를 제자로 사들인 늙은 장문인이 죽을 때 커다란 대장간을 그녀에게 남겨 주었다는 것이다.
소죽은 산중의 목공과 철기 일을 도맡아 처리하며, 때로는 농기구를 주조하고 때로는 병기를 단련하며, 한가할 때는 스스로 기관과 기교술을 연구하는 데에 몰두했다. 영감이 떠오를 때마다 침식을 잊을 정도였으니, 장파부인은 되지 못해도 만족하며 지냈다.
꿈은 노반이나 구야자 같은 불세출의 명장이 되는 것이다.
[ 三 ]
힘이 장사인 것은, 어릴 적 소매에게 속아 영약 「철린흑망혈」을 삼켰기 때문이다.
이후 고열에 시달리며 시력이 크게 나빠졌으며, 체질 또한 급변해 더 이상 키가 크거나 자라지 않게 되었다. 대신 무공을 연마하지 않아도 근력과 체중이 날로 늘어나, 이대로면 역발산기개세의 힘을 지니게 될지도 모른다.
소죽은 입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사실 본 적 없는 미래의 장파인에게 희미한 기대를 품고 있다.
그가 좋은 사람이기를 바란다. 그가 누구보다 자신을 소중히 여겨주기를 바란다. 그의 무공이 절세하여, 그에 비해 자신이 자신이 가련하고 연약하게 보이기를 바란다.
이 비현실적인 상상을 품고, 이 봄을 꿈꾸는 소녀는 날마다 하루하루 기술을 연마하며, 장래의 부군에게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
옷 상자 밑에는 화려한 옷 한 벌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으며, 명절에도 아까워서 입지 않는다.
장갑을 끼고 다니는 이유는 양손이 온통 굳은살과 흉터투성이라 남에게 보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 四 ]
그녀의 희미한 동경이 점차 선명한 모습을 갖추어갔고, 당신처럼 보인다.
비록 시력이 좋지 않지만, 오직 당신만은 절대 잘못 알아보지 않는다.
그녀는 당신의 윤곽을 기억하고, 당신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당신이 걷는 걸음걸이를 기억하고, 당신 몸에서 나는 희미한 약초 향과 쇠붙이 기운이 섞인 냄새를 기억한다.
당신은 그녀의 눈에, 다른 누구에게 보이는 모습과도 다르다.
인생에서 지기를 얻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이며, 뜻이 통하는 것은 또 얼마나 큰 행운인가? 그녀는 시력이 좋지 않지만, 그 때문에 육신의 껍데기 너머를 볼 수 있다.
소죽의 마음을 일일이 따진 것이 아니라 그저 자연스러운 흐름에 맡긴 것이다.
당신이 그녀의 본심을 볼 수 있듯이, 그녀 또한 진정한 당신을 알아본다.
수줍음을 머금고 임을 위해 몸단장할때 입는, 그 선명한 비취색 옷은 당신 외에는 누구도 본 적이 없다.
덧붙여 말하자면 대장장이 일이나 검을 벼리는 것보다 실은 장난감 만드는 것을 더 좋아한다. 이미 시집갈 나이의 아가씨임에도 마갈락 같은 정교한 인형에 여전히 마음을 빼앗기지만, 망가뜨릴까 두려워 감히 가지지 못한다.

6. 기타

6.1. 게임 내

  • 욱죽의 공략 자체는 다른 히로인에 비해 매우 쉬운 편에 속한다. 자존감이 낮은 성격이기 때문에 조금만 잘 대해줘도 호감도가 빠르게 올라가며 메인 이벤트 진행에 다른 히로인처럼 특정 무공을 요구하거나 루트 진입에 요구되는 조건을 만족시킬 필요없이 도덕적인 선택지만 잘 고르면 욱죽과 인연을 맺고 엔딩까지 막힘없이 볼 수 있다. 다만 그 반대급부인지 숨겨진 서브 이벤트와 조건이 까다로운 트리거가 굉장히 많다. 이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folding ▶욱죽 루트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음
    • 3년 5월에 있는 공동산 전투에서 우소매의 시심단이 해제된 내막을 보려면 운명 50개와 우소매의 무림전기 엔딩 이력이 필요하다. 즉 우소매를 먼저 공략하고 오지 않으면 해당 이벤트를 아예 볼 수 없으며, 그 외에도 게임을 어느 정도 플레이해서 운명을 확보해와야 한다.[51] 이 이벤트는 우소매 루트의 비하인드에 가깝지만, 정작 우소매 루트에서는 볼 수 없다.
    • '욱죽 희롱하기'라는 히든 스탯이 존재한다. 말 그대로 선택지에서 욱죽을 희롱하면 추가되는 스탯으로 누적시 대사가 달라지거나 추가 대사가 출력되며 호감도가 변화한다. 무림전기 엔딩 후일담에는 이제까지 희롱한 만큼의 보정치가 붙어서 욱죽이 과감한 소원을 빌도록 할 수도 있다.
    • 1년 4월 상순, 심상 우울 상태에서 남제자방에 들어가면 나오는 대사형과의 이벤트에서 '금기서화', '알 것 같다' 선택지로 얻는 대사형의 낙서는 이후 철권문 비급을 익힌 후 잡화 제작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 1년 8월 상순 이후 엽씨 남매를 외성에 정착시킨 후 외성에서 볼 수 있는 '엽운주의 목검 제작' 이벤트로 목검을 얻을 수 있다. 이벤트를 반복해서 보면 목검의 퀄리티가 최대 3단계까지 좋아지고,[52] 이 목검은 2년 4월에 있는 욱죽의 위장 결혼 이벤트에서 '소죽의 상태를 보러 간다'를 고르면 나오는 잠겨진 선택지를 푸는데 사용되는데 품질이 높을 수록 좋은 반응을 얻는다.
    • 철권문에 가입하면 주는 십팔종·기병단법 비급은 익힐수록 가능한 잡화 제작이 늘어난다. 비급을 익히지 않으면 농기구나 바늘, 지붕 수리와 같은 간단한 작업밖에 할 수 없기에 행동력 효율도 떨어지며 이벤트 다수를 놓치게 된다.
      • 비급을 3단계 익혔을 시 '탈백봉 감옥 수리', '향구, 다구 제작', '연장 손질', '비녀 제작', '조활 마갈락 제작', '산길 보수'를 할 수 있다. 이중 '비녀'와 '조활 마갈락' 아이템은 나중에 욱죽의 또다른 히든 이벤트에 사용된다.
      • 비급을 7단계 익혔을 시 '이뽑기 사륜차', '살인 팽이', '도관 보수', '역린 보의 제작'을 할 수 있다. 이 중 역린보의 제작은 앞서 언급한 '대사형의 낙서'가 필요하다.
      • 비급을 10단계 익혔을 시 '당문 대문 수리'를 할 수 있다. 공동파 유학 중에는 발동되지 않는다.
    • 2년 3월 하순에 있는 대철포 도둑 이벤트에서는 선택지에 따라 각자 다른 이벤트를 볼 수 있는데, 여기에도 몇가지 조건이 필요한 트리거가 존재한다.
      • 왼쪽 놈을 쫓아간 후 선동이 실패하면 욱죽에게 감사의 식사를 얻어먹고 이벤트가 마무리된다. 만약 선동이 성공할 경우에도 욱죽이 위로할 겸 식사를 사주는데, 이때 두번째 선택지에서 심계가 욱죽이고 은자가 300냥 이상 있을 경우 조활이 사주는 간식을 받을지에 대한 추가 주사위 굴림이 뜨게 된다. 이 주사위 굴림에 성공할 경우 호감도가 추가로 오르고 욱죽이 간식을 먹고 행복해하는 이벤트 삽화가 추가된다. 세번째 선택지는 조활의 처세가 '호방함' 이상일 경우에만 선택 가능한데, 조활이 가차없이 비싼 요리를 시키는 바람에 생활비를 탕진하고 난처해하는 욱죽의 삽화가 뜨며 사사형의 호감도가 오르고 '동취협'이라는 칭호가 추가된다.
      • 가운데 놈을 쫓아간 경우 왕오와 싸우게 되는데, 서생의 호감도가 높은 상태라면 서생과 같이 싸우다 감옥에 끌려가는 선택지로 고정되고 아닐 경우 욱죽과 관련된 이벤트가 뜬다.
      • 오른쪽 놈을 쫓아간 경우 남궁천을 잡게 되는데, 이 경우 남궁천의 검을 욱죽이 수리해주면서 친분이 쌓이고 셋이 얽히는 몇가지 스크립트나 삽화가 추가된다.
    • 2년 4월 중순에 발생하는 욱죽의 위장 결혼 이벤트에서는 앞서 언급한 목검을 사용할 수 있다. 밤에 등장하는 대화는 선택 가능한 한담의 수가 5개로 정해져 있는데, 진지한 대화 위주로 진행할 경우 몇가지 추가 대화(이제 좀 진정 됐어? → 가족 → 공동파, 내 가족)가 등장한다. 그리고 다음 날에 욱죽을 희롱하는 선택지를 선택하려면 성정에서 '용감' 이상이 필요하며 귀로 중에 2칸을 이동하면 욱죽이 스트레스를 식욕으로 푸는 이벤트가 완전 랜덤으로 등장한다.[53]
    • 2년 5월 하순의 계절 시험에서 우승하면 '욱죽의 안마권'을 획득할 수 있다.[54] 이 안마권은 엔딩 직전 대장간에서 사용 가능한데, 안마권이 없는 경우에도 로맨틱한 특수 이벤트가 나온다. 다만 이 이벤트를 보기 위해선 마지막에 욱죽의 특수 무기 개발에서 '욱죽 자신을 강화'를 선택해야만 한다.
    • 2년 5월 하순에 철비룡 이벤트를 보고나면 욱죽이 신병회를 위한 단조에 집중하게 되는데, 이후 철권문에서 단조를 하면 일정 확률로 욱죽이 검을 벼리느라 조활에게 신경을 쓸 시간이 없다는 문구가 뜬다. 이 문구를 2번 보고나서 다시 철권항에 들릴 경우 욱죽이 자신이 만든 검에 대해 조활에게 평가를 받는 이벤트가 나온다. 다시 철권항에 들리지 않고 다른 곳에서 행동력을 2 이하로 줄일 경우 욱죽이 조활을 찾아와서 신검의 모사를 도와달라는 이벤트가 뜨게 된다. 이 두 이벤트는 둘중 하나만 진행 가능하다.
    • 2년 8월 상순에 뜨는 이벤트의 선택지중 미공개 병기 설계도는 이후 호전차를 만드는 이벤트에 쓰인다. 호전차는 강릉 전투에서 욱죽을 만나고난 후 제조가 가능하며, 최후반까지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한다.
    • 강릉 전투 이후 당문으로 돌아오는 귀로길에서 객잔에 들리고 욱죽이 국수를 먹는 이벤트도 완전 랜덤으로 등장한다. 여기서 수양이 난폭 이하일 경우 강호의 정세 → 음식 주문을 선택하면 점소이가 조활이 욱죽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분노하며 국수를 내던져버리는 추가 이벤트가 나온다.
    • 욱죽이 당문으로 온 직후 뒷산 수련을 하다보면 욱죽에게 무공을 가르치는 이벤트가 나온다. 이때 조활이 직접 욱죽을 가르치는 선택지를 고른 후 뒷산에서 욱죽의 무공 수련을 2회 더 진행시키면 시장에서 랜덤하게 욱죽이 비석방원을 구출하고 명예 방원이 되는 이벤트를 볼 수 있으며 이후 비석방과의 전투에서 욱죽이 이사형을 대신해서 싸움을 중재하는 특수한 전개가 이어진다. 참고로 시장에서 뜨는 행동이 워낙 많기 때문에 운이 좋지 않다면 해당 이벤트를 보기 어려운 편이고 수련 횟수가 부족하면 아예 비석방원의 구출에 실패한다.
    • 2년 11월 상순~12월 상순의 한달 사이 심계 욱죽, 호감도 5 이상인 상태에서 하산하면 조활이 욱죽에게 고백하는 이벤트가 나온다. 이 이벤트를 봐야 욱죽이 공동산으로 돌아갈때 방어구 최종 장비인 오잠 보의를 놓고 간다.
    • 3년 8월 중순 무림대회로 가는 길에 화염산검각, 공동파와 만나면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 이벤트 또한 완전 랜덤이다. 여기서 화염산검각을 만나서 철검령을 받아야만 최종전 직전 욱죽을 위한 장비 제작이 가능하다. 그리고 금향궁을 가는 방법중 육로를 고르면 아무 이벤트도 없는 반면 배를 고르면 욱죽이 손수 만든 튜브를 착용한 모습이 나온다.
    • 금향궁에서 '노련하고 신중한 금향궁 제자'를 3번 이기면 욱죽과 전투하는 특수 이벤트가 뜬다. 또 앞서 제작한 비녀를 가지고 있을 경우 온부인과 만나기 전에 '변화구' 선택지를 고르면 욱죽에게 비녀를 선물해 줄 수 있다.
    • 서무림맹 결성에 성공했을 경우 3년 12월 상순에 욱죽의 고민 선택지에 따라 최종전에 사용할 수 있는 무기를 고를 수 있다. 조활의 무기를 요청하면 조활의 최종 무기인 완경검을 벼려주는데, 남은 운명 갯수에 따라 대미지가 증가하는 '천명을 타고난 자'라는 특수 능력을 지니고 있다. 또 철검령을 보유하고 있고 뒷산에서 욱죽과 수련을 1회 이상 했을 경우 욱죽 본인의 무기를 요청할 수 있는데 일명 '풀아머 욱죽'이라 불리우는 호랑이 대왕 갑옷을 욱죽에게 입힐 수 있다. 또 이쪽을 고를 경우 최종전 전에 대장간에 들리면 삽화가 추가로 붙는 이벤트가 나온다.
    • 서무림맹 결성에 실패한 후 전투에서 패배하거나 서무림맹 결성 후 '서무림맹이 무참히 짓밟혔다' 선택지를 고르고 단체전에서 패배하면 나오는 '강개취의' 배드엔딩에선 조활 마갈락이 있을 경우 특수한 스크립트가 발생한다.}}}
  • 일단은 철권문의 적전제자이기에, 제법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허나, 작 중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우직한 대장장이로서의 모습뿐이다. 같은 철권문의 제자들도 장파인 부인 후보 측면으로 보았을 때에는, 욱죽에 대해 별로 기대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반강제로 시작하였지만, 현재는 장인 정신까지 갖춘 대장장이이다. 당문 시절부터 패용한 조활의 단검을 보고는 한눈에 명검이라 평하며, '내가 이 칼을 더 좋게 만들어 줄 테니 뜯어보게 해 달라'며 날뛰기도 하고, 구야자 같은 전설의 대장장이가 되고 싶었다는 것이 주변 인물들의 대화에서도 나온다. 한편, 까다롭고 솜씨 좋은 대장장이라는 인물상을 반영한 탓에, 대장간에서 단조 결과가 나쁘면 욱죽의 호감도가 종종 내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55]
  • 시력이 굉장히 나쁘다. 조활의 추한 얼굴을 아예 못 알아보거나, 그냥 옷 색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전혀 딴판인 사람과 착각할 정도.[56] 이 탓에, 눈을 매번 찌푸리고 다니다 보니 외모에 비해 평판도 좋지 않다. 지인은 그래도 어느정도 구별하는데, 욱죽 루트에서 밝혀지기를 기억해야 하는 경우에는 냄새를 통해 구분한다고 한다.
  • 우직한 대장장이로 보이지만, 사실은 매난국죽 4인방 중 가장 소심하고 심약한 성격이다. 키가 작고 대장장이 일을 한다는 점 때문에 여성성과 거리가 멀다는 심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감추기 위해 흉터 가득한 손을 장갑으로 항상 가리고 다닌다. 귀신을 정말 무서워하며, 심약한 탓에 뭐라도 잡고 있어야 마음이 진정된다며 평소에도 망치를 손에서 놓지 못한다. 다만 강호 제일미로 명성이 자자한 하후란을 필두로 다른 적전 여제자들의 미모와 기품의 격차가 너무나도 커서 시선을 덜 받을 뿐이지, 조활만이 아닌 일반인들의 눈으로도 충분히 귀여운 미인상으로 여겨지며 건강하고 성실한데 넉살도 좋기까지 하니 도리어 신부감으로는 더할 나위 없다는 칭찬을 당문 외성으로 넘어오면 자주 듣곤 한다.
  • 대장간 일을 하느라 글공부를 하지 못해 배움이 짧긴 하지만, 단조 이벤트에서 볼 수 있듯 창의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머리가 나쁜 것은 절대 아니다. 도리어 위국에게 글을 배우고 난 후에는 자신이 배움이 짧다고 겸양을 표하면서도 형우제공 같은 사자성어를 곧잘 때에 맞추어 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어려운 고사나 표현 등은 여동생 보화에게 배워가며 쓰는 모양.
  • 철권문 배경을 보면 이발소 옆에 '욱식목공(郁式木工)'이라고 쓰인 현판이 있는데, 이곳은 다른 대장간에서 욱씨 성도 아니면서 욱죽의 이름을 사칭한 가게라는 게 26년 10월 업데이트로 드러났다. 욱죽도 화가 나서 따지려 간 적이 있었지만, 저 가게에서는 노인학대라느니 남의 집 밥줄 끊는다느니 우는 소리를 하며 적반하장을 펼쳤다고 한다.
  • 천성이 선해 악인 상태로 공략할 경우 난관이 많지만, 알게 모르게 조활에게 물드는 면모가 많다. 악인 조활로 욱죽과 약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은 상태에서 가족과 우소매를 위해 공동파로 돌아갔을 경우, 당문의 화약을 죄다 구매하여 공동파로 챙겨온 뒤 땅 밑에 묻어서 터뜨리려고 했다.[57] 이를 들은 우소매는 드물게도 욱죽에게 진심으로 기겁하며 미쳤냐고 묻고, 욱죽은 "착한 사람이 죽어서 기분이 나빠지는 것보다 나쁜 사람이 죽어서 기분이 좋아지는 게 더 좋다, 설령 내가 지옥에 가더라도 그이가 잘못되는 꼴은 보기 싫었다" 고 한다.[58] 금향궁에서 여성들을 낮춰보는 발언을 했다 쫓겨났을 때도, 당문의 여제자들이 조활을 타박하고 금향궁으로 전향하는 와중 욱죽은 조활이 악인이더라도 자신만은 지지해 주겠다고 할 정도.
  • 욱죽이 작 중에서 만든 물건들은 다음과 같다. 보면 알겠지만, 단순히 잘 만들었다 수준이 아니라, 시대를 뛰어넘는 물건들이 즐비하다.
    • 작업용 장갑: '오잠사'라는 고급 재료라는 만든 장갑이다. 방수, 방염에 방검 기능이 있다.
    • 장사비조: 현대의 집게손 장난감과 비슷한 물건. 엽운상이 이를 가지고 당문 식구들을 한동안 골탕먹이는 데에 사용하였다. 다섯 손가락을 하나씩 펼 수도 있는 정교한 물건인데, 당쟁도 당유원에게서 욱죽이 이걸 만들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그녀의 이름을 기억해 두어야겠다며 경계하였을 정도.
    • 백만조활: 욱죽이 발명해서 만든 조활 모양의 로봇. 꿈에서 마음 속 인물을 욱죽으로 변경했을 때 선행 등장하며, '자기는 서하의 앵무새인데 하찮은 사료로 부려질 성 싶으냐'라고 외치면서 송나라에 대한 원망을 드러내며 조활을 죽이려 덮쳐드는 악몽으로 끝난다.[59]
      실물은 "대나무 성" 엔딩 진행 도중에 등장하며, 대충 한 40년쯤 섬에서 이것저것 발명품을 만들며 지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만든 것으로 나온다. 이 당시 욱죽은 조활이 고백해 줬으면 하는 마음이 강했는데, 그 이미지를 담았는지 무림에 부정적이며, 욱죽에게 묘하게 느끼한 말투로 대한다.
      이 외에도 엽운상 루트에서도 엽운상의 심마 속에서 모습을 비춘다. 적멸삼마지를 통해 운상과 조활의 단전이 연결되자, 심마인 어린 시절의 운상에게 운상이 '나에게는 오라버니(조활)가 있으니까 너는 저승길 동무로 갈 필요 없다'고 말할 때 백만조활이 삼도천을 뚫고 우렁차게 기동한다.
      송나라 시대에 만들어진 물건이라곤 도저히 볼 수 없는 오버 테크놀로지의 결정체인데, 새곰 Q&A에서 밝혀진 바로는 백만조활의 동력이 전기와 겟타선이라고 한다.
    • 오잠보의 : 욱죽 루트에서 등장. 가족의 편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공동파로 돌아가게 된 욱죽이 작별 선물로 상술한 오잠사 장갑의 천을 풀어 조활의 옷 아래 꿰맨 의상으로, 무려 체력 +500에 항독과 항마까지 올려주는 인게임 최고의 방어구.
    • 연환화전 : 욱죽 루트에서 병기를 만드는 선택을 하면 등장. 긴 세월의 숙련 없이도 적을 쏘아 맞출 수 있는 화기로, 후세에 전장에서 화기가 난무하는 원흉이 되는 무기다.
    • 완경검 : 욱죽 루트에서 조활을 위한 검을 만들어달라고 하면 얻을 수 있는 무기. 천명이 깃들어 벼려낸, 신기에 다다른 경지의 검이다. 찌르기 피해 +100에 장착시 천명을 타고난 자[60]라는 기능을 얻는 숨겨진 효과까지 있다.
  • 열골마라는 별호나 고수인 맹진의 장골을 맨손으로 부순 일화에서 알 수 있듯이 힘이 장사인데, 우소매가 준 단약의 영향도 있지만 원래부터 그녀는 신력을 타고났다고 한다. 심지어 현 공동제일고수인 하후란은 욱죽이 무공을 익힌다면 능히 천하제일인을 노려볼 만하다고 평했다. 그러나 작중 욱죽의 태도를 보면 무공을 서로 죽이고 쌈박질이나 하는 좋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기에, 이를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61] 10월 15일 업데이트에서 본인 루트를 타면 싸우기로 마음먹고 조력자로 나서는 이벤트가 있는데, 무려 조활의 피해 10번 방어, 매 회합 적 조력자 2명 제거 및 낮은 확률로 적 즉사라는 여태까지의 조력자들과 비교를 불허하는 성능의 조력자로 등장한다. 인게임 영향은 없지만 더불어 죽은 적의 혼백마저 괴력으로 흩어 버렸다고...
  • 단체전에서는 엘리트 유닛으로 나오며, 망치를 다수의 적에게 투척하여 대량의 대미지를 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해설이 재미있는데, "이 망치 하나면 너네는 다 죽는단다!"라고 나온다.
  • 당유원이 1년차 7월에 사오는 구슬치기 기판은 사실 욱죽이 만든 것이다. 점수를 낸답시고 기판을 너무 흔들다 망가뜨리면 당유원이 물어내라고 화를 내는데, 이 때 욱죽이 당문에 있다면 자신이 만든 것이라고 밝히고 고쳐준다.
  • 본인의 불우한 가정사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무른 모습을 보인다. 상습적으로 대장간에서 물건을 훔친 아이가 탈백문 제자에게 붙들려서 팔이 잘리게 생기자, 아이가 훔친 게 장난감이라는 것을 보고는 자신의 적전 여제자 직함까지 내걸면서 변호하고 아이에게는 다시는 그러지 말라 꾸짖었다.
  • 어려서부터 고생을 많이 하고 자랐기 때문인지, "편하게 자랐다"느니 "우리 덕에 잘 컸다"느니 하는 악담을 제일 싫어한다. 생부와 다툴 때에도 저 말이 트리거가 되어 끝내 가족과 절연하려 했고, 공동파 최종결전에서 동대충과 겨룰 때에도 "도움은 개뿔, 난 혼자 컸어!"라면서 그 동안의 설움을 토해낸다.
  • 반대로 공략에 성공하면 숫기없는 것도 그렇고 조활의 사소한 반응 하나하나에도 기뻐하는 호구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 때문에 묘하게 가학심을 자극한다는 유저들의 평이 많은데, 작중 조활도 크게 다르지 않은지(...) 욱죽 전용 이벤트에서는 도덕 관계 없이 욱죽을 희롱하는 선택지가 항상 존재하며 이 선택지를 고를 때마다 욱죽 심계 전용 스탯인 소죽 희롱하기가 증가하는 우스운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해당 수치가 일정량 이상 달성되면 후일담에 숨겨진 이야기를 해금하는 데 가중치가 붙는다.
  • 자세한 이유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서행과 모종의 연결고리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그 방식이 다른 서행 관련 인물들과 달리 비단 주머니가 아닌 운명점 관련으로 등장한다. 욱죽 루트에서 우소매의 행방은 운명점 보유 갯수를 통해 나타나며, 유일하게 운명 수치를 전투에 활용하는 무기를 만들어주는데, 운명 수치 자체가 메타적 요소임을 생각하면 묘하다. 거기에 더해 욱죽의 옥중 이벤트에서는 아예 유튜브 축전에서 나온 내용을 직접 언급하는 등, 운명점과 마찬가지로 메타적 요소가 스토리에 반영되어 있다.
    • 이 때문에 욱죽과 관련 있는 서행은 행화림으로 드러나는 활협전 현재 시점 서행이 아닌, 조활에게 운명의 힘을 주고 있는 미래 시점 서행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그럼에도 어째서 서행이 욱죽만큼은 이토록 호의적으로 대하는 지는 의문.
  • 덧니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 평소에는 보이지 않지만 웃거나 낯간지러워하는 등 입을 벌리는 장면에서 확인 가능. 전투 스프라이트에서는 상어이빨로 표현되기도 한다.
  • 욱죽 루트로 무림전기 엔딩을 본다면 조활 옆에 욱죽이 서는 스탠딩 스프라이트가 추가된다. 욱죽의 상징은 두건.
  • 일본어 MOD의 일본어 발음 표기(루비)는 いくちく.

6.2. 게임 외

  • 생일은 7월 10일. 본래는 팬덤 내에서 창작 이벤트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임의로 만든 생일이었으나, 후에 공인되었다. ▶ 이를 기념하는 공식 생일 축하 스토리 영상도 존재한다. ▶ 또한 본인 루트 업데이트 소식도 이날 발표되었다.
  • 신장은 약 157cm로 당시 기준으로는 결코 작지 않으나, 작중에서 유독 키가 작다는 언급이 자주 묘사된다.
  • 일본판 팬번역에서의 일인칭은 보쿠이다. 쓰는 어미도 '~하는 것이다(~のだ)'이다.
  • 전반적인 캐릭터 속성은 공순이에 가깝다. 단조 외에도 기계에 관심이 많고 이를 잘 개발할 줄 알지만 눈이 나빠서 안경이 필요하다. 현대 세계관이었으면 영락없는 공순이 속성의 캐릭터이다.
  • 게임 내 일러스트로는 잘 드러나지 않으나 실은 가슴이 크다. 개발자 인터뷰에서 공인된 사실이기도 하고, 게임 내에서 우소매가 다리 짧은걸 놀리다가 네가 이상한 약을 먹여서 그런거 아니냐고 화내는 욱죽에게 그럼 그 쓸데없이 큰 두덩어리도 (내 약 덕분이니) 떼어내고 말하라고 재반박한다.

[1] 해당 프로필 사진 속 선명한 비취색 복장은 그녀의 전기에 언급되는 차림새로, 인게임에서는 고향으로 돌아가서 가족을 만날 때 이 차림으로 입고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2] 뼈 찢는 마귀[3] 첫 등장 시점인 2년차 기준. 3년차에 자신의 15세 16세 시절을 과거형으로 표현한 부분에서 2년차 기준 최소 16세, 우소매와의 대담 중 우소매를 근소하지만 언니라고 불러야 한다고 발언한 점에서 우소매보다는 아래이다.[4] 욱죽의 고향으로 가는 길이 대지도에서 공동산 동쪽인데, 대략 섬서성 보계시 일대이다.[5] 이로 인해 동생들이 큰언니를 매우 싫어하게 되었다. 본편에서는 욱죽의 관점에서 진행되기에 플레이어들은 이를 온전히 동생들의 잘못으로 넘기지만, 동생들 입장에서는 큰언니가 떵떵거리는 사람이 되어놓고는 가난한 집에 돈 한 푼 안 보태면서도, 보낸답시고 오는 게 장난감 따위 뿐이니, 집을 안 도와주는 것을 넘어 놀리는 것으로 안 것이다. 나중에 동생들 모두 철권문에 팔려와서 금오상인의 득세로 망가져 가는 공동파를 보고 나서야, 욱죽이 얼마나 고되게 자라왔는지를 체감하고 크게 미안해한다.[6] 이때의 우소매의 진의는 현재까지도 수수께끼이다. 그녀가 아름답게 성장해 총애를 받는 존재가 되었다면 우소매의 계략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사전에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일을 벌인 것일 수도 있고, 철권문에서 총애를 받으며 살면서도, 욱죽이 공동파 내에서 벌어지는 암투에는 휘말리지 않기를 원해 일을 벌인 것일지도 모른다. 우소매의 성향상 둘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해석은 자유다.[7] 등이는 뇌겸의 전기 묘사를 통해 자신이 죽는다면 뇌겸에게 욱죽을 부탁하는 등 욱죽을 위해 이것저것 보호책을 마련해둔 것으로 묘사된다. 뇌겸도 등이를 선하다 평하지는 않지만, 키우다보니 정이라도 든 모양이다.[8] 만약, 조활이 철권문에 유학을 온 상태라면, 철권 장문인 뇌겸의 소개를 받아 왔다며 욱죽에게 경위를 설명한다.[9] 이 시각, 조활 역시 어느 비천문 소속의 무인으로부터 욱죽이 열골마라는 별호를 얻게 된 과거사와, 호랑이를 때려 죽였다는 무용담을 전해 들은 후였는데, 자신은 온 몸이 썩은 피로 가득하니 검을 만들기엔 좋지 않을 거라며, 대신 우리 대사형을 찢어달라며 공포에 떨고 있었다.[10] 회전하며 암기를 던지는 허수아비, 우소매를 닮은 마갈락 인형 등[11] 욱죽이 이렇게까지 격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항목 참조.[12] 이때, 조활이 배고플 것을 생각하여 주먹밥도 싸와 먹여 주는데, 엄청난 악력으로 빚은 주먹밥의 식감이 꽤 신비로웠다고.[13] 위국이 이를 다급히 가로막아 말리는데, 옆에서 전인 의식을 진행하던 현공문 제자는 공동파에서 내공이 가장 강한 이와 외공이 가장 강한 이가 드디어 맞붙었다며 흥미진진해한다.[14] 이렇게 지내던 중, 욱죽은 조활에게 고백받고 싶어 하는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수십 년의 세월 동안 혼자 잠수함이나 드론을 위시한 온갖 상식을 초월하는 물건들을 제작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15] 중원은 그사이 송, 금, 서하가 차례로 멸망하며 전란이 끝났고, 소매는 둘을 다시 데려가고자 하였으나 섬에서의 삶을 소중히 여긴 둘은 거절하고, 대신 자식들만 넓은 세상을 보여달라고 부탁한다. 소매는 이에 조활과 욱죽의 자식들을 데려가, 슬하의 애제자보다도 아끼며 키웠다고 한다.[16] 우소매를 통해 욱죽과 동행한 것이라면 알 수 있는 사실로, 사실 여자영은 혼절해서 어디 던져졌고 우소매가 여자영으로 변장한 상태다. 욱죽을 건드려보려는 심보를 걸려서 처절하게 칼침을 맞았다고.[17] 심계가 욱죽이 아닌 상태에선 이 행태에 분노한 조활이 욱죽의 가족들을 전부 때려눕히려다가 우소매에 의해 저지당하는 선택지가 있으며, 우소매까지 물리치고 가족들을 때려눕히려 할 때 욱죽이 나서서 조활을 막는다. 이때 욱죽에게 패배하면 욱죽이 힘조절을 못 하고 날린 펀치에 조활은 시체조차 남기지 못하고 즉사하며, 비길 경우 스탯에 따라 즉사하거나 손이 부러지는 선에서 끝나고 진행이 이어진다.[18] 어찌되었건 적전 여제자를 말도 없이 데려가는 상황이라 사사형이 너의 꿈은 대협이 되는 것이 아니었나며 조활에게 우려를 표하지만, 조활은 "한 사람만을 위한 소협이 되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라고 말하며 그녀를 당문으로 데려간다.[19] 전용 이벤트 중 대장간에서 조활이 욱죽의 야금술에 감탄하자 신이 난 욱죽이 자기는 뭐든 만들 수 있다며 으쓱해하기도 한다. 평소에는 콤플렉스기만 하던 대장장이 일이지만 막상 칭찬 받으니 기뻐하는 듯. 이때 뭐든 만들 수 있다면 내 튼실한 아이도 낳아줄 수 있냐고 할 수 있는데, 호감도가 낮다면 뭔 소리냐며 기겁하지만, 호감도가 높다면 당황하며 얼굴을 붉히더니 일단 생각은 해 보겠다며 넌지시 수락한다.[20] 반대로 수련을 하지 않고 해당 이벤트 발생 시, 비석방 제자는 그대로 석상에 깔려 곤죽이 되버리고 그걸 목격한 욱죽은 사흘동안 고기만 보면 구역질을 했다고 한다.[21] 전기에서 보면 이후 철비룡은 욱죽과 당문이 모욕받아 화난 우소매에 의해 돌아가는 길에 습격당해 죽는다. 공교롭게도 이때 우소매의 검인 옥소신비는 욱죽의 작품이였는데, 이 검의 성능이 응설보다 우수했기에 욱죽의 검의 승리이기도 했다고.[22] 정확히는 여 공자를 사칭하여 욱죽의 가족들에게 사기를 친 우소매로 인해 욱죽의 가족들은 공동파로 팔려갔고, 공동파에서도 욱죽을 찾아 돈을 갈취하려 했으나, 욱죽을 보호하기 위해 뇌겸은 그녀가 강릉전투에 휘말려 죽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이로 인해 욱죽의 어머니는 딸을 죽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에 통곡하다 혼절하고 시름시름 앓았으나, 욱죽의 아버지는 혼절한 아내는 무시하고 뻔뻔하게도 욱죽의 목슴값을 내놓으라며 뇌겸에게 소리친다. 이에 격노한 뇌겸은 은자 서른 냥을 주며 '쥐새끼같은 네놈들은 다시 이 몸 눈에 띄지 마라'며 쫒아내고, 정식으로 욱죽을 죽은 것으로 처리한다. 그러나 욱죽의 아버지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측간에 간다면서 그 서른 냥을 죄다 노름판에 팔아먹어 또다시 도박빚을 져 이로 인해 의원에게 가지 못한 욱죽의 어머니는 죽고 만다. 정신을 못 차린 욱죽의 아버지는 도박빚을 갚겠다며 보화마저 빚 대신 팔아먹으려 했고, 이를 보다 못한 탈백문 제자가 그를 죽기 직전까지 두들겨 패버렸다. 이후 묘사나 언급은 없으나 욱죽의 아버지는 길에서 객사했거나 탈백문 제자에게 폭행당한 끝에 죽은 것으로 보인다. 어느 쪽이든 인과응보인 셈.[23] 우소매는 조활이 욱죽과 혼례도 올리지 않고 몸을 섞었다는 것에 크게 실망하고, 또 자기가 좋아하는 욱죽과 조활이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되었다는 것에 분노하여 마음 속으로 조활을 만나면 죽여버리겠노라 벼르게 된다. 우소매의 호감도가 대폭 감소한다.[24] 이때 욱죽이 우소매를 지키면서 꿈 속의 선인이 먼 훗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 줄 것이라고, 그런 자신이 태어난 것이 사람들에게 축복받을 일이라면 자신의 결말이 비극일리 없다며 각오를 다지는데, 이는 당시 욱죽 생일 축전 영상의 일을 그대로 읊은 것이다. 즉, 꿈 속의 선인은 서행이며 다름아닌 그녀가 직접 욱죽을 꿈 속으로 초대해 그녀의 생일을 축하해 준 것. 다른 히로인들에게는 모습조차 보이지 않다가 욱죽에게는 이례적으로 호의적으로 대하는 서행의 모습에 유저들의 많은 추측이 오가고 있다.[25] 이때 욱죽은 자신의 고된 경험을 더해서, "'이번에는 딴다, 딴다 '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도박하지만 그 결과는 항상 파멸이었다."라며 우소매에게 화를 내는 장면이 나온다.[26] 더 이상 가망이 없다 여기고 욱죽과 도망치자고 할 경우 욱죽은 승낙하나, 조활이 사사형을 따라 하산하는 김에 아직 멀리 안 간 욱죽을 불러세워 같이 떠나간 엔딩과는 다르게 공동파의 처참한 패색을 목도한 욱죽에게 쥐어진 마음의 짐은 그 경우와는 비할 바가 아니었던 데다 훗날 공동파의 소중한 사람들을 미쳐버린 우소매가 모두 난도질해 죽이고는 제정신을 차린 듯 크게 통곡하다 목을 그어 자진했다는 최악의 소식까지 듣는 바람에 욱죽은 살인을 떠올리게 하는 병기와 금속에 대한 공포증을 얻고 폐인이 되어버렸고, 발작 도중 보화의 얼굴에 흉터를 내버린 데 자책하다 이내 술에 잔뜩 취해선 스스로 두 팔을 잘라 대장장이로서의 삶을 끊어버린다. 그렇게 시름시름 앓다 죽기 직전이 되서야 조활의 청혼을 받아주고 죽는다.[27] 안강이 있다면 안강도 조활에게 암기를 던져주며 검이 안 되면 이걸 쓰라고 하지만, 화피의에 막혀 쓸모가 없어졌다.[28] 특정 이벤트를 달성하면 공동선검은 두번이나 부러졌던 검이 되는데, 조활과 욱죽이 작업을 하고 있던 사다리를 우소매가 와서 장난을 치자 당황한 조활이 공동선검을 부러트리고 만다. 결국 후환을 두려워한 삼인방은 풀로 대충 검날을 붙여놓고 다시 선검을 제자리에 박아놓았다.[29] 구혼수가 '이미 몸을 섞었고', '아이도 뱄으며', '벌써 셋째다' 라고 말할 때마다 화면이 흔들릴 정도로 경악한다.[30] 이 당시 누군가를 거세시킨다는 것은 그 사람을 죽이는 것보다 더 큰 죄로 여겨졌다. 도교를 믿는 욱죽에게 있어 자신의 동생이 자신의 지아비에게 씻을 수 없는 죄를 저질렀다 생각하고 절망한 것.[스포일러] 당장에 무림대회에서 온부인이 마취 기능만을 강하게 가진 독연을 퍼뜨릴 때, 조활을 포함한 당문 제자들은 영향이 없다.[32] 문파 법도가 그렇다 하고 조활 자신은 외부인이니 호불호의 문제가 아니란 의도로 읽히기 쉽고, 일단 명목상으로만 들이고 침상은 욱죽하고만 가지며 실질적인 정실부인으로 대우해주는 식으로 하렘을 우회하는 방법 등도 상상할 여지가 있다.[33] 욱죽이 금향궁에 갔다면 처음부터 금슬 좋으면서도 서로를 공경하니 부러움을 자아내는 부부라며 흐뭇해하는 금향궁 제자들의 대사가 나오고, 비무 직전에 금향궁 제자들이 대놓고 조활에게 금향 여제자랑만 같이 있어서 질투하시는 거라며 달래드리라고 꼽을 주는 등 져 줘야 하는 비무라는 티를 풀풀 낸다.[34] 마음 속 인물이 욱죽이 아닐 경우, 그녀에게 마음도 없고 문 앞에 계속 있기도 뭣하니 그냥 떠나버려 욱죽은 더욱 처량하게 운다.[35] 서하의 공세가 시작되는 날, 공동선검이 쉼없이 울며 천하에 경고했다고 한다.[36] 생활쌍협 이벤트를 보았을 경우 신도룡에게 서생이 '당신이 패배한 것은 생활쌍협을 건드렸기 때문이다' 라며 맞서 싸우는 대사가 추가된다.[37] 이때 조화가 조활을 사칭하는 바람에 "대신 액운을 치렀다"라는 묘사를 볼 때, 서행의 대계가 공동선검으로 인한 서하 멸망 탓에 방해받았고 이에 분노했으며, 그때 조화가 그 조활을 사칭하는 것을 보고는 화풀이 삼아 고통스럽게 죽인 것 아니냐는 해석이 있다.[38] 비천문 제자가 조활에게 '욱죽을 건드리지 말라'고 충고했을 때에도 나온 사실인데, 호랑이를 한 번 잡은 게 아니었다.[39] 이 시점에서 욱죽이 입은 부상은 처참하기 그지없는데, 등에 최소 두 자루 이상의 칼이 꽂혀 있는 것도 모자라 과다출혈로 시력까지 상실한 상태다.[40] 연인이 될 수 있는 타 인물들도 강개취의 전용 스프라이트나 일러스트는 가끔 있는 편이지만, 욱죽은 화면을 대신하는 전용 일러스트를 받아 플레이어들이 이를 보고 내상을 입었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41] 이는 남궁천과 조활, 욱죽이 같이 호전차를 만드는 이벤트에서 무엇을 골랐느냐에 따라 새 또는 장치 중 하나가 결정된다.[42] 공동에서 1번, 당문에서 1번, 욱죽 수련을 최소 1번 거친 상태, 무림대회로 가는 길에 화염산 검각과 확률로 마주쳐야 한다. 하나라도 없다면 그냥 공동파 사람을 위한 무기를 만든다.[43] 이는 철검령을 통해 화염산 검각 사람들의 작업을 중단시키고 총동원하여 만들어낸 욱죽 전용 전의이다. 이 때문에 앞서 나온 철검령이 필요한 것.[44] 중간에 걸리는 적들은 9999데미지와 함께 즉사해버리며, 상대의 남은 인원수와 관계없이 승리판정으로 전투가 끝나버린다.[45] 전투중 대사에서 남궁심이 대검의 정체를 알아본다. 화염산 검각 안뜰에 꽂혀 있던 장식물이었으며, 욱죽은 뽑을 수 있으면 주겠다고 했으니 이젠 내 것이라고 대꾸한다.[46] 전기에서 서술되길, 근육이 끊어지고 뼈가 박살나 피거품을 물고 흰자위를 보였다는 등, 사실상 죽은 거나 다름없는 서술이고, 안 죽었다면 차라리 죽는게 나을 수준이다(...).[47] 조활을 위한 검을 만들러 떠나기 전에 이러한 방식으로 만들 생각을 미리 했었기에, 먼저 조활의 몸을 더듬고 기억한 뒤에 공동파의 대철포로 떠난다.[48] 해당 무기에 한가지 떡밥이 있다면, 지금까지 인게임 전투에서 반영된 적이 없던 운명점 수치에 비례하여 공격력이 상승한다. 해당 무기의 제작에 서행이 개입했다는 것을 암시하는 떡밥이라는 추측이 존재한다.[49] 이 때 마지막으로 주사위 굴림이 나오는데, 여지껏 욱죽을 희롱한 횟수만큼 주사위 가중치를 받는다.[50] 하후란과 동행하여 연인이 되지 못할 경우 3년차 7월에 하후란은 제삼향과의 약속으로 설산에 향해 결전을 벌이고, 제삼향을 살해한 후 설산파 폐허에서 스스로 공력을 흩어 자살하기에 이뤄질 수 없는 소원이 된다.[51] 중간에 역천으로 써버려서 50개 이하가 되어버려도 이벤트를 볼 수 없다. 다만 이 이벤트에 운명이 소모되진 않기 때문에 보고난 후에 사용하는 것은 상관없다.[52] 최상급인 청강목검을 노릴 경우 2번은 목검 제작을 도운 후 3번째에서만 떼를 써서 얻어내도 된다.[53] 즉 운이 나쁘면 관병 전투 따위가 나오고 넘어가버리기 때문에 로드해서 다시 볼 수 밖에 없다.[54] 참고로 서생과의 공동 우승은 준우승으로 취급되어 2등상인 비급을 준다.[55] 문제는 단조 결과가 나쁘게 나올 확률이 그렇지 않을 확률보다 높다는 점이다. 심상이 높은 상태에서 단조를 해야, 욱죽의 호감도가 내려가는 확률이 그나마 줄어든다. 이 때문에 욱죽을 공략하려면 단조보다는 욱죽/우소매 루트 업데이트부터 철권문으로 유학을 와야만 해금되는 '잡화 제작'을 자주 찾는 게 추천된다. 하후란과는 달리 히로인 소속 문파 유학이 공략 필수조건은 아니지만 이런 점 때문에 운명점 사전 투자 없이는 철권문에 유학 오지 않은 상태로 루트를 타기란 매우 힘들다.[56] 실제로 대장장이들은 맨눈으로 불을 계속 바라보느라 시력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57] 그것도 장파인이 될 확률이 높은 금오상인의 방 아래쪽이었다. 일단 놈은 먼저 죽고 시작하는게 목적이었던 것. 본인 말로는 어디까지나 잠입해서 목졸라 죽이는게 1차 목표이고 폭약은 최후의 수단이라지만,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우소매조차 아연실색하며 '이게 터지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휘말릴지 아냐'고 나무란다. 하지만 결국은 선한 면모로 인해 금오상인을 폭사시키는 것보다 붙잡힌 우소매를 구하는 것을 우선하여 감옥쪽으로 다시 암반을 파헤쳐 그녀를 구하려다가 붙잡혔다. 이것도 탈백문에는 상대의 기척을 탐지하는 '지청'이라는 무공이 있어서 걸린것이지, 다른 문파였다면 몰랐을 것이다. 그리고 이 폭약건은 구혼수가 그녀가 뚫어놓은 구멍을 막기 전 축골공으로 별도 조사를 하여 폭약이 은밀히 숨겨져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 발견한 것이라고 한다. 쉽사리 발견되지도 않도록 섬세하게 파놓고 조작까지 해놨던 셈.[58] 그리고 이건 단순히 굴이 목적이었다기 보다는 통로가 목적이었다고 한다. 하후란을 보러가거나 옥에 갇힌 우소매, 때로는 위국을 만나러 가고 싶어 무려 십 년동안이나 통로를 만들어왔는데 이게 돌산을 깎아 판 것이라 이걸 눈치챈 사람들은 전부 경악할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진혼옥 지상은 돌벽이었는데 그걸 방음처리까지 철저히 하며 계획적으로 뚫었다고 구혼수가 꽤 진지하게 감탄한다.[59] 조활이 보는 꿈이 아주 허황된 것은 아니라는 묘사처럼, 이것도 실제 욱죽의 인물상을 반영하고 있다. 욱죽은 병기를 만드는 것보다도 타인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장난감을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남동생 욱성에게도 장난감 귀뚜라미 같은 로봇들을 만들어 보내줬으나 무림에 동경을 품은 욱성이 거칠게 내쳤다는 일화가 나온다. 업데이트 전엔 하필 극락교의 본산지인 서하가 언급된 탓에 욱죽의 과거 떡밥으로 추측하던 시각도 있었지만, 현실과의 관련성은 서하보다는 특정 루트를 탔을 때 남궁천과 함께 만드는 호전차에 남궁천에게 나쁜 혼잣말만 들으며 근묵자흑이 물든 앵무새를 넣으면 벌어지는 호전차 폭주 소동을 암시하는 비중이 더욱 컸다.[60] 운명 수치에 따라 위력 증가. 작중에서 유일하게 운명 스탯을 전투에 적용하는 방법이다.[61] 다만 철권문의 무공을 익히면 몸이 우락부락(...)해져서 배우지 않았다고 하기도 하고, 이에 조활이 당문의 무공을 가르쳐주겠다고 하니 승낙한 것을 보면 그냥 철권문의 무공이 맘에 들지 않아서 배우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철권문 적전여제자란 입장 상 다른 문파의 무공을 배우겠다고 나설 수도 없다보니 그냥 안 익힌 듯. 다만 형홍에게 죽을 위험에 처하자 철비신권의 자세를 잡는데, 기본은 아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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