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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신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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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신호장
역명 표기
동해선 외동
Oedong
外東 / 外东 / [ruby(外東, ruby=ウェドン)]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구어리
관리역 등급
신호장
(경주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운영 기관
동해선 한국철도공사
개업일
동해선 2021년 12월 28일
철도거리표
부산진 방면
북울산
← 11.7 ㎞
동해선
외 동
영덕 방면
경 주
20.5 ㎞ →
이 신호장과 경주역 사이에 가칭 이조신호장이 계획되었으나 취소되었다.
1. 개요2. 역 정보
2.1. 향후
3. 역 주변 정보4. 참고자료5.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파일:Screenshot_20220823-084141_Naver Map.jpg
동해선신호장,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구어리 소재.

2. 역 정보

2021년 12월 28일 동해선 경주 구간 이설과 함께 신호장으로 개업하였다.

동해선 이설로 인해 폐역된 입실역을 실질적으로 계승하는 역이나, 여객취급은 하지 않기 때문에 승강 시설 없이 본선 양 가장자리로 부본선만 갈라져 나와있는 4선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전신인 입실역도 10년 넘게 여객취급을 하지 않았었다. 입실역의 승하차량 감소는 열차 정차 횟수 감소에 시내버스로 수요가 이동한 것이 주요인이었다. 외동읍의 인구는 지방에서는 드물게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2007년에는 약 1만 7천명이었으나 현재는 30% 가까이 늘어나 2만 2천명이 넘는다. 울산에서 상대적으로 집값이 싼 외동읍의 새 아파트단지로 전입이 꾸준하고, 외동읍에는 고속도로 남경주 나들목 남쪽으로 중소규모 공단들이 즐비하여 통근 교통량도 많다. 경주 외동읍과 울산 북구 사이 7번국도의 교통량이 상당하다. 지역에서는 외동신호장에 여객취급을 희망하나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는 400억 이상의 비용이 필요하며 모두 경주시 부담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최소한의 승하차 시설만 마련하여 운영하는 경부선, 동해선 등의 소규모 역들의 사례도 있고, 역간(경주역북울산역)거리가 무려 30km 이상임에도 중간 여객취급역이 없는 것은 찾아보기 힘든 사례다. 그것도 인구가 증가중이고 교통량도 많은 읍소재지인데.

현재까지 당역과 다음 역인 경주역 사이 역간 거리는 20.5km로, 일반철도 기존 최장 역간 거리였던 경북선 김천역 - 옥산역 간 20.0km보다 길다.

2.1. 향후

울산광역시경주시에서 추진하는 동해선 광역전철 경주역 연장이 성사된다면 과거 입실역처럼 여객 취급이 부활할 가능성은 있을 것이다. 경주 - 북울산 사이 약 30km 구간은 완행 전철 노선의 중간정차역을 두지 않기엔 너무 거리가 멀고[1], 이설구간에서 중간정차역을 만들만한 읍내가 있는 곳은 이곳 뿐이기 때문이다.[2] 같은 동해선의 개운포역처럼 신호장이었다가 광역전철 건설과 함께 여객취급이 시작된 사례[3]나, 장사역처럼 신호장으로 계획했지만 최종적으로 여객 취급을 하게된 역도 있다.

그러나 경주 연장도 지자체장들이 모여 이제 막 제안한 정도라 구체적인 활동은 아직 나타나고 있지는 않으나, 한국철도공사 역시 무궁화호의 적자 탕감을 위해 대도시권 시티열차를 도입하려 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경주까지 연장될 것으로는 보인다. 연장 관련 내용은 해당 문단 참조.[4]

여객 취급시설을 짓지 않는 것으로 설계되어서 역 바로 옆에 축사와 창고가 바짝 붙어있다. 만약 추후에 추가로 승강장을 놓는다고 하면 공간 확보를 위해 건물 이전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총선에서 외동역 신설을 공약으로 내건 김석기 후보가 당선되었다.

3. 역 주변 정보

외동역 근처는 의외로 뭐가 좀 많다. 외동역 바로 옆이 구 7번 국도[5]이기 때문이다. 토지 쪽 해결이 선행되긴 하겠지만 잘만 활용하면 상술했듯 환승 장소로 쓸 수는 있을 것이다.

역 남쪽에는 구어중소기업공단, 역 북쪽으로 외동읍소재지 입실리 읍내시가지, 전통시장 등이 있다.

동해고속도로 남경주IC가 외동읍에 있긴 하나 외동역과 방향이 정 반대라서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다.

4. 참고자료

◉국토교통부고시제2017-549호
울산∼포항 복선전철사업 실시계획 변경 승인 국토해양부고시 제2009-197호(2009.4.23), 국토해양부고시 제2009-1229호(2009.12.28), 국토해양부고 시 제2011-67호(2011.3.8), 국토해양부고시 제2011-225호(2011.5.16), 국토해양부고시 제2013-58호 (2013.1.30), 국토교통부고시 제2013-317호(2013.6.18), 국토교통부고시 제2014-180호(2014.4.9), 국토교 통부고시 제2014-460호(2014.8.1), 국토교통부고시 제2014-742호(2014.12.4), 국토교통부고시 제 2015-376호(2015.6.17), 국토교통부고시 제2016-436호(2016.7.7)로 고시된 울산∼포항 복선전철사업의 실시계획에 대하여 철도건설법 제9조제8항에 따라 변경 승인하고, 같은법 시행령 제14조제3항에 따라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7년 8월 23일 국토교통부장관
(중략)
- 건축분야: 3개소(송정[6], 나원[7], 안강), 신호장 2개소(입실[8], 부조)
(하략)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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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정도 거리면 두 역사 이동의 소요시간만 20여분 정도 소요되는데, 화장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국내 도시철도의 특성상 급박한 생리적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다.[2] 동해선 북울산-경주 구간은 대부분 터널이다. 그나마 지형을 봤을 때 내남면 면소재지 이조리에도 과거 계획되었다가 취소된 이조역이 설치될 가능성은 있다.[3] 신호장이 광역철도역으로 승격한 사례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이 원조이다.[4] 만약 연장된다면, (신)경주역이 너무 경주 서쪽에 치우쳐있는 위치상 경주 동쪽에 있는 불국사, 보문관광단지 같은 곳은 외동역에서 버스로 환승하는 식으로 역할을 분담할 가능성이 높다.[5] 2019년 7번 국도가 내남 방면으로 변경 지정돼 산업로는 구 7번 국도가 되어 경주시도로 격하되었다.[6]북울산역[7]서경주역[8] 現 외동신호장